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제 와서 AM4 소켓으로 새 컴퓨터를 조립하는건 좀 뭐하다 싶은 것도 있기는 하지만 램이나 메인보드나 가격이 AM5 보다는 좋고, 최근 까지 사용했던 AMD 4350G 도 특별히 느리다거나 문제가 없었기에 5600 정도면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시간이 지났기에 4350G 를 조립했을때와 달라진점은 램을 8+8 이 아니라 16+16 으로 했다는 정도....

 

>

 

CPU야 AMD 5600 으로 한거고...여기에 딱히 더 추가할 말은 없고.....^^;

램은 GeIL 램으로 했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구입할때 가격할인도 좀 있었고....

 

메인보드가 사실 제일 고민이었는데....

 

결국 그냥 제일 싼걸로 했습니다.

 

컬러풀 A520M BATTLE-AX  뭐...대충 이런 이름인데.....

딱봐서 눈에 띄는건 그래픽카드 슬롯이 금속으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고요. 그거땜에 산건 아닙니다. 그냥 싸서 산거에요. 어차피 오버할것도 아니기 때문에 젤 저렴한걸로....

 

한가지 구입후에 알게된게 있는데 예전에 썼던 asrock 보드는 케이스에 있는 usb 2.0 을 연결할수 있는 헤더가 2개 있었는데 이건 1개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usb 2.0 포트를 2개만 추가해서 쓸 수 있다는겁니다. 어차피 제 케이스는 usb 2.0  헤더에 연결할 단자가 하나 밖에 없어서 문제는 안될 수도 있는데....제겐 자잘한 문제이긴 했습니다.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니 패스.....

 

사실 이 메인보드가 초기 불량이라.....as 보내고 약 1주일 뒤에 새 물건 받았습니다. 화면이 안나오는 문제였는데....

그래도 이번엔 메인보드와 CPU, 램을 한곳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AS 는 좀 수월했습니다. 예전에 보드 고장인줄 알고 중고 보드 샀다가 CPU 도 같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던 적도 있어서....어쨌던 결국은 해결 했겠지만 시간은 좀 더 걸렸겠죠.

 

>

 

그래픽카드는 지인에게 받은 GTX1050 2G 제품을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비램이 좀 아쉽긴 하지만 4350G 내장보다야 성능은 좋습니다. 1050TI 4G 정도 였음 좋았겠지만 그냥 얻은거니 더 이상의 욕심은....

다만 쿨링팬이 너무 덜그럭 거려 도저히 못쓸 수준이어서 예전에 쓰던 CPU의 팬을 방열판에서 뜯어서 케이블 타이로 묶어 줬습니다. 

그래픽 카드에 달아놓은 이 팬을 메인보드 케이스팬 헤더에 연결했는데 이 보드는 3핀 쿨러의 속도를 바이오스에서 조정할 수가 없더군요. 원래 A520M 보드가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내가 못찾은 건지....)그래서 팬속도를 줄이기 위해 어디엔가 처박혀 있던 팬 저항을 달아 속도를 줄였습니다. 조금 더 속도를 줄이고 싶긴 한데.....일단은.....

 

>

 

5600 을 몇일 사용해 봤는데 일반적인 사용에서 특별히 엄청 체감 되는건 없네요. 4350G 쓸때도 딱히 부족함은 못느낀 사람이다 보니....그래픽카드의 팬이 추가되다 보니 팬소리가 더 들리는 정도입니다.

지금 새로 조립하는 분들 대부분은 AM5 로 조립하겠지만, 저는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

 

 

 

반응형

이번에 새로 컴퓨터를 조립하고 CPU 온도를 좀 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좀 알아 봤습니다.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던게 lm-sensors 프로그램입니다. 아마 대부분 이 패키지는 설치되어 있으실 겁니다.

 

>

 

 이 프로그램은 

sudo sensors-detect

 

를 실행해서 센서들을 검색합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왠만하면 그냥 yes(그냥 엔터누르면 yes) 선택해서 넘어가면 됩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특별히 더 검색되는 센서가 없었기 때문에 별 성과는 없었습니다. 

sensors

 

를 터미널에 입력해 보면 온도에 대한 정보들이 나옵니다. 

