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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패드3 의 아답터를 교환 받아 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답터 전체가 아니라 콘센트에 꽂히는 분리가능한 부분만 리콜 대상입니다.




위 사진의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이 바로 리콜 대상입니다. 오리 머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덕헤드 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


저부분의 리콜이유는 감전이 될수도 있다는게 이유라고 합니다.


일단 리콜대상 아답터는 위의 사진처럼 생긴 것 중에....저 분리가능한 부분을 분리 했을때....안쪽의 글자가 숫자인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교환하여 온 제품입니다. KOR 이라고 표기된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위 처럼 표시되어 있는 제품은 문제가 없는 정상 제품입니다.

KOR과 같은 영문이 아닌 4자리 혹은 5자리 숫자등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바로 리콜대상 입니다.


http://www.apple.com/kr/support/ac-wallplug-adapter/


위 링크가 애플의 아답터 리콜에 대한 설명 페이지 입니다. 위 사이트 에서 교환 가능한 서비스 센터를 확인하신 후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서 교환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가까운 동부대우전자서비스 센터로 가서 교환했습니다. 입구에 잘 보니 아답터를 교환하려면 번호표를 뽑지 말고 안내데스크에 문의 하면 된다고 해서 안내데스크에 가서 이야기 했더니 바로 아답터 앞부분을 교환해 주더군요.


위의 애플사 링크에선 아이패드/아이폰 의 일련번호를 확인한다고 되어 있었지만, 제 경우는 아답터 앞부분이 리콜대상 인지만 확인하고 바로 개선된 제품으로 교환해 주었습니다.

물론 이 절차는 서비스 센터마다 다를수 있으니 일련번호는 확인하고 가시는게 더 확실하긴 하겠죠. ^^;


뭐....바꿔 오긴 했지만 이거 바꿨다고 뭐가 좋아진 건지 체감되는 건 당연히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리콜대상 제품을 가지고 계신분은 시간나실때 반드시 교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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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알게 된거 포스팅 해 둡니다.


핀치줌으로 탭을 닫는 기능은 다 아시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신 기능일거고요. 그 외에 제가 알게 된 기능이 2가지가 있습니다.





스샷에 '데스크탑 버전 보기' 란게 보이시죠.

이게 나오게 하는 방법은......특정 사이트로 들어간 후에 주소창을 클릭하면 스샷과 비슷한 창이 뜹니다. 하지만 '데스크탑 버전 보기' 란게 아마 안보이실 겁니다. 저곳을 아래쪽으로 스와이프 해 보시면 '즐겨찾기추가' 와 '데스크탑버전 보기'가 위 스샷처럼 스윽 하고 나타날겁니다. 왜 굳이 숨겨놨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ㅡㅡ;





두번째는 제가 가끔 사용하는 이미 닫은탭을 여는 방법입니다. 사실 저에겐 이런저런 이유로 꼭 필요했던 기능인데요.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새로 탭을 열때 쓰는 저 '+' 아이콘을 꾸욱 누른채로 기다리면 위 스샷처럼 '최근에 닫은탭' 이란 메뉴가 뜹니다.




역시 뒷북성입니다만....최근에 알게 되었기 때문에 그냥 적어놓습니다. 저처럼 아직도 모르는 분도 계실거고....닫은탭 다시열기는 제게 꼭 필요한 기능중 하나였기 때문에 참으로 기쁜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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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3(뉴아이패드) 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면 좀 느려졌다 라던가 버벅거린다 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제 경우는 둔감해서 그런건지.....그다지 달라진 점을 모르겠습니다. 인터페이스도 크게 달라진 점은 없고....제 경우는 업그레이드 한건지 안한건지 그다지 느낌이 없네요. 




바뀐점을 바로 알 수 있었던건 바로 사파리였습니다. 사파리의 경우는 좀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북마크가 사이드바로 나오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썸네일로 현재 열린 창을 보여주고 여기서 특정 사이트창을 닫을 수 있습니다.(기존 ios6 때의 인터페이스와 비슷하군요) 인터넷 페이지를 보던중 창을 닫고자 할때 손가락 2개로 핀치줌을 해 주면 이 화면으로 바뀝니다. 여기서 닫고 싶은 창을 선택해서 왼쪽으로 스와이프 해 버리면 됩니다. x 를 눌러서 닫아도 되고요.

