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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8.04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는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
간단히 사용소감을 적어 볼까 합니다.
일단 웹브라우저로 firefox3 베타5가 기본 브라우저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거 체감속도가 확실히 빠릅니다. 대단하네요.
저는 KDE를 주로 쓰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Gnome은 KDE에 비해 기본 프로그램들이 빈약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hardy의 경우는 일단 Gnome 환경에서의 기본 프로그램쪽이 많이 보강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씨디 버닝프로그램도 들어 갔고, 기본 음악재생기인 리듬박스도 조금 더 나아진듯한 모습입니다.
동영상 재생기인 토템이 코덱을 알아서 깔아주는건 더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지만 예전에는 몇몇 프레임이 낮은 동영상이라던가 하는것들이 좀 버벅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몇가지 실험해 봤는데 이상없이 잘 돌아가고, 설정 부분의 자막부분을 체크해주면 자막도 아무 문제없이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고 돌아 갑니다. 일반 유저라면 mplayer 를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Torrent 다운로드 프로그램으로 Transmission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잠깐 써 봤는데 다운 잘 되고 심플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다운이라는 기본 기능에 충실한 프로그램이더군요. 하지만 다른 토렌트 프로그램에 비해 여러 부가기능은 미흡한면이 있습니다. 좀더 여러 기능을 원한다면 azureus나 ktorrent를 설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기존 버전과 좀 달라진 점은 ntfs디스크, 즉 윈도우쪽 파티션을 기본으로 마운트 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용을 못하거나 복잡한 설정을 해야 하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상위메뉴의 '위치->이동식 미디어->해당 드라이브'를 선택해 주면 그때 자동으로 마운트 해 줍니다. 기본적으로 마운트 하는 방법은 조금더 설정을 들여다 봐야 할것 같은데 일단 저는 그리 불편하지는 않네요.
그외에 일단 겉에서 보기에 변한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기본테마는 좀 멋진걸로 바꿔줬으면 싶은데....
그러면 일단 발견한 문제점을 몇가지 짚어 보겠습니다.
일단 Firefox3 베타5가 속도가 빠른것은 정말 좋지만 아직 파이어폭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확장기능들이 파폭3베타5를 지원하고 있지 않은것이 대부분이란 것입니다. 마우스 제스쳐로 제가 애용하는 All-in-one gesture 도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firegesture라는게 있길래 설치해보니 잘되어서 일단 꼭 필요한 마우스 제스쳐는 해결되었지만 그외 제가 애용하는 확장 여럿을 사용할 수 없어 조금 갑갑합니다.(다행히 adblock과 scrapbook은 설치 가능한것 같네요.)
안되는것중 xpi 파일을 직접 받아 이리저리 조작해서 설치하면 사용 할 수 있는것도 있다지만 일반 유저가 그러한 작업을 한다는것은 그다지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firefox2 도 패키지로 설치는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firefox3의 속도를 맛보고 나니 바꾸기 싫어지네요. ^^; 다른 확장들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수정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계속 아쉬운 한글 입력기 부분입니다. 일단 설치후 scim이 기본으로 깔리는데 qt어플의 경우 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글은 물론 영문도 잘 안쳐지더군요. 제가 오페라 웹브라우저도 사용하는데 설치하고 한동안 황당했습니다.
해결방법은 synaptic으로 scim-qtimm 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터미널을 엽니다. 터미널 해결법은 가급적 지양하고 싶지만 제가 아는 방법이 이거뿐이라....어쨌던...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im-switch -s scim-hangul
그런후에 재 부팅하면 qt 프로그램에서도 사용에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 외에는 아직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KDE쪽은 아직설치해 보질 않았는데 kubuntu 사이트 가니 2개로 나뉘었더군요. kde3.5.9 를 지원하는 버전과 kde4를 지원하는 2가지로 배포를 하더군요. LTS버전인만큼 아직 성숙하지 않은 kde4를 전적으로 적용하기가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kde를 좋아하긴 하지만, 저도 kde4가 조금더 무르익을때 까지 지켜봐서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Gnome이나 좀더 파 봐야죠. ^^;
어쨌던 LTS 버전이라 그런지 일단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간단히 사용소감을 적어 볼까 합니다.
