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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는 이상하리만치 텍스트 뷰어가 별로 없습니다. 몇몇 뷰어가 있긴한데 만족스럽진 않더군요.

apabi reader 라는 중국에서 만든 앱이 주로 거론되곤 하는데 앱 설명도 중국어로만 되어있었고, utf-8 문서만 사용가능 하기 때문에 기존의 텍스트 파일은 변환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거 변환하는게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만......

그외에 그냥저냥 쓰기엔 "텍스트뷰어" 라는 매우 심플한 이름의 뷰어도 있습니다. 유료버전이지만 무료인 lite 버전이 존재하고 그럭저럭 책읽기엔 쓸만합니다. 원래 라이트버전은 10개 목록 제한이 있었지만 최근 버전에선 없앴다고 앱 설명 맨 위에 나옵니다.(아래쪽 설명엔 lite 버전은 10개 제한이라고 나와있긴 한데..... ㅡㅡ; 10개 제한이어도 딱히 불편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오늘 글을 쓰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텍펍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에 잠깐 언급한 앱과는 달리 매우 많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무료버전인 lite 버전은 변환부분에서 제약이 있는걸로 알고요. 유료버전은  이글을 쓰는 현재는 $2.99 에 팔고 있습니다.(원래는 $4.99 라던가....)

일단 이 앱은 텍스트 파일을 아이튠이나 클라우드를 통해 기기에 넣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드롭박스와 구글드라이브를 지원하고요. 이렇게 텍스트 파일을 올리면 이 앱은 이 텍스트파일을 전자책 파일인 epub 으로 자동으로 변환합니다. 변환된 파일은 텍펍으로도 볼 수 있고, 다른 앱으로 옮겨서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tts 기능을 지원해서 이어폰을 꽂고 책을 들을수도(?) 있습니다. (단 tts 기능은 ios7이상에서만 가능합니다)

게다가 웹브라우저도 내장되어 있어서 인터넷에서 직접 텍스트 파일을 다운받아 저장 할 수도 있고 구글 이미지검색을 통해 책 표지를 다운받아서 책 표지를 장식할 수도 있습니다.

압축파일도 지원하고, 만화책파일도 변환해 줍니다. 다만 변환된 만화책파일을 텍펍에서 볼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ibooks로 이동시켜 보라고 하더군요. 언젠가는 직접 지원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잠금기능도 있어서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책이 있으시면....ㅎㅎ....잠궈놓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하는 간단한 스크린샷 몇개 입니다.



텍펍의 화면 책장은 아이북과 비슷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목록형태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문학 30선은 처음엔 없는데 나중에 추가되더군요.




설정부분입니다. 글자크기, 화면밝기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줄간격 조정, 문단 정렬, 테마 변경이 있군요. 





테마를 제외하면 기본설정으로 본 화면 입니다. 책넘김 효과 지원되고요. 화면을 좀 오래 터치하고 있으면 tts 기능을 쓸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만 제 아이팟은 ios6 라 tts 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ㅜ.ㅜ





클라우드 지원되고 웹브라우저도 지원됩니다. 웹브라우저는 구글이미지 검색에서 표지 가져올때도 쓰입니다.

왼쪽 위에  톱니에 i 글자있는 아이콘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요. 맨위에 "사용법" 이라는 메뉴가 있고 눌러보면 동영상으로 사용방법을 알려주니 참고하세요.




아이패드에서의 화면입니다. 2페이지로 볼 수 있습니다. 1페이지로 설정도 가능하고요.




이 앱의 장점은 기능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클라우드도 지원해서 사용 편의성도 좋은 편이고요. 표지 장식 기능은 사실 처음엔 "있으면 뭐해"...싶었는데 써보니 괜찮더군요. 간단하기도 하고.....보기도 좋고.....어느정도는 구글의 힘 입니다만...^^;

덧붙여서....이 프로그램은 유니버설앱이라 구입하면 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기기를 가지신 분들에겐 장점이지요. ^^;




직접 텍스트 파일을 컴퓨터에서 epub 이나 pdf 로 변환해서 ibooks 로 보셔도 되겠지만, 텍스트 파일을 드롭박스에 올려놓고 텍펍에서 가져오기만 하면 읽을 수 있으니 편합니다.

