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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Crypt 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제가 매우 좋아하는 여러 OS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요. 윈도우, 맥, 리눅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암호화된 이미지 파일을 만들고 그 안에 파일을 넣어두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미지 파일은 간단히 vmware 나 Virtualbox의 이미지 파일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가상머신의 이미지 파일은 여기에 OS를 설치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라면 TrueCrypt 의 이미지 파일은 여러 파일들을 암호화 해서 넣기 위한 이미지 파일입니다.

이러한 암호화된 파일은 탐색기에 드라이브로 마운트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운트라는게 좀 생소한 분도 계실텐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새로운 드라이브가 생기듯이 TrueCrypt 로 암호화된 이미지를 해당프로그램으로 마운트라는 작업을 거치면 새로운 드라이브로 접근을 할 수 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TrueCrypt 를 마운트하면 usb 메모리 쓰듯이 마음껏 파일을 복사, 이동, 삭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암호화가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므로 마운트시에는 사용자가 암호화 이미지를 만들때 입력한 암호를 입력해야만 합니다.

간단한 설명은 이 정도로 하고...주절 주절 적어볼까 싶었더니만 동영상으로 설명해 놓은분이 계셔서 그 블로그를 링크 합니다.

http://jwmx.tistory.com/278

jwBrowser 로 유명하신분의 블로그인데 TrueCrypt 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으로 잘 만들어 놓으셨더군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단점이라면 이미지 파일을 만드는것이라 당연히 파일의 크기를 정해 주게 되는데...(vmware 등을 써보셨으면 아실듯...) 이렇게 파일의 크기를 정해주면 나중에 사용하다가 이미지 파일의 크기가 적어서 파일을 더 넣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8기가 usb 메모리엔 8기가 정도의 파일밖에 못넣는것처럼 말이죠.

검색하다보니 이 크기를 늘일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는데요.

http://paperinz.com/2118

전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문제없이 크기를 늘일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그럴땐 새롭게 더 큰 이미지를 만들고 그리로 파일을 복사해 넣고, 예전 이미지 파일을 지워버리거나, 그냥 이미지파일을 하나 더 만들어 써도 사실 됩니다. 좀 귀찮긴 하겠지만 말이죠. ^^;



마지막으로....

이미지 만들때 암호화 알고리즘을 뭘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AES or AES-twofish 정도를 선택해 주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더 강력한 알고리즘을 쓸 수도 있겠지만 암호화 해서 저장할때/풀때의 속도 문제도 있고, 보통 이정도면 무리없다는게 일반적인 견해인것 같더군요.

암호는 이미지 파일을 만들다 보면 아시겠지만 프로그램 자체내에선 20자 이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소한 10자 이상은 사용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특수문자나 대문자를 섞어 주시면 더 좋죠. ^^;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http://www.truecrypt.org/  입니다.

ps)

제 경우엔, 리눅스에서 사용시에 이미지의 파일 시스템을 fat32 로 하는 경우는 별 문제가 없지만 ntfs 로 했을 경우는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는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해결 방법은 터미널을 여시고...

cd /sbin
ln -s mount.ntfs-3g mount.ntfs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위 명령은 root 로 실행하셔야 하셔야 합니다. 우분투의 경우엔 ln -s 명령앞에 sudo 를 붙여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리눅스에서 truecrypt 를 이용하는 경우는 이미지  마운트중에 사용자 암호를 물어보는 창이 뜨는데 sudo 를 설정해 주면 해당창이 뜨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정방법에 대해선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TrueCrypt 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ount Volumes as a normal user"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됩니다.
최근 버전은 GUI 부분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bash 쉘 설정부분은 특별히 안해 주셔도 사용에 별다른 지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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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서 윈도우 7 과 Sabayon 리눅스를 같이 운영했었는데 아무래도 넷북에는 윈도우 7 쪽을 쓰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 동영상 재생 성능

일단 동영상 재생면에서 coreavc 를 적용한 윈도우 7에 비해 좀 못한편입니다. 리눅스쪽 동영상 프로그램들 라이브러리에 ffmpeg-mt 가 적용이 된건지 안된건지 확실히 알지는 못해서 이러쿵 저러쿵 길게 말은 못하겠지만...어쨌던 재생 성능면에서 딸립니다.
제 데스크탑 피씨에선 씨피유빨로 돌려도 잘 돌아가니 상관은 없는데 역시 넷북에선 좀.....

