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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오페라 웹브라우저는 그리 널리 쓰이지는 않습니다만 꽤 괜찮은 웹브라우저 입니다. 인지도 면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오랫동안 웹브라우저를 만들어온 회사이기도 하고요. 해외에서는 모바일 쪽으로 나름 인지도도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 오페라 홈페이지에 갔다가 아이패드 전용 웹브라우저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coast 입니다.




첫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확실히 테블릿피씨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느낌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상당히 혁신적인 제품이었지만 그 안의 웹브라우저 사파리는 일반 피씨용 웹브라우저와 다를바 없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본 coast는 테블릿 웹브라우저의 혁신이 아닐까 싶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사용법을 설명해 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이런거 그냥 패스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왠만하면 잘 보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앱은 다른 앱과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입니다. 



화면에 버튼은 2개 뿐입니다. 아래쪽 가운데와 아래 오른쪽 버튼입니다.(아래쪽 가운데 버튼은 웹페이지를 열었을때 나옵니다)




위 스샷에 2개의 버튼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아래쪽 가운데는 아이패드의 홈버튼과 유사하고, 오른쪽 버튼은 ios7 의 앱 종료와 비슷한 성격입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앱은 ios7의 작동방식을 웹브라우저에도 적용해서 만들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웹브라우저에 보통 있는 이전과 다음 버튼은 ios7 의 사파리 처럼 제스쳐로 가능합니다. 웹페이지 새로고침은 ios 앱들이 예전부터 써왔던 것 처럼 아래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작동되고요. 이렇게 버튼이 아닌 제스쳐로 모든 작동이 이루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것은 검색입니다. 이 앱은 웹페이지를 보는중에는 주소창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앱의 홈화면에만 주소/검색창이 표시됩니다. 한번 이곳에 daum 을 입력해 봅니다.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왼쪽에 구글 검색화면이 조그맣게 보이는데 누르면 구글의 검색화면이 바로 나옵니다.(잘보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daum 웹페이지는 coast 에 등록이 안된 페이지라 아래쪽에 이렇게 뜹니다. 



이걸 즐겨찾기 하고 싶으면 아이콘을 눌러서 위쪽 적당곳에 옮기면 됩니다. 




아이콘을 위쪽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렇게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 두는 것 입니다. 참 쉽죠? ^^;


언뜻 보면 이 앱은 탭브라우징이 안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제가 처음에 ios7 과 비슷하다고 말씀드렸죠? 웹페이지를 보다가 아래쪽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이 앱의 홈화면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다른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열었던 사이트로 이동할때는? 이때쓰는 것이 바로 아래 오른쪽에 있는 버튼입니다. 그러면 ios7 의 앱 종료 화면처럼 여태까지 본 웹페이지들이 나열됩니다. 종료도 ios7 과 똑같습니다. 종료할 웹페이지를 위쪽으로 스와이프 해 버리면 됩니다.



이때 웹사이트 사각형을 아래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웹페이지의 안전도 라는게 나옵니다.  아래 스샷의 아래쪽 노란부분을 터치해도 되고요.



daum 은 보통이라고 나오는 군요. 대부분 이렇습니다. 그러면 이제 항상 https 로 보안 접속이 되는 paypal 을 확인해 보죠.





paypal 은 매우좋음 이라고 나오네요. 왜 매우좋음이라고 나오는 것일까요?





매우좋음 이라고 되어있는 원부분을 터치하면 사이트의 암호화나 그런 정보를 자세히 보여줍니다. 사이트가 암호화 전송을 해서 정보가 완전히 보호된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앱이 가장 테블릿피씨에 어울리는 웹브라우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취향에 달린거 겠지만 상당히 신선하고 매우 맘에 드는 웹브라우저 입니다. 한번씩 써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 웹브라우저 포스팅하려고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가 digg 를 들어 갔는데 오오오!!! South Korea 가 떡하니 찍힌 기사가 있더군요. 반가워서 클릭해 봤더니.......(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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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는 이상하리만치 텍스트 뷰어가 별로 없습니다. 몇몇 뷰어가 있긴한데 만족스럽진 않더군요.

apabi reader 라는 중국에서 만든 앱이 주로 거론되곤 하는데 앱 설명도 중국어로만 되어있었고, utf-8 문서만 사용가능 하기 때문에 기존의 텍스트 파일은 변환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거 변환하는게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만......

그외에 그냥저냥 쓰기엔 "텍스트뷰어" 라는 매우 심플한 이름의 뷰어도 있습니다. 유료버전이지만 무료인 lite 버전이 존재하고 그럭저럭 책읽기엔 쓸만합니다. 원래 라이트버전은 10개 목록 제한이 있었지만 최근 버전에선 없앴다고 앱 설명 맨 위에 나옵니다.(아래쪽 설명엔 lite 버전은 10개 제한이라고 나와있긴 한데..... ㅡㅡ; 10개 제한이어도 딱히 불편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오늘 글을 쓰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텍펍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에 잠깐 언급한 앱과는 달리 매우 많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무료버전인 lite 버전은 변환부분에서 제약이 있는걸로 알고요. 유료버전은  이글을 쓰는 현재는 $2.99 에 팔고 있습니다.(원래는 $4.99 라던가....)