 

일단 제 경우 lm-sensors 로 볼 수 있는 정보는 이 정도네요. 음....너무 적은데......

쿨링팬 rpm 같은건 나오지 않지만 일단 목표는 CPU 온도였으니...

k10temp-pci 쪽의 Tctl 이 일단 CPU 온도라는거 같습니다. ^^;

 

>

 

이렇게 말고 GUI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psensor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psensor 는 lm-sensors 를 이용한 데이터뿐 아니라 nvidia 관련 프로그램, udisk2 같은 프로그램에서 데이터를 가져가서 보여주기 때문에 lm-sensors 의 sensors 로 보는 값보다 조금 더 여러 정보를 보여줍니다.

sudo apt install psensor

 

로 설치 됩니다. 

 

 

위 프로그램 스크린샷을 보면, CPU 데이터 외에 그래픽카드 정보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 SSD 나 하드디스크, nvme 온도 같은것도 보여주긴 하는데 저는 설정에서 제외 해 줬습니다.

 

왼쪽에 그래프가 보이는데 오른쪽에 Graph 쪽에 체크해 주면 해당 그래프가 표시되고요. 만일 그래프가 안보이면......저 프로그램창을 크게 키우면 됩니다. ㅡㅡ; 프로그램창이 작으면 그래프가 안나옵니다. 처음 실행했을때 그래프가 안나와서 당황했습니다. ^^;

 

psensor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시스템 트레이 부분에 아이콘이 2개가 새로 생깁니다. 하나는 psensor 프로그램을 화면에 띄워주는 거고요.

다른하나는 메뉴의 형태로 값을 보여줍니다. 

 

>

 

윈도우의 hwmonitor 같은거에 비하면 너무 정보가 제한적이긴 한데 일단 저는 이정도만 있으면 되서....더 필요하면 그냥 윈도우로 부팅해서 hwmonitor 쓰면 되죠. 저는 그냥 쉽게 쉽게 삽니다. ^^;

 

반응형

이번에 라이젠 5600 시스템을 하나 새로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4350G 의 경우 기본쿨러로도 별 문제 없이 써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 5600 은 조금 발열이 있더군요. 기본쿨러로 그냥 쓸것인가.....사제 쿨러를 살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이제는 사용하지 않을 기존 컴퓨터에 있는 쿨러마스터 TX3 쿨러를 라이젠 5600 에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cooler master tx3 쿨러는 제 블로그 글을 보니 2010년에 구입한 것이더군요. ^^; 그당시 프로푸스 635에 사용하려고 구입한거였고 프로푸스의 tdp 은 95 니까 tdp가 65인 5600 에는 기능상으론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쿨러입니다.

그리고 AMD 쿨러는 전통적으로 나사가 아닌 걸쇠로 걸어서 고정하는 방식을 사용했고 AM4 보드에도 기본적으로 걸쇠를 걸수 있는 브라켓이 달려서 나옵니다. 상위쿨러는 걸쇠로 걸어서 장착하는 쿨러가 있고요.

 

혹시나 가능한가 인터넷 검색을 해 봤는데 가능하다는 글도 물론 있지만 AM4 용 부품을 별도로 판매한다는 글도 있어서 좀 애매 했는데 유튜브에 다음 영상이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4bFqzlLpOA

 

간단히 요약하면, 높이가 조금 안맞아서 걸쇠 가운데의 뾰족한 부분을 조금 갈아내서 장착했다는 겁니다.

 

 

위에 표시해 놓은 부분인데 원래 저곳이 좀 뾰족 합니다. 그 부분을 조금 갈아 냈다는 거고요. 위의 영상을 참고로 저도 집에 있는 줄로 저 부분을 갈아내고 장착해 보니 잘 되더군요. 갈아내지 않고 장착은 안해 봤습니다. 두번 하기는 좀 귀찮아서.....(사실 이번 시스템 조립은 좀 이런저런 난관이 있어서 좀 지쳤습니다. ㅡㅡ;)

줄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갈아 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이 처음 설치했을땐데, 쿨러가 설치가 되느냐 안되느냐만 신경쓰다보니 방향을 잘못 설치했습니다. 쿨러가 아래를 보는 방향이죠. 쿨러가 케이스 정면을 보도록 설치해야 하는데.....나중에 컴퓨터 내려놓고 알았습니다. ㅜ.ㅜ  

이번에 알게 된건데.....이 쿨러는 90도로 돌려서 설치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냥 이렇게 쓸까도 했는데 제 케이스는 아주 오래된 상단파워케이스라....파워로 열이 바로 올라갈테니 어쩔 수 없이 다시 뜯어서 지금은 다시 설치 해 놨습니다.

