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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Daum 팟인코더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러서 팟인코더도 많이 달라졌더군요.
아주 간단히 달라진 팟인코더에 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일단 첫 화면 스샷부터......


기본적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지만 보기는 더 좋아졌네요.


달라진점을 좀 적어보면......

* 코덱지원과 설정 옵션이 매우 다양해 졌습니다.

하긴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젠 mp4 확장자의 동영상이 어색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대세가 되어 버렸고, 음성부분 AAC 도 흔해졌으니....
보통 mp4 인코딩 할때 많이 쓰는 mpeg-4 avc(H264) 코덱의 경우 '고급옵션' 이라는것 까지 둬서 MeGui 프로그램급으로 옵션을 설정해 줄수 가 있습니다.


설정에서 '비디오코덱' 부분의 '고급설정' 을 체크하면 좀더 세밀하게 h264 인코딩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옵션 내용을 일일히 설명하는건, 좀 길기도 하고 저도 그렇게 많이 아는건 아니고, 포스팅의 목적과 벗어나기 때문에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대충 위 스샷처럼 설정합니다. 나름 검색해 보고 MeGUI 의 설정도 참고해서 선택해 봤습니다.

사실 저건 좀 신경써준 설정의 예이고, 대부분은 그냥 적당히 미리준비된 Preset 에서 선택해서 하면 됩니다. 대부분은 미니기기에 맞게 인코딩하는 용도로 쓰실테고 저도 대부분은 그런용도로 씁니다. 그럴땐 좀더 빠른 인코딩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설정해서 쓰죠.


AAC 코덱도 HE-AAC 까지 지원하더군요. 하지만....이쪽은 좀 다른 설정법도 있긴한데.....그렇게 까지 옵션이 있진 않더군요.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 동영상 편집기능

동영상 편집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간단한 편집을 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홈비디오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크게 쓸일은 없겠지만 말이죠.



오랜만에 팟인코더를 써보고 쓰는 글이라 뒷북성이 매우 강하지만 예전 포스팅의 애프터서비스 형태의 포스팅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하드웨어들이 좋아져서 휴대형기기에서 무인코딩으로 동영상을 돌려대니 예전만큼의 사용성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용량문제도 있고....저같은 아이팟터치 사용자는 그래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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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료 어플을 검색해 보다가 발견.....!!!! 다운받았습니다.
미리 말씀 드립니다만(포스팅마다 쓰긴 하지만)....전 아이팟 터치라.....무인코딩 재생능력은 논하기가 힘듭니다. 무료일때 재빨리 받아서 직접 테스트해 보심이........



처음 실행 화면입니다. 첫인상은 괜찮은편....




일단 간단히 기능을 보면.....


무선전송기능을 지원합니다. 아이폰이 웹서버 기능을 수행하고 피씨에서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파일을 아이폰으로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다 되는 기능이기에 특별할건 없습니다만.....요즘엔 스트리밍 서버를 지원한다던가 하는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아직 그런기능은 없군요. 오로지 아이폰에 저장된 동영상만 지원합니다.



위 스샷은 웹브라우저에서 아이폰으로 접속한 화면입니다. 여러파일을 한꺼번에 선택해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배속재생기능이 있습니다. 스샷 오른쪽에 보이는 +,- 버튼이 배속조절 기능입니다. 좌우 화살표는 동영상의 재생위치 이동 버튼이고 재생중 화면을 터치해서 좌우로 이동시켜줘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X" 아이콘을 누르면 그 주위의 아이콘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긴 한데....딱히 그렇게 동작할 이유가 있나....싶은.....개인적 의견입니다.






하드웨어 디코딩 기능을 지원합니다. 동영상을 재생하려고 하면 위 스샷과 같이 QuickTime 과 TTPlayer, Auto Select 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QuickTime 으로 재생하면 하드웨어 디코딩으로 동영상을 재생합니다. 이 경우 배터리 소모가 적다고 합니다만.....하드웨어 디코딩을 이용하려면 아이폰이 지원하는 규격인 경우만 가능하겠지요.

TTplayer 를 선택해서 재생해 봤는데 QuickTime 으로 재생하는것보다 좀 뿌옇게 나오더군요. 재생 소스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의 맘에드는 점은 프로그램의 디자인이 좋다는 것과 자막이 보기좋게 잘 나온다는 것입니다. 저번의 anyplayer 의 자막은 흐리멍텅해서 별로 였는데 TTplayer 는 선명하고 보기 좋더군요.


