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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미지에 선을 그리는 방법과 수정한 이미지를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아무리 마우스로 조심해서 선을 긋는다고 해도 완전한 직선을 그리는건 어렵죠. 그렇게 힘들게 하지말고 간단히 선을 그려보죠.



선을 그릴때는 주로 연필과 붓을 이용하지만 잉크툴이나 에어브러시 등도 사용가능합니다. 위 스샷은 연필 툴로 선택을 한 경우고요.


일단 선을 그릴 시작위치를 마우스로 한번 클릭합니다. 그런다음 키보드의 쉬프트 키를 누르고 마우스 커서를 움직여 보세요. 위 스샷처럼 처음 클릭한 점에서 마우스 커서 위치까지 선이 연결되어 표시 됩니다. 클릭하면 선이 그려집니다. 

선의 크기는 스크린샷에서는 조금 잘렸는데 왼쪽 아래 도구 옵션의 '크기' 부분의 숫자로 조정하면 됩니다. 




저장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파일' 메뉴의 '저장'은 xcf 파일로 저장하는 것 입니다. 이는 포토샵의 psd 파일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레이어라던가 하는 복잡한 정보까지 같이 저장하는 것입니다.




블로그등에 올리는 그림파일은 png 나 jpg 로 저장해야 합니다. 이는 '파일' 메뉴에서 '내보내기' 메뉴를 사용해야 합니다.




내보내기를 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png 로 저장할지 jpg 로 저정할지 등은 아랫쪽 '파일유형선택' 에서 선택 해 줘도 되지만 위에 표시한 파일명 적어주는 부분에서 확장자를 .png 나 .jpg 로 적어 주면 gimp 가 확장자를 인식해서 해당 파일 형식으로 저장해 줍니다. 

위 스크린샷은 png 로 저장할 경우 뜨는 창인데요. 옵션에 대해 모르면 건들지 말고 그냥 '내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jpg 파일과 png 파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jpg 는 파일크기가 적은 대신 손실압축을 합니다. 손실 압축은 이미지에 손상을 가한다는 말입니다. 보통 보기에 나쁘지 않을 정도이긴 하지만 손실압축이다 보니 jpg 로 저장된 파일을  jpg 로 다시 저장하면 저장 할 수록 이미지의 손상도는 더 커집니다. 따라서 원본의 보전이 필요하거나 다시 수정할 필요가 있는 이미지는 png 로 저장해 두는게 좋습니다.


png 의 경우는 jpg 보다 용량은 좀 크지만 무손실 압축방법을 씁니다. 따라서 여러번 다시 저장해도 원본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올리는 이미지는 대략 이미지의 크기를 봐서 너무 크다 싶으면 jpg 로 압축해서 올리는게 좋습니다만....저도 정신줄 놓고 있으면 간혹 까먹습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되서 예전에는 저도 별로 신경을 안썼었는데....요즘은 모바일을 많이 쓰다보니 데이터를 가급적 줄이는게 로딩도 빠르고 데이터양도 줄어드니 신경 써 주는게 아무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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