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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참 고민했는데요. Gnome 환경이면 다른리눅스도 모두 비슷할겁니다. KDE를 쓴다면 다르겠지만 말이죠.

우분투에서 파일검색은 상위 메뉴의 "위치 -> 파일검색" 에서 실행 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패널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패널에 추가" 를 선택해서 "파일검색" 을 패널에 추가해 넣고 씁니다. 사용에는 차이가 없지만, 저는 하드정리가 엉망이라 파일을 검색해야 할일이 종종 있어서 메뉴에서 선택하기보단 패널에서 실행하는게 조금 더 편하기 때문에 이렇게 씁니다.


어떤방법을 쓰건 간에 파일검색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찾을 폴더를 선택하고 찾을 파일명을 입력하면 되죠.

너무 간단하죠. ^^;

뭐 사실 이것만 쓰면 욕먹을것 같고 사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조금 더 있습니다. ^^;



제가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인 vlc 로 동영상을 보다가 vlc 의 내부기능인 스샷찍기로 스샷을 몇장 찍었는데 문제는 그 파일이 어디에 저장되었는지 모르겠더군요.

vlc 설정파일을 보다 보니 저장된스샷은 vlcsnap-- 으로 시작하는 파일명으로 저장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럼 리눅스 특성상 저장은 자신의 홈디렉토리에 저장될테니 저 파일검색을 이용하면 파일을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안나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파일검색시에 hidden 디렉토리를 검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리눅스에선 파일 혹은 디렉토리가 "." 으로 시작하면 시스템/프로그램이 사용하는 hidden 파일/디렉토리가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응용프로그램들은 여러 설정파일들을 이러한 hidden 디렉토리에 저장합니다.

아마 스샷도 이러한 설정디렉토리 밑에 들어가 있을테니 히든디렉토리를 검색하지 않는 기본 설정으론 파일이 검색되지 않는게 당연하죠.

그럼 히든디렉토리도 검색해 보도록 하죠.



기타 옵션보기의 "+" 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그런 다음 사용가능한 옵션에서 "숨겨진파일 혹은 백업파일보기"를 선택한후에 그 옆의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다음화면의 표시된 부분처럼 "숨겨진파일 혹은 백업파일보기" 가 추가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그런다음 마지막으로 찾을 디렉토리를 자신의 홈디렉토리로 맞춰놓고 "vlcsnap" 으로 검색합니다.


그러면 이제는 파일이 검색됩니다. ^^;

결론적으로 vlc 의 스샷이 저장되는 위치는 화면에 보이는대로 .local/share/vlc 입니다.

스샷의 "다운로드"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들은 제가 옮겨놓은 파일들입니다. 만일 검색에서 숨겨진 디렉토리를 검색하도록 설정해 주지 않았다면 "다운로드" 에 있는 파일들만 검색이 되었을 것입니다. 옵션을 추가해 주었기에 ".local/share/vlc" 라는 숨겨진 디렉토리의 파일이 검색된것이지요.



사실 별거 아닙니다만....리눅스를 처음쓰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어 봤습니다.

리눅스는 윈도우와 조금 다른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걸 모르면 처음엔 좀 혼란스러울수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알고보면 사실 별거 아니지만 말이죠. ^^;

 조금씩 천천히 익혀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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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포기해야 하는건 아닙니다만....^^;

64비트 리눅스는 윈도우랑 달리 32비트 바이너리를 실행하지 못합니다.

아니...엄밀히 말해 실행못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32비트 라이브러리들을 따로 설치해 줘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좀 번거롭습니다. 그 프로그램에 무슨무슨 라이브러리가 쓰였는지 알아내서 32비트 라이브러리를 받고 설치해줘야 하거든요. 이런저런 툴들도 있었는데...

하지만 리눅스용 프로그램은 대게 소스가 공개된 프로그램들이라 보통은 64비트로 재 컴파일만 해 주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없습니다. 예전엔 동영상때문에 윈도우쪽 코덱을 가져다 쓰느라 32비트 컴파일 환경을 만들어주고 32비트로 컴파일해서 쓰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동영상 부분에서 그런 문제는 없지요.



다만 최근에 의외의 복병을 만났는데 그건 바로 게임기 에뮬레이터인 메가드라이브 에뮬입니다. ㅡㅡ;
의외로 여기서 걸리더군요.

