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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LXDE 환경을 설치한 루분투의 스크린샷입니다.

업그레이드 한 것이라 새로 설치하는 경우와는 좀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워낙 심플한 환경이라 크게 다른건 없습니다. ^^; 아이콘이 바뀌어서 나름 깔끔해 보이긴 합니다만....저 아이콘만 저렇게 흑백인것도 좀....


알림영역의 블루투스 아이콘도 크기가 왠지 커서 안이쁘네요. 전체적으로 아이콘의 크기나 폭 등이 통일성이 없어 지저분해 보이기도하고...... 나름 보기좋게 정리를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잘 될런지는.....(귀찮아서 그냥 쓸 가능성도.....^^;)




우분투 13.04 에 공통되는 것입니다만...부팅후에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던 버그가 잡힌것 같습니다. 이젠 오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 넷북에서 잠시 Unity 를 사용해 봤는데 패널들이 사라지는 버그가 발생되더군요.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가 나오면 패널이 나타나는......뭔가 새로운 기능중 하나인가....싶기도 했지만 그건 아닌것 같고요. 제 넷북의 빈약한 3D 능력 탓인지. Unity 의 버그탓인지는 알아낼 능력이 안되서 그냥 계속 LXDE 환경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유니티가 가벼워졌다곤 해도 여전히 무겁더군요.


그리고 이번 13.04 유니티에서 제일 당황스러웠던건(?) 알림영역(tray) 아이콘 표시 부분이었는데 기존에는 유니티의 설정만 바꿔주면 다른 프로그램들도 알림영역에 아이콘이 표시되었지만 이번 버전부턴 새로운 알림영역 규격(?)에 맞게 프로그램하지 않는 경우는 아예 알림영역에 아이콘이 나오지 않게 바뀌었습니다. 즉 올드한 알림영역 아이콘 표시 방법으로 프로그램한 프로그램들의 경우 아이콘이 알림영역에 아예 표시되지 않습니다.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도 그런이유로 알림영역에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더군요. 제 경우 리눅스에선 토렌트 프로그램으로 vuze 를 사용하는데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vuze 의 경우 중복실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프로그램을 재시작해도 되지만, 종료버튼을 눌렀을때 알림영역 아이콘으로만 표시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제 컴퓨터에서 부팅시 한번 다운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제 추측이지만 amd 의 독점 그래픽 드라이버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직은 자주 발생되는 일이 아니라 그냥 쓰고 있긴 하지만 심해지면 오픈소스 amd 드라이버로 바꿔 봐야 겠습니다.




조금 두서없이 우분투 13.04 에 대한 추가내용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신기능을 적용하면서 약간씩 혼란이 올수도 있기는 한데 언제까지 구기능을 계속 유지하기도 좀 그렇고....불편함이 좀 있기는 하지만 개선되어 나가야 할 부분이기도 하니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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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3.04 가 나왔습니다.


Unity 환경은 이젠 완전히 익숙해져 버려서....처음부터 저는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긴 했습니다만...^^;



제 경우는 업그레이드로 설치한거라...새로 설치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눈에 띄는 거라면 아이콘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왼쪽에 보면 노틸러스 아이콘(위에서 2번째) 도 바뀌었고 소프트웨어 센터 아이콘도 바뀌었습니다. 그외에 여러 아이콘들이 바뀌었더군요. 보기에 더 좋은듯 합니다. 


화면 오른쪽 위에 알림영역에 보면 구름모양의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게 ubuntu one 아이콘입니다. 아예 기본으로 실행되도록 해 놓았더군요. 예전에 우분투원을 써 봤을땐 그 속도가 정말 너무나 느렸었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으려나요. 테스트를 좀 해보고 놔둘지 지울지를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드롭박스에 만족하고 있어서....





파일관리자인 노틸러스도 많이 바뀌었더군요. 위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디자인도 바뀌었고, 메뉴로 표시되었던 각종 설정들이 메뉴창이 아니라 상단 맨 오른쪽 톱니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폴더 내용보기도 그 옆에 아이콘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쉽게 변경할수 있고, 파일검색도 돋보기 아이콘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무척 불편했던 부분이 상당부분 해결 되었네요.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 스팀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설치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윈도우에서 실행되는 모든 게임들이 우분투에서 실행될거라고 착각하시면 좀 곤란합니다. 우분투를 지원하는 게임만 실행이 가능합니다. 윈도우에 비해서 게임은 적겠지만 아무튼 이런 게임서비스가 시작되었다는데에 의의를 부여할 수 있을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제 경우 amd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업그레이드 이후에 화면 오른쪽 아래에 지원되지 않는 그래픽카드라는 워터마크가 계속 떠 있더군요. (unsupported graphic card 였던가 뭐였던가....아무튼....스샷은 못찍어 놨네요)


해결방법은.....