일단 이 앱은 텍스트 파일을 아이튠이나 클라우드를 통해 기기에 넣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드롭박스와 구글드라이브를 지원하고요. 이렇게 텍스트 파일을 올리면 이 앱은 이 텍스트파일을 전자책 파일인 epub 으로 자동으로 변환합니다. 변환된 파일은 텍펍으로도 볼 수 있고, 다른 앱으로 옮겨서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tts 기능을 지원해서 이어폰을 꽂고 책을 들을수도(?) 있습니다. (단 tts 기능은 ios7이상에서만 가능합니다)

게다가 웹브라우저도 내장되어 있어서 인터넷에서 직접 텍스트 파일을 다운받아 저장 할 수도 있고 구글 이미지검색을 통해 책 표지를 다운받아서 책 표지를 장식할 수도 있습니다.

압축파일도 지원하고, 만화책파일도 변환해 줍니다. 다만 변환된 만화책파일을 텍펍에서 볼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ibooks로 이동시켜 보라고 하더군요. 언젠가는 직접 지원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잠금기능도 있어서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책이 있으시면....ㅎㅎ....잠궈놓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하는 간단한 스크린샷 몇개 입니다.



텍펍의 화면 책장은 아이북과 비슷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목록형태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문학 30선은 처음엔 없는데 나중에 추가되더군요.




설정부분입니다. 글자크기, 화면밝기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줄간격 조정, 문단 정렬, 테마 변경이 있군요. 





테마를 제외하면 기본설정으로 본 화면 입니다. 책넘김 효과 지원되고요. 화면을 좀 오래 터치하고 있으면 tts 기능을 쓸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만 제 아이팟은 ios6 라 tts 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ㅜ.ㅜ





클라우드 지원되고 웹브라우저도 지원됩니다. 웹브라우저는 구글이미지 검색에서 표지 가져올때도 쓰입니다.

왼쪽 위에  톱니에 i 글자있는 아이콘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요. 맨위에 "사용법" 이라는 메뉴가 있고 눌러보면 동영상으로 사용방법을 알려주니 참고하세요.




아이패드에서의 화면입니다. 2페이지로 볼 수 있습니다. 1페이지로 설정도 가능하고요.




이 앱의 장점은 기능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클라우드도 지원해서 사용 편의성도 좋은 편이고요. 표지 장식 기능은 사실 처음엔 "있으면 뭐해"...싶었는데 써보니 괜찮더군요. 간단하기도 하고.....보기도 좋고.....어느정도는 구글의 힘 입니다만...^^;

덧붙여서....이 프로그램은 유니버설앱이라 구입하면 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기기를 가지신 분들에겐 장점이지요. ^^;




직접 텍스트 파일을 컴퓨터에서 epub 이나 pdf 로 변환해서 ibooks 로 보셔도 되겠지만, 텍스트 파일을 드롭박스에 올려놓고 텍펍에서 가져오기만 하면 읽을 수 있으니 편합니다.

유료앱이지만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고 텍스트문서를 자주 보시면 하나쯤 구입해 놓으셔도 괜찮은 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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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를 pdf 로 변환해 주는 파이어폭스 확장입니다. 복잡히 설명할건 사실 없어서 간단히 소개 정도만 할까 합니다.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print-pages-to-pdf/


대략 기능은 위와 같습니다. 영어지만 대충 보시면 아실겁니다. ^^;

사용방법은 별거없고요. 웹페이지에서나 탭에서, scrapbook 확장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에 'print pages to pdf' 란 메뉴가 추가됩니다.

이 확장은 웹페이지를 pdf 로 저장할때도 편하지만, 제 경우는 scrapbook 확장으로 저장한 문서들을 pdf 로 변환하는 기능때문에 쓰고 있습니다.

scrapbook 확장은 이름 그대로 웹페이지를 스크랩 해 놓는 확장입니다. 웹페이지를 저장할때 상당히 좋습니다. 일부만 마우스로 쭉 긁어서 저장도 되고,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지우고 스크랩 할 수도 있는 약간의 편집기능도 제공합니다.

