반응형


제 넷북은 atheros 무선랜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까지는 모르겠는데 ath9k 라는 무선랜 모듈을 사용하고 있죠.

현재 리눅스 커널 2.6.38 에서 이 무선랜의 속도저하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매우 느려집니다.

해결방법은 구글에서 찾았는데 검색방법이 안좋아서 인지 찾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ㅡㅡ; ath9k 모듈에 옵션을 주면 됩니다.

루트 권한 or sudo 를 이용하여 "/etc/modprobe.d" 디렉토리에 파일을 만듭니다. 파일이름은 별 상관없는것 같지만 일단은 알아보기 편하게 "ath9k.conf" 라고 해줍시다.
 
파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options ath9k nohwcrypt=1

이제 재부팅 해주면 됩니다.



반응형


우분투의 Gnome 의 경우는 별도의 관리자 인증 확인 없이 윈도우쪽 파티션을 마운트 해서 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분투의 KDE 도 그랬지만 Sabayon 의 KDE 도 윈도우쪽 파티션을 쓰려면 관리자 인증을 요구하더군요. 아무래도 귀찮아서 fstab 에 설정을 해 줄까 하다가...그것도 귀찮아서(ㅡㅡ;) 그냥 관리자 비번 안물어 보는 방법을 찾아 봤습니다.



해당 정책을 바꿔주면 되는데 Sabayon 에서는....

/usr/share/polkit-1/actions/org.freedesktop.udisks.policy

이 파일을 수정해 주면 됩니다.



파일을 에디터로 열어서 위 스샷의 표시해 놓은곳을 스샷과 동일하게 "yes" 로 수정하시면 됩니다.



그냥 fstab 에 추가해서 아예 처음 시작때부터 마운트 되어 있게 설정해주는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제 경우는 딱히 그럴 필요도 없고해서....

여담입니다만....
오랫동안 우분투 써오다가 Sabayon 을 쓰니 root 로 로그인해서 처리하는게 오히려 낮설더군요. 최근엔 우분투 쓰면서  sudo 만 써와서 인지.....편한면도 있고 불편한면도 있고.....그러네요.



반응형


요즘 Sabayon 리눅스를 쓰고 있는데 어제 업데이트한 이후로 왠일인지 KDE 파일관리자 Dolphin 에서 윈도우쪽 ntfs 파티션들이 에러를 내면서 마운트가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밤늦게 발생한 일이라 패키지 에러라면 고쳐지겠지.....하고 넘어갔는데 다음날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에러메시지를 유심히 살펴본 결과 udisks 가 관련되어 있다는것과 /proc/filesystems, /etc/filesystems 가 관련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아마도 마운트 하려고 하는데 ntfs 파일시스템이 뭔지 모르는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구글에서 알아본 결과 해결책을 알아냈습니다.

대충 메카니즘은 이렇습니다.
마운트 할때 udisks는 파일시스템 리스트를 /etc/filesystems 에서 얻고 이 파일은 /proc/filesystems 를 참고하는데 /proc/filesystems 는 열어보니 ntfs 가 없고 /etc/filesystems 에는 "*" 하나만 있었습니다.
"*" 의 의미는 /proc/filesystems 파일을 참조 한다는 뜻이라는것 같더군요. 아마도 ntfs 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이게 뭔지 몰라서 udisks 는 에러는 내는것 같습니다.

결국 구글에서 발견한 해결 방법은 /etc/filesystems 파일의 "*" 아래에 "ntfs-3g" 를 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ntfs" 라고 써줘야 하는것 아닌가 잠깐 고민했었습니다만..."ntfs-3g" 라고 입력해 줘도 잘 되더군요. 재부팅도 필요 없습니다.

글쎄요. 어제 패키지 업그레이드 이후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udisks 의 정책에 변화가 있었던건지.....구글에서 답을 찾은 곳의 위치로 봐선 Sabayon 리눅스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우분투 같은데서야 알아서 잘 해결되서 나오겠죠. ^^;



반응형


인텔이나 AMD 모두 씨피유의 클럭을 조절하여 발열을 줄이고 소비전력도 줄이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콘솔창을 열고 "cpufreq-info" 명령을 입력해 보세요. 제 경우는 현재 마지막에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현재 관리정책은 "ondemand" 이고 현재 클럭은 800 MHz 입니다. 마지막줄을 보면 최고 클럭은 2.9 GHz 이고 그 뒤로 가능한 클럭들이 쭈욱 열거되어 있죠.

