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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8.10 을 깔고 쿠분투 데스크탑을 설치해서 몇일 써 봤는데요.

아무래도 Gnome으로 돌아가야 할듯 싶습니다. 아직 미완성인듯 싶네요.
입력기는 좀 그래도 참고 넘어갈 수 있는데요. 몇몇 어플의 동작이 조금....그렇고...군데군데 한글이 깨져서 보여지는 곳이 있습니다. 사용하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긴 한데 말이죠. 극히 일부분이 그런거라....
국제화는 Qt 보다 GTK2 쪽이 좀더 나은걸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한 버그일까요?

일단 우분투 Gnome으로 쓰다가 어느날 갑자기 필 받으면 오픈수세로 밀어버리던지 할까 싶습니다. 아님 그냥 쓰던지...사실 Gnome이던 KDE던 서로 못돌리는 프로그램도 없고 하니 별 상관은 없긴 하죠.

처음부터 우분투 아닌 쿠분투로 설치하는건 한번 다시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꼭 kde 써보시려면 우분투 깔고 kubuntu-desktop을 설치해서 사용해 보셔도 되니까요.

심심하니 스크린샷 한방....


KDE 기본 이미지 뷰어 Gwenview 입니다. 예전 버전에 비해서 좀 많이 변한 모습인데요. 여전히 좋습니다. ^^; 이 프로그램과 아마록 때문이라도 KDE를 안깔 수는 없네요. 프로그램만 설치해도 되지만 그럴경우 조금 문제랄까....그런게 있죠. 폰트조정이나 나중에 테마 바꾸기도 좀 그렇고요. 아예 깔아 놓는게 속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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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KDE 4.1 이겠지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분투 깔고 나중에 쿠분투 데스크탑을 설치하는것과 쿠분투를 바로 설치하는건 좀 미세한 차이가 있더군요.

어쨌던...

일단 문제 부터...원래 예전에 리눅스에서 네트워크 설정은 /etc/network/interface 파일을 수정하는게 기본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networkmanager 를 이용하는걸로 바뀌었죠. KDE도 knetworkmanager 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연결하는데 이 프로그램이 좀 문제가 있습니다. dhcp 는 문제가 없는듯 한데 직접 ip 설정을 해주는 경우는 제대로 연결을 못합니다. 따라서 dhcp 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은 직접 파일을 수정해 주세요.

수동설정은 /etc/network/interface 파일을 수정해 주는 방법입니다.

auto eth0
iface eth0 inet static
    address 192.168.0.10
    netmask 255.255.255.0
    gateway 192.168.0.255

위와 같은 내용을 붙여넣으면 됩니다. 물론 ip나 gateway는 자신의 설정에 맞게 바꿔주시고요.

그리고 /etc/resolv.conf 에 네임서버를 넣어 줍니다.

nameserver 168.126.63.1 168.126.63.2

이런식으로요. 위는 제가쓰는 kt 네임서버 입니다. 오래 써오다 보니 그냥 외우고 있어서 애용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문제가 되는건데...scim과 문제가 좀 있습니다. 가끔 키보드로 글이 입력이 안됩니다. 마우스로 직접 변경해 주거나 다른 터미널 같은 창을 띄워서 한영전환을 한번 해주면 다시 잘 입력되긴 하지만 아무튼 사이가 안좋군요. 아직 im-switch 로 설정을 바꿔주는건 시험을 안해봤는데 정 귀찮으면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폰트 쪽을 보면 말이죠. 기분탓인진 몰라도 gnome 보다 글씨가 좀 흐리멍텅하게 나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수동으로 안티알리아스 설정을 이리저리 바꿔줘도 그다지 나아지는 것 같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 폰트를 바꿔줬습니다. 바꿔준 폰트는 네이버 나눔고딕 입니다.


네이버를 좋아하진 않지만 공개글꼴 중에 가장 맘에드는 글꼴입니다. 네이버에서 받아 설치 할 수도 있지만 데비안/우분투 패키지도 있습니다.
http://kldp.org/node/98701 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는 'sudo dpkg -i 파일명'  으로 설치하는것 아시죠? ^^;



KDE는 원클릭이 프로그램실행이라 윈도우의 더블클릭에 익숙한 분들은 불편함을 토로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위의 네모칸 쳐저 있는곳을 선택해 주면 되겠습니다.