제 경우 이렇게 스크랩해 놓은 문서들을 스마트폰이나 테블릿피씨로 보고 싶을땐 pdf 로 변환해서 옮기는데 이 확장은 매우 유용합니다. scrapbook 에서 pdf 만들고 싶은 항목에서 오른쪽 버튼으로 메뉴를 불러서 pdf 를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웹페이지를 이 확장으로 pdf 로 저장하는것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제 경우는 여러 문서들을 스크랩북 확장으로 한곳에 정리해 놓는게 편하더군요. 나중에 필요한 부분만 pdf 로 변환해서 사용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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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an 이란 에뮬레이터는 좀 생소할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bsnes 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윈도우용은 아직 실행해 보지 않는 상태고요. 요즘 윈도우 부팅할 일이 별로 없어서....그외에는 리눅스용이나 윈도우용이나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이 포스팅에선 리눅스용 higan 위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에선 그냥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되고요.

리눅스의 경우는 홈페이지에서는 소스로만 제공됩니다. 직접 컴파일 해도 되겠지만...제가 사용하는 우분투 리눅스라면 getdeb 를 이용하여 설치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getdeb 사이트에 들어가면 저장소 추가법이나 설치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getdeb 저장소를 설치했으면 synaptic 같은 프로그램으로도 higan 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 기본패키지로는 higan 의 전버전인 bsnes 를 설치하는게 가능한데요. higan 을 설치하는것이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을 겁니다. 

getdeb  사이트는 http://www.getdeb.net/ 입니다.



전에 bsnes 에서도 잠깐 언급한 일이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의 제작자는 에뮬을 만드는데 있어서 정확한 에뮬레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간 다른 에뮬레이터와는 몇가지 차이점을 보입니다.

대부분의 에뮬레이터는 슈퍼패미콤의 경우 sfc, smc 등과 이들 파일을 zip 파일이나 rar, 7zip 으로 묶은 압축파일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원칙적으로는 sfc 파일형식 만을 지원합니다. 예전에 bsnes 0.73 버전이상부터 그랬었죠. 그리고 bsnes 에선 smc 같은 형식의 파일을 sfc 확장자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불편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이번 버전에선 Library 메뉴에 "import game" 이라면 메뉴를 두었습니다. 이 메뉴를 이용하여 sfc, smc 혹은 이들 확장자를 zip 파일로 압축한 롬파일을 읽어들이면 higan 은 이들 파일을 자신의 롬파일 디렉토리로 복사해서 별도의 게임 롬파일 라이브러리를(롬파일 모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듭니다. 그 이후부턴 Library 에 있는 에뮬레이터 이름에 해당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import 한 게임들이 보여지게 됩니다. 


                                          [먼저 게임을 import 하고 게임을 실행시켜야 합니다]

import 한 게임들은 제 우분투 리눅스의 경우 홈디렉토리 아래에 Emulation 디렉토리 밑에 각 게임기 에뮬레이터 이름의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아래에 게임이름에 해당하는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그 아래에 롬파일을 저장합니다.
예를 들어 패미콤용 그라디우스(Gradius) 라면 Emulation/famicon/Gradius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 아래에 charactor.rom, manifest.bml, program.rom 이렇게 파일이 존재하게 됩니다. 좀 파일명이 이상하다 싶으실텐데...기본적인 롬파일은 program.rom 이 되고요. 그 외에 롬에 따라 파일구성은 조금 달라집니다. 즉 롬파일을 분해(?) 해서 넣는다고 볼수도 있는데...왜 다른 에뮬레이터에선 하지 않는 이런짓(?)을 하는지는 개발자의 홈페이지 포럼을 찾아보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우연히 어느분이 번역해 놓은 홈페이지를 본적이 있는데 지금 그 홈페이지는 찾을 수가 없네요. ㅡㅡ; 관심있으신 분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어쨌던...정확한 에뮬레이터를 만들겠다는 제작자의 철학이 담긴 구성이니 만큼 이해해 주도록 합시다. 이해 못하셔도 할 수 없는 거고.....^^; 그래도 나름대로 제작자의 철학을 관철시키면서 사용자의 편이성은 상당히 고려한 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에뮬레이션의 정확도는 두말하면 입 아픕니다. 거기에 대해선 상당히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사양이 높으니 슈퍼패미콤 에뮬을 위해서라면 저 사양피씨에선 snes9x 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보통은 snes9x 정도로도 상당히 훌륭한 에뮬레이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런저런게 귀찮으면 그냥 snes9x 를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양이 높다해도 요즘 왠만한 피씨라면 문제는 없을것 입니다만....


이 에뮬레이터는 사양이 높은편 입니다. 그래서 저사양 유저들을 위한 배려를 해 주고 있습니다. accurate 모드는 정확성이 가장 높은 모드로 가장 많은 리소스를 소모합니다. 그 다음이 balance, 그 다음이 performance 입니다. 대충 영어 단어로 봐도 아시겠지만 performance 가 가장 적은 리소스를 소모합니다. 즉 저사양 피씨에 적합합니다. 



