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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는 가상머신으로 우분투 패키지로 쉽게 설치 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해서 가끔 필요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사운드 재생에 문제가 좀 있다는 건데...가상머신의 사운드카드 설정을 다른 장치로 바꿔서 사용하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제 경우는 사운드가 필요한 작업은 하지 않아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USB 저장장치를 버추얼박스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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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저장장치를 인식시키기 위한 선행작업으로 버추얼박스의 익스텐션팩을 미리 설치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 익스텐션팩은 usb 2.0, 3.0 을 지원해 주기 때문입니다.

 

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위 링크로 가서 익스텐션팩을 다운받으세요.

 

다운받은 익스텐션팩은 파일관리자에서 더블클릭으로 보통 설치가 가능하고요.

 

버추얼박스 메뉴에서 '파일 -> 환경설정' 을 선택후에...

 

'확장' 을 선택해서 설치 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의 '+' 아이콘으로 다운받은 익스텐션팩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위 스크린샷 처럼 설치된 익스텐션 팩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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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머신 설정에서 USB 부분으로 가서 USB 2.0 혹은 USB 3.0 을 선택해 줍니다.

 

여기서 오른쪽의 '+' 아이콘을 이용해 USB 저장장치를 등록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USB 저장장치는 계속 연결해 놓고 사용하는 장치가 아니기 때문에 저는 가상머신을 부팅후에 연결해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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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에선 한가지 작업을 더 해 줘야 하는데요. 권한 설정을 해 줘야 합니다.

제 XFCE4 에서는 메인메뉴 '설정' 에서 '사용자와 그룹' 이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했습니다. 다른 배포판도 비슷한 이름으로 프로그램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오른쪽의 '고급설정' 을 선택합니다.

제 경우는 계정이 하나뿐이라 하나만 표시됩니다만, 여러 계정을 사용하신다면 버추얼박스를 사용할 계정을 선택후에 '고급설정'을 선택해 주세요.

 

표시된 'Virtualbox 가상화 솔루션 사용' 을 체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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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에서 윈도우를 실행한후에 USB 장치를 확인해 보면 위와같이 연결된 장치들이 보입니다.

 

제 경우엔 microsd 카드를 리더에 넣고 연결했는데요. GEMBIRD 라고 표시가 되네요. 선택해주면 버추얼박스 안의 윈도우에서 USB 저장장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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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위와 같이 USB 저장장치를 가상머신과 연결하면 가상머신을 실행한 HOST(이 경우는 우분투 리눅스)에서는 USB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HOST 에서 사용하려면 가상머신에서 USB 장치의 연결을 끊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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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는 문제없이 잘 되었고요.

 

예상대로 제 Lubuntu는 XFce4 인 관계로 겉보기에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유일하게 달라져 보이는 부분은 트레이 영역에 와이파이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바뀌었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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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하고 dropbox 를 쓰려고 하니 트레이 영역에 드롭박스 아이콘이 안보입니다.

콘솔에서 dropbox start 를 입력하니 아예 dropbox 라는게 없답니다. 서비스에서 지워진건지, 지금 지워진건지 예전에 지워진건지 조차 파악이 안됩니다.

홈 디렉토리에 보니 .dropbox-dist 라는 디렉토리는 그대로 있고 그 디렉토리안에 dropboxd 를 그냥 실행해 보니 아이콘 잘 뜨고 동기화도 잘 되는 것 같으니 그냥 autostart 에서 dropbox start -i 라고 되어 있는 실행문구 부분을 '/home/my_id/.dropbox-dist/dropboxd 로 바꿔주고 재 부팅 해보니 잘 실행 되서 그냥 이렇게 쓰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문제가 있는지는 사용해 보면서 파악해야 할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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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버전에서 저 같은 일반 유저가 느낄 수 있는 달라진 점은 설치되는 프로그램 상당수가 snap 을 이용해 설치되도록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 앱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보면 대부분 snap 설치본입니다. 예전에는 snap 버전과 apt 버전을 같이 보여 줬었는데.....

 

commodore 컴퓨터 에뮬인 vice 같은 경우 apt 버전이 있는데도 '소프트웨어' 앱에서 검색해 보면 snap버전만 나옵니다. 반면 snap 버전이 없는 openmsx 같은 프로그램은 apt 버전이 검색됩니다.

