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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리눅스를 설치한 이후에 파이어 폭스를 설치하고 플래시 플러그인을 설치할때 문득 gnash에 대해 들은게 생각이 나서 한번 설치해 보았습니다.

사실 리눅스용 플래시 플러그인은 윈도우용에 비해 썩 좋지 못합니다. 파이어폭스를 죽이기도 하고 성능도 별로죠. 없는것보다야 백배 낫습니다만....

그래서 제작되고 있는 플래시 실행 프로그램중 하나가 gnash 입니다.

0.8.2를 설치 해 본 결과 아직 메인 플래시 플러그인으로 쓰는건 어렵겠더군요. 간단한 플래시 배너 같은건 이상 없이 나오지만 플래시로 메뉴를 만든 사이트 같은 경우 잘 작동 안되는 경우도 있었고 플래시로 동영상을 보여주는 사이트 들의 경우에도 거의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동영상을 볼 수 있었던건 구글의 유튜브 정도 였습니다.

저의 경우 플래시의 사용용도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냥 쓰고 있지만 국내 사이트 동영상을 즐겨 보시는 분이라면 당분간은 그냥 adobe 꺼 설치해서 쓰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안정성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위에 적었다시피 플래시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그래도 기본적인 플래시들은 잘 작동하는것 같으니 조만간 쓸만하게 버전업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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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파이어월을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 제가 쓰고 있던 버전이 상당히 구버전이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업데이트를 살펴봐도 신버전이 없다고 했었는데....알고보니 제가 쓰고 있는 버전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었는지....작동하지 않았던 거더군요. --; 그래서 새로 최신버전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설치해서 이것저것 봤는데 조금 달라 졌더군요.

예전버전 코모도 파이어월을 설치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설치하고 나면 처음에는 엄청 귀찮습니다. 프로그램 띄우는것 마다 이 프로그램이 뭐 하려고 하는데 허용할거냐 말거냐......나중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어느정도 다 등록해 주면 그제야 좀 조용해지죠.

하지만..! 이젠 그러지 않더군요. 즉 기본 설정이 상당히 루우즈(?) 해 졌습니다. 일단 설명을 보니 Defense+의 기본설정인 Clean PC Mode 의 경우 기본적으로 고정 하드디스크의 실행파일은 안전한것이라고 간주를 하더군요. 따라서 하드에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할때 아무것도 묻지 않습니다. 단!!! 어떤 프로그램이 그 프로그램 내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할 경우에는 물어 봅니다. 예를 들어 IE로 인터넷 뱅킹 같은거 할때 IE가 이런저런 보안프로그램을 실행하죠. 이런건 실행 할건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처음 설치할때 하드디스크 malware 검사를 하더군요. 저는 그냥 넘기고 안했습니다만....나중에 설치후에 해줄 수도 있으니 검사 안하고 넘어갔다고 해도 걱정 하실 필욘 없습니다.

Firewall쪽도 기본설정이 조금 달라진것 같은데...(확실하진 않습니다. 워낙 이전버전 쓸때 이것저것 건드려서 썼기땜에 기본값이 뭐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일단 외부로 나가는 패킷은 예전과 달리 Block되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내 컴퓨터로 접속하는것만을 차단합니다. 따라서 p2p프로그램 같은 것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그냥 잘 쓰면 됩니다. p2p프로그램들의 경우(당나귀나 토렌트 같은..) 예전에는 포트 포워딩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경고창 떴을때 Trust program으로 등록해 주면 만사형통이더군요.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trust 프로그램으로 지정은 조심해서 써야 합니다. p2p프로그램 같은거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요.

위에 설명은 어디까지나 기본 설정이 그렇다는 겁니다. 만일 이전버전처럼 외부로 나가는 패킷들도 일일이 직접 컨트롤 해주고 싶거나 Defense+도 예전처럼 깐깐하게 쓰고 싶다면 설정에서 바꿔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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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설명된 곳을 누르면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Firewall쪽 설정을 눌러보죠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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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설정이 나옵니다. 기본은 Train with Safe Mode 입니다. 저는 firewall쪽은 조금 깐깐하게 쓰기 위해 Custom policy Mode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예전버전처럼 프로그램이 인터넷으로 외부에 접속하려고 하면 허용을 할것인지 차단을 할것인지 물어봅니다.

