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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에서 알림이 올때 소리와 함께 진동도 함께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 시스템 설정에서 진동을 꺼놔도 앱 알림은 진동이 오더군요.

 

앱 알림의 진동을 끄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적어 볼까 합니다. 설명기준은 제 갤럭시폰 기준인데 다른폰도 비슷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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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진동을 끄고 싶은 앱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네이버앱을 선택하겠습니다.

알림을 클릭해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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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냥 '무음' 으로 선택하면 알림시에 소리와 진동 둘다 꺼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진동만 끌거라서 이 상태에서 '알림 카테고리' 를 선택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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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아래를 잘랐는데요. 네이버앱은 카테고리 분류가 자세하게 되어 있더군요.

진동 설정은 항목 하나하나 마다 설정해 줘야 합니다. 전부 다 하려니 귀찮으시겠지만....그래도 네이버 앱에선 위의 중요한 사항 몇개 외에는 진동이 설정이 안되있습니다. 그래도 다 확인해 봐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여기서는 '긴급 소식 알림' 하나만 체크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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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음' 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진동' 항목이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 로 되어 있어야 보입니다. 진동을 끄고 싶으면 저 스위치를 끄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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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 진동 설정은 각 카테고리 별로 키고 끄게 되어 있어서 다 따로 하나씩 들어가서 설정해 줘야 합니다.

 

여기서 예는 네이버앱을 들었지만 네이버앱은 알림 카테고리가 잘 분류되어 있고 중요한 알림에만 '진동' 이 설정되어있어서 딱히 진동을 끌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는 네이버앱 처럼 중요사항과 아닌걸 구분해서 중요사항만 진동을 하도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만....은행앱들조차 카테고리로 알림을 구분해 놓지 않고 광고니 뭐니 그냥 다 보내기도 합니다. 카테고리가 하나니 진동을 끄기는 편하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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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토스나 k뱅크등의 계좌를 파킹용으로 썼었는데 이자가 많이 떨어져서 다른곳을 찾아 보다가 ok 저축은행을 발견했습니다.

 

저축은행 입출금 계좌는 아직까지 만들어 본적이 없습니다만...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만들어 보니 다른 일반은행 비대면 계좌 만드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한도계좌로 만들어 지지만 몇몇 1금융사에 비하면 한도를 풀기는 쉬운편입니다. 그리고 한도 계좌도 1일 이체한도가 300만원이라 여태까지 만들어 왔던 은행보다는 높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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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입한 입출금통장은 이겁니다.

최고 5% 인데 100만원까지 5%, 500만원까지는 4% 입니다. 그 이상으로 가면 이율이 계속떨어지고요.

이게 또 좀 특이한게 원래 최고 이율은 4.5% 입니다. 그런데 다른은행 오픈뱅킹에 이 통장을 등록하면 0.5% 이율을 더 줍니다.

 

여기서 또 유의 해야할 점이...

다른은행 오픈뱅킹에 등록하려면 계좌만들고 5영업일 이후에 가능하답니다. 그러니까 보통은 1주일뒤에 가능하다는거죠. 계좌 만들고 바로 등록하려고 해 보니 안되더라고요.

 

계좌 만들고 한주 지나서 오픈뱅킹에 등록하니 0.5% 더 준다고 친절하게 문자를 보내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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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는 ok 저축은행 앱을 다운받아서 만들면 되는데...앱평가가 매우 안좋습니다. 뭐...그러려니 했는데 정말 안좋습니다. 무지 느리고요. 제가 계좌만들고 한도제한 풀려고 ok 저축은행 앱에서 시도 했는데....점검시간도 아닌데 은행점검시간이라 안된다고 메시지를 띄우면서 안되더라고요. ㅡㅡ;

게다가 계좌 입출금 알림 설정 같은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앱은 계좌 만들때만 쓰시고요. 실제 쓰실때는 'sb톡톡플러스' 라는 저축은행 공용앱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sbbank.plus&hl=ko&gl=US 

 

SB톡톡플러스 - Google Play 앱

방문없이 비대면 계좌개설, 예금상품가입, 대출신청, 뱅킹서비스를 진행

play.google.com

 

https://apps.apple.com/kr/app/sb%ED%86%A1%ED%86%A1%ED%94%8C%EB%9F%AC%EC%8A%A4/id1469002262

