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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니 선풍기를 하나 샀습니다. 건전지로 작동되는 좀 오래된 미니 선풍기가 하나 있기는 한데 역시 하나로는 부족해서 말이죠.

 

뭐...대략 이런건데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샀습니다. jisulife 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이게 알리의 5일 배송 상품목록에 있는걸 우연히 발견하는 바람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필요하기도 했고요. ^^;

 

저 위 사진의 날개가 펴져 있는건 연출 컷입니다. 사실 작동하지 않을때는 접혀 있습니다.

위에처럼 말이죠. 그러다 모터가 작동하면 원심력에 의해 날개가 펴지면서 바람이 나옵니다.

 

이걸 구입한 이유중 하나는 이게 3가지 기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선풍기, 또 하나는 보조배터리, 마지막이 플래시 라이트 입니다. 휴대용으로는 모두 있으면 좋은 기능이고 야외에서도 유용한 기능들입니다.

 

이게 제품이 2000mAh 배터리와 4800mAh 배터리 2가지 제품이 있는데 전 당연히 강력한 4800mAh 배터리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더 작고 가벼운 제품을 원하면 2000mAh 배터리 제품을 구입하면 되겠지만, 보조배터리로 쓰기엔 너무 부족한 용량이죠.

 

저도 남들 처럼 알리에서 구입하기 전에 사용자 리뷰를 확인해 봅니다. 사용자 리뷰에는 대략 2가지 중요한 쟁점이 있었는데요.

 

1. 바람이 약하다

2. 고주파음이 들린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1번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약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2번은 좀 보니 고주파음이 들리는 것과 그렇지 않은 제품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품 편차가 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저는 '똥손' 이기에 고주파음이 들리는 제품으로 당첨 되었습니다. ㅜ.ㅜ

 

고주파음은 제 기준으론 못참겠다 정도는 아닙니다만...이건 개인차가 있으니....최대 풍속으로 사용할때는 고주파음은 안나는데 팬소리 자체가 시끄러우니 이래 저래 시끄럽네요.

 

고주파음 외에는 딱히 불만족스러울 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사실 이런 미니 선풍기가 바람 잘 나오면 됐죠. ^^; 일단 제 경우는 크기가 작은게 중요했기 때문에 그점에선 만족스럽고 조용한 곳에서 딱히 쓸것도 아니라서 고주파음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그럭저럭 만족이나....고주파음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적극 추천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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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윈도우에서 retroarch 를 실행하려고 생각해 보니 설치 해 놓고 꽤 지났기 때문에 상당한 구버전이겠더군요. 게임 실행하는데는 큰 상관없지만...어쨌던....새로 받아 업데이트 하려니 귀찮아서....그런데 잠시 생각해 보니 Steam 에도 retroarch 가 있었다는게 기억이 났습니다.

스팀으로 설치하면 스팀이 알아서 업데이트 해 줄테니 스팀으로 설치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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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해서 바로 실행해 봤습니다. 초기 인터페이스가 바뀌었군요. 이게 더 좋아 보이긴 합니다.

 

코어는 어떻게 관리하나 싶어서 좀 조사해 보니, 코어는 모두 DLC 로 등록이 되어 있고 외부에서 받아 오거나 직접 다운받아와서 설치하는건 안되는 모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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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윽 보니 왠만한 코어는 다 있는듯 해 보입니다. dreamcast 이전 까지는 있는거 같습니다.

'[#]' 표시된게 설치된 코어 인걸로 보입니다. snes9x 코어를 설치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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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에서 다운받아서 코어를 설치합니다. 일반 RetroArch 에서 코어 설치하는것과 겉보기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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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판 retroarch 라고 해서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코어를 steam 에서 받아오기 때문에 steam 에 dlc 로 등록되지 않은 코어는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비교적 최신기종의 코어는 없는 것 같지만....그 이전의 옛 기종들의 코어는 거의 대부분 등록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DLC 에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자신이 즐기는 게임의 코어가 있다면 Steam 에서 RetroArch 를 설치해 쓰는것도 업데이트의 귀찮음을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고전게임에 즐기는 게임만 즐긴다면 사실 업데이트가 그리 중요한건 아니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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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컴퓨터에 이번에 pci-e 무선랜 카드를 설치했습니다.

