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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신데렐라법인 셧다운제 통과 기념으로 게임 스크린샷을 올립니다. 리눅스에서 구동한 샷입니다.

최근 Humble Bundle 3시즌에서 구입한 게임중 Trine 입니다. 다른건 아직 설치도 못해 봤네요. ㅡㅡ; 64비트 Sabayon 리눅스에서 설치하고 실행했습니다.



원래 전체화면으로도 실행가능한 게임이지만 캡쳐의 용이성과 리눅스에서 실행한것이라는걸 증명(?) 하기 위해 창모드로 실행해서 캡쳐 했습니다.




첫실행 화면 입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인텔의 내장 그래픽 카드에선 실행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로딩중 화면입니다. 저 스토리를 영어로 읽어 주기 때문에 영어 듣기 학습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



게임실행 화면입니다. 횡스크롤 게임으로 꽤 그래픽이 좋습니다. 리눅스에서도 멋진 그래픽을 잘 보여주는군요. ^^;

게임에서 조정할 수 있는 캐릭은 모두 3명으로 각 캐릭을 바꿔가면서 각 캐릭의 특성에 맞는 능력을 활용해서 도착지점까지 계속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각 캐릭의 능력을 활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퍼즐적 요소와(머리를 아주 조금 써야 한다는 이야기), 특정장소에서 칼이나 활을 든 뼈다귀 들이 공격해 오는 액션적 요소를 모두 갖고 있는 게임이지만 액션성은 조금 약한 느낌입니다. 좀더 진행해 봐야 되겠지만요. ^^;

위 스샷의 캐릭은 게임에서 조작가능한 3명중 한명인 여성도적입니다. 활공격과 배트맨처럼 줄달린 갈고리(이걸 뭐라고 하더라.....ㅡㅡ;)를 이용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캐릭인 전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칼 공격과 방패로 방어를 할 수 있고, 특정 물건을 들어서 옮길 수도 있습니다.




마법사 입니다. 나중에 가면 마법이 늘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엔 먼곳의 물건을 옮기는 마법과 마우스로 사각형을 그리면 상자를 만들어 내는 마법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진행해본 봐론 꽤 재미있긴 한데 키보드와 마우스를 같이 쓰는 컨트롤이 조금 쉽지 않을때가 있어서 조금 더 적응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리눅스에서 잘 실행되는 게임이라 매우 반갑네요. ^^; 다른 게임도 해 봐야 할텐데....



셧다운제 통과 기념으로 글을 써 봤습니다.

세상에 온라인 게임만 게임인가요? 그 외에도 재미있는 게임 많습니다. ^^;

사실 저는 국내 온라인 게임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ActiveX 로 도배하는게 싫고, 주로 리눅스를 쓰고 있기 때문이고, 개인정보를 게임회사에 넘기는것 자체가 싫기 때문입니다. 게임 하나 하자는데 왜 내 개인정보를 넘겨줘야 합니까? ㅡㅡ;
가장 최근에 해본게 던파인데 그것도 얼마전 탈퇴해 버렸고, 지금은 어떤 온라인 게임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 기회에 온라인 게임 적당히 하고 다른 게임에도 눈을 돌려 보세요. '게임의 즐거움' 이라는 본질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새벽에 게임하라는건 아닙니다. 사람은 7시간 이상 자야 됩니다. 뇌는 잠을 자야만 피로도가 감소합니다. 또한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데도 수면이 필요하니 잠은 푹 자두는게 좋습니다.

인간이 잠을 자는 시간은 결코 낭비되는 시간이 아닙니다! 다 필요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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