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슈퍼패미콤이전의 게임기인 패미콤 에뮬입니다.
8비트 게임기인 만큼 성능면에선 당연히 매우 떨어지지만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게임기입니다.

요즘도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가면 패미콤 복제기계가 지금도 팔리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기죠. ^^;

워낙 유명하니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고요.



패미콤 에뮬을 몇가지 소개하자면....

1. Nestopia
2. VirtuaNes 
3. RockNes

정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nestopia 를 쓰고 있는데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오래전부터 써왔기 때문에....하지만 최근에는 버전업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RockNes 의 경우 제 경우는 조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더군요. 게임패드 설정도 잘 안되고....게임패드 설정이 프로그램내에서 안되서 직접 .ini 파일을 수정해서 해결하기도 했고, 해상도 조정중 프로그램이 그냥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해서.......그리고 화면 필터링 기능도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주력으로 쓰기보단 보조로 쓰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페이스도 그리 편하지 않은 편이고요.

이 아래는 간단한 각 에뮬의 스샷들 입니다.



1. Nestopia


패미콤이라면 역시 마리오죠. 마리오의 3편은 그래픽도 꽤 좋습니다.

Nestopia 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화면 필터도 아주 종류가 많지는 않아도 적당히 있고...



가끔 Nestopia 의 조이스틱 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있길레 스샷 첨부합니다. 맨왼쪽의 패드 타입을 설정한 다음 그 옆의 Key 줄과 Mapping 줄이 1:1 로 매치가 되는겁니다.
즉  Start 버튼의 키를 정하고 싶으면 그 옆의 Mapping 의 해당되는 부분을 선택해놓고, 그 아래 버튼인 Set 을 누르고 게임패드의 해당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Set All 을 누르면 맨 위부터 한줄씩 내려오면서 버튼을 설정하게 됩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Left , Up. Right 식으로 해당 조이패드의 버튼들을 차례로 눌러주기만 하면 되죠.

위에서 보이듯이 이 에뮬은 Auto Fire 기능을 지원합니다.



2. VirtuaNes


위 게임은 VirtuaNes 에서 실행한, 유명한 슈팅게임인 그라디우스 입니다.



화면 필터링은 대략 이정도가 있습니다. Nestopia 보다 몇개정도 더 있는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그럭저럭 충분하죠.



위의 표시해 놓은곳이 Auto Fire 버튼 설정입니다. 이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고 조이패드의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 위의 FPS는 발사 속도가 아닌가 싶었는데 실제 해본봐론 별 차이가 없는듯 한데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차이가 확 나보이진 않는데.....겔러그를 해 봤는데 자동발사 속도가 너무 느리더군요.



위가 제가 가진 52 합팩 롬을 실행했을때 입니다. 다른 합팩롬은 잘 모르겠지만 이 롬은 잘 실행되더군요.



위에서 이야기했던 겔러그 입니다. 옛날 오락실 한판이 50원일때 이 게임만 100원일때가 있었죠. 요즘 게임들에 비하면야 초라합니다만....
VirtuaNes 에서 Auto Fire 를 적용해 봤지만 너무나도 발사 속도가 느리더군요. 트윈비에선 쓸만 하던데....



3. RockNes


이런식으로 메뉴가 표시되는 에뮬입니다. 심지어는 윈도우 창의 X 버튼으로 종료도 안됩니다. File 메뉴를 이용해서 종료해야 합니다.



위 게임은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 입니다. 파이널 파이트라는 유명한 게임을 패미콤이라는 비교적 사양이 떨어지는 기종으로 만들기 위해 패미콤에 맞는 어레인지를 가한 멋진 재창조의 작품이죠.
패미콤의 한계 때문에 원작과는 상당히 다른 게임이지만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RockNes 인터페이스는 그다지 보기 좋지 않습니다. 화면 필터같은것도 없어서 설정할 수 있는 효과는 스캔라인 정도 입니다. 화면 크기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습니다. 640x480 풀화면으로 설정 해놓고 게임을 하는게 제일 쓸만한 방법인듯 합니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제 경우는 조이패드 설정도 문제가 있어서 직접 .ini 파일을 수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이 글을 쓰고 나서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 문제를 수정해 놨다는 새로운 버전이 나왔더군요.)