 

지금까지는 iptime 공유기의 멀티브릿지 기능을 이용해서 컴퓨터를 유선으로 공유기에 연결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공유기를 일종의 무선랜카드 처럼 쓰는 방법인데요.

이런 방법을 쓴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는 예전에 리눅스에서 무선랜카드들이 문제가 제법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원이 안되거나 지원이 되어도 속도가 매우 느리다던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공유기를 이용하고 공유기에 유선으로 연결하면 무선랜으로 골치아플일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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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공유기를 다른용도로 쓸 일이 생겨서 예전에 쓰던 usb 무선랜을 설치해서 몇일 썼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계속 생겨서 이번에는 usb 말고 pci-e 무선랜 카드를 구입해 보기로 했습니다.(리눅스에서 무선랜 문제나 그런건 아니고요. 윈도우에서 테스트 해도 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뭐....그런문제였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알리익스프레스를 뒤졌는데 뭐가 좋은지 알길이 없어서 이리저리 검색해서 몇가지 기준을 정해 제품을 찾아 봤습니다.

 

1. 2.4g , 5g 모두 되는 걸로

2. 리눅스에서 커널컴파일 같은 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함

 

조건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wifi6 지원 무선랜은 다른 제품보다 조금 비싸더군요. 미래를 위한 투자일 수도 있으나....일단 집에서 쓰는 공유기로 보건데 wifi6 무선랜 사봐야 지금 쓸 일이 없습니다.

 

검색해서 대충 이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대충 15~18 달러 정도의 제품입니다.

 

리눅스에서 지원되는지 알기가 좀 어려웠는데요. 일단 정확한 칩셋 정보도 없고요. 설명엔 그냥 intel 칩이라고만....

그런데 사용자의 사용기를 이리저리 보고 다니다 보니 이 제품이 리눅스에서 잘 된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그리고 좀 더 알아보니 intel 의 ac1200 이면 7265칩일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구입....설치해 봤는데 리눅스에서 아주 잘 인식하는 군요. ㅎㅎㅎ

 

원래는 5g 로 연결하고 싶었는데 이게 신호가 너무 약하게 잡혀서 5g 사용은 불가하네요. ㅠ.ㅠ 외부 안테나가 있으니 어떻게든 그래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원래 스마트폰으로 연결해도 잘 끊어 집니다) 아무래도 안테나가 컴퓨터 뒤에 있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2.4g 는 연결도 잘되고 속도도 괜찮게 나오니 그걸로 만족하고 써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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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무선랜 카드 알아보다 알게 된건데 인텔칩쪽 제품에는 거의 블루투스기능도 내장되어 있더군요.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동글을 샀었는데....ㅠ.ㅠ (usb 무선랜도 제품에 따라선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것도 있기는 합니다) 7265칩은 좀 오래된 칩이기는 해서 블루투스는 4.0 입니다. 저로서는 5.0 과 어떤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루투스를 쓰기 위해선 메인보드의 usb 2.0 단자에 연결해야 합니다.

제가 쓰는 메인보드에선 위에 표시해 놓은 2개중에 하나에 연결하면 됩니다. 메인보드 마다 위치는 다르니까 메인보드 메뉴얼을 참고 하세요.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핀이 하나 없기 때문에 잘못 연결할 일은 없습니다. 안들어 간다고 억지로 힘쓰지 마시고 잘 보시고 방향을 맞춰서 연결하면 됩니다.

