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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듯이(?) xbox360 패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잘 쓰긴 했는데 오래 써온지라 이젠 아날로그 스틱의 치우침(중심이 안맞음) 현상이 너무 심해 졌고, 최근에는 rb 버튼 입력까지 중간 중간 씹어 주는 관계로 슬슬 한계라고 판단. 새로운 패드 구입을 알아보다가 조이트론 EX LIVE 유선패드를 구입했습니다.

 

최근 대세는 무선입니다만....저는 컴퓨터에서만 쓸거고 충전하고 그런거도 귀찮을거 같고....게임을 그리 많이 하는것도 아니라 그냥 유선패드를 샀습니다.

이 패드와 같은 이름의 무선패드도 있고 그 무선패드는 뒤에 AIR 가 붙어서 EX LIVE AIR 라는 제품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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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xbox360 패드와 거의 같습니다. 물론 세심한 부분은 다르겠습니다만....저는 그런건 둔한 편이라....

자세히 보면 ABXY 버튼의 높이도 엑박패드보다 조금 높은것 같지만....사용해보면 차이점을 잘 모르겠더군요.

 

패드 가운데에 ALPS 라고 써 있는데 이건 아날로그 스틱쪽 이야기 입니다. 현재 게임기들의 패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날로그 스틱은 대부분 ALPS 제품이라 합니다. 예전에는 ALPS 부품을 사용하지 않았던것 같지만....최근에는 ALPS 부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좋다는 뭐...그런겁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부품간의 편차가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구입할때 괜찮을까 좀 걱정했었는데 저의 간단한 총평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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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날로그 스틱은 좀 애매하달까요...

 

구입하고 나서 보더랜드 3 를 해 봤는데....일단 쏠림같은 건 없는 양품이긴 한데...엑박패드보다 좀 스프링 강도(?)가 약한 느낌입니다. 그 때문인지.... 조준이 엑박패드보다 잘 안되더라고요.

이게 엑박패드와 달라서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아날로그 스틱의 정밀성이 떨어지는 건지......일단 판단을 보류하고 검색을 좀 해 보니 엑박패드보다 아날로그가 감도가 떨어진다는 글도 있고, 잘 사용하고 있다는 글들도 있고.....음....???

 

뭐...이 부분은 좀 더 사용해 보고 나서 결론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샀던 짝퉁 엑박패드 같이 전혀 조준이 불가능한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서....(짝퉁 엑박패드는 어차피 애뮬용으로 쓸거라 별 상관 없었지만요. 아날로그 스틱이 거의 십자키 수준이었음.)

 

뭐....이거 외에는 크게 불만거리는 없는 괜찮은 수준의 패드입니다. 걱정했던것 보다는 괜찮습니다. 이제 내구성까지만 괜찮으면 제 기준에선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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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의 차세대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최신 하드웨어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고 무료로 공개한것 까지만 해도 고마운일인데 한글더빙이라니...!!! 이렇게 까지 신경 써줄 줄은 몰랐네요.

 

제 경우 오랜만에 GOG Galaxy 를 켜서 업그레이드 했더니 46기가인가를 다운로드 합니다. ㅡㅡ; 이정도면 그냥 재설치 아닌가 싶은데.....^^;

 

일단 업그레이드 하고 실행해 보니 들은대로 영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들은대로 한글설정을 해 줍니다.

 

gog 의 게임 플레이 부분에서 설정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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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국어로 설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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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설정하고 확인을 눌렀더니 다시 업데이를 합니다. 3.76G 를 더 받겠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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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이렇게 하고 들어 갔는데도 계속 영문으로 나와서, 게임내의 설정으로 들어가 자막과 음성을 한국어로 바꾸니까 비로소 한글로 나오더군요. 다른글들은 딱히 이런이야기가 없었는데....제가 뭘 좀 잘못 건드렸는지.....어쨌던 지금은 한국어로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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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쳐3 차세대 버전의 DX12 는 버그가 좀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팀의 경우는 런처에서 DX11 로 실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GOG 에서도 런쳐에서 DX11 로 실행 할 수 있습니다.