단점이라면 aceplayer 와 같은 다양한 재생방법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 일까요. 가령 미디어 서버지원이라던가......스트리밍 지원이라던가......전 안쓰는 기능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동영상 플레이어마다 제가 언급하는 겁니다만....Dropbox 에서 해당플레이어로의 이동(복사)이 지원안되는것 같습니다. 동영상 파일은 안해보고 자막파일인 .smi 파일만 시도해 봤지만 TTplayer 는 안뜨더군요. 자막이동이 안되면 뭐.......

aceplayer 를 쓰는 이유가 드롭박스에서의 파일 이동 때문인데....다른 프로그램은 영~~지원을 안해주네요. aceplayer 의 경우 QuickTime 을 이용해 재생하면 자막이 안나오기 때문에.....이왕이면 하드웨어 디코딩이 되는 TTplayer 를 써볼까 싶지만.......때에따라 골라쓰는 수 밖에.......


보니까 원래 2.99달러로 되어 있던데....무료라서 냉큼 받아 봤습니다.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필요하신분은 냉큼 받아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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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같은 경우 업로드시 용량의 제한은 없지만 파일 하나당 제한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일이 클 경우 잘라서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국내에선 알집으로 분할 압축을 해서 alz, egg 같은 파일형식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법은 안썼으면 합니다. 아시다 시피 알집은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없기도 하고 라이센스에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이유가 있습니다만.....궁금하신 분은 검색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



사실 이런 경우 아주 오래전 부터 사용하던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그냥 파일을 자르는 겁니다. 요즘엔 이런 용도로 HJSplit 이란 프로그램이 많이 쓰이는듯 하더군요. 이런 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일정한 크기로 자르는 겁니다. 따라서 붙일때도 말 그대로 그냥 붙이면 되고 콘솔창에서 copy /b 명령으로 붙여도 됩니다.

이 방법은 국내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입니다. 외국의 웹하드에 해당하는 rapidshare 같은 곳은 역시 파일 하나당 크기의 제한이 있기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쓰입니다.
또한 이런 방법을 쓰는 이유중 하나는 동영상이라던가 이미 압축된 파일의 경우 다시 압축프로그램으로 압축해 봐야 시간 낭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냥 잘라주는게 훨씬 효율적이죠.

또 다른 방법은 압축 프로그램을 이용하는건데 개인적으론 rar 이나 7zip 을 추천합니다.

rar 의 경우 분할 압축시 복구 기록을 넣을 수 있어서 만약에 있을 수 있는 파일 손상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용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성능으로 보자면 돈값은 하는 프로그램이죠.

7zip 의 경우는 rar 과는 좀 다른 방법을 쓰는데요. 7z 으로 압축해서 파일을 만든 다음, 이 파일을 위에서 이야기한 방법으로 그냥 자릅니다.
즉, 압축한 7z 파일을 HJSplit 으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 것과 같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이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제 개인적으로는 별로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물론 복구기록까지 넣는 rar 의 방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7zip 분할 압축의 단점은 가끔 압축 프로그램중엔 7z 파일은 지원하지만 7zip 분할압축 파일은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winrar 도 놀랍게도 지원을 하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론 의아 합니다만.....지원이 어려워서 안해주는건 아닌것 같고....그냥 합치기만 하면 되는거라....음....
어쨌던, 이 경우엔 분할된 파일들을 하나로 합쳐서 xxxxx.7z 파일로 만들어 풀어주면 됩니다. 또한 winrar 외의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차츰 지원되는 추세라 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7zip 프로그램은 알집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라이센스 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고 맥이나 리눅스에서의 사용에도 문제가 없다는 장점도 있어서 분할 압축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7zip 파일로 압축을 하는 경우 가장 많이 거론되는게 속도가 느리다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압축률이 좋다보니 속도면에선 좀 손해를 보는 겁니다만....압축률보다 속도를 우선할 경우엔 압축시에 옵션을 조정해 주면 됩니다.


위의 스샷의 압축레벨이란 부분인데 대충봐도 뭔지 아시겠죠? 이미 압축되어있는 파일이거나 동영상 같은 압축효율이 필요없는 경우는 그냥 '저장' 을 선택하셔서 압축하시면 가장 빠른 속도를 냅니다.