저도 처음 사용해 보는거니까 좀 혼란스러운데 사용해 보면서 상세히 파악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사실 snap 으로 설치되는건지 아닌지 몰라도 사용하는데 별다른 지장은 없으니 몰라도 됩니다만....커뮤니티를 보니 snap 으로 설치된 프로그램은 실행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며 불평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맘에 안들어 하는 부분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nap 은 장점도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실제 사용해 보면서 장단점을 느껴봐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참고삼아 하나 더 내용을 추가 보자면.....

 

snap 을 GUI 로 이용할 수 있는 snap store 를 설치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 앱에선 안보이는 것 같고 커맨드라인으로 설치 가능 합니다.

 

'sudo snap install snap-store'

 

를 터미널을 열어서 입력하시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snap 스토어인 만큼 snap 프로그램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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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눈에 띄는건 윈도우의 게임모드 같은 기능이 추가 된건데 개발자가 그 모드를 이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동작하고 수동으로 작동하게 할 수도 있는 모양입니다만....뭐....제 경우는 그렇게 까지 거대한 게임을 리눅스에서 실행하지 않는 관계로 아직은 그닥 관심이.....언제 그런게임을 실행할 일이 있으면 그때나 알아보죠. 뭐......음....그러고 보니 유로트럭을 이 모드로 실행하면 좀 빨라지려나요. 언제 한가할때 해 봐야 겠지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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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20.04 가 나왔는데 업그레이드가 안뜨네요. 뭐...전에도 나온지 좀 되서 업그레이드가 떴었으니까 늦게 뜰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휴일이니 혹시나 싶어서 업그레이드를 확인해 봤는데 아직도 안되는 군요.

강제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뭐....그렇게 까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시후 버그 좀 잡힌 후에 업그레이드 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고, 어차피 Gnome 대신 XFce4 를 쓰고 있는 저로서는 딱히 크게 바뀔것도 없을테니 말이죠. ^^;

 

언젠가 뜨겠지 뭐...하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LTS 버전이긴 한데 어차피 매번 업그레이드 하는 저로선 그다지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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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9.10 이 나왔습니다. 기존 배포판의 업그레이드는 19.10이 발표된지 대략 일주일 이후부터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업그레이드 했네요.

 

업그레이드는 큰 문제 없이 끝나긴 했는데....

 

업그레이드 마지막에 제 경우는 에러가 하나 떳었는데 지금 짐작엔 rkhunter 때문인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후에 apt upgrade 를 했을때 에러가 떠서 에러메시지를 보니 rkhunter 설정쪽의 문제인거 같아 봤더니 whitelist 프로그램 설정부분에서 경로가 문제더군요.

egrep 과 fegrep 의 경로가 /usr/bin 으로 되어 있었는데 직접 확인해 보니 이 두 프로그램은 /bin 디렉토리에 있었습니다. 이게 프로그램 경로가 이번에 바뀐건지 설정파일이 잘못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tc/rkhunter.cfg 파일에서 경로를 수정해 주니 apt upgrade 시의 에러가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배포판 업그레이드때도 비슷한 문제로 에러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뭐...어차피 업그레이드 잘 되었고 지금 apt 로 업데이트 해봐도 잘 되니 별 문제없고, 다른분들은 대부분 rkhunter 를 설정하지 않았을테니 신경쓰실 필요 없는 문제 입니다. ^^;

 

전에 python2 를 뺀다고 본거 같아서 좀 보니 제 컴퓨터에서 python2 를 쓰는 프로그램은 mcomix 하나 뿐이더군요. 실행해보니 에러가 뜨고 실행이 안되네요.

python2 를 실행해보니 python2 가 설치되어 있긴 한데 저는 업그레이드라서 새로 설치하는 경우에 python2가 설치되는지는 알 길이 없군요.

어쨌던 뭔가 에러가 떠서 안되긴 하는데 거의 쓰지 않는 프로그램이라 이게 이번에 안되는건지 전부터 안되었던건지는.....

 

우분투와는 상관없긴 한데....

이글을 쓰기전 업데이트를 돌렸더니 파이어폭스 70 이 설치되네요. 파이어폭스 로고가 바뀌었습니다. 북마크뿐 아니라 사이트 비밀번호 저장기능도 생겼군요. 좀 걱정되는 기능이긴 한데......일단 기능이 있는건 좋긴 하니....