다른 에뮬에 비하면 편이성이나 화면 필터에 있어선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려운 에뮬입니다.



오래된 8비트 기종이라 너무나 당연하게도, 화면 색상수나 사운드에서 16비트 게임기에 비하면 매우 딸리는 기종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기종이라 명작들이 많습니다.

오늘날의 눈 돌아갈 만한 게임에 질렸다면 간단히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화면빨이 딸리고 단순해 보일지라도 결코 게임을 클리어 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


반응형


슈퍼패미콤 에뮬중 가장 많이 알려진 에뮬은 아마도 snes9x 나 zsnes 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굳이 글을 안쓰고 있었는데 bsnes 의 최근 버전이 다소 제작자의 취향대로 나아가서 일반 유저들의 선호를 약간 벗어난 관계로(bsnes 제작자도 예전에 Qt 로 만들던 버전이 더 인기가 있다는걸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냥 간단히 가장 일반적인 에뮬인 snes9x 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zsnes 의 경우 예전 도스시절에는 그 인터페이스가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제 취향이 변한탓인지 그다지 끌리지 않더라고요.



이 프로그램은 특별한 설치과정이 필요없고 다운받은 파일을 압축을 풀어 적당한 디렉토리에 놓고 사용하면 됩니다.

처음 실행시에 XAudio 관련 메시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DirectX 의 버전 문제 입니다. 만일 최신의 DirectX를 설치하지 않으면 사운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엔 DirectX 를 최신버전으로 설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건 기본설정으로 출력한 화면입니다. 메뉴를 보면 자체적인 치트기능과 넷플레이 기능까지 있습니다. 넷플레이는 아직까지 저도 테스트 해보지 못했네요.




Output Image Processing 을 보면 요즘 에뮬들이 보통 그렇듯이 여러가지 다양한 화면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부분에서는 디렉토리 설정을 해주면 되는데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설정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실행파일 아래에 디렉토리를 만듭니다. 위 화면에서처럼 항목을 바꿔가며 디렉토리를 설정해 줄수 있고요.




에뮬설정에는 꼭 있어야 하는 조이패드 설정부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른쪽의 패드 버튼 이미지가 정말 고맙더군요. 저는 플스패드를 쓰고 있어서 실제 슈퍼패미콤패드의 버튼과 같은 위치에 버튼을 할당해 주고 싶은데 슈퍼패미콤의 A 버튼이 제 플스패드의 어떤 버튼 위치에 있는건지 잘 기억이 안나서 설정할때는 매번 구글로 검색해서 확인하고 설정하곤 하거든요. 하지만 저 이미지로 인해 검색해야 하는 한단계를 건너뛸수 있었습니다. 별거 아닌지 몰라도 참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치트 기능입니다만....역시 쓸일이 없어서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File 메뉴에 있는 동영상 녹화 기능입니다. 위에 Movie 쪽 기능은 자체적인 파일형식인것 같고요.

아래는 Record AVI 라는 메뉴 이름 답게 AVI 파일로 플레이 화면 저장이 가능합니다. 음성쪽 코덱은 지정을 할 수가 없고, 영상쪽은 코덱지정이 가능한데요.
제 경우는 ffdshow tryout 코덱을 설치해 두었기 때문에 ffdshow 를 이용해서 mpeg-4 로 영상을 저장 할 수 있었습니다.
단 제 경우는 동영상 녹화중에는 음성/음악 을 들을 수 없더군요. 다만 녹화된 영상은 음성/음악이 제대로 녹음되어있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동영상을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에 유명하고 오랫동안 개발되고 있는 에뮬이라....에뮬이 어렵다고 알려진 게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그런 게임들은 제 관심 밖이라....) 웬만한 게임들은 대부분 잘 실행 됩니다.

성능도 좋고 기능도 다양하고..... 넷플레이 기능에 동영상 저장기능까지 있으니....

프로그램은 snes9x 사이트에서 받으면 됩니다.

http://www.snes9x.com/downloads.php

위에 링크된 사이트중 적당한 곳에서 받으세요.