 

GOG Galaxy 의 설치된 게임리스트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요. 여기서 '추가 실행파일' 에 있는 DX11 실행파일을 선택하면 위쳐3를 DX11 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DX11 로 실행하는 경우에는 DX12 에서 설정한 값들이 전혀 반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DX12 로 실행해서 이런저런 설정을 했더라도 DX11 로 실행하는 경우에는 모두 다시 설정하셔야 합니다.(아예 설정파일이 전혀 다른듯 합니다)

 

DX11 로 실행하나 DX12 로 실행하나 게임진행 세이브 파일은 공유하니 그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위쳐3 차세대 버전으로 와서는 엑스박스나 PS5 와도 세이브를 공유하니 같은 컴퓨터의 세이브 파일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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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어차피 720p 하옵에서 게임 실행하는거라 차세대 버전업의 그래픽 향상은 의미가 없지만, 더빙이 되어 있어서.....ㅎㅎ

 

더빙은....음.....게롤트는 확실히 그동안 들어오던 목소리가 있어서 좀 이질감이 있긴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겠죠. 유튜브 좀 보니 마을에서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까지 더빙을 했던데.....참....오래된 게임에 공들여준 CDPR 이 고맙네요.

 

2회차 진행하다 멈추고 다른게임하고 있었는데 다시 처음부터 진행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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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12월 12일까지 무료입니다. 저 날짜가 어디 기준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56712/Capcom_Arcade_StadiumFINAL_FIGHT/

 

Save 100% on Capcom Arcade Stadium:FINAL FIGHT on Steam

Add FINAL FIGHT to your Capcom Arcade Stadium game line-up! The criminal Mad Gear Gang dominates the streets of Metro City. At the first sign that Mayor Mike Haggar would oppose the criminals, his family too became a target of their cruelty. For the sake o

store.steampowered.com

 

Capcom Arcade Stadium 은 일종의 에뮬레이터 입니다. 그리고 실제 게임은 DLC 로 등록되어 있고요. 메가드라이브 컬렉션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파이널 파이트는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서는 전설과 같은 게임입니다. 나름 추억이 있으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요즘이야 MAME 로 쉽게 오리지널을 플레이 해 볼 수 있기는 합니다만....이건 공식적으로 캡콤이 판매하는 정품이니 이 기회에 받아 두세요. ^^;

 

Capcom Arcade Stadium 2 발매 홍보용으로 배포하는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다른 게임도 세일 해 주면 좋을텐데 파이널 파이트가 포함된 Capcom Arcade Stadium 1 의 게임들은 세일을 안하고 2의 게임들만 세일을 하네요. 언젠가는 세일을 할 날이 있겠지요. ^^;

 

게임을 무료로 추가 하시면 Capcom Arcade Stadium 에 다음과 같이 추가 됩니다.

 

에뮬레이터는 나름 괜찮습니다. 화면 필터도 여럿 준비되어 있고, 터보버튼이 설정되어 있어서 슈팅게임도 수월하게 플레이 가능하고요. Rewind 기능으로 몇번이고 같은 곳을 다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수월하게 엔딩까지 진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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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오래된 넷북이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후기형(?) 이라 2코어 4쓰레드에 64비트 까지 지원되어서 64비트 OS 도 설치가 됩니다. 그러나 넷북은 넷북이어서 지금은 너무 느려 쓰기가 어렵습니다. 웹서핑도 참을성을 요구 합니다. LCD 해상도도 작고요.

 

그래서 리눅스 설치해서 이런저런 용도로 쓰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최근에는 쓰임이 많이 줄어서 SD 카드에 게임 에뮬레이터 OS를 넣어서 게임용으로 써보기로 했습니다.

오래되긴 했어도 LCD 화질도 괜찮은 편이고 블루투스도 되고 스피커도 내장이라 게임기로 쓰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넷북이 저사양이라 Lakka 를 설치해 봤는데.....안됩니다. ......이건 될 줄 알았는데....

 

그냥 포기하려다 예전에 알고 지낸(?) batocera 를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https://batocera.org/

 

Batocera.linux

Features Themes, Shaders, Bezels, Rewinding ... and much more to discover!

batocer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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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쪽으로 가보니 맨 아래쪽에 구형PC 와 넷북(Atom CPU) 용이라고 되어 있는 다운로드 링크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 다운로드 속도가 느립니다. Lakka 는 그래도 제법 속도가 괜찮았는데...