 

제 경우는 연결할 곳이 하나 남아 있어서 바로 연결했는데 2개 다 쓰고 계시다면.....선택을 해야 겠죠. usb 와 블루투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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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210 같은 최신칩들 무선랜도 있는데 리눅스에서 잘 지원되는지도 모르겠고....어차피 더 빠른거 사봐야 크게 쓸일도 없고....공유기도 그 속도를 못받쳐 줄것 같고.....

 

7265 칩 제품이 가격도 $10 정도 쌉니다. 뭐....그럼 된거죠. ㅎㅎ

 

리눅스 지원도 잘 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만....

 

개인적으론 5g 로 연결해서 못쓰고 있는게 너무 아쉬운데(제품 문제는 아닙니다만...)....2.4g 는 좀 간섭이 심해서 말이죠. 그래도 나오는 속도는 나쁘지 않아 보여서 다행입니다. 갖고 있는 usb 무선랜들은 간섭때문인지 오래되서 맛이 간건지 성능이 너무 안나왔거든요.

 

리눅스도 잘 지원되는 저렴한 가격의 pci-e 무선랜을 구입하실 생각이라면 intel 칩셋의 ac1200 을 구하시면 아마도 같은 칩을 쓴 제품일거고 아마도 잘 지원될 겁니다.

 

당연히 윈도우10에서도 기본적으로 잘 잡아 줍니다.

 

PS.

 

참고로 ac1200 은 1200Mbps 속도를 낸다는 의미인데 이게 2.4g 와 5g 의 속도를 단순히 더한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2.4g 와 5g 를 동시에 연결할 순 없기 때문에 실제로 1200Mbps 의 속도는 낼 수 없답니다. 5g로 연결했을때 위에 올린 이미지 처럼 867Mbps 가 최고 속도라네요.

 

정확한 계산은 모르겠지만 그렇다니 그냥 그런가보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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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스토어 무료게임은 잘 포스팅 하지 않지만 저번주 보더랜드 3 에 이어서 이번주 바이오쇼크 콜렉션은 제가 무척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라 포스팅 해 봅니다.

 

바이오쇼크 1 ,2, 인피니트 가 DLC 까지 모두 포함된 콜렉션입니다.

 

1, 2 는 지금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오래된 게임이라) 스토리도 좋고 게임도 재미있어서 해 볼만 합니다.

 

인피니트는 정말 인생겜중 하납니다. 엘리자베스는.....으......뭐...못 잊을 캐릭터중 하나죠. 엘리자베스는 동료캐릭터인데 걸리적 거리거나 지켜줘야 한다거나 할 필요가 전혀없고, 진행에 정말 큰 도움을 주는 캐릭터 입니다. 게임을 해 보시면 엘리자베스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겁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라 스포일러 당하지 않게 주의 하시는게 좋습니다. 공략은 정말 막힐때만 찾아 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그리고 인피니트는 한글화도 잘 되어있으니 언어의 장벽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1, 2 는 리마스터인데 지원언어에 한글이 없어서 한글화가 안되어 있는걸로 보입니다만.....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한글패치는 둘다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https://store.epicgames.com/ko/bundles/bioshock-the-collection

 

위 링크에서 기간내에 얼른 라이브러리에 추가 해 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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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로군요. 이걸 무료 배포하네요. 좀 이른거 아닌가 싶은데....

 

전작들도 무료 배포 했으니 언젠가는 하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기존 시리즈 만큼의 호평은 아니었던거 같지만 어쨌던 기대했던 게임이라....얼른 설치하고 플레이 해 봐야 겠습니다.

