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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취미삼아 일본어를 공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 공부할때 문제 되는게 한자더군요. 찾기가 영 번거로운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네이버사전에서 일본어 필기인식 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위 그림에서와 같이 필기인식기를 클릭하면 필기인식 창이 나오고 거기에 글을 쓰면 바로 오른쪽에 비슷한 글자들을 보여줍니다. 최종적으로 오른쪽에 표시된 글자중 선택해서 입력하는 시스템입니다. 한자도 잘 인식해 주는군요.

윈도우의 필기인식 기능을 어떻게 써볼까 궁리중이었는데 그냥 이걸로 쓰면 되겠더군요. 마우스로 대충 써도 그럭저럭 문제없이 잘 인식해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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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매된지 오래된 페르소나4... 해볼 분은 다 해보셨겠지만 간단히 적어 볼까 합니다..

이벤트가 많이 추가되었고 대화도 재미있고 아무튼 재밌습니다.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저의 2008년 최고 게임은 바로 이 게임입니다. ^^;

일단 전 3 FES 는 못해 본 관계로...3와 비교하자면 전투는 훨씬 쉬워졌고 레벨올리기도 쉽습니다. 3완 달리 약점공격으로 다운시킨 적에게 약점이 아닌 다른공격을 해도 다운상태가 유지되고 우리편 다운된 이후 한턴은 일어나는데 보내는 그런일도 없고요. 우선 전 캐릭을 직접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편해졌습니다. 3에서 처럼 미츠루를 보면서 '제 왜 저러냐...' 같은 한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물론 3 처럼 각자에게 맡겨두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 전 전투 난이도 노멀입니다만...보스전 전멸도 거의 없었고....보스전에서 그다지 까다로운 공격을 해온 녀석도 한녀석 정도여서 3보다 난이도는 낮다고 생각되네요.

초반에 난이도가 높다는 분이 계신데....사실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꽤나 오래 게임을 해 와서 그런지 잘 모르겠군요. 아마 3완 달리 던전을 나온 이후에도 자동으로 회복이 안되는것도 이유중 하나인것 같은데요. 초반에는 여우를 이용한 회복이 없거나 있어도 가격이 좀 비싸고 해서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여우커뮤 올리고 진행하다보면 그 비용이 그렇게 까지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게다가 던전도 값싼 도라가 아이템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탈출이 가능하고 그렇게 탈출한 이후에도 탐색하던 던전의 그 층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해서 훨 진행하기 편합니다.

던전 클리어는 여우회복을 이용해서 탐색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하루에(게임상의 날짜로) 보스까지 깨는게 좋습니다. 커뮤를 조금이라도 더 올리려면 던전은 게임날짜로 하루에 깨는게 좋죠. 계속 들락날락한다고 좋을 것도 없고요. 꼭 올커뮤MAX를 노리지 않더라도 페르소나 만들때 경험치 잇점을 생각하면 커뮤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한번 클리어 한 던전은 어차피 다시 한번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최상층으로 가면 쉐도우가 기다리고 있고 그 녀석을 처치하면 상당히 좋은 무기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후반부엔 차크라링(sp 소모 절반)을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퀘스트라는게 있기 때문에 던전에 들어가기전 마을사람들과 모두 대화해서 퀘스트를 미리 받아놓으면 좋습니다. 예전 클리어한 던전에 어차피 갈꺼 한번에 모두 해버리면 좋죠.

그외의...조금 팁이라면...

멤버 구성에 대해서 적어보면....

유키코는 멤버로 계속 데리고 다니세요. 마력이 엄청납니다. 사실상 sp(보통게임의 mp에 해당합니다) 회복제가 매우 적은(상점에서 팔지 않음, 자판기에서 파는 음료는 너무 회복량이 짜서...) 이 게임에선 sp 탱크로라도 데리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화염마법을 쓰고 회복전문입니다. 단점은 커뮤맥스 해서 전생한 뒤에도 빙결 약점이 계속 남아있다는 정도....

치에는 처음엔 빙결계인듯 보이지만 사실 물리계입니다. 빙결공격은 약점 공격을 위한것일뿐 입니다. 하지만 4는 물리계도 꽤 괜찮습니다. 보스전에서 특별히 물리계 무효나 반사도 없고요. 주인공도 물리계 페르소나로 공격을 하고 sp 많은 유키코로 회복하는 전략도 꽤 쓸만합니다. 치에는 그 추격도 좋은 편이라...나중에 차지 -> 갓핸드 콤보의 데미지는 참 쏠쏠하죠. 이 콤보는 보스전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화염에 약점이 있지만 커뮤맥스 하면 약점은 사라집니다.