 

‎SB톡톡플러스

‎66개 저축은행을 'SB톡톡플러스' 하나의 앱을 통해 만나보세요. 'SB톡톡'과 '스마트뱅킹'이 통합하여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 다양한 저축은행의 기능을 통합 가입한 모든 저축은행을 전계좌

apps.apple.com

 

저축은행 공용앱이라 저축은행 계좌가 있다면 모두 이 앱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입출금 알림도 이 앱에서 다 설정하실수 있습니다. 한도계좌 해제도 이 앱에서 하시면 됩니다. ok 저축은행 공식앱은 계좌 만들때 외에는 쓰실일이 없다고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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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참고사항 몇가지만 적어 봅니다.

 

1 .이체 할때 은행목록에서 'ok 저축은행' 을 찾아보니 없더군요. 저축은행은 그냥 'SB 저축은행' 을 찾으셔서 선택하고 계좌번호 넣으면 됩니다. 저축은행 계좌는 처음 만들어 봐써 좀 헤맸습니다.

저축은행 몇몇은 직접적으로 선택 가능한 경우도 있던데 ok 저축은행은 따로 있는곳을 아직은 못봤습니다.

 

2. 저축은행도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가끔 안되는 줄로 아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상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예금자 보호 되는 상품은 확실히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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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록해 둘겸 주절주절 적어 봅니다. 발급신청에서 카드 받기까지의 과정과 이런저런 잡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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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자가 하나 왔더군요. sc은행에서 온건데 이제 bc카드는 발급도 안되고 재발급도 안될거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sc은행에서 발급한 bc 체크카드를 갖고 있었고요. 카드를 확인해 보니 유효기간이 거의 다됐더군요.

 

체크카드를 만드려면 선택지는 2가지였습니다.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보니 둘다 별다르게 혜택은 없었습니다.(기대도 안했지만) 그중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을 보는 곳이 있기에 삼성카드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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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은행에서 신청을 해도 결국은 삼성카드쪽 사이트로 넘어가서 삼성카드를 만들게 되더군요. 은행쪽에서 수령이 가능한가 봤는데 선택은 자택과 직장밖에 선택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청하고 바로(1~2시간 내로) 앱카드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나 했는데, 몇몇 그런카드가 있는거 같기는 하지만 그외의 카드들은 최소한 카드 발급단계가 '발송' 단계가 아니면 앱카드등록이 안되었습니다.(사실 굳이 실물카드가 필요없었습니다)

 

결국은 실물카드를 받은건 카드신청하고 딱 1주일 뒤에 받았고요(주말빼면 5일). 앱카드에 등록가능한때는('발송' 단계일때) 주말을 제외하면 2일 걸렸군요.

 

제 경우 앱카드 등록되는 시점에서 앱카드에 등록해서 결제해 보니 문제 없이 결제가 잘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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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배송 전화가 온날 공교롭게도 집에 아무도 없어서 아파트 우편함에 넣어 주는 걸로 배송하시는 분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우편함에 넣는건 제가 요구한게 아니라 배달하시는 분이 먼저 제안 하셨습니다)

카드 배송은 직접 배송이 원칙이긴 한데....카드는 사용신청이 안되어 있을테니....만약의 사태에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잠시뒤에 배송된 카드는 사용등록이 필요 없다는 문자가 오더군요.ㅡㅡ;

 

다행히 카드는 별 문제 없이 우편함에서 회수되긴 했는데, 만일 바로 회수하기 어렵다면 하루종일 찜찜 할 수 밖에 없었을거 같습니다. 아마도 배송하시는 분이 본인에게 직접 전달한걸로 처리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 이런경우가 생기면 어쩌나 좀 생각해 봤는데요. 이럴땐 만약을 위해 분실신고를 해서 카드를 정지시켜 놓는 방법이 최선일거 같더군요.

분실신고는 대부분 앱에서 바로 할 수 있고, 분실신고 해제도 앱에서 가능합니다.

결제만 막는 방법도 있는데 삼성카드는 그런 메뉴가 없는거 같고요. 결제만 막는 방법은 교통카드등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분실신고의 경우는 카드 전체의 결제가 차단됩니다.