반응형


슈퍼패미콤 게임기 에뮬레이터인 bsnes 의 새버전입니다. 다만 최근 큰 변화가 있어서 이 글을 적습니다.


이렇게 보기엔 전버전과 별로 달라진 점이 없어보이지만, 이리저리 뜯어 보면 상당한 변화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서 호환성모드, 정확성모드, 퍼포먼스 모드등을 지정해 줄수 있었지만 이런 설정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메뉴도 상당히 간략화 되었습니다.

컴퓨터 성능에 따른 모드 설정은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설명에 따르면 32비트 실행파일은 호환성모드로, 64비트 실행파일은 정확성모드로 실행된다고 되어 있고....

메뉴가 간략화 된것은 아마도 GUI 위젯을 바꾼 탓인것 같은데요. 아마도 0.73 이나 0.74 버전부터 Qt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는걸로 보입니다(전버전과 달리 해당라이브러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0.73 버전의 경우 에뮬크래쉬등에 Qt 라이브러리를 쓰는 x86 버전이 올라와 있으나 제작자 홈페이지에는 해당 실행파일이 없습니다.(64비트 버전 실행파일만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신 버전의 가장 큰문제는 압축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는것과 sfc 확장자만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bsnes의 최신버전으로 게임을 실행하려면 압축을 모두 해제 해야 하고 해당롬을 sfc 확장자로 바꿔줘야 합니다.(단순히 확장자를 바꾸는것만으론 안되고 같이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환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최신버전은 DSP 지원등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실제 사용면에서는 너무나도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해결책은......

1. 구버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구버전이라고 해도 에뮬레이션 완성도는 높은편이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다운로드 부분에서 이전버전으로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bsnes 0.70 버전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는것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제작자 홈페이지에 있는 bsnes 0.70 버전을 사용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또는, 게임플래닛의 에뮬크래쉬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bsnes 0.73 버전을 다운받아 쓸 수도 있습니다.
이 압축 파일에는 DSP 지원게임을 실행하기 위한 DSP 파일들과 간단한 프로그램 설명을 포함한 스크린샷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사이트에 가입해야 한다는것과 다운받으려면 포인트가 필요하다는것 입니다.(포인트는 로그인만 며칠해줘도 금방벌수 있고, 댓글을 달아도 포인트는 정립됩니다. 단!!! 의미없는 댓글을 달면 제재가 가해질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게임 롬파일의 압축을 해제하고, 압축을 해제한 파일이 sfc 확장자가 아니거나 혹은 sfc 확장자라고 해도 실행에 문제가 있을 경우엔 같이 포함된 'snespurify.exe' 프로그램으로 롬들을 sfc 파일로 변환해 준후에,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것 입니다.
사실 상당히 번거롭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새로운 버전의 이러한 변화가 좀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의 설명으로 봐선 이건 개발자의 새로운 방침이고 개발자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이러한 상태는 지속될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계속 쓰려면 개발자의 생각에 맞춰 주던가, 아니면 이 프로그램의 구버전을 사용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할것 같네요.


반응형


오픈오피스로 부터 fork 된 LibreOffice 3.3 이 나왔습니다.

찾아보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좀 있지만, 오라클이 좀...... 그러니 이쪽을 응원해 주렵니다. ^^;

우분투 리눅스에선 11.04 부터 LibreOffice 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그다지 쓰지 않아서.....대충 봐선 아직까진 OpenOffice 와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참고로 모든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바 런타임 라이브러리를 다운받아 별도로 설치를 해 줘야 합니다. 자바를 설치하지 않고 실행할 경우엔, 첫 실행시에 자바 런타임을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대여섯번 나오는데 무시하고 그냥 실행하면 일단 실행은 되지만 자바가 필요한 기능에선 에러메시지가 나온다는군요.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만들어주는데 바탕화면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이렇게 뜹니다.



텍스트 문서를 선택하면 이렇게 문서작성 화면이 나옵니다. 오픈오피스와 아직 크게 달라보이진 않네요. 일단은 근본이 같으니....