앱을 종료할때 처럼 위로 올려서 닫는쪽이 더 일관성이 있지 않나....생각하기도 했었는데요. 특정항목을 지울때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삭제' 버튼이 나오기도 하니 그런 관점에서 보면 크게 일관성이 없다고 하기도 애매한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바뀐점은 이건데....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듯 하네요. 좀 이상해 보이지 않으신가요? 주소창이 있던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주소창이 없어지고 위로 올리면 다시 주소창이 나타납니다. 위에 보이는 웹페이지 주소를 살짝 눌러줘도 다시 주소창이 나옵니다.

불편할것 같았는데...실제 좀 써보니 크게 불편할건 없습니다. 앞페이지로 가는것도 스와이프로 해결되고, 창닫기도 핀치줌으로 해결되고 주소창 나오게 하려면 살짝 위쪽으로 스크롤하면 되니....



다만 버그도 좀 보입니다. 제가 직접 당한 버그는 화면이 백지로 바뀌는 현상인데요. 구글에서 검색해서 링크를 눌러 다른창으로 내용을 본후에 창을 닫고 다시 구글창으로 전환하면 그냥 하얀 화면만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위에 탭으로 창을 닫으면 좀 자주 그렇고, 핀치줌 기능을 이용해 닫으면 좀 확률이 낮아지는것 같기는 한데....

이 외에도 좀 이런저런 버그가 있는듯 합니다만.....




ios8 업그레이드시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ios8 에서 실행에 문제가 있는 앱들이 여럿 보고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하게 사용하는 앱이 있다면 잘 알아보시고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올때마다 주의해야 할 점이니 대부분은 알고 계시겠지만요.



iCloud Drive 로 업그레이드는 신중해야 합니다. 가령 자신의 사용기기(맥이나 아이폰이나...)중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사용하는 앱을 사용하고 있고, 그 기기중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기기가 있는 경우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 하면 동기화가 제대로 작동안하게 됩니다.
가령 제 경우 아이팟터치 4세대가 있는데 이 기기는 ios8 업그레이드가 안되죠 따라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못씁니다. Day One 같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되는 앱의 경우, 만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 해 버리면 아이팟에선 동기화가 작동 안되게 됩니다.
ios 업그레이드 후 재설정 부분에서 정신줄만 잡고 있으면 사실 메시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잘 못 설정할 일은 없지만....




제 경우는 ios8 업그레이드 중 문제가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고 업그레이드 했지만 이번에는 용량이 좀 부족한 관계로(5.7기가를 요구하더군요. ㅡㅡ;) 아이튠즈를 사용했는데 업그레이드 중간에 3014 에러가 나면서 업그레이드가 안되더군요. 복구도 안되고......ㅡㅡ;

원인은 제가 쓰는 코모도 파이어월 때문이었습니다. 방화벽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업그레이드 하니 잘 되더군요.


어쨌던 그런 문제로 기기를 초기화 하고 다시 복구하려고 아이튠즈로 복구하니 제대로 복구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한건지.....전 평소에 아이클라우드로 백업을 해 왔습니다.


이런 경우엔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고 아이패드에서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컨텐츠및 설정 지우기" 를 선택해서 기기를 초기화한후에 재부팅 된 아이패드를 설정하다 보면 아이클라우드 백업으로 복구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기기를 복구하니 완벽하게 복구가 되더군요. ^^; 




알림쪽에 위젯 비슷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것 같던데....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다만 사파리쪽에선 외부 프로그램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편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런데 이게 ios8에서 추가된게 맞는건지....)

마침, 최근 패스워드 관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1password 프로그램이 무료로 풀려서 시험해 봤는데요. 사파리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가 있더군요. 