일단 예전보다는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기본설정이 되어 있다는 면에서 어느정도 대중화를 고려한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버전은 정말 파워유저가 아닌 다음에야 다른사람에게 권해주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한글화 되어 있지 않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무료로 쓸 수 있으면서 성능도 훌륭한 방화벽이기 때문에 방화벽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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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opensuse에 이어 이번엔 아치 리눅스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치리눅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흔히 데비안과 젠투의 중간정도에 위치되어 있다고 표현되는 리눅스 입니다(정작 아치리눅스 관련자 분들은 이런 표현을 싫어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만....)

일단 가장 큰 특징이라면

아치 리눅스의 모든 바이너리 파일들은 i686으로 컴파일 됩니다. 보통 우분투 같은 리눅스들은 최대의 호환성을 위해 i386으로 컴파일 되죠. 조금더 최근 컴퓨터에 최적화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렇다고 엄청난 속도 차이가 나는건 아닙니다.).

또 하나는 일반 리눅스와 설정방법이 좀 틀리다는 것입니다. BSD와 유사한 방식이라고 하던데 전 BSD계열은 설치해 보지 않아서 알 수가 없군요.

마지막 특징으로는 요세 배포판이 대부분 자동으로 설정해 주거나 GUI툴을 제공해 주는데에 반해 아치리눅스는 대부분의 설정을 직접 터미널 열고 수동으로 해 줘야 합니다. 심지어는 설치시에도 직접 vi 나 nano 같은 에디터로 설정파일을 수정해 줘야 합니다. 참으로 원초적인 배포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위와 같은 이유로 해서 일반 유저들은 설치할 엄두도 안날 배포판이 되겠습니다.

장점이라면 우분투가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것 저것 설치하는것이 많아 다소 시스템이 무거워 질 수 있는 반면 아치리눅스는 상대적으로 가벼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패키지 관리부분을 보면.....우분투와 같이 기본적인 바이너리 패키지도 존재하고 우분투에는 없는 AUR 이라는 커뮤니티 저장소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바이너리 패키지로 제공되지 않거나 혹은 매일매일 갱신되는 svn 버전등을 쉽게 설치 할 수 있도록 다른 사용자들이 PKGBUILD를 올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PKGBUILD를 받아 실행해주면 자동으로 소스를 다운받아 컴파일 해서 아치 리눅스의 바이너리 패키지로 만들어 줍니다. 직접 소스를 컴파일해서 설치하는 작업을 매우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abs 라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기존 바이너리로 설치된 프로그램들도 컴파일 옵션을 바꾼다거나 해서 재 컴파일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맘 먹기에 따라 자기 입맛에 맞는 바이너리를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 젠투와 데비안의 중간정도라는 말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만일 아치리눅스를 쓰고자 마음 먹었다면 어느정도 영어문서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국내 커뮤니티 정보는 적기 때문에 아치리눅스의 공식 홈의 wiki를 참조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설치후에 여러 문서들을 찾아 봤는데....아치 공식홈의 wiki에는 설치와 여러 설정에 관한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더 써봐야 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한글설정 부분은 국내 커뮤니티를 참조해야 했지만 그외 설정은 공식 wiki에 잘 정리되어 있어 설정에 어려움이 없었고(물론 대부분 터미널에서 vi로 설정했습니다.) 의외로 설정이 어렵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윈도우에서 가상머신으로 아치리눅스를 설치해본 후에 실제 하드에 설치 했는데 다른분들도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 다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서를 찾아 보기도 훨씬 쉽고요.

리눅스의 세계는 정말 넓고 다양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참조 사이트
http://arch.freebsdcity.org/ - 아치리눅스의 한글 커뮤니티
http://www.archlinux.org/ - 아치리눅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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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는 좋든 싫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국민이 다 영어를 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먹고 살자면 어쩔 수 없죠.