 

다만 주의 할 점은 분실신고시 카드 재발급을 같이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하지만 이런경우는 카드 재발급을 신청하면 안됩니다.

또한 분실신고 해제 이후에 교통카드 기능은 2~5일 정도 지나야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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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신청하고 삼성카드앱을 설치해 봤는데요. 룰렛을 돌려 캔디를 모으고 이 캔디를 모니모의 포인트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가입되어 있으면 모니모에서 젤리를 교환할때 조금 더 비율이 좋게 교환되기도 하고요. 모니모 쓰시는 분들은 나름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메뉴는 괜찮은데 룰렛 돌리고 하는 곳으로 들어가면 폰이 엄청 버벅댑니다. 물론 제 폰이 사양이 별로라 그럴 수는 있는데요. 그래도 다른 이런류의 앱에서의 게임을 할때 이렇게 버벅이진 않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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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받을때 마다 느끼는 거긴 한데 이 카드 배송시스템은 저는 영 맘에 안들더군요. 요즘은 택배도 언제온다고 문자를 보내는데 카드는 어느날 언제 배송이 될지 정확히 알기 힘듭니다. (대면 배송이다 보니 이해는 갑니다만...)

요즘은 비싼 택배도 그냥 배송을 하는데, 카드도 사용등록 안된 카드를 보내서 직접 등록해서 사용하게 하면 될텐데 왜 굳이 직접 전달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아니면 신한카드처럼 편의점 배송을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것도 매끄럽진 않긴 했었지만.....

 

할인되는게 있어서 신청하긴 했는데 재발급은 좀 고민을.....아직 한참 먼 이야기긴 하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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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 모바일을 쓰다가 이번에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비슷한 가격에 데이터를 3배를 주더라고요. ^^; 좀 알아보니 예전에는 더 저렴하게 판매한 적도 있었던거 같지만.....ㅠ.ㅠ

 

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 하는게 별로 없어서 대용량의 데이터 까지 필요 없습니다. 전화 사용량도 별로 없고요. 그래서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는데 스노우맨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를 그럭저럭 주더라고요.

가격만 보고 선택한것이지 딱히 업체 추천 같은거 아닙니다. 혹시나 스노우맨 가입하려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해서 적습니다.

 

https://www.snowman.co.kr

 

알뜰폰 스노우맨(snowman)ㅣ세종텔레콤

통신요금 사르르 녹이는, 스노우맨! 가장 저렴한 LTE, 5G 알뜰폰 요금제

www.snow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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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은 kt 회선과 u+ 회선을 판매합니다. 저렴한 요금제에선 kt 가 좀 더 조건이 좋아서 저는 kt 회선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스노우맨은 셀프개통을 지원하지만 유플러스만 가능하고 kt 회선은 셀프개통이 안된다는것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유심 구매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배송과 택배 배송입니다. 바로배송은 주문하고 3시간 이내에 배송해 준다고 하고요(바로배송 가능한 지역에서만). 택배는 일반 택배와 같습니다.

택배의 경우는 가입신청을 하고 유심을 받은 다음 개통신청을 해서 개통을 하는것 같은데요.

 

저는 바로배송으로 유심을 주문 했습니다. 바로배송으로 대략 1-2시간 후에 받았고, 유심을 받으면 스노우맨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을 하면 됩니다.

 

가입신청할때 본인확인을 합니다. 제가 가입하는 날 기준으로 스노우맨은 신용카드와 네이버 인증서가 가능하더군요. 최근 네이버 인증서가 안되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스노우맨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결제수단을 인증해야 합니다. 자동이체를 대부분 하실텐데 카드로 결제하신다면 카드정보가, 계좌 이체면 계좌 정보가 필요하니 미리 알아두시고 가입신청을 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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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오후에 가입신청하고 당일 저녁쯤에 해피콜을 받았고요(해피콜은 요즘 유행하는 AI 전화입니다) . 해피콜 받은후에 자동으로 개통이 되나 싶었는데, 다음날 오후까지 개통이 안되서 혹시나 싶어서 전화로 개통신청을 했습니다.(02-3415-4949) 개통신청은 상담사 연결이 아닌 ARS 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냥 해두는게 속편한것(?) 같습니다. 전화해서 ARS 진행해서 내 전화번호만 입력해 주면 됩니다.

