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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바이러스 백신인 Avast 가 5번째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뒷북이 좀 심함니다만.... ㅡㅡ;


일단 디자인이 확 바뀌었습니다. 꽤 보기 좋네요.

그리고 화면에 보이듯이 조용/게임 모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드를 켜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풀화면으로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업데이트 알림창등이 뜨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Avast5 에서 바뀐점중 가장맘에 드는건, 등록과정이 간편해 졌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홈페이지에서 등록 신청한 다음 이메일로 라이센스키를 받아 프로그램에 입력해 주는 방법을 썼었는데 이 제는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위 이미지는 이미 등록을 마친상태라 보이질 않는데요. 아직 등록을 하지 않았을 경우엔, 등록정보 밑에 등록을 할 수있는 버튼이 보입니다. 그 버튼을 누른후에 등록하면 됩니다.
만일 라이센스 만료로 재 등록을 하실 경우엔 역시 똑같이 진행하셔서 Re-Register 를 선택 등록하면 됩니다. 등록에 필요한 정보는 이름과 이메일 뿐입니다.

예전에는 등록과정이 좀 복잡했는데 이젠 그냥 프로그램에서 이름과 이메일넣고 등록하면 간단히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과정이 없는게 더 편하긴 한데.......avast 도 먹고 살아야죠. 실제로 등록과정중 백신을 구입하라는 광고가 뜹니다. 이부분은 좀 문제인데요. 등록과정부분은 한글화가 되어 있지를 않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무료등록이 어디 있는건지 찾는게 좀 혼란스러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Avast 는 무료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화려함에 이끌려 구매페이지로 가시고 Avast 가 유료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뭐...유료로 구매해 주시면 Avast 회사 입장에서야 좋은 일이 겠지만 말이죠. ^^;



개인적으로는 무료백신으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성능도 어느정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고요. 다만 가끔 오진사태를 일으키는게 좀 문제인데, 이 점은 다른 백신들도 가끔 그러니 꼭 Avast 의 문제라고 하긴 좀 그렇습니다. 다만 얼마전의 오진사태는 좀 심각하긴 했지요. ^^;


마지막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곳은...

한글 홈페이지는 http://www.avast.co.kr/ 이고,
영문 홈페이지는 http://www.avast.com/ 입니다.

저는 주로 영문페이지에서 받습니다만....별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주소창에 www.avast.com 을 치는게 손에 익어서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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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말 보기 싫었던 alz 라는 압축파일 형식을 만든 알집....그러나 문제가 많은 알집이었기에 설치하기 싫어서 대신 alz 을 풀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던중 찾은 빵집이라는 압축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빵집은 alz 파일을 풀수 있었을 뿐 아니라 알집과 달리 라이센스 문제 없이 어디에서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많이 써왔습니다.

이번에 빵집이 매우 오랜만에 4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어떤일 때문에 급히 나온 버전이지만....


제작자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빵집4의 스크린샷입니다. 이미지가 하나도 없으면 너무 썰렁하지 않을까 해서.....

제가 찍어 올려도 되지만 현재 리눅스 부팅중이라....빵집을 알리는 목적이라면 마음대로 가져다 쓰셔도 된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



이번버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lz 파일로 골치 아프게 하더니 egg 란 새로운 파일형식을 이스트 소프트가 또 만들어 고민이었는데 이번에 egg 파일을 풀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가급적 egg 포맷은 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만....

그외엔 4기가 이상의 파일을 다룰때 생기던 버그를 해결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빵집3를 쓰고 계신분은 가급적 반드시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이유는 보안취약점이 있는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해당내용은 http://hkpco.kr/advisory/zip/ 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3 버전에서 보안취약점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빵집은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제작자분 사정으로 버전업이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취약점이 알려지자 빠르게 대처하는것으로 볼때도 신뢰할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사용자라면 사실상 어떤 압축프로그램을 쓰던 큰 상관이 없지만 회사등에선 사정이 좀 다르죠. 빵집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쓸수 있으므로 그런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외산프로그램은 풀지 못하는 alz 나 egg 같은 파일 형식도 풀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가급적 alz 나 egg 는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만.....ㅡㅡ;

빵집의 홈페이지는 http://www.bkyang.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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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디지털 하드디스크 그린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파코즈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13920

그래서 저도 Load/Unload Cycle Count 를 확인해 봐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윈도우에는 CrystalDiskInfo 같은 프로그램을 써서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리눅스에선?