 

 

설치후 간단히 발열 테스트....cpu-z 의 stress 테스트를 돌렸습니다. 팬속도 1620 rpm 에 65도 정도면 뭐.....좋네요.

 

15년을 일한 사제쿨러는 이렇게 새로운 직장을 찾았습니다. 앞으로도 열일 해 주기 바랍니다.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에 조립한 AMD 라이젠 5600  (0) 2025.03.29
openmsx 2.0  (0) 2025.02.09
브레이크액 수분 체크기  (0) 2024.11.30
폴아웃 4 적용한 모드 정리(별거 없음)  (0) 2024.03.26
모닝 JA 공임나라에서 오일교체  (0) 2024.03.07
반응형

8비트 msx 컴퓨터의 에뮬레이터의 메뉴에 변경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새로 다운받아서 실행해 봤습니다. 2.0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이 소식을 저는 이제야 알았네요. ^^;

 

>

 

예전에는 catapult 라는 프론트엔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openmsx 를 많이 실행했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catapult 를 이용하지 않고도 (다소 빈약한)메뉴를 이용해 어느정도 사용할수는 있었지만 openmsx 의 기능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는 catapult 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2.0에서는 위 스크린샷과 같이 풀다운 메뉴를 이용해서 손쉽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catapult 와 openmsx 두개의 창을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어져서 이 때문에 openmsx 를 이용하지 않았던 분들에겐 희소식일것 같습니다.

 

>

 

 

메뉴에서 퀵세이브라던가 상태저장, 불러오기가 가능해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플레이 저장 불러오기 기능도 있네요.(안써봤지만....)

 

>

 

openmsx 홈페이지에 가면 설치용파일과 일반 압축파일 2가지가 있는데 맘에드는 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2.0 은 32비트 os 용 실행파일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32비트 os 의 경우는 구버전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openmsx 홈페이지에 리눅스용 바이너리 파일도 있기는 한데....받아서 해 볼까 하다가......

제가 쓰는 우분투의 저장소를 보니 우분투 저장소에는 아직 19.1 버전밖에 없네요. flatpak 으론 설치가 가능한데 flatpak 은 보안상 홈디렉토리만 엑세스 가능하게 하는게 국룰이라....다른 드라이브의 롬파일을 읽을 수 없어서 사용하기는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해결방법은 있긴 합니다만....)

 

제 경우는 19.1 구버전을 써도 딱히 큰 불편함은 없어서....(귀찮음의 승리~~~!!!) 언젠가 우분투 저장소에 2.0 올라오겠죠. ㅎㅎ

 

 

반응형

 

이번 광군제때 구매한 브레이크액 수분 측정기 입니다.

이 기기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긴 하는데 의외로 잘 맞는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하나 구매 해 봤습니다.

 

건전지 AAA 1개가 필요하고 제품에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냥 수돗물로 체크해 보니 최대 수치가 나오는 걸로 봐선 그럭저럭 잘 작동하는 거 같습니다.(검증치곤 허접하지만...)

 

5년된 제 차에 가서 측정해 보니 1% 정도로 문제 없는 걸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냥 믿고 브레이크액은 교환없이 계속 쓰는 걸로...ㅎㅎ

 

참고로 브레이크액 뚜껑 열어보시면 거름망 같은게 있어서 그냥은 측정이 안됩니다. 따라서 이걸 빼내야 하는데 손상없이 빼내기가 어렵습니다. 제 경우는 거름망을 (힘들게) 빼내서 측정후에 재장착 안하고 그냥 사용중입니다.

 

거름망이 있는걸 보면 나름 필요성은 있어 보이지만....알아보니 카센터에서 브레이크액 교환할때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고 몇몇 카센터에선 그냥 빼내서 버려버리는 경우도 있는거 같더군요. 브레이크액 교환할때 방해가 된다는듯.....