 

 

그외엔 특별히 적을 내용은 없는듯 합니다. 그냥 잘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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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으로 설치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뭐...일단 간단히 말씀드리면 업데이트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 줍니다.

터미널에서 업데이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입력해 본 결과 입니다.

 

타이머 부분을 보시면 24시간이 적혀있고 /4 라고 되어 있는데요. 다시 말하면 하루에 4번 체크해 보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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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도 있습니다.

 

"sudo snap refresh" 로 모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할 수 있고 뒤에 프로그램명을 적어서 특정 프로그램만 업데이트 할 수도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 "sudo snap refresh retroarch" 를 입력해 봤더니 업데이트가 없다는 메시지가 나온게 보입니다.(이미 업데이트가 되었으니....)

"snap list" 를 입력해 보니 retroarch 가 업데이트 된게 보입니다. 처음 설치했을때 retroarch revision 이 200 이었거든요.

 

참고로 "snap changes" 라고 입력하면 refresh 된 대강의 내역이 나옵니다. 맨 앞에 ID 번호가 있는데 "snap change ID번호" 식으로 입력하면 작업의 더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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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는 snap 이라는 프로그램 설치 방법을 지원합니다. snap 은 apt 와 같은 프로그램 설치 방법과 달리,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우분투뿐 아니라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서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 설치 방법은 snap 외에도 flatpak 과 appimage 가 있습니다.

flatpak 은 이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snap 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flatpak 에 대한 포스팅 보기)

 

예전에 Retroarch 는 flatpak 패키지만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snap 패키지도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Retroarch 를 snap 으로 설치하는 걸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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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snap 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소프트웨어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센터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Retroarch 를 검색해 보면 결과가 최소 2개는 나옵니다. 하나는 일반 우분투 패키지 프로그램이고(apt 로 설치하는) 나머지 하나는 snap 패키지 입니다. 스크린샷 아래 '자세히 보기' 부분을 보면 '공급원' 이 snap 스토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snap 프로그램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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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분들은 위의 방법으로 충분하긴 한데 사실 이렇게 끝내면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터미널에서 설치하는 방법도 적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방법을 더 좋아합니다. 내부에서 뭔짓을 하는지 볼 수도 있고요. ^^;

 

snap 으로 find 를 이용해 retroarch 를 검색해 봅니다. 뭐...바로 나오네요.

자세한 내용을 보기 위해 snap info retroarch 를 이용해 보니 프로그램 설명과 아래 채널에 대해서 나옵니다.

채널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여러 다른 버전의 설치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처럼 베타 버전을 설치한다거나 하는 것 입니다. 설치시에 채널을 설정해 주면 설치가 가능한데, 따로 채널을 지정해 주지 않으면 stable 버전이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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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봤으니 이제 설치를 합니다. sudo 를 사용하는 점이 flatpak 과 다릅니다.

그런데 같은 메시지가 반복해서 나오는데...이게 원래 이런건지 버그인건지 모르겠네요. 설치에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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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arch 홈페이지의 snap 설명에 보면 설치후에 2가지 커맨드를 실행 하라고 합니다.

 

sudo snap connect retroarch:raw-usb

sudo snap connect retroarch:joystick

 

입니다.

 

실제로 저 명령을 직접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connection 을 조사해 봅니다.

그랬더니 joystick 은 이미 연결되어 있는데 raw-usb 는 연결되어 있지 않네요. bluez 도 연결되어 있지 않는데 블루투스 장치를 retroarch 에서 사용하려면 연결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저는 블루투스 장치가 없어서.....)

저 connections 는 일종의 사용권한 개념입니다. 조이스틱을 사용하려면 connect 를 해야 합니다. 보통은 프로그램 설치시에 connect 해 놓습니다만...수동으로 해 줘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권한 설정은 보안때문이겠죠. 번거로울순 있으나.....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제 경우 retroarch 를 실행해 보니 조이패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raw-usb 를 연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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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 '연결하십시오' 라는 번역은 뭔가 오역이 아닌가 싶은데.....음...

 

뭐...어쨌던 raw-usb 를 연결해 봤습니다.

connections 을 확인해 보니 raw-usb 가 수동으로 연결 되었다고 'manual' 로 표시가 되는 군요.