그외에 아직 잘 모르겠는게 있는데....

일단 smplayer 같은 동영상 재생기에서 사운드를 pulse audio 로 맞춰두면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 alsa 로 설정해 줘야 합니다. 사운드가 들리지 않으면 모두 alsa 로 변경해 주세요...kde는 pulse audio를 안쓰는건지 제가 설정을 안해준건지....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위젯의 모양이라던가 하는 비주얼적인면은 물론이고 여러 기본 프로그램의 완성도나 설정의 편리함 등에서 Gnome보다 KDE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분투의 KDE는 왜인지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왔기 때문에 다른분에게 무작정 권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좀 써보니 불편함이 좀 있어도 못쓸 정도는 아닙니다(여태까지도 좀 문제가 있긴 했어도 아주 못쓸정돈 아니었습니다.) KDE 4.1 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한번써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KDE는 GTK가 아닌 Qt 라는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Qt라이브러리는 여태까진 듀얼라이센스 정책을 쓰고 있었습니다. 상용프로그램 제작에는 상용프로그램제작용 Qt를 구매해서 써야 했고 GPL을 위해선 GPL용 Qt 라이브러리를 써야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Qt 라이브러리가 LGPL 라이센스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LGPL이면 Qt 라이브러리로도 상용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 Qt 라이브러리를 배우는 사람이 더 늘고 또한 Qt를 이용한 프로그램들이 더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Qt 라이브러리는 문서화도 잘되어 있고 좋긴 하지만 라이센스때문에 좀 걸리는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 이었거든요. 이제 사실상 Qt를 별다른 제약없이 쓸 수 있게 되었으니 참 좋은소식입니다. KDE진영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것 같고 KDE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래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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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mp3 같은 음악을 쉽게 구하다 보니 미디 음악이 뭔지도 모르시는 분이 많으시겠죠. 하지만 예전엔 인터넷 속도도 느렸고 더군다나 mp3같은 음악 압축기술이 없다보니 그런식으로 음악을 듣는게 불가능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애들립이나 미디 음악을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미디보단 애들립 음악을 많이 들었죠. 그당시 미디기기는 매우 고가였기 때문에 학생이 구입해 사용하기엔 힘들었습니다. 나중엔 옥소리라는 회사에서 옥프로나 MEF같은 저가의 기기가 나오기도 했었죠. 사블32 같은 기기는 사운드 폰트라는 방식으로 미디를 지원하기도 했고요.

미디기기를 간단히 쉽게 설명하자면 하면 전자악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 악기 소리를 낼수 있는 기계죠. 보통 대부분 GM이라는 규격을 지원했고 많은 곡들이 GM규격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GM 이란 General Midi 라는 뜻으로 간단히 이야기 하면 각각 악기에 번호를 부여했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GM으로 만들어진 곡의 경우 GM을 지원하는 미디기기를 이용하면 어떤회사의 기계를 쓰던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겁니다만...실제론 회사마다 음색의 특성이 있어서 똑같진 않습니다.....

요즘엔 컴퓨터가 발달하고 사운드 카드도 좋아져서 가상악기들이 많이 있죠. 윈도우에선 하이퍼 캔버스나 하이퍼소닉 같은 상용 가상악기가 있습니다. 뭐...이런걸 구해 쓸 수 도 있겠지만 리눅스라면 공개용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을 쓸 수 있습니다. fluidsynth 라는 프로그램이죠.

fluidsynth 라는 프로그램은 위에 잠깐 언급했던 사운드 폰트를 이용해서 소리를 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즉 사운드폰트를 구해야 합니다. 다행히 GM을 지원하는 공개용 사운드 폰트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뭐...그건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죠.

일단 간단히 설치할 프로그램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 언급하는 프로그램 패키지 이름들은 우분투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리고 의존성에 따라 자동으로 깔리는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이 그런지 잘 모르겠더군요(이리저리 깔다보니...) 그러니 없으면 알아서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제 기억력의 한계니....

rosegarden -> 시퀀싱 프로그램. 음악을 만들때 쓰는 프로그램으로 이런저런 필요한 프로그램을 한방에 설치하기도 좋고 음악을 들어보는 테스트용으로 쓸 겁니다.

jackd, qjackctl -> rosegarden 을 실행하는데도 필요하고 fluidsynth를 쓰는데도 필요합니다.

fluidsynth, qsynth -> fluidsynth 의 GUI 설정프로그램이 qsynth 입니다.