 

https://store.epicgames.com/ko/p/borderland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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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전 포스팅에 kt 원내비에 대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오늘 다시 테스트 해 봤는데요. 확실히 앱이 죽는 증상은 사라졌습니다만....길안내가 중지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에는 경로를 재탐색 한다고 계속 반복하다가 앱이 그냥 튕겨서 종료되었다면....이제는 어떤 메시지와 함께 길안내가 그냥 종료되어 버렸고 운전중이라 조작할 수 없어서 그냥 두었더니 안전운전모드로 전환되더군요.(운전중이라 나오는 메시지는 자세히 읽어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경험한곳은 지방도로로 lte 음영지역이었습니다.(가끔 지나다니는 곳이라....) 음영지역에서 경로를 재탐색해야 할 경우 아마도 lte 신호가 안잡힌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냥 길안내를 종료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운전중이라 나오는 메시지를 자세히 볼 수가 없어서 메시지의 내용은 추측입니다만....

 

참고로.....제가 자주 쓰는 아이나비 에어의 경우 lte 가 연결이 안되면 경로를 재탐색한다는 메시지를 계속 반복하다가 lte 가 연결이 되는 순간 경로를 재탐색하고 새로운 경로를 알려줍니다.

 

잘 모르는 초행길을 원내비를 사용하여 가는건 좋은 생각이 아닌거 같습니다.

 

저만의 문제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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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글플레이 원내비 업데이트 내용을 봤는데 경로 재탐색시 앱이 죽는 현상을 개선했다고 나와있더군요. 혹시나 하고 원내비를 외장 gps 와 함께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결과만 말씀드리면 원내비는 외장 GPS 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내비가 알려준 경로가 아닌 제가 아는 경로로 주행하여 경로 재탐색이 수차례 발생되도록 유도 해 보았는데 앱이 죽는 경우는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아직 좀 더 오래 테스트 해 봐야 겠지만 계속 이런 결과라면 꽤 쓸만 할 거 같습니다.

 

원내비측에서는 앱이 죽는 현상이 GPS 의 튐현상 때문이라지만 다른 내비앱에서는 없는 일이고 만약 GPS 의 튐현상이 발생한다고 해도 앱자체가 죽는 건 내비앱으로는 치명적인 문제임에도 이게 여태까지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가는 일이었습니다. 처음가는 길에서 갑자기 내비앱이 죽는다면 얼마나 난감할까요?

 

이번 업데이트로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저는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당분간은 처음 가는 곳이라면 원내비를 이용해서 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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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비 자체는 내비게이션으로 이용하기엔 꽤 괜찮습니다. 길안내도 괜찮은 편이고요. 보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경로 탐색은.....음....제가 뭐라고 평가하긴 좀 그렇군요. 개인적으론 실시간 경로 탐색을 끌수 없는게 좀 아쉽군요. 분명 유용한 기능일 수 있지만 그냥 원래 생각했던 길로 가는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kt 계열의 통신회사를 쓰신다면 데이터도 무료여서 저 같이 데이터가 많지 않은 사람이 쓰기에도 좋습니다.

 

다만....사용하는 데이터양을 보면 그리 적어 보이지는 않은데....이건 제가 직접 비교해 보지 않아서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예전에 같은 코스를 주행후에 아이나비 에어의 데이터 사용양과 비교했을때도 좀 더 많이 사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kt 쪽 통신회사를 쓰면 데이터가 무료니까 상관없지만 다른 통신회사라면....글쎄요. 물론 요즘은 무제한 요금제를 많이 써서 별의미가 없을 수도 있긴 합니다만....

 

제 생각엔 꽤 쓸만한 내비앱이긴 하지만 대체재는 충분히 있기 때문에 kt 쪽 통신회사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어필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뭣보다 내비앱이 경로 재탐색중에 그냥 죽는 문제 같은건 길안내나 다른 이런저런 기능이 아무리 쓸만하다고 해도 이 앱을 선택할 이유가 없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자꾸 반복해서 이야기 하게 되네요)

 

일단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사용해 보고 뭔가 적을게 있으면 다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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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장 GPS 의 GPS 위성 잡는 시간에 대해선....