 

개통신청을 한 날 오후 6시 좀 안되서 개통이 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유심을 갈아 끼우고 2번 스마트폰을 재 부팅하니 개통이 완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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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T전화와 OK 캐시백 앱에서 SIM 카드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에러메시지를 내면서 실행이 안되는 것 입니다. 제가 쓰는 은행앱들은 잘 실행되던데 말이죠. 음....

보통 SIM 카드에 전화번호가 제대로 들어 가지 않는 경우에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확인 해 봤는데 제 경우는 제 전화번호가 제대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몇가지 방법을 써봐도 안되서 결국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통화품질쪽으로 연결해 증상을 설명을 해 주니, 신호를 쏴 줄테니 데이터를 켜고 두세번 폰을 껏다 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폰을 저는 한번 껏다가 켜니 바로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다른분도 이런문제 있으면 그냥 고객센터 전화 하시는게 빠른 해결책일거 같습니다. 알뜰폰 고객센터 연결하기 어렵다고 해서 저도 다른폰에도 넣어보고 그랬는데 해결이 안되더군요.

그와 더불어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잘 되는지에 대한 테스트도 우연히 하게 되었는데요. 대략 전화하고 상담원 연결까지 7~8 분 기다린거 같습니다. 제 경우는 T전화의 통화녹음을 설정해 놨는데 녹음된 파일을 보니 대충 그렇더군요.

검색해 보면 이런 문제도 꽤나 사례가 많던데 이것도 ARS 자동으로 해 놓으면 안되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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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하고 은행앱 같은거 다시 인증해 줘야 하나 싶었는데 제가 쓰는 은행앱이나 증권앱은 모두 그냥 잘 실행 되었습니다. 재 인증을 요구한건 PASS 앱 밖에는 없었습니다.

 

회선은 같은 KT 회선이니 기존에 사용하던 회사와 차이는 없습니다.

 

스노우맨은 앱이 없습니다. 따라서 위젯도 없고요. 크롬등에서 스노우맨 홈페이지에서 데이터 사용량등을 체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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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행하다가 중단했었던 폴아웃 뉴베가스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중단했던 이유는 게임이 별로여서가 아니라....^^; 이런저런 사정상 진행을 못하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게임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났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에픽스토어에서 무료 배포했었는데요. 그걸 보니 다시 해 보고 싶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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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엘더스크롤 시리즈도 그렇고 폴아웃도 그렇고 뭔가 그 특유의 엉성함은......폴아웃3도 엔딩을 보긴 했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서....비교는 못하겠고요. 하지만 일반적으론 뉴베가스가 더 평이 좋긴 하죠.

 

사실 서브 퀘스트도 그렇고 좀 더 즐겨볼라고 했는데...예전에는 별 문제없이 잘 했었는데 오랜만에 하니 멀미가 너무 심하게 나더라고요. 나이가 들어서 노안이 와서 그런건지.....ㅡㅡ;

 

오래전 게임이라 그래픽도 요즘겜에 비하면 구리구리 하고 베데스다 게임답게 모션은 엄청 구리고, 재미있다고 해도 요즘 권하기는 좀 뭣한 게임인데....그래도 퀘스트 진행하다 보면 또 할만 한 게임입니다.

 

한글화도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몰입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글화 해 주신분께 감사 드립니다.

 

조금 더 즐겨보고 싶지만 멀미때문에 급하게 엔딩을 봤고 더 진행은 좀....힘들꺼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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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죠. 예스맨 엔딩입니다. 저 예스맨의 얼굴은....ㅎㅎ.....

제 생각에 제일 무난한 엔딩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NCR 도 그렇고 브라더 후드도 그렇고....그러다가 폴아웃 4도 미닛맨으로 가서 노잼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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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배달부의 선택에 따른 후일담을 보여주는데 서브퀘를 충분이 안 한 관계로 별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브라더 후드 빼고는 서브퀘를 어느정도 해결 하기는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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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지막 진행부분에선, 화술을 좀 더 올려놀껄 싶었습니다. 화술을 올려놓으면 게임 진행 중에도 화술에 따른 다른 선택지를 고르는게 나름 재밌긴 했는데..... 그래도 80 까지는 올렸고 이 정도면 왠만한건 다 되겠지....싶었는데 마지막 선택지는 화술 100을 요구 했고, 다른 선택지도 85를 요구하더라고요.