GM지원 사운드 폰트를 여기서 다운받아 적당한 디렉토리에 복사해 두세요. qsynth 에서 설정할때 쓸겁니다. 저같은 경우 2번째의 Chorium 이라는 걸 받아 조금 들어 봤는데 들을만 한것 같더군요. 나중에 이것저것 테스트 해 보세요.

그러면 이제 준비가 끝났으니 프로그램들을 실행해 보죠.

일단 qjackctl을 실행합니다. 우분투에선 메뉴의 '프로그램'->'음악과 오디오'->'JACK Control' 을 실행하면 됩니다.


이런게 보입니다. 왼쪽위의 Start 를 눌러 실행 해 줍니다.

이제 qsynth를 실행해 보죠.


qsynth 입니다. 왼쪽 setup버튼을 눌러 사운트 폰트를 설정해 주도록 합시다.
설정법은 soundfont 탭에서 open 버튼을 눌러서 다운받은 사운트 폰트를 설정만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만 음악을 들을때 위의 2개 프로그램은 계속 살려둬야 합니다. 종료하면 안되요....


위에서 처럼 에러가 발생하는데 잘 보시고 나중에 처리해 주세요. 저는 일단 그냥 넘어 갑니다. 그냥 들어 봤는데 일단 별 문제는 없더군요.

jackd 관련 에러라던가 하는게 뜨지 않으면 일단 성공입니다. 그럼 로즈가든에서 open을 눌러서 어디선가 다운받은 .mid 파일을 로드해서 들어보거나 rosegarden 샘플곡을 들어 보세요. 소리가 잘 나면 성공입니다.

로즈가든 샘플곡중 하나를 재생 중입니다.

음...중간에 빼먹은게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리저리 건들어보고 성공하고 나서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거라서 말이죠. 하지만 위의 설명한 세가지 프로그램을 조합만 잘 하면 되는거고 디폴트 설정에서 거의 건드린게 없는 만큼 어렵지 않게 성공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사운드 폰트 사이트에 가시면 GM 사운드 폰트뿐 아니라 여러가지 악기들의 사운드 폰트들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야 그냥 듣는 용도라....

리눅스에서 미디 음악을 들으시려 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오늘 구글링 하던중 알게 된 사실인데요. 우분투 패키지 중에 사운드 폰트가 하나 있더군요. fluid r3 던가 하는 건데 synaptic 에서 soundfont 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크기는 140메가던가...되고 사람들의 평도 좋은것 같습니다. 일부러 따로 사운드 폰트를 구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ps2. 사운드 폰트 링크 하나 추가 합니다. http://www.geocities.jp/shansoundfont/ 입니다. 거기 설명되있는데로 이 사운드 폰트는 sfark 로 압축되어 있습니다. 사이트에 링크된 곳으로 가서 sfark 를 설치해서 압축을 풀어 사용하면됩니다. 용량은 240메가 정도 입니다. 여러 사람이 추천하는 GM 사운드 폰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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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관계로 윈도우를 써야 했기에 리눅스를 깔지 않고 그냥 윈도우만 썼는데 참 답답하더군요. 뭐라고 한마디로 하긴 참 힘들지만서도...

그래서 결국 리눅스를 설치했습니다. 사실 KDE 관계로 수세11 버전을 설치하려다고 그냥 우분투를 깔았습니다. 당분간 삽질 할 시간이 좀 없는 관계로....

그런데 이것 참...너무 삽질 할게 없쟎아요!!!!  780G 보드에 ATI 4670 그래픽카드...인데 그래픽, 사운드, 랜...모든게 너무 완벽하게 한방에 잡혀 버렸습니다. 게다가 한글 입력기는 물론이고 손댈곳이 전혀!!! 라고 해도 될만큼 건드릴게 없습니다. 이게 뭡니까....!!! 너무 심심하쟎아요...설치가 이렇게 쉬워도 되는 겁니까....--;

예전엔 설치하고 폰트부터 바꾸고 그랬는데 이젠 뭐...우분투 기본 폰트도 보기 편하고 편해서 바꿀 생각도 별로 안들고요. 그래서 너무 김이 빠졌달까....한김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 단점이 거의 없을 정도지만 그래도 단점이 없을 순 없죠. 그래서 그냥 써봅니다.