요스케는 일단 질풍계 마법을 쓰고요. 무난합니다. 역시 커뮤 맥스하면 약점은 없어집니다.

그 외에 곰은 빙결계인데 빙 약점공격은 치에로도 가능하고 전 곰보다 치에가 맘에들어서 말이죠.^^;
칸지는 벨런스가 좀 안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힘은 좋지만 물리계 스킬이 없는....전격속성이라 유용하긴 한데 말이죠. 추격도 쓸만은 합니다.
나오토는 너무 늦게 나오기도 하고 무드계열 공격이라 sp 소모가 크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나중에 차크라링이 나오면 쓸만할지도 모르지만(sp소모를 절반으로) 무드계 공격은 보스전에선 아무짝에 쓸모없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죠.

페르소나나 스킬은....사실 그냥 맘에 드는 걸 쓰시면 되지만 말이죠. 전 sp를 채울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즉 기공중, 기공 대, 승리의 숨결을 전승시켜가면서 만들었죠. 사실 최강 페르소나라던가 수집에 취미가 없으시면 그냥 나오는 페르소나 모아서 그냥 합성하면서 진행해도 충분하고요. 그래서 별로 페르소나에 대해 적을 말은 없네요.

그래도 약간 쓰자면....일단 초반엔 '기공 중' 을 스킬에 넣어두는 편이 편합니다. 매턴마다 sp 5씩 회복합니다. 제일 처음 나오는게 사라스바티 였던가....음...
서큐버스는 왠만하면 키워주세요. 일단 흡마(sp 30흡수)가 있고 나중에 대기공(턴마다 sp 7회복)을 배웁니다. 좀 쉽게 키우려면 악마 커뮤를 빨리 올리는게 좋겠죠. 악마커뮤는 병원아르바이트에서 올릴수 있습니다.
파즈스는 렙 42, 아타가라스는 렙 46에 승리의 숨결을 배웁니다. 전투승리후 hp, sp 8%를 회복합니다. 그외에 트럼페터와 이시스도 배우긴 하는데 사실 렙 77정도되면 리세가 전투후 hp회복과 전투후 sp회복을 모두 배우기 때문에 던전탐색시에 sp 가 그렇게 모자랄 일은 없습니다.

페르소나 전서를 많이 채우면 나중에 돈주고 꺼낼때 금액을 할인 해주니 열심히 만들어 보세요. 저는 엔딩볼때 한 85% 정도 채운것 같더군요.

커뮤라고 하면 신사의 여우커뮤도 중요합니다. 일단 회복 금액이 줄어들기도 하고 여우커뮤를 9 까지 빨리 진행해야 낚시에서 수호신을 낚을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수 있고 수호신을 최소 6마리는 낚아야 강변의 할아버지 한테 경험치 1.5배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험치 1.5배 아이템은 9월에 강변할아버지가 교환해 주는 '서양풍 내의' 입니다. 12월의 '무사시의 죽도' 도 그렇고요. 즉 '서양풍내의' 4개(수호신 4마리), 무사시의 죽도(수호신2마리) 가 필요하니 전부 6마리는 낚아야 됩니다.
수호신은 할아버지에게 아이템을 얻은 상태에서 비오는날 밤에 잡을 수 있고요. 일단 9월까지 4마리 잡아 놓으시고요. 12월에는 비가 내리는 날이 없지만 12월에 한해서 흐린날에도 수호신을 잡을 수 있으니 마지막 2마리는 느긋하게 잡아도 됩니다.
낚시는 좀 해보시면 요령이 생기는데 패드 진동으로 수호신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수호신은 진동이 매우 셉니다. 수호신을 잡겠다고 마음을 먹으셨으면 낚시시에 약한 진동이 올 경우 버튼을 눌러 낚시를 거둬들이고 다시 던져서 강한 진동이 올때까지 반복하면 됩니다(하루 낚시 횟수의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우커뮤는 방학때는 중단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빨리 진행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게임은 공략을 보면서 하는건 재미없다...는 주의라서 글로 쓸만한건 이 정도가 다군요. 올커뮤 MAX하기 위해 공략본을 보면서 하는분도 계시던데요. 뭐...선택은 자유입니다만...