아래의 볼륨 나누기 부분은 어느정도의 크기로 나눌지에 대한 값을 넣는건데 기본단위는 '바이트' 라고 위에 써있죠. 메가 단위로 나누고 싶으면 뒤에 대문자로 'M' 을 추가해 넣으면 됩니다. 위의 예는 4메가 단위로 파일을 나누라는 것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가는 분명 개인의 자유입니다만.....여러사람과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다면 여러가지를 배려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압축파일의 성능이나 안정성은 물론이고 파일의 분할이라는 면에서 가장 우수한 형식은 rar 이라고 할 수 있고, winrar 의 경우 구입하지 않을 경우엔 30일이라는 사용제한 기간이 있지만, 사실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사용자체에는 문제가 없기때문에 rar 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만 winrar 이 상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라이센스에도 제한이 없는 7zip 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앞으로 분할 압축할 일이 있으면(아마 거의 없겠지만...) 7zip 으로 할 예정입니다.
7zip 의 홈페이지는 http://www.7-zip.o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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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무료 화면 캡쳐 프로그램으로 예전부터 유명한 프로그램중 하나인 PicPick 을 소개할까 합니다.

스크린샷을 찍는 프로그램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선 거의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죠. 오픈캡쳐를 계속 써왔지만 최근엔 좀 그렇고 해서....이번에 프로그램을 바꿔 보기로 했습니다.

PicPick 은 개인사용자에 한해서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상업적으로 사용하시려면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MS 오피스나 윈도우7의 그림판/워드패드 같은 메뉴/툴바의 인터페이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7과도 잘 어울리는 인터페이스죠.

화면 캡쳐키는 기본적으로 PrintScreen 키와 조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체창은 그냥 PrintScreen키를 누르면 되고. 현재 활성화된 창은 Alt + PrintScreen 키를 누르는 식이죠.
물론 단축키의 변경도 가능합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캡쳐방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동 스크롤캡쳐는 파이어폭스에서만 시도해 봤는데 그럭저럭 잘 되더군요.

메뉴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캡쳐기능외에 몇가지 부가기능도 제공합니다. 가령 '눈금자' 기능은 화면에 말 그대로 '눈금자'가 표시됩니다. 그래서 화면의 각종 이미지등이 몇 픽셀인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눈금자 화면을 캡쳐하려고 했는데 눈금자 상태에선 화면 캡쳐 기능이 작동하지 않더군요.

각도기나 십자선도 비슷한 기능이고요. 프리젠테이션 도구는 화면에 이런저런 낙서(?)등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직접 시험해 보시는게 말로 설명하는것보다 빠를겁니다. ^^;




PicPick 의 이미지 에디트 기능을 이용해 제 홈페이지를 캡쳐해서 낙서를 좀 해봤습니다. ^^;
여러 도형그리기와 선택된 영역을 모자이크하거나 흑백으로 바꾸고, 사각형의 내부를 특정색으로 채우면서 반투명 하게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캡쳐한 화면을 적당히 편집하는데 부족함은 없어 보입니다.




그 외에는 캡쳐한 이미지를 특정 디렉토리에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기능이나, 캡쳐한 이미지를 FTP 로 전송하거나, 트위터/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등의 기능도 부가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설명에는 이 프로그램은 레지스트리나 시스템폴더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설치한 프로그램을 복사해서 포터블로 사용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저로선 그렇게 쓸 필요가 없어서 직접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제작자분이 된다고 하니 되겠지요. ^^;




이 프로그램도 예전부터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개발자분이 한국분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네요.
홈페이지는 영문으로만 되어 있지만 프로그램 자체는 스샷에도 있듯이 한글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화면 캡쳐 프로그램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한번씩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http://www.picpick.o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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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용 웹브라우저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현재 xscope 와 opera mobile 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따로 크게 다룰 생각은 없었는데 스크린샷 프로그램인 shoot me 시험겸 해서 스샷을 찍어 뒀기에 활용합니다. ^^;






오페라로 제 블로그를 한번 봤습니다. 잘 나옵니다만....실제 실기에서 보면 글자가 매우 작아 잘 안보입니다. 보고 싶은 곳을 두번 터치해 주면 다음과 같이 확대가 됩니다.



위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한 확대가 아니라 글자들도 화면 크기에 맞춰서 볼 수 있게 정렬해 줍니다.




오른쪽 하단 빨간 'O' 를 누르면 메뉴가 나옵니다. 솔직히 제 기준으론 별로 이쁜 메뉴는 아닌듯 합니다. ^^;

잘 보시면 '종료' 메뉴가 있는데 최근 업데이트되고 나서 생겼습니다. 다만 기본으로는 안나오고요. 옵션설정하는 곳에서 나오도록 설정해 줘야 나옵니다.