일단 ATi 그래픽 카드 문제인데...compiz 같은 3D 데스크탑을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 동영상을 보면 심하게 깜빡거려서 동영상을 볼 수가 없습니다. 이게 꽤 오래된  ATi 드라이버의 버그라는데 언제쯤이나 ATi 는 드라이버를 발이 아닌 손으로 만들건지....참....
해결방법은 동영상 출력을 X11 로 하거나(별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compiz 를 끄고 그냥 심심한 2D 데스크탑을 쓰는겁니다. 저는 효과에 그다지 집착하지 않으므로 3D 데스크탑 기능 끄고 씁니다. 쳇.....--#
사실 먼저 포스팅엔 적지 않았습니다만...ATi 4670 살때 nvidia 9600gt 를 고려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거였죠. 리눅스는 nvidia 그래픽 카드쪽이 좀 더 호환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가속 기능을 쓸 수 없다는것....최근에 nvidia 쪽은 이 기능을 넣은 드라이버가 나온다는 소문도 있던데 드라이버를 아직도 발로 만드는 ATi 에 많은걸 기대하면 안되겠죠.

그외엔 게임을 하기 위해선 재부팅을 해서 윈도우로 부팅을 해야 한다는 점...정도 겠군요. 사실 요센 Virtualbox 같은 가상화 소프트웨어들이 워낙 좋아서 게임 외에는 재부팅 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VirtualBox에 설치해 놓은 XP로 대부분 해결 가능하니까요. 램 256만 줘도 뭐...날아다니는 군요.

뭐...이젠 설치도 너무 쉬워지고 쓰기도 너무 쉬워서 쓸 이야기도 없는 리눅스 이야기 였습니다. 그나저나 우분투쪽 KDE는 여전히 많은 불만을 몰고 다니더군요. 음...역시 KDE를 쓰려면 오픈 수세쪽으로 가야 하는지....것참....
Gnome도 많이 좋아지긴 해지만....KDE 써보면 참 좋은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심심하니 스크린샷 한방....


그다지 볼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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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ldp에 한번 들러 봤더니 우분투의 KDE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우분투를 버리고 다른 배포판으로 가려는 사용자를 발견했습니다. 그 심정 이해합니다.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구체적인 이유는 다르겠지만...) 그래서 설치해본 오픈수세는 정말 맘에 들었었죠. 왜 우분투를 고집했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지금은 우분투와 아치 리눅스 두개를 키우고 있습니다만...사실 저 우분투는 KDE4가 아직 완전치 않은 상태에서 임시로 Gnome환경으로 쓰기 위해 설치한 녀석입니다. 그놈도 오래 안써봤기에 한번 써보고 싶었고....

현재의 아치리눅스는 XFCE4를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만...KDE4 도 설치해서 가끔 실행시켜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KDE4를 실행해 본 바로는 이제 거의 완성된 느낌입니다. amarok 만 완전히 포팅되면 완성이란 느낌일까요? 다만 어제는 단축키 설정한다고 이리저리 손좀보다보니 이상한 현상이 발생해서 --;(버그인지 아직 미완성인지 단축키 설정쪽은 아직 문제가 좀 있더군요.) 일단 설정파일이랑 전부 지웠지만 조만간 다시 설치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그놈도 설치해봤지만 역시 KDE에 비하면 뭔가 썰렁한 느낌...메뉴편집기라던가 컨커러 라던가 Gwenview 라던가 기본프로그램을 비교해 봐도 KDE에 비하면 Gnome은 상당히 못미치는 느낌이랄까요? 나름 심플해서 좋다는 분도 계시는것 같긴 합니다만...개인적으로는 데스크탑 환경 이라는 면에서는 KDE의 세세함이 압승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어제 KDE의 단축키 설정이 버그인지 기능미구현인지...어쨌던 문제로 인해 제대로 설정이 안되긴 했지만 그 기능면에 있어서는 Gnome과 비교해서 훨씬 뛰어나다고 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왜인지 KDE팀이 내놓는 프로그램 외에는 Qt나 KDE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수준높은 프로그램이 별로 없는 느낌이랄까요? 다른 프로그램 대부분 GTK쪽인거 같고...심지어 comix나 exaile 같은 파이썬 계열 프로그램도 GTK 쪽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쓰는 웹브라우저인 파폭도 GTK쪽이라 KDE 쪽이면 테마나 폰트 수정하기가 좀 귀찮아지죠. 아무래도 Qt의 라이센스 때문인듯 싶은데...아무래도 라이센스 제약이 적은 GTK쪽을 배워놓으면 상용이든 프리든 모두 제작이 가능할테니까요. 뭐...그냥 추측입니다만....