우분투에서는 smartmontools 와 gsmartcontrol 패키지를 설치하면 하드디스크의 SMART 값을 볼 수 있습니다.

실행은 '프로그램 --> 시스템도구 --> GSmartControl' 입니다.


처음실행 하면 위에서 처럼 하드디스크들이 표시됩니다. 그럼 문제의 웬디 그린하드의 값을 살펴보죠. 보고싶은 하드디스크를 더블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두번째 탭인 Attributes 를 선택해서 해당 값을 확인해 보죠.




값을 확인해 보니 위 스샷에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것 처럼, Power Cycle Count(전원을 넣은 횟수) 와 Load/Unload Cycle 값의 차이가 크지 않은걸로 봐서 제 하드는 해당사항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안심이로군요. 휴~~~~~
Raw Read Error Rate 나 Reallocated Sector Count 도 '0' 이므로 하드 자체도 아무런 문제도 없고 말이죠. ^^;



각 항목 자체가 한글화 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용어특성상 한글로 바꾼다고 해도 영어를 한글발음으로 바꿔놓는 정도 밖에는 안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하드디스크가 사용한지 오래되었다거나, 컴퓨터를 오랫동안 계속 켜놓는 다거나, p2p 로 하드를 혹사 시키시는 분이라면 가끔은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니 한번 설치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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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를 지배했던 16비트 게임머신 Super famicom용 에뮬입니다. 서양쪽의 이름은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줄여서 SNES, 그래서 snes9x 가 슈퍼패미콤 에뮬이 되는거겠죠. ^^;

리눅스용 SFC 에뮬은 zenes 도 있는데 64비트에선 실행되지 않기때문에 64비트에서도 잘 돌아가는 snes9x 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이 게임기의 시대에 SFC가 아닌 세가의 MegaDrive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SFC에 대한 추억은 없습니다. 있다면...SFC용 파이널 판타지나 스트리트 파이터2 를 보고 침만 흘렸던 정도?  ㅡㅡ;

제가 설치한건 우분투에서의 snes9x-gtk 버전입니다.


실행하면 이런 프로그램이 뜹니다.


일단수정할것이 2가지가 있는데 사운드와 그래픽쪽 입니다.

메뉴에서 Option -> Preference 로 가서 사운드와 그래픽을 조정합니다.


사운드는 위와 같은 Pulse Audio 로 조정해 주시고...




그래픽은 위와 같이 Opengl 이나 XVideo 를 이용하도록 수정해 주세요. None 이 기본인데 화면을 키우면 너무 버벅 댑니다.

이렇게 설정 했으면 게임을 즐기면 됩니다.

다음은 몇가지 게임의 스크린샷 입니다.



irem 에서 발매된 Undercover cops
파이널 파이트같은 가로스크롤 액션게임입니다.




2등신 야구게임으로 유명하고 현재도 계속 발매되고 있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한글화 되어 있는 명작 Final Fantasy 5
RPG 팬이라면 당연히 해봤어야 할 작품입죠. 그외에 4편과 6편도 모두 한글화 되어 있으니 한번씩 즐겨보시길....



제가 가지고 있던 게임기는 메가드라이브라 사실 이쪽을 여러번 포스팅 하고 싶기도 한데 리눅스용 에뮬이 64비트용이 없어서 대신 SFC 를 포스팅 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게임기라 명작도 많고 한글화된 롬도 여럿있어서 게임을 즐기기엔 좋습니다. 요즘 게임들에 비해 게임성도 뒤지지 않고요. 요즘 기준으로 보면 그래픽이야 별로겠지만 말이죠.

