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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무료로 받은 usbsharp pro 입니다. 현재는 $2.99 내요.

이앱은 wifi 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앱입니다. 각종문서, 음악파일을 이동시킬수 있고, 뷰어 역활도 합니다.


처음시작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아래쪽 "공유" 를 선택해보면 웹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주소를 알려줍니다.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파일을 올리면 되죠.




이 앱을 특별히 추천하려는건 아니고요. 사실 이런류의 프로그램이 워낙 많다보니....다만....

어제 좀 테스트 해보니 .txt 뷰어가 한글 인코딩을 지원하더군요. 아시다시피 대부분 이런앱들이 일반 텍스트 파일의 경우에 인코딩이 utf8 이 아니면 한글이 깨져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utf8 이 아닌 한글 인코딩으로 된 텍스트 파일을 읽었을때 입니다. 글자가 다 깨지죠. 인코딩 버튼을 눌러 보면...




요렇게 나옵니다. Korean 을 선택하면 글자가 깨지지 않고 잘 나옵니다. 물론 텍스트가 utf16 으로 된거라면 uft16으로 맞춰야 겠죠.


몇몇 프로그램은 텍스트 인코딩을 지원한다고 해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어와 일본어 정도는 지원하던데.... ㅡㅡ;

텍스트 넣을때 utf8 로 변환해서 넣으면 되지만 좀 귀찮기도 하고....제 경우는 그냥 epub 으로 변환해서 넣습니다만.....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음악을 wifi 로 넣을 수도 있지만 iTunes 으로 넣은 음악쪽도 접근 가능하더군요. 가사를 찾아주는 기능도 있던데 제가 좀 테스트 해본 바론 없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



재생목록을 선택하면 위 스샷과 같이 나옵니다. 제 경우는 ipod 을 선택하면 iTunes 로 넣은 음악들이 보여지고 재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wifi 로 파일 넣을수 있는 프로그램은 대게 간이 웹서버를 내장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이게 항상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켜져 있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앱들은 이 기능을 끄고 킬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옵션은 없네요. 웹서버 접속시 암호를 넣도록 하는 기능이 "시스템설정" 쪽에 있으니 웬만하면 이쪽 암호 설정은 해놓고 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99 의 가격으로 살만한 앱일지는 각자 스스로 판단하실 문제고요. ^^;  하지만 인터페이스도 제가 보기엔 후질그래해 보이긴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이 워낙 이쁘게 만들어 놓은것도 있긴 하지만....

기능면에선 그럭저럭 기본은 하는 것 같습니다. 텍스트 파일보는 것도 다른 전문 프로그램에 비하면 기본적인 기능밖에 안되긴 하지만 한글인코딩을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고, iTunes 로 넣은 음악도 들을 수 있다던가, 가사를 찾아 준다던가....
"....으로 열기(Open in...)" 기능도 있어서 데이터를 이 프로그램에 저장해 놓고 원하는 앱에서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usbsharp 이라는 무료버전도 있습니다. 인앱 결제로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는데 좀 보니 video player 와 music player 가 있는 걸로 봐선 텍스트 파일은 무료버전으로도 볼 수 있는 건가 싶긴 한데....

한번 시간나실때 보시고, 맘에 드시면 다음번 무료 행사를 노려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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