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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를 오랜기간 사용하다보면 문제가 발생하거나 다소 속도가 느려졌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오랜기간 사용해오면서 프로필상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혹은 확장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파이어폭스를 초기화 시켜 주는 것입니다. 제 경우 파이어폭스를 쓰면서 프로필을 초기화 시켜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발생한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크롬을 설치한 후에 파이어폭스의 속도가 약간 느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한번 프로필을 초기화 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북마크등은 알아서 새로운 프로필로 옮겨지기는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백업을 해 두시길 바랍니다. 이 기회에 파이어폭스에서 지원하는 북마크 싱크 기능을 이용하시거나 다른 북마크 동기화 서비스를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Xmarks 를 오랫동안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파이어폭스의 설정은 물론 설치해 놓은 확장도 모두 초기화되니 미리 대비하셔야 합니다.


북마크에 'about:support' 라고 입력하면 숨겨진(?)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스크린샷에서 표시해둔 'Firefox 새로 설정중...' 을 클릭하면 프로필을 초기화 시켜줄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초기화 하면 이전의 프로필은 바탕화면에 폴더째로 백업됩니다. 초기화후에 필요가 없을 경우 삭제해 주시면 됩니다.


제 경우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해온 파이어폭스여서 그런지 아니면 이것저것 확장을 깔았다 지웠다 해서 인지, 초기화 후 속도가 많이 빨라진듯이 느껴집니다.(기분탓인지도 모릅니다. ^^;)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해 줄 필요는 없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알아두면 나중에 쓸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그리고 확장중엔 파이어폭스의 속도에 영향을 끼치는 확장들도 있습니다. 만일 파이어폭스의 속도가 느려졌다고 생각되는 경우 확장을 하나씩 '사용 안함' 으로 해놓고 사용해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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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29 버전의 인터페이스가 확 바뀌었습니다.




탭쪽이 조금 크롬같이 곡선이 되었죠. 하단쪽에 도구모음이 완전히 없어져서 모두 툴바쪽으로 표시되도록 통일 되었습니다. 물론 저 툴바는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메뉴를 없애고 저렇게 아이콘으로만 표시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저는 파이어폭스를 오래 사용하다보니 왠만하면 단축키로 다 해결하기에 최근은 메뉴를 이용해 본적이 없으니 별로 볼일은 없을듯 합니다. ^^;




최근 웹브라우저들이 대부분 webkit 을 쓰고 있지요. 자체엔진을 개발해서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브라우저가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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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를 pdf 로 변환해 주는 파이어폭스 확장입니다. 복잡히 설명할건 사실 없어서 간단히 소개 정도만 할까 합니다.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print-pages-to-pdf/


대략 기능은 위와 같습니다. 영어지만 대충 보시면 아실겁니다. ^^;

사용방법은 별거없고요. 웹페이지에서나 탭에서, scrapbook 확장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에 'print pages to pdf' 란 메뉴가 추가됩니다.

이 확장은 웹페이지를 pdf 로 저장할때도 편하지만, 제 경우는 scrapbook 확장으로 저장한 문서들을 pdf 로 변환하는 기능때문에 쓰고 있습니다.

scrapbook 확장은 이름 그대로 웹페이지를 스크랩 해 놓는 확장입니다. 웹페이지를 저장할때 상당히 좋습니다. 일부만 마우스로 쭉 긁어서 저장도 되고,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지우고 스크랩 할 수도 있는 약간의 편집기능도 제공합니다.

제 경우 이렇게 스크랩해 놓은 문서들을 스마트폰이나 테블릿피씨로 보고 싶을땐 pdf 로 변환해서 옮기는데 이 확장은 매우 유용합니다. scrapbook 에서 pdf 만들고 싶은 항목에서 오른쪽 버튼으로 메뉴를 불러서 pdf 를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웹페이지를 이 확장으로 pdf 로 저장하는것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제 경우는 여러 문서들을 스크랩북 확장으로 한곳에 정리해 놓는게 편하더군요. 나중에 필요한 부분만 pdf 로 변환해서 사용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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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탭 닫을때 브라우저 종료 하지 않기

오페라의 경우는 마지막 탭을 닫더라도 브라우저가 종료되지 않습니다. 파이어폭스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바뀌었지요.

