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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아이패드 미니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사실 좀 됐습니다) 기존에는 10인치인 아이패드 3 를 쓰고 있었는데요.

사실 액정크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7인치 안드로이드 패드를 좀 써보고 8인치도 무리는 없겠다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동안은 10인치 아이패드3와 같이 사용을 했었는데요. 확실히 책을 보는데는 10인치가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8인치가 못볼건 아닙니다만....예전엔 조그마한 PDA 로도 잘 봤었으니....하지만 확실히 큰 액정이 낫긴 하더군요.


휴대성은 뭐....말하나 마나 8인치가 좋고요. 더군다나....제 경우는 10인치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3 다 보니 꽤 무거웠는데 미니4는 정말 가벼워서 좋더군요. 


제 결론은 8인치도 충분히 쓸만하다는 겁니다. 웹서핑에도 모바일 페이지가 아닌 풀브라우징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요즘에는 뭐....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용량은 16기가 인데.....기존 아이패드3도 16기가로 그럭저럭 사용했어서....확실이 용량은 적습니다만....앱을 많이 쓰는게 아니고 데이터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활용하면 크게 부족함은 없습니다. 뭐....용량이야 커서 나쁠건 없으니 자금이 넉넉하면 용량은 큰걸로 하세요. 제 경우는 이런류의 제품은 신상품이 계속 나오기에 돈은 최소한으로 쓴다....라는 주의라....


아이패드3는 램이 적어서 특히 인터넷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상품들을 한번에 볼때 느려지거나 가끔은 튕기기 까지 했었습니다만....미니4는 씨피유도 좋고 램도 넉넉해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니....정확히 말하면 정말로 쾌적합니다. ^^;


미니4의 가장 맘에드는 점은 엄청난 뒷북이지만 지문인식이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정말 편하더군요.




ios10 부터는 밀어서 잠금 해제가 아니라 홈버튼에서 지문 인식후 버튼 누름으로 잠금을 해제 하는데 이것도 전보다 더 편합니다.


잠금해제뿐 아니라 몇몇 어플에선 어플내의 잠금을 지문으로 체크를 하는데 이것 역시 암호를 입력하는것 보다 확실히 편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어플중엔 authy, 1password 가 암호대신 지문으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미니4를 사용하니 이렇게 두개의 앱을 동시에 쓸 수 있더군요. 다만 저는 아이패드3를 오래 써와서 그 습관 때문인지 아직 그다지 활용도는 없습니다. 가끔 위에서 처럼 사전을 사용할때나 계산기정도를 사용합니다.

모든 앱이 다 저렇게 쓸 수 있는건 아니고요. 지원하는 앱만 가능합니다. 유튜브는 실행 할 수는 있는데 포커스를 잃으면 재생이 중단되서 의미가 없더군요. 백그라운드 재생은 유튜브 레드를 구입해서 사용하라던가........ㅡㅡ;




아이패드를 써 온지도 꽤 되었는데요. 아이패드를 쓰다보니 확실히 데스크탑을 쓸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패드3는 느려짐이나 튕김이 가끔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큰문제는 없었고 이번의 미니4는 그런문제 조차 없다보니 ActiveX 가 필요한 결제나 사이트 외에는 데스크탑을 쓸일이 사실상 없습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는 데스크탑도 게임할때나 쓰는 게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입니다.

블로그 포스팅도 아이패드에서 미리 끄적거려 놓았다가 데스크탑에서 좀 수정해서 올리기도 합니다. 참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필요할때 바로 켜서 사용할수 있다는 잇점이 생각보다 편리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8인치 미니4도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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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팀세일이 별로 신통찮아서 이번 세일기간중엔 거의 게임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뭐....드래곤즈 도그마를 이미 험블에서 구입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그러던중에 마침 gog 에서 겨울세일이라 고전게임 좀 샀습니다. 그리고 현재 네버윈터 나이츠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이글을 쓰는 현재 약 21시간쯤 남았으니 지금 보신 분들은 계정만 만드시면 게임하나 추가하실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 가끔 무료 게임주고 스팀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들중에 합의된 게임을 가끔 무료로 gog 라이브러리에도 추가 해 주기도 하니 그냥 계정하나 만드셔도 큰 손해는 안보실 겁니다.


제 경우는 네버윈터 나이츠도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그냥 생겨서 기분은 좋네요. ^^;




맨 밑의 발더스 게이트 부터 위쪽으로 마이트앤 매직 시리즈는 가을세일에 구입한거고요. 몇몇 게임들은 gog connect 에 의해 스팀에서 추가된 게임들입니다.


네버윈터 나이츠가 무료로 받은 게임이고, 랜즈 오브 로어 시리즈와 키란디아 시리즈가 이번에 구입한것인데요.

키란디아 시리즈가 하나에  $0.89 였고, 랜즈 오브 로어 1,2 묶음 과 3 가 각각 $0.89 이어서 대충 $4.5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정확한 계산은 귀찮으니 안합니다. ^^;


발더스 게이트 2 EE 를 사서 이빨을 맞추고 싶긴 한데 아이스 윈즈 데일 1 EE 와 묶어야만 하나에 4.99 달러라 결국 9.xx 달러로 구입해야 해서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묶어서 안사면 하나에 6.99 달러 입니다) 아직 1도 엔딩은 못본 상태여서....게다가 발더스 2 EE 는 한글화도 안되었고(한글패치는 있지만 완벽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스 윈즈 데일이 한글화가 되어 있는데 딱히 끌리지는 않아서 말이죠.