2. 느린 플래쉬 속도

이건 전적으로 Adobe 탓을 해야 겠죠. 보안버그에 단골로 오르는데다. 윈도우 빼곤 만족스럽지 못한 속도...윈도우만 쓰시는 분들은 아마 잘 모르실텐데......애플사에서 싫어할 만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온게임넷등을 본방사수 하기가 좀 그렇다보니 VOD 를 가끔 보는 편인데 좀 많이 버벅댑니다. 참고 보면 그럭저럭 볼 수도 있지만 쾌적하지 못한지라...프레임도 좀 버벅대고요. 플래시 안쓰고 볼 수 있게 해 준다면 좋겠는데 그런일은 없을것 같고....

3. 몇몇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곰티비로 스타2도 보는데 역시 리눅스에선 볼 수 없죠. 제 안드로이드폰으로 봐도 되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눈아픕니다. ㅜ.ㅜ

그 외에 ebook 을 구입해서 보려고 해도 리눅스용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폰으로 보기엔 눈아프고....ebook 기기라도 하나 구해야 하나.....

이건 뭐...리눅스 탓은 아니죠.

4. 절전 모드가 안됨.

제 넷북은 리눅스에선 최대 절전모드만 가능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문제입니다만.....
원래 절전모드는 그다지 자주 쓰지는 않아서 엄청나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가끔 아쉬울때가 있더군요.
커널업이 되면 잘 되는 날이 오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안됩니다.

5. 무선랜 끄고 켜기의 문제

역시 제 넷북에 해당되는건데요. 무선랜과 블루투스 부분은 외부 스위치와는 별개로 소프트웨어 스위치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fn+f5 를 누르면 메뉴가 뜹니다.

리눅스의 경우는 rfkill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조절이 가능한데, 문제는 rfkill 로 보면 정체불명의 하드웨어 스위치라는게 있는데 이것이 한번 꺼지면 rfkill 로는 켜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넷북 왼쪽에 달려있는 하드웨어 스위치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관련 스위치가 어딘가 또 달려있는것도 아닙니다. 대체 이 스위치의 정체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 정체불명의 하드웨어 스위치가 일단 꺼지면 윈도우로 부팅해서 무선랜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일단 켜놓으면 쉽게 꺼지지는 않기는 합니다만....

원래 리눅스만 설치해 쓰려다 그렇게 못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4,5 번을 제외한 다른것들은 리눅스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느린 넷북이다보니 동영상 재생 같은 쪽에선 상대적으로 최적화가 잘된 쪽의 프로그램과의 차이가 확 드러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플래시야 adobe 의 게으름 때문이고......^^;

개인적으로 넷북을 생산적인일 보단 소비적인 일에 더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게 된것 같습니다만.....때문에 요즘엔 아이패드 같은게 더 땡깁니다. ㅡㅡ;



개인적으론 데스크탑 리눅스쪽의 위기가 오고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컨텐츠의 사용이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아무래도 대부분 윈도우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리눅스에선 정식으로 구입해서 컨텐츠를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책이던, 영화던, 음악이건 말이죠.(음악쪽은 조금은 가능한것 같습니다만....)
안드로이드가 리눅스 계열이라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어디까지나 안드로이드고요.

애플은 iCloud 로 아이폰과 맥, 아이패드를 모두 묶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될것 같은데....사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서로 연동만 잘 된다면 컨텐츠의 사용면에선 엄청 편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으로 책이나 영화를 보다가 집에서는 아이패드나 맥으로 봤던곳 부터 바로 다시 볼 수 있다면 상당히 편하겠죠.

