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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트위터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새로운소식등도 알 수 있고 해서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로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냥 듣는것만 해도 즐겁더군요.

트위터를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새로운 소식에 대한 알리미 역활로 사용하는것입니다. 예전에 xguru 님의 여러 소식을 트위터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적었던 적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것도 그런것 중 하나이지요.

이번에는 영어로된 정보를 알려주는 트위터 계정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digg 관련 트위터 계정들 입니다.

digg 에 올라오는 글들을 트위터를 통해 알려주는 것이지요.

대표적인게 http://twitter.com/digg_2000 입니다. digg에서 2000이상의 추천을 받은 글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위의 트윗계정에 가보시면 오른쪽 follwing 에 여러 digg 소식들을 올려주는 다른 계정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월드뉴스, 테크뉴스, 과학관련, 게임관련기사등등 여러가지 분야별 계정들이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follow 하시면 됩니다.


그외에 상위메뉴인 Find People 에서 검색해 보시면 직접 cnn 뉴스나 fox 뉴스를 전달해주는 트위터 계정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번 구경해 보시고 원하면 follow 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최신소식/여러 유용한 정보들을 빠르게 알 수 있는 알리미로서도 트위터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트위터를 사용해 보세요. 계정만드는데 몇분 안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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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72102010660744002

슬슬 이제 산으로 가는듯한 느낌을 받는데요. 기사에는 UI가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3D로 변경하는걸 검토하고 있으며 만일 변경이 최종 확정될 경우 3개월 이상 발매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UI 때문에 연기한다는 말에 별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사실 7월 시연때 11월 이야기를 했을때도 저 정도 완성도인 제품이 11월정도에 과연 출시가 가능하겠느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99% 완성작이라는 제품이 고전중의 고전게임인 스타크래프트도 제대로 돌리지 못하고 자사에서 제작한 어플리케이션들 조차 돌리지 못해서 xp에서 시연을 한것을 생각한다면 누구나 의심할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당하던 자세를 고수했었는데 이제는 출시 연기설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wine을 사용한것이 아니라고 부정하던것을 뒤집어서 wine을 사용했다고 인정하는등 다소 의심스러운 행보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LGPL을 이용한 부분은 공개하겠다고 한것은 나름 진보라고 볼 수도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이건 확실히 별로 좋은 흐름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무리해 보이는일정,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성능, 그리고 발매연기설. 거기에 자신들이 하던말을 뒤집어 버리는 신뢰를 거스르는 행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게 저의 오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확정되었다고 나오지 않은 만큼 다소 성급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의심이 짙어지는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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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rrentfreak.com/hidim-converts-torrents-into-png-images-090714/

위 글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제 영어 실력이 별로니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p2p 프로그램인 torrent 를 아실겁니다. 이 토렌트라는 p2p의 특징은 xx.torrent 와 같은 파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파일이 있어야 다운로드가 가능하죠.

하지만 그 .torrrent 파일을 공유하는 문제는 조금 민감한 사안 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말이죠.

그럴때 바로 http://www.hid.im/ 사이트로 가서 토렌트 파일을 이미지로 변환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포럼에서도 이미지 정도는 대부분 올려놓을 수 있고, 이미지 전용호스트들도 있으니 거기에 올릴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단 토렌트 파일의 크기는 250kb 를 초과 하면 안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놀랍게도(?) hid.im 사이트에 가보면 그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를 디코딩하는 북마크렛과 파이어폭스 애드온 까지 있습니다.

링크한 글에도 있지만 이런시도가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이 프로젝트는 웹브라우저에서 디코딩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유용한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토렌트 파일을 못올리는곳에 그렇게 까지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토렌트 파일을 이미지로 변환해서 올려놓는걸 어떻게 써먹으면 좋을지...변환된 이미지 보니 마치 노이즈낀 화면을 보는것 같은 이미지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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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81123

이곳에 기사가 있더군요. 기사 제목은 '티멕스 윈도우9 독자개발 맞다.' 입니다.

하지만 기사내용은 좀 다른데요. 티맥스 윈도우9의 핵심 커널은 독자개발이 맞다고 말하고 있는 반면,

함께 발표한 티맥스 윈도9 호환 레이어와 오피스 일부는 와인이나 오픈오피스를 쓴 게 맞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티맥스 윈도9 호환레이어 라는건 윈도우의 호환부분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생각하는게 맞겠죠. 그렇다면 결국 티맥스 윈도우의 윈도우 호환부분은 리눅스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을 돌리는 wine 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하지만 예전에 기사에선 절대 wine은 아니라고 주장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좀 아래를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김 본부장은 윈도용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 사이에서 통로 역할을 하는 시스템인 WIN32API의 경우 티맥스 윈도9용으로 만든 독자적인 것과 호환용 2가지를 모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건 무슨이야기 일까요...듀얼엔진이란 소릴까요? 아니면 wine과 wine의 부족한 부분을 보안하는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 일까요? 라이센스를 피하기 위해 wine은 wine대로 쓰고 부족한 부분은 따로 분리해서 만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자세한 내용이 없어 뭐라 확신할 순 없군요.