게임을 모으는건 안하려고 노력합니다만.... 하나에 0.89 달러라니 구입할 수 밖에 없네요.   ㅡㅡ;


올해는 이정도로 모으고 게임이나 해야 겠습니다.....싶지만.....뭐....가급적 자제 해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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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레전더리 에디션이 있는 경우는 자동으로 추가 됩니다만....

skse 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아직 모드가 조금 모자란듯 한 관계로......였으면 좋았겠지만....


기존의 스카이림도 마을에 가면 버벅대는데 스페셜 에디션은 더 버벅댈것 같아 설치를 안하고 있습니다. 세이브 파일이 호환 된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바닐라 스카이림 이야기일거고.....새게임으로 다시 하기도 귀찮고....


오늘 기존 스카이림 플레이 시간을 보니 재미 있어서 올려봅니다.



플레이 시간이 666 시간이라니.....전혀 의도한 바는 아닌데.....참.....ㅡㅡ;

어쨌던 징하게도 하긴 했군요. 뭐....대부분의 시간은 모드 깔아서 놀던거라 내전 퀘스트를 완료한것도 최근이라죠.....^^;


도전과제에 딱히 관심이 없다보니 저만큼 플레이 했는데도 도전과제 달성률이 53% 밖에 안되네요.(도전과제 따위 모드질에 비할쏘냐......^^;)


se 를 설치해서 돌려볼까 싶기는 한데 그냥 스카이림도 근 한달은 플레이를 못한터라.....그다지...


게다가 게임 별로 하지도 못하면서 최근에 험블 먼슬리에서 드레곤즈 도그마가 나오는 바람에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ㅡㅡ; 플레이 영상보니 액션성은 정말 끝내주더군요.


조만간 플레이 하면 또 수박 겉핥기식으로 살짝 포스팅 해 봐야죠.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소문을 좀 종합해 보자면 배경과 광원등은 상당히 괜찮아진 모양입니다. 다만 캐릭터 관련 텍스쳐는 그다지 변한게 없더라...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내용도 바뀐게 없고 약간의 버그 수정은 한것 같지만...인터페이스도 그대로고 그 어색한 모션들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군요. ㅡㅡ;

언제 한번 설치해서 구경은 해 봐야 겠습니다만....서두를건 없을것 같습니다. 모드들도 좀 더 나와야 할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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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자면 반헬싱의 놀라운 모험...쯤 되겠지만 너무 기니까....그냥 반헬싱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예전에 1편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만 꽤 오래전이었고 번들로 2편을 획득했지만 2편은 플레이 하지 않았던 게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Final Cut  버전이 있었거든요.


파이널컷 버전은 반헬싱의 1,2,3 편의 내용을 하나로 합치고 시스템은 3편의 시스템을 채용한 게임입니다. 따라서 파이널 컷 버전이 있다면 굳이 1,2,3 편을 플레이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게임 제작사는 그래서 인지 1,2,3 편을 모두 보유한 유저에게 Final Cut 버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1,2,3 편을 모두 보유하셨다면 , 링크 에 접속해서 스팀로그인을 하면 파이널 컷 버전이 라이브러리에 추가됩니다. 이때 스팀 프로필은 Public 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1편의 반헬싱은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였으나 3편에 와서는 그외에 여러 직업이 생겼습니다. 시스템을 이어받은 파이널컷도 마찬가지고요.


뭐...제 경우는 1편에서 총은 많이 써 봤으니 파이널 컷에선 마법사 캐릭터인 엘리멘탈리스트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영어를 그리 잘 하진 못해서 대충 이런 이야기구나....정도로만 알고 있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평가나 뭐....그런건 아니고요. 그냥 이런게임이 있구나....하고 그냥 봐 주세요.

그리고 사실 전 핵앤슬래시 게임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







캐릭터 생성을 한 후에, 게임 시작 전 화면입니다. 이 게임은 멀티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가입 과정이 있고 게임에서 로그인하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입하지 않아도 싱글을 즐기는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운데가 주인공인 반헬싱이고 오른쪽이 동료인 카트리나 입니다. 저건 변신전이고요. 적이 나타나면 무서운(?) 괴물로 변신해서 주인공과 같이 싸워줍니다.