아 마지막으로 여성캐릭 공략시에 거의 커뮤 MAX 되기 전 8이던가 9던가...마지막 부분에 선택기가 나옵니다. 이 선택기에 따라 연인으로 지낼지 친구로 지낼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반드시 연인이 되지 않더라도 커뮤 MAX는 만들수 있습니다. 여성캐릭 전부와 연인으로 지낼수도 있다고 하긴 하더군요. 저는 이걸 몰라서 유키코와 치에 둘이 연인사이였는데 페르소나 3 와 달리 리버스가 된다던가 하는 경우는 겪어 보지 못했고 실제로 그런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크리스 마스때 연인이 된 여성 캐릭들에게 전화가 옵니다. 같이 지내자고 말이죠. 이때 맘에드는 한사람과 같이 지낼수 있는데 이때 거절해도 별 일은 안생기더군요. 전 유키코 거절하고 치에랑.....치에는 선물로 빙결속성에 내성을 부여할 수 있는 악세사리를 선물로 줍니다. 이 악세사리를 유키코에게 장착하고 싶었지만 유키코는 차크라링을 끼고 있었던 터라...(사실 최종 보스전에서 바꿔주려고 했었는데 잊어 버렸습니다. --; 덕분에 유키코가 가끔 약점공격을 맞고 다운되는 사태가......)

이 이하는 진엔딩 조건 입니다. 모르면 좀 고생할 수도 있어서...가급적 스포일러는 빼려고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있을지도 모르니 현재 진행중이라면 나중에 보세요.


마지막 던전을 클리어 하면, 당연하겠지만 3월 20일까지 시간은 그냥 흘러 버립니다. 커뮤에 조금이라도 미련이 있으시면 조금 더 진행을 한 후에 마지막 던전을 깨도 됩니다. 12월 말까지 시간은 있으니까요.

다른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중에 제가 2주차 할때도 참조할 겸 해서(^^;) 적어둡니다. 어차피 많이 퍼져 있는 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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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성능이 좋은지 나쁜지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검출률로 확인해야 할텐데...
하지만 여러 백신 성능에 대한 글을 보면 한국 백신은 그다지 높은 순위에 들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메인컴퓨터에선 avast 백신을 쓰고 있고요.

일단 확실히 메모리 점유율 적은거 하나 만큼은 모든 백신중 최고라 할만합니다. 실시간 감시 켜놔도 2메가쯤 되려나 싶으니까요. 이건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v3lite 깔면 사이트 가드라는게 깔리는데 이건 웹브라우저로 다소 문제성 사이트를 들어가려고 할때 그것을 차단해 주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웹브라우저로 악성코드가 침입할 우려도 있으니 있으면 좋은 기능이겠지요.

일단 메모리 점유율에서는 두말할것 없이 최고 입니다만...과연 믿을 만 할지에 대해선.........메모리 점유율이 적은건 좋으나 바이러스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한다면 아무쓸모 없으니까요. 이건 논란이 많기 때문에 뭐라 하기 어렵네요.

또 하나는 저 사이트 가드 인데요. 제가 지금쓰는 백신인 아바스트의 경우 그와 비슷한 웹방어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가드는 IE 전용입니다. 오페라 브라우저를 띄웠을땐 작동하지 않는걸로 보였거든요. IE가 아닌 다른 여러 브라우저를 쓰는 유저에겐 아무 소용이 없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현재 제가 메인으로 쓰는 아바스트 백신의 웹방어는 80번 443번 웹 브라우저가 쓰는 포트 자체를 감시합니다. 그래서 어떤 브라우저이건 간에 방어가 가능합니다.

어쨌던 다른건 몰라도 v3lite의 메모리 점유율에 대해서 만큼은 크게 칭찬할만 하다고 생각됩니다(물론 바이러스를 제대로 처리해낸다는 가정하에서...).

제 경우엔 리눅스에서 쓰는 가상머신에 xp를 설치했는데 백신을 설치 안하기도 그렇고 하자니 좀 그렇고 해서 고민이었는데 v3lite를 설치하고 나니 그런데로 고민해결이란 생각이 듭니다. 일단 어쨌든 설치 안한것 보단 나을테고 메모리 적게 먹고 말이죠.
하지만 가상머신이 아닌 실기라면, 요세 메모리 값이 싸 놔서 그거 메모리 좀 덜먹는게 얼마나 장점이 될까 싶기도 하긴 합니다.