리눅스로 즐거운 게임라이프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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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용하는 방화벽 프로그램인 코모도 파이어월이 4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주된 추가 내용은 아마 Sandbox 의 추가가 아닌가 싶네요.
샌드박스란 가상의 시스템 공간을 만들어 거기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것을 말합니다. 프로그램이 좀 의심스럽거나 바이러스등이 없다고 확신할 수 없는 경우에 이곳에서 실행함으로서 시스템 전체의 안전성을 도모하는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이트에서 이리저리 찾아봐도 코모도의 샌드박스에 대한 심도깊은(?) 내용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대강의 사용은 짐작이 가긴 하는데....

개인적으론 이런 샌드박스 기능은 sandboxie 쪽이 더 직관적이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64비트 지원이 안되서 못쓰고 있는데....얼마전에 보니 64비트용 베타버전은 있던데 한번 다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봐야 겠네요.

어쨌던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전체적인 색의 배색이 붉은색 계통인데 뭐...어차피 거의 볼일이 없으니까....

항상 고민하는게 defense+ 를 쓸것이냐 말것이냐 인데....저는 그때그때 켯다 껏다 하면서 써보고 있습니다. 계속 켜놓고 쓰는게 좋긴 하겠지만.....이 녀석이 이것저것 물어보면 참 난감하거든요. ㅡㅡ;

초보자라면 Training 모드로 쓰신다거나, 그냥 끄고 쓰시거나 필요하다고 생각될때만 키거나 해서 쓰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설정의 변경은 알림영역의 코모도 방화벽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언제나 쉽게 바꿀수 있습니다.






보통 코모도 파이어월의 업그레이드는 자동으로 되는게 보통입니다만 이번은 메이저 업그레이드라 직접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다만....제 경우 이때 문제가 좀 발생했는데요.

4버전 인스톨시 에러가 발생하며 설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에러 넘버는 1603번 입니다.
에러 난후에 yes 누르면 설치과정을 반복하는데 헛수고이니 혹시나 싶어 재설치 시도는 한번만 해보세요. ^^;

제 경우에는......제가 운용중인 시스템이 2개 있는데...

xp에선 문제 발생...!! 7에선 문제 없음. 이었습니다. 둘다 코모도 파이어월을 쓰고 있었고요. 차이점이라면 OS가 다르다는 것과 윈도우7에선 제가 수동으로 코모도 파이어월을 삭제하고 4를 설치했다는 차이점 정도가 있습니다.

어쨌던 설치시 문제가 발생했다면.....뭐...이런 문제도 구글에게 물어보면 만사 해결이죠. ^^;  이 링크에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해결방법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신후 megaupload 링크를 클릭해서 clean-up tool 을 받고 압축을 푼 이후에 실행하면 됩니다. 사용법은 readme.txt 에 있는데 안읽고 시도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설명서는 좀 읽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사용법은 콘솔(커맨드 라인)을 열고 .bat 를 실행하거나 탐색기에서 .bat 파일을 실행하면 됩니다. 단 !!!! xp는 그냥 실행하시면 되고, 7이나 비스타에서 uac를 쓰시는 분은 관리자 모드에서 실행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설명에는 2번 실행하도록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번 실행후 리부팅, 그다음 한번 더 실행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하라는대로 해주시길.....^^;

그런다음 설치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사실 나온지는 꽤나 오래된 4버전이지만 이제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현재 바이러스 백신으론 Avast 를 설치해서 쓰고 있는 상태라 코모도 백신은 설치하지 않았는데 코모도의 Internet Security를 설치하면 백신까지도 설치할수 있습니다. 또한 코모도의 보안 제품은 회사에서도 무료로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물론 코모도의 백신은 일반적으론 아직까진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선택은 조금 망설여지기도 합니다만......

요즘 유명백신들이 방화벽등을 포함한 통합 보안 솔류션을 만드는 경우들이 있는데 코모도도 바이러스 백신쪽에 대한 명성만 높아진다면 올인원 보안 솔루션으로 유용할것 같습니다. 더불어 한글패치가 찾아보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장된다면 우리나라 사용자들도 더욱 편하게 쓰일 수 있겠지요.