유료앱이지만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고 텍스트문서를 자주 보시면 하나쯤 구입해 놓으셔도 괜찮은 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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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너무나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전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네요.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은 패드 쪽에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큰 화면에 잡지를 보는 듯 한 화면은 매우 만족스러운 UI 를 보여줍니다.

이 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스크린샷들은 모두 패드용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렇게 보여줍니다. 사진이 움직이기도 하고...






화면을 마치 책 넘기듯 쓸어 주면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당연하지만 이 화면은 자신이 보고 싶은 뉴스들로 편집할 수가 있습니다.





뉴스를 클릭해 보면 여러 회사의 뉴스들이 보입니다. 오마이,경향, 연합, 중앙, 시사인등등....이것은 여러 신문, 잡지사의 기사 모음 같은 것이고, 나중에 메뉴에서 특정 신문, 잡지등을 따로 추가 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의 기사를을 흝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기술쪽의 기사를 하나 터치해 본 화면 입니다. 이렇게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그런것은 아니고, 전자신문같은 경우 위와 같이 요약본을 볼 수 있고 전문을 보려면 아래쪽을 클릭해서 전자신문 사이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은 플립보드 프로그램내에서 처리됩니다만, 따로 사파리등 외부 프로그램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메인화면을 보면 오른쪽에 빨간 표시와 돋보기 형태의 아이콘이 있는데 대충 용도는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여기서 자기가 보고 싶은 기사를 선택,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선택 맨 아래로 내려보면 국가 변경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바꾸면 다른나라 신문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으로 바꾸면.....




미국으로도 바꿔보죠.



다른 나라의 기사들도 쉽게 추가해서 볼 수 있는 점이 참 좋더군요. 사전 사용이 안된다는게 좀....얼마전에 제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쿠키 단어장 앱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예 텍스트 복사 명령 자체가 나오질 않아요. ㅡㅡ;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기사를 사파리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사파리로 기사를 연 다음에 사전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만....


이 앱은 구글리더도 계정만 추가 하면 플립보드에서 보듯이 구글리더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샷은 생략.....^^;




잠깐 다른앱을 하나 소개해보죠.
구글리더를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또하나의 프로그램 newsify 입니다. 얼마전에 무료로 풀렸을때 받았던 앱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리더를 이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구글계정이 필요합니다.

간단히 스샷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플립보드와 비슷하게 보여줍니다.




switch view 메뉴로 바꿔보면 위와 같이 볼 수도 있습니다.





subscription 메뉴를 누르면, 이렇게 메뉴가 뜹니다. 특정 구독 rss 만 선택해서 볼 수도 있고, 새로운 rss 를 추가해서 구독 할 수도 있습니다.





기사를 선택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해당 글의 페이지로 이동하고요. rss 일부 공개로 해 놓은 블로그들은 제목을 선택해서 해당사이트로 이동하여 글을 봐야 겠지요.



Newsify 는 조금 자세히 적을 생각도 있었는데 최근 구글리더의 폐쇄 이야기 이후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간단히 스샷만 보여드립니다.

이 글을 쓴 이후 확인해 본 바론 iCloud 를 이용하거나 자체 서비스를 운용해서 계속 운영을 한다고 하긴 하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의 가장큰 비중은 읽기 입니다. 그런면에서 여러소식을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볼수 있는 플립보드는 사용하기 즐거운 앱입니다.

취양에 따른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 할 수 있고, 해외의 컨텐츠도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요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리더 계정추가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즐겨보는 블로그등도 추가가 가능하고요.(구글리더 서비스 중지에 대한 대책도 아마 마련중이겠죠)

패드류의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중 읽기를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대부분은 이미 쓰시고 계시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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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무료로 받은 usbsharp pro 입니다. 현재는 $2.99 내요.

이앱은 wifi 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앱입니다. 각종문서, 음악파일을 이동시킬수 있고, 뷰어 역활도 합니다.


