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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트 컴퓨터에 대한 포스팅을 몇개 했었습니다. 애플 2 와 MSX 에뮬이었습니다. 그 외에 8비트 컴퓨터는 삼성에서 판매했던 SPC 기종도 있지만 이 기종은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포스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만 쓰였던 기종이라 자료 구하는것도 한정적이고요. 에뮬레이터는 놀랍게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중 개인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던 기종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이름만 알고 있었던 코모도어(Commodore) 입니다. 


제가 8비트 컴퓨터를 쓸 당시에도 , 코모도어라는 컴퓨터는 들어본적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Apple 2+  기종은 세운상가등에서 싸게 복제해서 판매했기에 국내에 많이 보급될수 있었고, MSX 는 규격만 만족하면 소프트웨어가 돌아간다는 컨셉의 컴퓨터였기 때문에 대우에서 제작하여 판매하여 많이 국내에 알려져 있었는데, 코모도어는 국내에 판매되려면 수입을 해야 했을텐데 그당시는 아무래도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지금이야 이베이, 아마존으로 개인도 마음대로 해외 직구를 하는 세상입니다만...그당시는........ㅡㅡ;)


하지만 국내에서만 듣보잡이었을뿐 미국쪽에선 엄청나게 인기가 좋았다는군요. 뭐...자세한 내용은 위키등에 잘 나와있으니 제가 여기서 주절주절 안해도 되겠죠. 사실 그당시 저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컴퓨터이기도 하고요.


뭐...그래서 어떻기에 그렇게 인기가 좋았을까....하고 한번 실행해 봤는데....뭐...세월이 세월이니만큼 요즘 보기엔 대단치는 않지만 확실히 apple 2  보다는 하드웨어 성능이 훨 나은것 같습니다.

게다가 인기가 좋았다는걸 반증하듯 게임소프트웨어도 별거별거 다 있더군요. 황금도끼라던가....심지어는 파이널 파이트도 있었습니다. 실행해 보니.......이게 뭐지....라는 심정이긴 했지만.....그래도 나왔다는게......




게임추천 상위에 있던 게임 몇개의 스샷만 좀 보고 넘어가죠. 대충 컴퓨터의 성능을 알 수 있을테니까요.



Great Giana Sisters, The 라는 게임인데 마리오와 매우 비슷합니다. 뒤로 가면 모르겠지만 스테이지 길이는 짧더군요. 가로 스크롤 게임인데 스크롤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이거 모르면.....그래픽이 화사하진 않고 좀 칙칙한 느낌이긴 한데....꽤 괜찮아 보입니다. 





R-Type 입니다. 역시 스크롤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그래픽 색상이 칙칙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괜찮고 상당히 할만 했습니다. 단...난이도는.....ㅡㅡ; 

이런 게임이 이정도 이식될 정도면 하드웨어 성능도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이 코모도어 기종의 문제라면 조이스틱 버튼이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조작이 좀 불편합니다. R-Type 해 보신분은 알지만 포스를 발사(?) 할 수 있는데 버튼이 하나니 조이스틱에서 조작을 다 커버 못합니다. 이 경우 키보드의 스페이스바를 씁니다. 

버튼이 하나다 보니 위에서 이야기한 게임들...버블버블 같은 경우도 점프는 버튼이 아닌 스틱을 위로 올리는 조작으로 점프를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게 익숙하지 않다보니 좀 불편하더군요.





동키콩....확실히 그래픽 괜찮습니다.





워낙 인기 기종이었다 보니 울티마도 있습니다. 그래픽도 더 좋은듯 보이는데요. 다만 사운드가 안나오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애플 기종보다 사운드도 더 좋은 기종으로 알고 있고 실제로 게임을 실행해 봐도 그런데 음악이 안나오더군요. 좀 더 알아 봐야 할 듯 합니다만....




코모도어 에뮬은 우분투 리눅스에선 vice 가 저장소에 있습니다. sudo apt install vice 라고 하면 아마 설치되겠죠. 

실제 에뮬을 실행하기 위해선 우분투에선 약간의 작업이 필요한데....일단 게임실행 방법부터 간단히 설명하고 그건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모도어는 게임기가 아니라(실제는 어느정도 게임기 처럼 인식되었던것 같습니다만...) PC 라서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선 게임을 로드하고 실행하는 약간의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디스크 게임의 경우 디스크를 넣고 LOAD"*",8,1 명령으로 로드하고 RUN 명령을 줘야 하지만....(저도 대충 이정도 밖에 모릅니다. 써본적이 없으니...) 다행히 에뮬에선 이 작업을 알아서 해 줍니다. 