이 오페라 프로그램의 단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어쨌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이 오페라를 모바일 브라우저로 인식 못하는 웹페이지들이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옵션에서 모바일/데스트탑 브라우저로 인식하도록 설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은 모바일로 되어 있습니다)
원래 모바일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모바일 페이지로 자동으로 이동시켜줍니다.


네이버는 알아서 모바일 페이지로 잘 빠져 줍니다.




다만 Daum 은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 하지 않습니다. 그냥 원래 피씨에서 보던 화면이 나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모바일 페이지를 표시 못하는건 아닙니다. 위 스샷처럼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알고 있다면 직접 입력해서 들어 가면 됩니다.



위 스샷은 우분투 사용자 모임 사이트 인데 최근 모바일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위 사이트는 알아서 모바일 페이지가 뜹니다.


제일 처음 스샷이 제 블로그의 스샷이었는데 딱 보기에도 아시겠지만 모바일 페이지가 아닙니다. 즉 티스토리도 안드로이드용 오페라웹 브라우저를 모바일용으로 인식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참고로 xscope 로 제 블로그를 접속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xscope 는 모바일 브라우저로 잘 인식해서 바로 모바일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곰티비 같은 사이트는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직접 알아내서 오페라로 접속하더라도 접근 자체를 거부합니다. ㅡㅡ; 이런곳은 기본 안드로이드 웹브라우저나 xscope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죠.



저는 피씨에 여러 웹브라우저를 설치해 쓰고 있는데 오페라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사실 피씨용 오페라도 좋습니다. 오페라 사용자가 적은 탓에 가끔 오페라를 인식 못하고 구식 웹브라우저로 인식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기도 했지만, 제 경우엔 크롬보다 오페라쪽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쨌던 안드로이드용 오페라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불행히도 몇몇 사이트에선 모바일 브라우저로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게의 경우는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알아내어 직접 접속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되기도 하고요.

웹브라우저 같은건 취향이 워낙 갈리기 때문에....직접 사용해보고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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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Crypt 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제가 매우 좋아하는 여러 OS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요. 윈도우, 맥, 리눅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암호화된 이미지 파일을 만들고 그 안에 파일을 넣어두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미지 파일은 간단히 vmware 나 Virtualbox의 이미지 파일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가상머신의 이미지 파일은 여기에 OS를 설치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라면 TrueCrypt 의 이미지 파일은 여러 파일들을 암호화 해서 넣기 위한 이미지 파일입니다.

이러한 암호화된 파일은 탐색기에 드라이브로 마운트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운트라는게 좀 생소한 분도 계실텐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새로운 드라이브가 생기듯이 TrueCrypt 로 암호화된 이미지를 해당프로그램으로 마운트라는 작업을 거치면 새로운 드라이브로 접근을 할 수 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TrueCrypt 를 마운트하면 usb 메모리 쓰듯이 마음껏 파일을 복사, 이동, 삭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암호화가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므로 마운트시에는 사용자가 암호화 이미지를 만들때 입력한 암호를 입력해야만 합니다.

간단한 설명은 이 정도로 하고...주절 주절 적어볼까 싶었더니만 동영상으로 설명해 놓은분이 계셔서 그 블로그를 링크 합니다.

http://jwmx.tistory.com/278

jwBrowser 로 유명하신분의 블로그인데 TrueCrypt 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으로 잘 만들어 놓으셨더군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단점이라면 이미지 파일을 만드는것이라 당연히 파일의 크기를 정해 주게 되는데...(vmware 등을 써보셨으면 아실듯...) 이렇게 파일의 크기를 정해주면 나중에 사용하다가 이미지 파일의 크기가 적어서 파일을 더 넣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8기가 usb 메모리엔 8기가 정도의 파일밖에 못넣는것처럼 말이죠.

검색하다보니 이 크기를 늘일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는데요.

http://paperinz.com/2118

전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문제없이 크기를 늘일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그럴땐 새롭게 더 큰 이미지를 만들고 그리로 파일을 복사해 넣고, 예전 이미지 파일을 지워버리거나, 그냥 이미지파일을 하나 더 만들어 써도 사실 됩니다. 좀 귀찮긴 하겠지만 말이죠. ^^;



마지막으로....