조금씩 애플도 별 수 없이 개방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급하게 버전업 하실건 없을것 같고....좀 기다려서 버그패치 몇번되면 업그레이드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뭣보다 앱들의 호환성 문제가 제법 있는듯 하니 그때쯤이면 앱들도 모두 수정이 되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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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쪽도 세일하는것 같지만 제가 가진건 아이팟과 아이패드 뿐이니 이쪽을 포스팅 합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steins-gate-kr/id581831994?mt=8




슈타인즈;게이트가 8월 27일까지 세일가 9.99 달러로 판매됩니다.


아이폰용과 아이패드용이 따로 있으니 맘에드는 쪽으로....아이패드 있으신 분은 아이패드용으로 사는게 나으려나요? 가격은 같습니다.


저도 이야기만 들은거라 실제 게임내용은 잘 모르지만...명작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다만....한글화에 대해선 약간의 불평도 있는듯 한데....불평이 없는 한글화는 별로 없는터라.......ㅡㅡ;


워낙 유명하다보니 후속작도 계속 나오는듯 하고, 아이패드로도 후속작이 하나 나와 있습니다만, 이건 세일에서 제외되어 있더군요.

애니로도 나와있고 국내에서도 케이블을 통해 방영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잘나가는 녀석입니다.


뭐.....저는 어떤녀석이길레......라는 궁금증으로도 지를듯 합니다만....아이패드가 16기가짜리라 좀 빠듯하군요. 게임 용량이 2기가가 좀 안되는 용량인것 같던데.....



ps >

아이폰/아이패드의 앱스토어에서 직접 검색해서 구입하실 분들은 주의 하실게...이 게임은 일어판과 한국어판이 따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잘 보면 알수 있긴 한데 잠깐 정신줄 놨다간 실수 할수 있으니.....한글로 하실분은 한글판을 꼭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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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가 아이패드는 사실 용량이 부족하긴 합니다. 앱을 조금 이것저것 설치하면 금방 용량이 모자르죠. 제 경우 앱 몇개와 책을 좀 넣어 놨더니 남은 공간이 3기가가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아껴쓰면 못쓸것 없는 용량이고,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만....


때문에 동영상이나 음악은 아이패드에는 가급적 넣어 놓지 않습니다. 제 경우 음악이야 아이팟을 주로 쓰니 예외로 한다 해도, 동영상은 좀 문제가 됩니다. (요즘은 음악도 클라우드에 넣어 놓습니다. 집에선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 외에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고요.)


가장 간단하면서 편리한 방법은 NAS 를 하나 만드는 겁니다만....필요성이 크다면야 하나 구축해 놓겠지만 사실 저는 동영상을 보기는 보지만 그렇게 까지 많이 보지 않기에 사실 좀 낭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딱히 다른용도로 쓸 일도 별로 없고요.


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게 클라우드 서비스인데요. 다음클라우드는 사실 아이패드에선 꽤 쓸만하지만 자막설정이 불가능하다는 단점과 함께 자막 글자의 테두리가 표시되지 않아서 배경이 하얀색이면 자막이 감춰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체화면으로 보지 않으면 자막이 동영상 아래 검은부분에 표시가 되긴 하는데....좀.....ㅡㅡ; 자막파일을 직접 수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귀찮죠.


그래서 드롭박스등의 클라우드에 업로드 하고, DirectPlayer 로 옮겨 쓰는 방법을 쓰기도 했는데...이 방법도 좋긴 하지만 일단 클라우드 프로그램에서 동영상을 다 다운받은 후에 Open In.. 기능으로 DirectPlayer 로 옯겨야 하니 동영상을 다 다운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생깁니다. 게다가 자막까지 옮기려면 프로그램 사이를 2번 왕복해야 하죠. 좀 불편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위에 장황하게 설명한 이유는 nplayer(이하 엔플) 에 새로이 클라우드 지원기능이 들어 갔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동안 따로 상용 동영상플레이어를 구입하지 않은 이유중 하나가 딱히 제게 메리트가 없었기 때문인데 이 클라우드 기능 추가는 제게 반가운 소식 이었습니다.