마지막 참고로 코모도 파이어월의 한글패치를 받을 수 있는 곳을 링크합니다.

http://softwant.x-y.net/phpbb3/index.php

저는 한글 패치를 하지 않고 쓰기때문에 직접 써보지 않아서 한글패치에 대해선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직접 해보시라는 말 밖에는....그래도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 링크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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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화면캡쳐를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기본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PrintScreen 키로 전체화면을, Alt + PrintScreen 으로 특정 프로그램을 캡쳐하는것이 기본 사용법입니다.

이 방법은 사용하기는 쉽지만 불편한점도 있습니다. 기능이 너무 제한적이죠. 또한 편집을 위해서는 따로 gimp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아예 gimp 에서 캡쳐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최근 getdeb 를 둘러보다 Shutter 라는 화면 캡쳐 프로그램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은 프로그램인데 생각보다 꽤 괜찮더군요.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선택영역, 전체화면, 창 캡쳐 기능과 그 외에 몇가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기능들은 직접 테스트 해 보시면 될거고요. 일반적인 화면캡쳐 프로그램과 사실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뭐...이정도면 화면 캡쳐프로그램으로 필요한 기능은 다 있는듯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간단한 이미지 에디터도 포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위 스샷에 보면 Edit 라는 메뉴가 Disable 되어 있는데 화면을 일단 캡쳐하면 Enable 됩니다.


Edit 버튼이 활성화 된게 보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이미지를 수정할수 있는 창이 뜹니다.



사각형이나 원은 물론이고 특정부분을 강조하는 형광펜효과, 특정 개인정보를 가리는 모자이크 툴도 있습니다. 물론 글자를 넣을 수도 있고 한글도 잘 입력됩니다.



예전에 화면을 캡쳐할때는 PrintScreen 키를 눌러 화면을 캡쳐한 다음 저장하거나. 이미지를 편집할 필요가 있을땐 캡쳐한 이미지를 클립보드로 복사 해서 gimp에서 붙여넣어 수정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때론 번거롭게 느껴질때도 있고 해서 아예 gimp로 캡쳐하고 편집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gimp는 캡쳐 전용툴이 아니라 조금 불편한 점이 있지요.

이 화면 캡쳐프로그램은 여러 캡쳐방법을 지원하고 거기에 간단한 편집기능까지 들어있어 매우 쉽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툴도 간단히 이미지를 수정하기엔 안성맞춤이고요. ^^;

리눅스에서 화면 캡쳐 작업을 자주하신다면 필수유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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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ownloader 는 얼마전 소개했던 FreeRapid Downloader 와 같은, RapidShare 등의 외국 인터넷 웹하드 다운로드 프로그램입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사용 용도도 같지만, 두가지 프로그램 모두 자바로 만들어 졌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자바가 돌아가는 컴퓨터라면 기종이나 OS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FreeRapid Downloader 소개에선 적지 않았지만....이 포스팅에선 리눅스에서 실행법에 대해 우선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자바 프로그램이라 간단합니다. 압축을 풀고 터미널에서

java -jar JDownloader.jar

로 실행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쉘 스크립트로 만들어 실행 방법도 있습니다.
gedit 같은 에디터를 여시고 다음과 같이 파일을 만듭니다. 파일명은 적당히 해 주세요. 여기선 예로 'jd' 라고 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bin/bash
java -jar /home/userid/JDownloader/JDownloader.jar

주의 해서 보실점은 JDownloader.jar 파일의 위치를 디렉토리까지 풀패스로 적어주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해야 어디서 실행하든 잘 실행 되거든요.

그런다음 저장하고 터미널에서

chmod +x jd

명령으로 실행권한을 주거나 노틸러스에서 해당파일의 실행권한을 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저는 이런건 터미널에서 작업하는게 훨 편하더군요. ^^;



이 프로그램 자체는 FreeRapid Downloader 와 동일한 용도로 쓰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실 따로 더 설명할건 별로 없습니다. 그냥 간단히 살펴 보도록 하죠.