어쨌던 그런 관계로 수동검사는 네이버 PC클린으로, 실시간 감시는 v3lite로 바꿀까 고민되기도 하는군요. 아바스트에 그다지 불만은 없지만 2메가 정도 메모리를 차지하는 v3lite 가 그런데로 맘에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주로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를 쓰는 저로선 IE만 방어해주는 사이트 가드보단 아예 웹브라우저의 사용포트를 감시해 주는 웹방어쪽이 좀 더 맘에 들기 땜에 아바스트를 교체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뭐...어쨌던 평소에 그다지 뻘짓 안하고 컴을 쓰신다거나 비교적 저사양 피씨를 쓰셔서 메모리 사용량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을 고려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쓰시는 분이라면 사이트 가드는 그냥 하드디스크 낭비라는 점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은  http://www.v3lite.com 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가 사항 적습니다.

지금 비스타 64비트를 설치해 쓰고 있는데 v3lite, 네이버 피씨그린 모두 설치가 안됩니다. 이들 백신은 모두 32비트만 지원합니다. 대부분의 국내 제작사의 무료 백신은 64비트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64비트 윈도우를 쓰시는 분들 중 무료백신을 찾으신다면 외국산 백신을 쓰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바스트를 계속 써왔기에 아바스트 64비트 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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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3200 이나 2400pro와의 크로스 파이어도 만족스럽지 못하던차에 마침 3D 별로 필요없고 LP형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는 분이 계셔서 2400pro를 그분께 양도하고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ATi 4670이 바로 그 주인공 되겠습니다. 4850 같은 물건까지 넘볼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고요. 원래 3850을 구입하려던 도중 4670의 성능이 3850에 필적한다는 소식을 듣고 4670을 구입했습니다.

실제 벤치를 보면 4670이 128비트 카드임에도 256비트의 3850 보다 조금 못한정도의 성능을 보입니다. AA를 적용할경우는 3850보다 나은 성능을 보이기도....3850이 AA에 약하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4670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이 작동하는 저전력 제품이라는 것 입니다. 3850은 별도의 보조 전원을 연결해 줘야 하죠.

3dmark06 의 벤치결과를 올려 봅니다. 해상도 1280x1024 의 결과 입니다. 씨피유는 브리즈번 5000.

예전에 하이브리드 크로스 파이어시에 2300점 전후였던거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점수죠.

아래는 위와 같지만 4배 AA를 먹이고 실시한 값입니다.

이정도로군요. 값의 의미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4670을 구입시에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였던 녀석은 nvidia의 9600gt 입니다. 성능상으로 4670보다 좀더 뛰어 나면서 가격차이는 3-4만원정도 비싼 그런 녀석입니다.
하지만 일단 저는 게임을 그렇게 많이 즐기는 편도 아닌데다가 4670 정도면 대부분 게임을 충분히 즐길만큼의 성능 이기도 하고...nvidia 9600gt 는 일단 보조전원을 연결해 줘야 하기 때문에 ati 4670보다 전원을 더 먹는 녀석이라 제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ati 4670은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저전력이면서 성능은 ati 3850급이니까요.

다만 안타까운점은 이 좋은 제품이 높은 환율로 인해 가격적 잇점이 많이 죽었다는 겁니다. 사실 저도 이 제품을 구입하면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환율이 좀 내리면 구입할까 하고요. 하지만 뭐...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고 원래 컴퓨터 부품이라는건 시간이 지나면 내리기도 하는거고 해서, 필요할때 구입하는게 가장 좋은거니 그냥 구입하게 되었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게임성능이 필요한 일반 유저에겐 딱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전력이라는 점도 무시못할 장점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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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볍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그다지 심각하게 컴퓨터를 쓰는 편은 아니라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Avast! 를 실시간 보호 및 주 백신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성능테스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백신이고 홈페이지에서 등록해서 등록키를 받으면 14개월을 무료로 쓸 수 있는 프리웨어 입니다. 그리고 라이센스 기간이 끝나면 홈페이지에서 재등록해서 새로운 키를 받아서 계속 사용기간을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스캐너에서 웹 감시는 물론 메신저, p2p, 메일, outlook 등등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만 다 켰을 경우 메모리 꽤 먹습니다. 따라서 필요없는 서비스는 스톱시켜서 메모리를 확보해 주면 메모리를 절약 할 수 있죠.