어쨌던 우분투의 KDE가 불만이시라면 다른배포판으로 갈아타 보세요. 사실 다른 배포판들도 써보면 좋은게 많습니다. 다만 문제는 원래 사용자층이 적은 한국의 리눅스 환경에선 그나마 사용자가 많은 우분투쪽이 문제가 생겼을때 좀 해결하기가 쉬운편이라는 겁니다. 이건 어쩔수 없군요.

제가 쓰는 아치리눅스의 경우는 우분투보다 수동으로 이것저것 해야 하기땜에 설정이 좀 오래걸리고 귀찮긴해도 위키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찾아보고 설정하니 나름 편하더군요. 하지만 모르는건 모른다는게..쩝...
얼마전 KDE4에서 노트북 배터리량이 제대로 표시 안되는건 제가 hal 이랑 fam 모듈을 rc.conf 에 설정해 주는걸 뛰어 넘었기 때문이더군요. usb 메모리 자동인식이 안되길래 찾아보는 중에 발견했습니다.

뭐...어쨌던 우분투로 좀 리눅스에 익숙해지시면 다른 배포판도 두루 써보세요. 단 일단 문제가 생기면 우선은 직접 찾아보고 해결할 의지가 있는분에 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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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리눅스를 쓰면서 폰트를 은폰트 쓰다가 왜인지 우분투랑은 좀 다른듯한 느낌이 들어 이리저리 바꿔봤는데 영....뭔가 불만.....

그래서 맑은 고딕도 가져다 설정해 보고 했는데 그러다 그냥 네이버 사전체로 설정해 쓰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뭐....일단 네이버 사전체가 대부분의 폰트들을 다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죠. 우분투 쓰다보면 기본 폰트설정에선 가끔 일본식 한자가 깨져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네이버사전체에선 그런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로선 별 쓸모없는 중국 한자도 하나가득 들어 있는등 너무 많은 폰트가 들어가다 보니 그 크기가 무려 30메가에 가깝씁니다. 요세같은 고용량 하드 시대엔 별거 아닌용량이지만 다른 영문폰트와 비교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용량이지요.

설정방법은 뭐...너무 간단하죠. http://cndic.naver.com/font.nhn 에서 리눅스용을 다운 받아서 압축을 풀고 ~/.fonts 디렉토리나 /usr/share/fonts(이곳은 루트권한 필요합니다.) 디렉토리로 복사해 넣은 다음 fc-cache 한번 실행해주면 설치 끝....
나머지는 뭐...요센 GUI설정이 다 있다보니 간단히 할 수 있죠. 그놈에선 줄줄이 바꿔줘야 했는데....KDE에서는 모두 같은 폰트로 바꿔주는 옵션이 있고...제가 지끔쓰는 XFCE4에서는 하나만 바꿔주면 되더군요.

위는 xfce4의 사용자 환경설정부분 입니다. 글꼴 부분에 네이버 사전 9pt 로 설정한게 보이시죠?


나머지는 Firefox정도만 수정해 주면 됩니다. Firefox의 기본 폰트 설정은 Sans와 Serif로 되어 있기에 이들을 네이버 사전체로 바꿔줘야 다른 웹페이지도 네이버 사전체로 보입니다. 특별히 거슬리지 않는다면 그냥 놔둬도 상관은 없고요.
위의 그림처럼 바꾸면 됩니다. 왼쪽그림에서 '고급' 을 누르면 오른쪽 화면이 나옵니다. 네이버 사전으로 바꿔준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그 아래 '웹페이지에서 지정한 글꼴 사용 허용' 부분이 있는데 이를 체크 해제하면 모든 웹페이지가 여기서 설정한 폰트로 표시되게 됩니다. css에서의 설정을 무시하고 말이죠.