어쨌던 LGPL을 쓴부분은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하니 일단 그렇다고 생각해야 겠습니다만...왠지 점점 묘해지는군요.

이번 기사를 보면, 제가 잘못이해한게 아니라면 윈도우 호환성은 wine을 부분적으로라도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하지만 이번  티맥스 윈도우의 핵심이라고 할 부분은 '자체커널' 이 아니라 '윈도우 100% 호환' 부분입니다. 즉 이부분을 독자개발 했어야 '독자개발' 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번 기사는 독자개발 이란 부분을 '핵심커널' 에 한정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묘한 말장난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티맥스가 독자개발로 새로운 핵심커널을 만들었다면 물론 그것도 대단하다면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티맥스 윈도우가 주목받는건 '윈도우100% 호환' 이라고 주장한 부분이며 사실 이부분이 아니면 티맥스윈도우는 별로 주목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고 왠지 신뢰가 떨어진건 다음 문장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개발단계라서 그렇지 티맥스 윈도9는 아키텍처만 보면 오는 10월말 나올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7 이상이고 안정성도 더 높다

윈도7 이상이고 안정성도 더 높답니다. 앞의 '아키텍처만 보면 윈도7 이상' 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게 '이상' 이라고 할만한건지도 모르겠고 게다가 안정성이 더 높다고 하니...
99% 완성 제품이라는 시연회 제품에서 자신들이 만들었다는 오피스와 웹브라우저 스카우터, 요세 게임에 비하면 사양도 한참 낮은 스타크래프트도 제대로 못돌렸던 티맥스 윈도우가 윈도우 7보다 안정성이 더 높을거라고 말하는데 이것 참....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11월까지는 그렇게 만들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 일까요?

제품은 아직 안나온 관계로 이 글에서 결론은 안내겠지만, 좀 불안해지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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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이로긴(elogin) 이라는 호스팅 업체에서 무료 호스팅을 한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호스팅 세팅을 완료했다는 메일을 받았죠. 그런데 호스팅 회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려는데 로그인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저 회사의 신뢰성에 의심을 품게 되었죠.
하지만 벌써 3일째 로그인이 안되기에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망한회사도 아닌데 호스팅 회사가 3일이나 로그인 불가를 방치할리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좀 조사해 봤더니...

결과적으로는 저의 실수라고 할까요. 좀 애매한데...

잘 생각해 보니 로그인시 에러메시지가 www.elogin.co.kr:446 포트에 연결할 수 없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즉 446포트로 나간다는 이야긴데요. 혹시 파이어월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령 제가 쓰는 코모도 파이어월에서는 각각 프로그램마다 여러 설정을 해 줄수 있는데 커스텀 설정중 웹브라우저 라는게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제 컴퓨터 웹브라우저는 모두 웹브라우저 커스텀 설정으로 해두고 있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446포트는 일반적으로 웹브라우저가 쓰는 포트가 아닙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잠시 파이어월을 꺼두니 로그인이 가능하더군요. --;

하지만 파이어폭스에선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제 컴퓨터에 있는 웹브라우저를 총 동원해서 실험한 결과....

구글크롬과 IE는 별 경고 없이 넘어갔고, 오페라에서는 비슷한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오페라의 경우는 연결 수락/거부 창이 떠서 바로 계속 진행할 수 있고, 파폭에선 예외추가로 등록해야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에러에 대해 좀 검색해 봤는데 정확한 글은 못찾았습니다. 서버단에서 해결방법은 있던데요. 서버SSL 설정시 불완전한 세팅 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확신은 못하겠군요. 아마 IE에서 아무 에러가 없으니 그냥 두는걸로 보입니다.

뭐...약간 문제는 있었지만 어이없는 트러블이었군요. 그나저나 446포트로 로그인을 하는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음...어쨌던 파이어월 사용시 이런문제는 처음 겪는거라 좀 황당하다고 할까...재밌다고 할까.....그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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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알게 된 정보입니다. 알려주신분께 감사를....

조건은 데이터 베이스 무제한, 트래픽 3기가, 하드용량 3기가. 단 일체의 지원없음. 게시판에 질문 한번 하는데도 상담료 1000원... --; 즉 처음 설치와 사용료가 무료인대신 그외에 모든건 다 따로 돈 받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중단조건은 3개월동안 홈페이지에 업데이트가 없음. 자료업데이트가 있었다 해도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서버CPU 10% 이상 사용시에는 통보없이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음....

