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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able 이 몇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제가 구입한것은 하나의 usb 포트를 2개로 확장해 주는 케이블 입니다.

 

usb 충전기등에 연결하고 나서 2대의 usb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이 된다고 합니다만...이건 usb 허브가 아니니까 2개의 포트 모두에서 데이터 전송이 되지는 않습니다.(판매자 페이지에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케이블 하나는 다른거에 비해 두꺼운데 그게 데이터 까지 전송되는 케이블 입니다. 즉 2개의 포트가 있고 하나는 데이터와 전원이 모두 연결되어 있고 다른 하나의 포트는 그냥 전원만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받아서 좀 사용해 봤는데요. 데이터 전송은 테스트 안해 봤습니다. 딱히 그런용도로 쓸 일도 없고....

 

5V 2A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보니 데이터 전송까지 되는 굵은 선쪽에 연결했을때는 거의 충전기의 제 성능을 다 보여주는 반면 가느다란선쪽은 대략 0.5A 정도로 밖에 충전이 안되네요. 아마도 데이터쪽 선이 아예 없어서  스마트폰에서 충전기에 연결한 걸로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즉 2대의 스마트폰을 모두 충전할 수는 있겠지만 하나는 0.5A 의 느린 속도로 충전해야 되겠죠.

 

제 경우는 스마트폰 2대 동시 충전하려고 산건 아니라서 상관은 없는데 혹시나 그런 용도를 생각하신 분들은 고려를 좀 해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그런 용도로 구입할 분들도 거의 없겠지만...) 

 

이러한 점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음...글쎄요. 그렇다 치더라도 구분할 방법은 딱히 없을것 같네요. 직접 받아서 테스트 해 보는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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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판매하던 블루투스 동글이 언제부턴가 없어져서 이제 판매를 안하나 보다 생각 했었는데요. 오늘 가보니 신상품이 나와 있더군요. 전에는 4.0이었는데 새로 판매하는건 블루투스 5.0 지원이네요.

 

사진이 별로인건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사진찍는데 소질도 없거니와 중요한 것도 아니니....^^;

 

이건 뒷면입니다. 생각보다 잘 안뜯어 지더라고요. ^^;

 

좀 특이했던건 칩셋이 RTL8761BUV 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선 칩셋 표시를 잘 안해주거든요. 그냥 윈도우,맥, 리눅스 지원....뭐...이런식으로 써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말이죠. 물론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원 OS 는 윈도우 7 이상이라고만 표기되어 있기는 하지만요. 블루투스 칩셋에 대해선 잘 몰라서, 어떤것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루투스 5.0 은 리얼텍 칩셋이라고 들은것도 같은데....

 

어쨌던 이 블루투스 동글이 리눅스에서 지원될지 안될지 모른 상태에서 그냥 가져와 설치해 봤는데 리눅스에서 별도의 조치없이 아주 잘 작동합니다. 제가 현재 쓰는 리눅스는 우분투 21.10 입니다. 커널은 5.13.0 - 28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0 에서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잘 인식합니다.

 

윈도우에서도 리눅스에서도 블루투스 지원하는 class d 앰프를 연결해보니 음악도 잘 나오고요. 제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로 파일전송도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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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느 순간 다이소에서 안보이기에 잊고 있었는데 5.0으로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 왔네요. ^^

 

혹시 리눅스 지원때문에 고민하실 분들을 위해 써봤습니다. 잘 됩니다.

윈도우 10 에서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작업없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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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ngpc.com/aida64-extreme-product-key-coupon-code-free/

 

Giveaway: AIDA64 Extreme Product Key Free Coupon Code

AIDA64 Extreme is a system information tool that provides extremely details information about your computer hardware and offers benchmarks to measure the performance. In real-time, it can gather accurate voltage, temperature, and fan speed readings to dete

winningpc.com

위 사이트에서 무료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배포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위 사이트에 접속해서 표시해 놓은 곳을 클릭하면 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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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ida64.com/downloads

 

Downloads | AIDA64

©2010-2021 FinalWire Ltd. All rights reserved.

www.aida64.com

위의 aida64 사이트에 가셔서 설치/무설치 버전 중 맘에드는 걸로 aida64 extreme 을 다운받으신 후에 실행하고 받으신 키를 입력하면 됩니다.

