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 같은 경우엔 iptime a3002mesh 를 구입한 이후에 이 공유기의 mesh 와 애플기기간의 트러블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금방 해결 되겠지 싶었는데 방법이 없는건지 의지가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저만 잘 안되는건지 어쨌던 잘 안되네요. 공유기 펌웨어는 당연히 최신버전입니다.

 

>

 

ios 업데이트도 뜨긴 뜨는데 다운로드 버튼이 활성화가 안되서 누를 수가 없다던가....아이클라우드 백업이 실패 한다거나...시리의 음성 다운로드시에 다운로드가 안되고 무한로딩(?) 된다거나....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전제적으로 애플 서비스들의 다운로드/업로드가 잘 안됩니다.

 

좀 값이 나가는 mesh 기기들은 애플기기와의 트러블이 해결 되어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만...애플기기를 하나라도 쓰신다면 iptime 공유기를 mesh 용으로 쓰는건 좋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

 

일시적으로 이 문제를 회피하는 방법은 ios 의 wifi 설정에서 현재 연결된 wifi 설정으로 들어가서 '이 네트워크 지우기' 를 선택해서 현재 연결된 wifi 를 삭제한 다음, 다시 연결하면 일시적으로 위의 문제가 해결 됩니다.

 

>

 

지금은 mesh 설정을 풀고 예전 처럼 무선 WAN으로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뭐...제 경우는 그냥 이렇게 사용하는거나 mesh 로 구성했던거나 별 차이를 모르겠네요.

 

끊김 없이 신호가 좋은 공유기로 이동하는게 mesh 의 장점이라고 하는데 제 경우는 뭐....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멀티브릿지나 무선 WAN 사용할때 부터 SSID 와 암호를 모두 통일해 놓고 썼었어서....알아서 신호 좋은 공유기쪽으로 연결은 대충 잘 하는것 같고....끊김이 있는지는 뭐....그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동하면서 동영상등을 보는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그래서 당분간....아마 mesh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할때 까진 그냥 이렇게 쓸거 같습니다.

 

ps.

뭔가 이런저런 무선랜의 끊김 문제가 생겨서 일단 다시 mesh 로 돌렸습니다. 무선WAN 이나 멀티브릿지 설정중 뭔가 잘못한건지....ㅡㅡ; 일단 인터넷을 써야 하니 mesh 로 돌려놓았고 한가할때 다시 좀 알아 봐야 겠습니다.

반응형

HUD(Head Up Display) 는 자동차 앞 유리에 속도등의 정보를 표시해서 좀 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장비 입니다. 요즘 좀 비싼차에는 많이들 달려 있지만 당연히 제 모닝에는 그런 장비가 없습니다.

 

별로 생각이 없었지만 지난번 알리 세일때 보니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하나 구입해서 설치 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T900 이란 제품으로 OBD 단자를 이용하는게 아닌 GPS 신호를 이용하여 속도를 표시하는 제품입니다.

 

속도 표시 외에 여러 다른 정보를 표시 할 수 있지만 시계외에는 그다지 의미있는 정보는 없는듯 합니다.

 

>

 

사진이 별로라 올리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실제 설치 사진은 하나 있어야 할 듯 해서.....

 

비가 와서 지하주차장에서 찍었더니 사진이 영 별로지만 뭐...그냥 느낌만 보세요. ^^;

처음 전원을 넣어서 GPS 신호를 잡기 전까진 시계는 9시로 표시됩니다. GPS 잡으면 현재 시간으로 바뀝니다.

 

>

 

제가 구입한 제품은 위 사진처럼 앞에 반사판이 따로 있고 그 반사판에 정보를 표시하는 제품입니다. 때문에 앞유리에 비치는 제품과 달리 이중상이 생긴다던가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

 

이 제품은 GPS 신호를 이용해서 속도를 표시하기 때문에 전원만 연결하면 됩니다. 제품 설명에는 USB 전원선만 표기 되어 있었는데 제 경우는 받아 보니 시거잭 전원선도 같이 들어 있더군요. 따라서 시거잭에 연결해도 됩니다. 시거잭에 연결했을때의 장점은 자동차 배터리 전압을 표시해 주는 기능을 쓸 수 있다는 정도 입니다. 만약 전원을 USB 에 연결했다면 USB 전압이 나올텐데 이건 알아봐야 의미가 없죠.