압축파일도 바이러스 검사 잘 해주고 실시간 스캐너도 매우 잘 반응합니다. 단...이녀석은 좀 민감한 편입니다. 간단히 말해 오진이 좀 있는 편이라는 거죠. 예전에 네이트온이나 팟플레이어등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몇가지를 한꺼번에 바이러스로 오진하는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 하지만 몇일내로 해결되었습니다. 그럭저럭 제작사의 피드백도 빠른편이라는 거죠. 오히려 믿고 쓸 수 있다랄까요. 오진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면 그걸 피하는 방법도 물론 준비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PC그린은 예전에 설치해보고 그 엄청난 리소스 사용량에 놀라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최근 설치해본 결과 실시간 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렇게 메모리를 많이 쓰지 않더군요.
이 백신은 무료로 꽤 유명한 카스퍼스키 엔진을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Avast에 비하면 설정할 것도 별로 없고...위에 4개 감염되었다고 나온건 별거 아닙니다. ^^;

이 녀석은 특이한게 바이러스 검색 엔진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카스퍼스키랩과 하우리 둘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죠. 설치시 선택하도록 되어 있지만 설치후에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전 카스퍼스키랩으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유명하기도 하고요.

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개인이 설치한 p2p 프로그램을 바이러스는 아니라면서도 치료해야 한다고 하는건 좀 지나친 오버가 아닌가 싶습니다(뭐...국내에선 좀 매니악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서도...). 치료하실때 뭔지 잘 보고 하세요. 그냥 마구 치료 눌렀다간 쓰던 프로그램이 삭제되어 버릴수도 있으니까요.

카스퍼스키랩 엔진이라면 어느정도 공신력도 있는 편이고요. 프로그램 자체가 알약등에 비하면 광고도 없고 깨끗한 편이니 Avast와 같이 쓰기엔 꽤나 괜찮은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백신 프로그램의 실시간 검사는 하나만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개 띄워 놓으면 충돌하거나 시스템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트 하나 http://www.virustotal.com/


이곳은 여러 백신들의 엔진으로 파일을 검색해줍니다. 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이 사이트에서 검색에 사용하는 엔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아바스트는 오진이 좀 있는 편입니다. 그럼 이게 진짜 바이러스인가 아닌가 고민하게 되죠. 그럴때 써 볼만하죠. 저 위의 백신을 모두 컴퓨터에 설치해서 써 볼순 없는 일이니 까요.

그러나 꼭 도움이 된다고 만은 할 수 없습니다.
가령 저같은 경우 아바스트에서 바이러스 경고 나온 파일을 테스트 해 봤는데 약 38% 정도의 백신은 바이러스로, 나머지는 미 검출로 나오더군요. 다른백신에서 발견못한다고 해서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바이러스라고 확신할 수도 없고...제 경우 알아낸건 아바스트만 바이러스라고 하는건 아니더라....정도죠. 결국 판단은 스스로 할 수 밖에 없죠.

뭐...최근엔 v3의 경우도 v3lite 라는 무료 백신을 베타 테스트 하고 있긴 하던데 말이죠. 왜인지 v3 의 경우는 외산 백신에 비해 떨어진다는 인식이 좀 있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한듯 한데 써볼 의욕은 안생기는 군요. 그냥 Avast 로 만족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요즘 웬만하면 다 아는 이야기긴 하지만 제가 위에도 적었듯이 한 파일에 대해서도 38%의 백신은 바이러스로, 나머지는 바이러스가 아닌걸로 판명하기도 합니다. 즉 그 파일이 진짜 바이러스인지 아닌지 분명히 알기 힘들고, 현재 쓰는 백신으로 이상이 없다고 해서 정말로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없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가끔은 좀 유명하다는 백신으로 검사해 주는게 그나마 조금은 바이러스 제로 피씨로 쓸 수 있는 방법이 될 겁니다.

여기에서 적은 조합은 저의 취향일뿐 추천사항이나 그런건 아닙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방법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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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냥 780g 보드의 내장인 3200으로 쓰고 있었습니다만...2400pro 벌크가 25000원 가량에 팔리고 있기에 그냥 갑자기 크로스 파이어가 댕기길래 한번 구입해서 해봤습니다. TV-OUT 이 필요하기도 했고요.

예전에는 비스타에서만 하이브리드 크로스 파이어가 지원되었었죠. 하지만 정확히 버전 몇부턴지는 모르겠는데요. 현재는 xp에서도 하이브리드 크로스 파이어를 지원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지금 최신은 8.11 입니다.

사실 하이브리드 크로스 파이어를 하기 위해 일부러 780g 보드와 ati 3450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것은 그다지 장점이 없습니다. 한단계위인 ati 3650 과의 가격차이에 비해 성능 차이가 꽤 나기때문이지요. 굳이 그래픽카드를 따로 장만할거라면 조금 더써서 3650쪽으로 가는게 더 낫겠지요.