 

키 받는 곳에 설명되어 있지만, 이 키는 개인사용자용이고 만기일은 없습니다. 평생 사용가능 합니다. 다만 업데이트는 2023년 6월 10일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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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받은김에 얼마전에 구입한 AMD 4350G 에 대한 메모리 벤치마크를 돌려 봤습니다.

 

램 오버클럭할때 확인 삼아 돌려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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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이번에 4350g 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메모리는 듀얼로 해야 하니 8x2 인 16기가로 했고요. 보드는 애즈락 a520m 보드로 했습니다.

3300x 로 가서 외장 그래픽카드를 달것인가...4350g 로 내장 그래픽을 쓸 것인가를 고민했는데요. 어차피 게임도 많이 안하는 데다가...풀옵 욕심도 없고 720p 30프레임만 되도 그럭저럭 게임을 즐기는 사람인지라 그냥 내장 그래픽이 있는 4350g 를 쓰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쓰던게 라나 450 이다 보니 체감이 좀 많이 나긴 하네요. 딱히 벤치같은거 돌리는 성격이 아닌지라 위쳐3를 돌려본 스크린샷 이나 하나 올려 봅니다.

 

노비그라드 광장

예전에 라나 450 에 amd hd 7770 쓰던때완 비교가 안될정도로 쾌적하긴 한데, 그렇다고 엄청나게 좋은 것도 아닙니다.

 

일단 옵션은.....NPC 수는 낮음(75) 이고 대부분 옵션은 중간으로 한 상태 입니다. 안티나 hbao 같은 효과는 모두 끈 상태 고요. 텍스쳐는 높음 이었나.....

이런 상태로 900p(1440x900) 에서 30~40 프레임 정도 나옵니다. 가끔 28 프레임 정도로 낮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 30프레임 이상이라 제 경우는 그냥 위와 같은 스크린샷 찍을때 제외하면 30 프레임 고정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라나 450 쓸때는 노비그라드에서 엄청 버벅댔습니다. CPU 가 딸려서 GPU 도 제 성능을 내지 못할 정도였죠. 하지만 4350g 는 역시 최근 CPU 답게 노비그라드에서도 거의 40% 이하의 CPU 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내장그래픽의 한계가 있어서 라나 450 쓸때만큼 버벅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프레임이 엄청 잘 나오진 않습니다. CPU 가 좋으니 GPU가 아쉬워지는 순간이지만 뭐....그럭저럭 제 수준에선 게임 즐기기엔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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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시스템 보다 전력소모는 더 적은데 성능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아서 개인적으론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장그래픽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적당히 게임도 되는 컴퓨터를 만들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전력소모도 적고 발열도 그리 심하지 않아서 미니 케이스에 넣어 소형 컴퓨터로 만들기도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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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ruecrypt 를 사용했었습니다. 멀티플랫폼이었고 꽤 강력한 암호화 프로그램이었죠. 그 당시 뭔가 석연치 않게 제작중단이 되었었는데 그 이후에 truecrypt 를 fork 해서 계속 개발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veracrypt 입니다.

 

홈페이지는 www.veracrypt.fr

 

https://www.veracrypt.fr

 

www.veracrypt.fr

포터블 버전과 설치버전이 있는데 포터블버전을 실행하면 압축을 풀 디렉토리를 지정하라고 하고 그곳에 압축을 풀어줍니다. 그러면 그냥 실행하면 됩니다. 설치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USB 등에 넣어두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동형 저장장치에 사용하지 않을 분이라면 그냥 설치버전을 사용하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포터블 버전은 설치과정은 필요없지만 실행할때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는 창이 뜹니다. 프로그램 실행할때 한번만 관리자 권한을 허용 해 주면 되니 크게 불편한건 아니지만....

 

제 경우 설치버전으로 설치했는데 설치시엔 한국어가 없었는데 설치후 설정에 보니 한국어가 있더군요. 한글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딱히 아니지만 한글로 나오면 좋죠. ^^;

 

스크린샷은 일단 그냥 영어 상태로 찍어 놔서 그냥 올립니다.