그 외에는 시거잭, USB 중 어느쪽 전원을 사용해도 차이는 없습니다.

 

>

 

오른쪽이 속도 왼쪽은 여러 다른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주행한 거리라던가 나침판 기능이라던가 전압등을 표시 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를 표시하는 기능의 경우는 주유소에 들르거나 해서 시동을 끄면 거리가 리셋되는 문제가 있고, 전압을 표시하는 기능은 제 경우는 USB 에 연결했기에 의미가 없어서 그냥 시계로 맞춰놓고 탑니다.

 

>

 

GPS HUD 의 경우는 OBD 를 이용하는 제품에 비해 변화하는 속도의 반영이 조금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급가속을 해서 속도가 빠르게 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다지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 외에는 터널에서는 GPS  신호가 잡히지 않아서 속도가 표시되지 않는다는 정도의 단점이 있습니다.

 

>

 

제 경우는 자동차 속도계보다 네비의 속도가 조금 느리게 나오는 편입니다. 이 제품은 GPS 를 이용하니 네비와 속도가 같게 나올줄 알았는데 오히려 자동차 속도계와 속도가 일치하더군요. 처음에 좀 의아한 부분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속도를 보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서 네비의 속도와 일치하게 할 수 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그냥 쓰고 있지만요.

 

>

 

이 제품을 처음 구입해서 받으면 시간이 중국으로 맞춰져 있어서 한국보다 1시간 느립니다. 메뉴얼에 보면 이걸 설정하는 부분이 있으니 구입후엔 필히 조정 하시길 바랍니다. 시계를 안쓰신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

 

구입전엔 운전에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운전석 정면에 설치했음에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정면에서 시야를 아래로 조금 내리지 않으면 속도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 경우 운전석을 좀 높게 올려놓고 타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각자의 시트 포지션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속도를 보는데 조금 편해진건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 시야를 조금 덜 내려도 되고요.

앞유리에 비추는 타입의 HUD 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이걸 2개나 사는건 좀 그렇고 앞에서 이야기 한대로 오히려 눈앞에서 속도가 표시되면 오히려 거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그렇습니다.

 

사제로 이 가격정도의 HUD 로 보자면 돈 값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구성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건 지금 당장 알 수 있는게 아니니....

 

반응형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플레이 중입니다. 현재의 진행도는 대략 75% 정도 됩니다.

ubi 오픈월드 게임 몇개 해 봤는데 모두 플레이 도중 중지 했었습니다만...오디세이는 그럭저럭 엔딩까지 무리없이 진행할 거 같습니다. 

 

제 경우는 AMD Ryzen 3 Pro 4350G 를 쓰고 있어서 내장 그래픽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옵션은 낮음 이고 텍스쳐쪽은 높음으로 해 놓고 진행중입니다. 해상도는 1280x800 입니다.

 

이전에 했던 게임이 레드 데드 리뎀션 2 인데 그거에 비하면 조금 컴퓨터 사양은 덜 먹는 느낌이긴 한데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쨌던 1280 해상도에서 30프레임은 거의 유지해 줍니다. 프레임 유지는 조금 더 잘 해 주는거 같기도 하고....

 

>

 

캐릭터 모델링은 좋습니다.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다만 동물은 레드 데드 리뎀션2에 비하면 좀 어색해 보입니다. 특히 이 게임도 그렇고 레데리2도 그렇고 말을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말의 움직임이나 그런건 레데리2가 훨 나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배경도 레데리2 가 좀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뭔가 오디세이는 부자연 스럽다는 느낌이....