처음시작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아래쪽 "공유" 를 선택해보면 웹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주소를 알려줍니다.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파일을 올리면 되죠.




이 앱을 특별히 추천하려는건 아니고요. 사실 이런류의 프로그램이 워낙 많다보니....다만....

어제 좀 테스트 해보니 .txt 뷰어가 한글 인코딩을 지원하더군요. 아시다시피 대부분 이런앱들이 일반 텍스트 파일의 경우에 인코딩이 utf8 이 아니면 한글이 깨져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utf8 이 아닌 한글 인코딩으로 된 텍스트 파일을 읽었을때 입니다. 글자가 다 깨지죠. 인코딩 버튼을 눌러 보면...




요렇게 나옵니다. Korean 을 선택하면 글자가 깨지지 않고 잘 나옵니다. 물론 텍스트가 utf16 으로 된거라면 uft16으로 맞춰야 겠죠.


몇몇 프로그램은 텍스트 인코딩을 지원한다고 해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어와 일본어 정도는 지원하던데.... ㅡㅡ;

텍스트 넣을때 utf8 로 변환해서 넣으면 되지만 좀 귀찮기도 하고....제 경우는 그냥 epub 으로 변환해서 넣습니다만.....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음악을 wifi 로 넣을 수도 있지만 iTunes 으로 넣은 음악쪽도 접근 가능하더군요. 가사를 찾아주는 기능도 있던데 제가 좀 테스트 해본 바론 없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



재생목록을 선택하면 위 스샷과 같이 나옵니다. 제 경우는 ipod 을 선택하면 iTunes 로 넣은 음악들이 보여지고 재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wifi 로 파일 넣을수 있는 프로그램은 대게 간이 웹서버를 내장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이게 항상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켜져 있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앱들은 이 기능을 끄고 킬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옵션은 없네요. 웹서버 접속시 암호를 넣도록 하는 기능이 "시스템설정" 쪽에 있으니 웬만하면 이쪽 암호 설정은 해놓고 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99 의 가격으로 살만한 앱일지는 각자 스스로 판단하실 문제고요. ^^;  하지만 인터페이스도 제가 보기엔 후질그래해 보이긴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이 워낙 이쁘게 만들어 놓은것도 있긴 하지만....

기능면에선 그럭저럭 기본은 하는 것 같습니다. 텍스트 파일보는 것도 다른 전문 프로그램에 비하면 기본적인 기능밖에 안되긴 하지만 한글인코딩을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고, iTunes 로 넣은 음악도 들을 수 있다던가, 가사를 찾아 준다던가....
"....으로 열기(Open in...)" 기능도 있어서 데이터를 이 프로그램에 저장해 놓고 원하는 앱에서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usbsharp 이라는 무료버전도 있습니다. 인앱 결제로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는데 좀 보니 video player 와 music player 가 있는 걸로 봐선 텍스트 파일은 무료버전으로도 볼 수 있는 건가 싶긴 한데....

한번 시간나실때 보시고, 맘에 드시면 다음번 무료 행사를 노려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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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앱스토어에선 쿠키단어장으로 미국앱스토어에선 cookie words 로 찾을 수 있는 쿠키 단어장입니다. 이 앱은 $1.99 에 구입할 수 있는 유료앱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찾아본 영어단어로 단어장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그다지 새로울게 없어 보입니다. 조금 더 하자면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로의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여기까지도 뭐 그냥 그냥....
물론 단어장 프로그램으로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디자인도 맘에들고 사용방법도 직관적이라고 할까요? 간편합니다.

다만 제가 이 포스팅에서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려는 기능은 사전 기능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프로그램의 사전으로서의 컨텐츠의 질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풍부한 예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사실 그런 정도의 충실한 데이터는 사전 전문 업체가 아니면 힘들죠.

이 프로그램의 사전데이터는 간단한 설명 정도입니다. 가령 'book' 을 검색해 보면 '책' 이라고 나오는 정도입니다. 사전으로서의 한계는 존재하죠.
하지만 쉽고 간단히 사용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사용 용도가 다르니까요.