우선 이 프로그램은 FreeRapid 와 같이 클립보드 감시기능이 있어서 클립보드로 다운받을 주소를이 복사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리스트에 뜨게 됩니다. 단 FreeRapid 와는 좀 다르게 Linkgrabber 탭으로 파일들이 들어 갑니다.


파일들이 Linkgrabber 탭에 들어가 있죠. 실제 파일이 살아있는지도 체크해 줍니다.

여기서 FreeRapid 와 또 다른점이 있는데요. FreeRapid 는 다운받는 파일들이 쭉 모두 나열되는 반면에, 이 프로그램은 다운받는 파일들을 디렉토리처럼 묶어 줍니다. 위 스샷에 보면 파일명 앞에 [-] 가 있습니다. 마치 윈도우 탐색기의 디렉토리 펼치는 것과 비슷하게 다운받는 파일들은 이 밑에 들어가는 식으로 해서 관리해 줍니다. 일종의 묶음 관리인데 보통 RapidShare 같은 사이트에 업로드 할때 하나의 파일을 분할해서 올린다는걸 생각해 보면 여러 컨텐츠를 다운받을때 알아 보기가 훨씬 편합니다. 깔끔하기도 하고요.


위 스샷이 접어뒀을때


위 스샷이 펼쳤을때 입니다. 전 이 기능 맘에 들더군요. ㅎㅎ



가끔 파일을 다운받다보면 위와 같은 창이 뜰때가 있습니다. 국내 포털에서도 자동가입등을 방지하기 위해 저런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죠. 마찬가지로 외국 웹하드의 경우 저런 이미지를 띄워 직접 저 값을 타이핑해줘야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그럴땐 저런 창을 띄워 사용자가 직접 값을 입력하도록 해 줍니다. 갑자기 이상한 창이 뜬다고 당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FreeRapid Downloader 도 마찬가지로 저런창이 뜹니다. 이것까지 자동화 하기는 어렵죠. 저 이미지의 글자를 타이핑하는 기능의 목적이 원래 자동화의 방지이니 뭐....

JDownloader 의 재미있는 기능중 하나는 분할되어 있는 파일을 다 다운받았을 경우 자동으로 압축을 풀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딱히 없다고 불편하지는 않지만, 원래 웹하드에 올라와 있는 큰 파일들 자체가 대부분 분할되어 올라온다는걸 생각해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FreeRapid Downloader 와 JDownloader 를 비교해 보자면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이라는 면에서는 JDownloader 가 조금은 앞선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목적인 파일의 다운로드에 있어선 두 프로그램 다 훌륭하게 작동 했습니다.

실제로 두 프로그램을 다 써본 바로는 어떤 프로그램이 더 낫다고 하긴 그렇네요. 어떤면에서는 FreeRapid 쪽이 좀더 맘에 들기도 하고요. 제 개인적인 사용용도에선 JDownloader 의 다운받는 파일을 셋트로 묶어주는 기능이 FreeRapid 에 비해 제일 눈에 띄었던 기능같습니다. 나머진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제 경우는 윈도우에는 FreeRapid를 리눅스에는 JDownloader 를 깔아놨으니 그냥 깔아논대로 쓸것 같습니다. 두 프로그램다 주어진 역활은 다 해내는 프로그램이기에 어느쪽이던 불만은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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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빠르신분은 파일명에 Rapid 가 들어간것을 눈치채셨을 텐데요. ^^; 이 프로그램은 RapidShare 같은 외국의 웹하드들의 파일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RapidShare만 지원하는건 아니고요. 다른 여러 사이트들도 Plugin 이라는 형태로 지원합니다. 이 때문인지 포럼에 가보니 새로운 프로그램 이름을 공모(?)하고 있더군요. ^^;