 

>

 

맵의 "?" 를 보면 위쳐3가 생각납니다. 서브퀘스트들도 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인상적인 퀘스트는 그다지.....

 

>

 

이 정도 컴퓨터 사양에서 30프레임으로 즐기기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외장 그래픽 카드 없이 이 정도면 뭐....프레임도 그렇게 심하게 튀지 않고...

 

>

 

정복전에서 이런 버그가 가끔 있더군요. 진행 불가 버그는 아니니 귀엽게 봐줍시다....^^;

 

>

 

요즘에 세일도 많이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가성비 좋습니다. 이리저리 탐험하는 재미도 제법있고요. 고대 그리스 관광도 하고....

 

라이젠 4350G 가 내장 그래픽으로 고사양 게임하기 적합하지는 않지만 지금 봐선 잘 산거 같습니다. 그래픽카드 값은 여전히 비싸고 저 같이 그냥 저냥 게임하는 사람들은 뭐...어쨌던 게임 돌아가면 됐죠....뭐....

반응형

제 경우는 모닝을 살때 그 당시 실질적으로 깡통 트림인 디럭스를 구매 했습니다.

 

구매할때 고민했던게 옵션의 선택이었습니다. 그 당시 디럭스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옵션이 2개가 있었는데 하나가 15인치 휠이었고 나머지 하나가 드라이브 와이즈(AEB) 였습니다.

 

15인치 휠은 별로 관심이 없었고 드라이브 와이즈가 고민이었는데요. 그당시 모닝의 드라이브 와이즈는 보행자는 인식하지 못하고 차량만 인식하는 정도 였기도 했고, 과연 필요할까....혹시나 오작동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만...안전 옵션이라 그냥 선택을 했었습니다.

 

안전옵션이다 보니 평소에는 작동이 잘 되는지 알길도 없고 했는데 고속도로에서 앞차의 급제동시 경고음을 내는 걸 보고 '작동이 되기는 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AEB의 급제동 까지 경험해 봤네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빠져 나간후에 갑자기 앞차가 급제동을 했는데 앞차와의 거리가 급속도로 줄어드니 우선 경고가 울렸고 제가 인지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려는 순간 차가 먼저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더군요.

 

아무래도 고속으로 달리고 있을때 앞차의 브레이크등이 켜진다고 해도 급제동인지를 판단하는데는 좀 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 경고음으로 알려주고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 까지 잡아주니 옵션을 선택하길 잘 한거 같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제가 직접 제동한거 보다 더 브레이크도 잘 들었던것 같기도...^^;

 

최근 모닝은 보행자까지 인식한다고 하고 차선 유지 기능까지 들어가서 더 좋아지긴 했더군요. 가격도 더 비싸지긴 했지만....ㅡㅡ;

 

뭐...어쨌던 직접 경험해 보니 이런 기능은 그냥 기본으로 다 들어가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군요. 특히 화물차 같은 경우엔....최근 고속도로에서 비틀비틀(?) 하는 화물차들을 좀 자주 보게 되서 좀 걱정되더라고요. ㅡㅡ;

반응형

얼마전에 에픽에서 11000원 할인해 줄때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Assassin's Creed Odyssey)를 본편만 구입했었습니다. 게임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었지만...ubi 의 오픈월드 게임은 몇개 해봤는데 그다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시즌패스가 포함되지 않은 본편만 구매했었는데요.

 

이번에 ubi 에서 에픽과 마찬가지로 11000원 할인행사를 하기에 고민하다 그냥 시즌패스를 구입해 버렸네요.

결과적으론 에픽에서 골드에디션 구매한거보다 싸게 구입하긴 했습니다.

 

오디세이가 없어서 이번에 구매하시려는 분들도 ubi 에서 골드에디션 구입하지 말고 본편과 시즌패스를 따로 구입하면 각각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현명한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17600원으로 나와있는데 장바구니에 담고 프로모션 코드 FORWARD 넣어주면 11000원이 더 차감됩니다.