우선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를 실행합니다.

메뉴에서  "편집->소프트웨어소스" 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창이 뜹니다. 추가드라이버 탭을 클릭해 주세요.


위 스샷에서 처럼 fglrx-updates 를 선택하고 "바뀐내용적용" 버튼을 누르면 새 드라이버가 설치됩니다. 시스템을 재 시작하시면 워터마크가 없어져 있을 것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해서 그런가 부팅후에 시스템 오류 창이 자꾸 뜨는데 이거 좀 해결해 봐야 겠네요. 사실 전에도 가끔 뜨던거라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있기는 한데요....


디자인도 좀 더 보기좋게 바뀌었고, 좀 더 편의성이 좋게 수정된 부분이 맘에 듭니다. 안정성은 좀 더 써봐야 알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할 정도로 안정성이 떨어졌던 경우는 없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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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ownloader 는 웹에서 다운로드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인 다운로드는 물론이고 외국의 웹하드에서의 다운로드도 지원합니다.

jdownloader 는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자바가 설치되어 있는 os 라면 설치하고 실행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압축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도 있지만 jdownloader 는 직접 제작팀에서 우분투의 ppa 를 지원하기 때문에 조금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ppa 에 대해선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

jdownloader 홈페이지(http://jdownloader.org)의 리눅스 다운로드에 가면 ppa 링크가 있습니다.

https://launchpad.net/~jd-team/+archive/jdownloader


클릭하면 우분투 런치패드의 jdownloader ppa 페이지가 열립니다.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줄거리(?) 이고 이제 이 ppa 를 우분투에 추가하여야 합니다.

터미널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이 작업은 터미널 작업이 더 편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입니다만....^^;

터미널에서 다음을 입력합니다.


sudo apt-add-repository ppa:jd-team/jdownloader


그러면 이런저런 메시지가 나올겁니다. 일단 대충 봐서 별다르게 에러난듯하지 않으면 잘 된겁니다. ^^;




보통은 소프트웨어 센터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설치하시겠지만 ppa 저장소의 경우는 소프트웨어 센터에 나타나지 않습니다.따라서 다음 작업을 해 줍니다.
방금 새로운 저장소를 추가해줬으니 자료를 업데이트 해 줘야 합니다. 아래문장을 입력해 주세요.


sudo apt-get update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이 없는지 조사하는 겁니다. 방금같이 새로운 저장소를 추가했을 때도 당연히 해 줘야 하고요.



작업이 끝났으면 이제 설치합니다. 아래 문장을 입력해 줍니다.


sudo apt-get install jdownloader


사족을 좀 달자면.... "sudo apt-get install 패지지명" 명령으로 원하는 패키지를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이름을 알고 있다면 소프트웨어 센터를 여는 것보다 터미널에서 직접 명령을 쳐주는게 훨씬 빠르고 편하죠.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어쨌던 이렇게 해 주면 설치가 끝납니다.

실행해 보면 업데이트를 쭈~~~욱 할겁니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세요. ^^;



업데이트가 끝나면 이렇게 실행이 됩니다. 폰트가 힌팅이 안먹은듯 해 보이기는 한데....계속 보고 있는거 아니고 그럭저럭 봐줄만 하기도 하니 그냥 씁니다.



다운로드 프로그램 중에서도 업데이트도 잘되고 다운로드도 잘 되는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그것만으로 여러 os 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아무래도 가상머신에서 실행되니 만큼 리소스를 좀 더 소비하기도 하지만요. 항상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기 마련입니다만...요즘은 PC 가 좋으니 속도나 메모리 점유률에 대한것도 크게 염려할 바는 아니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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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vuze 를 설치해서 쓰고 있는데 패널 알림영역에 아이콘이 생기질 않더군요. 분명이 아이콘이 생겨야 하는데...