사실 소스가 공개된 메가드라이브 에뮬은 꽤 여럿있습니다만...듣기에 이들 소스의 일부가 어셈블리어로 되어 있어서 64비트에서 컴파일이 안된다는것 같더군요. 그당시는 최적화를 위한 조치였겠지만 덕분에 64비트로 이동에서는 의외로 복병이 되고 있는 셈이죠.

마지막으로 wine 을 이용해 윈도우용 메가드라이브 에뮬을 써 봤지만 사운드쪽의 문제가....wine과 pulse audio 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아니면 그냥 wine의 문제일수도 있고, 제 사운드 카드부분과의 트러블일 수도 있고...사운드를 끄면 잘 되는데 사운드만 키면 버벅댑니다. 쩝...

돌핀에뮬이라던가 ps2 에뮬 같은 최신 에뮬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져서 그런점이 모두 고려되어 개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실행은 안해봤지만 있는걸보니....

말 나온김에 게임기 에뮬을 보자면....그럭저럭 왠만한 에뮬은 다 있더군요. sfc나 ps1, famicom, msx 등등...그런데 유독 메가드라이브만.....ㅡㅡ;

SEGA 의 게임은 리눅스에서 별로 인기가 없나봅니다. 쩝....

따지고 보면 굳이 그렇게 까지 리눅스에서 실행시킬것도 없긴 한데....SFC 등등 다른 에뮬을 돌려도 되고....



다른 이야기를 또 하나 하자면....

PS1 에뮬은 getdeb 에 있는 PCSX-Reloaded 즉 pcsxr 을 설치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개발사이트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버전이 조금 높더군요. 그래서 getdeb 걸 지우고 그 사이트의 최신버전을 설치했는데....문제는 사운드가 안나옵니다. 헐....
역시 이유를 못찾고 도로 getdeb 버전으로 컴백....getdeb 는 사운드 플러그인이 OSS를 쓰는 거였고, 최신버전은 alsa를 쓰는거 였는데 대체 그게 사운드가 안나오는거와 무슨관계가 있었던 건지 매우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ㅡㅡ;
그냥 다 이건 pulse audio 탓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뭐...저로선 사실 관계를 알 길이 없네요. 검색해 봐도 잘 모르겠고...



그런데, 리눅스의 발전이 빨라서 워낙 확확 바뀌고 그러다 보니 좀...그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특히 사운드 부분 같은 경우 OSS 를 쓰다 ALSA로, 최근엔 Pulse Auido 로 몇년사이에 바뀌고 있는데 조금 오래된 몇몇 프로그램들은 그냥 OSS 를 쓰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이유로 사운드 출력에 문제가 있거나 불안한 프로그램도 보이고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이긴 하지만 리눅스를 쓰는 입장에서 이런 묘한 삐걱꺼림은 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뭐...하긴 지금 생각해보면 우분투 초기와 지금은 정말 많이 달라졌죠. 빠른 시간내에 많이 발전했습니다.

아무튼....이젠 64비트도 보편화 되었으니 대부분 문제는 곧 해결되겠죠. 실제로 현재도 거의 문제는 없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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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화면캡쳐를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기본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PrintScreen 키로 전체화면을, Alt + PrintScreen 으로 특정 프로그램을 캡쳐하는것이 기본 사용법입니다.

이 방법은 사용하기는 쉽지만 불편한점도 있습니다. 기능이 너무 제한적이죠. 또한 편집을 위해서는 따로 gimp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아예 gimp 에서 캡쳐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최근 getdeb 를 둘러보다 Shutter 라는 화면 캡쳐 프로그램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은 프로그램인데 생각보다 꽤 괜찮더군요.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선택영역, 전체화면, 창 캡쳐 기능과 그 외에 몇가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기능들은 직접 테스트 해 보시면 될거고요. 일반적인 화면캡쳐 프로그램과 사실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뭐...이정도면 화면 캡쳐프로그램으로 필요한 기능은 다 있는듯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간단한 이미지 에디터도 포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위 스샷에 보면 Edit 라는 메뉴가 Disable 되어 있는데 화면을 일단 캡쳐하면 Enable 됩니다.