만들어 놓은 이미지 파일을 선택후에 마운트 할 드라이브 명을 선택하고 마운트 해주면 이미지가 특정 드라이브명으로 마운트 되어 사용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truecrypt 와 딱히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인터페이스도 거의 같고요.

 

그래도 truecrypt 와 이미지가 완전히 같지는 않은것 같더군요. 마운트시에 패스워드 넣는 곳인데 TrueCrypt Mode 라는 체크박스가 보입니다. 기존의 truecrypt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겠군요.

 

이미지 생성이야 뭐...그냥 하면 됩니다. 이미지 용량 선택하고 암호화 선택하고 ntfs냐 fat 이냐 선택해서 그냥 포맷해주면 간단히 이미지가 만들어 집니다.(그런데 이미지의 디폴트 확장자가 없네요. 딱히 상관은 없는데....)

암호화는 이론상으론 AES 만 해도 뭐....암호만들때 20자 이상으로 만들라고 메시지를 띄우는데 그냥 무시하고 20자 이하로도 만들 수 있지만 보안이 중요한 자료라면 하라는데로 하는게 좋겠죠? ^^;

 

예전에도 해당기능이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파티션을 통으로 암호화 한다거나 하는 기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문제 생길까봐 그런기능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미지 파일 만들어서 거기에 넣어놓는게 제일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이미지 파일로 만드는게 필요없으면 바로 삭제도 매우 쉽게 할 수 있으니까요(반면 실수로 삭제하기도 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제가 좀 이런쪽으론 쓸데없이 조심성이 많아서 그런 기능은 잘 안쓰거든요. 예전에 파티션 잘못 설정해서 날려본적도 있어서.....ㅡㅡ;

 

멀티플랫폼 암호화 프로그램으론 그래도 이게 제일 유명한것 같습니다. 윈도우만 쓴다면 비트로커 같은 윈도우 자체에서 지원되는 걸 쓰면 되겠지만 리눅스도 쓰는 저로선 이게 최선이네요. 사용법도 쉬운편이고요.

 

이런저런 암호를 백업해 놓으려고 하는데 하드에 그냥 넣어두기도 그렇고 클라우드에 그냥 넣어 놓기도 그렇고 해서 암호화 해서 보관할겸해서 다시 설치 해 봤습니다. 암호화 이미지로 만들어 놓으면 만약의 경우에도 안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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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고로 구입한 사파이어의 AMD HD 7770 그래픽카드입니다. ATi 시절에 나온건지는 좀 가물가물 하네요.

 

위 사진과 같이 생긴녀석인데 일반 7770 보다 조금 오버클럭 되어 있는 녀석입니다.

 

GPU : 1000 Mhz -->1150 Mhz

Memory : 1125 Mhz -->1250 Mhz

 

로 오버 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버되어 있어서 그런건지 예전에 쓰던 6750 보다 방열판이나 팬의 크기가 더 큰거 같네요. 보조전원은 똑같이 6핀 하나 들어가는데 말이죠.

 

AMD 7850이나  Nvidia 560 정도로 살까 했었는데 별로 맘에 드는게 없어서 이걸로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컴을 바꿔야 겠지만 라이젠 4세대가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나온다고 하니 뭐....좀 더 쓰자 싶어서 그래픽카드만 조금 업했습니다.(이러다 언제나 사게될지....ㅎㅎ)

 

6750은 참 오래 썼고 좋은 녀석이었지만, 최근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이펙트 터지면 넘 버벅대는 바람에 혹시나 나아질까 하고....DirectX 12 를 대비한다는 의미도 있고....(의미가 있나???)

 

7770 써보니 의외로 성능향상이 된게 느껴져서....제법이네...음.....하고 있습니다. 하긴 6850 보다 조금 떨어지는 성능이라 하니 전에 쓰던 6750에 비할 바는 아니겠죠.

 

그래도 프레임 드랍이 꽤 있어서 라나 450 CPU 의 한계인가...싶기도 한데....뭐....그래도 충분히 쓸만해 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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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래픽 카드 스펙은 인터넷에서 찾았던건데요. 실제로 확인해 보니....