이 게임은 게임패드를 지원합니다. 키보드+마우스도 이용가능한데요. 제 경우는 게임패드를 사용했습니다. 게임패드를 사용할 경우 화면 UI 가 게임패드에 적합한 UI 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인터페이스와 다르더군요. ^^;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법 게임패드로 조작하기 좋게 해 놓았고....전투시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키보드 + 마우스 에 비하면 단점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패드로 게임을 즐기는쪽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아...그리고 게임진행시에 좀 당황했던(?) 것이 있었는데요. 스샷의 왼쪽 아래에 보면 체력/마나 게이지가 있고 물약이 보입니다. 게임패드의 십자키패드의 왼쪽이 체력포션, 오른쪽이 마나포션인데....문제는 포션을 파는곳이 없습니다. ㅡㅡ; 그래서 매우 당황스러웠는데 알고보니 이 게임의 포션은 구입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이 게임은 물약은 무한이나 쿨타임 시간이 존재해서 한번 사용하면 일정시간이 지날때 까지 사용할 수 없는...그런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물약 잔뜩 쌓아놓고 물약빨면서 싸우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션을 구입할 수도 없고 당연히 드랍되지도 않으니 물약 사려고 마을을 헤매지 마시기 바랍니다. ^^;





주인공을 계속 따라다니는 카트리나는 저렇게 계속 따라다니며 만담을 주고 받다가....





적이 나타나면 저렇게 변신합니다.



공격타입은 원거리와 근접공격 타입 중 마음에 드는쪽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트리나도 레벨업을 하고 스킬포인트를 배분하는데 근거리 타입이나 원거리 타입이냐에 따라 스킬을 다르게 올려줘야 합니다만......사실 스킬을 쉽게 조정할 수 있는 NPC 가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스킬을 다르게 찍어 줄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반헬싱도 마찬가지임)


그 외에도 특기랄까....그런 것도 있어서 카트리나도 전투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제 경우 컴퓨터 시스템이 오래된 골동품이지만....그래도 스카이림도 그럭저럭 이리저리 해 주면 사람 많은곳 제외하면 프레임이 그럭저럭 나오는데 이 게임의 경우 생각보다 사양이 높더군요. 최적화가 안된건지....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요즘 컴퓨터라면 별 문제 없을 지 모르겠지만요.....ㅜ.ㅜ


그런이유로....설정에서 30프레임으로 맞춰놓고 게임을 했는데도 지역에 따라선 프레임 드랍이 심했습니다. 쉐이더 관련 옵션을 끄면 조금 나아지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프레임을 좀 올려보고자 설정을 좀 바꿔 봤는데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더군요.



같은 장소인데 High Shaders 를 끄면 그래픽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원래대로 옵션을 키면 위와 같이......


그외에도 몇몇 장소에서 녹색으로 깜빡거린다던가 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DX11 일때 좀 심했고 DX9 에서는 좀 덜 하긴 했습니다. 참....미리 이야기를 안했는데 이 게임은 그래픽 설정에서 DX9, DX11, OPENGL 등을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제 막눈으론 구별도 안가겠지만요. ^^;


위 설정 이외에도 옵션을 끄면 게임 진행시 좀 불편하다던가.....그래픽이 좀 많이 왜곡되어 보인다던가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 그래픽카드는 AMD 인데 NVIDIA 에선 어떨지....




뭐...딱히 뭘 이야기 해야 할지 몰라서.....게임패드 사용자에 한한 이야기긴 하지만 불편사항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하는 NPC 와 이야기 하기 힘들때가 있다.



위와 같은 상황일때 Prisoner seven 이라는 캐릭터와 이야기 하려면 LT 키을 누르면 된다고 화면에 떠 있지만 실제로 LT 키를 누르면 주위의 다른 NPC 와 대화가 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합니다. Prisoner seven 과 대화를 해야 게임이 진행이 되는데 계속 주위의 다른 NPC 하고만 대화가 되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죠. 정말 짜증스러운 경우 입니다.



2. 인벤토리의 문제



위 스샷이 반헬싱의 인벤토리 입니다만....오른쪽 둥글게 생긴 부분이 인벤토리 입니다. 오른쪽 아날로그 패드부분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화면에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신발을 선택하려면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아래로 내리고 갑옷을 선택하려면 오른쪽 원부분의 2시부분쯤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이동시키면 됩니다.

상당히 참신한 UI 라고 생각합니다만....문제는 선택이 잘 안됩니다. ㅡㅡ; 대략 2시 방향으로 스틱을 계속 이동시켜도 좀채로 갑옷부분이 선택이 쉽게 안됩니다. 상당히 여려번 스틱을 계속 움직여야 됩니다.


제 패드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게임패드 재설정도 해보고 테스트도 해보고 했는데 게임패드는 이상이 없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ㅡㅡ;



3. 그림자 부분




게임 진행에는 문제가 없지만....그림자 처리가 조금.....스샷에서 확인해 보세요. 인디 게임이니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만...그냥 딴지를 걸어봅니다.






파이널 컷 버전은 멀티플레이가 추가 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메뉴에서 멀티플레이를 선택하면 위와 같습니다. 게임을 생성할 수도 있고, 공개된 게임에 접속도 할 수 있을것 같지만....제 경우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멀티플레이 외에 어드벤처맵이라는 메뉴도 있는데 선택해서 들어가면 맵과 여러 장소들의 미션(?) 등이 보입니다.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아레나쪽에 가 봤습니다.




각 라운드 별로 적이 계속 나옵니다. 열심히 계속 싸우면 됩니다.




싸우는 중에 레벨업도 되던데....여기서 레벨을 올려서 본편으로 가도 될것 같긴 하지만.....일부러 그럴 필요는......