그리고 IT 업계에 있다거나 리눅스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어쨌던 영어는 익혀두는게 좋습니다. 영어 문서를 볼 일이 종종 생기거든요.

어쨌든 그래서 간단히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곳 몇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소개 순서는 특별히 등수를 메기거나 한것이 아니고 편의상 그런것입니다. 소개 순서는 무작위 입니다.


1. http://ohmyreading.com/

VOA(Voice of America) 라고 하는 미국정부에서 하는 뉴스를 선정해서 강의를 해 주고 있는 곳입니다. 카페도 있지만, 그 어디에도 가입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어공부쪽에 가입이 필요하지만 e-mail 주소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가입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2. http://www.koreaembassyusa.org/han_koreaus/learn_eng/lecture_index_new.asp

주미 대사관에서 하는 무료 강좌입니다. mp3, 동영상과 영어원문, 한글 번역문이 제공됩니다.

3. http://cast.danpod.com/gmp/rss.xml

굿모닝 팝스의 podcast 주소입니다. podcast에 대해 설명하자면 좀 길어지고요. hanrss 같은 웹 rss 서비스에서도 이용 할 수 있고 프로그램을 쓰자면 iTune 같은 podcast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firefox 웹브라우저를 쓰신다면 바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podcast로 검색해 보세요. 굿모닝 팝스에 대해선 굳이 이야기 할 필요 없겠죠?

4. http://www.eslpod.com

esl 이란 english as second language 의 준말입니다. 내용도 좋다고 하고 천천히 단어 설명도 간간히 해 가면서 설명을 해 주긴 하는데 듣기에 자신이 없는 저로선 이 정도도 어렵군요.
파일은 mp3 로 다운받을 수 있고 위의 굳모닝 팝스처럼 podcast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듣는건 무료지만 문서 자료를 받아보기 위해서는 유료 가입을 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듣기가 되는 분들은 무료로 듣기에 좋을 거 같습니다.

5. http://www.japanesepod101.com/

이곳도 eslpod.com 처럼 mp3파일은 무료, 강의교제는 유료인 곳입니다. 사실 별로 여기서 소개할 만한 곳은 아닌데....일본어를 영어로 가르쳐 주는 서비스 입니다. 가입은 무료이고 일주일간 프리미엄서비스 무료체험이 가능합니다.
파이어폭스나 rss리더등을 쓰신다면 다음 주소 http://www.japanesepod101.com/feed/  로 바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추가할 만한 곳이 있으면 추가해 보겠습니다만....위에 적힌 정도만 꾸준히 하기도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열심히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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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죠. 최근 많이쓰는 곰플레이어라던가 KMP라던가....

최근 동영상 플레이어계(?)의 큰 축이었던 KMP가 판도라로 넘어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일개 사용자로 그것만으로 당장 kmp를 멀리할 정도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이 기회에 한번 다른 플레이어를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kmp제작자분은 현재 daum에서 팟플레이어라는 동영상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곰플과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 인데요. 실제 설치해 써보면 kmp의 냄새가 곳곳에서 풍깁니다.

이런저런 알아보던중 MPUI (http://mpui.sourceforge.net/) 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MPUI는 리눅스의 유명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인 mplayer를 윈도우용으로 컴파일하고 인터페이스 부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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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용자들은 굳이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윈도우용으로 컴파일해서 사용하는 것에 의문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곰플이나 kmp에서 사용하는 내장 영상, 음성 코덱들은 mplayer에서 사용하는 ffmpeg 코덱을 윈도우용으로 컴파일 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윈도우에선 ffdshow 와 같이 별도로 코덱을 설치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아예 곰플이나 kmp는 이 코덱을 내장해서 대부분 코덱에 신경쓰지 않고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지요.

이러한 MPUI는 다른 윈도우 플레이어에 비해 적은 리소스를 소모합니다. 더불어 kmp나 곰플에서 보셨듯이 대부분의 동영상을 별도의 코덱 설치 없이 재생할 수 있습니다.
MPUI는 mplayer의 프론트 엔드로 원래 mplayer는 콘솔용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컨트롤을 키보드로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좀 불편할 수도 있지만 한번 알아두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 MPUI에 들어가 있는 mplayer는 한글 자막을 제대로 재생을 하지 못합니다. 최근 이러한 점을 수정 배포해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http://thegarage.tistory.com/23 이곳에 가셔서 rar 파일 3개를 모두 받고 winrar 로 압축을 풀어 설치하시면 자막도 잘 나옵니다.