 

그래서 그냥 저도 측정할때 마다(자주 하는건 아니지만) 뺐다 꼈다 하다보면 어차피 너덜너덜해 질거 같아서 그냥 빼버렸습니다. 이부분은 그냥 각자 알아서 하시기를.......^^;

 

 

반응형

이번에 우분투 24.04 를 설치하니 apt source 쪽 리스트 파일들의 포맷이 바뀌었더군요. 그래서 예전처럼 그냥 수정해서는 업데이트가 안되기에.....

 

그냥 호기심에 snap 버전의 vscode 를 설치해 봤는데 한글 입력이 되네요? 언제부터 됐지....?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snap 버전은 한글입력이 안된다고 나오고....저도 예전에 설치했을때 한글이 안되서 공홈에서 deb 설치버전 받아서 사용해 왔었거든요.

 

>

 

일단 입력자체는 되는데....좀 정상이 아니긴 합니다. 천천히 타이핑 하면 그럭저럭 잘 되는데 빠르게 타이핑하면 한글이 제대로 안나오고 이상하게 나오네요. 말로 설명하기가 좀 그런데.....빠르게 타이핑하면 제대로 입력이 안되고 이상하게 깨진 글자들로 표시되고 그럽니다. 한글입력기 관련해서 이런저런 버그를 나름 봐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문제는 또 처음 보네요.

 

이것도 한글입력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지.....제 경우는 xfce4 에 fcitx 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일단 입력은 되고 해서 그럭저럭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한글 쓸일이 주석 달때 인데...좀 천천히 타이핑 하죠...뭐....^^;

 

>

 

deb 버전 삭제하고 snap 버전으로 설치 했는데 설정파일은 있는거 그대로 쓰나 봅니다. deb 버전 쓸때 설치해 놓은 확장이나 그런것도 다 예전에 사용했던거와 똑같네요. 다시 설치할 필요 없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반응형

와이파이 사용하는데 왠지 속도가 느린것 같아서 검색해 보다보니 wifi power management 를 off 로 바꿔주면 속도가 빨라진다는 글을 보고 적용해 보았습니다.

/etc/NetworkManager/conf.d/default-wifi-powersave-on.conf

 

위 파일을 수정해야 합니다.

참고로.....위파일은 관리자 권한으로 되어 있으니 "sudo vi" 나 "sudo nano" 를 앞에 붙여야 수정할 수 있습니다.(초보자용 설명)

 

파일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connection]
wifi.powersave = 2

 

기본값은 3인데 위와 같이 2로 바꿔주면 됩니다.

 

재부팅 하고 iwconfig 를 실행 해 봅니다.

 

power management 가 off 되었습니다.

 

속도가 더 빨라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이리저리 확인해 보다가 무선랜 안테나가 이상한 방향으로 되어 있는걸 발견했거든요. 아마도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안테나를 건드려서 안테나가 땅을 바라보고 있었던 관계로 속도가 안나왔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혹시나 싶어서 기록해 둡니다. ^^;

 

 

반응형

최근에 하데스의 후속편이 나오면서 기존 게임을 세일을 하기에 구입했습니다. 공식적 지원 플랫폼은 윈도우즈와 맥이지만 리눅스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리눅스 공식 지원 게임은 아니라서 그냥 하데스로 들어가 보면 설치버튼이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냥은 설치를 할 수 없고요. 조금 설정을 해 줘야 됩니다.

 

>

 

 

오른쪽의 파란색 사각형으로 표시해 놓은 톱니바퀴를 선택하면 메뉴가 나오는데 '속성...' 을 선택합니다.

 

>

 

 

위의 창에서 처럼 '호환' 탭을 선택하고  '강제로 특정 Steam 플레이 호환도구 사용하기' 를 체크 해 주면 '설치'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그러면 리눅스에서도 하데스를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게임을 리눅스에서 실행하기 위한 Proton 등도 함께 설치 됩니다.

 

>

 

설치 후에는 그냥 다른 스팀게임 실행하듯이 실행 하면 됩니다.

 

 

 

원래 리눅스 지원 게임인것 처럼 잘 실행됩니다.