 

GPU : 1100 Mhz

Memory : 1300 Mhz

 

였습니다. 여러가지 버전이 있었던 건지....지금에 와선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추가 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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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가(amiga)라는 컴퓨터는 예전에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자랑하던 동경의 대상이었던 컴퓨터 였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그당시엔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는데 이제 에뮬레이터로 나마 실행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별다른 이야기도 없고 에뮬도 winuae 이야기 약간 밖에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국내에서 이 기종을 사용해 본 사람이 거의 없을 거거든요.

코모도어 64의 경우는 가격은 쌌다지만 국내사정상 들어온적이 없고, 아미가도 가격이 비싸서 국내에 써 본 사람이 거의 없으니 코모도어라는 회사는 대한민국과 그다지 인연이 없는 컴퓨터 회사죠.

뭐...어쨌던 아미가란 컴퓨터에 대한 히스토리는 위키등을 찾아보시면 나올거고요. 저는 에뮬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전 리눅스유저니까 리눅스의 관점에서 이야기 합니다. 윈도우에서도 설치과정을 빼면 별 차이 없을 겁니다. 제가 이야기 하려는 fs-uae 는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에뮬이거든요.

아미가 에뮬을 찾다보니 리눅스에서 실행가능하고 우분투에서 패키지로 존재하는 프로그램은 fs-uae 더군요. 우분투에서는 패키지로 되어 있으니 그냥 설치하시면 됩니다.



우분투의 synaptics 에서 보니 위와 같이 패키지가 있습니다. fs-uae-arcade 는 설치를 안해도 될 것 같은데....음....그리고 gui 로 qt 를 이용하기 때문에 관련패키지도 필요하지만 알아서 설치해 주니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윈도우에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s://fs-uae.net/ 입니다.

홈페이지의 다운로드에 가면 우분투는 ppa 를 등록해서 설치하라고 하는데 일단은 ppa 를 등록하지 않아도 그냥 설치 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넘어가셔도 됩니다. 개발버전등을 설치해 보실 분은 ppa 를 등록해서 설치하셔야 겠지만요.


윈도우용은 설치버전외에 포터블 버전도 있으니 원하는 쪽으로 설치하면 됩니다.

이 에뮬레이터는 openmsx 와 비슷한 구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gui 가 없는 에뮬레이터 실행파일(fs-uae)과 이 에뮬레이터를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gui 설정 런쳐(fs-uae launcher)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다만 openmsx 와는 좀 다른데요. openmsx 의 경우는 실행후에 화면 크기나 그런것들을 gui 설정부분에서 수정하면 에뮬레이터에 반영이 됩니다만...이 아미가 에뮬은 실행후엔 gui 에서 이런저런 설정을 바꿔도 에뮬레이터에 반영이 안됩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게 어느 부분이냐 하면...가령 디스크 2장 게임의 경우 중간에 디스크를 교환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gui 에서 디스크 2장을 추가해주고 게임을 실행하지 않고 한장만 등록해 실행했을 경우 에뮬레이터에서 디스크 교환을 하려고 해도 디스크가 보이지 않아 더이상 진행이 안됩니다. 처음 에뮬을 실행할때 디스크를 모두 등록을 하고 에뮬을 실행해야 에뮬내에서 디스크 교환이 가능합니다. 에뮬 실행후 gui 에서 디스크를 추가해 본들 에뮬에서 추가된 디스크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미가 컴퓨터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kickstart 라고 하는 것인데요. 간단히 흔히 에뮬레이터를 실행할때 필요한 바이오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건 검색해서 각자 구하시길 바랍니다.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fs-uae 의 경우 kickstart 가 없어도 구동이 되도록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실제 제가 테스트를 좀 해 봤는데 호환성이 떨어집니다.

fs-uae 메뉴중에 import kickstart 라는 메뉴가 있는데 kickstart 롬을 다운받은 디렉토리를 지정해 주면 그곳에서 파일을 찾아 자신의 디렉토리에 복사해 옵니다. 특별히 이런 메뉴를 만들어 놨다는건 아마도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롬을 체크하는 기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물론 직접 해당 폴더에 복사해 넣어도 됩니다.

참고로 fs-uae 의 여러 설정 파일등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컴퓨터의 "문서(Documents)" 폴더에 만들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kickstart 파일을 import 했거나 혹은 직접 디렉토리에 복사해 넣은 후에 메뉴에서 update file database 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kickstart 설치에 따른 사용 가능 기종을 알려줍니다.