가벼운 동영상 프로그램을 찾으신다면 한번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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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XP의 기본방화벽이 믿음직 스럽지 못해서 검색중 발견한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3.0은 방화벽뿐 아니라 시스템 방어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 방화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적혀있는 다른분의 블로그를 링크 합니다. http://skysummer.com/447
중요 내용에 대해 잘 적어 주셨더군요.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귀찮아지는 면은 감수 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번 버전에 추가된 Defense+ 같은 경우 프로그램이 키보드를 제어하려고 한다던가 하는 세세한 점까지 물어봅니다. 물론 한번 물어보고 remeber 체크쪽에 체크하면 다시 물어보진 않지만 처음 설치후....혹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처음실행시에는 다소의 귀찮음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사실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내용까지 물어보고 게다가 한글화가 안되어 있으므로 알아보기 힘들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귀찮음에 불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깨끗한 PC를 위해 노력하실 분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방화벽만 쓰고 Defense+는 꺼버릴 수도 있으니 그렇게 쓰셔도 되겠지요.

이런프로그램이 무료라는건 참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료백신과 같이 사용하면 그야말로 찰덕궁합이겠지요. ^^

다운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는 http://www.comodo.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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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는 객체지향 스크립트 언어입니다. 스크립트 언어들은 하고자 하는 일을 매우 빠르고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바로바로 코드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쉘도 코딩을 더욱 편하게 해 주죠.

루비의 공식 홈은 http://www.ruby-lang.org 이곳 입니다. 한글 환경의 OS와 웹브라우저를 쓴다면 바로 한글로된 홈으로 이동합니다.
개인적으로는 python이나 다른 홈페이지에 비해 인상적이었습니다. 메인의 오른쪽 '시작하기' 부분을 보면 Try Ruby 라는 링크가 있는데 이 링크를 클릭하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루비의 기본 예제를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아래의 20분 가이드는 간단히 루비 언어의 특징등을 볼 수 있는 4개로 된 예제들을 보여줍니다. 루비언어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기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루비의 설치는 메인의 Download Ruby로 들어가서 원클릭 인스톨러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간단히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프로그램 그룹에 Ruby-xxx 가 추가되고 fxri 를 실행하면 인터렉티브 쉘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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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객체의 설명등도 볼 수 있고 오른쪽 아래의 쉘에선 간단히 루비코드를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선 간단히 1부터 100까지의 합을 시험삼아 구해 봤습니다. 내가 처음 루비코드를 볼때는 저 each 문을 쓰는 방법이 신선하더군요. 객체지향언어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이런 완전 객체지향 언어는 루비가 처음이라서요.

사실 루비가 유명해 진건 ruby on rails 라는 웹프레임워크 때문입니다. 그외의 활용 라이브러리라는 면에선 아직까진 python에 미치치 못합니다. 그리고 유니코드쪽 지원이 그럭저럭....파이썬은 3.0으로 가면서 완전히 유니코드체계로 정비된다고 하는데 루비는 유니코드에는 좀 시큰둥한 반응인것 같더군요.

그외엔 Java로 ruby를 구현한 JRuby는 이미 정식버전이 나왔고 , 닷넷 Framework 하에서 돌아가는 ruby인 ironruby도 올해 상반기엔 정식버전이 나올모양 입니다. 그외에 silverlight 에서도 ironpython과 ironruby를 사용할 수도 있을 거 같고요(.net framewrok가 들어간다니 그 위에서 돌아가는 언어들도 쉽게 추가 되는 거겠죠. 사실 닷넷이나 silverlight는 잘 몰라서...--;)
뭐 어쨌던 C#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선 ruby로 닷넷 프로그램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perl을 보고 있지만 ironruby 소식을 보고 보니 ruby에도 관심이 가기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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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wberry Perl을 설치하고 나서 CPAN을 실행하면 에러가 납니다.

http://aero.dnip.net/blog/2007/12/strawberry-perl-510.html

위 링크에 Strawberry Perl의 소개와 CPAN의 문제 해결법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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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인코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곰플을 이용해도 되고, 무료로 이용하고 싶다면 바닥을 이용해서 쉽게 인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바닥을 이용해서 인코딩을 하는게 쉬울겁니다. 바닥의 이용방법은 여기저기 많으니 저는 조금 색다른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지요. 따라서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이런방법도 있다는 정도이지요.

