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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나로 씨피유 바뀐김에 테스트 삼아 시작했다가 엔딩까지 봤습니다. 예전에 아테나로 엔딩 보고 이번엔 니샤로 플레이 했습니다.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 하면 모를까 2회차 까지는 당분간은 안할 거 같습니다. 재미 없어서가 아니라...시간 관계상....


이번이 2번째 플레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아테나 보단 좀 수월하게 플레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니샤의 액션 스킬이 자동조준에 데미지 상승, 연사속도 상승 등등 이라 보스 잡을때도 상당히 쉽더군요. 



기억엔 레벨 28로 엔딩 본거 같습니다. 최종 보스전 바로 전에 레벨업 한번 한것 같은데....의외로 보스전이 너무 쉬워서...전에는 그래도 꽤 시간이 걸렸었던것 같은데....싶은....




메그한테 얻은 torrent 인데....이거 연사 속도가.....탄 소비가 좀 있긴 하지만.....그런데 후반에는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던것 같기도....




하나 더 얻은건데....화염 속성이라....ㅡㅡ; 프리시퀄은.....화염속성이 영 별로라.....




정작 마지막 보스전에 사용한건 이거네요. 아무래도 탄약이 걱정되서 그랬던건데...보스가 쉽게 죽어서 쓸데 없는 걱정이었던....




그리고 매우 요긴하게 사용한 레이저 총입니다. 이거 전기 속성이 아니어서 쉴드 깍을때 안썼었는데 쉴드 순식간에 깍고 공격력도 상당히 좋더군요. 왜 진작 안썼나 싶었습니다. 


마지막 보스전에서 쇼다운 걸고 쫙 쏴대면 쉴드가 순식간에 다 깍여나가더군요. 그다음에 이리저리 피하며 총쏘다가 쇼다운걸고 드르륵 갈겨 주면 뭐...너무 싱겁게 끝납니다. 

원래 그리 어려운 보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간은 좀 걸렸던것 같은데....내 실력이 늘었을 리는 없고.....


니샤는 보더랜드 2에서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인터넷에서 참고삼아 보고 대충 찍은 스킬들 입니다. 그냥 참고 삼아 올려 봅니다.


프리시퀄의 평가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좀 낮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저중력 컨셉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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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했었는데 올해도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ETS, ATS 둘중 하나만 완료해도 양쪽다 선물을 지급했었는데 올해는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뭐...저는 유로트럭만 있어서 ...^^;



유로트럭 접속하면 위에서 처럼 이벤트 알림이 뜹니다. 

지금도 계속 유로트럭을 하신다면 모를수 없겠지만, 저는 한동안 실행하지 않았어서 소식을 듣고 접속해서 확인했네요.




이벤트 정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설명이 나옵니다. 한글은 별로 없지만..... 뭐....대충 알아볼만 하네요.


2단계로 선물을 지급하는데, 1단계 6번, 2단계 6번, 선물을 배달하면 됩니다. 전부 받으려면 12번, ETS, ATS 모두 받으려면 24번 배달을 해야 합니다.


위 스샷처럼 현재 진행도도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작년에는 선물 배달 하려면 이리저리 선물 찾으러 다니고 했는데, 올해는 딱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배달할 선물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진행상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작년보다는 미션 수행하기가 한결 수월한것 같습니다.


내년 1월 22일 까지 한다니까 시간도 넉넉하고, 오랜만에 다시 해보니 재미있어서 당분간 간간히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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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 에서 샀습니다. ^^;



한 시대를 풍미했던 RPG, 힘과 마법 올세트 입니다. 최근 발매된 10 은 GOG 에는 없으니 고전 세트라고 해야 할까요?


1-6 편은 예전에 구입했었고 나머지를 언제 살까 보고 있다가 이번에 세트로 파는 것을 보니 7,8,9 편 하나당 $0.89 에 팔고 있어서 그냥 질렀습니다. 