아무래도 무료서비스니 보조적으로 사용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링크로 사용하는것도 불가하기 때문에 이미지 저장용으로도 사용할 수도 없고...막상 가입해서 계정 신청을 하고 보니 좀 쓸모없는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 블로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든데....--;
그리고 현재 신청자가 많아서 설정에 좀 시간이 걸릴수 있다는 공지도 떠 있습니다. 설정 될때까지 좀 기다려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도메인을 가지고 계셔서 자신의 도메인으로 등록하실분은 신청할때 자신의 도메인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차 도메인으로 신청해놓고 나중에 자신의 도메인으로 바꿀려면 역시 돈을 내야 합니다. 데이터 베이스/FTP 비밀번호 바꾸는것도 돈 내라고 하니 처음에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고요. 즉 신청시 모든일을 끝내야 합니다. 그 이후 뭔가 요청하면 모두 돈입니다.

회사에 대한 첫인상은 좀...그렇더군요. 리눅스 웹호스팅일 텐데...가입이 파이어폭스로 안됩니다. IE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리눅스 호스팅을 한다고 해서 IE 외에 다른 브라우저를 꼭 지원해야 하느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왠지 신뢰가 좀 떨어진달까요. --;

일단 신청은 해 놨으니 어떻게 쓸지는 고민을 좀 해 봐야 겠네요.
필요하신분은 신청해 보세요. 아직까진 신청을 받는것 같더라고요.

http://www.elogin.co.kr/eboard/addon.php?file=ebud_sub_page1.html

으로 가셔서 왼쪽 메뉴의 '평생무료 웹호스팅 -> 이버드 신청' 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ps>
로그인 문제가 있었는데 해결 되었습니다.
http://nightshadow.tistory.com/entry/%EC%9D%B4%EB%A1%9C%EA%B8%B4-%ED%98%B8%EC%8A%A4%ED%8C%85-%EB%A1%9C%EA%B7%B8%EC%9D%B8-%EB%AC%B8%EC%A0%9C-%ED%95%B4%EA%B2%B0
에 그 내용을 적어두었습니다. 같은 문제를 겪는분은 거의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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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낚시의 경향이 있는것 같아 고민했는데, 원래 작명엔 소질이 없어서....--; 사실 별 예기 아닙니다. 그냥 잡담입니다.

오늘 메일에서 윈도우7에 관한 기사를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뭔가 하고 눌러보니, 뭔가 기획기사같은것 같더군요. 오늘 본 기사는

http://www.betanews.net/article/463528

이거 였습니다. 그런데 보고나니 저는 '그게 어쨌다는겨...?' 라는 생각만 듭니다.

우선 전 SSD를 안씁니다. 당분간 쓸 계획도 없고요. 다이렉트X 11은 비스타도 된다고 하니 뭐 역시 상관없습니다.

윈도우 7이 별로 안좋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더군요. 하지만 전 시큰둥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제가 늙어서? 예~~~분명 그런이유도 있겠죠. 부인안하겠습니다. ^^;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굳이 필요 없어서....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설치한 비스타 64비트도 사실 4기가 램 안달았으면 설치 안했을겁니다. XP로 만족 했거든요. 결국 xp로 충분하다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작업을 하는데 xp는 충분히 안정적이고 충분히 효율적입니다. 즉 저는 굳이 그 이상의 오에스를 갈망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비스타도 생각보단 괜찮더라 라는 것입니다. 물론 윈도우 7이 얼마나 좋아졌는진 몰라도 어차피 다이렉트 X 11도 잘 지원되는데 굳이 윈도우 7을 쓸 필요가 있느냐는 거죠. 사실 이런 문제는 xp에서 비스타로 넘어갈때도 제기되었던 문제 입니다만...물론 이번엔 xp에서 비스타로 넘어가지 않은 분들이 윈도우7으로 넘어갈수는 있겠죠. 하지만 비스타도 그럭저럭 쓸만하다는걸 알게된 저로선 윈도우 7에 흥미가 안가는 군요.

물론 윈도우 7이 나오면 어떤기능이 추가 되었고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관심은 가지고 지켜볼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획기적인 점이 없는한, 최소한 저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가 아니면 윈도우 7을 설치할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은 왜 윈도우 7에 그렇게 관심을 갖는걸까 궁금해 집니다. 그러는 저도 리눅스 새 배포판이 나오면 뭐가 바뀌었을지 매우 궁금하긴 하지만 말이죠. ^^;

그러고 보니 윈도우로 요세 하는일이라곤 인터넷뱅킹과 게임밖에 없으니 달리 관심이 없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오에스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일만 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한거 아니겠습니까.....윈도우에선 OS 자체 보단 그 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제겐 더 중요한 문제이기에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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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의 설치는 정말 쉽습니다. 이건 뭐...파티션만 나눠주면 일사천리...전 수동 파티션을 선호하기때문에 파티션만큼은 수동을 잡아줍니다. 가상머신임에도...습관이랄까요.