어쨌던 중요한건 최대 클럭이 2.9G 인데 800M 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제가 해당기능을 적용해 줘서 그런것이고요. 만일 아무일도 안하고 있는데 현재 씨피유의 클럭이 최대치라면 해당기능이 적용이 안되어 있는것입니다.



콘솔에서 /etc/conf.d 와 /etc/init.d 를 살펴보면 cpufrequtils 라는게 보일겁니다. 내부를 에디터로 보시면 대충 아시겠지만 이미 설정은 다 되어 있습니다. 다만 부팅시에 적용이 되지 않을 뿐이지요.

콘솔에서 rc-status --all 하면 부팅시 적용되는 항목들이 나옵니다. 이곳에 추가를 해 주면 해당 기능이 작동합니다.

1. su 명령으로 root 권한을 얻습니다. 당연히 루트 비밀번호를 묻습니다.
2. rc-update add cpufrequtils boot 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줍니다.

리부팅 하면 적용되고 바로 적용하고 싶으면 루트권한인 상태에서 "/etc/init.d/cpufrequtils start" 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잘 추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rc-status --all 로 확인해 보시고, 실제 작동되는지는 cpufreq-info 로 확인해 보세요.



설정자체는 상당히 간단한데 콘솔을 이용하는것이라.....

이젠 별도로 설정해 줄게 더 없을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




반응형


이번에 Sabayon 리눅스를 설치해 봤습니다.

Sabayon 리눅스는 그 유명한 gentoo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리눅스 입니다. 아시다시피 젠투리눅스는 직접 컴파일해서 리눅스를 설치하기 때문에 설치시간이 매우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설정도 쉽지는 않죠.

이러한 컴파일에 걸리는 시간과 설정의 어려움을 해결한것이 바로 Sabayon 리눅스 입니다.

젠투리눅스와 달리 기본적으로 바이너리로 설치하고 설정도 기본적으로 해주기 때문에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고, KDE 는 물론 Gnome, XFCE4, LXDE 환경을 기본으로 하는 배포 씨디를 별도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다운받아 설치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KDE 씨디를 받았고 용량은 2기가 조금 넘는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이 씨디들은 기본적으로 라이브 씨디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 상태에서 하드로 설치하는것도 가능하고요.



일단 설치 자체는 쉬웠습니다만....라이브씨디로 KDE 로 부팅한 후에 설치하는것만 성공했습니다.

씨디로 부팅하고 바로 설치하는것은 GUI, Text 설치 모두 중간에 에러가 나더군요. 이때 좀 불안했지만 KDE 로 부팅후 설치는 다행이 잘 설치되었습니다.

설치는 요즘 리눅스가 다 그렇듯이 파티션만 제대로 설정해 주면 설치에 문제는 없습니다. 우분투의 설치 화면에 비하면 좀 낡아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

설치후 바로 부팅하면 한글폰트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다던가 하는 문제로 좀 문제가 있지만 프로그램을 모두 업데이트하고 저장소의 나눔폰트를 설치하고, ibus 를 설치해 주면 한글출력이나 입력이나 모두 완벽합니다. 별도로 설정해 줄건 거의 없었습니다.



위는 거의 기본 스샷입니다. 오른쪽의 날씨 위젯만 추가해 준겁니다. 잠시 써본 바론 몇번 에러 메시지를 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제법 안정적입니다.



Sabayon 리눅스의 패키지 관리기인 Entropy 입니다. 쓰다보면 조금은 직관적이지 않은 듯한 느낌도 들지만 쓰기에 특별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Sabayon 리눅스를 설치한 이유는 최신 프로그램들을 좀 빠르게 써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써본 데비안의 unstable 을 설치해 볼까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설치해 본것입니다.