 

>

 

* 스팀클라우드 지원 게임이기 때문에 윈도우에서 진행한 게임을 리눅스에서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에서 하던 게임파일들을 리눅스쪽 스팀에 복사해서 실행해 보려고 했으나(다시 다운받지 않고...) 무결성 테스트까지 진행 해서 통과 되더라도 파일은 처음부터 다시 다운로드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다시 게임전체를 다시 다운받았습니다.(10기가 정도 되는데 요즘 다른 게임에 비하면 그리 큰 용량은 아니긴 하죠.)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전 찾지 못했습니다.

 

* 엔딩까지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매끄럽게 게임이 잘 실행 되는걸로 봐선 특별히 문제가 생길거 같지는 않습니다.

반응형

간단히 최근 폴아웃4를 하면서 설치한 모드들을 적어 볼까 합니다.

내장그래픽카드로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설치한 모드는 없습니다.(이젠 귀찮기도 하고.....)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14122

 

Natural-Lighting HD ENB

This enb preset is smooth shadow and realistic lighting!. high quality and lossless performance!

www.nexusmods.com

 

ENB 중 저사양인 ENB 입니다. ENB 를 설치한 이유는 제 컴퓨터 사양문제로 프레임을 30 으로 낮추고 해상도를 좀 올리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설치했는데 설치하고 보니 화면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저는 목적이 프레임 조정이었기 때문에 다운로드 리스트에서 제일 아래에 있는 original 만을 다운받아 설치 했습니다.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71976

 

Vivid Fallout - LOD and Distant Detail - Far Harbor

Proper LOD files for Far Harbor - from performance friendly to HD+

www.nexusmods.com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72024

 

Vivid Fallout - LOD and Far Distant Detail - Nuka World

New LOD files for Nuka World - from performance friendly to HD+

www.nexusmods.com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71745

 

Vivid Fallout - LOD and Far Distant Detail

Proper LOD files for Vivid Fallout series - from performance friendly to HD+

www.nexusmods.com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25714

 

Vivid Fallout - All in One

2023 updateall Vivid Fallout textures combined in one ba2

www.nexusmods.com

 

텍스쳐 개선 모드입니다. 워낙 유명한 시리즈라....

저의 경우는 퍼포먼스를 위한것이라 best perfomance 라고 되어 있는것들로 받았으나, 각자 목적에 맞게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27038

 

 

PhyOp - Overhauled Optimized Textures

Overhaul optimization of all Base Game and DLC Texture BA2's. 40,962 textures. 4.54 -7.66 GB total.

www.nexusmods.com

 

텍스처의 크기를 줄이고 최적화 해 주는 모드 입니다. 저는 조금 밝은 Light 텍스쳐를 받아 적용했습니다.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22110

 

Enhanced Vanilla Bodies

High resolution body replacers based off the vanilla bodies.

www.nexusmods.com

 

귀차니즘에 CBBE 같은 바디 깔기도 귀찮아서....어차피 추가 의상을 설치할 생각도 없었거든요. 그래도 그냥 쓰기는 좀 심심할것(?) 같아서 설치해 줬습니다.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18121

 

Nuka World - Skip raiding your own settlements

Completes the quest 'Home Sweet Home' by just talking to Shank.

www.nexusmods.com

 

누카월드 DLC 에서 자신의 정착지를 점령하는 퀘스트를 스킵해 준다고 합니다. 아직 제 경우는 누카월드까지 가질 않아서....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16157

 

Skip DIMA memories - Far Harbor

Automatically skips the DIMA memory puzzles when doing the quest 'Best left forgotten'.

www.nexusmods.com

 

파하버 DLC 에서 DIMA 의 퍼즐을 스킵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266

 

Easy Hacking

Only the single correct password with be shown in hacking minigames of any difficulty.

www.nexusmods.com

 

해킹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른 단어들을 모두 제거 하고 답만 보여줍니다. 하지만 해당 난이도(?) 의 퍽은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퍽이 안되면 아예 해킹시도가 안되니까요. 자물쇠는 그럭저럭 할만한데 해킹은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설치했습니다.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44798

 

High FPS Physics Fix

Untie the game speed from the framerate. Fixes physical bugs. Reduces loading time.Now there is a separate version for VR.