실행속도는 실제로 하드에 설치한거랑 별 차이를 못느낄정도...좋군요...

윈도우에서  Launchy 를 쓰기에 우분투에서도 Launchy 를 받아 쓸까 하다가 비슷한 역활을 하는 gnome-do 를 설치했는데 기능면에선 별차이없고 뭔가 플러그인이 하나가득이로군요. 음...시간날때 좀 파해쳐 봐야 겠습니다.

가상머신에 우분투를 설치한 이유중 한가지인 3D 기능 테스트, 3D 기능은 되긴 되는데 compiz 를 쓰자니 좀 느린듯 하군요. 그리고 작동도 조금 이상한 면이 있습니다. 큰 문제가 될정도는 아닌데...아무튼 좀 답답해서 끄고 쓰기로 했습니다. 없어도 별 지장이 없는 관계로...

3D 게임인 Extreme tux racer 를 실행해 봤는데 일단 작동은 잘 되더군요. 그런데 게임에서 마우스 커서가 안보입니다. 그래서 선택을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엔터키만 눌러서 실행하니 캠패인모드로 게임이 되고 그럭저럭 잘 실행되는건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서문제로 이것저것 실행해 볼 순 없었습니다. 버추얼 박스의 3D 기능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추얼박스의 버그로 추정되는 버그가 있는데요. 전체화면으로 전환을 여러차례하다보면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화면이 제대로 잘 안되기도 하고 마우스로 버튼을 눌렀는데도 안눌리고...마치 화면에 표시되는 해상도와 실제 해상도가 어긋나 있는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좀 문제는 있어도 가상머신은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기때문에, 당분간은 가상머신으로 우분투를 좀 갖고 놀아봐야 겠습니다. 듀얼모니터가 이럴때 좋긴 하네요. 한쪽에 윈도우, 한쪽에 리눅스를 띄워서 쓸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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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론 아직까지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물건이긴 하지만 얼마전에 모노에 대한 글도 쓰고 해서 간단하게 글을 써 봅니다. 실버라이트의 오픈소스 구현물인 문라이트가 아직도 2.0 조차 따라가지 못한 지금 실버라이트 3.0이 나오니 모노와 문라이트의 현실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네요.

어쨌던 이번 실버라이트 3.0의 강화된 내용은 GPU 하드웨어 가속, H.264, AAC, MPEG-4 등을 포함한 새로운 코덱의 지원등 HD 스트리밍을 위한 지원강화라고 합니다.

MS가 바짝 추격하고 있으니 Adobe도 좀더 정신차리고 임해야 겠지요.
예전에 자바가 조금만 잘했어도 .net 이 이렇게 까지 되진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지금 실버라이트 자리에 자바 애플릿, javafx 가 있었을 지도 모를일인데...하지만 자바는 왠지 요세도 좀 삽질 하는듯 한데....

그런데 같은 경쟁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javafx는 어째 영 반응이 신통챦은것 같은 느낌이네요. 국내에서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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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웹브라우저인 구글크롬을 바탕으로 한 OS를 만든다고 합니다. 주 대상은 netbook 이 될것 같고 주로 웹을 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구조는 리눅스 기반에 GUI로 구글크롬브라우저를 쓰는 구조로 가는것 같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웹에서 요센 많은 것을 할 수 있죠. 구글에서 서비스 하는것만 봐도 메일부터 오피스까지…웬만한 작업들은 웹에서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저도 웹서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글을 쓸때도 예전에는 컴퓨터에 설치된 에디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세는 웹서비스들을 이용해 쓰는일이 많습니다. 메일도 웹메일을 쓰고 있고 글을 스크랩하는일도 웹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요. rss reader도 웹서비스를 씁니다. 몇몇 작업을 제외하면 거의 웹브라우저 안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웹기술도 많이 발전해서 GUI를 웹기반으로 만드는 것도 이제는 어려운일이 아니지요. 예전엔 구글의 오피스도 보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구글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이 가고 많이 기대가 됩니다. 다만…한국에선 그 ActiveX와 IE전용웹 문제로 사실 근본적으로 이런 새로운 OS가 들어오기 어려운 환경이라는게 아쉬울 뿐이죠.

그런이유로 구글은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반면…우리나라는 티맥스 윈도우 같은 윈도우의 클론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참…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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