'파일 --> 디스크/테이프 스마트 붙여넣기' 를 선택합니다. 디스크 이미지의 경우 그 아래 '디스크 이미지 붙여넣기' 를 사용해도 됩니다.





이미지를 선택해 주고 오른쪽 아래 '자동시작' 을 선택해 주면 게임을 로딩하고 실행해 줍니다. 

만약 자동시작을 선택 안해주면 그냥 디스크만 읽고 가만히 있습니다. 이 경우는사용자가 직접 타이핑해서 게임을 실행 해 줘야 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자동시작을 눌러주세요.


확장자가 D64 로 된건 디스크 이미지, T64 인건 테이프 이미지 인것 같습니다. 


게임 로딩중 화면이 알록달록 하게 나오고 난리 치는건 문제가 생긴게 아니고 잘 로딩되고 있는거니 그냥 기다리세요. 게임로딩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메뉴가 한글로 나오긴 하는데 번역 상태는 별롭니다. 

왼쪽에 '설정 저장' 이 보이는데 뭔가 쓰다만것 같지만....어쨌던 기본적으로는 설정을 바꾼후에 저장해 주지 않으면 설정내용이 저장이 안됩니다. 꼭 저장을 해 주시고요. 

저 메뉴 아래쪽에 가면 종료시 설정을 저장하는 옵션을 체크해 줄수 있습니다. 그러면 종료때 마다 설정 변경 내용을 저장해 줍니다.


그리고 조이스틱 메뉴인데 게임할때 중요합니다. 대부분 게임이 조이스틱을 이용하기 때문에....

'너패드' 라고 되어있는데 키보드 오른쪽에 숫자키 패드를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조이스틱이 없을때 조이스틱처럼 숫자키 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셋 A, 키셋 B 는 설정해 보지 않았는데요. 임의의 키를 설정해서 조이스틱으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메뉴에 키셋 설정이 있는게 위 스샷에서도 보입니다.

 

그리고 보시면 joystick #2 에 조이스틱을 설정해 줬는데요. 코모도어는 특이하게 조이스틱 1이 아니라 조이스틱 2가 기본스틱입니다. 그러니 조이스틱 2에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것땜에 좀 헤맸습니다. ㅡㅡ;




그리고 제가 위에서 게임을 실행할때 원래 작업을 해 줘야 하지만 '자동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게임이 실행 된다고 했는데요. 가끔 에뮬의 버그인지 자동 실행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위 같은 경우인데요. 분명 게임은 로딩을 했는데 Ready 라고 하고선 게임실행이 안되고 저러고 있습니다. 


그냥 에뮬을 다시 실행하시거나....RUN 을 키보드로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 주면 게임이 실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분투 패키지로 vice 를 설치할 경우 실행에 필요한 코모도어 Rom 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들 롬을 받아 설치 해 줘야 합니다.


http://vice-emu.sourceforge.net 이 vice 에뮬의 홈페이지 입니다. 여기서 download vice 에서 tarball 이라고 되어있는 vice 소스를 다운 받습니다. 

제가 받을때 파일명은 vice-3.1.tar.gz 였습니다.


압축을 풀어주고요. vice-3.1/data 디렉토리로 들어 갑니다. 


우리는 코모도어 64 만 실행할거니 필요한 디렉토리는 C64, DRIVES, PRINTER, 이렇게 3개의 디렉토리입니다.

옮길 곳은 자신의 홈디렉토리에 '.vice'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곳에 위의 3 디렉토리를 붙여 넣으면 됩니다.( '.vice' 디렉토리는 '.' 으로 시작하는것에 유의하세요.)


제가 검색해 보니 사실 필요한 파일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C64 디렉토리  -->  basic, chargen, kernal

DRIVES 디렉토리 --> d1541II, d1571cr, dos~~로 시작되는 파일 전부

PRINTER 디렉토리 --> cbm1526, mps801, mps803, nl10-cbm


생각에 PRINTER 관련 파일이 꼭 필요한가....싶지만.....잘 모르니......뭐하면 그냥 data 디렉토리 아래에 있는 디렉토리들을 몽땅 복사해 넣어도 잘 될것 같습니다. 실행에 필요없는 파일들도 섞여 있긴 하겠지만 어차피 용량도 얼마 안되니까요. 