 

구형 PC 와 넷북용 중에 고민을 하다가 그냥 넷북용으로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좀 알고 보니 구형PC 용이 구버전(아마 31 버전, 지금 현재는 35 버전), 넷북 Atom 용이라고 나와있는건 그거보다 더 구버전인거 같더군요.(V5.25 라고 되어 있는걸 보니 버전도 옛날 넘버링인거 같고요) 그렇게 보면 Lakka 도 구버전을 설치하면 될것도 같지만 어떤 버전이 잘 실행되는지 모르니 그냥 Batocera 를 설치하는게 속편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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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는 방법은 자세히 설명 안하겠습니다. 이미지를 받아서 이미지를 메모리카드에 Write 해 주면 됩니다.

이런 작업할때.......보통 요즘엔 이 프로그램을 많이 씁니다.

https://www.balena.io/etcher/

 

balena - The complete IoT fleet management platform

Infrastructure and tools to develop, deploy, and manage connected devices at scale. Your first ten devices are always free.

www.balena.io

다운받는 이미지가 넷북용이어서 그런지 에뮬 이미지 다운후에 Imager 1.7.3 이라는 프로그램이 같이 다운로드 되더군요. 아마도 구형PC 에서 실행되는 이미지 굽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은데요....저는 필요 없어서 그냥 지워 버렸습니다.

 

보통 성능좋은 PC가 한대 더 있을테니 그냥 위에 링크해 놓은 Etcher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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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행에는 파티션 작업등등을 하니 이 작업 하고 있는 중간에 컴퓨터를 끄면 안됩니다. 이 작업은 처음 설치후 1번만 합니다.

 

Lakka 가 실패했기 때문에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실행 되는군요. ^^/

 

처음 설치후에는 영어로 나오지만, 메뉴 불러서 언어설정 바꾸고 재시작 하면 한글로 나옵니다. 폰트를 바꿀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그것까지 하긴 귀찮아서 저는 그냥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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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실행도 잘 됩니다. 아무리 아톰씨피유여도 16비트 게임기 까지야 당연히 잘 되겠죠. PS 까지는 실행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거기까진 테스트 안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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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E 를 테스트 해 봤는데 다른 에뮬들보다 이상하게 화면이 밝고 좀 흐리멍텅하게(?) 나오더군요. 게임은 잘 되는데.....

화면 설정에서 밝기를 낮춰봐야 되나 했는데....

 

여러번 MAME 를 재실행 하다보니 어느순간 화면이 제대로 나오더군요.

 

범인은 '장식' 이라는 거였습니다. '장식' 이 뭐냐 하면 옛날 게임화면은 4:3 이다 보니 요즘 모니터로 실행하면 위 스크린샷 처럼 좌우에 검은 부분이 생깁니다. 위의 다른 스크린샷을 보시면 그 검은 부분에 게임기 이미지 같은 그림파일을 표시하는데요. 이게 설정에 '장식' 이라는 메뉴로 있더군요. 그 장식을 설정에서 '없음' 으로 바꾸니 색상이 제대로 나옵니다.

초기 설정값은 '자동' 으로 되어 있습니다.

 

글 쓰다 생각난건데....그 '장식' 이라는 걸 사용할때 TV 화면 처럼 보이게 할려고 뭔가 쉐이더를 걸어서 화면이 그렇게 나오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건 좀 더 테스트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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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 리눅스 설치되어 있으니 그냥 거기서 Retroarch 돌려도 되긴 하는데....일단 Batocera 가 부팅도 빠르고 느낌에는 프레임도 더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넷북 옆에 있는 SD 메모리 단자에 Batocera 를 구운 메모리 카드를 넣고 메모리 카드로 부팅만 하면 바로 게임을 할 수 있으니 편하기도 하고요.

게임은 네트워크로 넣어도 되고, 저같이 리눅스 쓰는 사람은 메모리 카드 뽑아서 그냥 복사해도 됩니다.

 

넷북의 용도로는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혹시나 넷북에 설치해 보실 분들을 위해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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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에서 무료로 배포한 보더랜드 3 를 플레이 중입니다.

 

캐릭터 한명씩 플레이 해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드는건 현재 플레이 하고 있는 제인 입니다.

어차피 잘해 봐야 2회차 정도 까지 밖에 안하는 저로선 캐릭터의 성능은 잘 모르겠고....