지난번에는 꽤 빨리 잡았는데 얼마전에는 한참동안 GPS 를 못잡더군요. 역시 빠른 GPS 탐색을 위해선 좀 비싼 GPS 모듈을 쓰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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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iptime a3002mesh 공유기 2대로 mesh 를 구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기기와의 트러블 외에는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스마트폰을 하나 구입하고 사용하는데 와이파이가 가끔씩 끊기는 증상이 있더군요.

 

와이파이의 끊김 현상은 이유가 다양하기 때문에 저와 같은 경우의 해결방법이 필요했는데 인터넷에 나온 대부분의 방법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와이파이 신호를 가만히 보고 있으니 신호의 세기가 순간 약해졌다가 강해졌다가 좀 오락가락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iptime easymesh 를 구성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2.4G 와이파이와 5G 와이파이를 통합해서 구성하는게 기본설정입니다. 저의 뇌피셜은 5G 와 2.4G 를 오락가락하면서 연결되었다가 끊어졌다 하는게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개의 신호를 분리했습니다.

 

iptime Easy Mesh 설정에서 2.4G 와 5G 의 무선을 분리합니다. 그러면 2.4G ssid 와 5G ssid 로 2개의 ssid 를 사용하게 됩니다. 무선분리는 '수동'과 '자동' 이 있는데, ssid 이름을 붙이는걸 자동으로 할지, 내가 직접 설정할지의 차이일뿐 별거 아닙니다. 취향에 따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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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신호 분리후 2.4G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쓰고 나서는 와이파이 끊김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제 경우는 이게 답이었던 거죠.

Mesh 쓰시는 분들중 와이파이의 끊김을 경험하신 분들은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해결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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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포스탈2를 무료 배포합니다. 게임내용은 음....싫어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는.....

https://www.gog.com 에 들어 가서 메인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아래로 내려보면 위의 배너가 보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현재 30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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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Of Rage 4 가 gog 에도 있었네요. 최근에 판매 시작한건가 했는데 유저평가부분을 보니 2020년에 적힌것도 있는걸로 봐선 판매한지 꽤 되었나 봅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볼거지만 그냥 반가워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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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관련 모 앱에서 게임하면 캐시를 채워주는게 있기에 좀 해 봤습니다.

게임 3개 정도 했었는데 모두 조건을 충족하면 보상이 잘 들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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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라이즈 오브 킹덤 이란 게임이 좀 캐시가 많아 보이기에 한번 설치해서 해 봤는데요. 짐작은 했지만 수시로 켜놓고 해야 하는 게임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즐기지 않는 류의 게임이어서 1차 보상만 받고 그만 하려고 보상 부분을 봤더니 조건이 충족되었는데 보상이 안들어 오더군요.

 

그래서 보니 보상하는 업체가 탭조이고 알아보니 보상이 안들어 왔으면 문의 하라기에 문의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대략 번역기 돌린듯한 메일이 왔습니다.(외국계 회사인가?)

 

대충 의역하자면....

 

"니가 뭘 잘못했겠지...보상 안해줌...."

 

뭐....제가 내용 관련 뭘 증명할 방법도 없어서 보상 안해줘도 딱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더군요.

 

문의하는게 스크린샷 하나랑 이메일 주소...내용 정도 적으면 되는거라 '안되도 손해볼거 없쟎아!' 라는 마인드로 하신다면 상관은 없는데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문의 할때 브라우저에 설정에 광고와 트래킹 금지(?) 가 켜있으면 아예 문의 내용이 전송도 안되더군요. 설정에서 해당 내용을 꺼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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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게임해서 보상이 안들어 오면......

 

1. 게임이 할만하니 잊어버리고 그냥 게임하자.

2. 별점 하나주고 그냥 지워버리겠다.

 

위 둘 중 하나 하시는게......

 

하지만 뭐...이런식이면 중간 보상도 문제 없을거란 보장이 없어서 보상은 그냥 보너스 개념으로 하고 게임을 즐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습니다. 전....뭐...보상때문에 억지로 게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서....

 

그래도 받아야 할 보상이 안 들어오니 기분은 별로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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