뭐...기술 테크트리 같은 것도 있긴 한데....인터넷을 찾아봐도 딱히 분석 같은게 없어서 어떤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NPC 를 통해 테크트리를 얼마든지 바꿔가며 플레이 할 수가 있으니 이것저것 선택해서 직접 해보시면 될겁니다.


그외에도 인첸트라던가....무기 합체 시스템 같은게 있는데 분석도 못찾아서 잘 모르겠고....딱히 몰라도 엔딩보는데 별 지장은 없습니다. 원래 게임을 즐기긴 하지만 깊게 파는 성격도 아니고.....해서....^^;


이 게임은 설치후에 7기가에 달하는 고해상도 텍스쳐 팩을 따로 설치하는게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프레임 문제도 있고 해서 설치를 안하고 했는데....시스템 좋으신 분들은 한번 설치해서 게임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뭐...그래픽이 더 좋아지겠죠.....


사실 엔딩 본지는 좀 되었는데 지금에야 올려봅니다. 조금 더 즐겨 볼까 싶었는데....이번에 타이탄 퀘스트 애니버셔리 에디션이 나왔고 기존 버전을 가진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제공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기존에 번들로 얻었던 타이탄 퀘스트로 인해 애니버셔리 에디션이 스팀 라이브러리에 추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타이탄 퀘스트를 즐겨보고자 일단 반헬싱 나머지 직업들은 다음에 시간날때 해보는걸로 미루기로 했기 때문에 그냥 올립니다.


제 스팀에 나와있는 기록을 보니 이 게임을 대략 39시간 즐긴것으로 나와있네요. 그럭저럭 플레이 시간은 괜찮은듯 하지만 이 게임이 원래 1,2,3편....3편을 합친 게임이라는걸 감안하면....어떨지.....요즘은 가격도 저렴하고....그래픽도 인디 게임치곤 괜찮으니 세일할때 한번 구입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멀티플레이는.....그닥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저는 원래 별 생각이 없었고....이 게임을 멀티플레이를 하기 위해 구입하시는 분은 많지 않을것 같으니 뭐....별 상관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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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으로 이런저런 모드를 사용하다 최근에는 많이 정리를 했습니다. 다시 한번 잘 살펴보니 포스팅 하지 않은 모드들도 있고.....그동안 바디에 직접적으로 물리엔진 havok 을 적용하여 생동감 있는(?) 바디의 연출이 가능하게 되기도 했고 해서(많이 뒷북이지만....) 간단히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처음부터 다 포스팅 하지는 않을 거고요. 매우 간략 버전입니다. 이유는.....다른 좋은 포스팅도 이미 많고 자세히 설명하자니 여러모로 길어지고 어려워지는 면도 있습니다. 바디슬라이더만 해도 설명하자면 꽤나 길어지고요. 그래서 다른 링크로 추가도 하고.....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검색해 보세요.(무책임...... ^^;)




1. 바디에 물리엔진을 적용시켜 보자


신체의 몇몇 부분이 물리엔진의 힘을 빌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게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에 필요한 모드들을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아...그리고 바디모드는 따로 이야기 안합니다. CBBE 던 UNP 던 각자 맘에드는걸로 설치하세요.


1) XP32 Maximum Skeleton Extended - XPMSE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68000/?


이 모드는 HDT(물리엔진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를 적용시키기 위한 뼈대입니다. 물리 엔진을 이용하지 않는 BBP 뼈대등도 설치 가능하니 그건 알아서 하시고요. 물리엔진을 적용시키려면 설치시 HDT 들어간 뼈대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여러가지 설정해 주는게 있긴 한데...그건 적당히 알아서.......^^;


참고로 이 모드를 설치하기전에 아래와 같은 모드들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SKSE 1.7.3 이상  -->   모드질 하시는 분이라면 기본적으로 다 설치해 두셨겠죠.

Realistic Ragdolls and Force 1.9 이상  

Fores New Idles in Skyrim  6.1 이상  


RaceMenu 사용자는 RaceMenu 3.4.5 이상을 설치하세요.

Enchance Character Edit  혹은 바닐라 유저라면 NetImmerse Override Standalone 3.4.4  이상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모드를 번역해 주신 분이 계십니다.

http://renn.tistory.com/639

위 링크로 가서 다운받으세요. 그 외 여러 모드들도 한글화 되어 있는게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2) HDT Physics Extensions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53996/?


물리 엔진을 적용하기 위한 핵심 모드 입니다. 그냥 설치만 하면 됩니다.


3) BodySlide and Outfit Studio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49015/?


대략 필요한걸 다 설치했으면 바디에 HDT 를 적용해야 하는데 바로 이 프로그램으로 적용시킵니다. 일단 사용법은 아래의 링크로 대체합니다.


bodyslider 사용법 링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ametalk&no=252094


왼쪽 맨 위에서 바디를 HDT 들어간걸로 선택하고 preset 을 선택후에 build 버튼을 눌러 주는게 기본이며 자세한 사용법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4) I Love Cleavage CBBE and 7B Oppai HDDT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9827/?


자세히 설명하자면 길어지니 간단히 설명하자면, 물리엔진을 바디에 적용하면 바디는 물리엔진이 적용되지만 옷을 입으면 그 효과가 사라집니다. 옷도 물리엔진이 적용되도록 제작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옷을 추가할때 HDT 가 지원되는 옷을 설치해야 옷도 제대로 움직입니다.