리눅스의 경우엔 위 처럼 "sudo update-alternatives --config higan-bin" 을 터미널에서 입력해서 각 모드를 변경가능합니다. 윈도우에선....아마 메뉴가 있겠지요? ^^;


실제 제가 슈퍼패미콤 게임을 구동해 본 바로는 opengl 로 맞추고 게임을 실행해보니 프레임이 40 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기본설정은 balance 였는데 말이죠. ㅡㅡ; 이렇게 프레임이 떨어지면 사운드가 좀 튀는 증상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래픽을 X-Video 로 맞추고 perfomance 모드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별 문제는 없네요.


아무래도 opengl 을 이용했을때의 프레임 저하 문제는 오픈소스 그래픽드라이버의 opengl 성능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오픈소스 드라이버가 안정성이 더 좋아서 쓰고 있기는 한데...이것 참 고민되네요.


게임보이 어드밴스드 롬파일도 구동이 가능하지만, 게임보이 어드밴스드 바이오스가 필요합니다. 바이오스 파일을 구하셔서 "/usr/share/games/higan/profile/Game Boy Advance.sys" 폴더에 파일명 bios.rom 으로 바꾸신후에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역시 opengl 로 설정하면 프레임 저하가.....ㅡㅡ;

                                                        [ gba 게임 opengl 로 설정했을때....프레임이....ㅜ.ㅜ]



                                     [x-video 로 설정했을때. 10프레임 이상 차이가 나네요. ㅜ.ㅜ]


윈도우에선 이런 문제는 아마 없겠죠. 리눅스도 amd 쪽 드라이버를 쓰면 괜찮은 프레임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다만 제 경우 자주 그렇진 않지만.... 부팅중 다운되는 현상으로 인해 그냥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쓰고 있는데....amd 가 드라이버 좀 제대로 만들어 줬음....예전보다 낫기는 하지만....예전엔 동영상 껌뻑거리는 현상때문에 쓰지도 못했던 때도 있었지요. ㅡㅡ;




이 에뮬레이터는 bsnes 포스팅에도 간단히 언급했지만 다른 에뮬레이터와는 달리 "기기를 정확히 에뮬레이션 한다." 라는 분명한 목표에 따라 만들어진것이라 다른 에뮬레이터와는 좀 다른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원래 기기와 가장 비슷한 동작을 한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 에뮬들을 이 프로그램 하나로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편하고요.


롬파일 복사본을 하나 더 만든다는 점이 다른 에뮬과는 좀 다른데....이게 맘에 안드시면 zsnes 나 snes9x 를 쓰시면 되겠지요.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http://byuu.o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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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했던 ppsspp 가 atrac3+ 사운드 부분이 해결되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꽤 걸릴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개발버전에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기도 했었으니 0.8 버전이 나올때 까지 포스팅은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0.8 버전이 곧 나온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기도 했었고요.






페르소나3 의 오프닝 부분입니다. 이전 버전에선 오프닝이 아예 안나왔지만 이번버전에선 영상과 음악 모두 잘 나옵니다!!!




철권인데 사운드 부분에 문제가 좀 있더군요. 버벅대기도 하고요. 어느쪽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소울칼리버는 저번 버전에서도 잘 실행되었었으니....이번에도 별 문제는 없는듯 하고요. 위 스샷처럼 동영상도 잘 나옵니다.





ppsspp 0.8 버전을 처음 받아 실행하면 사운드가 잘 안나올겁니다. 그 이유는 atrac3+ 플러그인이 설치파일엔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함께 포함하여 배포하지 않는 걸로 봐선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싶습니다만....


하지만 이 파일을 일부러 구하러 다닐필요 없이 쉽게 프로그램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해 놓았습니다.




실행화면에서 settings 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 audio 선택.





빨간색 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download atrac3+ plugin 을 선택해 주세요. 그런후에 나오는 download and install 을 선택해 주면 설치가 됩니다.


설치전에는 파란색 사각형으로 표시해 놓은 Enable Atrac3+ 라는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플러그인이 잘 설치되면 저 부분이 보입니다.


이렇게 Atrac3+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동영상등에서 정상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덤으로........


설정부분에서 system -> language 부분에서 '한국어' 로 설정하시면 설정이 한글로 나옵니다.


위와 같이 한글로 나오긴 하는데 상단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메뉴부분은 그냥 영어로 나옵니다.


글을 마무리 하는 동안 발견해서....다소 늦게 추가해 봅니다. 메뉴까지 다 한글화면 좋겠지만....한글화된 부분도 아주 약간 깨지는 부분이 있지만 사용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Atrac3+ 부분을 의외로 빠르게 해결했네요. jpcsp 의 경우는 꽤 오래 해결을 못했었는데요.(이런저런 방법이 있기는 했지만서도...) 어쨌던 파일 하나로 해결이 되니 참 좋습니다. 설치도 편하게 되어있고....