3450은 2400의 상위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00pro에 대해 이리저리 알아 봤더니 동영상 가속등에는 3200보다 못한것도 같더군요. 하지만 게임성능에 대해선 2400과 3450이 그리 큰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듯 합니다. 특히 크로스 파이어시에는 물론 3450을 이용한 쪽이 조금 더 나은 성능이긴 하지만 어차피 그래봐야 도토리 키재기 성능이니까요.

일단 성능을 테스트 하는 방법으로 그냥 3dmark06 을 돌려봤습니다. 해상도는 1280x1024 이었습니다.

2400pro의 기본클럭은 525이고 메모리는 400 입니다.

2400pro 기본클럭 + 780g 하이브리드 크로스 파이어 결과

음...좋은건지 나쁜건지 알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하이브리드 크로스 파이어를 풀고 2400pro 를 클럭만 600 으로 오버하고 측정해 봤습니다. catalyst 로 오버 최고는 600까지 밖에 안되더군요. 700까지 오버 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음 780g 내장인 3200은 측정을 안해봤지만 2400pro가 3200보다는 빠를걸로 예상되므로 뭐...대충 짐작하면 되겠죠. ^^;

그렇다면 2400pro를 600으로 오버한 채로 하이브리드 크로스 파이어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그래서 실행해본 결과....

뭐지...이게 ....--; 메모리를 오버 안해서 그런건지....거의 차이가 없군요. 음...뭘 잘못한걸까요? 1024x768로 하면 좀 다른결과가 나올까요? 생전 벤치라는걸 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한건진 모르겠습니다만...

780g 내장을 1기가 까지 오버하고 뭐하고 해서 2500정도 점수를 낸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어디까지나 이건 극한 오버이고 2400pro의 기본 점수와 비교해보자면 돈 정도의 성능향상은 있었다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2400의 기본점수가 너무 낮은 면도 있긴 하지만요). 하지만 그래봐야 좌절값이니 뭐...의미는 없습니다. 게임을 그래도 좀 할 생각이라면 3650 정도는 구입하세요. 3850이나 4670정도를 구입하면 게임할때 그래픽카드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겠지만....

하이브리드 크로스 파이어의 단점

첫째...

하이브리드 크로스 파이어가 생각보다 설정하기가 좀 까다롭더군요. CMOS에서 설정을 제대로 안해주면 오히려 2400pro 혼자 쓸때보다 더 점수가 안나옵니다. 사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ATI CCC에서 하드웨어 정보를 보면 내장 3200의 클럭이 200으로 나오는 것과 어떤 상관이 있는건지...만약 크로스 파이어 설정을 했음에도 벤치 결과가 너무 낮게 나온다면 한번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끔 보면 내장 VGA쪽에 모니터를 연결해야 제 성능이 나온다던가, 그게 아니라던가, 하는 글을 볼 수 있는데 아마 그런것들이 설정 탓인것 같습니다.
제 보드의 경우는 CMOS에서 Primary Video Controller 를 Always 로 Surround View를 Disable 로 설정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내장 VGA에 연결한 모니터로 부팅화면이 보이게 되는데(내장그래픽쪽 우선설정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2400pro쪽에 메인 모니터를 연결해 둬서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TV-OUT때문에 이렇게 해뒀습니다.) 이렇게 안해두면 제대로 성능이 안나오더군요.

둘째...

모니터를 한개 밖에 못씁니다. 이건 제 2400pro 카드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크로스 파이어를 enable 하면 모니터는 4개가 보이는데 다른 모니터를 Enable 하려고 하면 크로스 파이어 상태라 안된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게다가 크로스 파이어를 활성화/비활성화 시는 항상 재부팅을 해야 합니다. 즉 모니터를 2개 이상 쓰려면 재부팅을 해야 하고 다시 크로스 파이어를 활성화 하려면 다시 설정후 재부팅 해야 한단 이야기 입니다. --;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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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븐 노트북은 동생한테 넘기고 제 메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노트북이 뭐 안좋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이런저런 사정상 노트북을 쓸 이유가 없어졌기도 했고 동생의 컴퓨터가 너무나 구형이라 업그레이드 해줘야 겠다 싶은차에 이런저런 사정과 생각을 거쳐서 단행하게 되었습니다.