www.nexusmods.com

 

물리 버그와 로딩속도를 줄여준다고 해서 설치 했습니다.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12471

 

CROSS Jetpack

Adds a fully animated and customizable non-PA jetpack that can be upgraded and worn with other armors.

www.nexusmods.com

 

제트팩을 만들수 있게 해 줍니다. 파워아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트팩을 파워아머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건 화학쪽 제작하는 곳에서, 업그레이드는 방어구쪽에서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처음 제작하면 날지 못하고 달리기를 좀 빠르게 해 주고요. 업그레이드 한번 해줘야 날 수 있습니다. 주의 해야 할건 추락 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잘 조절해서 써야 하고, 업그레이드중 추락데미지 60% 감소가 있으니 반드시 해 주는게 좋습니다.

다른 무기개조 처럼 특정 레벨이 되어야 개조가 가능해서 저도 1단계 개조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쓸만하더라고요. 사용에 AP 를 소모하기 때문에 무한정 쓰지는 못합니다. 2단계 개조를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11734

 

Campsite - Simple Wasteland Camping (and HD Sleeping Bags)

Campsite is a simple, lightweight camping mod that adds craftable / carryable tents, sleeping bags (new HD textures!), dog beds, fires, lanterns, and cooking pot, each with their own unique dynamics,

www.nexusmods.com

 

캠핑장비를 추가 해 줍니다. 워낙 간단한 모드라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별로 없다고 해서 설치 했습니다. 이걸 설치한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그 중 하나가......폴아웃 4 는 그냥 서서 대기가 안됩니다(시간보내기). 의자라도 하나 있어야 그게 가능하죠. 의자 찾는 것도 귀찮고 그냥 대기하느니 휴식하는게....

아무곳이나 침낭이나 텐트 펴고 휴식할 수 있는 점도 좋고.....모닥불을 켜놓거나 음식 제작도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휴식이나 대기용으로 씁니다만 컨셉플레이 하시거나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겁니다.

 

>

 

스카이림 할때는 이것저것 설치하기도 했었는데 이젠 그냥 간단하게 설치하고 놀고 있습니다. 폴아웃 4 설치해서 플레이 하다보니 스카이림 생각이 또 나네요. ㅎㅎ

반응형

보증이 있을때 까지는 그냥 오토큐에서 오일을 교체하였는데(꼭 그럴필요는 없다지만 1년에 한번교환하는터라....) 이제 보증이 완전히 끝나는 시점이라 공임나라에서 교체하였습니다.

사실 오토큐는 너무 비쌉니다. 공임도 비싸지만 현대 순정유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말이죠. 그만큼 좋다고는 하는데....

 

모닝 구입전에는 공임나라를 이용했었는데요. 모닝 새차사고 5년간 오토큐만 다니다가 오랜만에 공임나라가니 엔진오일 공임이 17000원 이군요. ㅎㅎ 공임나라를 처음이용했을때가 만원정도 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

 

집근처 공임나라 처음가는 곳이었는데 별다른 이야기 없이 그냥 끝났습니다. 예전에 갔던데는 실내에 청소기로 한번 청소해 주고 그러기도 했는데 그런것도 없었고, 엔진룸 청소 같은것도 없었고, 딱히 하부점검 같은거(한번 눈으로 쓱 보는 정도) 도 하지 않는거 같더군요.(휴게실이 있긴 했는데 그리 넓지도 않고 해서 그냥 밖에 있었습니다. 날씨도 따뜻해서....)

그래도 별다른 영업같은건 안하더군요. 씨도 안먹힐 아저씨 같아서 그런가......^^;

 

>

 

구입한 오일은 가성비의 킥스 g1 fe 5w-20 1L 3개.

필터류는 예전부터 구입하던 bosch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품번때문이라도 사진좀 찍어놓으려고 했는데, 그게 공임나라로 출발하기 직전에 생각나서 급하게 찍었더니 초점이 좀 그렇지만 품번은 잘 보이니.....

 

엔진오일필터는 최근에 품번이 바뀐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근데 좀 검색해 보니 이게 맞다고 해서....

 

>

 

오일교환하면 왠지 차가 잘 나가는거 같은데 다음날이면 원상태.....역시 기분탓인가 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