리눅스가 믿을건 구글뿐인데....국내 컨텐츠를 서비스 해 줄런지....ebook 같은건 분위기상 왠지 안될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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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 가 좋긴 한데...역시 넷북에선 좀 무리가 있달까요.
가장 큰 이유는 하드디스크가 느려서 그런지 데탑에 비해 부팅시간이 길더군요.

그래서 애용하는 데탑환경중 하나인 XFCE4 를 설치 했습니다.


아이콘이 좀 수수하긴 한데...별도의 아이콘 테마를 설치 해 줄지는 좀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귀찮은건 싫어해서.....ㅡㅡ;
배경화면은 XFCE4 의 마스코트인 쥐....귀엽군요.

개인적으론 Gnome 보단 XFCE4 를 선호합니다. 가볍고, 될거 다 되고.....

무선랜 암호를 Keyring 이 저장하는데, 이건 KDE 의 Kwallet 암호를 별도로 넣어주듯이 Keyring 암호도 별도로 넣어줘야 되네요. GDM 으로 바꾸면 우분투의 Gnome 처럼 되려나요.....

확실히 KDE 에 비하면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어떤분 블로그에서 XFCE4를 리눅스다운 데스크탑 환경이라고 하시던데...딱히 리눅스답다는게 뭔지는 확실히 말하기 좀 그렇지만....왠지 맞는 말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여러 데스크탑 환경을 쓸 수 있다는게 리눅스의 장점이죠. 때론 이런점이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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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MC는 예전 xbox 라는 게임기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게임기를 동영상, 음악등을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기기로 이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리눅스용 미디어 센터 프로그램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원래 이 프로그램을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우분투에선 따로 저장소를 추가해야 하는 관계로 귀찮아서 안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Sabayon 리눅스에선 이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설치되더군요. 그래서 좀 써봤는데.....음.....

이 프로그램은 물론 나름 미려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이 인터페이스가 마우스와 키보드등 컴퓨터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 되어 있지는 않다는게 좀 문제 입니다.
뭐....그렇다고 정말 못쓰겠다...정도 까지는 아닙니다만....최소한 저의 일반적인 사용습관으로는 사용이 썩 편하진 않았습니다.




위 스샷은 캡쳐하기 쉽게 창모드로 설정해서 스샷을 찍은겁니다. 기본은 전체화면이고 프로그램의 특성상 전체화면으로 쓰는게 정석적인 사용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하면 영어로 나옵니다. 하지만 위에서 처럼 설정해 주면 위 스샷처럼 한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처음 위처럼 설정하면 모든 글이 네모로 나오고 한글이 제대로 표시가 안됩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폰트를 변경해 줘야 하는데요.



위에 표시한 곳의 글꼴 부분을 'Arial 기본값'으로 설정해 줘야 합니다. 그러면 한글이 제대로 나옵니다.
위의 스샷은 이미 설정을 해 놔서 한글이 잘 보이는겁니다. 폰트설정을 하기 전에는 위 스샷의 한글들도 모두 네모로 나와서 알아보기 힘드니 설정할 곳을 미리 잘 확인해 보시고 한글로 변경하세요.

이 외에는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조금은 헤메긴 하겠지만요.



이 프로그램의 가장 맘에드는 점이라면 바로 자막표시 부분 입니다. 최소한 제가 알기론 리눅스에서 가장 미려한 자막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컬러 자막의 표시도 가능합니다. 위 스샷에서 확인해 보시죠. ^^;



개인적으론 파일관리자에서 더블클릭으로 동영상을 재생하는 방법을 선호하는지라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자막이 보기좋게 나오는 점 만큼은 다른 프로그램이 가지지 못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 글을 시작할때도 언급했지만 원래 게임기에서 조이패드를 이용하거나 리모컨을 이용한다고 한다면 괜찮은 인터페이스일지 모르겠지만, 리눅스 시스템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한다고 했을땐 그다지 편한 인터페이스는 아니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하드에 잘 정리해논 영상물들을 볼때는 나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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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서비스가 많은데 결국 제가 사용하기로 결정한 서비스는 드롭박스입니다.