Edit 버튼이 활성화 된게 보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이미지를 수정할수 있는 창이 뜹니다.



사각형이나 원은 물론이고 특정부분을 강조하는 형광펜효과, 특정 개인정보를 가리는 모자이크 툴도 있습니다. 물론 글자를 넣을 수도 있고 한글도 잘 입력됩니다.



예전에 화면을 캡쳐할때는 PrintScreen 키를 눌러 화면을 캡쳐한 다음 저장하거나. 이미지를 편집할 필요가 있을땐 캡쳐한 이미지를 클립보드로 복사 해서 gimp에서 붙여넣어 수정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때론 번거롭게 느껴질때도 있고 해서 아예 gimp로 캡쳐하고 편집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gimp는 캡쳐 전용툴이 아니라 조금 불편한 점이 있지요.

이 화면 캡쳐프로그램은 여러 캡쳐방법을 지원하고 거기에 간단한 편집기능까지 들어있어 매우 쉽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툴도 간단히 이미지를 수정하기엔 안성맞춤이고요. ^^;

리눅스에서 화면 캡쳐 작업을 자주하신다면 필수유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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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뭐라고 적을까 고민했었는데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저걸로....^^;

getdeb 란, 우분투 공식패키지에 없거나 혹은 기존 우분투 패키지가 있더라도 그보다 더욱 최신버전을 제공해 주는 사이트 입니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getdeb.net/ 입니다.

이런식으로 최신버전을 제공하는 이유는 역시 안정성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일단 배포판 버전이 나오면 안정성을 위해 메이저 업그레이드는 제공하지 않는것이 보통이거든요. 파폭도 3.6버전이 나왔지만 우분투 9.10 버전에선 3.5x 버전을 계속 쓰고 있었지요.

하지만 버전업된 프로그램을 쓰고 싶은 경우가 있죠. 기능이 추가되거나 했을 수도 있고요. 그런 여러등등의 이유로 따로 getdeb 라는 사이트에서 최신버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사용자는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것입니다.



예전에도 이 사이트는 존재했었지만 조금 사용법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직접 .deb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저장소를 추가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바뀌었더군요.

그리고 getdeb 사이트에서 games 부분을 누르면 playdeb 라는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두 사이트는 저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이용하려면 deb파일을 각각 다운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원리는 아마 대충 이런겁니다. 일단 getdeb/playdeb 용 deb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이 파일은 별다른건 없고 getdeb/playdeb 의 저장소를 추가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getdeb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맘에드는 프로그램을 발견! "Install Now" 이미지를 클릭하면 파일을 다운받게 되고 그 파일은 apturl 이라는 프로그램과 연결되어 getdeb 저장소에서 파일을 찾아 설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라는 프로그램 처럼 결국은 저장소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하게 되는건 같지만, 이 경우는 웹페이지에서 프로그램설명을 볼수 있고 설치할 수 있다는게 조금 다른점이 되겠네요.



사이트 이용방법을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getdeb 사이트에서 위 스샷의 지점을 클릭하면...


위 스샷과 같이 위쪽에 이용방법이 나옵니다. 위에 표시한 곳을 클릭해서 .deb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해주면 이제 getdeb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스샷에 Install this now 라는 곳이 보이죠.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싶으면 그 이미지를 클릭하면 됩니다.


playdeb 는 게임을 모아놓은 사이트로 getdeb에서 games 를 눌러주면 이동합니다.


위 스샷이 playdeb 사이트 인데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면....


위 스샷과 같이 사용방법이 나옵니다. 위의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해서 같은 요령으로 .deb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말 나온김에 게임을 하나 설치해 보죠.


설치해 볼건 이것입니다. 크로스 플랫폼 오픈소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간단히 말하자면 레이싱 게임입니다. 장르 simulation을 고르고 2 페이지로 가면 있습니다.
위의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을 누르면 설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제 파폭에선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확인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마도 패스워드를 요구할 것이고 계정 패스워드를 입력해 주면 위와같은 설치여부를 묻는 창이 뜹니다. 설치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설치 작업이 진행되는데 이 게임은 용량이 약 500메가로 다운로드 시간이 꽤 걸립니다. 컥~~~

어쨌든 기다리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제 게임을 즐겨보세요. ^^;



수세리눅스쪽에서는 예전부터 이런 웹에서 클릭해서 프로그램 설치하는 방법을 지원했었는데 우분투도 이제 이런 방법을 지원하네요. 수세쪽과는 좀 다릅니다만....나름 장단점이 있어보입니다.