원래는 이리저리 폰트설정을 좀 잘 해보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그냥 네이버 사전체 하나로 땜방해 버렸습니다. 이것저것 별로 설정해 줄게 없이 간단하다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네이버 사전체의 단점(?)이라면 요세 유행하는 AA폰트(윈도우의 Clear Type) 폰트가 아니라는 점 정도랄 까요. 요센 윈도우 비스타에서도 맑은 고딕같은 폰트가 기본 이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오래써왔던 윈도우의 굴림과 거의 같은 폰트인만큼 그다지 큰 거부감이 없는 폰트라는게 장점입니다.

저처럼 귀찮으신분은 네이버 사전체 하나로 해결하세요. 인생이 쉬워집니다. ^^; 뭐...사실 윈도우에서 굴림, 바탕 폰트만 복사해 와서 설정해 줘도 되긴하지만 EULA위반이라나 어떻다나....이왕 리눅스 쓰는데 깔끔하게 쓰는게 좋지 않겠습니까...네이버 사전체도 간단히 무료로 다운받아 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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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리눅스를 2대의 컴퓨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Arch를 깔아놓은 리눅스의 Firefox에선 웬일인지 티스토리에 글을 쓰려고 하면 HTML 에디터가 작동하지를 않더군요.

그래서...좀 인터넷을 뒤적거렸는데 원래 검색에 소질이 없어서인지 비슷한 경우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www.mozilla.com 에서 Firefox를 다운받아 설치해도 되고 업데이트도 파폭 자체의 내장된 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잘 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아치리눅스의 파이어폭스도 직접 다운받아 깔아 보기로 했습니다.

아치의 Firefox 패키지를 지운 다음 깨끗하게 다시 설치하기 위해 홈디렉토리에서 rm -rf .mozilla 명령으로 Firefox의 환경설정파일들을 모두 깨끗이 지워줬습니다.

그리고 설치는 http://www.mozilla.com 에 가서 리눅스용 Firefox를 다운받은 후에 맘에드는 곳에 그냥 압축만 풀어 놓으면 됩니다. 실행은 firefox 로 하면 되고요.

결과는 티스토리 에디터가 HTML 모드로 잘 작동하는군요. 음...아치 리눅스의 Firefox 패키지가 왜 티스토리에서 문제를 일으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건드린건지....아니면 기본 세팅이 오리지널 Firefox와 다른건지.....패치중에 버그가 있는건지....특정 확장과의 충돌인건지....

어쨌던 다운받아 설치한건 일단은 이상이 없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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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멋대로 최종단계 입니다. 일단 외부 모니터 연결이나 TV-OUT은 보류하고.....

fn키를 이용하는 방법은 일단 포기 입니다. 모르겠습니다. 백라이트의 경우는 키값도 안나오고 사운드 볼륨쪽은 키값은 나오는데 나름대로 .Xmodmap 파일을 만들어 테스트 해 봤지만 안되는군요. 쿠웅~~~
그래서 그냥 타협해서 xfce4의 단축키 기능을 이용했습니다.

백라이트는 xbacklight 를 이용해서 단축키를 super+f7, super+f8 로 지정한 후에 xbacklight -inc 20, xbacklight -dec 20 으로 타협을 봤습니다.

사운드의 경우도 super+f5,f6으로 amixer set Master 10%+ unmute, amixer set Master 10%- unmute 로 적당히 해결을 해 줬고요. 이거 설정할때 조금 애먹었습니다. 볼륨을 10퍼센트 올린다고 하면 상식적으로 +10% 가 맞는거 아닌가요? 10%+ 으로 해줘야 되더군요.