이 모드는 기존의 바닐라 의상을 조금 변형한 의상들이면서 HDT 도 적용되도록 만들어진 의상입니다. 바닐라 의상을 HDT 적용되도록 한 모드는 이 외에도 더 있으니 직접 찾아서 설치해 보세요.


5) 대략 여기까지가 기본 설명입니다. 혹시나 빼먹은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너무 대충인 감도 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자세히 설명하자면 매우 길어져서 말이죠. 하지만 검색해 보면 다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2. 여러 모드 설명


1) facelight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3457/?


얼굴에 항상 빛이 비추어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모드입니다. 마법으로 구현되고 한번 쓰면 켜지고 다시 쓰면 사라집니다. 마법은 마법책으로 배울 수도 있고 직접 추가도 가능한데....콘솔에서 help facelight 로 찾아보면 콘솔에서 쉽게 마법을 추가 가능합니다. 아마....파렌가가 책을 팔고 있었던것 같기도 한데....



facelight 사용전입니다. 칙칙하군요. 이제 조명빨을 먹여봅시다.




뭐...좀 나아졌죠. 그닥 성형은 안했기 때문에 무지 이쁘진 않습니다만....원래 현실은 그렇습니다. ^^;


이 모드는 얼굴에 빛을 추가 하기 때문에 은신에 불리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좀 커뮤니티를 뒤져보니 그렇게 까지 영향이 없다는 말도 있지만........은신시에는 facelight 가 꺼지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elderscrolls7/691034

위 링크는 1.7 버전에 적용가능합니다. 은신시에 조명이 꺼집니다.


http://cafe.naver.com/elderscrolls7/738434

위링크는 1.8 버전용입니다. 빛을 하얀색으로 바꿔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저는 1.7버전을 쓰고 있어서 써보진 않았습니다.


바로 위의 두링크들은 네이버 카페 링크라 가입이 필요합니다. 뭐....무단으로 퍼올순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필요하시면 카페에 가입해서 받으세요.


2) SkyTEST - Realistic Animals and Predators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0175/?


대략 설명을 보면 아시겠지만 동물들을 더욱 리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늑대가 더 떼를 지어 다니기도 하는등.....전체적인 AI 부분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곰이 새끼를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닭이 있는곳에 병아리가 추가되기도 하는등의 추가 요소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늑대떼가 아닌 한마리의 늑대를 만났는데 예전같으면 바보같이 달려들어 늑대가죽이 되었을텐데.........도망가더군요. 헐.......

다만 이 모드를 설치한 경우 극초반에 늑대떼를 만나면 고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닭의 둥지 아래쪽에 잘 보시면 작은 노란게 보일텐데....이게 병아리 입니다. 삐약삐약 소리도 냅니다. ^^;


3) Helmet Toggle - Show Hide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2765/?


스카이림을 하면서 바디에 물리효과를 적용하고 HDT 적용되는 헤어도 구해서 설치해 줬는데 투구를 써버리면 머리카락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ㅡㅡ; 그래서 이 모드를 설치했습니다.

H 키를 누르면 헬멧을 보이지 않게 해줍니다. 다시 누르면 헬멧이 나타나고요.



헬멧을 장비한 상태인데.....딱히 증명할 방법이.......^^; 어쨌던 위와 같이 헬멧이 안보입니다.


아예 스카이림 전체의 헬멧을 보이지 않게 하는 모드도 있기는 합니다만....자잘한 퀘스트 상의 문제가 있다는 말도 있고.....경비병들도 모두 헬멧을 안쓰고 있어서 분위기가 별로(?) 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이 모드가 심플하게 잘 작동하는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이런저런 모드도 다 설치해 보고 이제는 심플하게 만들어 놓고 즐기고 있습니다. 뭐....컴퓨터 사양문제도 있고.....이젠 조금 귀찮기도 하고요.

가끔 NPC 들을 보면 조금 얼굴을 손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현실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합니다...뭐....귀찮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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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한번 방전되었던 자동차 배터리가 영~~시원치 않다고 생각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여름이니 버텨주겠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그러나......얼마전 전화가 와서.....시동이 안걸린다고 하더군요. ㅡㅡ;


제가 내려가서 시동을 걸어보니...다다다다다.....소리만 나고 있고 자동차 전압을 보니 시동 시도 직후에 9v 까지 내려가는 걸로 봐선 배터리가 사망한게 분명했습니다.


당장 자동차를 꼭 써야 할건 아니라 긴급출동을 안부르고 그냥 배터리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배터리 선택은....그냥 저렴한걸로 했습니다. 인터넷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보통 ATLAS, Delkor, Rocket, Bosch 정도의 회사들이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엔 어느걸로 해도 그럭저럭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배터리로 유명한 회사들이고요.


제가 교환전까지 쓰고 있던게 ATLAS 였는데요. 정비소에선 웬만하면 다른거 쓰라고 하던데....사실 이 배터리 정말 오래 잘 썼거든요. 인터넷 이리저리 봐도 어느게 좋다 말은 많은데....딱히 객관적인 자료도 없고 실제로 말도 서로 다 다릅니다. 그러니 각자 알아서......