제 메인시스템은 AMD 뉴캐슬 3000 에 1기가로 아직까지 그럭저럭 쓸만 했지만 동영상 인코딩을 듀얼코어인 노트북에서 한번 해보고 나니 업그레이드를 안할수가 없더군요. 게임이 목적이 아닌탓에 비싼 씨피유를 구입하기보단 그럭저럭 되는 사양을 고르다 보니 브리즈번 5000이 낙찰 되었습니다. 환율때문인지 쌀때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있더군요. (환율 걱정입니다....쯔읍...--;)

보드는 그래픽 내장형으로....게임머신이 아니므로....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그래픽이 후져도 곤란하므로 그럭저럭 괜찮다는 780G 칩을 쓴 보드를 쓰기로 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가격만 대충보고 유니텍에서 나온보드를 샀는데 이게 PALIT 이라는 회사의 보드를 수입해서 파는거더군요. 나중에 사고나서 조사해 보니 유니텍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780G 보드가 여러개 있더군요. 음...몰랐습니다. 너무 적당히 고른 느낌이....

램은 아무래도 그래픽 내장형 보드다 보니 메인램을 먹을것이므로 최소한 2기가는 해야 겠더군요. 더 붙일수도 있겠지만 뭐...더있어봐야 당분간은 쓸일도 없을거 같고요.

파워도 그냥 적당한 걸로 뉴젠 450Ti Dual 2.2v 던가 하는걸로 샀습니다. 싸더라고요. --;

제가 컴을 한번사면 2-3년 계속 쓰고 현재까지 쓰던 시스템은 이러저러 바쁠때 산거라 완전조립을 샀기에 컴 조립은 오랜만이었습니다만...그다지 다른점은 없더군요. 그래픽카드도 내장이니 씨피유 꼽아주고 쿨러 달아주고 램달고 파워설치하니 끝....이건 뭐....하지만 그래도 소심하다보니 조심조심 작업해서 시간은 꽤 걸렸습니다.

일단 조립하면서 느낀건.....

AMD CPU 코어가 드러나 있지 않구나...편하다...
예전엔 코어가 밖에 나와 있어서 쿨러 설치하다 깨먹는 일도 있었습니다. 언제 이야기냐고요? 클럭 1기가 막 넘었을때 정도 이야기 일걸요? 그당시 조립했던게 애쓸론 850이었는데....

램이 왜이리 얇아..!!!
예전 DDR 램보다 훨 얇더군요.1기가 램 2개 주문했는데 은박지에 싸여 있는거 보고 첨엔 하나밖에 안온줄 알았습니다. 예전엔 나름대로 파워유저였는데....

사타포트 6개 IDE 1개...
이런것도 안알아보고 샀냐고 하면 한심하게 느끼시겠지만....IDE장치가 하드와 DVD라이터 2개이기에 게다가 이 두 장치사이의 거리가 꽤 되었기에 연결에 좀 애를 먹었습니다. 덕분에 IDE장치 프라이머리엔 하드가 아닌 디비디 라이터가 자리잡는 별로 우습지는 않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쓰는데야 지장없죠.
근데 사타포트가 6개나 필요한가 싶었는데 어느 리뷰에선 지난 690 보드의 단점으로 사타포트 4개인걸 꼽는 분도 있더군요. 음...시대가 변하긴 변했나 봅니다....

조립을 끝내고 OS설치하는데 보드 드라이버 씨디가 인식이 안되더군요. --; 그래서 원래 보드 제작사인 PALIT으로 가서 몽땅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보드 드라이버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모두 통합되어 있더군요. 편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생각해보면 당연한듯도 하고.....^^;

뭐...어쨌던 동영상 인코딩 해보니 속도 만족......게임도 돌려보려 했더니 게임이 없다....--; 요세 데모는 왜이리 용량이 큰건지....
그래서 별수 없이 지난번 트리븐 노트북에서 돌려본 플스2 에뮬을 실행해 봤습니다. 노트북보다 프레임이 한 10정도는 더 나오더군요. 클럭이 기존 노트북보다 1기가나 높은데...(브리즈번5000은 2.6기가) 이 정도 프레임상승이 높은건지 낮은건지......

오버는 유가도 비싼데 전기값을 조금이라도 아끼기위해...또 인코딩 속도는 나름 만족하기에 안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귀찮아서....--;

사실 이번에 컴 조립하면서 느낀건데 나이를 먹고 보니 귀챠니즘이 너무 많이 늘었다는 생각입니다. 예전같으면 보드 하나 사는데도 이리저리 엄청 알아보고 그랬을 텐데 그냥 적당히 가격만 보고 대충 고르고....오버도 시도도 안해보고....예전에 컴에 꽤 미쳐서(?) 살았을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을 태연히 하고 있으니....^^;

대충사긴 했지만 잘 돌아가 주니 다행입니다.