단어를 찾아서 예문을 보고 하는 게 아니라 간단히 뜻을 보는 정도의 사전....그게 바로 쿠키단어장에 포함된 사전입니다.

그리고 이 사전을 사용하는 방법의 편의성 부분이 좀 괜찮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영한사전을 쓰려면 좀 난감합니다. 사파리나 아이북에선 기본 사전이 제공되지만 이건 영영사전입니다. 그리고 그외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역시 사전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에서건 텍스트를 선택해서 '복사' 만 해주면 단어의 뜻을 보여줍니다.




사용방법을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전을 사용하려면 쿠키 단어장을 실행합니다. 그런 다음 사전을 사용할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사파리든 아이북이던 다른 텍스트뷰어던지 간에 텍스트를 복사할 수 있는 경우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다음....


단어를 선택하고 '복사하기' 를 선택해서 해당 글자를 복사합니다.





그러면 위 스샷처럼 위쪽에 뜻이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후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이런식으로 텍스트를 복사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사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book 에서도 역시 사용가능 합니다.



또 한가지 기능은 발음 기능으로 프로그램 설치 후 설정에서 발음 음성 데이터를 다운받으면 단어 검색시 그 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끔 안 나오는 단어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의 장점을 하나 더 들자면....이 프로그램은 유니버설 앱이라 한번 구입하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좋지 않습니까...^^;





이 프로그램의 단점이라면 이렇게 사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에 시간제한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건 아마도 이 프로그램이 단어를 보여주는 방식이 약간은 트릭을 이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만일 단어뜻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쿠키 단어장을 실행해 주고, 사파리든 아이북이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다시 단어뜻이 나올 것 입니다. 제작사의 앱 설명에는 대략 이 시간이 30분 정도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찾아본 단어는 단어장으로 저장되고 이를 이용해 단어장으로 사용하면서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저장해 두고 사용하면 유용하게 영어 공부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글을 읽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 어학 실력으로 영어로 된 글을 보자면 사전이 필요한데 사전을 이용하기가 좀 불편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그런 어려움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전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도 있고 기능 추가도 좀 더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만....다양한 언어지원 이라던가 사용자 사전 같은 부분도....

앞으로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제가 구입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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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잡담입니다. 경험담이기도 하고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케이블은 좀 잛습니다. 그래서 이걸 연장하고 싶은데 좀 그렇죠. 30핀 연장케이블을 사기도 좀 그렇고....요즘 사신분들은 8핀이겠습니다만....


제 경우 처음 쓴 기기는 아이팟이었습니다. 이게 배터리가 좀 짧습니다. 좀 심하게요. 게임이라도 키면 정말 배터리를 쭉쭉 잘 빨아 먹습니다. 그래서 충전케이블을 꼭 연장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일반 usb 연장 케이블을 이용하는건데 이게 제 경우는 좀 녹녹치 않더군요.


제게 3개의 usb 연장케이블이 있었는데 이중 제대로 작동하는게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 연장케이블은 ????


처음엔 충전되다가 좀 지나면 "이 기기는 충전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란 메시지만 보여주더군요. 다행이 하나는 잘 되더군요. 반투명하게 속이 보이는 케이블이었는데 대충 보면 쉴드가 잘 되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케이블도 약간은 문제가 있더군요. 큰 문제는 아닌데요. 아이패드 충전의 경우입니다. 보통은 잘 되는가 싶더니 100% 충전이 된 이후에 좀 시간이 지나면 "충전되지 않음" 으로 바뀌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케이블 문제가 아닐까 보고 있습니다. 연장 usb 케이블을 쓰지 않고 직접 연결하면 잘 되거든요.

인터넷을 좀 검색해 보니 좀 긴 충전 케이블을 썼더니 80% 이상 충전이 되지 않는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아이패드 충전 전류가 좀 높다보니 생긴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경우는 일단 거의 100%까지 충전은 잘 되니 별 문제는 안되지만. 만약 이게 전력 손실때문이라면 이 연장케이블 없이 충전하면 더 빠르게 충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가지 가장 쉬운 방법이 있지요. usb 케이블 쪽을 연장하는게 아니라 220v 케이블 쪽을 연장하는겁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멀티탭이죠. 하지만 이건 좀 거추장 스럽고....마트에 가니 220v 연장케이블을 팔더군요. 8000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원래 야외에서 쓰는 용도라 선도 좀 굵고 생각보다 선도 좀 길더군요. 긴거야 어떻게 해서 쓰면 되겠지만......