어쨌던 점점 편해지는 우분투 입니다만....

그나저나 뭔 스크린샷을 이리 찍어 댔는지...^^;

사실은 Shutter 이라는 스샷찍는 프로그램을 getdeb 에서 발견했는데 이것 참 편하네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뿐더러 간단한 이미지 편집기 까지 지원해서 스샷 찍고 수정하기가 너무 편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또 하나 건졌네요. ^^;

그런관계로 프로그램 테스트차 써보다가 결국은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설치해 놓은 게임 테스트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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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있었던 에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mplayer 를 직접 터미널에서 실행하는 경우는 없으니 까요. ^^;

어쨌던 오늘 터미널에서 실행 해보니...

bt_audio_service_open: connect() failed: Connection refused (111)

이런 에러가 뜨고 프로그램이 시작하더군요. 에러가 하나도 아니고 한 열댓개 정도 뜨더군요.
동영상이 재생되는것 자체에는 별문제가 없는것 같지만 에러메시지가 뜨느라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 봤더니 우분투 포럼에 해결방법이 있더군요.

sudo apt-get purge bluez-alsa

위의 문장을 터미널에서 타이핑하거나 synaptic 등에서 bluez-alsa 패키지를 지워주면 됩니다.

bluez 패키지는 블루투스 관련 패키지고 bluez-alsa 는 그 블루투스 패키지와 alsa 가 뭔가 짝짜꿍 하는거라는데요...ㅡㅡ;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에러메시지의 bt_audio_service 라는게 블루투스 오디오 서비스인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전 블루투스도 없고 앞으로 쓸 일도 없을게 분명하고 해서 삭제했습니다. 블루투스 쓰시면 삭제는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뭐...그래봐야 그냥 재설치하면 그만이긴 하지만요. ^^;

그닥 큰 문제는 아닌거 같지만 전 동영상을 주로 smplayer 를 이용해서 mplayer 로 보니까 작업을 해줬습니다. 에러를 없애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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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의 10.04 버전이 나왔고 오늘 업그레이드 한 기념으로 포스팅 합니다.

이 글 쓴 이후에 달라진점을 더 포스팅 할게 있으면 나중에 더 포스팅 할 예정이고 별다른게 없으면 이걸로 끝이고요. ^^;

저는 업그레이드 한거라 처음 설치화면/테마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우분투 웹사이트에 나와있는 기본테마라고 생각되는걸로 맞추어서 스크린샷을 찍었습니다.


대략 느낌은 이렇습니다. 음....기존의 누리끼리한 색상의 탈을 벗었습니다. ^^;



위 스샷은 그놈 기본 파일관리자인 노틸러스 입니다. 탭기능도 있고(전 버전도 있었는지 왠지 가물가물....ㅡㅡ;) 많은 분들이 원하시던 창분활이 가능합니다. 파일 복사/이동시에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겠네요.

그리고 잘 보시면 알겠지만 창닫기/최소화/최대화 버튼이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 있는것이 기본설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딱히 이렇게 할 필요가 있었는가 싶습니다만....바꿔줄수도 있다고 하니...뭐....



제 파폭의 시작페이지 입니다.

상단 우분투의 바뀐로고가 보이고 전체적인 색상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의 획일적인 누런색계통이 아닌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바뀐 색상들이 좋다 나쁘다 하기엔 제 색감이 별로라....하지만 개인적으론 괜찮아 보입니다.
아이콘등은 약간 좀 튀어보인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건 아닙니다만...



이번 10.04 버전은 LTS 버전이라 안정성은 괜찮지 않을까 하고 미리 짐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눅스를 써볼려고 맘에 두시고 있었다면 이번기회에 깔아 보시면 좋겠네요. ^^;

이제 테마등등 제 맘에들게 조금 손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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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론 절반의 성공이랄까..... ㅡㅡ;


SKY 티비카드의 다른시리즈는 여러 연결방법이 있지만 HDTV6 PCI 의 경우는 가장 나은 외부 연결방법이 S-Video 입니다. 전 컴포넌트단자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ㅜ.ㅜ  사실 이 제품 구입당시 외부에 뭘 연결해 쓸 생각이 아니었으니....