드롭박스를 이용하기로 한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리눅스, 윈도우즈, 안드로이드폰 모두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드롭박스 정도 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다음클라우드 서비스가 리눅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페도라와 우분투 패키지만 제공하고 있었고, 아직 스마트폰들은 지원하지 못하고 있고요.(언젠간 지원되겠죠)

다른 서비스들도 조금씩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역시 대부분 기기를 제대로 지원하는 서비스는 드롭박스가 제일이라는게 제 결론 이었습니다.

드롭박스의 용량은 2기가가 기본이라 다른서비스에 비하면 좀 용량이 작은 감도 있지만, 어차피 제 사용용도로는 그럭저럭 크게 부족한 용량은 아닌데다가, KT 에서 제공하는 유클라우드도 있으니 정 뭐하면 윈도우로 부팅해서 유클라우드 쓰면 되고....ndrive 도 웹으로 그럭저럭 쓸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식으로 보완해서 쓰면 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쓰는 Sabayon 리눅스의 저장소를 확인해 보니 드롭박스 프로그램도 저장소에 있더군요. 드롭박스 홈피에서 받아도 됩니다만.....
전 KDE 를 쓰니 노틸러스를 이용한 드롭박스가 아니라 콘솔에서 실행하는 Cli 버전을 받아서 설치 했습니다. 단점이라면 프로그램 동기화가 다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드롭박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확인해야 된다는 정도가 단점이라고 할 만하고, 작동은 매우 잘 되더군요.
노틸러스와 의존성이 있는 패키지를 깔면 좀더 편하게 쓸 수 있는것 같지만 지금도 딱히 큰 불편은 없다보니 그냥 이렇게 당분간 쓰게 될것 같습니다.

어쨌던 다양한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제게 DropBox 는 정말 훌륭한 서비스 입니다. 이미 많이들 쓰고 계시겠지만 안쓰시는 분은 한번 써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

PS)
사실 Daum 클라우드도 써보려고 했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지원은 대세니 언젠가는 지원할 것 같고, 국내에서 리눅스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는 몇 없으니까요. 그런데 실명확인을 하라고 해서......뭐....사실 해도 상관은 없는데 이거 쓰는데 굳이 실명확인을 요구하는 이유가 뭔가 싶어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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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alz 나 egg 파일을 매우 싫어합니다. 맥이나 리눅스 사용자라면 다 그렇겠지만요. ^^;

7z 파일이야 gpl 이니 당연히 문제가 없고, rar 같은 파일형식은 압축을 해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회사에서 제공해 주기에 사용에 문제가 없었습니다만......alz, egg 는 그렇지 않았죠.

리눅스용 unegg 도 나온다고 했지만 언제가 될런지 모르고 있었고 "hwp 뷰어 리눅스용" 처럼 말만 나오고 안나오는거 아닌가 했지만, 최근에 공개되었습니다.

바이너리만 나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소스코드로 제공해 주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컴파일은 간단한 모양입니다.

전 egg 파일 볼일이 별로 없어 아직은 컴파일 해보지 않았는데 나중에 언제 시간나면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컴파일" 이란 단어가 무서우신(?) 분들은 wine 을 설치해서 이스트 소프트가 제공하는 unegg 윈도우용을 실행해서 사용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예전에 한번 써본적이 있는데 잘 되더군요. ^^;

http://www.altools.co.kr/Product/ALZip_Intro.aspx

위 링크로 들어가셔서 맨 아래에 보시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ps) 그래도 가급적 egg 로는 압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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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몇번 글을 쓴적이 있고 아마 이게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 ^^; 설정은 다른글을 참고 하시고요.

최근 신제품이 나온관계로 이 제품도 이젠 구형이라 사용자도 별로 없을것 같고, 리눅스에서 티비를 보는 분들도 적을것 같으니 간단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



이 제품을 리눅스에서 쓰는데 있어서 문제점은 티비를 보는데 음성이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arecord 와 aplay 를 이용한 방법.... 혹은 tvtime 홈페이지에선 sox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을 써서 음성을 나오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저에겐 썩 좋지 않았습니다. 일단 음성은 나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음성과 화면의 동기화가 맞지를 않게 되어 말 따로, 화면 따로 놀게 되더군요. 이런 저런 옵션도 써 봤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 였습니다.