 

할인은 15000원 이상일때 가능한데, 얼마전 에픽세일과 달리 한 게임 가격이 15000원 이상이 아니라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이 15000원 이상이면 적용된다고 합니다. 저렴한 게임 여러개나 그동안 구매 못했던 dlc 들을 채워 넣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오디세이 말고도 ubi 게임 구입하실 분은 좋은 기회이니 한번 살펴 보세요. ^^;

반응형

컴퓨터를 키니 뭔가 창이 뜨더군요. 잘 봤더니 21.04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버전 넘버를 보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지금 6월인데????

내가 쓰고 있는게 뭐지? 싶어 보니 20.10 이군요. 21.04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ㅎㅎ

 

내가 업데이트를 잘 안하는것도 아닌데 이걸 이제와서 알려주는건지 모르겠네요. 제 경우는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터미널 열고 sudo apt update 와 sudo apt upgrade 를 직접 입력해서 업데이트를 하는데 그래서 그런건지....전 이게 더 편하더라고요. 뭐가 업데이트 되는지 눈으로 보면서 확인도 하고.....

 

요센 시간가는 줄도 잘 모르는 군요. 리눅스 쓰는데 별 불편이 없기도 하고.....한글 입력기는 가끔 문제가 있기는 한데....제가 쓰는 프로그램에선 대게 문제가 없으니.....그래도 이건 좀 그렇습니다.

 

어쨌던 심한 뒷북이네요.

반응형

오래전에 KT 에서 쿡허브폰을 받아서 사용한 뒤로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그 뒤에 iptime n704 공유기를 하나 추가해서 멀티브리지로 사용하고 있었고요.

하지만 주변에 다른 공유기들로 인한 간섭때문인지...노후화 때문인지....무선 인터넷 속도의 저하와 끊김등의 문제가 너무 심해져서 공유기 업그레이드를 고민했었는데요. 최근 mesh 공유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알아보다가 iptime A3002mesh 가 비교적 가격이 괜찮아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mesh 로 구성하기 위해 A3002mesh 2pack 을 구매했고요. 상품 설명엔 2pack 이라고 해서 하나의 박스에 2개가 담겨있는건가...했는데 그냥 같은 상품 2개 보내주는 거더군요. 그냥 하나짜리 2개 구매하는거와 차이는 없습니다.

 

 

 

상품은 대략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예전 iptime 제품의 크기를 생각했었는데, 예전 제품보다 상자도 컸고 안의 공유기도 꽤 크더군요. 크기에 비하면 무게는 가벼웠습니다. 안테나는 2.4g 와 5g 겸용이라 그런지 꽤 굵기도 굵고 큼직하게 생겼더군요. 이 제품은 좀 저가라 안테나는 2개만 있습니다.

 

공유기의 뒷부분인데...상태 LED 가 예전과 달리 바늘구멍만한 크기로 불이 들어 옵니다. 공유기의 번쩍이는 불빛으로 인해 수면방해를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대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좀 신경을 써서(?) 봐야 됩니다. 

 

유선랜 포트는 2개만 있습니다. 유선랜을 많이 쓰시는 분은 다른 제품을 알아 보셔야 합니다.

 

요즘엔 USB 포트가 있어 간이 NAS 로 쓸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이 제품은 저가 제품입니다. 그런거 없습니다.

 

에이전트로 연결하기 위해 wps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하니 wps 버튼의 위치는 확인해 두세요.

 

>

 

인터넷 검색해 보면 iptime 모바일 앱이나 PC 프로그램 받아 mesh 설정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인데 저는 그냥 오랜 예전 방식인 랜선 연결해서 웹브라우저 열고 192.168.0.1 로 접속해서 뜨는 관리자 페이지로 설정했는데 따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mesh 설정하는데 어려움은 없더군요.

 

참고로 아주 간단히 말씀드리면.....Easy Mesh 는 컨트롤러와 에이전트로 구성이 됩니다.  하나는 컨트롤러로 설정하고 나머지는 에이전트로 등록을 하면 됩니다.