검색해 보니 유니티에서 몇몇 프로그램만 나오도록 설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왜 이런설정이????)

간단히 해결 방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참고로.....이 글을 쓰는 현재 제가 쓰는 우분투 리눅스는 12.10  입니다. 다른 버전에선 위치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dconf 편집기" 를 실행합니다. 파일명은 dconf-editor.



스샷의 위치를 따라가서 panel 의 systray-whitelist 부분을 ['all'] 로 바꿔주면 됩니다.

프로그램명을 추가해 줘도 되는 것 같은데 별일 없으면 그냥 all 로 해도 상관없는 듯하고, 이게 편하쟎아요. 별다른 문제가 있다는 글도 본적이 없는것 같고.....^^;




유니티가 딱히 사용자체가 불편한 건 아닌데 자잘하게 좀 귀찮은 면이 있고, 수정하는 것도 좀 쉽지 않고...뭔가 미완성이란 느낌이라 쓰면 쓸수록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또 편한점이 있어서 안쓰기도 뭐하고...
넷북이야 유니티 켜놓으면 확실히 열을 많이 받는지 팬이 쌩쌩 돌기도 하고 해서 lubuntu 로 씁니다만....

봐서 다음에 Gnome 이 괜찮으면 옮겨타야 할지 결정해야 겠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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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DE 환경을 한번 설치해 봤습니다.


우분투의 기본환경인 Unity3D 는 물론 여러 편리한 기능도 있고, 나름 쓸만하긴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것은 바로 너무 무겁다는 겁니다.


사실 리눅스의 장점중 하나로 대부분 이야기 되고 있던것은 가볍고 빠르다라는 점이었는데 Unity 는 저사양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눅스의 장점이라는것은 바로 데스크탑 환경을 마음에 드는걸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지요. 비록 우분투를 설치했다 하더라도, 나중에 다른 데스크탑 환경을 얼마든지 설치해 쓸수 있고, 아예 설치부터 다른 데스크탑 환경으로 구성된 배포판으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컴퓨터가 저사양이라면 XFCE4 환경인 xubuntu 나 제가 지금 이 글에서 언급하고 있는 LXDE 환경인 lubuntu 로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저는 주로 XFCE4 환경을 넷북에선 써왔지만 이번엔 LXDE 로 설치를 해 봤습니다. 스크린샷을 봤더니 나름 깔끔해 보여서 말이죠.


저는 우분투의 Unity 환경인 상태에서 synaptic 으로 lubuntu-desktop 패키지를 설치했습니다. 아마 콘솔에서 sudo apt-get install lubuntu-desktop  이라고 입력해도 될겁니다.


설치가 끝난후엔 로그아웃하시고, 로그인 부분에서 lubuntu 를 선택해서 로그인 하면 되는데요. 제 넷북에선 해상도 문제로 아래가 짤려나와서 lubuntu 로 변경이 어렵더군요. 대충 탭키를 눌러서 맨 아래쪽으로 옮긴다음(보이진 않지만....) 엔터를 눌러 변경하고 로그인 했습니다. 




스크린샷인데 깔끔하죠? ^^; 바탕화면은 lxde 기본 바탕화면중에 선택한것입니다. 




Unity 나 최근 Gnome 과는 달리 과거 데스크탑 환경과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메뉴도 요즘과는 달리 매우 평범합니다. 저로서는 오랫동안 사용해온 환경이기도 해서 반갑기도 하네요. 그만큼 구닥다리라는 이야기도 되려나요? ^^; 심플하면서 쓰기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가벼운 데스크탑을 추구하는 환경이다보니 몇가지 다른 데스크탑 환경에서 되는 간단한것들이 안되기도 합니다.


가령 아래 패널에 프로그램 아이콘을 넣어두는것이 다른 환경처럼 아이콘을 끌어다 놓는 식으로는 추가가 안됩니다. 프로그램 아이콘들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에서 "Application Launcher Bar" 를 선택한후 나오는 창에서 프로그램을 추가 해야 합니다.




위 스샷과 같은 화면이 나올때 패널에 추가할 프로그램을 오른쪽에서 선택해서 "추가" 버튼을 누르면 왼쪽으로 추가가 됩니다. 