이미지 만들때 암호화 알고리즘을 뭘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AES or AES-twofish 정도를 선택해 주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더 강력한 알고리즘을 쓸 수도 있겠지만 암호화 해서 저장할때/풀때의 속도 문제도 있고, 보통 이정도면 무리없다는게 일반적인 견해인것 같더군요.

암호는 이미지 파일을 만들다 보면 아시겠지만 프로그램 자체내에선 20자 이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소한 10자 이상은 사용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특수문자나 대문자를 섞어 주시면 더 좋죠. ^^;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http://www.truecrypt.org/  입니다.

ps)

제 경우엔, 리눅스에서 사용시에 이미지의 파일 시스템을 fat32 로 하는 경우는 별 문제가 없지만 ntfs 로 했을 경우는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는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해결 방법은 터미널을 여시고...

cd /sbin
ln -s mount.ntfs-3g mount.ntfs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위 명령은 root 로 실행하셔야 하셔야 합니다. 우분투의 경우엔 ln -s 명령앞에 sudo 를 붙여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리눅스에서 truecrypt 를 이용하는 경우는 이미지  마운트중에 사용자 암호를 물어보는 창이 뜨는데 sudo 를 설정해 주면 해당창이 뜨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정방법에 대해선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TrueCrypt 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ount Volumes as a normal user"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됩니다.
최근 버전은 GUI 부분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bash 쉘 설정부분은 특별히 안해 주셔도 사용에 별다른 지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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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바스트 프로그램 업데이트 후에 보니 대충 크게 2가지가 추가된것 같습니다. 추가보호 기능에서 WebRep 이라는 기능과 오토 샌드박스라는 기능입니다.



WebRep 은 사이트의 평가등급을 보여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무슨 평가등급을 보여준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웹브라우저에 플러그인을 설치한다고 해서 일단 설치는 보류하고 꺼 두고 있는데 뭔지 좀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프로그램이 아바스트인걸 감안하면 안전에 대한 평가등급이려나요? 음......


또 하나는 위 스샷에 보이는것처럼 오토샌드박스 기능입니다. 특정 프로그램이 뭔가 수상하다고 판단되면 다음과 같은 알림창이 뜹니다.


저 ssc_serv.exe 란 프로그램은 엡손프린터 관련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winlogon.exe 에 뭔짓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이유로 이 프로그램을 아바스트가 샌드박스에서 실행하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경우는 프로그램이 시스템 관련 파일에 억세스 하려고 해서 창이 뜬것 같은데 착각하면 안되는게 그렇다고 저 프로그램이 바이러스같은 문제있는 프로그램이라는건 아닙니다. 그냥 행동이 수상하니 따로 격리해서 실행하자는 취지죠.
아시다시피 아무리 좋다고 알려진 백신이라도 100% 모든 바이러스를 잡을 순 없으니까요.

참고로 이거 귀찮다 싶으시면 당연히 끌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좀 더 써보면서 기능을 파악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샌드박스관련 프로그램은 여럿있고 요즘 백신들 추세중의 하나가 샌드박스 지원이란 이야기를 예전에 본적이 있긴 한데, Avast 는 어떻게 실행되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또 샌드박스에서 프로그램실행에 문제는 없는지도 쓰면서 지켜봐야 겠죠.

그나저나 이 샌드박스기능은 원래 유료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아니었던가요? 유료인 경우에는 좀더 강력한 기능이 있는건지....???   이렇게 기능 풀어줘도 되는건가......저 같은 사용자에게야 좋은 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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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쓰면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중 하나가 바로 압축관련 프로그램들일텐데요. 물론 리눅스에서도 이들 프로그램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리눅스라고 하면 콘솔창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가끔 콘솔창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만...보통은 콘솔창 없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직접 보여드릴겸, 초보분들이나 리눅스에 입문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이 포스트를 작성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리눅스 쓰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아는 내용이지만 말이죠.





일단 rar 파일 하나를 리눅스에서 더블클릭해 봤습니다. 에러가 나면서 풀리질 않습니다.
이유는 우분투 리눅스는 기본적으로 7zip, rar 압축을 해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메뉴의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해당 프로그램을 간단히 설치할 수 있습니다.




검색부분에 7zip 을 입력하면 7zip 프로그램을 찾아 줍니다. 그냥 설치해도 되지만 '정보 더 보기' 를 클릭해 보죠.