최근에 검색중 mplayer 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소개할까 합니다. 이 방법은 그냥 mplayer 만을 이용해 음성을 들을수 있고 따로 예전처럼 arecord 와 aplay 의 조합을 이용해서 음성을 나오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mplayer tv:// -vf pp=lb -tv driver=v4l2:norm=NTSC-M:input=0:device=/dev/video0:chanlist=us-cable:alsa:adevice=hw.2,0:forceaudio:immediatemode=0:amode=2:channel=11 -ao oss

위와 같이 해 주면 됩니다.

핵심은 "alsa" 부분과 "adevice=hw.2,0" 부분 입니다. 직접 티비카드가 제공하는 사운드 장치와 접속하는 부분이랄까요.
참고로 예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adevice 부분의 번호는 각 컴퓨터 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 "2" 라고 되어 있지만 "1" 일수도 있고 다른 숫자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여러 숫자를 입력해 보시거나 콘솔에서 "arecord -l" 명령으로 카드 번호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 티비카드의 경우는 cx88 이란 문자가 들어간 카드의 번호를 찾아 주면 됩니다.

또 한가지는 옵션중 "-ao oss" 라고 된 부분인데요. 오디오를 출력할 장치를 표시해 주는건데 이부분은 좀 애매하더군요.
현재 제 시스템의 문제 인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을 안 넣어줘도 잘 실행될때가 있는 반면, 어쩔때는 이 부분을 넣어주지 않으면 화면이 슬로우 비디오로 나올때도 있습니다.
때에 따라 "-ao sdl" 을 넣거나도 해 봤는데 현재는 위처럼 "-ao oss" 를 넣고 쓰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이부분은 적당히 여러 가지로 바꿔서 시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mplayer -ao help" 를 터미널에서 입력해 보면 사용할 수 있는 출력장치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도 mplayer 처럼 오디오 장치를 직접 선택 할 수 있다면 티비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것 같지만 현재는 mplayer 외에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tvtime 은 확실히 안되는것 같고요.

mplayer 가 사실 티비 보기엔 좀 불편한데....현재로선 다른 대안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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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신데렐라법인 셧다운제 통과 기념으로 게임 스크린샷을 올립니다. 리눅스에서 구동한 샷입니다.

최근 Humble Bundle 3시즌에서 구입한 게임중 Trine 입니다. 다른건 아직 설치도 못해 봤네요. ㅡㅡ; 64비트 Sabayon 리눅스에서 설치하고 실행했습니다.



원래 전체화면으로도 실행가능한 게임이지만 캡쳐의 용이성과 리눅스에서 실행한것이라는걸 증명(?) 하기 위해 창모드로 실행해서 캡쳐 했습니다.




첫실행 화면 입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인텔의 내장 그래픽 카드에선 실행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로딩중 화면입니다. 저 스토리를 영어로 읽어 주기 때문에 영어 듣기 학습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



게임실행 화면입니다. 횡스크롤 게임으로 꽤 그래픽이 좋습니다. 리눅스에서도 멋진 그래픽을 잘 보여주는군요. ^^;

게임에서 조정할 수 있는 캐릭은 모두 3명으로 각 캐릭을 바꿔가면서 각 캐릭의 특성에 맞는 능력을 활용해서 도착지점까지 계속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각 캐릭의 능력을 활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퍼즐적 요소와(머리를 아주 조금 써야 한다는 이야기), 특정장소에서 칼이나 활을 든 뼈다귀 들이 공격해 오는 액션적 요소를 모두 갖고 있는 게임이지만 액션성은 조금 약한 느낌입니다. 좀더 진행해 봐야 되겠지만요. ^^;

위 스샷의 캐릭은 게임에서 조작가능한 3명중 한명인 여성도적입니다. 활공격과 배트맨처럼 줄달린 갈고리(이걸 뭐라고 하더라.....ㅡㅡ;)를 이용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캐릭인 전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칼 공격과 방패로 방어를 할 수 있고, 특정 물건을 들어서 옮길 수도 있습니다.