일단 준비물은 xvid_encraw, avisynth, avisynth의 SoundOut 플러그인, avisynth의 TextSub 플러그인, ffmpeg 정도가 되겠습니다.

avisynth의 TextSub 플러그인은 자막을 같이 인코딩 해야 할때 필요한 플러그인입니다. 제가 가진 GP2x 같은 경우 자막파일인 .smi 파일을 인식해서 자막을 뿌려주기 때문에 저는 필요없지만 필요한 분들도 있겠죠.

xvid_encraw 는 xvid로 인코딩해주는 commandline 프로그램입니다. 이게 지금 제가 적는 글의 인코딩 포인트 입니다.

ffmpeg은 xvid로 인코딩된 영상과 음성파일인 mp3를 하나로 합쳐주기 위해 필요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지만 이걸로 선택 했습니다.

위 프로그램 목록으로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위 프로그램들은 모두 commandline 프로그램입니다(콘솔창을 열어서 직접 타이핑해서 실행하는 프로그램, No GUI 프로그램). 굳이 commandline 프로그램만으로 하는 이유는 나중에 간단히 스크립트등을 만들어서 인코딩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건 각자의 몫입니다만....

일단 저 프로그램들을 구해야 겠죠. Doom9 같은 포럼에서 돌아다니면 구할 수 있긴 한데 좀 꽁수를 쓰면 좀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MeGUI의 업데이트 저장소를 이용하는 겁니다. MeGUI라는 프로그램은 저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GUI로 인코딩을 쉽게 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냥 MeGUI를 이용해도 되지만 제 입맛엔 안맞는 부분도 있어서요.
어쨌던 제가 알고 있는 주소중의 하나는 바로 여깁니다. http://megui.org/auto/ 현재 이 글을 적는 순간까지는 최소한 문제없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TextSub의 경우는 avisynth의 필터라 저곳에서 구할 수는 없고 avisynth사이트에서 구해야 되는데 http://avisynth.org/warpenterprises/files/textsub_20040308.zip 링크는 이곳입니다. SoundOut 플러그인은 기존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자....그럼 재료가 모아졌으니 본격적으로 인코딩을 해 보도록 하죠. 글을 간단히 하기 위해 위의 실행프로그램을 모두 한폴더에 몰아놓고 시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용은 각자 하시고요.

c:\encoder 폴더에 모두 몰아넣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동영상 파일이름은 s.avi, 자막파일은 s.smi 라고 가정합니다.

일단 avs 파일을 만들어 봅시다. s.avs 파일이라고 가정합니다. 파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VISource("s.avi")
SoundOut(output="mp3",filename="C:\encoder\s_a.mp3",autoclose=true,
showprogress=true,mode=2,cbrrate=48)
BilinearResize(424,240)
ChangeFPS(11.988)
TextSub("s.smi")

보시면 아시겠지만 resize 부분은 맘에 드시는 대로 하면 되고요. 프레임은 소형기기용이라 그냥 12프레임으로 설정했습니다. TextSub로 자막도 지정해 주었고요. SountOut으로 음성부분을 mp3로 추출하는데 미니기기용이라 저는 48k 로 지정했는데 이부분도 취향에 따라 고치면 됩니다.