대부분 해외의 웹하드 사이트에선 무료로도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해주는데, 물론 무료의 경우는 제한이 있습니다. RapidShare 같은 경우 다운링크가 나올때까지 1분이상 기다려야 하고 여러파일 동시다운로드가 안되며, 파일하나 다운로드후에 15분을 기다려야 다시 파일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파일 다운로드 링크 뜨는 시간이야 무료로 다운로드 하는거니 참고 기다리면 되는데 문제는 다운로드후 다시 다운로드 하려면 기다려야 하는 15분 입니다. 이건 정말 대책이 없지요. ㅡㅡ;

웹에서 찾아보면 몇몇 꽁수도 있긴 한데 뭐...그렇게 까지 하기 보단 그냥 프로그램 다운로드 부분만 자동화 해주면 좋겠다 싶어 찾은 프로그램이 바로 FreeRapid Downloader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위에서 설명한 RapidShare 의 제한을 꽁수로 돌파해주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냥 다운로드를 자동으로 해주는 프로그램일 뿐이지요. 즉 웹브라우저로 1분이상 기다리고 다운받은후 15분 후에 다음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 수작업을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 줄 뿐입니다.
검색을 해보면 여러 꽁수를 동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있긴 하던데 전 그렇게 까지 하기는 그냥 내키지 않더군요. 원래 그렇게 자주 쓰는편이 아니기도 하고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게된 또 다른 이유는 이 프로그램이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자바가 돌아가는 컴퓨터에서는 모두 실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즉, 윈도우, 리눅스, 맥,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 실행전에 자바 런타임(자바 실행환경)을 먼저 설치후에 실행 하셔야 합니다.(프로그램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면 자바를 받을 수 있는 링크도 같이 있습니다.)

설치 과정은 달리 없고 그냥 압축을 풀어 적당한 곳에 놓고 실행 하시면 됩니다.


실행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현재 파일하나를 다운받고 다음 파일을 다운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중입니다. 13분 25초 뒤에 다운로드를 시도 하겠군요.



파일을 다운로드 하려면 Add URL(s) 버튼을 누르고 위의 창이 뜨면 Links 에 그 경로를 복사해 넣고 Start를 누르면 됩니다. 여러개의 링크를 동시 입력이 가능합니다.
SaveTo 부분은 파일을 저장할 디렉토리로 한번 지정해 두면 그 장소를 기억해 둡니다.

이 프로그램은 클립보드 감시를 지원합니다. 즉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상태에서 다운받을 링크를 클립보드로 복사하면 자동으로 위의 추가 창에 Link 들이 추가되어 창이 뜹니다. 여러 주소모음을 한번에 복사하면 한번에 추가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말로 설명하자니 힘드네요. ㅡㅡ;)

Youtube 같은 비디오 사이트도 지원되긴 하는데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경우는 Firefox의 확장인 Video DownloadHelper 쪽이 더 쓰기 편한것 같습니다. DownloadHelper 같은 경우는 고용량 동영상이나 저용량 동영상중 자신이 받고 싶은쪽을 간단히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우리나라에선 상당히 매니악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터라 관심을 갖는 분은 적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만...개인적으론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한번 소개를 해 봤습니다.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역시 자바로 만들어진 jDownloader 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언젠가 이 프로그램도 간단히 소개해 볼 생각이고요.

현재 자바를 별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관심은 계속 갖고 있는터라....하지만 Sun이 오라클로 인수된 이후에 그쪽도 좀 어수선한것 같아 자바의 미래가 어떻게 될려는지....

프로그램의 홈페이지는 http://wordrider.net/freerapi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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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이름에 모든것이 다 드러난것 같습니다. Renamer와 py(python)... ^^;

말그대로 파일명을 일괄 변경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콘솔명령인 rename 도 있긴 하지만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



생긴건 이렇습니다. 스샷에 말도 안되는 이름의 파일들이 있지요. 이걸 이름을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스샷에 표시해 놓은곳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이렇게 설명이 나옵니다. 이제 실제로 이름을 바꿔보죠.