저는 이 배터리.....마침 세일해서 싸게 팔길래 그냥 샀습니다. 그러니 각자 알아서 사세요. ^^;



뭐....어렵지 않게 배터리를 선택한 다음 주문을 했더니.....요즘은 비수기(?) 라 그런지 바로 다음날 택배가 오더군요. 한참 성수기땐(한 겨울 무지 추울때) 물량이 딸린다고 좀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위 사진이 새 배터리의 자태(?) 입니다. 90R 이라고 되어있는데 90은 배터리의 용량 R 은 + 단자의 위치가 Right 에 있다는 뜻입니다. 왼쪽에 있었으면 90L 이라고 되어 있겠죠. 배터리 주문할때 자기차의 배터리를 잘 보고 주의 해서 주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위 사진에 보면....플러스, 마이너스 단자에 플라스틱 캡이 있는데 제거하고 설치하세요. 그걸 누가 모르냐고 화내시는 분도 있겠지만.....혹시나 싶어서.....^^;


파란색 사각형은 배터리의 제조 날짜 입니다.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 군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배터리의 숨구멍을 막아놓은 것입니다. 택배로 이동중 배터리액의 누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거 했으면 당연히 배터리를 뒤집거나 하면 안됩니다.




테이프는 위와 같이 붙어 있습니다. 반드시 제거 해야 하고....택배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면 특별한 일이 없다면 폐배터리를 택배로 반납할텐데....당연히 폐배터리의 숨구멍도 테이프로 위와 같이 붙여서 반납해야 합니다.





배터리 제조 날짜는 배터리 자체에도 표시되어 있지만....배터리의 박스에도 적혀 있습니다. 제조된지 너무 오래된 배터리가 아닌지 확인은 해 볼 필요는 있겠죠.





배터리 택배 박스는 위와 같이 좀 단단한 스폰지가 안에 들어 있어서 왠만하면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배터리가 정말로 꽤나 무거워서 함부로 던지기도 힘들기 때문에 택배중 파손은 걱정안해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배터리의 교체는 뭐...차마다 달라서.....적당히 빼고 원래대로 넣으면 됩니다. 지하주차장에서 혼자 작업해서 이것 까지 사진을 찍을 순 없었고요.(손에 기름도 묻었고....어두워서 사진도 잘 안나오고.....귀찮기도 하고......^^;) 공구는 차에 기본적으로 비치된 공구를 써도 되지만....없다면 보통 배터리 판매처에서 빌려줍니다.

배터리 주문할때 같이 신청하면 되고 폐배터리 반납할때 같이 넣어서 보내면 됩니다.


제 경우는 배터리 터미널은 10mm, 배터리 고정 너트는 12mm 였습니다.


배터리 교체시 주의할 점은.....배터리를 뺄때는 마이너스 단자부터 재거하고, 그다음 플러스 단자를 제거하고...

배터리를 결합할때는 플러스 단자를 결합하고 마이너스 단자를 결합하면 됩니다.


흔히 뺄때는 마이너스, 더할때는 플러스 부터....라고 외워두면 쉽습니다.


요즘 자동차들은 전자장비가 많아서 배터리를 빼면 리셋되기 때문에 시동을 걸어논 상태에서 배터리를 교환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때는 배터리 플러스 터미널을 면장갑이나 고무장갑등으로 철저히 감싸서 차체에 닿지 않도록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겠죠. 만일 닿으면 정말 낭패입니다. 자신 없으시면 돈주고 교환하시기를 권합니다. 정말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시동걸고 배터리 교환이 불안해서 그냥 교환했을 경우 차에 따라서 특별한 초기화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동호회등에서 이를 미리 확인해 두는것도 필요합니다.


제 차의 경우는 그런 작업 전혀 필요없는 올드카라 그냥 교환하면 됩니다. 그냥 교환후에 초기화된 시계정도면 맞춰주면 됩니다. 이럴땐 구식차가 좋긴 하네요. ^^;




기존 폐배터리의 처리는.....보통 판매업자가 며칠뒤에 택배사에 수거 요청을 해둡니다. 그러면 폐배터리를 잘 포장해 두었다가 택배직원이 오면 전달해 주면 됩니다.


수거택배는 보통 아침에 택배를 가지러 오겠다는 문자를 보내 줍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집을 비울 경우 미리 경비실에 맡겨두고 문자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상황에 따라 경비실에 맡기시거나 직접 오는 택배 직원에게 배터리를 건네주면 되고 판매자가 수거 요청을 했기 때문에 따로 반품주소등을 기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택배 직원이 미리 다 준비를 해 옵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공구를 빌리신 분들은 반납을 하실텐데....배터리 상자에 넣지 마시고 배터리상자를 넣는 택배 상자에 공구를 넣으세요. 공구가 배터리의 플러스,마이너스 단자와 접촉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배터리 상자를 넣는 택배 상자에 공구를 넣으시길 바랍니다.


배터리의 숨구멍을 테이프로 막는거 잊지 마시구요.




자동차 배터리 교환은 DIY 중에 가장 쉽긴 한데....잘못해서 합선되면 낭패이니 이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뺄때 빼고(-), 더할때 더하고(+) 만 외워두시면 큰 문제 생길 일은 없을 겁니다.