이로서 울티마에 이어 마이트 앤 매직도 수집을 완료하게 되었네요. 언제 플레이 해 볼지 모르겠지만....ㅡㅡ;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pc9801 용 울티마 4가 한글화가 되었더군요. 그래서 아마도 울티마4를 플레이 한다면 그걸로 시도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gog 버전은 그냥 장식인가........ㅜ.ㅜ)


위저드리도 그럭저럭 있고 고전 RPG 중 유명한건 거의 구입한듯 합니다. 남은건 크론도나 네버윈터 정도인가.....사실 예전엔 영어를 못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게임들이라.....그러고 보니 지금도 크게 다를바는 없는것 같기도......ㅡㅡ;


그냥 라이브러리를 보고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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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으로 그냥 쓸까 싶었는데...사실 그냥 웹서핑하고 그냥 쓰기에는 그럭저럭 쓸만했습니다. 

그런데 게임도 좀 걸리고....어차피 그렇게 고사양 게임을 하는건 아니라...약간만 업그레이드를 하자.....라던 차에 라나 450 이 비교적 저렴하기에 질렀습니다.

결과는 대충 만족입니다. 


프로푸스 보다 코어가 하나 적어 인코딩에서는 손해를 보겠지만, 요즘은 인코딩을 그렇게 많이 할 일도 없을 뿐더러...고사양게임이 아니면 멀티코어를 활용하는 게임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기존에 쓰던 프로푸스 635 보단 클럭이 조금 더 높으니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약간이지만 향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실히 브리즈번은 좋은 씨피유 같습니다. 지금도 그럭저럭 쓸만은 했으니....다만 확실히 최근 씨피유와의 차이를 느낀건 pcsx2 였습니다. 사실 그냥 테스트 삼아 ps2 에뮬을 돌려 봤는데 60 프레임의 50~70% 정도를 오르내리는 정도 더군요. 라나는 풀프레임이 아주 잘 나오는데 말이죠. 

브리즈번 클럭이 2.6 이라 2.8 로 약간 오버도 해 봤는데 그닥.....더 오버해 봐야 큰 차이 없겠다....싶더군요. 


데네브로 가면 좋았겠지만 구형 시스템에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면에서 라나 씨피유는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쿼드 지원 게임에선 손해를 보겠지만.....뭐.....ㅡㅡ;


일단 이 시스템으로 몇년 쓸까 싶습니다. 막상 맞춰놓고 나니 최근 시스템에 비하면 시원찮은 사양이지만...나름 쓸만해서 말이죠. 

ssd 에 주분투 리눅스 설치했더니 아주 날아다니네요. ^^; 


덕분에 하나 알게 된게 있는데요. 넷북에 ssd 달아봐야 부팅 빠른거 외에는 그닥이었다는 겁니다. 씨피유가 느리니 ssd 의 속도를 느낄만한 일이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하드디스크를 넷북에 쓰고 있는데 큰 차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에만 설치해도 날아다니던데 말이죠. 이런거 보면 좀...과장을 보태서 말하자면......넷북을 팔아먹은건 정말 양심이 없는거 아니었냐는 생각마져 듭니다. ^^;


어쨌던.....이 라나 씨피유...어디서 오버클럭에 코어 부활에 고생하다 온 녀석인지 모르지만, 기본 클럭으로 그냥 굴려줄테니.....몇년 잘 살아 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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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메인 컴퓨터가 파워 사망과 함께 메인보드 까지 사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마침 업그레이드 할때도 되었다 싶었는데 램값이......ㅡㅡ; 뭐...그렇다고 못살것 까진 없지만 역시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고민하다 중고 메인보드로 기존 시스템을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건 약간의 모험이었는데....재수 없으면 다른 부품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램 슬롯 4개가 꽉 채워져 있었기에 가능한 램 슬롯 4개 짜리 보드로 해서 ecs a780gm-a 라는 보드를 구입해서 얼마전에 조립을 마쳤습니다. 

결과는 cpu 까지 사망이더군요. ㅜ.ㅜ 


다행이 제가 예전에 쓰던 애슬론 듀얼코어인 브리즈번 5000 씨피유가 있었기에 cpu 가 고장이라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었으면 중고 메인보드가 고장이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었겠죠. 


어쨌던....그래서 프로푸스 635 에서 브리즈번 5000 으로 본의 아닌 다운그레이드가 되고 말았습니다. ㅜ.ㅜ 


오랜만에 브리즈번 5000 을 써보니 10년전 구입한 씨피유치곤 그럭저럭 일반적인 사용 용도로는 쓸만합니다. 하지만 아쉬워서 씨피유라도 조금 나은걸로 사고 싶은 욕망이.....