 

그래픽 좀 구려도 게임을 즐길수 있는 분이라면 해 보세요. 재미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정 받은 게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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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12 부터는 기본앱 삭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웹브라우저 입니다. 기존에는 웹브라우저 기본앱을 삭제하면 어떤 웹브라우저를 사용할지 물어보는 창이 떳지만 안드로이드 12 부터는 무조건 기본앱이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웹브라우저를 여러개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쓸 수는 없을까 생각하다가 발견한 앱이 "Better Open With" 라는 앱입니다.

 

플레이 스토어 에서 'open with' 라고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발상은 매우 간단합니다. 기본 웹브라우저에 앱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면, 설치된 웹브라우저중 하나를 선택해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을 기본웹브라우저로 설정을 해 놓으면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역활을 해 줄수 있는게 바로 이 'Better Open With' 라는 앱인것입니다.

 

사실 웹브라우저뿐 아니라 다른앱들도 사용가능하지만 여기서는 웹브라우저에 한해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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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설정은 어려울게 없고요. 그냥 앱을 설치하고 안드로이드 설정의 기본앱 설정에서 기본 브라우저앱을 'Better Open With' 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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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특정 앱에서 웹브라우저를 실행할때 다음과 같은 선택창이 아래에 나옵니다.

 

원하는 웹브라우저를 선택해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 왼쪽의 숫자는 카운터 입니다. 이 창이 뜨고 5초 이후에는 위에 기본 선택된 웹브라우저로 실행이 됩니다. 시간은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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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직접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설정할 수 있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브라우저 부분만 한번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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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이콘은 선호하는 앱 설정입니다. 여러 웹브라우저 중에 우선적으로 실행 됩니다.

 

눈 아이콘은 웹브라우저 선택창에 보이지 않게 하겠다는 겁니다. 저 위쪽 스크린샷에서 보면 브라우저 선택창에서 크롬과 파이어폭스만 보이는 이유가 이 곳에서 네이버 앱을 보이지 않게 설정했기 때문입니다.

 

맨 아래 Countdown Time 이 카운트 설정입니다. 기본값은 5초로 5초 이후에는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는 브라우저로 자동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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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추가적으로 말하자면.....'Better Open With' 앱이 실행되어 있을 경우엔, 웹브라우저 선택후에 웹브라우저가 실행되고 나서 뜬금없이 'Better Open With' 앱으로 이동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안드로이드 맨 아래 버튼중 3선 버튼을 선택해서 나오는 앱리스트에서 'Better Open With' 앱을 닫은 다음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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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는 4년 되었지만 이제 2만정도 밖에 주행하지 않은 모닝의 뒤쪽등이 하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제목에는 브레이크등이라고 썼는데 이게 더블전구라 브레이크등이기도 하지만 미등이기도 합니다. 브레이크때는 불이 들어 오지만 미등이 안들어 오더군요.

 

모닝은 미등이 위아래 2개가 들어갑니다.(LED 가 아닌경우에는 말이죠) 위쪽은 T10 이었나 그렇고 아래쪽은 더블전구로 미등과 브레이크등 겸용입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나사 2개 풀고 당기면 후미등이 빠집니다. 그냥 쑤욱 빠지지는 않지만 잘 달래서 당기면 빠집니다. 후미등을 분리한 후에 간단히 아래쪽 전구만 교체해주면 됩니다.

 

경험이 없으시면 분리할때 도색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만일 자신이 똥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마스킹 테이프로 후미등 주변을 마스킹 해서 분리하시면 좀 안심이 되실겁니다.

사실 저도 혹시 몰라서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분리했습니다. 제 경우는 결과적으로는 안붙여도 되는 거였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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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에 의하면 후미등 브레이크 전구 규격은 P21/ 5w 입니다. 더블전구라 필라멘트가 2개고 각각 21w 와 5w 입니다.