우분투 같은 경우 11.04 버전이 나올때 까지 파이어폭스 3.5.x. 버전을 써야 하지만 Sabayon 의 경우는 파이어폭스 4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KDE 도, 물론 우분투도 백포트를 이용하면 4.6.x 버전을 쓸 수 있지만 Sabayon 리눅스는 4.6.x 버전을 그냥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이에 따른 몇몇 프로그램의 문제도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가령 제가 우분투에서 스샷 캡쳐에 사용하던 shutter 프로그램의 경우 설치는 했지만 에러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Sabayon 포럼에도 해당 내용이 있었고요.
이런점은 감수해야 할 문제겠죠.

그리고 이거 생각보다 아트웍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기본 바탕화면도 제법 분위기 있고, 처음부팅시 GRUB 화면도 이미지가 들어간 화면으로 제법 볼만하고, 부팅중에도 그래픽화면으로 처리를 해주는등(가상머신이 아니라 스샷은 좀 어렵지만....) 제법 멋집니다.

게다가 기본 설치프로그램에 XBMC 라는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습니다. 원래 게임기 엑스박스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만....마치 셋탑박스를 쓰는 듯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아예 처음 로그인 하는 화면의 부팅세션에 XBMC 가 들어가 있기도 하더군요.(선택해서 부팅은 안해봤습니다)

그외에 KDE 환경인데 기본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이 VLC 인것도 흥미로웠고요.(Gnome 의 기본 재생프로그램은 뭔지 모르겠지만요) 기본 프로그램 구성도 나름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KDE 환경 라이브 설치씨디 임에도 불구하고, KDE 환경이라는데 얽매이지 않고 Gnome 프로그램이나 GTK 프로그램들도 유용한 프로그램은 기본으로 설치를 함으로써 실제 사용상의 유용함을 더했습니다. 그 실용성이  참 맘에듭니다.

단점은......

1. 크게 불안하지는 않지만 가끔 KDE 에서 에러가 발생한다는것과 기본 테마중 색의 배색이 조금 문제가 있어서 메시지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다는것.

2. 국내 미러가 없어서 업데이트시에 조금 시간이 더 걸릴수 있다는 점....그래도 속도가 600k, 700k 가 나오는 경우도 봤으니 그렇게 느리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외국서버인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빨랐습니다.

3, 국내에 사용자가 정말로 거의 없어서 문제가 생겼을때 답을 얻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이 정도가 단점이겠네요.

일반 사용자에게 리눅스 자체를 권하기도 어려운 판국에 Sabayon 리눅스를 권하는건 좀....어떨지.....국내에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된 우분투가 그나마 권하기 좋긴 하죠.

하지만 리눅스에 어느정도 익숙한 분이라면 Sabayon 도 한번쯤 설치해 써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우분투에 비하면 그것보다 더 삽질할게 없을 정도로 설치도 편하고요.

나눔고딕 설치하고 따로 글꼴 설정도 안해줬는데 알아서 한글이 나눔고딕으로 나올정도니 뭐.....^^;

당분간 별일이 없는 한 Sabayon 에 정착할 생각입니다. 넷북도 당분간은 우분투를 쓸 예정이지만 봐서 언젠가 바꿔버릴지도.......

웹사이트는 http://www.sabayon.org/ 이곳이고요.

항상 말씀 드립니다만.....배포판은 가급적 토렌트를 이용해 받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잘못된 다운로드로 인해 손상된 iso 파일을 다운받을 확률도 적고, 서버에 부하도 줄여줄수 있고, 다운받는쪽도 빨리 받을 수 있으니까요.


ps)

ibus 의 한글입력에 문제가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성급했군요. ^^;

파이어폭스에서 문제가 없기에 문제없는걸로 알았는데 정작 KDE 프로그램들은 한글입력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KDE 는 당연히 한글입력이 될줄 알았고 파폭(GTK 프로그램) 에서 되면 다 될걸로 착각한 저의 실수 였습니다.