마법사 입니다. 나중에 가면 마법이 늘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엔 먼곳의 물건을 옮기는 마법과 마우스로 사각형을 그리면 상자를 만들어 내는 마법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진행해본 봐론 꽤 재미있긴 한데 키보드와 마우스를 같이 쓰는 컨트롤이 조금 쉽지 않을때가 있어서 조금 더 적응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리눅스에서 잘 실행되는 게임이라 매우 반갑네요. ^^; 다른 게임도 해 봐야 할텐데....



셧다운제 통과 기념으로 글을 써 봤습니다.

세상에 온라인 게임만 게임인가요? 그 외에도 재미있는 게임 많습니다. ^^;

사실 저는 국내 온라인 게임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ActiveX 로 도배하는게 싫고, 주로 리눅스를 쓰고 있기 때문이고, 개인정보를 게임회사에 넘기는것 자체가 싫기 때문입니다. 게임 하나 하자는데 왜 내 개인정보를 넘겨줘야 합니까? ㅡㅡ;
가장 최근에 해본게 던파인데 그것도 얼마전 탈퇴해 버렸고, 지금은 어떤 온라인 게임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 기회에 온라인 게임 적당히 하고 다른 게임에도 눈을 돌려 보세요. '게임의 즐거움' 이라는 본질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새벽에 게임하라는건 아닙니다. 사람은 7시간 이상 자야 됩니다. 뇌는 잠을 자야만 피로도가 감소합니다. 또한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데도 수면이 필요하니 잠은 푹 자두는게 좋습니다.

인간이 잠을 자는 시간은 결코 낭비되는 시간이 아닙니다! 다 필요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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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넷북은 atheros 무선랜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까지는 모르겠는데 ath9k 라는 무선랜 모듈을 사용하고 있죠.

현재 리눅스 커널 2.6.38 에서 이 무선랜의 속도저하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매우 느려집니다.

해결방법은 구글에서 찾았는데 검색방법이 안좋아서 인지 찾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ㅡㅡ; ath9k 모듈에 옵션을 주면 됩니다.

루트 권한 or sudo 를 이용하여 "/etc/modprobe.d" 디렉토리에 파일을 만듭니다. 파일이름은 별 상관없는것 같지만 일단은 알아보기 편하게 "ath9k.conf" 라고 해줍시다.
 
파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options ath9k nohwcrypt=1

이제 재부팅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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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의 Gnome 의 경우는 별도의 관리자 인증 확인 없이 윈도우쪽 파티션을 마운트 해서 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분투의 KDE 도 그랬지만 Sabayon 의 KDE 도 윈도우쪽 파티션을 쓰려면 관리자 인증을 요구하더군요. 아무래도 귀찮아서 fstab 에 설정을 해 줄까 하다가...그것도 귀찮아서(ㅡㅡ;) 그냥 관리자 비번 안물어 보는 방법을 찾아 봤습니다.



해당 정책을 바꿔주면 되는데 Sabayon 에서는....

/usr/share/polkit-1/actions/org.freedesktop.udisks.policy

이 파일을 수정해 주면 됩니다.



파일을 에디터로 열어서 위 스샷의 표시해 놓은곳을 스샷과 동일하게 "yes" 로 수정하시면 됩니다.



그냥 fstab 에 추가해서 아예 처음 시작때부터 마운트 되어 있게 설정해주는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제 경우는 딱히 그럴 필요도 없고해서....

여담입니다만....
오랫동안 우분투 써오다가 Sabayon 을 쓰니 root 로 로그인해서 처리하는게 오히려 낮설더군요. 최근엔 우분투 쓰면서  sudo 만 써와서 인지.....편한면도 있고 불편한면도 있고.....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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