위 스샷에는 아미가 500, 1200 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kickstart 파일은 아미가 500 용이면 어느정도 게임을 돌리는데는 문제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제 경우 500, 1200 용 2개를 넣어줬는데 일부 게임은 1200 설정에서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위키등을 보면 대부분 게임은 500 에서 돌아간다고 하니 500용을 구하시면 그럭 저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기본설정이 끝났다면, 게임의 실행은 매우 간단합니다.



보면 메뉴에서 floppy Drives 라고 쓰여진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multi-select 를 선택해서 게임에 필요한 디스켓을 반드시 모두 선택해서 추가 해 주세요.
그런뒤에 start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뭐...사실 간단하죠.

일단 에뮬레이터가 실행되서 화면이 나오면 gui 런쳐로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에뮬레이터 화면에서 해결(?) 해야 합니다.
F12 를 누르면 아래 스샷처럼 메뉴가 나옵니다.


화면 아래에 REMOVABLE MEDIA 라고 나오는데 디스크 교체는 여기서 해야 합니다.

그외 단축키들은 https://fs-uae.net/keyboard-shortcuts 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에뮬이 실행되면 마우스 커서가 없어지고, 에뮬레이터 안에서만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게 됩니다. 마우스의 가운데 버튼을 누르거나 f12 를 눌러 메뉴를 부르면 마우스 커서가 나타나 다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파일의 확장자와 그에 따른 플러그인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adf 파일은 일반적인 플로피 디스크 파일 이미지 파일입니다.

hdf 파일은 하드디스크 이미지 파일입니다.


문제는 ipf 파일인데....이 파일은 그냥은 읽을 수 없습니다. fs-uae 는 해당 파일을 읽기 위한 plugin 을 제공합니다. 나중에는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게 만들겠다고 하는데 현재는 직접 다운로드 받아 넣어 줘야 합니다.

fs-uae 설정 디렉토리는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문서" 디렉토리에 생성된다는 이야기는 이미 위에서 했었고요. 플러그인 압축파일을 다운받은 다음, 압축을 풀고 그안의 CAPSImg 디렉토리를 통째로 plugin 디렉토리로 옮기세요. 그러면 "문서" 폴더안에 "FS-UAE/Plugins/CAPSImg/..." 이런식으로 디렉토리가 생성되겠죠.


플러그인이 정상적으로 설치 되었으면...



설정에서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플러그인은 https://fs-uae.net/download#plugins 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나머지 자잘한 설정들은 일반 에뮬레이터들과 큰 차이가 없으니 이 정도로 마칠까 합니다.


아미가의 경우 컴퓨터이기 때문에 다르게 활용할 방법도 있습니다만...그런 내용은 제가 시간있을때 조금씩 적어 볼 생각이고요. 당분간은 코모도어 64를 가지고 놀아볼 계획이라...아무래도 시간은 좀 지나야 할 듯 합니다.


코모도어 64 나 아미가나 아직까지도 팬이 존재하는 컴퓨터임에도 국내에선 아는 사람조차도 별로 없어서 자료도 없고....나름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해외에는 그래도 이런저런 자료가 많아서 자료 자체가 부족할 일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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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세일때 구입한 물품입니다. 알리에서 주문했더니 최근에 도착했습니다. 2주 좀 더 걸렸네요. 20일 전에 도착했으니 제법 빠르게 도착한것 같기도....


이번에 구입한건 usb 기기들을 2대의 컴퓨터에서 공유해 쓰기 위한 제품입니다. 제품위에 스위치가 있어서 1번 컴퓨터, 2번 컴퓨터를 지정해서 사용합니다.



뭐...대략 위와 같이 생긴 물건인데...


제 경우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2대의 컴퓨터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같이 쓰기 위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위 제품은 보시는 것과 같이 usb 허브 역활도 하기 때문에 최대 4대의 usb 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제 목적에 매우 적합합니다. ^^;


제품은 usb 3.0 을 지원하는 제품과 usb 2.0 지원 제품이 있는데 제가 구입한건 usb 2.0 제품입니다. 제 경우는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정도만 공유해서 사용할 생각이라.....혹시나 usb 3.0 저장장치를 쓰실분은 usb 3.0 지원 제품을 구입하셔야 겠죠. 당연히 usb 3.0 지원 기기가 조금 더 비쌉니다.