고민 도중 우연히 검색중에 다음 링크를 발견하게 됩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02597&page=


애플 정품 아답터는 앞의 플러그 부위와 아답터 부위가 분리됩니다. 분리해 보면 위 링크의 사진처럼 8자 모양의 연결부위가 나타나죠.

이 곳에 저 링크의 사진에서 처럼 8자 연결이 가능한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해 놓고 보면 좀 모양이 안나긴 하는데 작동은 잘 됩니다.


저런 케이블은 혹시나 집에 잘 살펴보면 하나쯤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 경우엔 고장난 프린터 전원연결선이 바로 저런 케이블이더군요. 


실제 연결해서 써보니 잘 되고요. 애플 아답터도 크기가 작아서 그리 걸리적 거리지 않더군요.


220v 연장선을 써도 되겠지만 집에 한번 살펴보셔서 저 케이블이 있다면 그냥 그렇게 쓸 수도 있다는 겁니다. 케이블 굵기나 길이도 적당합니다.




만약 그냥 대충 usb 연장선을 사서 썼는데 충전 잘 되더라 라고 하시면 복받으셨거나 제가 운이 없는거겠죠, ㅜㅜ;

usb 3.0 규격은 전류도 좀 늘었다고 하니 usb 3.0 연장선을 쓰면 일반 usb 연장선 보다 좀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써보지 않아서 전 모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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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패드를 구입했습니다. 신기종이 아니고 이전 기종, 그러니 뉴아이패드, 다르게 말하면 아이패드3 라고 할 수 있죠.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궁금했습니다. 기존에 아이팟을 충전할때 쓰던 충전기들을 아이패드에 써도 될까? 아이패드용 충전기로 아이팟을 충전해도 될까?


검색을 해봤지만 정말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카더라~~~" 라는거더군요. 그래서 나름 근거를 가진 게시물을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 링크를 찾았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13525


위 링크글을 읽어보면 되겠지만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궁금증, 아이패드충전기로 아이폰을 충전하면 급속충전되지만 배터리 수명은 줄어든다는데 사실인가?


아니라고 합니다. 각 기기는 자신의 충전량만큼만 충전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더 높은 전류를 넣어주더라도 급속충전되거나 하지 않는다는군요.

간단히 말하면 밥을 아무리 많이 줘도 자기 먹을만큼만 먹으니 탈이 나진 않는다....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더군다나 애플이 공식적으로 문제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을 흔히 소송의 나라라고도 하죠? 애플이 괜찮다면 괜찮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 게시판에는 애플이 아이폰 3gs 와 이이팟은 아이패드 충전기로 충전하지 말라고 했다는 글이 있던데요. 어디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건지...


http://store.apple.com/kr/product/MD836KH/A/apple-12w-usb-%EC%A0%84%EC%9B%90-%EC%96%B4%EB%8C%91%ED%84%B0?fnode=74


애플스토어의 12w 아답터링크 입니다. 아이패드용이죠. 스크롤을 좀 내려보시면 사용가능한 기기가 나옵니다.


애플에서 나온 거의 모든 미니 기기라고 해도 될것 같네요. 즉 다 사용해도 됩니다. 제조사가 괜찮다고 했으니 믿으세요!


둘째 궁금증, 아이패드에 아이폰 충전기로 충전해도 될까?


사용해도 됩니다. 충전기에 무리가 가서 충전기가 폭발한다는 글도 있던데, 그건 그냥 충전기 불량일뿐, 충전기는 자신의 규격대로의 전기만 생산합니다.