그외에 윈도우에선 헤드폰을 꽂을 경우 자동으로 스피커와 헤드폰이 전환되지만 리눅스에선 그걸 어떻게 설정하는지 모르므로 그냥 xfce4 단축기로 일단 땜방해 놨습니다. 방법은 super+f3,f4로 각각 헤드폰, 스피커 전환하기로 하고 외부에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파일명은 headphone.sh 와 speaker.sh 이고 chmod +x 명령으로 실행권한을 줍니다.

headphone.sh 의 파일 내용은

amixer set Front 100% unmute
amixer set Surround 0% mute

이런 식입니다. speaker.sh의 내용은 당연히 똑같으면서 Front와 Surround라는 글자의 위치만 바꿔주면 되죠. 아! 이 경우는 저처럼 사운드 설정을 acer로 한 경우입니다. acer로 설정하면 Front가 헤드폰, Surround 가 스피커가 됩니다. 제대로 설정 하신분 있으시면 댓글좀.....

이후에 fn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면 쓰겠지만 지금은 일단 이걸로.....그러고 보니 우분투설치했을 때도 fn키 잘되던건 볼륨키 뿐이었으니......

이걸로 일단 아치 리눅스의 기본 설정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렸는데 아직 삽질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치리눅스 쓸 수록 맘에 드는군요. 그럼 아치리눅스 사용자가 늘기를 바라면서....

추가 합니다....

오늘 아답터 빼고 배터리로만 쓰는데 MP3재생이 중간중간 끊기더군요.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하드디스크가 자꾸 스핀다운(사용하지 않을때 멈추는것)을 하더군요. 그런데 그 간격이 너무 짧더라고요. 아치 포럼의 hdparm을 이용한 방법도 적용해 줬는데 소용이 없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검색해 보니 우분투 포럼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더군요. http://ubuntuforums.org/showthread.php?t=143591
글보고 /etc/laptop-mode/laptop-mode.conf 의 다음 세라인을 다음과 같이 고쳤습니다.

LM_AC_HD_IDLE_TIMEOUT_SECONDS=1800
LM_BATT_HD_IDLE_TIMEOUT_SECONDS=1800
NOLM_HD_IDLE_TIMEOUT_SECONDS=7200

초기값은 위의 2개가 20 이었습니다. 7200이 2시간이라니까 대충 30분정도 되려나요?

그리고 다음 라인도...
BATT_HD_POWERMGMT=254
위에 링크된 글에는 이 값을 255로 하라고 되어 있었지만 그 아래의 2라인도 254로 되어있길레 그냥 254로 했습니다.
아! 설정하고 나서 /etc/rc.d/laptop-mode restart 해야 적용됩니다.
laptop-mode.conf 의 설명을 보니 위의건 hdparm의 -S 옵션 밑에건 hdparm의 -B 옵션에 해당한다고 하는군요. 음...그러면 이전에 hdparm을 따로 설정해 놓은건 지워야 되는건지.....일단 설정해 놓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2008/08/31일 추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위에 BATT_HD_POWERMGMT 설정을 해줬는데도 배터리 모드일땐 하드에서 딸깍 소리가 나더군요. 숫자를 255로 바꿔도 마찬가지...
그래서 콘솔에서 su 로 root 로 들어간 다음 hdparm -B 255 /dev/sda 해주니 딸깍 소리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다음과 같이 해 줬습니다.
/etc/rc.local 에 다음라인을 추가 했습니다. 'hdparm -B 255 /dev/sda' . 사실은 예전에 설정해 놓았다가 laptopmode 의 설정이 hdparm 의 설정과 중복되는것 같아 지웠었는데 다시 추가 해 넣었습니다. 이번에도 일단 설정해 놓고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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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븐 노트북에 아치리눅스를 설치하기 시작한지 좀 되었군요.
매일 조금씩 설치를 해 가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이제는 조금 쓸만하게 설치가 된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는(사운드 카드등) 여전합니다. 우분투에서 겪었던 문제는 그대로 아치에서 나타나더군요. 여전히 사운드는 acer로 설정된 상태고 외부스피커냐 이어폰이냐에 따라 믹서를 재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데스크탑 환경은 xfce4로 설치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데스크탑 환경보다 가벼우니까요. 그런데 어제 업데이트 도중 뭔가 물어보더군요. ats가 어쩌구 하길래 그냥 하라고 했더니 KDE 4.1 시스템을 거의 다 깔아 놨더군요. 아마록같은 KDE 어플들을 좀 설치해둬서 그런건지.....아무튼 그래서 KDE 4.1를 좀 써봤는데 음....좋더군요. 이쁘기도 하고요. 다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배터리상태 보여주는 위젯이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던지, KDE 3.5에서 백라이트 조절등에 요긴하게 쓰인 kpowersave 같은 패키지는 기본으로 안깔리는 건지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폰트도 조정해 줬는데도 뭔가 좀 이상하고...