 

관리자 페이지 접속하면 우선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부터 바꿔 놓으시고요.

메뉴에서 그냥 Easy Mesh 로 가서 Controller mode 로 설정하고 네트워크 이름과 암호 설정만 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메쉬 컨트롤러 설정은 끝이고요.

 

그 다음엔 Easy Mesh 관리툴 실행해서 Agent 로 사용할 공유기 선택하고 Agent 공유기의 wps 버튼을 눌러주면 아주 간단하게 Agent 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Agent 로 사용할 공유기는 관리자 암호 바꾸는거 외엔 따로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가서 설정해 줄것도 없더군요.

 

Easy Mesh 라고 하더니 진짜 Easy 합니다.

 

>

 

성능은 뭐....일단 예전에 쓰던 쿡허브폰과 iptime n704 공유기 조합과는 당연히 비교가 안되고요.

 

예전 공유기는 2.4G 만 지원되는 공유기였기 때문에.....5G 로 연결이 되는 기기들은 당연하게도 상당히 속도가 개선되었습니다.

2.4G 무선랜의 경우도 속도가 좋아졌습니다. 공유기 성능 자체도 기존의 쿡허브폰이나 iptime n704 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mesh 의 경우는 몇몇 기기에서 가끔 무선랜이 끊기는 증세가 보여지고 있는데 좀 더 알아봐야 될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그런분들이 좀 있더군요. 이게 mesh 로 구성된 두 공유기의 신호가 거의 비슷한 장소인 경우 이런 문제가 생긴다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기기의 문제일 수도 있고요.

이건 좀 더 사용해 보면서 테스트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 몇몇 기기 외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

 

제가 좀 검색해 본 바로는 mesh 로 무선랜을 구성했을 경우, 공유기가 연결된 기기에게 신호가 좀 더 좋은쪽의 공유기로의 이동을 권유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공유기가 일방적으로 연결을 바꾸는게 아니라) 그런데 기기가 이 권유를 무시하면 딱히 방법은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업데이트에선 무선랜 신호가 특정값 이하로 낮게 나오면 강제로 접속을 끊는 설정이 생긴 것 같습니다만....그러니까 어느정도는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나 사용습관(?)에 따라 알아서 공유기의 설정을 바꿔줄 필요도 있다는........뭐....그런거 같습니다.

 

>

 

mesh 는 와이파이 음영지역이 있는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최신 해결 방법이니 공유기를 새로 장만하실 분들은 한번 고려해 보세요.

 

기존의 iptime 공유기를 보유하고 있으신 경우 펌업으로 mesh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기종에 따라 무선 에이전트, 유선에이전트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히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mesh 구성에는 mesh 컨트롤러가 지원되는 공유기가 1대는 반드시 필요 하다는걸 명심하시고요.

 

반응형

레데온 PC 버전 온라인은 그다지 추천 못하겠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자체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잘 만들어져 있고 스토리도 괜찮아서 추천할만 합니다. 그리고 레드 데드 리뎀션 2 를 구입하면 온라인도 즐길 수 있어서 좀 해 볼 수 있긴 한데....

 

레드 데드 온라인 의 경우는 레드 데드 리뎀션 2 의 스토리를 제외한, 온라인만 가능한 버전도 팔고 있는데 (콘솔판이 있는지는 몰라도) 콘솔판이라면 모를까 PC 판은 구입 하지 않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레데온 PC 판은 컨텐츠 추가 같은게 문제가 아니라 핵쟁이들 때문에 할 맛이 안납니다. 에임핵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폭발 시켜버립니다. 여기 저기 폭발이 일어나서 그냥 죽습니다. 상대는 어디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요.

방어모드를 걸어놔도 지들 멋대로 풀어버리고 '적대' 상태로 만들어 놔서 방어모드를 다시 키지도 못하게 만들어 놉니다.