스마트폰 버전도 있지만 저한테는 이런저런 이유로 해당사항이 없네요. ㅡㅡ; 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저로선 딱히....관심이 가지는 않습니다만.....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http://www.ppsspp.o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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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에뮬레이터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참...이름을 누구 지었는지....^^; 외우기는 매우 쉽네요. 자바로 만들어진 또 다른 psp 에뮬이었던 jpcsp 는 이름이 영 헷갈렸었는데...

말 나온김에 jpcsp 를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jpcsp 는 자바로 만들어진 psp 에뮬레이터 입니다. 최근엔 테스트 해보지 않았고 예전에 테스트 해 봤던 바론 조금 놀랐다가 실망했었던 에뮬입니다.
이유는....예전에 페르소나 3를 실행해 봤는데요. 2D 부분의 속도는 나무랄바 없었지만 3D 쪽부분 그러니까 전투나 이벤트 부분에서 프레임이 절반이하까지도 떨어져서 도저히 게임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제 그래픽카드가 AMD 여서인지 아니면 컴퓨터 사양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그랬었습니다.

최근 ppsspp 소식을 듣고 시험삼아 실행해 봤는데요. 페르소나 3는 실제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전에 잠깐 이야기 할것은 ppsspp 는 아직 한참 개발중인 에뮬이기 때문에 아직은 완벽하지 못합니다. 사운드, 효과음이 안나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테스트 한 버전은 0.7.6 이고 언젠가는 해결이 될 수도 있겠지요.

다만....psp 의 사운드 부분은 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소니는 psp 에서 ATRAC3, ATRAC3+ 라는 독자적인 음성압축방식을 사용합니다. 제가 예전에 듣기엔 라이센스 문제도 있다고 들었었는데.....어쨌던 라이센스 문제인지 다른 문제인지는 몰라도 ATRAC3+ 코덱은 현재 구현되어있는 오픈소스 결과물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당분간 쉽게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jpcsp 의 경우 soundforge 등의 dll 을 이용하거나 psp 게임인 fate/ccc extra 게임에서 제작사의 실수로 들어갔다고 하는 ATRAC3+ 디코더를 이용하여 사운드를 재생하기도 합니다만...(이들 자료는 라이센스 자료들인지라 각자 알아서 구하셔야 합니다)  이런 방법은 다소 편법적인 방법으로서 dll 이나 exe 파일이 윈도우용 이기 때문에 윈도우 이외의 os 에선 작동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psspp 는 윈도우용부터, 리눅스, 안드로이드, 아이폰용까지 존재하는데 위와 같은 편법적 사운드 재생은 윈도우os 이외의 안드로이드등에선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궁극적으론 ATRAC3+ 코덱을 직접 구현할 생각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만...쉽지는 않은 작업이라 아직 매우 먼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시점의 ppsspp 의 경우는 jpcsp 에서 쓰는 이런 편법적인 사운드 재생은 지원하지 않고 있으나 ppsspp 를 수정해서 사운드가 나오도록 수정한 버전도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는 여기까지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제가 실행해본 바론 ppsspp 의 경우 별다르게 옵션을 설정 할 부분이 많지는 않습니다. 몇개 없어서 한번씩 설정해서 테스트 해 보시고 프레임이 잘 나오고 별다르게 문제 없는 쪽으로 실행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제 경우는 Use Media Engine 옵션은 게임실행 자체에 영향을 주더군요. 페르소나 3의 경우는 옵션을 켜주지 않으면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소울칼리버의 경우는 옵션을 끄지 않으면 중간에 화면이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처음 ppsspp 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왼쪽에 최근 실행한 게임들이 나열되어 보여집니다.





다른건 몰라도 controls 설정은 해 줘야죠. xbox360 패드를 갖고 있다면 Xinput 으로만 설정해 주면 별다르게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외 조이스틱/패드는 Directinput 으로 설정해주면 됩니다.





페르소나 3를 실행하면 그냥 까만 화면이 나오고 반응이 없는데 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시작화면이 나옵니다. 까만화면만 나오는건 아마도 오프닝 동영상 부분이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jpcsp 의 경우는 이 부분에서 동영상이 나오거든요. 음악은 안나옵니다만.....




데이터 로딩 부분인데 글자가 깨지는 군요. 하지만 실제 로딩을 해보면 문제 없이 잘 됩니다.




게임화면 입니다. 2D 부분은 별 문제 없이 아주 잘 나옵니다. 가끔 사각형이 보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게임에 지장은 없는 수준입니다.




3D 부분인 타르타로스 내부 입니다. 프레임도 60이 꾸준이 나오고 아주 원할하게 실행됩니다.




전투부분도 60 프레임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별다른 버그가 없다면 엔딩보는데 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동영상이 있다면 애석하게도 그건 볼 수 없겠지만요. 게임중 효과음이나 음악은 모두 잘 나옵니다.