주력은 xfce4니까 kde 4.1 은 가끔 띄워서 구경 해 봐야겠습니다.

어쨌던 아치설치로 돌아와서....역시 대부분 설정에 필요한 내용은 위키에 거의 다 있더군요. 아치리눅스 사이트의 위키에서 laptop으로 검색하시면 노트북 설치하고 처음 해야 할 작업들이 다 나옵니다(링크). 아치를 노트북에 설치하실 분은 반드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치는 기본으로 아무것도 깔아주지 않더군요(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가장 어려웠던건 무선랜 잡는 거였는데 대부분 리눅스에서 자동으로 잘 잡아준거와 달리 아치에선 자동으로 잡히지가 않더군요. 아치 위키에서도 찾아보면 최근 커널에서는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업할 필요 없는것처럼 써 있었습니다. 해결방법은 무선랜의 펌웨어를 다운받아 복사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http://www.ralinktech.com.tw/data/RT71W_Firmware_V1.8.zip 이 파일을 다운 받아서 /lib/firmware/디렉토리를 만들어 그곳에 압축푼 파일을 복사해 넣으면 잘 됩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선랜 연결은 wic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결설정은 어렵지 않은데 hidden ssid는 자동연결(부팅시 자동으로 연결)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듯 해서 hidden ssid는 포기했습니다. 그 외에는 설정에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한글폰트는 아치 저장소에 있는게 마땅치 않아서 은폰트를 직접 다운받아 설치 했습니다. 다운받아 압축을 풀고 /usr/share/fonts/unfonts 디렉토리에 직접 복사해 줬습니다. 폰트설정은 이미 다 되어 있는지 복사만 해주니 은폰트가 잘 적용되더군요. 저는 그냥 은폰트로 만족하니 폰트 설정은 여기서 끝입니다. 생각외로 쉽게 끝나더군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른 폰트도 한번 설치해 적용해 보겠지만 일단은 여기서 종료.... 이제 마지막 남은 작업은 fn키를 이용한 백라이트 조절 사운드 볼륨 조정 정도 겠네요. 이것만 끝나면 일단 아치 리눅스의 모든 설정은 끝일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크린샷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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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트북에서 리눅스를 삭제 했습니다.
이유는....몇가지 지원이 잘 안되는것(사운드 카드쪽....) 하고 ....
결정적인건 화면이 출렁거린다고 해야 할지.....마치 파도가 치듯이 울렁거립니다. 윈도우에서는 그렇지 않은걸로 봐선 하드웨어 문제는 아닌듯도 하고...또 그렇게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윈도우에서도 그렇게까지 두드러지게 보이진 않지만 자세히 보면 가끔 조금씩 그런거 같기도 하고...ㅡㅡ;

리눅스에서도 그냥 웹브라우저 쓰고 하면 그렇게 까지 두드러져 보이진 않지만 나름대로 신경쓰이더군요. 그리고 무선랜 접속쪽도 완전히 해결된건 아니고....다른건 그렇다쳐도 무선랜쪽은 아직 영 불편합니다. 물론 AP에 암호화 설정같은거 안해주고 접속한다치면 아주 간단하지만 요세 같은때에 그렇게 쓰는건 좋지 않지요.

무엇보다 새로 수세리눅스를 설치했는데 무선랜 설정이 영~~~안되더군요. wicd 가 수세패키지가 있었다면 그냥 썼을지도 모르겠지만 없더군요.그래서 그냥 윈도우용 virtualbox에서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답답하면 또 설치하게 되겠죠...^^; 네이티브로 설치하는게 좋긴 좋은데....

오픈수세 11버전에 대해서는 조만간 글을 써보겠지만....나름대로 생각나는대로....지금은 하드에서 지워서 스크린샷 하나 없는 삭막한 글이 되겠군요. 오픈수세를 조금 써봤는데요. 결론적으론 실망입니다......실망이라고 할것 까진 없을지 몰라도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에는 못미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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