해결방법은 qtconfig 를 이용해 한글입력을 xim 에서 ibus 로 바꿔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한글입력은 잘 되지만 한글을 입력할때 글자가 완성되지 않으면 화면에 나타나지를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조합중인 한글이 화면에 표시되지 않음)

또 한가지 방법은 qtconfig 에서 xim 입력방법을 사용하는 걸로 설정하고, 파일을 만들어서 KDE(Qt) 프로그램들은 xim 입력을 쓴다고 설정해 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홈 디렉토리에 ".xprofile" 이란 파일을 만듭니다. 그 파일에 들어가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port XMODIFIERS="@im=ibus"
export GTK_IM_MODULE="ibus"
export QT_IM_MODULE="xim"

그런 다음 재부팅하면 한글입력이 잘 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어쩐지 너무 수월하더라니.......^^;



반응형

넷북에도 KDE 를 쓰고 있었는데 자잘한 버그도 있었고, 가끔 색상이 이상하게 변하는 현상도 있었고, 종료시에 제대로 꺼지지 않는 문제도 있고해서(이게 KDE 문제인지 새로운 커널의 문제인지는 Gnome 을 더 써보면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넷북에 한해서는 Gnome 으로 돌렸습니다.


하단패널을 없애고, maximus 와 애플릿을 이용한 건데요. KDE 의 플라즈마 넷북과 비슷하게 동작합니다. 메뉴까지 패널에 통합되지는 않습니다만...이것도 방법은 있는것 같지만 여기까지.....

원래 이렇게 만드는 과정도 포스팅 할까 했지만 우분투 11.04 버전이 곧 나올거고 그러면 Unity 가 기본 환경이 되는 관계로 너무 때늦은 포스팅이 될것 같아서 관뒀습니다.
계속 Gnome 을 쓸지 새로나온 Unity 를 쓸지는 11.04 버전을 써보고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우분투의 KDE는 여전히 뭔가 좀......KDE 쓰려면 오픈수세로 가야 하나.....고민됩니다.


반응형


우분투의 기본 설정이 Gnome 환경인 탓인지 국내에서는 Gnome 의 사용자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KDE 도 좋은 데스크탑 환경입니다.
따라서 KDE 에 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KDE는 Qt 라는 위젯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데스크탑 환경입니다. 과거에는 Qt 의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논란이 되었었지만 지금은 Qt 의 라이센스가 다양해 졌기 때문에 그러한 논란의 여지는 없어졌습니다.

3.5.x 버전이후로 상당한 변화가 있었고, 4.x 버전으로 넘어오는게 다소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도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인기있는 배포판인 우분투가 Gnome 이 기본이기도 하고, 많은 오픈소스는 Qt 보단 GTK 를 이용하기도 해서......KDE 가 다소 깊은곳으로 들어가면 조금 부족한 프로그램도 있기는 합니다. 이런경우는 그냥 Gnome이나 GTK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써도 됩니다. 어차피 데스크탑 환경은 데스크탑 환경일 뿐 다른 프로그램을 못쓰는건 아니니 이런 점은 별로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1. 설치법

우분투를 이미 설치했을 경우는 synaptic 등에서 kubuntu-desktop 패키지를 선택해 주거나 처음 설치라면 아예 kubuntu 씨디를 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우분투씨디는 Daum 미러에서 빨리 받을 수 있지만 쿠분투는 미러에 없으므로 개인적으로는 토렌트를 이용한 다운로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안정적으로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우분투 설치후 쿠분투 데스크탑 패키지로 설치시엔 KDM 을 쓸것인가 묻는 화면이 나오는데 KDM 을 쓰는걸 추천합니다. 이유는 이전 포스트에 적어뒀으니 참고 하시고요.

2. 언어 설정

쿠분투 씨디로 설치했다면 자동으로 알아서 한글환경까지 설치해 줍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한글환경을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위와 같이 시스템 셋팅을 선택하고 Locale 을 선택합니다.



Install New Language 를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이런 문구가 나오는데 '설치'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Korean 을 선택해서 '설치'를 눌러주세요.(안 선택해도 되던가...?? ㅡㅡ;)

그런 다음 재시작 하면 상당부분 메뉴가 한글로 표시됩니다. 간간히 한글로 번역이 안된 프로그램도 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

3. 프로그램 실행 마우스 설정

KDE 의 기본 설정에선 윈도우나 Gnome 과 달리 프로그램 실행이 아이콘 더블클릭이 아니라 그냥 클릭입니다. 이를 바꿔주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위에서 처럼 시스템 설정을 실행해서 위 스샷처럼 '입력장치' 를 선택합니다.