소울칼리버도 한번 실행해 봤습니다. 이 게임은 소리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시작화면인데... 글자는 나오는데 그냥 꺼멓군요. 설정을 바꿔줘보면 잘 나오려나요. 설마 원래 이런건 아닐거고....





모드 셀렉트에서 Quick Match 를 선택해 봤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Use Media Engine 이 선택되어 있으면 여기서 멈춥니다. 체크는 해제하고 실행해 주세요.




캐릭터 선택화면....캐릭터가 무지 많이 늘었네요. 제가 소울칼리버 해 본건 예전에 드림캐스트판이 마지막이어서......^^;





실행잘 되고 프레임도 잘 나옵니다. 다만 음악소리는 물론 효과음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예전에 테스트 해 보았던 jpcsp 와는 속도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습니다. 속도면에선 실제 충분히 게임을 즐길만한 속도를 보였고요. 게임에 따라서 효과음이나 배경음악 같은 부분은 아직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코덱 때문이기도 할거고, 또 다른 문제 일지도 모르고요.

아무래도 사운드가 제대로 안나면 게임을 즐겁게 즐기기는 좀 그렇긴 하겠지만 게임에 따라선 페르소나 3 처럼 큰 문제 없는 경우도 있으니 직접 실행해서 테스트 해 보시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에뮬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ppsspp.org/  입니다.



ps > 자료요청은 제 블로그에서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자료요청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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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너무나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전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네요.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은 패드 쪽에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큰 화면에 잡지를 보는 듯 한 화면은 매우 만족스러운 UI 를 보여줍니다.

이 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스크린샷들은 모두 패드용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렇게 보여줍니다. 사진이 움직이기도 하고...






화면을 마치 책 넘기듯 쓸어 주면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당연하지만 이 화면은 자신이 보고 싶은 뉴스들로 편집할 수가 있습니다.





뉴스를 클릭해 보면 여러 회사의 뉴스들이 보입니다. 오마이,경향, 연합, 중앙, 시사인등등....이것은 여러 신문, 잡지사의 기사 모음 같은 것이고, 나중에 메뉴에서 특정 신문, 잡지등을 따로 추가 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의 기사를을 흝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기술쪽의 기사를 하나 터치해 본 화면 입니다. 이렇게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그런것은 아니고, 전자신문같은 경우 위와 같이 요약본을 볼 수 있고 전문을 보려면 아래쪽을 클릭해서 전자신문 사이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은 플립보드 프로그램내에서 처리됩니다만, 따로 사파리등 외부 프로그램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메인화면을 보면 오른쪽에 빨간 표시와 돋보기 형태의 아이콘이 있는데 대충 용도는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여기서 자기가 보고 싶은 기사를 선택,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선택 맨 아래로 내려보면 국가 변경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바꾸면 다른나라 신문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으로 바꾸면.....




미국으로도 바꿔보죠.



다른 나라의 기사들도 쉽게 추가해서 볼 수 있는 점이 참 좋더군요. 사전 사용이 안된다는게 좀....얼마전에 제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쿠키 단어장 앱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예 텍스트 복사 명령 자체가 나오질 않아요. ㅡㅡ;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기사를 사파리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사파리로 기사를 연 다음에 사전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만....


이 앱은 구글리더도 계정만 추가 하면 플립보드에서 보듯이 구글리더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샷은 생략.....^^;




잠깐 다른앱을 하나 소개해보죠.
구글리더를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또하나의 프로그램 newsify 입니다. 얼마전에 무료로 풀렸을때 받았던 앱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리더를 이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구글계정이 필요합니다.

간단히 스샷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플립보드와 비슷하게 보여줍니다.




switch view 메뉴로 바꿔보면 위와 같이 볼 수도 있습니다.





subscription 메뉴를 누르면, 이렇게 메뉴가 뜹니다. 특정 구독 rss 만 선택해서 볼 수도 있고, 새로운 rss 를 추가해서 구독 할 수도 있습니다.





기사를 선택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해당 글의 페이지로 이동하고요. rss 일부 공개로 해 놓은 블로그들은 제목을 선택해서 해당사이트로 이동하여 글을 봐야 겠지요.



Newsify 는 조금 자세히 적을 생각도 있었는데 최근 구글리더의 폐쇄 이야기 이후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간단히 스샷만 보여드립니다.

이 글을 쓴 이후 확인해 본 바론 iCloud 를 이용하거나 자체 서비스를 운용해서 계속 운영을 한다고 하긴 하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의 가장큰 비중은 읽기 입니다. 그런면에서 여러소식을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볼수 있는 플립보드는 사용하기 즐거운 앱입니다.