클라우드는 드롭박스와 구글드라이브를 지원합니다. 드롭박스는 용량을 늘이는 행사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면 용량이 크지 않을테니 쓰기 어렵다 하더라도...다들 구글계정 몇개씩은 갖고 계시쟎아요. ^^; 구글 드라이브는 용량이 15기가이니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을걸로 생각됩니다.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은 뭐....다들 비슷하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그냥 간단히 스샷만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엔플에 저장된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전 기기에는 동영상을 전송하지 않아 텅텅 비어 있습니다. 왼쪽 위에 와이파이를 선택하면 와이파이로도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에서 옮긴 음악이나 동영상 파일들도 볼 수 있는것 같군요. 음....종합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 옆에 앨범은 말 그대로 아이패드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는 겁니다. 이런기능까지 필요있나...싶지만 있어서 나쁠건 없죠. 스샷은 안찍어 놨나 보네요. 찍었던것 같은데.....음....





네트워크부분입니다. NAS 를 따로 쓰시거나 PC 에서 스트리밍을 하실 분들에게는 중요한 메뉴입니다. 이 정도 지원하면 웬만한건 다 된다고 봐도 되겠죠. 저기에 클라우드란게 보입니다. 바로 제가 원하는건 저것...!!!

클라우드를 선택하면 드롭박스와 구글드라이브가 나오는데 구글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구글 로그인 화면이 나오고 로그인 후에 엔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면 됩니다. 드롭박스야 (드롭박스가 설치된 상태에서) 간단히 드롭박스에서 허용을 해 주면 되고요.




동영상 재생화면입니다. 제스쳐도 당연히 지원되는데요. 설정부분에서 찾아보시면 어떻게 작동되는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왼쪽 'X' 는 재생중지, 오른쪽의 '-' 는 동영상을 작은 사이즈로 만든다고 해야 하나....최소화와 비슷합니다. 최소화를 하면....





요렇게 됩니다. 아래쪽에 재생하던 동영상이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 위에 파일의 아이콘을 보시면 조그만 원으로 현재 얼마만큼 재생이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구글드라이브에 자막과 같이 넣어놓으면 자막도 잘 나옵니다.


클라우드에 있는 동영상을 재생하면 버퍼링을 하는건지....약 2-3초 후에 재생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 외는 아이패드에 저장해둔 동영상을 재생하는것과 그다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클라우드에 있는 영상을 재생하는거니까 인터넷이 느리다거나 하면 재생은 당연히 원할하지 않겠죠.




개인적으론 클라우드가 지원되는게 상당히 맘에듭니다. 저용량 아이패드는 클라우드가 중요합니다. ^^;  최근 box.net 50기가도 확보해 놨는데 아쉽게도 box.net 은 지원하지 않는군요. 앞으로 지원됐으면 좋겠는데 어떨까요....


중요한 가격은 $4.99 지만 이 앱은 유니버설 앱이라 아이폰 아이패드 공용입니다. 잘 알려진 동영상앱인 avplayer 는 아이폰/아이패드용이 따로 존재합니다. 각각 가격은 엔플의 가격보다는 저렴하지만 두개의 기기를 다 쓰는 사람에겐 엔플이 가격면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아이폰, 아이패드 가지신 분들 프리마이앱 정도는 다 하시 쟎아요. 3천 포인트만 모으면 구입하고도 $5 이상 남겠네요. ^^;


AC3를 지원하는 동영상앱은 ac3 라이센스 문제로 무료로 풀릴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걱정말고(?) 지르세요. 다만...제가 구입했으니 조만간 세일 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이 드는데.... ㅡㅡ;



포스팅 이후 추가사항


1. 클라우드지원에서 box , bitcasa, onedrive 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클라우드 용량이 부족할 일은 없을듯 하네요. ㅎㅎ


2. 예전에는 DTS 를 지원하지 못했지만 최근버전은 DTS 를 지원합니다. 다만 DTS 를 지원 안하는 예전 버전 구매자의 경우는 인앱으로 DTS 지원을 구매해야 지원됩니다. 신규 구입자에겐 해당사항 없습니다.