위 처럼 설정해 주면 윈도우나 Gnome 과 같이 더블클릭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4. 폰트 설정

리눅스의 기본 은폰트는 약간 흐릿한 감이 있습니다. 이를 다른 폰트로 보겠습니다. 윈도우의 굴림이나 맑은고딕도 가능하지만 라이센스 문제 없는 네이버 나눔고딕을 설치해 볼까 합니다. 실제로 품질도 좋은 폰트 입니다.

나눔고딕은 우분투 패키지 관리자로도 설치 할 수 있지만 최신 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하는 쪽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른 폰트들도 마음대로 설치해 쓸 수 있으시겠죠.

나눔글꼴은 http://hangeul.naver.com/download.nhn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 패키지 말고 '수동설치' 버전으로 받으세요.



압축을 풀기 위해 파일관리자를 실행해서 다운받은 파일을 찾습니다.



위의 표시해 놓은 곳을 클릭하면 디렉토리에 파일을 풀어줍니다.



시스템설정으로 가서 끌꼴 설치기를 실행합니다.



이제 추가를 눌러서 글꼴을 추가 해 보죠.



압축을 풀어놓은 디렉토리를 선택해서 압축을 풀어놓은 글꼴들을 선택 해 줍니다.



설치를 어디에 할 것인지 묻는데 저는 주로 '개인' 을 선택합니다. 어차피 혼자쓰는 시스템이다 보니......

그러면 설정이 끝납니다. 이것저것 복잡한건 귀찮으니 리부팅 해 주세요. 이제 이 설치한 글꼴을 시스템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시스템 설정의 프로그램 모양을 실행합니다.



기본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는 모두 나눔글꼴로 바꿔 보겠습니다. '모든 글꼴 설정' 을 선택해서 바꿔주면 한번에 모든 글꼴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고정폭 글꼴은 예외입니다.



이렇게 바꿔 줬습니다. 위 스샷과 비교해 보면 글꼴이 바뀐게 보이시죠? 아직 안바뀐 것도 보이는데(타이틀바의 글꼴 같은....) 리부팅 해주면 다 바뀝니다.

만약 글꼴을 바꿔줬는데 안티앨리어싱이 적용이 안되는 경우라면(글꼴이 이상하게 보이는 경우) 위에서 '안티앨리어싱 사용' 에서 '시스템 설정' 을 '사용함' 으로 변경하고 옆의 '설정' 을 클릭해서 적당히 변경해 주면 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수도 있지만 사용하는데는 지장없을 겁니다.

5. 터미널(콘솔) 글꼴 변경

KDE 의 기본 터미널 프로그램은 Konsole 입니다. 그런데 이게 커서와 글자의 위치가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불편한데 글꼴을 바꿔주면 해결 됩니다.


konsole 을 실행하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메뉴를 부른후에 '프로필 설정' 을 선택합니다.


'글꼴 편집' 을 선택해 줍니다.



기본적으론 '고정폭 글꼴' 로 선택되어 있는데 다른폰트로 바꿔주면 됩니다.

6. 프로그램 설치


시스템 설정에서 위스샷에 표시되어 있는 'Software Management' 를 선택하거나...




위처럼 메뉴를 불러서 '컴퓨터 --> KPackage Kit' 을 선택하면 됩니다.



위에서 '분류'를 선택해서 설치할 프로그램을 찾거나....



위의 스샷처럼 직접 파일명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설치순서는 번호로 써 놨는데요. 1 -> 2 -> 3 의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우선 검색창으로 검색해서 프로그램을 찾은후에 설치할 프로그램에 커서를 가져가서 '설치'를 클릭해 주고, '적용' 을 눌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됩니다.



기본적인 내용을 적어 봤습니다. 휴~~~~힘드네요.

위 설명에선 중간중간 나오는 암호입력창은 모두 생략했습니다. 간간히 나오니 자신의 암호를 잘 입력해 주세요.

간단히 KDE 의 기본적인 내용이라 생각되는 것을 적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우분투의 영향인지 KDE 에 관한 내용은 찾기가 힘든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Gnome 과는 다른 KDE 도 한번씩 써보시길 바랍니다.