정 자신이 없으시면, 직접 diy 로 교환 하는것 보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인터넷 검색해 보면 자동차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들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서 교환하시거나....몇몇 업체는 직접 출장을 오는 업체도 있으니 그런곳에 맞기면, 보험사 긴급출동 아저씨들이나 동네 카센터에서 교환 하는 것 보단 조금 저렴하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론 우리나라도 자동차 DIY 가 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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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스팀에서 게임을 구입후 환불 하는 절차가 다소 복잡 했지만 최근에는 매우 쉽게 환불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딱히 환불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Goat Simulator 를 구입했는데 일단 저에게는 그다지 재미를 주지 못한것도 있었지만 3D 멀미 증상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 어렵더군요.


제 경우는 멀미증상이 나오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이 있어서 멀미 증상이 있는 3D 게임은 즐기기 어렵습니다. 간혹 적응하거나 fov 값을 높이면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이 게임은 fov 값을 높여도 멀미증상이 있어 제대로 진행이 불가능해서 환불을 하기로 했습니다. 잠깐 해본 바로는 제 취향에도 안맞는것 같고요.


아...그전에....게임의 환불 대상은 구입 후 2주를 넘지 않은 게임, 그리고 플레이시간이 2시간이 넘지 않은 게임인 경우에 환불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환불해 줄지 말지는 밸브의 환불 부서 직원의 맘이겠죠....^^;


제 경우는 구입한지 몇일 안되었고 플레이 시간은 40분 내외라 환불조건에 합당하므로 쉽게 환불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스팀에서의 환불한 절차를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스팀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단메뉴중 '지원' 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제 경우 이미 스팀에 로그인 되어 있었지만 다시 로그인을 요구하더군요.





로그인 후의 화면입니다. 맨 위에 Goat Simulator 가 보입니다만....제 경우는 이미 환불이 된 상태이므로 다른 게임을 선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소프트웨어,기타' 를 선택해 봅시다.





게임들이 보입니다. 만일 여기서 게임이 보이면 선택해 주면 되고 없으면 검색을 하면 됩니다. 제 경우 Divine Divinity 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게임을 선택했으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제 경우는 위에 표시해 놓은것을 선택했습니다. 다른걸 선택해도 될지도 모르겠지만....제일 무난한 선택인것 같아서요. ^^;





드디어 환불 메뉴가 나왔습니다. 환불하고 싶으시면 선택......!!!





이제 환불 방법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환불방법은 스팀지갑으로 환불하는 방법과 자신이 결제한 신용카드 계좌로 환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팀을 앞으로도 이용할 것이라면 스팀지갑으로 환불 해도 됩니다. 게임 구입시 스팀지갑의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고 만일 돈이 모라라면 나머지 금액만 별도로 신용카드등 으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Divine Divinity 는 단품으로 구입한게 아니라 Divinity Anthology 라는 묶음으로 구입 한거라 그런지 저 게임 하나만 환불이 되지 않고 묶음 전체를 환불 해야 되는 군요. 생각해 보면 당연히 그래야 될 것 같긴 하네요. 뭐...저는 실제로 환불 하지는 않을 거니까 ^^;


어쨌던....환불 방법을 선택한 후에 확인을 해주면 환불 요청 절차는 마무리 됩니다.


환불 요청이 되면 메일로 환불 요청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환불 요청은 끝났으니......이제는 스팀에서 환불을 승인해 주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신용카드 환불은 시간이 좀 걸리는 걸로 알고 있고요....스팀지갑으로의 환불은 보통 몇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밤에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 보니 되어 있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 보니 위와 같이 환불 된 금액이 '대기' 로 묶여 있습니다. 바로 사용은 불가능하고.....설명으론 일주일 이내에 사용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아마도 계정이 해킹되었거나 하는 경우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뭐....놔두면 언젠가 쓸 일이 있겠죠.


별로 궁금하진 않으시겠지만....금액이 3990 원인 이유는 Goat Simulator 의 DLC 도 환불 했기 때문인데요. 제 경우 DLC 와 본편 모두를 환불 절차를 거쳤는데....본편을 환불 했을때 DLC 도 자동으로 환불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본편 환불 절차 중 환불 가격을 보면 DLC 가 자동으로 환불 되는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DLC 도 별도로 환불 요정을 했고요. 게임의 DLC 를 구입하신 분들은 그 부분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환불이 위와 같이 승인되었으면....역시 메일이 옵니다.





뭐....사실 다 한글로 잘 나오니까 딱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환불 조건에만 맞는다면 환불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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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신 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랜섬웨어에 걸리신것 같습니다......뭐....엄밀히 말하면 배너 광고업체의 플래쉬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랜섬웨어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플래시 + IE"  조합인 경우에 걸리는 것 같은데....이게 참....여러번 이런일이 터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피해자가 생긴다는게 좀 답답하기도 하네요.


컴퓨터 사용자 분들도....뭐....몰라서 그러시겠지만....플래시 차단하시던지 IE 는 인터넷 뱅킹등에서만 사용하시고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세요.


컴퓨터에서 플래시를 차단하는 방법은 제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 해 두었습니다. 다음 링크 를 참고 하시고요.