단, 아이폰 충전기 같은 경우는 아이패드 충전기에 비해 전류량이 적기 때문에(아이패드 충전기가 아이폰 충전기의 2배 이상) 충전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워넣는데 바가지가 작은거면 더 오래 퍼 넣어야 겠죠? 이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볼땐 아이패드용 충전기가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일부러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 충전기로 아이패드를 충전하는것은 너무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권할만한 일은 못된다....정도로 정리하면 될것 같습니다.




제글이나 저 링크를 못믿겠다는 분도 있을겁니다. 그러면 그냥 자신이 믿는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니 말 듣고 그대로 했다가 제품 망가졌다."는 이야기는 별로 듣고 싶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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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11 버전이 인터페이스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몇 분들이 좀 혼란스러워 하시는것 같더군요. 좀만 보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만...모 사이트에 가보니 헤메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처음 실행한 화면 입니다. 조금씩 다를순 있습니다만....

이제 애플의 기기를 연결합니다. 아이팟이던 아이폰이던 아이패드던 연결하세요.




그러면 위에서 처럼 기기가 인식되고 표시됩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하세요. 파란부분을 클릭하면 기기가 제거 됩니다.





기기 정보가 나옵니다. 이제 응용프로그램을 클릭합니다.





응용프로그램 클릭후 스크롤바를 아래로 내리시면 이렇게 왼쪽에 앱들이 오른쪽에 파일을 추가 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납니다.

파일을 전송할 앱을 왼쪽에서 선택하시고 오른쪽에서 화살표에 표시된 추가 버튼을 클릭해서 파일을 선택하시면 왼쪽에서 선택한 어플에 파일이 추가 됩니다. 

추가 버튼을 이용하지 않고, 윈도우탐색기에서 추가 할 파일을 드래그 해서 위 스샷의 추가버튼 위쪽의 파일이 표시되는 부분에 드롭해 넣으셔도 파일이 추가 됩니다.


참 쉽죠? ^^;




개인적으론 바뀐 iTunes 가 맘에들긴 하는데....뭐랄까요. 좀 감춰져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가령 음악을 재생리스트에 추가할때도 어디다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음악파일을 선택후 드래그 하니 오른쪽에 재생리스트가 쨘!! 하고 나타나더군요.

예전 버전에도 그랬는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음악 동기화를 쓰기 시작한게 11 버전부터라....^^; 하지만 덕분에 나름 깔끔한 느낌도 듭니다.


iTunes 잘 쓰면 디렉토리니 뭐니 그런거 몰라도 잘 관리해 주는데, 불편하다는 글들 보면 좀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음악파일은 태그 정리가 필수 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별도의 앱을 쓰면 iTunes 동기화를 안써도 잘 쓸수 있으니 선택은 개인의 몫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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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팟에 현재 설치되어 있는 동영상 재생 앱들 입니다.





DirectPlayer 를 제외하면 모두 유료 앱입니다만....실제로 돈주고 구입한 제품은 하나도 없다는게.....^^;

모두 무료행사할때 다운받았습니다.


사실 하나씩 리뷰할까도 했지만 아이팟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무인코딩 재생능력을 평가하기가 좀 그래서 그냥 뭉뚱그려서 글 하나로 대충 때울려고 글 쓰고 있습니다. ^^;


동영상을 인코딩 해서 기기에 넣는 입장으론 저 앱들 모두 잘 재생되고 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무료인 DirectPlayer 도 무료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자막 싱크 조정하기도 편하고, 인터페이스도 괜찮고요. 당장 무료로 쓸 프로그램을 찾으신다면 이걸 써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네트워크로 nas를 쓴다거나 다른 피씨의 영상을 재생하려 한다면 저 위의 목록중엔 aceplayer 가 가능하고요. yaplayer 가 WebDAV 를 지원하기는 하는데...직접 사용해 보질 않아서....


다른 프로그램들도 모두 wifi 전송기능은 제공합니다. 다만 신기하게 yaplayer 는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업로드 하는 방식은 지원하지 않고, ftp 서비스만 제공하더군요. 

저는 어차피 피씨에서 전송할거라면 그냥 케이블 꼽고 아이튠에서 전송하는 편이라.....


iMplayer, yaPlayer, DirectPlayer 의 인터페이스는 모두 상당히 맘에 듭니다. 이것저것 설정하기도 편하고, 이런저런 기능도 있고....