 

더블전구중 27w/8w 로 된것도 있는데 이것은 예전에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전구소켓은 동일해서 이 전구도 사용은 할 수 있지만 메뉴얼상에 나온 전구에 비해 출력이 높기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더블전구뿐 아니라 싱글전구도 27w 와 21w 가 있는데 모닝 ja 의 경우 21w 를 씁니다. 가급적 메뉴얼에 나와있는 것과 같은 출력의 전구를 쓰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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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긴 전구인데 더블전구라 필라멘트가 2개인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필라멘트가 끊어져 보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테스터기로 테스트 해보니 끊어진건 맞더군요. 어느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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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구가 내구성이 별로인건지 그냥 단순 불량인지는 모르겠네요. 예전차는 전구를 교환했던적이 없었거든요. 21w 로 바뀌고 내구성이 좀 안좋아졌다는 글도 보기는 봤었는데 통계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부품점에 가서 전구를 살까 하다가 그냥 인터넷에서 박스로 샀습니다. 필립스 전구 10개에 삼천원인가 하더군요. 데이라이트 전구도 좀 잘 나간다고 해서 배송비도 아낄겸 21w 싱글전구도 추가해서 2세트를 샀는데 별일없으면 폐차할때까지 쓰고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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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부터 우회전 할때 일시정지해서 지나가야 하는데 저희동네는 나가보니 지키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ㅡㅡ;

벌금 6만원이라 하니 뒤에서 빵빵해도 왠만하면 다들 지킵시다....안지킬거면 빵빵거리지나 말자고요....ㅎㅎ

 

뭐...그런데 이리저리 말들이 많고 혼동된다고 하는데...요점은 의외로 간단하더군요.

 

1. 우회전 신호등이 있으면 우회전 신호등에 따른다.(이건 예전부터 그랬죠. 사람들이 안지켰지만....)

 

2. 보행자 신호등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보행자가 기준입니다. 보행자 신호등의 색깔은 상관없습니다.

 

3. 우회전 하기전 전방 신호등이 빨간불일땐 일시정지 한다.

이것도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빨간불일땐 통행불가 녹색불일땐 통행가능이라는건 공통적인 약속이니까요. 신호등이 빨간색이니 직진할때 처럼 정지를 합니다.(직진차량과 같이 정지선에 정지해야 합니다.). 그런후에 우회전인 경우는 보행자가 없는 지를 확인하고 서행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다시한번 요약하면....

우회전차도 직진차와 같이 전방 신호가 빨간색일 경우엔 정지선에 일단 멈춰야 된다. 그런후에 보행자를 확인하고 서행으로 진행한다.

보행자 신호등은 전혀 볼 필요가 없고,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살피고 보행자가 있다면 보행자가 길을 다 건넌후에 서행으로 통과해야 한다.

 

주의할점은 여러차량이 우회전중에 앞에차가 정지선에서 일시정지 했다고 해서 다음차가 그냥 통과하면 안됩니다. 우회전 하려는 모든차는 정지선에 일시정지 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다소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요. 자동차 전방신호가 빨간불이라는 것은 보행자 신호가 녹색불로 언제든 바뀔수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보행자가 건너는지 일시정지해서 확인해야 한다는게 불합리 하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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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회전시 일시정지는 시행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단속을 안하니 아무도 안지켜서 결국 벌금과 벌점을 부과하고 단속을 하게 된것이고요. 당분간은 뒤차의 클랙션 소리를 계속 듣게 될것이 너무 뻔하긴 한데.....벌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라 하니 왠만하면 지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블랙박스 신고도 많으니까요.( 일시정지때 뒤에서 빵빵하면 4만원 벌금이라고 하긴 하는데.... 제 블랙박스로는 힘들듯 하고......)

신고가 아니더라도 사실 사람과 사고는 안나는게 좋고(당연히...), 사고나면 자동차가 많이 불리합니다. 그러니 차보다 사람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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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는 4년동안 검사가 없다가 4년째에 첫 정기검사를 하게 됩니다. 첫검사라 배기가스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종합검사보다 가격도 저렴하죠.