그런데 이번 780 보드는....이상하게도 윈도우에서 ahci 가 되지를 않네요. 기존 설치된 윈도우는 부팅중 에러가 나서 부팅이 안되고, 윈도우를 재설치하려고 해도 설치프로그램에서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용량이 "0" 로 표시가 되서 윈도우 재설치 조차 불가능합니다. 리눅스에서는 잘 인식되는데...이상하더군요. amd 에서 ahci 드라이버 받아서 설치프로그램에서 사용하려고 해도 제대로 안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SATA 를 IDE 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IDE 모드로 하니 잘 되네요. SSD 가 좀 아깝지만....충분히 속도가 빨라서 무시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780 보드만 3개를 쓰게 되었는지 참.....ㅡㅡ;




이번에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를 할때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가 매우 옛날 거였거든요. 

어차피 브리즈번 쓸꺼니 상관은 없지만, 혹시 압니까? 업그레이드 하게 될지.....^^;


고민끝에 사용한 방법은 DOS 부팅후 DOS 프로그램에 의한 업그레이드 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도스 부팅을 어떻게 하나....하고 좀 난감했었는데...아주 쉬운 방법이 있더군요. 


OS 설치 이미지를 usb 에 설치해주는 rufus 라는 프로그램에서 FreeDos 부팅디스크를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FreeDos 부팅디스크를 만들고 바이오스 관련 파일을 usb 에 넣어주고 usb 부팅을 하면 FreeDos 로 부팅되고 아주 쉽게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뭐....요즘은 윈도우에서 그냥 업그레이드 하는것 같지만....구형 메인보드라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겁니다. ^^;


rufus 는 다음 링크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rufus.akeo.ie


최근 버전은 2.18 인데 사이트 설명을 보면 이 버전이 윈도우 xp 와 vista 를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이 될거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xp 나 vista 을 쓰신다면 참고하세요.




cpu 가 사망해서 아쉽네요. 쩝.... 지금와서 업그레이드라면 데네브 정도는 사야할텐데 솔직히 지금 사긴 돈 아깝고....뭐...싸긴 하지만.....램값 떨어질때 까진 써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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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57 버전이 나왔습니다. ^^;


지금 많이 써보지 못했지만 확실히 전보다는 빨라졌다는 느낌입니다. 처음 실행되는 속도도 나아진것 같고요.

전에 비발디 웹브라우저 포스팅 할때, 리눅스용 파이어폭스는 뭔가 좀 굼뜬 느낌이라고 적었었는데 그런 느낌도 확실히 없어진듯 합니다.


웹페이지 보여주는 속도도 많이 개선된 것이 느껴지고요. 아직 개발일정이 남았다고 하니 앞으로 더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존 레거시 확장들이 작동하지 않는 부분은 일단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그 부분에 발목이 잡혀서 발전을 못한다면 그게 더 문제겠죠. 제 경우는 일단 많은 확장을 안쓰기도 하지만, 제가 쓰는 확장은 대부분 업데이트 되어 사용하는데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도 깔끔해 졌습니다. 뭐...저는 맘에 드네요. ^^;


그나저나......저는......


다른것 보다 오른쪽 버튼 클릭문제 좀 해결해 줬음 좋겠는데 말이죠. 그것 땜에 리눅스, 맥 에서 마우스 제스쳐 땜에 골치인데....ㅡㅡ; 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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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웹브라우저를 좀 더 빠르게 쓸 수 없을까 해서 검색해봤더니 검색된 사이트 입니다. 따라해 보니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윈도우에서 이런저런 효과를 없애서 속도를 올리는것 처럼 이 팁을 적용하면 비발디 웹브라우저의 화려한 효과(?)는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제스쳐를 끄라는 부분도 있는데 저는 마우스 제스쳐는 써야 겠기에 끄지 않았습니다. 각자 적당히 알아서 적용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ghacks.net/2017/02/13/how-to-speed-up-the-vivaldi-web-browser/


위 링크에서 보고 적용해 보세요. 개인적 자료보관도 겸한 포스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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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주력은 파이어폭스지만 크롬이나 오페라도 사용합니다.