때문에 제 경우는 실수로 웹브라우저를 닫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브라우저가 닫히지 않은 상태라면 실수로 닫은 탭을 되살릴수 있지만 브라우저를 닫은 다음에는 되살릴수가 없어서 불편하죠. 로그인도 다시해야 하고.....

때문에 탭을 모두 닫더라도 브라우저를 닫지 않도록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주소창에 "about:config" 를 입력합니다. 제 블로그에선 몇번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만...파이어폭스의 숨겨진 설정들을 할 수 있는 페이지 입니다. 물론 잘못 건드리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첫화면에 경고가 뜰텐데 동의 하고 넘어갑니다.

맨위 검색에 tabs 를 입력합니다. 따로 엔터를 눌러줄 필요는 없습니다.



true 로 된 곳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맨 위 메뉴에 "토글" 이 나옵니다. 선택해서 false 로 바꿔주세요. 그러면 탭이 하나밖에 없는 경우에도 탭에 종료버튼(x 버튼)이 생긴것이 보입니다.

이곳에서의 변경은 특별한 별도의 저장 과정이 필요없습니다. 변경하면 바로 적용됩니다. about:config 설정변경은 다 그렇습니다. 그러니 설정 변경시엔 주의 하셔야 합니다.




2. 새탭화면 변경

새탭화면은 새로 탭을 생성했을 때 보여지는 화면으로, 최근에 방문했던 사이트들을 썸네일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유용할 수도 있는 기능이지만 저는 그냥 단순한 페이지가 더 좋더군요.

역시 about:config 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검색에서 newtab.url 을 입력하면 새로운 탭을 만들었을 때 보여줄 화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about:newtab" 입니다. 



빈 페이지의 경우는 "about:blank", 홈페이지는 "about:home", 처음시작페이지는 "about:startpage" 입니다. 원하는 대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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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는 요긴할때도 있지만 귀찮을 때도 많습니다. 특히나 리눅스용 플래시는 성능이 그저 그렇기도 하고요.

시스템 자원도 많이 먹고, 보안버그도 수시로 발생하기도 하죠. 때문에 특정 사이트에서만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해 몇가지 확장을 보았는데 QuickJava 라는 확장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런 확장으로 유명한게 FlashBlock 인데 파폭 9.01 에선 작동하지 않았고요.(버전 체크 문제 같습니다만....)

NoScript 는 자바스크립트까지 모두 막아버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좀 불편하더군요. 화이트 리스트 기능이 있긴 한데....요즘 자바스트립트 까지 모두 막는건 좀 오버스럽다는 생각도 들고요.

QuickJava 는 자바스크립트/플래시/실버라이트를 사용할지 말지를 클릭으로 간단히 설정해 줄수 있습니다.
단! 이미 특정사이트가 로딩된 후에 설정을 바꾸는 경우 바로 적용되지 않고, 페이지를 재 로딩 해야 합니다.



설치후엔 위 스샷처럼 하단의 부가기능 모음 툴바에서 해당기능을 끄고 킬수 있습니다. 파란색은 해당기능 사용, 빨간색은 해당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부가 기능 툴바를 저렇게 내놓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죠. 제 경우도 그렇고요.

제 경우는 위쪽 툴바에 플래시 설정 버튼만 꺼내놓고 씁니다.


툴바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메뉴에서 사용자설정을 선택해서 위 스샷에 표시해 놓은 것 같은 버튼을 툴바의 적당한 곳에 끌어놓으면 됩니다. 제 경우는 플래시만 주로 끄고 키면 되기때문에 플래시 버튼만 끌어 놓았습니다.



조금은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제 경우는 특정 몇몇 사이트에서만 플래시를 쓰면 되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어차피 플래시 쓰는 사이트를 많이 가신다면 이런 확장을 쓰실 이유도 없으실것 같고요.
화이트 리스트 기능이 있다면 좀더 편하게 쓸 수 있을것 같은데....그렇게 버전업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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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를 3개 달고 쓰고 있었습니다. 사실 한개는 저용량이었는데 windows xp 용으로 쓰고 있었고 주로 여기에 리눅스도 설치해 쓰고 있었기에 그냥 달아두었었는데 여름이 되고 나니 발열문제가 심각하더군요.

이게 저용량인데도 발열이 장난이 아니고, 최근엔 발열때문인지 가끔 맛이 가기도 해서 급히 데이터를 백업후 떼어냈습니다. 덕분에 리눅스를 재설치하게 되었습니다.