'정보 더 보기' 를 클릭한 다음 스크롤을 맨 아래까지 내려보면 위 스샷처럼 rar 을 해제할 수 있는 모듈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rar 압축해제를 원하시면 위 스샷처럼 체크 해주세요.



다시 스크롤을 맨 위로 올려서 '설치' 를 클릭해 주면 설치합니다. 당연하게도 사용자 암호를 물어보는 과정이 있습니다. 우분투 리눅스 쓰면 자주 만나게 되는 창이니 스샷은 생략합니다. ^^;




이제 다시 rar 파일을 더블클릭해 보면 압축파일이 제대로 열리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외에 다른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건 직접 rar 을 설치하는 겁니다.


위 방법과 거의 같고요. 대신 검색창에 7zip 대신 rar 을 입력하면 rar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정보 더 보기' 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요.

이대로 '설치'를 눌러 설치하셔도 되지만....저 같은 경우는 rar 압축 해제 프로그램인 unrar 만 설치하면 되기때문에 위 스샷처럼 애드온에 체크를 해주고 '바뀐 내용 적용' 을 클릭해 unrar 만 설치 해 줬습니다.
맘에 드는 방법대로 설치 하면 되겠습니다.

위의 두가지 방법중 어떤 걸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제 경우는 압축파일을 다루는 프로그램중 몇몇이 unrar 을 요구 하기 때문에 후자의 방법을 선호하는데, 아마 두가지 다 설치해도 문제는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압축을 풀거나 압축을 하는 방법을 아주 간단히 스샷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더블클릭해서 뜨는 프로그램에서 압축을 해제 해 줘도 되고요.


위 스샷처럼 압축파일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여기에 풀기' 를 선택 해주면 파일이 하나일땐 그냥 같은 디렉토리에, 2개 이상일 경우는 폴더를 생성해서 풀어줍니다. 윈도우에서 압축해제 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죠? ^^;


다음엔 압축하는 방법.....



압축할 파일을 선택하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압축...' 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창이 뜹니다. '만들기' 를 누르면 압축파일이 만들어 집니다. 기본은 .tar.gz 인데 다른걸로 바꿔주려면  .tar.gz 이라고 되어 있는 드롭박스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압축할 수 있는 파일 형식들이 표시됩니다. 기타옵션을 눌러보면 파일 분할도 가능하고요. 물론 그 파일형식이 분할압축을 지원해야 합니다.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압축파일이 만들어 집니다.



리눅스에서도 윈도우에서와 같이 압축파일을 간단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글이 포함된 .zip 파일의 경우는 약간 신경써 줘야 합니다만....

영어 이외의 언어가 포함된 파일명의 파일이 있는 경우는 가급적 7zip 을 이용해 압축하면 리눅스에서 글자가 깨지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7zip은 분할 압축도 지원하죠.
다른 모모 프로그램과는 달리 7zip 프로그램은 사용에 아무 제한이 없기 때문에 회사등에서 사용하는것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광고 같은 것도 없고요.

7zip 윈도우용의 경우, 인터페이스가 이쁘지 않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탐색기 오른쪽 메뉴를 주로 이용하면 사실 프로그램 자체를 볼일도 별로 없고, 사용도 더 간편합니다.

말이 좀 옆길로 샜는데요. ^^; 어쨌던 필요하신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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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돌핀을 돌려보고 혹시나 pcsx2 도 설정을 잘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설정을 좀 조사해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운받은 버전은 0.9.7 beta 였는데 대부분 국내 인터넷에선 0.9.6 버전에 대한 설정만 이야기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해외쪽으로 검색해서 약간의 정보를 얻어 설정을 해 봤습니다. 사실 의외로 특별히 설정해 줄건 없더군요. 다만 제가 좀 잘못 설정해 줘서 성능이 안좋았던 면이 좀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할 설정은 저처럼 다소 pcsx2 를 원할히 돌리기에 부족한 사양인 분들을 위한 설정입니다. 시스템이 빵빵한 분들은 그냥 돌리시면 됩니다.

제 사양은 AMD 프로프스 635(2.9 G 쿼드) 에 4기가램, Ati 4670 그래픽카드입니다. 씨피유가 쿼드인점은 에뮬 성능과 별 상관이 없겠죠.

그리고 게임에 따라 최적 설정이 다를수 있다는것은 염두해 두셔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첫 설정은 Config->Emulation Settings 입니다.


화면에 표시해 놓은 대로 해당부분을 None 으로 해 줬습니다.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것 같습니다만....