어쨌던 게임기의 S-Video 케이블을 구해서(컴포넌트 단자까지 있는 아마도 대륙에서 제조한 물건...저렴한 가격이 특징임 ^^;) 연결해 봤습니다.

윈도우에서야 당근 잘 되더군요. 왜인지 사운드 부분에 가끔 잡음이 들리는 문제를 제외하면 별 문제 없었습니다.

문제는 리눅스에서인데....일단 mplayer 를 쓰기로 하고 이리저리 알아본 끝에

mplayer tv:// -tv driver=v4l2:device=/dev/video0:input=2:norm=NTSC-M:forceaudio:immediatemode=0

처음은 이걸로....예전에 티비보던 설정을 좀 고친건데요. 이건 문제가 있었습니다. 화면의 반응이 느렸습니다. 방향키를 누르면 약 1초후에 화면에 반응이 나타나는....  ㅡㅡ;
티비나 비디오라면 모를까 게임은 절대 이대로 쓸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그냥 tv 볼때와 달리 추가된 부분은 input=2 입니다. input 뒤의 값은 어느 단자에 연결했느냐에 따라 알아서 바꿔봐야 하겠지요. ^^;

어쨌던 그래서 구글신에게 물어본 결과 그분이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mplayer tv:// -vf pp=lb -tv driver=v4l2:device=/dev/video0:alsa:adevice=hw.1,0:input=2:amode=1

제가 얻은 문장인데 일단 반응성은 좋습니다. 방향키 누르자 바로 반응....^^;

하지만.....사운드가 안나옵니다. OTL

arecord 를 이용한 방법으로도 외부 입력의 사운드는 전혀 안나오더군요. 구글신도 이 이상은 모르는듯(아님 제가 못찾았을지도...) 했습니다.

따라서 위의 mplayer 옵션중 alsa 나 adevice=hw.1,0 같은 옵션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혹시나 싶어 말씀드립니다만...adevice 의 hw 값도 여러가지로 다 바꿔서 시도해 봤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자신의 하드웨어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해결한 방법은 결국 게임기의 audio 부분을 tv 카드에 연결하는게 아니라 따로 빼내서 사운드 카드의 Line-In 에 직접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케이블, 젠더등을 통해 게임기의 audio 선을 3.5파이의 Line-In 단자에 꽂을 수 있도록 변환해 줘야 합니다만...저희집에는 마침 모든게 준비되어 있기에....(과거 삽질의 결과물인데 이런데 쓸 수도 있군요. ^^;)

정석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어쨌든 나오니...

고민~~~~해결........ㅎㅎㅎ

뭐...이왕이면 티비카드에 다 연결해서 성공했으면 좋았겠지만 도저히 더 이상은 못찾겠더군요. 그냥 이 정도에서 타협하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그냥 티비카드에 연결했을때 들리던 오디오부분에서의 간헐적인 잡음이 사라졌으니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 !!!!

라는 것으로 위안을 삼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티비카드로 리눅스에서 HDTV를 볼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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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rrent 라는 토렌트 프로그램은 윈도우에선 토렌트 프로그램으로 적극추천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으면서 성능도 좋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리눅스에서 쓰는것은 약간 문제가 있었는데 오늘 시험삼아 설치해 보니 잘 되더군요. 다만 잘 되는게 uTorrent 덕인지 wine 이 버전업된 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테스트에 쓰인 uTorrent 는 2.0.1 버전이고 wine 은 1.1.43 버전입니다.

그전에 예전에 있던 문제가 뭐였는지 부터 설명하자면 uTorrent 사이트로부터 파일을 다운받아 wine 으로 실행했을때 처음에 설치 화면이 나옵니다. 문제는 이 설치후에도 계속 설치화면이 뜨면서 uTorrent 가 실행이 안된다는거였습니다. 해결방법은 /noinstall 옵션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wine utorrent.exe /noinstall

이런식이죠.

오늘 2.0.1 버전으로 테스트 해 봤는데 따로 /noinstall 옵션을 주지 않아도 되더군요.