사정상 당분간은 윈도우 위에서 살아야 하기에 리눅스를 깔아놓고 방치하느니 Virtualbox에 깔아 보살펴 주자...싶어서 버추얼 박스 위에 아치리눅스를 깔고 있는데 왠지 예전과는 다른점이...??? 예전에 어떻게 설치 했는지 당연히 기억도 안나고 해서 해메고 있습니다. 이번엔 xfce4가 아닌 lxde 로 시도 해 보려는 중입니다. 요세 넷북에서는 lxde가 많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구경도 할 겸해서 설치 해 보려고요.

뭐...그렇게 고사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듀얼코어라 좋네요.....헐.....문제 없이 끝까지 잘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나저나 컴 새로 깔고 플래시도 최신버전인 10 버전으로 깔아줬더니만 파일업로드가 안되는군요. 빨리 좀 고쳐줬음 좋겠는데요. 다운그레이드 하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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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노트북에서 플스2 에뮬인 PCSX2 를 돌려보았습니다. 트리븐 E200은 사실 플스2가 원활히 돌아간다는 사양에는 매우 못미치는 사양이죠. 듀얼코어이기는 하지만  1.67기가 씨피유이고 그래픽카드도 X3100 에 불과 합니다.

그래서 어떤 게임을 돌려볼까 고심했는데 그러다 결정한것이 최근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Z 입니다. 선정이유는 이게임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다지 고사양이 아닐것 같은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풀 3D 액션게임같은건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돌려본 결과 스크린샷 몇개 첨부합니다. 여주인공 1화만 조금 진행해봤습니다.


타이틀화면 대략 30프레임정도로군요.


맵화면 대략 35프레임 전후...


전투중 약간 효과가 들어간 곳의 프레임입니다. 효과가 복잡(?) 할수록 순간 프레임이 떨어지는데 그럴땐 40프레임전후 정도가 되더군요. 하지만 놀랍게도 이런 효과가 없을때는 거의 60프레임이 나옵니다. 아마 2D 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2D 게임은 원활히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고 나름 이런저런 최적화를 해 줬는데 아무래도 제 노트북에선 이정도가 최선인것 같더군요.

결과적으로 프레임은 좀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즐길만은 합니다. 슈퍼로봇대전이라는 게임자체가 원래 프레임이 좀 떨어진다고 즐기지 못할만한 게임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다른 3D 액션게임은 돌려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사실 그다지 기대는 안했는데 이정도 선전해준게 저로서는 매우 고맙네요. 뭐...당분간 조금 게임을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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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서 보니 굿모닝 팝스 홈페이지에서 mp3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되었더군요. 더이상 단팥 가지고 씨름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하...

그러나....다운받으려고 시도해 보니 KBS에 회원 가입을 안하면 다운을 할 수 없더군요. 헉....

굿모닝 팝스에서 청취자를 생각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좀 좋습니다만....KBS에 가입을 해야 하는건 좀 아쉽군요. 뭐...이정도는 감수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료에다 좋은 컨텐츠니까 말이죠.

굿모닝 팝스의 홈페이는 http://www.kbs.co.kr/radio/coolfm/gm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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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팝스의 rss를 알게 된뒤로 종종 들어 왔었는데 얼마전부터 제가 쓰는 rss reader에서 제대로 재생이 안되더군요. mp3 다운로드도 안되고요. 굿모닝 팝스 홈에 가보니 mp3다운로드 서비스가 유료로 바뀌면서 조금 뭔가 바뀐 모양입니다.

원래 단팥이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하긴 했었지만 일반 범용 rss reader로도 이용이 가능했었는데 이젠 그게 안되는 모양이네요. 무료 다운로드도 가능한것 같지만 아무래도 전용 프로그램 단팥을 이용하도록 하는 모양입니다. 이래저래하면 링크를 알아낼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기도 하고....rss 구독은 되지만 정작 중요한 mp3파일은 이용할 수 없으니 이게 뭔지.....--;

개인적으론 단팥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기도 싫고 리눅스에서 이용하려면 아무래도 불편하니 구독을 관두기로 했습니다.

아쉬운대로 굿모닝 팝스의 홈페이지로 가면 굿모닝 뉴스의 영문정도는 들을 수 있습니다.
주소는 http://www.kbs.co.kr/radio/coolfm/gm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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