역시 Clamping Mode 를 None 으로 VU 설정을 superVU 로 바꿔놓습니다. superVU 쪽이 조금 더 프레임이 나옵니다. 하지만 엄청난 차이가 나지는 않더군요.

<주의 사항>
이 글은 예전 버전용으로 최근버전에서 멀티코어를 쓰기위해서는 microVU로 설정해 놓아야 합니다.



중요한 부분인데....Enable Speed Hack 에 체크 해 줘야 아래부분이 활성화가 됩니다. 설정은 대충 위 스샷에 있는 것 같이 해주는게  제일 무난한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EE Cyclerate 와 VU Cycle Stealing 수치를 높여주면 조금 더 프레임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만 제가 구동해본 무쌍오로치 마왕재림의 경우 VU Cycle 값을 높이면 게임이 상당히 느려지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무쌍오로치의 경우는 EE 값과 VU 값을 조정하는게 그다지 성능과 관련이 없더군요. 오히려 캐릭터가 깜빡이거나 게임이 느려지는등 부작용만 생깁니다.
제가 프로프스 처음 사고 나서 테스트 해 본 포스팅에선 프레임 변화가 심하다고 했었는데 위 처럼 설정하고 테스트 해보니 최저 50 프레임 이하로는 거의 내려가지 않더군요. 거의 풀프레임 근처에서 실행되었습니다.
전에 테스트 했을때는 숫자를 높이면 무조껀 빨라지는걸로 착각을 하고 테스트를 해서 그다지 결과가 안좋았었던 거였습니다. ㅡㅡ;

물론 다른게임의 경우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으니 이 부분은 그때 그때 바꿔가며 테스트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사항>
최신 버전에선 이 페이지에 멀티코어(듀얼코어이상의 CPU 의 경우) 설정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위는 플러그인 설정 부분인데요. 씨디 이미지를 읽기 위해 CDVD 부분은 위에 표시해 놓은 플러그인으로 설정해 주시고요.

맨위의 그래픽 플러그인은 GSdx 로 설정해 주세요. 제 경우 sse2 로 설정했는데 sse3나 sse4를 지원하는 경우라면 해당 플러인을 사용하면 성능향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전 없으니 모르죠...^^;)



그래픽 설정 부분인데 이 부분이 상당히 속도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위 스샷을 보면 Native 로 되어있는데 이 설정이 속도는 가장 빠른 설정입니다. 다만 화질은 상당히 안좋습니다. Native 에 체크를 안해주면 위에 표시된 D3D internal res: 를 설정해 줄 수 있는데 기본은 1024x1024 입니다. 숫자를 올려주면 화질이 더 좋아지는지는 테스트 안해봤습니다. 제겐 의미도 없고.....관심있으면 해 보시고요..^^;

그런데 스크린샷을 잘 보시면 512x512 값이 들어있는데....제가 Native 를 풀고 테스트를 해 봤는데 특정 게임에선 프레임이 좀더 나오는 효과가 있지만 어떤게임에선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화면이 잘려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효과가 있는 경우를 스샷을 통해 확인해 보죠.

스샷은 프레임이 무지 안나오는 게임인 영, 제로 3 입니다.(원래는 영3 나 제로3 라고 해야한다고 하는데 많이들 영,제로 로 알고 계시죠.) 영문판 제목은 Fatal Frame 3 입니다.
이 게임 프레임 무지 안나옵니다. 혹시 잘 나오는 설정방법을 발견하시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


별다른 설정 안하고 D3D internal res 도 1024x1024 로 설정했을때의 프레임입니다. 절망적입니다. 무지 느립니다.



Native 로 설정했을때 입니다. 그나마 낫죠?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그래도 40프레임 정도까지도 나오고 참고 할만은 합니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D3D internal res 512x512 때의 프레임입니다. 화면에 줄이 좍좍 생겨있네요. 하지만 프레임은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엔딩볼때 까지 문제없을지는 모릅니다.

결론만을 말씀드리자면.....Native 나 D3D 해상도를 낮추면 프레임은 높아지지만 화질은 상당히 나빠진다. 는 겁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프레임차가 크니 위 게임같이 프레임이 안나오는 게임은 Native 로 돌려야죠.

참고로 무쌍오로치 마왕재림은 Native 로 안돌려도 그럭저럭 프레임은 나옵니다.