오피스류의 프로그램을 별로 쓰지 않기 때문에 그닥 쓸말은 없네요. ^^;



개인적으로 공개된 문서 포맷들이 주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개포맷이라 다른곳에서도 쉽게 열수도 있고....문서하나 보려고....혹은 만드려고 모든 사람들이 그 비싼 MS 의 오피스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필요한 사람은 사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간단히 쓸 사람은 이런 공개 오피스를 쓰면 되고.....좋쟎아요. ^^;

어쨌거나 앞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ibreOffice도 공개포맷의 활성화도 말이죠.

다운로드는 http://www.libreoffice.org/download 에서 하시면 됩니다.

반응형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동영상 코덱이 h264 와 aac 코덱이죠. 720p 이상의 영상의 상당수가 이 코덱을 쓰고 있습니다.

h264 디코더중 가장 유명한 코덱중 하나가 바로 Coreavc 코덱입니다. 유료 프로그램 입니다만 실제로 국내에서 구매해서 쓰시는 분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네요. ^^;

그에 반해 Divx h264 코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성능에 대해선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coreavc 와 그다지 차이가 없고 몇몇 경우엔 더 빠르기도 하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쓸만한 프로그램 입니다.



설치는 간단합니다만....예전 버전과는 달리 코덱을 선택해서 설치하는 방법이 없는듯 하네요.

가령 제 경우 코덱만 설치할것 이기 때문에 webplayer 같은건 설치시에 제외해서 설치 할 수가 있지만 코덱중에 h264만 설치하겠다던가 스플리터는 제외하겠다던가 하는건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미 Haali splitter를 설치해 두고 있었기에 Divx mkv splitter 는 제외하고 설치하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더군요.(설치하고 확인해보니 Haali splitter 가 쓰이더군요. 따라서 별로 상관은 없었지만...)


설치한 후의 설정부분인데 위에 표시해 놓은부분의 체크를 제외하면 동영상 처음부분에 DivX 마크가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h264 설정부분인데요. 컴퓨터가 느리거나 해서 재생에 문제가 있다면 Deblocking 을 제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동영상의 화질은 떨어집니다.

 DXVA 가속을 사용하실거라면 체크해 줄 수도 있고요.



DivX 에는 AAC Audio Codec 코덱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팟플에서 적용시켜 테스트 해 본결과 그냥 재생은 문제없이 되지만 재생부분을 앞/뒤로 이동(Seek) 했을 경우 음성부분의 밀림현상이 발생합니다. 약 2-3초 이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실제 사용하기엔 너무 불편합니다.
검색을 해 본 결과 꽤 오래전부터 이런 현상이 있었던것 같은데 왜 안고치는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 코덱을 설치해 본 이유는 이 AAC 코덱 때문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MeGUI 로 동영상 인코딩을 할때 어떤 프로그램이던 하나가 '응답없음' 상태가 되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되더군요. 그 어떤 프로그램이 뭐던 상관없었습니다. 웹브라우저나 아니면 다른 프로그램이거나 인코딩시에 활성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면 어떤것이던 프로그램 하나가 '응답없음'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인코딩이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오고요.

생전 처음보는 기이한 현상이었는데, 인터넷 검색중 ffdshow 코덱이 최근 그런문제가 있더라....라는 글을 하나 발견하고 코덱을 바꿔보기 위해 DivX 를 설치 했었던 것입니다.

비록 DivX AAC 코덱이 동영상 Seek 시에 문제가 좀 있긴하지만 동영상 인코딩때는 문제가 없더군요.(그냥 재생할때도 동영상 재생 위치를 바꿀때 이외엔 별 문제가 없으니....)

결국 ffdshow 가 좀 문제가 있는게 맞는것 같습니다....예전엔 안그랬었는데.....음.....



Coreavc 가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DivX 의 H.264 쪽은 국내에선 그다지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네요. 무료인점을 구지 감안하지 않아도 Coreavc 와 비등비등한 성능인데 말이죠.

다만 AAC Audio 쪽은 좀 아쉬운데.....빨리 개선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divx.com/ 입니다.

디코더는 무료로 쓸 수 있고요. 유료로 구매하라는 코덱은  DivX  제공 프로그램에서 인코딩 할때 쓰는 코덱이니 동영상 재생 할때는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반응형

예전에 소개했던 Smart Defrag 가 Smart Defrag 2 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역시 너무 뒷북이지만 제가 조각모음을 자주돌리는 편이 아니라서요. ^^;

Beta 딱지가 붙어 있기는 하지만 100% safe 라고 하니....