 

NPC 와의 대화때 대사가 제일 잘 맞는 다고 할까요. 상황에 따른 대화가 맘에 듭니다. 본을 다시 만났을때 '밴딧 형제' 라며 아주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테니스가 잡혀 갔을때는 자기가 이렇게 너희들을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면서 꼭 구해주겠다고 하기도 하고, 클레이를 만났을때 어디어디서 만난적이 있다고 하는등(상대는 그에 대한 대사를 하지는 않지만) NPC 와의 대화가 맘에 듭니다. ^^;

음성까지 한글화 되어 있는 관계로 대사들도 더 찰지고요. ^^; 부분적으론 좀 어색하거나 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더빙도 괜찮게 되었다고 봅니다.

 

제인은 캐릭터도 특이하게 액션 스킬을 2개 쓸 수 있어서 다른 캐릭터와는 좀 차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2개의 액션스킬을 쓰면 수류탄을 쓸 수가 없어서 스킬중에 특정 조건에서 수류탄을 투척하는 스킬들이 있습니다.

공격을 같이 해 주는 드론과 클론을 사용할 수 있어서 1회차라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기도 합니다.

좀 찾아보니 그다지 인기있는 캐릭터는 아닌거 같긴 한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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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매번 궁금해 하는 스킬 초기화!!!

위 스크린샷이 이런저런 캐릭터의 스킨을 선택할 수 있기도 하고, 스킬 초기화도 가능한 퀵 체인지 스테이션 입니다.

 

보더랜드의 제일 맘에 드는 점은 언제든 스킬을 초기화 할 수 있다는거.....돈이 들지만 정말 푼돈이라 이런저런 스킬트리를 쉽게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진행하다 보면 생츄어리 우주선을 타게 되는데 생츄어리의 고속이동스테이션 시작 부분 바로 왼쪽에 있습니다.

 

그 전 릴리스를 처음 만나게 되는 건물에도 있기는 한데 그 부분은 게임 첫 시작부분이라 굳이 스킬 초기화가 필요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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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은 수류탄을 직접 투척할 수 없어서 수류탄 모드를 뭘 쓰는게 좋을까 했었는데 위의 수류탄 모드를 써 보니 정말 좋더군요. 제인외에 다른 캐릭터들이 써도 물론 좋겠지만.....적에게 자동유도 되고요. 수류탄이 계속 날아다니며 데미지를 줍니다. 제가 얻은건 방사능 속성인데 좋습니다. 발견하면 써 보시길....

 

이번 시리즈는 아이템 자판기가 의외로 쓸만 하더군요. 전설템들도 종종 올라옵니다. 제가 처음에 아마라로 했는데 자판기에 바로 인피니트가 나와서 게임 초반에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맘에 맞는 아이템을 갖추려면 당연히 열심히 파밍을 해야 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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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시리즈 답게 재밌습니다. 총쏘는 맛도 있고 이런저런 총기를 쓰는 재미도 있고....

 

한동안 계속 하다가 DLC 세일이나 기다려야죠. 그때쯤이면 합본을 더 싸게 팔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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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윈도우에서 retroarch 를 실행하려고 생각해 보니 설치 해 놓고 꽤 지났기 때문에 상당한 구버전이겠더군요. 게임 실행하는데는 큰 상관없지만...어쨌던....새로 받아 업데이트 하려니 귀찮아서....그런데 잠시 생각해 보니 Steam 에도 retroarch 가 있었다는게 기억이 났습니다.

스팀으로 설치하면 스팀이 알아서 업데이트 해 줄테니 스팀으로 설치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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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해서 바로 실행해 봤습니다. 초기 인터페이스가 바뀌었군요. 이게 더 좋아 보이긴 합니다.

 

코어는 어떻게 관리하나 싶어서 좀 조사해 보니, 코어는 모두 DLC 로 등록이 되어 있고 외부에서 받아 오거나 직접 다운받아와서 설치하는건 안되는 모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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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윽 보니 왠만한 코어는 다 있는듯 해 보입니다. dreamcast 이전 까지는 있는거 같습니다.

'[#]' 표시된게 설치된 코어 인걸로 보입니다. snes9x 코어를 설치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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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에서 다운받아서 코어를 설치합니다. 일반 RetroArch 에서 코어 설치하는것과 겉보기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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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판 retroarch 라고 해서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코어를 steam 에서 받아오기 때문에 steam 에 dlc 로 등록되지 않은 코어는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비교적 최신기종의 코어는 없는 것 같지만....그 이전의 옛 기종들의 코어는 거의 대부분 등록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DLC 에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자신이 즐기는 게임의 코어가 있다면 Steam 에서 RetroArch 를 설치해 쓰는것도 업데이트의 귀찮음을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고전게임에 즐기는 게임만 즐긴다면 사실 업데이트가 그리 중요한건 아니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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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스토어 무료게임은 잘 포스팅 하지 않지만 저번주 보더랜드 3 에 이어서 이번주 바이오쇼크 콜렉션은 제가 무척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라 포스팅 해 봅니다.