Gplayer 는 재생능력은 잘 모르겠지만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심플하고 심심한 편입니다.


앱 선택을 이야기 하자면.....제가 아이팟이다 보니 무인코딩 재생능력은 일단 논외로 하고 이야기 하면.....어차피 인코딩해서 동영상을 사용하는 저로선 그냥 무료인 DirectPlayer 를 사용할것 같습니다. 재생도 잘 되고, 자막도 잘나오고, 기능도 부족한 면을 별로 못느끼겠더군요.


다만,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시겠다면 좀 생각해 봐야 겠지만....저라면 이런경우 그냥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것 같습니다. 인터넷 연결되어 있으면 사용가능한데다가 50기가던가 무료고, 자막 잘 나오고.....물론 다른앱도 필요에 따라 필요하신분도 계시겠지만 가급적 무료로 쓰면 좋쟎아요. ^^;


다만 현실은.....유료앱도 잘 지켜보면 무료로 자주 풀린다는거....저 역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중에 돈내고 구입한건 하나도 없다는거......뭐하면 free my app 으로 $10 만 채워도 구입하는데 문제 없고....


흔히 거론되는 avplayer 는 무료 다운로드 기회를 못잡은데다(있기는 했나?) 저로선 딱히 아쉬운점이 없다보니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좋긴 좋은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ac3 문제가 해결되서 다시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었는데...




2012 년 마지막날이라 왠지 아쉬워서 별거 아닌거 그냥 주절주절 포스팅해 봅니다. 그러다보니 그다지 영양가 없는 글이긴 한데 2012년 마지막 날에 쓰는 글이니 이해해 주세요. ^^;


그럼 모두들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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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동안도 iTunes 를 써왔습니다. 동영상을 동영상 앱에 넣을때도 썼었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음악을 주로 외부 앱에 의존해 왔습니다. 이유는 iTunes 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제 iTunes 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아이튠즈에 대한 불평이 상당히 많더군요. 한편으론 사용하기 쉽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런경우 대충 2가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실제로는 불편한데 안불편한척 하는 경우.....대게 흔히 "빠" 등으로 이야기 되는 분류의 사람들의 경우 이런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사용하는 사람이 "룰" 을 이해하지 못한 경우 입니다. "룰" 이라고 하는게 제대로된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익숙함이라던가, 사용패턴 같은걸로 표현해도 됩니다. 


저는 2번의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작자의 의도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이지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우리가 왜 그들에 맞춰야 하냐?" 라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현재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어떤 "룰"에 익숙해져 있는거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를 예를 들면 MS Windows 에 말이죠. 

컴퓨터 사용법을 배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정확히는 MS Windows 사용법을 배운거고 그 제작자들이 의도한 방법대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계신거죠. 


iTunes 은 Mac 용 소프트웨어를 PC 로 이식한것 입니다. 따라서 프로그램 자체는 Mac 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고 봐야 겠죠. PC 사용자로서는 불편하게 느끼는게 당연할지 모르지만 Mac 유저들은 어렵지 않은 개념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Mac 사용자들은 그다지 어렵거나 복잡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더군요. 


PC 사용자들은 직접 폴더를 만들어 음악파일을 관리하는데 익숙하고 이런 익숙함으로 아이튠즈를 사용하려고 하니 복잡하고 어려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iTunes 의 동기화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파일을 끌어다 놓기만 해도 ipod 으로 파일을 옮기는건 간단합니다. 저도 한동안 그렇게 사용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건 iTunes 을 제대로 이용하는건 아니지요. 동기화를 이용해야 제대로 쓴다고 할 수 있고, 저 역시 목표는 그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다시 적을 필요도 없이 찾아보니 많은 좋은 글들 이 있더군요.


아이튠즈 쓰는법 1
아이튠즈 쓰는법 2
아이튠즈 처음 사용자 가이드


아이튠즈 11 버전에선 인터페이스가 좀 바뀌어서 헷갈리실수 있긴 한데 기본 개념은 같으니 충분히 응용하실수 있을겁니다.