 

유랑모드 이벤트라는게 있는데 그 중에 '킹 오브 캐슬' 이라고 특정 지역을 캐슬로 지정하고 그곳을 점령하고 지키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총알을 뚫고 캐슬로 가보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계속 점수는 먹고 있어요. 나중에 보니 이것도 핵이었습니다. 무적핵은 수시로 만나고요.

 

상인 이벤트중에 기차로 이동하면서 기차의 상품을 지키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건 PvP 이벤트도 아닌데 거기서도 핵을 씁니다. 여기저기서 마구 폭발이 일어나서 죽습니다. 이 이벤트는 죽으면 리스폰도 안되기 때문에 죽으면 그냥 관전하던지 나가야 합니다.

 

콘도르의 알이란 이벤트도 있습니다. 이건 전투 없이 그냥 콘도르의 알을 찾는건데(보물찾기 같은겁니다) 여기서도 핵을 써서 곰같은 동물을 소환하던가 적대적 NPC 들을 마구 소환합니다.

 

뭐....결론적으로 컨텐츠를 아무리 만들어 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핵 유저가 없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나마 핵 유저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는 낚시 대회 정도....?

 

혹시라도 온라인을 본격적으로(?) 하고 싶으시면 콘솔판을 생각해 보세요.

 

그냥 유랑모드에서 돌아다니는건 다른 유저 그렇게 많이 만나지도 않고 핵유저 만나도 그냥 세션을 옮기거나 해 버리면 그럭저럭 즐길 수는 있습니다만....PvP 이벤트에서 핵이 난무하면 사실 PvP의 의미도 없어서 그냥 돌아다니면서 NPC 상대의 이벤트나 즐기는게 다인 게임이 됩니다. 온라인 게임이라기엔....

 

뭐...그래도 제 경우는 그럭저럭 유랑모드 돌아다니며 수집하고 NPC 이벤트 하면서 즐기고는 있습니다만....온라인만 되는 버전을 돈주고 샀다면 좀 아까울것 같습니다. 예전에 할인에서 6000원 정도 할때 있었는데 그때라면 혹시 모를까 지금 가격은 솔직히 권하고 싶지 않네요. 온라인만의 스토리도 있기는 한데....짧습니다. 매우....

 

반응형

bbs.ruliweb.com/family/4948/board/184900/read/45535

 

1인세션 방화벽 이용방법. (타 프로그램 필요없는 방법) | 전체 글 보기 | 레드 데드 리뎀션2 루리

1. 온라인게임접속 2. L키 > 빠른입장 > 아무거나 들어갔다가 나오기 3. L키 >...

bbs.ruliweb.com

레드 데드 온라인(Red Dead Online) 싱글세션 만드는 법 링크입니다. 개인적으로도 필요한 정보이기도 해서 링크해 둡니다.

 

>

 

여기에 몇가지 첨가를 해 보자면......

 

댓글에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직접 해 보니 잘 됩니다. 다만 간혹 세션에 몇명 남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다시 시도하면 왠만하면 성공합니다. 일단 성공한 이후에는 3~4시간 게임중에도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링크 설명 2번째의 "빠른입장 > 아무거나 들어갔다 나오기" 는 안해도 됩니다. 바로 외모변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좀 검색해 보니 예전에는 바로 외모변경으로 들어가면 무한로딩이 되는 경우가 많았던 모양입니다만 최근에는 그런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4번에서 "방화벽 상태확인" 을 입력하라고 하는데 "wf.msc" 를 입력하면 방화벽설정이 바로 실행됩니다. 편하신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유랑 이벤트는 뭔가 좀 잘 안되는 듯 합니다. 초대 메시지는 오는데 방화벽 해제하고 들어가려고 하면 초대메시지가 없어져 있기도 하고....

 

ps.