 

바이오쇼크 1 ,2, 인피니트 가 DLC 까지 모두 포함된 콜렉션입니다.

 

1, 2 는 지금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오래된 게임이라) 스토리도 좋고 게임도 재미있어서 해 볼만 합니다.

 

인피니트는 정말 인생겜중 하납니다. 엘리자베스는.....으......뭐...못 잊을 캐릭터중 하나죠. 엘리자베스는 동료캐릭터인데 걸리적 거리거나 지켜줘야 한다거나 할 필요가 전혀없고, 진행에 정말 큰 도움을 주는 캐릭터 입니다. 게임을 해 보시면 엘리자베스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겁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라 스포일러 당하지 않게 주의 하시는게 좋습니다. 공략은 정말 막힐때만 찾아 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그리고 인피니트는 한글화도 잘 되어있으니 언어의 장벽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1, 2 는 리마스터인데 지원언어에 한글이 없어서 한글화가 안되어 있는걸로 보입니다만.....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한글패치는 둘다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https://store.epicgames.com/ko/bundles/bioshock-the-collection

 

위 링크에서 기간내에 얼른 라이브러리에 추가 해 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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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로군요. 이걸 무료 배포하네요. 좀 이른거 아닌가 싶은데....

 

전작들도 무료 배포 했으니 언젠가는 하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기존 시리즈 만큼의 호평은 아니었던거 같지만 어쨌던 기대했던 게임이라....얼른 설치하고 플레이 해 봐야 겠습니다.

 

https://store.epicgames.com/ko/p/borderland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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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포스탈2를 무료 배포합니다. 게임내용은 음....싫어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는.....

https://www.gog.com 에 들어 가서 메인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아래로 내려보면 위의 배너가 보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현재 30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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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Of Rage 4 가 gog 에도 있었네요. 최근에 판매 시작한건가 했는데 유저평가부분을 보니 2020년에 적힌것도 있는걸로 봐선 판매한지 꽤 되었나 봅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볼거지만 그냥 반가워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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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관련 모 앱에서 게임하면 캐시를 채워주는게 있기에 좀 해 봤습니다.

게임 3개 정도 했었는데 모두 조건을 충족하면 보상이 잘 들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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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라이즈 오브 킹덤 이란 게임이 좀 캐시가 많아 보이기에 한번 설치해서 해 봤는데요. 짐작은 했지만 수시로 켜놓고 해야 하는 게임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즐기지 않는 류의 게임이어서 1차 보상만 받고 그만 하려고 보상 부분을 봤더니 조건이 충족되었는데 보상이 안들어 오더군요.

 

그래서 보니 보상하는 업체가 탭조이고 알아보니 보상이 안들어 왔으면 문의 하라기에 문의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대략 번역기 돌린듯한 메일이 왔습니다.(외국계 회사인가?)

 

대충 의역하자면....

 

"니가 뭘 잘못했겠지...보상 안해줌...."

 

뭐....제가 내용 관련 뭘 증명할 방법도 없어서 보상 안해줘도 딱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더군요.

 

문의하는게 스크린샷 하나랑 이메일 주소...내용 정도 적으면 되는거라 '안되도 손해볼거 없쟎아!' 라는 마인드로 하신다면 상관은 없는데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문의 할때 브라우저에 설정에 광고와 트래킹 금지(?) 가 켜있으면 아예 문의 내용이 전송도 안되더군요. 설정에서 해당 내용을 꺼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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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게임해서 보상이 안들어 오면......

 

1. 게임이 할만하니 잊어버리고 그냥 게임하자.

2. 별점 하나주고 그냥 지워버리겠다.

 

위 둘 중 하나 하시는게......

 

하지만 뭐...이런식이면 중간 보상도 문제 없을거란 보장이 없어서 보상은 그냥 보너스 개념으로 하고 게임을 즐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습니다. 전....뭐...보상때문에 억지로 게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서....

 

그래도 받아야 할 보상이 안 들어오니 기분은 별로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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