KDE 의 이미지뷰어인 Gwenview 와  종합 음악 재생프로그램(?)인 Amarok 은 KDE를 쓰지 않더라도 써볼만한 훌륭한 프로그램이니 한번씩 사용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생각날때 마다 다른내용들도 하나씩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Gnome 3 에서 최소창, 최대창 버튼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렇다는데요.

그래서...그럼..어떻게 한다는 걸까? 싶었는데 kldp 에 유튜브 영상이 올라와 있길래 제 블로그에도 링크걸어 봅니다.




음....이렇게 보니 꽤 괜찮은 방식인것 같네요. 우분투 11.04 에서 볼 수 있을지.....백포트로라도 설치할려면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나저나 우분투 11.04 부터 Unity 를 쓴다고 하는데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Gnome 에서 Unity 로 옮길만한 가치가 있는건지....음....Unity 는 안써봐서.....뭐...나오는거 보고 별로다 싶으면 다른거 쓰면 되긴 하지만 말이죠.


어쨌던 기대를 갖고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반응형


한동안 우분투에 Gnome 을 쓰고 있지만 사실 저는 KDE 쪽을 써왔습니다. 그리고 조금 가볍게 쓰고 싶을때는 XFCE4 를 사용했죠.

최근에 Gnome 을 쓰고 있었던 이유는 몇가지가 있지만....KDE 가 4.x 버전으로 이동하면서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보일때 까지 시간이 좀 걸렸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좀 미완성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았다고 해야 할까요....위젯도 부족했었고요.
또 하나의 이유는 우분투에 패키징된 KDE 자체가 좀 불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3.5.x 버전이었을때 창관리자인 kwin 이 잘 죽는다던가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면서 느려진다던가 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때 우분투의 KDE 가 원래 좀 불안하다는 말을 듣고 opensuse 를 설치해서 써보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opensuse 에 상당히 강한인상을 받기도 했었죠.

최근 KDE 쪽으로 다시 이동해 보고 싶기도 했고, KDE 에서 넷북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있다는 말을 듣고 kde 를 설치해 봤습니다, 넷북을 감지했는지 모르겠지만 알아서 넷북 인터페이스로 설정해 주더군요, 간단히 스샷을 곁들여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윗부분에 자주쓰는 프로그램 아이콘을 이동시켜 놓을 수 있고 아랫부분은 프로그램 아이콘들을 쭈욱 보여줍니다. 가령 그래픽 아이콘을 누르면 그래픽 프로그램들이 아이콘으로 쭉 보이게 되는 식입니다. 전 파폭을 자주쓰므로 일단 파폭아이콘을 위쪽으로 이동시켜 뒀습니다.
저 검색창 같이 생긴건 실제로 검색창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을 입력하면 찾아줍니다.




위 스샷의 커서가 있는 쪽이 실행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클릭하면 위와 같이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보입니다. 저 영역은 프로그램의 타이틀바도 겸합니다. 넷북상태에선 프로그램을 최대화 시켰을때 프로그램의 타이틀바를 없애주고 저 영역에 타이틀바 내용을 표시합니다. 화면이 좁은 넷북에서 최대한 화면을 쓸 수 있게 해주죠.



kde 의 시스템 설정부분입니다. 상당히 많은데....그래서 솔직히 처음에는 필요한게 어디에 있는지 좀 헤메기도 합니다.
어쨌던 스샷을 잘 보시면 이 창의 타이틀바가 없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샷에 표시해 놓은 대로 오른쪽에 타이틀바 내용과,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 있는 'X' 가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저 패널도 자동숨김으로 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화면을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패널에 보면 'page one, page 2'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page 는 추가로 만들수 있고 위 스샷처럼 위젯들을 늘어 놓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면 크기상 바탕화면에 위젯을 늘어놓기는 좀 그러니 따로 위젯을 늘어 놓을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맨 위의 2개는 rss 를 보여주는 위젯, 왼쪽 아래는 날씨 위젯, 오른쪽 아래는 간단한 메모들을 적어놓을 수 있는 위젯입니다.
위젯 추가는 위 스샷의 왼쪽 아래 구석에 뭔가 둥근것이 보일텐데요, 저걸 클릭한 후에 위젯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KDE 를 좋아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기 때문입니다. Gnome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단순하고 쓰기 편한 메뉴라고 할 수 있지만 다르게 보면 상당히 투박하고 기능이 너무 단순 합니다. 그에 비해 KDE 프로그램들은 미려하고 기능적으로도 뛰어납니다.