만약 대용량 하드디스크등을 사용하신다면, 뒤쪽에  micro usb 단자가 있어서 이를 통해 추가 전원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워낙 간단한 장치라 딱히 더 할 말은 없고....


전환후에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동안 시간은 약간 걸립니다. 대략 2초정도의 시간이라 문제는 없습니다.


아쉬운 점까지는 아닌데...기기 전환 스위치가 기계식 스위치는 아닙니다. 따라서 1번 컴퓨터는 키지 않은 상태에서 2번 컴퓨터만 켰을 경우 자동으로 2번 컴퓨터에 연결을 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기능 까진 없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1번 컴퓨터에 연결이 기본이고 2번 컴퓨터로 장치를 연결하려면 무조건 버튼을 눌러 2번 컴퓨터로 전환을 해 줘야 합니다. 자동 인식기능이 있었으면 더 편했을 텐데 말이죠. 버튼 한번만 눌러주면 되는거라 별거 아닌데도 점점 더 게을러 집니다. ^^;


키보드와 마우스를 2대의 컴퓨터에서 쓰기 위한 방법은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어차피 제 경우는 usb 허브도 필요한 참이었고 두대의 컴퓨터를 늘 다 켜놓고 쓰는것도 아니라서 위 제품이 딱 이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 에서 구입한 ugreen 이란 회사의 제품입니다. 제 블로그 글이 다 그렇듯 이건 제가 직접 구입한 제품일뿐, 특별히 추천 제품은 아닙니다. ^^;


혹시나 비슷한 제품을 해외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제목에 있듯이 usb sharing switch 라고 치면 몇몇 제품들이 나오니 각자 사용 용도에 맞게 필요하신걸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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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방화벽이라고는 했는데...간단한 제품 설명부터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Comodo Internet Security 라는 제품은 Comodo Antivirus + Comodo Firewall 이라고 대충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안티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Comodo Firewall 을 설치하면 됩니다.


제 경우는 안티바이러스는 그냥 윈도우 10 의 기본백신인 디펜더를 쓰고 코모도 방화벽을 따로 설치해서 씁니다. 

다른분들은 안티바이러스를 어떤것을 사용할것인가에 따라 두 제품중 하나를 선택해서 다운받으면 됩니다.


이상이 코모도 제품에 대한 매우 간략한 내용이었고요. 이번에 적어볼 것은 코모도 방화벽(이하는 그냥 코모도 라고 하겠습니다) 의 가상머신기능입니다.




코모도의 가상기능은 VirtualBox 와 같은 가상머신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보안을 위한 가상기능입니다. 

코모도에선 이 기능을 Containment 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모도는 Auto Containment 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Auto Containment 기능의 핵심은 "안전한 프로그램이라고 확인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모두 가상머신으로 실행한다." 라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화이트 리스트(white list) 방식입니다.


가상머신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창에 녹색 테두리가 표시되기 때문에 쉽게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이 가상머신의 작동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상머신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은 가상의 하드디스크에서 실행됩니다. 그런데 이 가상의 하드디스크는 원래 사용자의 하드디스크의 내용과 같은 내용들이 보입니다. 따라서 파일을 읽어들이는것은 가상머신을 이용하지 않는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파일을 수정할 경우에는 다릅니다. 파일을 수정할 경우 그 수정내용은 가상머신에서만 적용되고 원본파일은 수정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랜섬웨어가 사용자의 컴퓨터에 침입했다고 가정한다면, 랜섬웨어는 코모도에서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확인되지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이 경우 코모도의 가상머신에서 랜섬웨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사진등의 자료를 암호화 시킬 것이지만 그 암호화되는 파일들은 가상머신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원본파일은 안전하게 됩니다. 


즉 이 기능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바이러스를 검출해내지 못하더라도 사용자 컴퓨터를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아무리 좋은 백신이라도 100% 는 아니기 때문에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가상머신 기능은 사실 켜놓기만 하면 알아서 잘 실행되기 때문에 딱히 사용법은 필요없습니다.