대략 윗링크의 글을 읽어보시면 그럭저럭 사용하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모든 파일을 iTunes 로 관리하지는 않고있고요. 전 원래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하나의 폴더로 몰아놓고 그 폴더를 mp3 기기에 복사해 듣곤 했기 때문에 그 폴더의 파일들만 iTunes 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파일추가 할때도 iTunes 쪽 디렉토리에 던져놓으면 알아서 추가해서 동기화 시켜주겠지요.


iTunes 은 Apple 사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 프로그램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프로그램일리는 없겠지요. 사용법을 익히고 개념을 파악하면 많은 apple 휴대기기 사용자 처럼 잘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MS Windows 사용자에겐 새로운 도전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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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료 어플을 검색해 보다가 발견.....!!!! 다운받았습니다.
미리 말씀 드립니다만(포스팅마다 쓰긴 하지만)....전 아이팟 터치라.....무인코딩 재생능력은 논하기가 힘듭니다. 무료일때 재빨리 받아서 직접 테스트해 보심이........



처음 실행 화면입니다. 첫인상은 괜찮은편....




일단 간단히 기능을 보면.....


무선전송기능을 지원합니다. 아이폰이 웹서버 기능을 수행하고 피씨에서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파일을 아이폰으로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다 되는 기능이기에 특별할건 없습니다만.....요즘엔 스트리밍 서버를 지원한다던가 하는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아직 그런기능은 없군요. 오로지 아이폰에 저장된 동영상만 지원합니다.



위 스샷은 웹브라우저에서 아이폰으로 접속한 화면입니다. 여러파일을 한꺼번에 선택해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배속재생기능이 있습니다. 스샷 오른쪽에 보이는 +,- 버튼이 배속조절 기능입니다. 좌우 화살표는 동영상의 재생위치 이동 버튼이고 재생중 화면을 터치해서 좌우로 이동시켜줘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X" 아이콘을 누르면 그 주위의 아이콘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긴 한데....딱히 그렇게 동작할 이유가 있나....싶은.....개인적 의견입니다.






하드웨어 디코딩 기능을 지원합니다. 동영상을 재생하려고 하면 위 스샷과 같이 QuickTime 과 TTPlayer, Auto Select 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QuickTime 으로 재생하면 하드웨어 디코딩으로 동영상을 재생합니다. 이 경우 배터리 소모가 적다고 합니다만.....하드웨어 디코딩을 이용하려면 아이폰이 지원하는 규격인 경우만 가능하겠지요.

TTplayer 를 선택해서 재생해 봤는데 QuickTime 으로 재생하는것보다 좀 뿌옇게 나오더군요. 재생 소스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의 맘에드는 점은 프로그램의 디자인이 좋다는 것과 자막이 보기좋게 잘 나온다는 것입니다. 저번의 anyplayer 의 자막은 흐리멍텅해서 별로 였는데 TTplayer 는 선명하고 보기 좋더군요.


단점이라면 aceplayer 와 같은 다양한 재생방법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 일까요. 가령 미디어 서버지원이라던가......스트리밍 지원이라던가......전 안쓰는 기능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동영상 플레이어마다 제가 언급하는 겁니다만....Dropbox 에서 해당플레이어로의 이동(복사)이 지원안되는것 같습니다. 동영상 파일은 안해보고 자막파일인 .smi 파일만 시도해 봤지만 TTplayer 는 안뜨더군요. 자막이동이 안되면 뭐.......

aceplayer 를 쓰는 이유가 드롭박스에서의 파일 이동 때문인데....다른 프로그램은 영~~지원을 안해주네요. aceplayer 의 경우 QuickTime 을 이용해 재생하면 자막이 안나오기 때문에.....이왕이면 하드웨어 디코딩이 되는 TTplayer 를 써볼까 싶지만.......때에따라 골라쓰는 수 밖에.......


보니까 원래 2.99달러로 되어 있던데....무료라서 냉큼 받아 봤습니다.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필요하신분은 냉큼 받아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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