참고로 설치하실땐 툴바를 깔려고 하니 필요없으신분들은 잘 제외하고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엔 프로그램마다 툴바를 깔겠다고 하니 참 난감하군요. 다 깔았다간 웹서핑도 못할듯 합니다. 툴바에 가려서 말이죠. ^^;



일단 2 버전에선 인터페이스를 좀더 세련되게 바꿨습니다. 스킨기능이 있고 기본적으로 2가지 스킨이 들어 있습니다.


이게 기본인 블랙스킨.


이게 또다른 스킨인 화이트 스킨입니다. 취향에 따라 쓰면 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백그라운드로 조각모음을 해 주는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켜두면(기본설정이 부팅시에 Smart Defrag 2 실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부러 조각모음을 돌리지 않아도, Smart Defrag2 프로그램이 컴퓨터가 한가할때 알아서 조각모음을 해줍니다.
이 기능은 기본설정은 C 드라이브만이지만 설정에 따라 다른드라이브도 가능합니다.

현재는 일단 꺼뒀습니다. 나중에 날잡아서(?) 한번 테스트 해 봐야 겠네요.



이번 신버전에 추가된 기능중 하나는 Boot Time Defrag 입니다.


설명을 대충 보자면 윈도우를 부팅하는 동안 이동할 수 없는 조각난 파일들을 조각모음해 주는 기능이라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윈도우 부팅후에 조각모음을 할 수 없는, 이동 불가능한 블럭(조각모음화면에 검은색으로 된 블럭)들을 윈도우가 완전히 부팅되기 전에 조각모음을 해 주는 기능인것 같습니다. 잘만 된다면 좋은 기능일것 같네요.



그외에 조각모음툴의 기본기능이야 두말할 필요 없겠고요. 예전버전에 있었던 조각모음후 최적화 기능도 당연히 있습니다.

Beta 가 붙어있는게 좀 그렇긴 한데 대놓고 다운받아가라는거 보면 일반적인 베타와는 좀 성격이 틀린 베타가 아닌가 싶습니다.(팟플레이어가 계속 베타를 달고 나오는것과 비슷한 성격이 아닐지...)

베타라서인지 아직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전버전도 한글화가 되어 있었으니 언젠간 한글화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프로그램 성격상 한글화가 안되어 있다고 큰 지장이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니....

개인적으로 조각모음을 자주하지는 않지만 가끔 실행해서 백그라운드로 돌려놔야 겠네요. 일부러 조각모음하긴 귀찮고....

이 프로그램은 http://www.iobit.com/iobitsmartdefrag.html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breOffice 3.3 이 나왔습니다  (0) 2011.01.29
Divx H.264, AAC 코덱  (0) 2011.01.24
lastpass 의 보안강화 방법  (4) 2011.01.18
pdf 리더 Evince 윈도우 버전  (2) 2011.01.12
멀티플랫폼 사전프로그램 GoldenDict  (1) 2011.01.11
반응형

lastpass 같은 암호관리 프로그램/사이트 는 매우 유용합니다.

사실 여러 사이트를 가입해서 쓰다보면 그 사이트들의 암호를 일일이 관리해 주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사실 암호는 어느정도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게 좋은데 그렇게 정기적으로 교체되는 암호들을 일일이 기억한다는건 사실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lastpass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는것 또한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lastpass 의 암호가 누출된다면 나머지 암호들도 모두 유출되기 때문이죠.

물론 대부분 충분히 조심해서 암호를 관리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언제나 만약의 경우가 있는거니까요.

때문에 lastpass 도 이에 대한 대비책을 몇가지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이번엔 그에대해 좀 적어볼까 합니다.



보안강화를 위해 lastpass 는 암호외에 별도의 2번째 인증방법을 하나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사실 lastpass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다 나오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1. Yubikey 를 이용하는 방법

yubikey는 OTP 발생기의 일종입니다. usb 메모리에 연결해 사용하는 기기고요.