3. nplayer 는 새로 nplayer 를 발매하고 기존의 nplayer 를 nplayer plus 로 변경, 그리고 광고가 나오는 무료앱인 Lite 버전으로 세분화 되었습니다. 

버전별 차이는 https://nplayer.com/blog/nplayer-새-버전-출시/ 에서 볼수 있습니다.


4. 최근은 버전업이 많이 되어 이글을 쓸 당시와 인터페이스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시기에 내용을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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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앱 쓰다보면 가끔 클라우드 서비스인 box.com 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box.com 에서 50기가 용량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box.com 에 가입하시고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box.com 에 로그인을 하면 10기가이던 용량이 50기가로 늘어납니다. 


해당서비스를 좀 둘러보니 pc 용 자동싱크 프로그램은 존재하는것 같지만 리눅스용은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파일관리자에서 box.com 웹페이지로 드래그앤 드롭을 이용해서 파일을 옮겨보니 바로 업로드가 됩니다. 드롭박스의 보조로 사용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네요.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mp3 파일들을 넣어 봤는데 순서대로 재생해 줍니다. mp3 스트리밍으로도 그럭저럭 이용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전문 서비스만은 못하겠지만요. box.com 서비스를 이용한 음악전문 앱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아이패드 앱을 좀 보니 드롭박스쪽이 여전히 다른 앱으로 파일을 보내기도 편하고....제가 쓰는 앱들도 대부분 드롭박스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드롭박스를 여전히 메인으로 쓰게 되겠지만, 50기가 용량이니 일단 만들어 두면 쓸일이 있겠죠. ^^;


https://www.box.com/ 으로 접속해서 가입하시고요. 이메일 확인을 해 줘야 완전히 가입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box.com 블로그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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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오페라 웹브라우저는 그리 널리 쓰이지는 않습니다만 꽤 괜찮은 웹브라우저 입니다. 인지도 면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오랫동안 웹브라우저를 만들어온 회사이기도 하고요. 해외에서는 모바일 쪽으로 나름 인지도도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 오페라 홈페이지에 갔다가 아이패드 전용 웹브라우저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coast 입니다.




첫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확실히 테블릿피씨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느낌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상당히 혁신적인 제품이었지만 그 안의 웹브라우저 사파리는 일반 피씨용 웹브라우저와 다를바 없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본 coast는 테블릿 웹브라우저의 혁신이 아닐까 싶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사용법을 설명해 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이런거 그냥 패스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왠만하면 잘 보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앱은 다른 앱과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입니다. 



화면에 버튼은 2개 뿐입니다. 아래쪽 가운데와 아래 오른쪽 버튼입니다.(아래쪽 가운데 버튼은 웹페이지를 열었을때 나옵니다)




위 스샷에 2개의 버튼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아래쪽 가운데는 아이패드의 홈버튼과 유사하고, 오른쪽 버튼은 ios7 의 앱 종료와 비슷한 성격입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앱은 ios7의 작동방식을 웹브라우저에도 적용해서 만들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웹브라우저에 보통 있는 이전과 다음 버튼은 ios7 의 사파리 처럼 제스쳐로 가능합니다. 웹페이지 새로고침은 ios 앱들이 예전부터 써왔던 것 처럼 아래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작동되고요. 이렇게 버튼이 아닌 제스쳐로 모든 작동이 이루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것은 검색입니다. 이 앱은 웹페이지를 보는중에는 주소창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앱의 홈화면에만 주소/검색창이 표시됩니다. 한번 이곳에 daum 을 입력해 봅니다.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왼쪽에 구글 검색화면이 조그맣게 보이는데 누르면 구글의 검색화면이 바로 나옵니다.(잘보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daum 웹페이지는 coast 에 등록이 안된 페이지라 아래쪽에 이렇게 뜹니다. 



이걸 즐겨찾기 하고 싶으면 아이콘을 눌러서 위쪽 적당곳에 옮기면 됩니다. 