기본 프로그램들은 오디오에는  Audacious, 동영상은 Gnome Mplayer, 기본 편집기로는 Leafpad, 기본 워드프로세서로 abiword, 기본 파일관리자로 PCManFM, 기본웹브라우저로는 chrome 의 오픈소스 버전인 chromium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udacious 는 제가 평소에도 기본 음악 재생기로 쓰는 프로그램이고, Gnome mplayer 는 좀 인터페이스가 빈약해 보이긴 하지만 mplayer 의 FrontEnd 로는 그럭저럭 쓸만합니다(자막설정은 해줘야 한글자막이 잘 나옵니다). Leafpad 는 윈도우의 notepad 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고, 간단한 에디터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chromium 웹브라우저야 이제는 웹브라우저로 chrome 을 쓰는 분도 많으니 새삼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을 거고요.



스샷은 leafpad 입니다. 단순하고 가볍게 쓰기에 매우 좋습니다. 블로그 글 작성하는데 사용해 봤는데 상당히 맘에 드네요.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구성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기본환경인 Unity3D 보다 맘에 드네요.



처음에 이야기 했던 것과 같이 3D 환경에서 운영되는 Unity 에 비하면 별다른 특수 효과는 보여주지 않지만 덕분에 매우 빠르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 리눅스는 이래야 되지 않나....하는 선입관 적인 생각도 해 봅니다. 사용자들에게 어필을 하려면 확실히 화려한 환경도 필요하긴 하겠지만 말이죠.

저 사양 유저들중 화려한것 보단 빠릿한걸 선호하신다면 주저없이 lubuntu 나 xubuntu 를 설치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우분투를 설치해서 unity 를 쓰고 계시더라도 느리다고 생각되시면 lubuntu-desktop 환경을 한번 설치해서 써보세요. 용량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다시 unity 를 다시 사용하실 수도 있고, 번갈아 가면서 쓰실수도 있으니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게 리눅스의 장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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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좀 되어서 뒷북이란 느낌조차 없습니다. ㅡㅡ;
그런데 우분투 커뮤니티를 좀 돌아봐도 별 이야기가 없더군요. 저도 잊고 살긴 했습니다만 어느정도 괘도에 오르니 뭔가 확 바뀔꺼라던가 하는 그런 기대는 없는듯도 합니다.(베타로 이미 다 알려지기도 하긴 했겠지만...)

실제로 저도 당분간 계속 12.04를 고수할까 생각했었지만 심심해서(?) 데탑이 아닌 넷북을 시험삼아 업그레이드를 해 봤습니다.

업그레이드 했는데 크게 다른점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UI 쪽은 이젠 Unity 는 거의 정리된 느낌이기도 하고, 미리보기나 뭐 그런게 달라졌다고 합니다만 솔직히 별로 그런거 신경안쓰고 사는지라....^^;

일단 눈에 확띄는건 스크린샷 찍을때 "xxxx.png 스크린샷" 처럼 기본 파일명이 해괴하게 들어가는 통에 일일이 수정해줬었는데 이게 수정되어 있네요.

그 외에는 기본 검색에서(hud에서) Amazon 검색이 나온다는거....정도 였는데 "sudo apt-get remove unity-lens-shopping" 을 터미널에서 입력해 주고 재 부팅해 주니 없어졌습니다. 삭제 하지 않고 설정의 privacy 부분에서 온라인검색을 꺼도 된다고 하니 편하신 쪽으로....전 터미널 입력하는게 더 편해서 그냥 지웠습니다.

글쎄요. 이런식의 끼워넣기에 대해서 말이 많기는 한데, 제 개인적으론 너무 심하지 않은 선이라면 나쁘지는 않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건 처음 시작시에 사용자가 사용할지 안할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게 바람직해 보이는데 이런식의 강제 적용은 좀 맘에 안들기도 하는군요.
일단 설치해 놓았으니 그냥 쓰겠습니다만(귀찮으니 ^^;) 다음에 재설치시엔 Linux Mint 를 고려해 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dropbox 의 경우 아직 12.10 의 저장소는 준비가 안되어 있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12.04에서 설치해 놓은 dropbox 가 잘 작동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데탑도 업그레이드 해도 될것 같습니다. ^^;

결론적으로 12.04 에 만족하신분들은 딱히 업그레이드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12.04 도 5년동안 지원해주는 LTS 버전이니까요.
저 같이 그냥 데탑으로 널널하게 쓰시는 분들이야 이미 다 업그레이드 하셨겠지만요. ^^;


별 의미는 없지만 글 올리는김에 우분투 12.10 스샷하나 올립니다. Radiance 테마에 바탕화면만 바꿔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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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설명할건 없고요. ^^;

간단히 말씀 드리면 dropbox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우분투의 소프트웨어센터에서도 설치는 가능한데....설치하고 설정하려면 에러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냥 설정을 계속할 수도 있는것 같지만.....나오는 메시지는 대충....드롭박스의 원래 위치가 아니라던가.......뭐라던가..... 구글검색해 봤더니 그냥 지우고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라고 하길레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뭐....간단히 되더군요.