OTP는 One Time Password 의 약자로 특정한 알고리즘에 의해 일시적인 암호를 생성해 내는 기계입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아이디, 패스워드와 OTP 암호를 이용해서 계정을 보호하는 겁니다.

사실 이 방법이 가장 편하면서도 강력한 보호방법으로 생각되지만 문제는 국내에서 yubikey를 구하긴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료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1년에 $12 이니 그렇게 부담되는 비용은 아닙니다만....


위는 lastpass 에서 올려놓은 yubikey 사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영어로 설명하지만 대충 화면만 봐도 사용법은 간단히 알 수 있을겁니다.

2. Sesame 을 이용한 방법

위의 yubikey는 별도로 $25 정도에 구입해야 하는 물건입니다.

이 방법은 그런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별도의 usb 메모리에 sesame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One Time Password 를 부여받아 사용합니다.

sesame 프로그램은 윈도우용과 맥용, 리눅스용이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yubikey를 이용하는 방법보단 좀 번거롭지만 usb 메모리는 다들 하나씩 있으실테니 별도의 비용부담은 없겠죠. 하지만 이 역시 유료서비스를 이용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esame 이용 방법동영상 입니다.

3. Grid 인증을 이용한 방법

위의 2방법은 상당히 강력하긴 하지만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그에 비해 이 방법은 무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쓸 수 있어서 사실 대부분은 사용자들은 이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 될겁니다.

이 방법은 국내은행에서 쓰는 보안카드 입력방법과 비슷한 방법입니다.
해당 방법을 사용하겠다고 설정해 준 후에, 해당 Grid 를 인쇄하거나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그러면 로그인할때 해당 Grid 의 값을 요구하는 화면이 하나 추가되고 해당 값을 입력해서 로그인 하는 방식입니다.



위의 lastpass 에서 올린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확실한 사용법을 보실수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 알수 있지만 사실 이 방법을 매번 로그인할때 사용하는건 보안성은 좋을지 몰라도 너무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써서 로그인할때 이 컴퓨터를 신뢰한다라는 부분에 체크를 해 놓으면 그 컴퓨터는 신뢰되는 컴퓨터로 등록이 되고 신뢰되는 컴퓨터로 등록된 컴퓨터에선 로그인할때 더이상 Grid 인증을 요구하지 않게 됩니다.

집이 아닌 다른곳에서 로그인 할때나 그럴때 바이러스나 키로거로 인해 비밀번호가 유출된다고 해도 Grid 인증이 필요하므로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너무 Grid를 많이 사용했다 싶으면 Grid 인증 설정하는곳에서 초기화 시켜주면 새로운 Grid 를 쓸 수 있습니다. 물론 바뀐 Grid 는 새로 인쇄해 둬야 됩니다.

* 주의 할 점

위에서 설명한 방법을 적용하기전에 한가지 먼저 해둬야 하는 일이있습니다. 등록된 이메일 비밀번호를 확실히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 방법을 적용할때 문제점은 ybikey의 경우 고장날수도 있고, sesame의 경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등록해놓은 usb 메모리가 고장난다거나 분실했을 수도 있고, Grid 인증의 경우 인쇄해놓은 Grid를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로그인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를 복구하기위해 별도의 2번째 인증을 할때보면 2번째 인증을 더이상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링크가 존재합니다. 문제가 생겼을때는 일단 2번째 인증방법을 제외해야 일단 로그인이 가능하니까요.

이때 이메일을 사용합니다.
만일 2번째 인증을 하지않도록 요구했을 경우 이메일을 받을 수 있고 그 이메일에 2번째 인증을 제외할 수 있는 링크가 있어 이를 이용해 해당기능을 정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암호를 모른다면 2번째 인증을 제외할 수 없으니 해당 lastpass 계정은 더이상 이용할 수 없을수도 있게 됩니다.

lastpass 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암호는 lastpass 에게 맞겨도 되지만 lastpass 를 로그인할때 쓰는 등록된 이메일 암호만은 반드시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물론 lastpass 암호를 잊었을때 암호에 대한 힌트메일을 받기 위해서라도 이메일 암호만큼은 반드시 따로 기억해 둬야 합니다만....