그런데 조이패드는 여전히 작동을 안합니다. 아무래도 저거랑 상관 없는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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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설정에서 보니 xbox360 패드가 기본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위와 같이 xbox360 패드로 설정을 바꿔주니 잘 됩니다. 설정 먼저 확인해 봤어야 했는데....쓸데없이 머리를 썼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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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혹시나 싶어 raw-usb 를 disconnect 시키고 retroarch 를 실행해 봤는데 잘 됩니다. raw-usb 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 연결이 안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제 추측엔 리눅스에서 특정 joystick 으로 인식이 안되는 usb 패드등의 설정을 위해서 해당 설정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던 xbox360 패드의 경우는 raw-usb 설정이 필요없었습니다. 자신의 게임패드가 인식이 안되는 경우에만 raw-usb 설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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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메가드라이브의 베어너클 2 를 실행해 봤습니다. 뭐...아주 잘 실행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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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으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s://snapcraft.io/

 

Snapcraft - Snaps are universal Linux packages

Snaps are containerised software packages that are simple to create and install. They auto-update and are safe to run. And because they bundle their dependencies, they work on all major Linux systems without modification.

snapcraft.io

이곳에서 snap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윈도우에서 사용했던 에디터 인데 이게 리눅스용도 있었군요. ^^;

 

install 버튼을 누르니 데스크탑 프로그램(소프트웨어센터)으로 표시되도록 하는 버튼과 터미널에서 설치할 수 있는 커맨드를 알려 줍니다. 편하신대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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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pak 이나 snap 같은 프로그램들은 리눅스 배포판과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설치/실행할 수 있어 유용한 프로그램 배포방법입니다.

ppa 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우분투가 업그레이드 될때 마다 ppa 를 수정해 줘야 하고 해당 버전으로 ppa 버전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flatpak 이나 snap 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는 그런걸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단...프로그램 하나하나 마다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다운받아야 하는 프로그램의 크기가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요즘 저장용량의 크기나 인터넷 속도로 보면 그게 문제가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신다면 flatpak 은 기본 설치 작업이 필요하지만, snap 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뭐...하긴 snap 이 나온지도 오래되어서 이미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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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9.04 가 나왔습니다

6개월만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19.04 가 나왔습니다. 발표는 몇일전이었지만 서버의 혼잡을 피해 오늘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대충보니...

 

커널이 5.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그래픽 드라이버도 향상되었다는 것 정도가 눈에 띄는 군요. AMD FreeSync 가 지원된다는데 저와는 별 상관없는 내용이라....... ^^;

 

그외에는 Gnome 이 3.32 가 탑재 되었다는 점, 성능이 향상되었다는 점 정도가 눈에 띄입니다.

 

자세한 궁금한 점은 https://www.omgubuntu.co.uk/2018/11/ubuntu-19-04-release-features 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 사용 유저로서는 눈에 띄게 다른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저는 이번에도 18.10 에서 무난히 업그레이드에 성공했습니다. 리눅스는 오늘도 매우 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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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8.10 이 나왔습니다.


우분투에선 아이콘 테마가 바뀌었고, 속도도 좀 빨라졌고, snap 관련 개선사항이 있다고 합니다만....


저는 주분투를 쓰는 터라 잘 모르겠습니다. ^^; snap 관련은 좀 관련이 있겠지만 아직 snap 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한게 없어서....


제가 쓰는 주분투 XFCE4 에서도 기본 아이콘 테마가 바뀌었고 기본 창관리자 테마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xfce4 아이콘은 폴더가 파란색이었는데 윈도우와 비슷한 노란색입니다. 뭐...익숙해 보이긴 하네요. 사실 별 상관없지만...^^;


찾아보니 아이콘 테마는 elemantary xfce dark 입니다. 예전에도 있었던 테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업데이트후 디폴트로 설정이 되어 있네요.