즉 처음 실행하면 설치창이 뜨고 설치가 되고 나서 uTorrrent 가 실행되고 일단 설치가 끝난 이후에는 실행하면 설치과정없이 잘 알아서 utorrent 가 뜹니다.

리눅스의 Tray 영역에도 잘 붙으니 리눅스용 프로그램처럼 잘 쓸수 있습니다.


제 리눅스에서의 uTorrent 의 스샷입니다. 궁서체가 좀 맘에 안들긴 하는데....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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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동영상은 avi 로 된것으로 팟플레이어에서 조차 에러를 내며 재생불가..미디어 플레이어 클래식도 에러....미디어 플레이어도 에러....
대략 이런 동영상 이었습니다. DivxFix 라는걸 받아서 문제의 동영상을 나름 고친후에 재생해 보아도 팟플레이어에서는 코덱이 없다는 소리만 하고 미디어 플레이어 클래식은 재생이 되긴 하지만 Seek 시에는 조금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이런 상태의 동영상을 리눅스에서 재생해 봤습니다.(당연히 DivxFix로 수정전의 깨진 원본 동영상)

간단히 결과만 적자면....

* mplayer 는 재생불가.

* Totem 에서의 GStreamer 는 재생은 되나 화면이 정상은 아니었음.

* VLC의 경우는 Index 에 문제가 있다면서 수정할거냐는 메시지가 나오고 수정한다고 하면 약간의 수정작업을 거친후 제대로 재생이 됨. 단 수정한 동영상을 저장하는 방법은 알 수가 없었음. ㅡㅡ;

결론적으로....모든 깨진 동영상 전부에 해당될지는 알 수 없으나, 제가 경험한 이번 사건에선 VLC 가 문제있는 동영상 재생에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vlc 가 여러면에서 괜찮은 리눅스용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최근 버전은 인터페이스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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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이름에 모든것이 다 드러난것 같습니다. Renamer와 py(python)... ^^;

말그대로 파일명을 일괄 변경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콘솔명령인 rename 도 있긴 하지만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



생긴건 이렇습니다. 스샷에 말도 안되는 이름의 파일들이 있지요. 이걸 이름을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스샷에 표시해 놓은곳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이렇게 설명이 나옵니다. 이제 실제로 이름을 바꿔보죠.



표시해놓은 Renamed file name pattern 이라는곳에 변경될 파일의 형식을 써주면 됩니다. 그리고 Preview 버튼을 누르면 변경될 파일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파일 앞부분은 'file-' 으로 시작하고 그 뒷부분 '{num2}' 에 숫자가 순서대로 채워지게 됩니다.
이전 스샷의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num2} 라는것은 2자리의 숫자로 표시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즉 {num2} 라고 해놓으면 00,01,02 식으로 번호가 메겨집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위에 보시는 것처럼 파일명이 변경이 됩니다.

그런데 숫자를 00부터가 아니라 01 부터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렇게 {num2+1} 식으로 써주면 됩니다.



간단히 다른패턴도 사용해서 이름을 변경해 보겠습니다.

년도-달-일-랜덤숫자 의 순으로 이름을 변경해 보죠.


이렇게 해 주면 됩니다. 참 별거 아니게 쉽습니다.



위의 예는 확장자가 없는 경우였죠. 확장자가 있는 경우는 어떨까요(보통은 확장자가 있겠죠). 물론 'file-{num2}.txt' 식으로 직접 확장자를 지정해 주고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확장자 파일이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확장자를 무시하고 일괄 파일명 변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스샷의 오른쪽 위의 빨간 동그라미 쳐놓은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Options 가 등장합니다. 위에서처럼 Keep extensions 을 체크해 주시면....위 스샷에 보이는것처럼 확장자를 유지하면서 파일명을 바꿔줍니다.

그 외 옵션은 직접 테스트 해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이 프로그램은 그외에도 몇가지 기능이 더 있습니다만....저는 주로 이름바꾸기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기능은 잘 모릅니다.   ㅡㅡ;
실제 Rename 버튼을 누르지 않는 한 파일명이 바뀌지 않으므로 Preview 버튼을 눌러 시험해 보시면 다른기능도 어렵지 않게 파악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무책임....^^;)

파일이름을 일괄 변경할 일이 가끔 있는데, 그럴때 사용하시면 매우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분투라면 설치는 synaptic 에서 간단하게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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