취양에 따른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 할 수 있고, 해외의 컨텐츠도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요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리더 계정추가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즐겨보는 블로그등도 추가가 가능하고요.(구글리더 서비스 중지에 대한 대책도 아마 마련중이겠죠)

패드류의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중 읽기를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대부분은 이미 쓰시고 계시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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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업 한지는 좀 되었지만 뒤늦게 라도 한번 포스팅 해 봅니다. 원래 제 블로그가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블로그는 아니쟎아요. ^^;


avast 는 인터페이스가 또다시 확 바뀌었습니다.




보기에 시원해 지기는 했는데...저 메뉴중 방화벽 기능은 기본으로 지원되는 기능이 아닙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스마트폰에 인앱 결재 라는것 아시죠? 방화벽을 선택해보면 그 기능을 구입하라고 나옵니다. ㅎㅎ 스마트폰의 영향이 여기에 까지...??? ^^;

조금 더 유료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이 들어 갔습니다. 무료로 쓰고 있고, 수시로 볼일도 없으니 큰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샌드박스 기능은 빠진것 같네요. 어차피 전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 아쉬울건 없습니다만...



이번에 유용한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가능한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구버전의 경우는 버그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어서 가급적 최신버전을 유지해 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플래시 같은 것은 더욱 그렇지요.



알림창으로도 알려주고 이렇게 어떤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다 알려주진 않습니다. 유명하거나 잘 알려진 프로그램만 알려주죠.





다음은 코모도 파이어월 입니다. 좋은 프로그램이긴 한데 남에게 권해 줬다간 좀 귀찮을 수도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성능은 뛰어 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개인적으론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는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 취향입니다만...




처음화면인데....이걸 뭘 어쩌라는건가....싶었습니다. 처음에는요. 샌드박스 기능이 강화되어서 아예 vmware 같은 가상머신처럼 실행되는 기능이 있더군요.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개인적으로 별로 쓸일도 없고....) 여기서 인터넷 뱅킹이 되면 대박이겠지만 아마 안되겠죠. ㅡㅡ;


오른쪽 위에 Tasks 라는 걸 선택하면 예전에 보던것과 비슷한 메뉴들이 나옵니다.




좀 낫군요. ^^; 대체적으로 예전버전을 쓰시던 분들은 별 문제없이 쓸 수 있습니다.





아예 샌드박스 메뉴가 하나 있습니다. 뭔가 수상한 프로그램이라면 샌드박스에서 실행하고 리셋해 버리면 메인시스템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실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인터넷뱅킹등의 ActiveX 를 설치하는 프로그램들이지만 아마 샌드박스에선 안되겠죠. 대략 그런 프로그램들을 실행할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인터넷도 샌드박스에서 하고 샌드박스를 리셋해 버리면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인터넷 사용내역을 들킬 염려는 하지 안아도 되겠지요.



그냥 간단히 바뀐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속을 깊이 들여다보면 더 바뀐내용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깊게 사용하는 사용자가 아니라......머리아프쟎아요. ^^;


요즘 이런저런 사건들이 많은데 윈도우에서라면 이정도 보안프로그램은 사용해 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코모도 파이어월은 쪼끔.....초보자나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권하긴 좀 곤란하긴 한데.....


세상에 편해지긴 했는데.....편해진만큼 어느정도는 사용자도 보안에 대한 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개인정보는 자기 스스로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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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무료로 받은 usbsharp pro 입니다. 현재는 $2.99 내요.

이앱은 wifi 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앱입니다. 각종문서, 음악파일을 이동시킬수 있고, 뷰어 역활도 합니다.


처음시작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아래쪽 "공유" 를 선택해보면 웹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주소를 알려줍니다.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파일을 올리면 되죠.




이 앱을 특별히 추천하려는건 아니고요. 사실 이런류의 프로그램이 워낙 많다보니....다만....

어제 좀 테스트 해보니 .txt 뷰어가 한글 인코딩을 지원하더군요. 아시다시피 대부분 이런앱들이 일반 텍스트 파일의 경우에 인코딩이 utf8 이 아니면 한글이 깨져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utf8 이 아닌 한글 인코딩으로 된 텍스트 파일을 읽었을때 입니다. 글자가 다 깨지죠. 인코딩 버튼을 눌러 보면...




요렇게 나옵니다. Korean 을 선택하면 글자가 깨지지 않고 잘 나옵니다. 물론 텍스트가 utf16 으로 된거라면 uft16으로 맞춰야 겠죠.