이 방법이 잘 되는걸 확인 했었는데 오늘은 잘 안되더군요. 얼마전 업데이트 하더니 그것 때문인가 하고 좀 검색하다가

https://www.reddit.com/r/RedDeadOnline/comments/eioh79/solo_lobby_guide_repost/

 

Solo lobby guide Repost

EDITS : If anyone manages to create a solo session that enables you to invite friends, i would gladly add it to this post. \- Temporary solo...

www.reddit.com

위의 문서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루리웹 문서에서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포트 번호중 마지막 포트의 '8' 이 잘린 것 입니다.

위 문서의 포트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6672, 61455, 61457, 61456, 61458

알고 보니 마지막 포트 넘버가 좀 이상하긴 했네요. 바꾸고 해 보니 일단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위 문서에 보면 6672 포트만 막아도 잘 되는 경우도 있나 봅니다. 아마도 제가 예전에 그 경우 였던것 같군요.

아마 루리웹 문서에서 안된다는 분도 위와 같은 이유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더 사용해 보고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ps2.

포트번호의 오류로 인해 솔로세션이 잘 안되었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포트 번호를 수정하고 계속 솔로세션을 만들어 사용해 봤는데 문제없이 잘 되는걸 확인 했습니다. 

 

 

 

반응형

컴 업그레이드 하면서 기존의 하드디스크를 그냥 쓰고 있다가 이번에 m.2 nvme 를 구매하게 되어 os 를 재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다른건 그냥 그런데...문제는 게임들이죠. 요즘 게임들이 용량이 너무 커서 말이죠.

 

레데온 같은건 그냥 락스타 런쳐 설치하고 게임검색하니 바로 인식하더군요.(락스타에서 직접 구입했을 경우입니다. 다행입니다. 용량이 150기가 정도 되는데....)

 

스팀도 별 문제 없고...gog 야 런처없이 그냥 실행해도 잘 실행되는거니 뭐....

 

문제는 epicgame 더 군요. 락스타 같이 검색기능도 없고, 스팀처럼 디렉토리 지정해 주는 곳도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에픽은 런쳐에서 게임들이 설치될 디렉토리를 지정해 주는게 아니라 게임 하나하나 설치할때 마다 설치할 디렉토리를 지정해야 했죠.

 

www.epicgames.com/help/ko/c73/c82/a3820

 

에픽게임즈 런처는 이전에 설치한 게임을 검색할 수 있나요? - 에픽게임즈 지원

컴퓨터에 게임을 설치하고 나서 에픽게임즈 런처를 제거하거나 Windows를 재설치하면 에픽게임즈 런처에서 이전에 설치한 게임 파일을 검색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단계를 따르면 이전에

www.epicgames.com

검색해 보니 위와 같이 에픽에서 거기에 대한 도움말을 지원하고 있더군요.

 

간단히 정리해 보면....

 

1. 기존에 게임이 설치된 곳이 아닌 다른 디렉토리를 새로 지정해서 게임 설치를 시작함.

2. 게임 다운로드가 시작되면 몇초후에 일시정지를 함.

3. 에픽게임즈 런처를 완전히 종료.

4. 기존에 설치된 게임 디렉토리로 가서 ".egstore" 디렉토리를 삭제.

5. 새로지정한 게임 설치 디렉토리로 기존에 설치되어있는 게임파일들을 모두 옮김.

6. 에픽게임즈 런처를 실행.

 

제 경우는 위 과정을 거치고 다운로드를 다시 시도하니, 약간 다운로드 한 후에 파일검사....같은 걸 하더니 다운로드 완료가 뜨더군요.

 

이게 게임 몇개 설치 안한사람은 괜찮은데 많이 설치한 사람은 꽤나 귀찮게 되어 있네요.

 

게다가 설명 마지막에 "이 방법은 모든 게임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면피 멘트 까지 적어 놨네요. ㅡㅡ;

 

저는 몇개 설치 되어 있는게 없어서 football manager 만 시도해 봤는데 잘 되었습니다. 설치해 놓고 한번도 실행 안해 본거긴 한데.....^^;

 

이런곳에서 스팀의 관록이 드러나는 건가 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