창관리자 테마는 그냥 default 라는 이름으로 설정 되어있습니다. 창 오른쪽 버튼을 보시면 예전과 다른게 보이실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판넬을 검은색 계통으로 쓰고 있어서 기본 창관리자 테마가 별로 안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다른걸로 바꿔 써야 겠네요.


xfce4 에선 그외엔 크게 바뀐점은 안보입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었지만 xfce4 를 써서 좋은 점 하나는 업데이트가 빠르다는거....아무래도 Gnome 이나 KDE 보다 패키지수도 적고 파일크기도 작아서 다운받고 설치하는 용량이 적으니까요. 제 개인적 용도론 쓰는데 불편함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18.04 LTS 에 만족하신다면 굳이 업그레이드 할 필요까진 없어 보입니다. 뭐...하긴 우분투도 그렇지만 리눅스가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해야 할까....어느정도 완성도에 이르렀기 때문에 예전과 같이 크게 바뀔건 별로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아...wayland 관련 이슈가 있긴 하군요. ^^; 그건 어떻게 되었는지.....요즘 관련 뉴스를 체크하지 못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뭐...어쨌던....완성도라는 면에서는 이의가 있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리눅스를 오랫동안 사용했던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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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8.04 를 잘 쓰고 있던중에 우연히 cron 을 살펴보니 ssd 의 trim 관련 부분이 안보이더군요. 예전에는 cron 으로 trim 을 실행했었는데 말이죠. 

요즘같은 시대에 ssd trim 을 빼먹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정말 trim 이 잘 실행 되는지 의심(?)스러워 검색해 본 결과 trim 을 이제는 시스템 컨트롤로 관리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확인 방법은....


systemctl status fstrim.timer 


터미널에서 위처럼 입력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fstrim.timer 가 Active 되어 있고, Trigger 부분을 보면 실행될 날짜를 알 수 있습니다.


뭐....결론적으론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알아서 잘 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의심병(?) 이신 분들은 한번씩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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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8.04 가 나왔습니다. 이번 버전은 LTS 버전이라 나름 기다리신 분들이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분투의 경우는 Unity 가 Gnome3 로 변경되는 버전이라 데스크탑 환경의 호불호에 따라 반응은 좀 다를거 같습니다만....


제가 쓰는 Xubuntu 의 경우는....뭐....평화롭습니다. ^^;


압축관리 프로그램이 잉그람파(?) 라는 희한한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변경된것과 문서보기(pdf등) 프로그램이 아트릴로 바뀐것 외에는 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업그레이드라....바뀐 기본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기존 프로그램은 그대로 있고 바뀐 기본 프로그램들은 새로 설치되더군요. 원래 그렇게 되는게 맞는거긴 하겠죠. 


그런데 기분탓인가....업그레이드 이후 폰트가 좀 달라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 부분인데 전에도 이랬었나....솔직히 잘 생각이 안납니다.  




폰트 설정이 Noto Sans 로 되어 있는걸 보니 맞는거 같기도 한데.....기분탓인가 싶기도 합니다.




폰트들을 살펴보니 Noto Sans CJK KR 이 있기에 변경해 보았습니다.




변경후 메뉴를 보니....폰트가 좀 다른게 느껴집니다. 이게 예전에 제가 보던 폰트가 아닌가 싶긴 한데....확신은 못하겠네요.

폰트 설정에서 힌팅부분의 강도부분도 변경해 보았는데 한글폰트의 경우는 '없음' 으로 설정하지 않는 이상 차이가 거의 없는듯 하더군요. 


Noto Sans 와 Noto Sans CJK KR 의 한글폰트 자체가 다른건지, 힌팅 정보가 다른건지, 폰트 연결이 다른건지, 제가 업그레이드로 설치해서 그런건지....어쨌던....Noto Sans 로 설정했을때와 Noto Sans CJK KR 로 설정했을때의 한글폰트가 제 컴퓨터에선 다르게 보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진 모르겠고...원래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그건 아닐거 같긴 한데....어쨌던 그렇습니다. 설정에서 바꿀수 있으니 폰트 설정은 맘에 드시는대로.....




KDE 도 써보고 싶은 마음이 좀 있기는 한데........사실 KDE 도 좋거든요.....


하지만...... XFCE4 가 좋은게 상대적으로 용량이 작다 보니 이번처럼 업그레이드 될때 받아야 되는 패키지 수와 용량이 적어서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됩니다. 제게는 XFCE4 가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보니....중간중간 업데이트 될때도 빠르게 되고 말이죠.

제가 성격이 급해서......^^;


Gnome3 가 맘에 안드시면 KDE 도 사용해 보세요. 


특별히 화려하지 않고 가볍지만 그렇다고 너무 간결한건 싫은 분들은 XFCE4 쪽도 생각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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