그렇지만......이  Auto-Containment 가상 머신 기능을 이용할때의 번거로운 경우가 있으니..... 화이트 리스트 방식이기 때문에 간혹 자신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가상머신하에서 실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경우의 해결방법을 간단히 적어 볼까 합니다. 

아래의 방법중에 스스로 생각하기에 적합한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첫번째는 특정 디렉토리를 무시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위에 리스트에 보면 Ignore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특정 디렉토리를 무시하게 하면 그 디렉토리 이하의 프로그램들은 가상머신하에서 실행되지 않습니다. 

개발자의 경우 계속해서 실행파일들이 생성되는 특정 디렉토리를 지정해 주면 좀 편하게 쓸 수 있겠죠. 





두번째는 파일 자체를 직접 신뢰할 수 있다고 표시해 주는 방법입니다. 위 스샷에 보시면 오른쪽에 Trusted 라고 표시되는데요. 가상머신에서 실행되는 안전하다고 확인되지 않은 프로그램들의 경우 Unrecognized 로 표시됩니다. 만일 확실히 문제가 없는 파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저곳을 클릭해서 Trusted 로 변경해 주면 그 프로그램들은 가상머신에서 실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직접 Add 메뉴를 통해서 실행파일을 등록하고 Trusted 로 설정해도 됩니다.





세번째는 Trusted Vendor 를 등록해 주는 방법입니다. 신뢰할만한 회사인 경우....라고 번역해야 할까요? 


대부분 규모가 되는 회사들에서 만들어 지는 프로그램 실행파일들의 경우 각 회사의 이름으로 서명(signed)이 되어 있습니다.



실행파일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속성을 선택해서 보면 위와 같이 디지털 서명이라는 란이 보입니다. 실행파일이 서명되어 있는 경우 입니다.


서명자 이름 부분이 vendor 입니다. 유명한 회사들은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등록되어 있지 않은 회사의 경우 직접 Trusted Vendor 에 저 이름을 등록해 주면 됩니다. 그렇다고 직접 vendor 명을 타이핑 해서 입력하는 건 아니고요. 

Add 를 선택해서 프로그램 설치 디렉토리로 들어가서 실행파일을 선택해 주거나, 현재 실행 되어 있는 프로세스 중에 선택해 주면 vendor 명을 읽어와서 추가 해 줍니다. 

그후에는 저 vendor 명으로 서명되어 있는 실행파일의 경우는 가상머신에서 실행하지 않습니다.




제 경우 vendor 명이 있는 실행파일은 가급적 vendor 를 등록하는 쪽으로 하고, 개인 제작 프로그램들은 서명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경우는 파일을 직접 Trusted 로 설정해 주는 방법을 씁니다. 

제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디렉토리의 경우는 실행파일이 수시로 만들어 지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추가되고 하기 때문에 개발 디렉토리를 Ignore 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각각 유용한 사용법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세요. 





코모도에서 Containment 메뉴입니다. 몇가지만 설명하겠습니다.


Run Virtual 은 가상머신으로 특정 프로그램을 명시적으로 실행하려고 할때 씁니다.


Reset the Container 는 가상머신에서 쓰는 가상 하드디스크를 싹 비워서 초기화 시킵니다. 가끔 초기화 시켜서 비워주세요.


Open Shared Space 는 가상머신의 파일을 실제 하드디스크로 전달할때 쓰이는 디렉토리입니다. 가상 머신에서 파일을 만들었다거나 수정했는데 그 파일을 그냥 지우지 않고 실제 하드디스크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저 디렉토리로 복사해주면 됩니다. 코모도를 설치하면 Shared Space 위치의 단축아이콘이 바탕화면에 생성됩니다. 


Run Virtual Desktop 은 가상데스크탑 화면을 보여줍니다. 음...말로 설명하려니 좀 그러네요. 실제 실행해 보시면 쉽게 이해 가능합니다. 


위에 Run Virtual 로 프로그램을 가상머신에서 실행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탐색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탐색기를 실행하고 가상으로 실행할 프로그램의 실행파일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를 부릅니다.