몇몇 프로그램은 텍스트 인코딩을 지원한다고 해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어와 일본어 정도는 지원하던데.... ㅡㅡ;

텍스트 넣을때 utf8 로 변환해서 넣으면 되지만 좀 귀찮기도 하고....제 경우는 그냥 epub 으로 변환해서 넣습니다만.....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음악을 wifi 로 넣을 수도 있지만 iTunes 으로 넣은 음악쪽도 접근 가능하더군요. 가사를 찾아주는 기능도 있던데 제가 좀 테스트 해본 바론 없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



재생목록을 선택하면 위 스샷과 같이 나옵니다. 제 경우는 ipod 을 선택하면 iTunes 로 넣은 음악들이 보여지고 재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wifi 로 파일 넣을수 있는 프로그램은 대게 간이 웹서버를 내장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이게 항상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켜져 있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앱들은 이 기능을 끄고 킬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옵션은 없네요. 웹서버 접속시 암호를 넣도록 하는 기능이 "시스템설정" 쪽에 있으니 웬만하면 이쪽 암호 설정은 해놓고 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99 의 가격으로 살만한 앱일지는 각자 스스로 판단하실 문제고요. ^^;  하지만 인터페이스도 제가 보기엔 후질그래해 보이긴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이 워낙 이쁘게 만들어 놓은것도 있긴 하지만....

기능면에선 그럭저럭 기본은 하는 것 같습니다. 텍스트 파일보는 것도 다른 전문 프로그램에 비하면 기본적인 기능밖에 안되긴 하지만 한글인코딩을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고, iTunes 로 넣은 음악도 들을 수 있다던가, 가사를 찾아 준다던가....
"....으로 열기(Open in...)" 기능도 있어서 데이터를 이 프로그램에 저장해 놓고 원하는 앱에서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usbsharp 이라는 무료버전도 있습니다. 인앱 결제로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는데 좀 보니 video player 와 music player 가 있는 걸로 봐선 텍스트 파일은 무료버전으로도 볼 수 있는 건가 싶긴 한데....

한번 시간나실때 보시고, 맘에 드시면 다음번 무료 행사를 노려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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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앱스토어에선 쿠키단어장으로 미국앱스토어에선 cookie words 로 찾을 수 있는 쿠키 단어장입니다. 이 앱은 $1.99 에 구입할 수 있는 유료앱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찾아본 영어단어로 단어장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그다지 새로울게 없어 보입니다. 조금 더 하자면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로의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여기까지도 뭐 그냥 그냥....
물론 단어장 프로그램으로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디자인도 맘에들고 사용방법도 직관적이라고 할까요? 간편합니다.

다만 제가 이 포스팅에서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려는 기능은 사전 기능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프로그램의 사전으로서의 컨텐츠의 질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풍부한 예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사실 그런 정도의 충실한 데이터는 사전 전문 업체가 아니면 힘들죠.

이 프로그램의 사전데이터는 간단한 설명 정도입니다. 가령 'book' 을 검색해 보면 '책' 이라고 나오는 정도입니다. 사전으로서의 한계는 존재하죠.
하지만 쉽고 간단히 사용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사용 용도가 다르니까요.

단어를 찾아서 예문을 보고 하는 게 아니라 간단히 뜻을 보는 정도의 사전....그게 바로 쿠키단어장에 포함된 사전입니다.

그리고 이 사전을 사용하는 방법의 편의성 부분이 좀 괜찮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영한사전을 쓰려면 좀 난감합니다. 사파리나 아이북에선 기본 사전이 제공되지만 이건 영영사전입니다. 그리고 그외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역시 사전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에서건 텍스트를 선택해서 '복사' 만 해주면 단어의 뜻을 보여줍니다.




사용방법을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전을 사용하려면 쿠키 단어장을 실행합니다. 그런 다음 사전을 사용할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사파리든 아이북이던 다른 텍스트뷰어던지 간에 텍스트를 복사할 수 있는 경우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다음....


단어를 선택하고 '복사하기' 를 선택해서 해당 글자를 복사합니다.





그러면 위 스샷처럼 위쪽에 뜻이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후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이런식으로 텍스트를 복사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사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book 에서도 역시 사용가능 합니다.



또 한가지 기능은 발음 기능으로 프로그램 설치 후 설정에서 발음 음성 데이터를 다운받으면 단어 검색시 그 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끔 안 나오는 단어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의 장점을 하나 더 들자면....이 프로그램은 유니버설 앱이라 한번 구입하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좋지 않습니까...^^;





이 프로그램의 단점이라면 이렇게 사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에 시간제한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건 아마도 이 프로그램이 단어를 보여주는 방식이 약간은 트릭을 이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만일 단어뜻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쿠키 단어장을 실행해 주고, 사파리든 아이북이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다시 단어뜻이 나올 것 입니다. 제작사의 앱 설명에는 대략 이 시간이 30분 정도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찾아본 단어는 단어장으로 저장되고 이를 이용해 단어장으로 사용하면서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저장해 두고 사용하면 유용하게 영어 공부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글을 읽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 어학 실력으로 영어로 된 글을 보자면 사전이 필요한데 사전을 이용하기가 좀 불편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그런 어려움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전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도 있고 기능 추가도 좀 더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만....다양한 언어지원 이라던가 사용자 사전 같은 부분도....

앞으로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제가 구입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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