왠만하면 이젠 IE 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쓰시길 바랍니다. MS 도 IE 를 버리고 Edge 로 갈아탓는데...(뭐....국내 ActiveX 탓이기도 하지만)....크롬이나 파이어폭스도 꽤 좋습니다. 주 사용 웹브라우저를 다른 웹브라우저로 변경하시길 다시 한번 권해 드립니다.

플래시도 정...쓰시려면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정도는 하고 쓰시고요.


위에도 썼지만.....같은 수법인데 계속 피해자가 발생하는게 안타깝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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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com 에서 스팀 라이브러리 연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https://www.gog.com/connect


이 연결 서비스는 자신의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 중 몇몇 게임을 GOG 라이브러리에도 추가 시켜주는 서비스 입니다.


물론 모든 게임이 다 GOG 라이브러리에 등록되는것은 아니고요. 스팀에도 있고 GOG 에도 있는 게임중에 몇몇 게임들이 GOG 라이브러리에 추가 됩니다.


위에 링크를 눌러서 해당 사이트로 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화살표 표시한 곳을 보시면.....제 경우는 스팀에 이미 로그인 되어 있습니다만....저 위치에 스팀 로그인 버튼이 있습니다.

스팀로그인을 하시면, GOG에 추가 가능한 게임이 사용자의 스팀라이브러리에 있으면 GOG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추가가 됩니다.

스샷의 아래쪽에 Your Available Games 라는 곳이 보일텐데요. 이곳에 추가 가능한 게임들이 원래는 보입니다. 제 경우는 이미 모두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더이상 추가할 게임이 없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겁니다.


아...그리고 중요한것은 스팀의 프로필 상태가 공개 상태여야 합니다. 그래야 보유하고 있는 게임 라이브러리를 확인 할 수 있을테니........공개 상태가 아니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전에도 몇몇 게임의 경우엔 이런식으로 GOG 라이브러리에도 추가 가능하게 해 준적은 있습니다만.....이번에는 스팀 로그인 만으로 가능하니 훨 편하군요. ^^;


GOG 의 경우도 나름 마케팅상 잇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하는 일이겠지만....어쨌던 사용자의 입장에선 좋은일입니다. ^^;

GOG 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GOG 이용자도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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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커뮤니티를 보니 와이파이 확장기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만 있길래 한번 작성해 봅니다. 제 경우는 효과를 보고 있거든요. ^^;


와이파이 확장기란 와이파이의 도달 범위를 넓혀주기 위해 설치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이어 달리기로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주 공유기 -----------> 컴퓨터


로 전달되던 신호가.....


주 공유기 ----------->  와이파이 확장기 -----------> 컴퓨터


위와 같이 와이파이 확장기를 통해 도달 거리가 더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주 공유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받아 전달해 주기 때문에 더 멀리 신호의 범위를 확장해주고, 약한 와이파이 신호의 강도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와이파이 확장기는 주 공유기의 신호가 원할한 곳에 설치를 해야 합니다. 주 공유기의 신호가 원할 하지 않은 곳에 설치하면 당연히 그 신호를 받아 전달해 주는 와이파이 확장기가 제대로 컴퓨터로 신호를 전달해 줄 수 없습니다. 그러면.......와이파이가 끊기는 거죠.



와이파이 확장기라고 따로 나온 제품도 있지만 WDS 나 멀티브릿지를 지원하는 일반 공유기를 써도 무방합니다. 약간의 설정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만.....설정하는 방법중에 WDS 는 좀 복잡하기도 하고 몇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은 멀티브릿지를 주로 이용합니다.


멀티브릿지를 이용하면 주 공유기에 연결된 기기와 와이파이 확장기를 통해 연결된 기기의 IP 대역이 동일 하기 때문에 내부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공유한다거나 하는것도 문제가 없습니다.


멀티브릿지 말고 무선WAN 이라는 방식도 있는데 무선 WAN 은 멀티브릿지와 달리 주 공유기와 와이파이 확장기의 IP 대역이 달라 집니다. 따라서 주 공유기에 연결된 기기와 와이파이 확장기에 연결된 기기와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공유는 불가능 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사용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뭐....제 경우는 와이파이 확장기라고 이름이 붙어 나오는 기기를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멀티브릿지등이 지원되는 공유기와 작동 원리는 별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기기들은 설치한 후에 설정 과정을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고, 전기 콘센트에 바로 연결해서 쓸 수 있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좀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설정을 해주는 수고를 해 주면 멀티브릿지를 지원하는 무선공유기를 이용해서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컴퓨터에 무선랜을 설치하는 대신 멀티브릿지 지원 공유기를 설치하여 공유기와 컴퓨터를 유선으로 연결해서 무선랜카드 처럼 쓰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서 와이파이 확장기 로도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리눅스에서 별도의 무선랜을 설정해 줄 필요가 없어 편하고, 기존에 끊기던 무선랜도 지금은 전혀 안 끊기고 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다만 공유기를 한대 더 켜놓아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전기요금은 더 나가겠지만.....공유기가 전기를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으니.....


iptime 공유기의 멀티브릿지 설정에 대해선 이미 포스팅 해 두었습니다. 링크  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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