위의 보안과는 좀 다르지만 One Time Password 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할까 합니다. 여기서 이용하는 One Time Password는 위에서 이야기 한것과는 조금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것은 로그인할때 단 한번만 이용할 수 있는 암호를 생성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암호는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고 일단 한번 사용한 이후는 폐기되어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용도는 내 컴퓨터가 아닌 다른 컴퓨터에서 lastpass 를 이용할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령 게임방에서 lastpass 를 사용하자면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해당 컴퓨터에 키로거가 설치되어 있다면 비밀번호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것 이니까요. 이럴때 One Time Password를 생성해 적어뒀다면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됩니다. 해당비밀번호는 한번만 쓸 수 있으므로 노출된다고 해도 다시 사용할 수 없으니까요.



lastpass 에서 올린 One Time Password 사용법 동영상 입니다.



lastpass 같은 사이트는 분명 유용하지만 그와 더불어 사용에 주의도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위와같은 2차적 보안장치는 가급적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물론 개인의 컴퓨터의 보안에도 신경써야 한다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고요.

암호를 만들때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의 사례이긴 합니다만 가장 흔한 암호가 "123456" 이라던가 "qwert" 라던가(키보드 영어 윗줄을 보시면 압니다) 하는 이야기를 보면 웃기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암호를 만들때는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를 섞어서 만드시고 숫자와 특수문자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특수문자까지는 외우기 힘들어 어렵다고 하신다면..... 최소한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를 섞어서 사용하기만 해도 보안성은 상당히 올라간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위험이 제로가 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인터넷을 안쓸수도 없는 것이니 가급적 안전하게 쓰도록 노력해야 겠죠. 최소한의 보안의식은 스스로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반응형

윈도우에서 pdf 리더로 많이들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Foxit Reader 입니다.
Foxit Reader 는 아크로뱃리더 보다 가벼우면서 빠르고 일반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조금 고급기능은 구입을 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는 용도로는 Free 버전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최근 Foxit Reader 에 식상하기도 했고(?) 설치시에 툴바등 이것저것 깔리는게 좀 신경쓰이기도 해서(물론 설치시에 신경써서 제외해 주면 됩니다만...) 제 넷북에 좀 다른걸 깔아보려고 알아보다 보니 리눅스에서 쓰던 Evince 뷰어가 윈도우용도 나와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설치해 봤습니다.

Evince 는 pdf 파일외에 djvu, tiff, dvi, PostScript 파일등을 지원합니다.



기능은 정말로 심플합니다. 문서를 보는 기능에 충실하고 잡다한 기능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로 심플하지 않습니까? ^^;



위와 같이 화면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과....



2페이지로 보는 기능....



반전시켜서 보는 기능...



F9 키를 누르거나 메뉴에서 선택해 볼수 있는 미리보기창.....


이것이 전부 입니다. 그 외에 코멘트를 달거나 쪽지를 달아놓는다던가 하는 기능도 없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다른기능은 쓰지 않기에 상관없습니다만.....유일하게 아쉬운점은 북마크기능이 없다는것입니다. 그점을 제외하면 딱히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문서를 보는것 자체에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잡다한 기능이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Foxit Reader 같은 프로그램에 비하자면 지나치게 심플한 감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간단한 pdf 뷰어를 찾으신다면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는 http://projects.gnome.org/evince/ 입니다.


반응형

예전에 사전프로그램으로 StarDict 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링크

그와 비슷한 프로그램인 GoldenDict 를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GPL v3 라이센스로 제작되었으며 멀티플랫폼으로 제작되어 있고 우분투에서는 시냅틱을 이용해 간단히 설치가 가능합니다.

윈도우용은 설치프로그램도 있지만 포터블 버전도 있으므로 맘에 드는쪽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GoldenDict 의 특징은 사전을 보여주는 창에 webkit 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웹상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사전 같은것을 사용할 수 있고, 위키피디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략 생긴건 이렇습니다. 위는 인터넷상의 사전인 네이버 사전을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인터넷 사전을 추가 하기 위해서는 메뉴에서 'Edit -> Dictionaries...' 를 선택합니다.


websites 탭에서 Add 버튼을 누른후에 아래문장을 위와같이 추가해 주면 됩니다.