Dropbox 홈페이지에서 우분투 리눅스용 32비트 64비트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걸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다른 리눅스용 파일도 물론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콘솔에서 dpkg -i 로 설치했습니다. 노틸러스에서 더블클릭하니 소프트웨어 센터가 뜨긴뜨는데 설치는 안되는것 같더군요. 저만 그런건지.......ㅡㅡ;

설치후에 실행하면 프로그램을 추가 다운로드하고 이 과정이 끝나면 로그인화면이 나오고 몇가지 간단한 설정작업을 거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알림영역에 아이콘이 생깁니다. 설치후에 열심히 동기화 중입니다.



노틸러스에 Dropbox 폴더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와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게으름 때문에 이제야 Dropbox 를 설치했네요. ^^;
소프트웨어센터에서 바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원래 리눅스지원을 잘 해주는 회사다 보니 프로그램설치나 사용도 매우 편리합니다.
저장용량은 국내업체에 비해 좀 적긴 한데.....용도에 따라 국내서비스와 잘 조화롭게(?) 사용한다면 충분히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가끔하는 용량늘이기 이벤트를 놓치지 않으신다면 용량도 좀더 늘이실 수도 있겠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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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심심하면(?) 하는 리눅스 설치 놀이 입니다. ^^;
아무래도 리눅스중 우분투를 많이 쓰니 이쪽으로도 좀 포스팅 해 볼까도 싶었고요. Unity 도 예전보다 안정화 된듯도 하고 해서 설치 해 보기로 했습니다.


설치후의 거의 기본 화면입니다. 왼쪽의 아이콘을 좀 정리해 준 정도....

Unity 를 처음 써보는데...생각보단 그럭저럭 괜찮네요.
하지만 기본설치된 프로그램으론 데스크탑 설정을 변경할수 있는게 너무 적네요. 따로 Advanced settings 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힌팅과 폰트크기등을 변경해 주었습니다.

힌팅설정을 바꾸는게 폰트모양에 영향을 꽤 줍니다.

힌팅 Slight 설정시(기본설정)



힌팅 Full 설정시

개인적으론 Full 쪽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것 같은데....

그러고보니....기본 한글폰트가 나눔고딕으로 변경되었네요. 한동안 우분투 안쓰다 사용해서 언제부터 쓰기 시작한건지는....우분투의 기본 한글폰트 문제는 예전부터 좀 이야기가 있었던건데....나눔고딕을 사용하는걸로 되었군요. 확실히 은돋움 폰트보단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위 스샷에도 나와있고, 사실 우분투에 적용된지는 좀 되었습니다만....윈도우창 최소화, 최대화, 종료 버튼이 왼쪽 상단에 있죠. 예전 리눅스에서도 테마에 따라 저런경우가 있긴 했지만.....
예전엔 설정을 바꿔서 사용하기도 했었는데요. 쓰다보니 금방적응되더군요. 요즘은 왼쪽에 있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

많이들 ibus 외에 nabi 를 설치해서 쓰시던데...일단은 쓰다가 문제가 생기는지 보고 바꿔봐야 겠습니다. 파폭이나 gedit 에선 아직까진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ATi 그래픽카드인데 아직까진 큰문제는 보이지 않는군요. 아치리눅스 쓸때 오픈소스드라이버로도 그럭저럭 썼으니까 뭐하면 오픈소스 드라이버로 쓸까 했는데....독점드라이버(?)로 사용하는데 아직 별문제는 안보이네요.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는 훨씬 보기좋아 졌군요. 제가 몇번 소개한적 있는 Humble Bundle 의 이번 V 시즌과 연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거 한번 해보려고 이번에 우분투를 설치 한것 이기도 합니다. 아직 연결은 안했습니다만...^^;


보기도 좋고 프로그램 설치하기도 좋습니다만...여기서는 검색되지 않는 프로그램들도 좀 있습니다. 가령 예를들면 java sdk 같은 프로그램들...Runtime 은 검색됩니다만 java sdk 는 검색 안되더군요. 그래서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synaptic 을 설치한후에 설치 했습니다. synaptic 을 별로로 설치해서 사용가능합니다.