사소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물론 게임설정에도 존재하긴 하지만 단축키 F4 가 있습니다. 프레임제한을 해제하는 건데요. 60프레임 게임이 60프레임 이상으로 돌아가면 게임 속도가 빨라집니다. 따라서 이런게임은 60프레임이상이 나오지 않도록 제한을 해 줌으로서 원래 속도와 동일하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빠른 컴퓨터를 가진분들에겐 요긴하겠죠. 그냥돌려도 60프레임 이상 나오는 분들의 컴퓨터들.....60프레임 안나오는 경우는 별 상관없는 옵션입니다. 빠른 컴 가진분들이 몇프레임이나 나오나 테스트 해 볼때 쓰는 정도.....?

또 하나는 단축키 F5 입니다. 그래픽 플러그인의 Interacing 모드를 바꿔주는 단축키입니다. 이게 왜 필요하냐 하면 특정게임의 경우 화면이 흔들리거나 글자의 가독성이 안좋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F5 키를 눌러서 잘 나오는 설정으로 바꿔줄수 있습니다.



제가 이리저리 테스트 해본 바로는.....물론 게임에 따라 차이가 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그래픽 플러그인 설정외에 성능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다 해봐야 2-3프레임, 잘 쳐줘봐야 5프레임 미만 정도?

그리고 주절주절 썼지만 사실 설정해 줄만한 부분도 많지 않습니다.

생각만큼 프레임이 잘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예전에 잘못 설정했을때보단 좀 낫네요. 역시 잘 모르는건 검색해 보는게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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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Wii 와 GameCube 에뮬레이터 입니다.

게임큐브쪽 에뮬은 사실 별 신경을 안썼습니다. 예전에 시험삼아 돌려봤는데 그다지 쓸만하지 못했거든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AMD 씨피유를 쓰고 있고, 이 AMD 씨피유는 최근기기 에뮬에서는 같은 클럭의 인텔씨피유에 비해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러다 최근 큐브용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한글패치 소식을 듣고 한번 흥미가 가서 테스트 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씨피유를 바꾸기도 했고요. 예전에 쓰던 씨피유와 비교해 클럭속도는 그다지 차이가 없지만 세대가 다른 씨피유이기도 하고...
바꾼 씨피유가 비록 쿼드이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에뮬에서 아직까지 쿼드는 무용지물이지요. 때문에 별 차이가 없을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시험삼아....



처음에 Wii 용 타이틀인 뉴 슈퍼마이오 브라더스를 테스트 했는데 역시 프레임이 반토막이더군요. 이 타이틀을 선택한건 아무래도 다른 게임보단 부하가 좀 적게 걸리지 않겠나 싶어서 였는데 말이죠.

하지만 옵션을 좀 만져줬더니 초반부는 거의 풀프레임으로 실행되네요.


옵션 바꾸기 전엔 거의 슬로우 비디오였는데 말이죠.



바꿔준 옵션은 위 스샷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제 경우 디폴트는 '램' 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옵션이 속도를 많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테스트 해보기로 맘먹은 계기인 바하 리버스입니다. 이건 별다른 옵션설정없이 그냥 잘 돌더군요. 예전엔 잘 안되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초반을 약간 해본 바로는, 원래 바하1 보다 좀비가 왠지 훨 맷집이 좋은것 같은 느낌인데......ㅡㅡ;



Wii 용 게임에 따라선 Nunchuk 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의 표시해 놓은곳을 눈처크로 바꿔놓은 다음 환경설정을 눌러 키 설정을 해 주면 됩니다.



게임에 따라선 그럭저럭 돌아가는것도 있는데 제 컴퓨터 사양도 있겠지만, 프레임이 들쑥날쑥인것 부터, 특정 부분의 급격한 프레임저하, 오디오의 반복현상, 게임중 에러 발생등등....크고 작은 문제들은 발생하더군요.

하지만 컴퓨터 사양만 좋다면 돌리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저와 같은 사양이어도 그럭저럭 참고 돌릴만한 타이틀도 있었고요.

ps2 에뮬인 pcsx2 에 비하면 제 사양에서 더 잘 도는듯 합니다. wii 와 ps3 는 시대상으론 분명 같은 세대일텐데......성능상으로는 같은 세대는 아니라 그런건지....에뮬하기 더 쉬운건지....설마 이 정도로 돌아갈거라곤 생각못했네요. 그래서 별로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다운로드는 http://www.dolphin-emulator.com/download.html 에서 하실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에뮬을 한글화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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