네이버사전 이용시
http://endic.naver.com/search.nhn?query=%GDWORD%

다음사전 이용시
http://engdic.daum.net/dicen/search.do?q=%GDWORD%

구글사전 이용시
http://www.google.com/dictionary?aq=f&langpair=en|ko&q=%GDWORD%&hl=en


수정은 해당목록 부분을 더블클릭하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쓰시려면 stardict 용 사전을 다운받아 설치해 쓰시면 됩니다.



위 스샷에서 표시한것 처럼 Scan Popup에 체크하시면(트레이 아이콘 메뉴에서도 선택가능합니다) 웹브라우저등에서 단어에 커서를 가져가기만 하면 해당단어에 대한 사전검색이 됩니다.



해당단어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위 스샷과 같은 팝업으로 단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스샷의 오른쪽에 표시해 놓은곳이 보일텐데요. 여러 사전을 등록해 놓았을 경우 보고 싶은 사전의 내용만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마우스만 가져갔을때 단어가 나오는게 너무 성가시다면 'Edit -> Preference...' 에서설정해 줄수 있습니다. Ctrl 키나 Alt 키를 눌렀을때만 작동이 되게 한다거나 하도록 설정해 주면 됩니다. 위는 Ctrl 키를 눌렀을때 Scan Popup이 뜨도록 설정해 놓은 경우입니다.
아예 기능을 잠시 끄고 싶다면 Scan Popup 기능을 해제하면 되고요.



마지막으로 확대 축소기능입니다.
webkit 을 이용한 덕분일지도....웹브라우저의 확대 축소 기능처럼 내용을 확대/축소 해서 볼 수 있습니다.



stardict 보다 조금 보기 좋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GTK2 보단 Qt 위젯이 더 보기 좋은듯 하고요. ^^;

인터넷 사전은 물론 위키피디아 같은 서비스를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다는것도 장점인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goldendict.org/ 입니다.


반응형

이북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여럿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Calibre 입니다. 무료로 사용할수 있고, 크로스 플랫폼 프로그램이며, 파이썬으로 제작되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만일 별도의 e-book을 볼 수 있는 킨들이나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면 해당기기를 좀더 편하게 쓸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기본 기능은 e-book 파일들을 관리하는 기능, 볼 수 있는 뷰어기능, 그리고 변환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pdf 파일의 변환 기능은 완전하게 변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Calibre 의 모습입니다.

일단 한글화도 되어 있기에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파일 변환에선 한글코드를 맞춰줘야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epub 파일을 열면 이렇게 보입니다. 하얀 배경에 검은색 글씨인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배색은 아니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설정을 보면 글자크기는 바꿀수 있지만 글자색 바꾸는 부분이 없습니다. 하지만 User Stylesheet 라는 탭이 있지요. 여기서 여러 설정을 바꿔줄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한 스타일시트 설정을 복사해 넣고 글자색 부분만 바꿔줬습니다. 위의 표시해 놓은 부분입니다. color 부분이 글자색이고 background-color 가 배경색입니다.
body {
color: rgb(200,200,200);
background-color:rgb(0,0,0);
text-align:justify;
line-spacing:1.8;
margin-top:0px;
margin-bottom:4px;
margin-right:50px;
margin-left:50px;
text-indent:2em;
}
h1, h2, h3, h4, h5, h6 {
color:white;
text-align:center;
font-style:italic;
font-weight:bold;
}

위의 텍스트를 복사해 넣으시고, 스샷의 표시해 놓은부분의 색상을 맘에 드는 색으로 바꿔넣으시면 됩니다.
원하는색의 rgb 값은 그래픽 툴등에서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설정을 하고 난뒤의 스샷입니다. 배경은 검은색, 글자색은 회색입니다.



프로그램 사용법을 적으려고 하다가 쓸때 없는 글이 될것 같기도 하고, 한글화 되어 있어서 사용법은 대충 눌러보면 알 수 있기 때문에 메뉴에 없는 글자/배경 색을 바꾸는 방법을 적어 봤습니다.

책을 넘기는 효과 같은 멋진 효과는 없지만 ebook을 관리하고 보는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크로스 플랫폼이란 점도 제겐 맘에드는 점이고요. ^^;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http://calibre-ebook.com/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