최근 제가 사용하던 메인 컴퓨터 파워가 사망하면서 보드까지 태워먹은 관계로 보조로 사용하던 넷북을 당분간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프로그램 재 설치 도중에 오페라를 설치할까 하다가 알게된게 바로 비발디 웹브라우저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웹브라우저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크롬에서 사용하는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크롬과 웹페이지를 보여주는 부분의 성능은 당연히 같습니다. 크롬 보다 가벼우냐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론 그 부분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컴퓨터 성능이 워낙 좋아졌기 때문에 말이죠.


따라서 그냥 맘에드는 걸 쓰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론 비발디가 맘에 들기 때문에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언급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하나 있죠. 확장의 설치가 가능하냐 인데....일단 비발디 자체가 기본적인 확장은 설치 안해도 되게 되어 있습니다.

가령 마우스 제스쳐라던가, 스크린샷 기능이라던가....그래도 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분이 있으실텐데....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크롬의 확장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확장을 많이 설치해서 쓰는 편이 아닙니다. 사실 많은 확장을 설치하는건 브라우저를 느리게 하는 원인도 됩니다.

어쨌던 제 경우 중요한 확장 중 하나인 LastPass 를 설치했는데 아무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제 경우 지금 쓰는게 넷북이다 보니 본의 아니게 웹브라우저 성능에 조금 민감하게 되었는데....주력으로 쓰는 파이어폭스보단 확실히 성능면에서 나은것 같습니다. 이게 저사양에서 실행하다보니 체감이 좀 되네요.


사실 리눅스용 파이어폭스는 윈도우용보다 뭔가 좀 굼뜬 느낌이 있는데 비발디는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실제로 쓰레드 사용량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파이어폭스는 웹페이지 로딩중에도 4쓰레드를 별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더군요. 비발디의 경우는 4개의 쓰레드를 거의 풀로 사용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파이어폭스 57이 이 점을 개선 한다는 것 같은데 빨리 나와줬음 좋겠네요.


다만 동영상 재생 부분에선 비발디가 유튜브에서 좀 더 프레임이 떨어지는 느낌인데....제 넷북은 GPU 가속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거니 일반 사용자 분들은 별 차이 없으실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동영상 재생은 그런데...막상 유튜브 페이지 로딩은 비발디 쪽이 좀 더 나아서......애매 합니다. 뭐...어차피 유튜브는 아이패드로 보니 제 경우는 별 상관은 없지만요. ^^;


그외에 제가 느낀 단점은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데....인터페이스 반응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비발디의 인터페이스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스터 마이징은 상당히 쉬운편이라는데 옵션을 선택한다던가 할때 옵션창은 좀 늦게 뜨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웹서핑할때와는 상관없는 부분이라 그렇게 큰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 좀 이런저런 이야기를 썼는데 그건 제가 현재 넷북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 뿐 사실 좋은 컴퓨터 쓰시는 분들은 별 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런 웹브라우저가 있다는 이야기고 한번 씩 써 봤음 해서 이 글을 쓰고 있고요. 컴퓨터가 저사양인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고요.


비발디는 리눅스에서 매우 잘 설치되고 잘 실행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윈도우용도 있고 OS X 용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재미있는 웹브라우저 하나를 새롭게 알게되어 즐겁습니다. 앞으로 오페라 대신 계속 쓰게 될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s://vivaldi.com/?lang=ko_KR 로 연결하면 한글로 된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글화 되어 있지 않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다운받아 설치하는데는 별 문제 없고요.

다만....자동 다운로드가 안될 경우 링크를 눌러 다운로드 페이지로 들어가서 자신에게 맞는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되는데요. 거기보면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Vivaldi 1.12 32bit
(권한)


'(권한)'이라고 되어 있는데 영문 페이지로 보면 Recommanded 이고 즉 '권장' 의 오역입니다.(오타라고 해야 하나.....???) 왜 이렇게 오역이 되었는지는 이해가 좀 안가지만....어쨌던....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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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도 오래된 이야기다 보니 필요한 분이 거의 없겠지만 기록 차원에서 적어봅니다.

gma3150 은 인텔칩으로 내장 그래픽쪽을 담당합니다. 제 넷북에서 사용되고 있는 칩입니다.