그럼 이 s.avs 파일을 인코딩해 보죠. cmd.exe를 실행해서 콘솔창을 연다음 c:\encoder 디렉토리로 이동하시고요.

xvid_encraw -i "s.avs" -o "s_v.avi" -single -bitrate 220 -max_bframes 0 -progress

xvid_encraw 의 자세한 옵션을 알고 싶으시면 xvid_encraw -h 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실행을 하면 인코딩이 시작되고 인코딩이 끝나면 s_v.avi 라는 파일과 s_a.mp3 라는 파일이 생깁니다.

이제 이 두 파일을 합치면 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ffmpeg을 이용합니다.
ffmpeg -i s_v.avi -vcodec copy -i s_a.mp3 -acodec copy [pda]s.avi

그러면 [pda]s.avi 라는 동영상이 만들어 집니다.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

마무리로 몇가지 이야기 하자면 만약 자막을 넣어서 인코딩을 할 경우에 위와 같이 smi를 직접 이용할 경우 자막 폰트의 크기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만일 폰트의 크기를 키우고 싶으시다면 smi를 ssa로 변환해서 폰트크기를 수정한 다음 인코딩을 해야 합니다. smi를 ssa로 바꾸는 법은 구글등에서 smi와 ssa 로 검색해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인코딩해도 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제 GP2x는 굳이 자막을 같이 인코딩 할 필요가 없어서 이 부분은 직접 해 보진 않았습니다.

이글 시작부분에 소개하고 있는 바닥의 경우도 사실은 commandline 실행 프로그램인 mencoder.exe 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제가 설명한 위의 과정을 GUI로 실행해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GUI가 아니라도 간단한 스크립트로 만들어 사용하는 편이 실제 인코딩하기에 더 편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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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avisynth를 소개한바가 있는데 avisynth는 영상데이터뿐 아니라 음성데이터도 뽑아 낼 수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avs2wav 나 bepipe 같은 것 들이다. 나도 최근까지 bepipe를 이용하여 동영상에서 음성데이터를 추출해서 가공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재미있는 플러그인을 발견했다. 바로 SoundOut이다.

1. 설치

http://forum.doom9.org/showthread.php?t=120025

위의 링크에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다. 사용법은 다운 받아 압축을 푼 다음 avisynth의 설치 디렉토리 밑의 plugin 디렉토리에 dll 2개를 복사해 넣으면 된다. avisynth 설치시 설치위치를 변경하지 않았다면...

'C:\Program Files\AviSynth 2.5\plugins'  에 복사해 넣으면 될것이다.

2. 사용법

기존에 avs 파일을 만들어 본적이 있었는데 그 연장선으로 가보자. 이번에는 s.avi 파일이라고 가정하겠다. .avs 파일내용은 다음과 같다. 또한 avs 파일과 같은 디렉토리에 s.avi 파일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겠다.

AVISource("s.avi")
BilinearResize(424,240)
ChangeFPS(11.988)
SoundOut()

다른내용은 다음에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고 맨 아래 SoundOut()  이것이 이번에 소개할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반적 avs파일에 SoundOut() 만 추가해 넣으면 된다. 자....그러면 어떻게 되는가...이 파일을 kmp같은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으로 재생해 보자.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p3로 저장해 보도록 하자. Save MP3 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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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설정을 설정한뒤 Save As.. 를 선택해 저장하면 된다. 그러면 동영상의 모든 음성부분이 mp3로 저장된다.

또 다른 사용법으로는 .avs 파일에 SoundOut()  대신 아래와 같이 써줘도 된다.  이렇게 하면 위와 같은 설정창이 떠서 물어보지 않고 바로 mp3 파일이 만들어 진다.

SoundOut(output="mp3",filename="C:\s.mp3",autoclose=true,showprogress=true,
mode=2,cbrrate=48)

이 설정은 음성파일을 mp3로 저장하고, 파일이름은 c:\s.mp3 란이름으로 저장될것이고, 파일이 저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이얼로그 박스를 보여줄 것이고, mp3 파일은 cbr 48k 의 사양으로 저장된다는 설정이다.

3. 글을 마치면서....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avi든 mkv든 mp4든 avs로 만들어 재생이되면 그 모든 음성부분을 마음에 드는 파일형식으로 따로 저장할 수 가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SoundOut Plugin의 압축파일안에 .html 파일로 사용법이 들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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