제 넷북에도 설치해봤는데 데탑보단 Unity 가 좀 둔한느낌입니다. 쓰다보니 그럭저럭 쓸만한것 같기는 한데...

제 넷북은 오른쪽 alt 키가 한/영 전환키인데 이게 unity 에서 단축기로 설정되어 있어서 한/영 전환에 문제가 있습니다.
http://myubuntu.tistory.com/708 에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unity 기본 단축키 설정에서 지워주는것입니다.

넷북에 설치할때 ssd 에 설치할 빈 파티션이 없어서 우분투 설치씨디로 부팅한다음 GParted 로 기존 파티션을 축소하여 조정한후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기존파티션을 조정하는데 10초 정도밖에 안걸리더군요.
예전에도 사용해 봤는데 쉽고 간단하게 파티션을 수정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백업은 해 두고 진행하시는 편이 좋겠지만요. 



일단 기본적으로 설치된 프로그램들에선 기본 데스크탑 환경을 이리저리 바꿔줄 방법이 거의 없었습니다. 좀 검색해보니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설치해도 상당히 제한이 많은것 같더군요. 글쎄요. 장점도 있겠고, 단점도 있겠고....
12.10 버전에선 unity 뿐 아니라 Gnome3 버전도 나온단 이야기가 있으니 그땐 어떻게 될지....12.10 은 소식을 보니 상당히 시험적인 배포판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wayland 같은 새로운 환경들도 들어 갈것 같고....12.04 버전이 LTS 버전이니 좀 오래 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랜만의 우분투인데....설치는 정말 쉽고, 그냥저냥 쓰기에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요즘 삽질할 시간도 좀 그렇고...당분간 우분투 신세를 쭉 지게 될것 같네요.

나오고 나서 너무 늦게 설치하고 글을 올린것 같지만...LTS 버전이라 오래오래 쓸 수 있으니 상관 없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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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이란 특정프로그램이 특정패키지를 요구하는걸 말합니다.

예를들어 특정 프로그램이 gtk2 패키지를 쓴다면 그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면 gtk2 패키지도 설치해 줘야 하죠. 이런 경우 그 프로그램은 gtk2 에 의존하고 있는것 입니다. 만일 gtk2 를 강제로 지워버린다면 그 프로그램은 제대로 실행이 안되겠죠.

반면에 더이상 gtk2 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gtk2 패키지는 쓸데없이 용량만 차지하게 됩니다.

우분투에선  "sudo apt-get autoremove" 라는 명령으로 더이상 의존성이 없는 패키지를 지울수 있습니다.

아치 리눅스를 쓰다보니 해당 명령이 없을까 싶었는데 위와 같은 단일 명령은 없고, pacman 을 조합하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더군요.

아치포럼에 있는 글입니다. http://arch.korea.com/viewtopic.php?id=179

터미널에서....

pacman -R $(pacman -Qdtq)

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물론 루트로 실행하셔야 합니다. 제 경우는 sudo 를 설정해 놔서 sudo 를 사용합니다만....

제 경우 시험해 봤는데 한번에 다 지워지진 않더군요. 위의 명령을 대여섯번 정도 사용해 줬더니 의존성이 없는 패키지를 모두 지울 수 있었습니다.


위 명령을 사용했을때 위 스샷과 같은 메시지를 보신다면 의존성이 없어진 패키지를 다 지웠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예전엔 64비트 리눅스에선 32비트 플래시를 설치해 썼었죠. 그래서 lib32 패키지가 필요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64비트 플래시가 설치되기 시작하면서 lib32 패키지들이 필요없게 되었죠. 그래서 필요없어진 lib32 패키지들을 지우기 위해 검색해 보고 위의 내용을 알게 되어 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플래시가 거의 필요없지만, 티스토리 블로깅을 하려면 이미지 업로드시 플래시를 써야 하기 때문에......ㅡㅡ;
아! 그러고 보니 클라우드 서비스 쓸때도 쓰긴 하는군요. 자주 쓰진 않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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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리눅스 설치후 좀 시간이 지났습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집의 컴퓨터를 거의 쓰지 못한 관계로 그 뒤에 글로 쓸게 많지는 않지만 더 지나기 전에 적어둘까 합니다.