Sabayon 6 CoreCDX 64bit 를 받았는데 그래픽 인스톨러가 작동하지 않더군요. 화면에 아름다운(?) 줄무늬만 만들어 주고 다운되어 버립니다.

대충 F5 던가를 눌러주고 부팅옵션중에 radeon 어쩌구 하는걸 지우고 하니 잘 되더군요. 제가 ATi 그래픽 카드를 쓰는데 저 옵션이 왜 들어간건지 뭔지 모르겠더군요. 문제 생기는분이 많을듯 한데....

뭐...그 후의 설치는 간단하고 넷북에서 한번 설정을 해 봤기에 나머지는 일사천리....

다만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첫번째는 ntfs 쓰기가 안된다는것.

제가 CoreCDX 로 설치한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쓰기가 가능한 ntfs-3g 가 기본 설치가 아니더군요. 일단 설치해 주면 되지만 이걸로 끝나진 않습니다. 약간 설정을 해 줘야 합니다. 그래야 파일관리자에서 마운트할때 문제가 안생깁니다.

ln -s /sbin/mount.ntfs-3g /sbin/mount.ntfs

위 문장을 입력해 줍니다. root 로 입력해야 합니다.
사실 저 mount.ntfs-3g 도 사실은 /bin/ntfs-3g 의 심볼릭링크입니다. 따라서 직접 그 파일을 심볼릭링크로 연결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두번째는 Firefox 사이트에서 직접 받은 32비트 Firefox 가 Sabayon 64비트에서 실행이 안된다는것.

이런저런 라이브러리가 없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있습니다. 왜 없냐고 하냐하면 Firefox 는 32비트 바이너리고 라이브러리는 64비트라 그렇습니다.

방법은 32비트 라이브러리를 설치해 주면 됩니다. 패키지 관리자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sabayon 은 32비트 라이브러리를 emul-linux-xxxxx 라는 패키지 이름으로 제공합니다.

emul-linux-x86-soundlibs
emul-linux-x86-gtklibs

저는 이름이 이렇게 시작하는 패키지를 설치해 줬더니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xlibs 관련이라던가 opengl, medialibs 등등도 설치가 되어있는데 의존성때문에 같이 설치된게 아닌가 싶은데 확신은 못하겠네요. 의존성으로 설치되는거면 어차피 알아서 설치 될거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나저나 예전엔 이런짓 안해줘도 그냥 됐었는데 그땐 어떻게 된건지....???


세번째는 vlc 가 h264 코덱 동영상을 재생하지 못한다는 것.

이것만큼은 아직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찾아봐도 별다른 글들도 없고....아마 컴파일 실수로 해당 라이브러리를 포함하지 않은게 아닌가 싶은데요. 일부러 뺀게 아니라면 말이죠.

그래서 지금은 mplayer 의 Frontend인 smplayer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abayon 6 는 실망스러운점도 있었고 만족스러운점도 있고 그렇습니다. 설치 인스톨러의 문제는 좀 심각한게 아닌가 싶고요. Gnome 이나 KDE 씨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기본 방화벽으로 우분투에서도 쓰는 ufw 가 들어갔다는건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예전엔 firewall builder 가 있었는데 이건 강력하다고는 하지만 도통 어떻게 쓰는건지 알 수가 없더군요. ㅡㅡ;

Sabayon 사용자가 늘었으면 좋겠지만 리눅스 사용자 자체도 많지를 않으니 별로 기대하긴 어렵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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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북에 다시 Sabayon 리눅스를 설치했습니다. 아무래도 리눅스가 없으니 섭섭해서.....
이번에는 Sabayon 의 CoreCDX 를 받아서 KDE 를 설치해 줬습니다. CoreCDX 는 윈도우 관리자로 fluxbox 를 이용하는, 그래픽환경에서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가진 iso 파일입니다.

어쨌던 그 이야기는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하기로 하고요. 이번에 이야기 할것은 Sabayon 의 파이어폭스 5 의 크기입니다. 일단 스샷부터...


스샷을 보면 아시겠지만 패키지 크기가 230메가고 압축을 풀면 무려 670메가에 육박합니다. ㅡㅡ;
실제 파폭의 크기는 리눅스용을 직접 사이트에서 받으면 13메가 정도 밖에 안됩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지......