아이콘을 위쪽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렇게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 두는 것 입니다. 참 쉽죠? ^^;


언뜻 보면 이 앱은 탭브라우징이 안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제가 처음에 ios7 과 비슷하다고 말씀드렸죠? 웹페이지를 보다가 아래쪽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이 앱의 홈화면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다른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열었던 사이트로 이동할때는? 이때쓰는 것이 바로 아래 오른쪽에 있는 버튼입니다. 그러면 ios7 의 앱 종료 화면처럼 여태까지 본 웹페이지들이 나열됩니다. 종료도 ios7 과 똑같습니다. 종료할 웹페이지를 위쪽으로 스와이프 해 버리면 됩니다.



이때 웹사이트 사각형을 아래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웹페이지의 안전도 라는게 나옵니다.  아래 스샷의 아래쪽 노란부분을 터치해도 되고요.



daum 은 보통이라고 나오는 군요. 대부분 이렇습니다. 그러면 이제 항상 https 로 보안 접속이 되는 paypal 을 확인해 보죠.





paypal 은 매우좋음 이라고 나오네요. 왜 매우좋음이라고 나오는 것일까요?





매우좋음 이라고 되어있는 원부분을 터치하면 사이트의 암호화나 그런 정보를 자세히 보여줍니다. 사이트가 암호화 전송을 해서 정보가 완전히 보호된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앱이 가장 테블릿피씨에 어울리는 웹브라우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취향에 달린거 겠지만 상당히 신선하고 매우 맘에 드는 웹브라우저 입니다. 한번씩 써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 웹브라우저 포스팅하려고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가 digg 를 들어 갔는데 오오오!!! South Korea 가 떡하니 찍힌 기사가 있더군요. 반가워서 클릭해 봤더니.......(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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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는 이상하리만치 텍스트 뷰어가 별로 없습니다. 몇몇 뷰어가 있긴한데 만족스럽진 않더군요.

apabi reader 라는 중국에서 만든 앱이 주로 거론되곤 하는데 앱 설명도 중국어로만 되어있었고, utf-8 문서만 사용가능 하기 때문에 기존의 텍스트 파일은 변환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거 변환하는게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만......

그외에 그냥저냥 쓰기엔 "텍스트뷰어" 라는 매우 심플한 이름의 뷰어도 있습니다. 유료버전이지만 무료인 lite 버전이 존재하고 그럭저럭 책읽기엔 쓸만합니다. 원래 라이트버전은 10개 목록 제한이 있었지만 최근 버전에선 없앴다고 앱 설명 맨 위에 나옵니다.(아래쪽 설명엔 lite 버전은 10개 제한이라고 나와있긴 한데..... ㅡㅡ; 10개 제한이어도 딱히 불편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오늘 글을 쓰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텍펍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에 잠깐 언급한 앱과는 달리 매우 많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무료버전인 lite 버전은 변환부분에서 제약이 있는걸로 알고요. 유료버전은  이글을 쓰는 현재는 $2.99 에 팔고 있습니다.(원래는 $4.99 라던가....)

일단 이 앱은 텍스트 파일을 아이튠이나 클라우드를 통해 기기에 넣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드롭박스와 구글드라이브를 지원하고요. 이렇게 텍스트 파일을 올리면 이 앱은 이 텍스트파일을 전자책 파일인 epub 으로 자동으로 변환합니다. 변환된 파일은 텍펍으로도 볼 수 있고, 다른 앱으로 옮겨서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tts 기능을 지원해서 이어폰을 꽂고 책을 들을수도(?) 있습니다. (단 tts 기능은 ios7이상에서만 가능합니다)

게다가 웹브라우저도 내장되어 있어서 인터넷에서 직접 텍스트 파일을 다운받아 저장 할 수도 있고 구글 이미지검색을 통해 책 표지를 다운받아서 책 표지를 장식할 수도 있습니다.