이 칩은 리눅스에서 glxinfo 를 입력해 보면 opengl 1.4 지원으로 표시됩니다.


gma3150 이 opengl 2.0 을 지원하느냐는 검색을 좀 해 봤는데요. 원래는 지원되는데 인텔 드라이버는 opengl 1.4 까지만 지원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리눅스에선 opengl 2.0 이 지원되도록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시도 해 봤습니다.



우선 driconf 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시냅틱이던 apt 건 알아서 설치하면 됩니다.


"sudo apt install driconf" 라고 하면 아마 설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다음에 driconf 를 실행하여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sudo 로 실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에선 위의 표시해 놓은 부분을 위와 같이 "예" 로 해 놓으라고 했는데 저는 이미 되어 있더군요. 혹시나 "아니오"로 되어 있다면 변경해 주세요.



위에 표시된 부분을 "예" 로 바꿔주면 됩니다.



변경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driconf 를 실행해서 설정을 해 주기 전과 뒤의 opengl version 값을 보면 2.1 로 변경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결과적으로는 실패 했습니다.


제가 실행할 프로그램 하나가 opengl 2.0 에서 실행된다고 하여 작업을 해 봤던건데 실제 실행해 보니 여전히 실행이 안되더군요.

안되는 이유는 더 파악해 봐야 알겠습니다만....


어쨌던.....일단 opengl 버전이 바뀌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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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건은 추석이 지날 무렵 문득 뭔가 필요한게 생각나서 지른 물건중 하나 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했더니 오늘에야 도착했네요.

대략 이렇게 생긴 건데 DAC 라는 물건이고 그냥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사운드카드 입니다.

전에 pcm 2704 라는 칩을 쓴 DAC 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잉여롭던 추석연휴에 생각이 난 것이죠.

요즘 컴퓨터에 사운드 카드는 기본으로 있지만, 노이즈가 좀 있고, 제 컴은 하드디스크가 작동할때 작동음을 노이즈로(?) 알려주기 까지 해서 사운드 카드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pcm 2704 로 알리 에서 검색해 보시면 4달러 근처부터 여러 제품이 팔리고 있습니다. 매우 저렴하죠.

제가 구입한 위 스샷의 물건은 8 달러 정도 되는 물건입니다. 4달러 짜리와 고민을 좀 했는데, 4달러 짜리보다 뭔가 좀더 있어 보인다는 점과 배송문제 등으로 고민하다(위 물건은 무료배송이지만 등기로 보내주더군요) 위 스샷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저게 더 좋다거나 그런건 전 모릅니다. 어차피 전자회로 같은 건 볼 줄도 모르고요.

4달러짜리 찾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횡합니다. 좀 없어 보여요. 하지만 인터넷 검색해 보니 저렴해서 그런지 대부분 그걸 구입하시더군요. 없어 보일뿐 사실 그것도 괜찮은지도 모릅니다. 문제 있다는 글은 없었으니....그러니 혹시나 구입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직접 맘에 드는 걸로 아무거나 사세요. ^^;

그리고 제가 구입한 위의 것이나 4달러 짜리 물건은 그냥 케이스 없이 저렇게 기판만 옵니다. 케이스는 알아서 만드시던가.....아니면 케이스까지 되어 있는 제품도 있으니 그걸 구입하시면 됩니다.

제가 구입한 위의 제품은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저 볼륨 버튼을 사용하기가 좀 애매 할것 같습니다. 사실 저 볼륨버튼 쓸일도 별로 없을거 같긴 합니다만....


어쨌던.....이 제품은 별다른 여러 기능은 없습니다. 그냥 사운드를 출력해 주는것....이고요.

별다른 드라이버 설치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꼽기만 하면 인식합니다. 윈도우 10 과 리눅스, 모두에서 그냥 연결하면 바로 인식하고 그 즉시 모든 사운드를 이 기기로 출력해 줍니다.

음질은 가격을 생각하면 꽤 괜찮고 노이즈도 별로 없었습니다. 제 컴퓨터 내장 사운드 카드보단 확실히 좋은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꽤 만족스럽네요. 물론 이것보다 더 좋은 DAC 칩을 쓴 제품도 있지만 적당히 이 정도에서 저는 만족 할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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