검색해 보면 다음과 같은 링크가 나옵니다. http://bugs.sabayon.org/show_bug.cgi?id=2531

간단히 말하자면 쓸대없는 파일이 들어가 있다는 버그 리포트에 mozilla 측의 정책(?) 으로 인해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보기는 했는데 영어 실력문제로 이곳에 옮기기는 좀 그렇고요. ^^;


그래서 궁금해서 아치 리눅스쪽을 가 봤습니다. 아치 리눅스의 Firefox 5 는 이렇습니다.



용량 안큰데요? ㅡㅡ; 뭐....아직 mozilla 측의 요청이 적용이 안된 상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확한 사실 관계를 몰라서 뭐라고 말하긴 좀 그렇고요....어쨌던 Sabayon 의 Firefox 5 는 터무니 없이 용량이 큽니다.

뭐....그래서 Sabayon 의 Firefox 5 패키지를 지우고 Firefox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아 설치해봤는데(설치랄 것도 없습니다. 압축풀어서 그냥 실행하면 됩니다.) 잘 됩니다.

예전에 설치해 뒀던 확장 같은것도 다 잘 알아서 인식하고요. 단! 제 리눅스는 64비트라....파이어폭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파폭은 32비트 입니다. 따라서 플래시 플러그인은 따로 32비트용을 다운받아 설치해 줘야 합니다.

자신의 홈디렉토리의 '.mozilla' 디렉토리에 'plugins' 디렉토리를 만들고 다운받은 플래시 플러그인을 넣으면 됩니다.

뭐....사실 하드가 넉넉하다면 그냥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하드를 많이 차지하는 Firefox 일 뿐이죠.

사실 이게 뭔일인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던 이건 좀......ㅡㅡ; Sabayon 6 에서 Firefox 가 빠지고 기본 웹브라우저로 구글크롬의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Chromium 이 들어 갔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어쨌던 이거 Firefox 를 따로 설치해서 계속 쓸지, Chromium 을 주력으로 바꿀지 고민되는군요. 나름 고민을 좀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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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 한대로 여러 웹브라우저의 북마크를 동기화 시켜주는 서비스인 Xmarks 가 서비스종료 예고를 날린 관계로 해당서비스를 Firefox Sync 로 변경 했습니다.
단 Firefox Sync 는 이름대로 파이어폭스의 북마크 밖에 동기화 시켜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여러 웹브라우저의 북마크를 모두 동기화 시켜야 하는 분들은 다른서비스를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설치는 다른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설치와 같고 파이어폭스를 재시작 하면 설정을 시작합니다. 자세한 과정은 생략하겠고요. 간단히만 적겠습니다. 사실 너무 간단해서....

Firefox Sync 의 계정이 없는 처음사용자인경우는 'Sync 사용한적 없음' 을 선택하면 앞으로 사용할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를 넣고 그 이후에 암호화에 필요한 암호키를 넣어줍니다. 암호키는 12자리 이상으로 만드셔야 하고요. 개인정보 암호화에 중요한 것이니 다른 비밀번호와 중복되지 않도록 해서 설정해 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계정이 생성되고 그 때부터는 사용자의 데이터가 Firefox Sync 의 서버에 동기화가 됩니다.

설치가 끝나면 설정탭에 Sync 가 추가되어 여기서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고, 메뉴에서 '도구->Sync->환경설정' 으로 이동해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요즘 이런서비스가 그렇듯이 북마크만 동기화 되는건 아닙니다.


위에 표시해 놓은 사항이 서버로 백업됩니다. 전부다 동기화 시킬수도 있고 위의 예 처럼 일부만 동기화 시킬수도 있습니다.



동기화는 백그라운드로 진행되고 웹브라우저 하단 상태 표시줄의 아이콘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 스샷의 화살표로 표시해 놓은것이 해당 아이콘입니다.
또한 해당아이콘을 클릭하면 강제로 동기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제일 처음엔 구글의 브라우저 싱크를 사용했고, 해당 서비스 중지로 Xmarks로 이동. 이번에 세번째 이동인데요. 이 서비스는 Firefox 측에서 직접하는 서비스인 만큼 Firefox 가 존재하는한 서비스가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제일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이 확장이 파이어폭스의 기본으로 들어갈 예정도 있는듯 하고요.