우선 오랜만에 아치를 업데이트 하니 에러가 나더군요.
/etc/profile.d/locale.sh 파일이 존재한다면서 업데이트를 실패합니다. 그냥 해당파일을 지우고 업데이트 하면 잘 됩니다. 로케일관련 정책이 변한 모양입니다. 따라서 별거 아닙니다. ^^;

오랜만에 실행해서 한글을 쓰려고 했더니 nabi 가 안떠있어 한글입력이 안되더군요. 터미널에서 나비를 띄워보니 에러가 발생합니다. 잘 보니 libhangul.so.0 파일이 없다고 하는군요. /usr/lib 디렉토리에 가보니 실제로 없더군요. 갑자기 왜 이런에러가 발생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ln -s libhangul.so.1 libhangul.so.0

같은 명령으로 심볼릭 링크를 만들어 주고 실행하면 됩니다. 위 명령은 기억에 의존해서 적은건데 아마 맞을겁니다. ^^;



gvfs 패키지를 설치해 주면 ntfs 파티션은 쉽게 마운트가 가능하지만 usb 메모리등은 연결시에 자동감지를 하지 못합니다.

pacman -S thunar-volman

으로 해당패키지를 설치해 주면 해결 됩니다.



thunar 로 압축파일을 더블클릭하니 기본으로 설치된 프로그램이 없더군요. 그래서 xarchiver 를 설치했습니다. 그럭저럭 사용하기에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민했던 pdf 뷰어의 선택입니다. evince 같은 프로그램들은 그럭저럭 쓰기는 괜찮은데 gnome 패키지들이 다수 설치되게 됩니다. 설치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히 아닙니다만....

그래서 고민중 설치한 프로그램이 mupdf 입니다.
http://www.mupdf.com/

패키지로 설치가 가능한데 홈페이지를 링크시키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은 사용법을 잘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메뉴라던가 하는 인터페이스가 전혀 없습니다. 단독으로 실행해서 pdf 파일을 오픈하는 메뉴도 없고요. 콘솔로 pdf 파일을 읽어들이면서 실행하거나 thunar 같은 파일관리자를 이용 pdf 파일을 mupdf 파일과 연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파일을 읽은 후에도 역시 메뉴같은 것은 없고, 오로지 키보드의 특정키를 눌러가며 사용해야 합니다.

장점은 특별히 거대한(?) 라이브러리에 의존성이 없다는 점과 가볍고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comix 가 mcomix 로 대체되었습니다. 리눅스에서 만화를 볼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의 양대 산맥이라면 qcomicbook 과 comix 가 있습니다.

comix 는 최근 버전업이 끊긴 상태인데, 이 프로그램을 fork 해서 수정하는 프로그램이 mcomix 라고 합니다. 최근 우분투 포럼에서 해당 이야기를 듣기는 했었습니다만......아치에서는 아예 comix 를 mcomix 패키지로 대체해 버린것 같습니다.
comix 는 만화를 보기 좋게 해주는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일반 뷰어로 쓰기에도 괜찮은 프로그램이라 그냥 이미지뷰어로 애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하기도 편하고요.



아치리눅스가 참 가볍고 좋긴한데 가끔 불친절(?) 한 경우가 있습니다. 아치 홈페이지에 가면 그런 경우는 공지를 해 놓으니까 참고 하시면 됩니다.
업데이트중에 나오는 에러 메시지만 잘 보셔도 대부분은 해결이 가능하긴 하겠지만 말이죠. ^^;

예전에 아치리눅스 사이트가 접속이 안되어서 그냥 없어진 걸로 알고 있었는데 다른 포럼이 열려 있더군요. 제가 해당 사이트를 예전 포스팅에서 소개를 했었는지 안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ㅡㅡ;

http://arch.korea.com/

그다지 활성화 되어 있는건 아닌데, 다른분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패키지라던가 하는 정보는, 초보분이나 비교적 가벼운 시스템으로 구성하려는 분들에겐 꽤나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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