압축파일도 지원하고, 만화책파일도 변환해 줍니다. 다만 변환된 만화책파일을 텍펍에서 볼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ibooks로 이동시켜 보라고 하더군요. 언젠가는 직접 지원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잠금기능도 있어서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책이 있으시면....ㅎㅎ....잠궈놓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하는 간단한 스크린샷 몇개 입니다.



텍펍의 화면 책장은 아이북과 비슷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목록형태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문학 30선은 처음엔 없는데 나중에 추가되더군요.




설정부분입니다. 글자크기, 화면밝기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줄간격 조정, 문단 정렬, 테마 변경이 있군요. 





테마를 제외하면 기본설정으로 본 화면 입니다. 책넘김 효과 지원되고요. 화면을 좀 오래 터치하고 있으면 tts 기능을 쓸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만 제 아이팟은 ios6 라 tts 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ㅜ.ㅜ





클라우드 지원되고 웹브라우저도 지원됩니다. 웹브라우저는 구글이미지 검색에서 표지 가져올때도 쓰입니다.

왼쪽 위에  톱니에 i 글자있는 아이콘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요. 맨위에 "사용법" 이라는 메뉴가 있고 눌러보면 동영상으로 사용방법을 알려주니 참고하세요.




아이패드에서의 화면입니다. 2페이지로 볼 수 있습니다. 1페이지로 설정도 가능하고요.




이 앱의 장점은 기능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클라우드도 지원해서 사용 편의성도 좋은 편이고요. 표지 장식 기능은 사실 처음엔 "있으면 뭐해"...싶었는데 써보니 괜찮더군요. 간단하기도 하고.....보기도 좋고.....어느정도는 구글의 힘 입니다만...^^;

덧붙여서....이 프로그램은 유니버설앱이라 구입하면 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기기를 가지신 분들에겐 장점이지요. ^^;




직접 텍스트 파일을 컴퓨터에서 epub 이나 pdf 로 변환해서 ibooks 로 보셔도 되겠지만, 텍스트 파일을 드롭박스에 올려놓고 텍펍에서 가져오기만 하면 읽을 수 있으니 편합니다.

유료앱이지만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고 텍스트문서를 자주 보시면 하나쯤 구입해 놓으셔도 괜찮은 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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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너무나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전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네요.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은 패드 쪽에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큰 화면에 잡지를 보는 듯 한 화면은 매우 만족스러운 UI 를 보여줍니다.

이 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스크린샷들은 모두 패드용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렇게 보여줍니다. 사진이 움직이기도 하고...






화면을 마치 책 넘기듯 쓸어 주면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당연하지만 이 화면은 자신이 보고 싶은 뉴스들로 편집할 수가 있습니다.





뉴스를 클릭해 보면 여러 회사의 뉴스들이 보입니다. 오마이,경향, 연합, 중앙, 시사인등등....이것은 여러 신문, 잡지사의 기사 모음 같은 것이고, 나중에 메뉴에서 특정 신문, 잡지등을 따로 추가 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의 기사를을 흝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기술쪽의 기사를 하나 터치해 본 화면 입니다. 이렇게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그런것은 아니고, 전자신문같은 경우 위와 같이 요약본을 볼 수 있고 전문을 보려면 아래쪽을 클릭해서 전자신문 사이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은 플립보드 프로그램내에서 처리됩니다만, 따로 사파리등 외부 프로그램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메인화면을 보면 오른쪽에 빨간 표시와 돋보기 형태의 아이콘이 있는데 대충 용도는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여기서 자기가 보고 싶은 기사를 선택,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선택 맨 아래로 내려보면 국가 변경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바꾸면 다른나라 신문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으로 바꾸면.....




미국으로도 바꿔보죠.



다른 나라의 기사들도 쉽게 추가해서 볼 수 있는 점이 참 좋더군요. 사전 사용이 안된다는게 좀....얼마전에 제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쿠키 단어장 앱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예 텍스트 복사 명령 자체가 나오질 않아요. ㅡㅡ;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기사를 사파리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사파리로 기사를 연 다음에 사전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만....