적절한 예 인지는 모르겠지만.... Gnome 의 패널크기 조정은 메뉴에서 창을 띄워서 패널크기를 숫자로 직접 입력합니다만....KDE 의 경우는 패널의 잠금을 풀고 왼쪽 아래의 원형으로 생긴걸 누른다음 마우스로 직접 패널의 크기를 조정 할 수 있습니다.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능적으로 더 우수하고 직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Gnome 에 비해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설정이 너무 많다 보니 좀 혼란스럽기도 하다는 점도 있지만 편의적인 면은 조금 부족합니다.

가령....KDE는 모든 패스워드를 기본적으로 KDE의 kwallet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관리합니다. 이때 별도의 kwallet 패스워드를 요구하죠. 무선랜 암호를 이용하는 저로선 부팅때 마다 로그인 암호와 함께 kwallet 암호도 입력해 줘야 하는 다소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물론 이 기능을 해제하거나 kwallet 암호를 그냥 빈칸으로 한다거나 하는 방법도 가능은 하지만....좀......)
또한 KDE 파일관리자인 돌핀으로 윈도우쪽 드라이브를 사용하려고 할 경우 Gnome 의 경우는 그냥 가능한 반면 돌핀은 사용자 암호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원칙대로 하자면야 이쪽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사용자는 불편함을 느끼겠죠.

그리고 확실히 부팅시간이나 종료시간이 길어졌고....명색이 넷북을 위한 인터페이스인데 3D 기능을 기본으로 켜놓는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설정상의 내용도 가볍게 이야기 해 봅니다. 뭐....심각하게 이야기 하는건 아니고요. ^^;

마지막으로 KDE 는 부팅시에 KDM 을 사용하지 않고 GDM 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KDE 에서 바로 시스템을 종료할 수가 없습니다. GDM 을 쓰는 경우엔 KDE 를 로그아웃하고 GDM 상태로 나온후에 GDM 에서 시스템을 종료해야 합니다. 따라서 당분간 KDE 를 써볼 생각이라면 쿠분투 테스크탑 설치시 물어보는 질문에서 KDM 을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GDM 으로 변경하려면 터미널에서....

"sudo dpkg-reconfigure gdm" 명령으로 다시 GDM 을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의 Gnome 으로 어느정도 리눅스에 익숙해 졌다면 KDE 도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synaptic 에서 kubuntu-desktop 패키지를 선택해서 설치한다고 하면 알아서 쫙 설치해 줍니다. 그런다음 KDM 에서(로그인 하는 화면에서) KDE 로 설정해 주고 로그인 하면 됩니다.

일단 설치하면 지우기는 좀 쉽지 않다는 점은 미리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다 설치해도 1기가도 안되므로 그냥 설치해서 쿠분투 프로그램만이라도 한번 써보세요.

뭐하면 다시 설치하면 되죠. 뭐.......^^;



반응형


노트북을 쓰는 경우 가끔 터치패드를 끄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 방법을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를 실행한 다음 위 스샷과 같이 synaptics 로 검색을 해서 해당 프로그램을 클릭해서 나타나는 '정보 더 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런다음 스크롤을 맨 아래로 내리시고 위 스샷에 표시해 놓은 것 처럼 'Pointing devices' 에 체크 해 준 다음 '바뀐 내용 적용' 을 클릭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설치 됩니다.



이제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프로그램의 위치는 위 스샷과 같습니다.



위 스샷대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왼쪽의 장치 선택에서 터치패드를 선택하고 오른쪽에서 'Disable touchpad' 를 선택하면 터치패드는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설정을 해 줄수 있습니다만....다른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

제 경우는 터치패드를 굳이 끄지는 않는데 가끔 보면 필요로 하시는 분이 있기에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