표시해놓은 Renamed file name pattern 이라는곳에 변경될 파일의 형식을 써주면 됩니다. 그리고 Preview 버튼을 누르면 변경될 파일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파일 앞부분은 'file-' 으로 시작하고 그 뒷부분 '{num2}' 에 숫자가 순서대로 채워지게 됩니다.
이전 스샷의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num2} 라는것은 2자리의 숫자로 표시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즉 {num2} 라고 해놓으면 00,01,02 식으로 번호가 메겨집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위에 보시는 것처럼 파일명이 변경이 됩니다.

그런데 숫자를 00부터가 아니라 01 부터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렇게 {num2+1} 식으로 써주면 됩니다.



간단히 다른패턴도 사용해서 이름을 변경해 보겠습니다.

년도-달-일-랜덤숫자 의 순으로 이름을 변경해 보죠.


이렇게 해 주면 됩니다. 참 별거 아니게 쉽습니다.



위의 예는 확장자가 없는 경우였죠. 확장자가 있는 경우는 어떨까요(보통은 확장자가 있겠죠). 물론 'file-{num2}.txt' 식으로 직접 확장자를 지정해 주고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확장자 파일이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확장자를 무시하고 일괄 파일명 변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스샷의 오른쪽 위의 빨간 동그라미 쳐놓은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Options 가 등장합니다. 위에서처럼 Keep extensions 을 체크해 주시면....위 스샷에 보이는것처럼 확장자를 유지하면서 파일명을 바꿔줍니다.

그 외 옵션은 직접 테스트 해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이 프로그램은 그외에도 몇가지 기능이 더 있습니다만....저는 주로 이름바꾸기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기능은 잘 모릅니다.   ㅡㅡ;
실제 Rename 버튼을 누르지 않는 한 파일명이 바뀌지 않으므로 Preview 버튼을 눌러 시험해 보시면 다른기능도 어렵지 않게 파악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무책임....^^;)

파일이름을 일괄 변경할 일이 가끔 있는데, 그럴때 사용하시면 매우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분투라면 설치는 synaptic 에서 간단하게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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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mp4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얼마전 부터 avisynth 이용시에 음성과 화면이 싱크가 맞지 않는 영상이 몇개 있더군요.
처음에는 동영상 자체의 문제인줄 알았습니다만....avisynth 를 이용하지 않고 다음팟이나 kmp로 재생시에는 싱크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테스트 결과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Haali Media Splitter 더군요. 동영상쪽이 문제인건지 Haali 쪽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지만 다음팟에서 문제가 없으니 뭐....

그래서 Splitter 를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kmp 것을 써 볼까 하다가 MPC-HC 의 것을 쓰기로 했습니다.

MediaPlayer Classic - Home Cinema 는 예전의 Media Player Classic 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고, 여러 코덱과 스플리터를 내장하고 있어서 별도의 코덱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해당 필터만 따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파일 다운 링크

위 링크로 들어 가셔서 MPC-Standalone Filters-xxxxx.zip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xxx는 버전 번호입니다. 최신으로 받으세요.

필요한것은 MKV와 MP4 의 스플리터 이므로 다운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고 적당한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복사해 넣습니다.
복사할 파일명은 MatroskaSplitter.ax 와 MP4Splitter.ax 입니다.

이제 해당파일을 레지스트리에 등록하면 됩니다. 등록법은 콘솔을 여시고

regsvr32 MatroskaSplitter.ax
regsvr32 MP4Splitter.ax

를 입력하면 됩니다.

단, 비스타나 윈도우7에서 UAC를 쓰시는 경우 그냥하면 에러가 납니다. 관리자 권한이 없기 때문인데....따라서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열어야 합니다.

명령프롬프트는 시작버튼 -> 모든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으로 가면 있습니다.


명령프롬프트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을 선택해 콘솔을 열고 해당파일이 있는곳으로 이동해서 해당파일을 레지스트리에 등록해주면 잘 등록 될것 입니다.

테스트 해본 결과 일단 해당 동영상 재생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다른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해서 현재는 테스트중 입니다. MPC-HC에서 쓰이는 코드라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혹시 모르는 일이지요.

비슷한 일을 겪으시는 분들은 한번 시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전 책임 못집니다. ^^;
어느쪽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고쳐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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