 

제 경우 이전차가 구형 디젤차여서 자동차 검사는 검사대행을 이용했었기 때문에 직접 자동차 검사를 하러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새차이고 가솔린차이니 직접 자동차 검사를 해 봐야 겠죠. ^^;

 

위 이미지는 예전에 차구입하고 등록하러 갔을때 찍어놓은 병아리적 시절 사진인데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얼마전에 대형 트레일러에 옆구리가 받혀서 날아가는(?) 사고를 당해서 3판을 교환하는 아픔을 겪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잘 수리되어서 아직 저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에 대해 알아보니 교통공단에서 하는 검사소는 완전 예약제로 되어 있더군요. 예약하고 갈까....하다가 동네에 검사소가 있기에 알아보니 대부분 사설 검사소는 예약없이 들어온 순서대로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침에 차 몰고 가니 검사직원이 차를 받아서 검사장으로 들어가고 저는 자동차 등록증을 접수 받는 곳에 보여주고 검사비용을 결제하고 나서 휴게소에서 쉬고 있으니 금방 끝났습니다. 아침 일찍이라 차가 없기도 했고 배기가스 검사가 없었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10분정도 걸렸나....싶게 빠르게 끝났습니다.

검사후에는 검사결과표 종이 한장을 줍니다. 그럼 검사끝.....너무 간단하더군요. 승용차는 2년마다 검사이니 이제 2년뒤에 종합검사를 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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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구입하고 언제 출고되나 목빠지게 기다렸다가, 신나서 차 가지러 출고장 갔던게 어제일 같은데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탈없이 잘 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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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운전자 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2011 년 쯤에 운전자 보험 1만원 짜리를 들어 놨었습니다.

 

최근에 자동차 보험 갱신할때가 되어 이리저리 알아보다 우연히 운전자 보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예전에 들어놓은 운전자 보험을 확인해 보니 요즘 운전자 보험에 비하면 보장 금액이 너무 적더군요.

 

오래전에 운전자 보험을 가입하신 분이라면 한번쯤 보장내용을 살펴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교통사고처리지원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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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험을 정리하고 새로 가입하려고 알아보다가 제 경우는 캐롯에 가입했습니다.

알아보니 저렴한 곳이 2곳 있었는데 하나는 한화 2500 운전자 보험, 다른 하나가 캐롯이었습니다.

 

제가 가입한 캐롯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롯에 가면 990원 제일 저렴한 플랜과 업그레이드 플랜 그리고 프리미엄플랜이 있는데 위의 경우는 프리미엄플랜을 고른후에 상해 관련된 모든 특약을 빼고 운전자 벌금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에만 집중한 구성입니다. 그래서 한달에 1428원이 되었습니다.

상해관련된 특약은 원하시면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운전자 보험의 가입목적을 생각해서 최소화했습니다.

 

하나 참고로 말하자면...... 운전자 보험 가입할때 직업을 묻는데 답하는 직업에 따라 '교통상해사망. 후유장애' 의 보장금액이 1억원이 되기도 하고 5000만원이 되기도 합니다. 보장금액이 다르면 보험료도 아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전 이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보험에 대해선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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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보험을 만원씩이나 내고 있었는데 보장내용을 보니....요즘에 비하면 보장 금액이 너무 적더군요. 여태까지 뭐 한거지....싶었습니다.

만원씩 내는거라 해약할때 돈을 돌려받는건 없는 줄 알았는데 확인해 보니 20만원돈 정도 환급이 되더군요. 이런것도 전혀 몰랐었는데 그래도 환급을 좀 받으니 돈 아까운게 조금은 줄어들었습니다. ^^;

 

제 예전 운전자 보험은 30년납이던가 그랬는데 캐롯은 3년 밖에 안받습니다. 그 이후에는 새로 가입해야 합니다. 운전자보험의 보장금액 액수의 변화를 보니 3년마다 재 가입하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왠지 귀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캐롯 운전자 보험은 보험료를 한달마다 결제하는데, 가입할때 하는 첫결제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등으로 가능하지만 그 뒤에 정기납부는 신용/체크 카드로만 가능합니다. 가입할때 신용/체크 카드를 등록해야 가입이 되더군요.

 

요즘 새로 가입받는 운전자 보험은 대부분 스쿨존 관련된 내용이 추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스쿨존 보장이 운전자 보험 영업포인트 이기도 했었으니까요. 보장 금액이 늘어난것도 그 영향도 있다고 하고.....뭐...그렇습니다. 제가 보험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라.....자세한건 다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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