이런 확장의 특성이겠습니다만....설치하고 나서 딱히 뭔가 확 바뀌는 그런확장이 아니라서 설치하고 나서 글 쓰려고 하니 뭔가 밍숭맹숭한 느낌이로군요. Xmarks 처럼 동기화된 북마크 내용을 웹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특별히 딱 이게 좋다....라고 글을 쓸 수 있는것도 아니고....사실 이런 기능은 안정성이나 보안성이 중요한데 그런건 간단히 눈에 보이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직접 Firefox 측에서 하는 서비스니 믿고 사용할수는 있겠습니다만....

Xmarks 를 사용하시는 Firefox 사용자의 경우는 Firefox Sync 쪽으로 이동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다른 웹브라우저까지 모두 동기화를 원하신다면 다른 서비스를 찾아 보셔야 겠습니다만...

그리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북마크의 백업은 반드시 해두시고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해당 확장은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10868/ 에서 설치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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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웹브라우저의 북마크를 동기화 해주는 서비스인 Xmarks 서비스가 내년 1월까지만 서비스 한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요긴하게 써온 서비스인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다른분 블로그를 통해 며칠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요. 오늘 파폭을 쓰다보니 새탭으로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나오더군요.


Xmarks 서비스가 종료된다면서 다른 대체 북마크 동기화 서비스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파폭 유저이니 Firefox sync 쪽으로 가는걸 생각해 봐야 겠네요.

서비스 종료하면서 대체 서비스를 소개시켜주는 성의를 보이니 참 고맙네요. 그동안 서비스도 유용하게 잘 써왔고....

Xmarks 서비스 쓰시는 분들은 다른서비스로 대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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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파이어폭스를 쓰다보면 위의 스샷과 같이 공격의심사이트라는 경고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에 한번 해당내용을 검색 해 본적이 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시더군요.

가장 큰 오해는 파폭에서만 경고가 뜨니까 파폭은 문제가 많다는것 이었습니다. IE로 들어올땐 경고가 없으니 IE에선 문제가 없는것 아니냐는 식으로 생각하시는데 잘못생각하시는겁니다.

파폭의 해당기능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안전브라우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글측에서 해당페이지에서 보안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거나 사용자의 동의없이 강제로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는 시도를 할 경우 해당 사이트를 공격사이트 의심 사이트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IE에선 해당기능이 없기에 경고를 내보내지 않는것이고요. 문제가 있는 사이트를 경고를 해주지 않는 걸 보고, IE에선 경고가 없이 쓸 수 있으니 IE를 쓰는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사용자를 위해 의심사이트를 걸러주는, 사용자를 위한 기능을 내장한 파폭을 칭찬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이것을 파폭의 문제라고 생각하는것은 너무나 어이없는 오해입니다.

의심사이트로 분류된 사이트에서는 이런 악성코드를 제거하고 구글측에 통보하면 의심사이트에서 제외될수 있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서점인 알라딘도 의심사이트로 분류된적이 있으나 알라딘의 대처로 해제된바 있습니다.

물론 해당 문제를 해결했으나 구글에서 조치를 취하기까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도 의심사이트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결론적으로...

해당 경고는 이유있는 경고이고 웹사이트의 문제이지 파폭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경고는 파폭에서 반드시 문제가 발생된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또한 IE에선 경고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IE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것도 당연히 아닙니다. 오히려 보안패치가 되지 않는 IE6 를 쓰신다면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IE를 버전업 하고 평소 윈도우 업데이트를 부지런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 글 보다보면 심지어 파폭뿐 아니라, 파폭의 경고 메시지 때문에 IE를 썼더니 백신프로그램이 경고를 하더라...그래서 그냥 무시했다...라는 글을 보면서 대체 백신은 왜 설치했나 의아스럽기 까지 하더군요.

물론 파폭이나 백신도 인간이 만든것이라 오진의 여지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보안의식이 너무 없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좀더 계몽이 필요한듯 합니다.


그럼에도 이 기능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신다면 파이어폭스에선 물론 이 기능을 해제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파이어폭스의 환경설정에서 위 스샷처럼 보안쪽으로 가셔서 위의 표시해 놓은 "공격사이트일 경우 차단" 기능의 체크를 해제하면 됩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신다면 체크 해제하는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만...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이 마치 파폭의 문제로 잘못 인식되는것 같아 이 기능은 해제할 수도 있다는것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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