이 앱은 구글리더도 계정만 추가 하면 플립보드에서 보듯이 구글리더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샷은 생략.....^^;




잠깐 다른앱을 하나 소개해보죠.
구글리더를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또하나의 프로그램 newsify 입니다. 얼마전에 무료로 풀렸을때 받았던 앱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리더를 이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구글계정이 필요합니다.

간단히 스샷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플립보드와 비슷하게 보여줍니다.




switch view 메뉴로 바꿔보면 위와 같이 볼 수도 있습니다.





subscription 메뉴를 누르면, 이렇게 메뉴가 뜹니다. 특정 구독 rss 만 선택해서 볼 수도 있고, 새로운 rss 를 추가해서 구독 할 수도 있습니다.





기사를 선택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해당 글의 페이지로 이동하고요. rss 일부 공개로 해 놓은 블로그들은 제목을 선택해서 해당사이트로 이동하여 글을 봐야 겠지요.



Newsify 는 조금 자세히 적을 생각도 있었는데 최근 구글리더의 폐쇄 이야기 이후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간단히 스샷만 보여드립니다.

이 글을 쓴 이후 확인해 본 바론 iCloud 를 이용하거나 자체 서비스를 운용해서 계속 운영을 한다고 하긴 하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의 가장큰 비중은 읽기 입니다. 그런면에서 여러소식을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볼수 있는 플립보드는 사용하기 즐거운 앱입니다.

취양에 따른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 할 수 있고, 해외의 컨텐츠도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요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리더 계정추가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즐겨보는 블로그등도 추가가 가능하고요.(구글리더 서비스 중지에 대한 대책도 아마 마련중이겠죠)

패드류의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중 읽기를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대부분은 이미 쓰시고 계시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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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블로터 닷넷의 기사가 있습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46228

다만 이 기사 댓글을 보니 오해를 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파이어폭스 폐쇄적인 아이폰 지원 안 해' 라는 이 기사를 좀 읽어보면 전체적으론 애플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애플은 사파리에서 쓰이는 빠른 엔진을 자신들만 쓰고 다른 웹브라우저들에게는 이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웹브라우저들은 저 빠른 엔진이 아닌 더 느린 UIWebView 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서 기본적으로 경쟁이 될 수 없는 상황인것입니다.

그러면 그 느려터진 애플이 제공하는 엔진 말고 자체 제작 엔진을 쓰면 되겠지만.....애플은 자체엔진을 사용하려는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블로터 닷넷의 기사를 보면 폐쇄성 이야기를 하면서 보안상 장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사실 제 블로그에도 몇번 이야기 했지만 보안상 장점은 분명이 있습니다. 아이폰에는 원칙적으로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의 보안을 최우선시 한다면 그냥 아이폰 쓰면 됩니다.


하지만 이 폐쇄성은 보안과 상관이 없는걸로 보입니다. 사파리에서 쓰이는 엔진을 쓰지 못하게 한다고 보안성이 더 좋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샌드박스 구조로서 보안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UIWebView 로 웹브라우저엔진을 제공하면서 사파리에 쓰이는 엔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라이브러리 제작이 늦어져서 그렇다던가 하는 변명은 가능하겠지만요).

그건 그렇다 쳐도 파이어폭스측 자체엔진도 쓰지 못하게 한다는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파이어폭스측에선 납득하기 어렵죠. 자체엔진도 쓰지 못하게 해. 게다가 웹브라우저 만들라고 주는 UIWebView 는 사파리보다 느려. 기본적으로 불공정한 경쟁일 수 밖에 없고, 지나친 폐쇄성이라고 충분히 말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디넷이 좀 그런....경향이 있긴 하지만...객관적 기사로선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311092945

이 기사가 좀더 객관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무미건조하긴 하지만요.

정확히 말하자면 파이어폭스가 아이폰을 지원 안하는것이 아닙니다. 못하는거죠. 


껍대기만 씌워놓고 '파이어폭스' 라고 하는것도 좀 뭐하고 말이죠.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아이폰/아이패드에서 가장빠른 웹브라우저는 사파리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엔 다른의견이 있을 수 없겠네요. 너무도 명명백백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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