일단 웹브라우저로 firefox3 베타5가 기본 브라우저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거 체감속도가 확실히 빠릅니다. 대단하네요.
저는 KDE를 주로 쓰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Gnome은 KDE에 비해 기본 프로그램들이 빈약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hardy의 경우는 일단 Gnome 환경에서의 기본 프로그램쪽이 많이 보강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씨디 버닝프로그램도 들어 갔고, 기본 음악재생기인 리듬박스도 조금 더 나아진듯한 모습입니다.
동영상 재생기인 토템이 코덱을 알아서 깔아주는건 더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지만 예전에는 몇몇 프레임이 낮은 동영상이라던가 하는것들이 좀 버벅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몇가지 실험해 봤는데 이상없이 잘 돌아가고, 설정 부분의 자막부분을 체크해주면 자막도 아무 문제없이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고 돌아 갑니다. 일반 유저라면 mplayer 를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Torrent 다운로드 프로그램으로 Transmission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잠깐 써 봤는데 다운 잘 되고 심플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다운이라는 기본 기능에 충실한 프로그램이더군요. 하지만 다른 토렌트 프로그램에 비해 여러 부가기능은 미흡한면이 있습니다. 좀더 여러 기능을 원한다면 azureus나 ktorrent를 설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기존 버전과 좀 달라진 점은 ntfs디스크, 즉 윈도우쪽 파티션을 기본으로 마운트 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용을 못하거나 복잡한 설정을 해야 하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상위메뉴의 '위치->이동식 미디어->해당 드라이브'를 선택해 주면 그때 자동으로 마운트 해 줍니다. 기본적으로 마운트 하는 방법은 조금더 설정을 들여다 봐야 할것 같은데 일단 저는 그리 불편하지는 않네요.
그외에 일단 겉에서 보기에 변한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기본테마는 좀 멋진걸로 바꿔줬으면 싶은데....
그러면 일단 발견한 문제점을 몇가지 짚어 보겠습니다.
일단 Firefox3 베타5가 속도가 빠른것은 정말 좋지만 아직 파이어폭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확장기능들이 파폭3베타5를 지원하고 있지 않은것이 대부분이란 것입니다. 마우스 제스쳐로 제가 애용하는 All-in-one gesture 도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firegesture라는게 있길래 설치해보니 잘되어서 일단 꼭 필요한 마우스 제스쳐는 해결되었지만 그외 제가 애용하는 확장 여럿을 사용할 수 없어 조금 갑갑합니다.(다행히 adblock과 scrapbook은 설치 가능한것 같네요.)
안되는것중 xpi 파일을 직접 받아 이리저리 조작해서 설치하면 사용 할 수 있는것도 있다지만 일반 유저가 그러한 작업을 한다는것은 그다지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firefox2 도 패키지로 설치는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firefox3의 속도를 맛보고 나니 바꾸기 싫어지네요. ^^; 다른 확장들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수정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계속 아쉬운 한글 입력기 부분입니다. 일단 설치후 scim이 기본으로 깔리는데 qt어플의 경우 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글은 물론 영문도 잘 안쳐지더군요. 제가 오페라 웹브라우저도 사용하는데 설치하고 한동안 황당했습니다.
해결방법은 synaptic으로 scim-qtimm 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터미널을 엽니다. 터미널 해결법은 가급적 지양하고 싶지만 제가 아는 방법이 이거뿐이라....어쨌던...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im-switch -s scim-hangul
그런후에 재 부팅하면 qt 프로그램에서도 사용에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 외에는 아직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KDE쪽은 아직설치해 보질 않았는데 kubuntu 사이트 가니 2개로 나뉘었더군요. kde3.5.9 를 지원하는 버전과 kde4를 지원하는 2가지로 배포를 하더군요. LTS버전인만큼 아직 성숙하지 않은 kde4를 전적으로 적용하기가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kde를 좋아하긴 하지만, 저도 kde4가 조금더 무르익을때 까지 지켜봐서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Gnome이나 좀더 파 봐야죠. ^^;
어쨌던 LTS 버전이라 그런지 일단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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