표시해 놓은 부분이 보이시죠. 그러면 원래 가상머신으로 실행되지 않는 프로그램도 가상머신하에서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일반적인 기능만 사용하기 때문에 설명이 다소 부실 할 수 있습니다. 더 깊이 알고 사용해 보실 분은 comodo 의 영문 메뉴얼을 참고 해 주세요. ^^; 

세부적인 하부 메뉴의 내용까지 자세히 설명하진 않았는데 그렇게 하자니 내용도 너무 길어지고....그리고 어떤면에선 코모도 제품들은 사실 초보자들이 사용하긴 어렵습니다. 한글화가 안되어 있는 점도 있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어느정도 컴퓨터에 지식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컴퓨터를 다룰줄 아는 분들은 위에 적힌 내용이면 사용에 큰 문제는 없을거라 판단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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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윈도우 8 에 추가된 "windows to go" 기능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에 관심을 가진것은 바로 제 넷북의 무선랜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제 넷북인 lenovo s10-3 의 문제를 말씀 드리면 무선랜이 꺼진 경우 이를 켜는 방법이 리눅스에 없다는 사실 입니다.

이 무선랜 스위치는 물리적 스위치와도 다릅니다. 이것은 넷북의 절전 기능의 하나로 lenovo 의 power manager 프로그램에 의해서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윈도우를 설치했다고 바로 해결되는것도 아닙니다. 레노버의 파워 매니저를 설치하지 않으면 윈도우 환경에서도 꺼진 무선랜을 켤수가 없습니다.


일단 윈도우를 외장하드디스크에 설치할 방법은 윈도우 8 밖에 없으므로 외장하드디스크에 윈도우 8을 설치했습니다. (물론 제 넷북에 파티션을 나눠서 윈도우 7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원래 그럴생각도 없고 용량이 크지 않은 SSD 를 쪼개서 OS 를 2개 설치할 맘도 없었습니다. )


문제는 여기서 부터인데 일단 전 그래도 혹시나 다른 쓸 일이 있을까하고 윈도우 8 64비트로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제 넷북은 64비트 드라이버 자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아무리 넷북이라도 64비트 os 설치는 가능한데 좀 제공해 주면 안되나 싶지만, 없는건 어쩔 수 없죠.


어차피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기본으로 잘 잡아주고, 제게 필요한건 레노버의 파워매니저뿐입니다.

혹시나 하고 32비트 버전을 설치해 봤지만 당연히(?) 실패했습니다. 윈도우 8 을 32비트로 다시 설치해 봐야 하나...라고 고민하고 있었는데.....구글신이 답을 내려주더군요. ^^;


바로 다음 포럼에 답이 있었습니다. 


http://forums.lenovo.com/t5/IdeaPad-S-series-Netbooks/s10-3-WIRELESS-PROBLEM/td-p/243028/page/3


이 페이지를 읽다보면 gcman 이라는 분이 G시리즈의 파워매니저 64비트용을 윈도우 8에 설치했더니 잘 작동하더라 하는 글이 있습니다. 


http://support.lenovo.com/en_US/downloads/detail.page?DocID=DS009008


윈도우 7 64비트 용입니다. 실제로 제가 설치해 봤는데 재부팅하면 호환성 에러가 뜹니다. 여기까진 기존에 실패한 경우와 같지만 Fn+F5 를 누르면!!!!!!  무선랜과 블루투스 설정화면이 나옵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캡쳐도 못했음) 


이렇게 해서 무선랜은 다시 작동합니다. ^^;


불행히도 이건 완전한 해결법도 아니고, 또 언제 무선랜이 꺼질지 알 수 없으며, 외장하드디스크가 없으면 하기 어려운 방법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해결방법이 이것 밖에 없고, 덤으로 넷북에서 가끔 윈도우 써야 할때 윈도우를 쓸 수 있으니 나름 장점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결과로 유추해 보면 윈도우 8 32비트 버전이라면 윈도우 7 32비트 버전의 파워매니저를 설치해서 바로 성공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다지 신통치 않은 방법이지만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 해서 링크합니다.(저를 위한 북마크도 포함해서....^^;)


ps) 정식 명칭은 파워매니저가 아니라 Lenovo Energy Management Driver 로군요. 귀찮으니 그냥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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