그리고....위의 vice 홈페이지에 가면 윈도우용이나 os x 용도 있으니 해당 OS 를 사용하시는 분은 다운받아 사용해 보세요.


코모도어 64 소프트웨어는 http://www.gamebase64.com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고 다운도 가능합니다. 정말로 많고 다양한 게임들이 있습니다.




조금 써보니 확실히 예전에 썼던 애플2 보단 성능이 좋았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에 사용해 보지 못했던게 아쉽기도 하네요. 뭐...그땐 어쩔수 없었던 상황이긴 했었지만....


예전에 애플 2+ 를 썼어서 그런지(?) 그당시는 본적도 없지만 왠지 맘에듭니다.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기종이라 국내 자료가 없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가 어렵다는게 아쉽습니다. 좀 관심이 가는 기종인데 개인적으로 자료를 좀 더 수집해 봐야 겠습니다.


PS.

넷북에서 실행을 해 보니 프레임이 매우 안나오더군요. 옛날 8비트 컴퓨터 에뮬이 이렇게 프레임이 안나 올 수 있나...싶었는데 문제는 SID(사운드 관련) 에뮬레이션 때문이었습니다.

"설정 --> SID 설정 --> SID 모델" 에서 ReSID 붙은것 외에 FastSID 라고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해 주면 왠만하면 풀프레임이 나올겁니다.

인터넷에서 SID 설정을 바꿔보란 글을 봤을 땐 설마...싶었는데...이게 이렇게 부하가 걸릴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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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flatpak 이란 무엇인가? 부터 설명해야 겠죠.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중 한가지 입니다.


예를들어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배포하려고 하면 리눅스 배포판이 여러개라 여러 설치판을 만들어야 합니다. 페도라용, 수세리눅스용, 아치용, 데비안용, 우분투용....등등.....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인기있는 몇가지 배포판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flatpak 으로 만들어 배포하면 어떠한 리눅스를 사용하던 flatpak 프로그램만 설치해 주면 프로그램을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flatpak 으로 설치된 프로그램들은 샌드박스에서 실행 되기때문에 보안문제의 걱정도 줄여줍니다. 


비슷한 것으로 우분투에서 지원되는 snappy 라는 것도 있는데, 왠지 분위기는 flatpak 쪽이 좀 더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둘다 같이 사용하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려는 프로그램에 따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제 경우는 retroarch 에 대해 알아보던중에 flatpak 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우분투에서의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flatpak.org  이 flatpak 의 홈페이지고요. https://flatpak.org/setup/  으로 가시면 설치방법이 리눅스 배포판별로 잘 나와있습니다.


우분투는 터미널에서 


sudo add-apt-repository ppa:alexlarsson/flatpak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flatpak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하나씩 입력해 주면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참 쉽죠!!!!? 

사실 원래 우분투 패키지에도 존재하긴 하지만 버전이 좀 낮습니다. 따라서 ppa 를 설치해서 최신버전으로 설치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참고*    우분투 18.10 이후부터는 PPA 를 추가 하지 않고 설치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ppa 추가 없이 터미널에서


sudo apt install flatpak


으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flatpak 설치 후엔 flathub 저장소를 설정해 줍니다. 꼭 flathub 를 이용할 필요는 없지만 많은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보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


https://flathub.org 가 사이트 홈페이지고요. 저장소 설치법은 메인에 나와있지만....


flatpak remote-add --if-not-exists flathub https://dl.flathub.org/repo/flathub.flatpakrepo

 

터미널에서 sudo 로 실행하여야 되지만, sudo 로 실행안하면 사용자 암호를 물어보는 창이 알아서 뜨니 그냥 실행해도 상관없습니다.




지금까지는 flatpak 을 이용하기 위한 기초작업입니다.이제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해 봅시다. 


첫번째 설치방법은 기본적인 터미널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터미널에서 다음을 입력합니다.


flatpak remote-ls --app


그러면 현재 flathub 저장소 밖에 등록을 안해 놨으니 flathub 에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리스트가 쭉 뜹니다.


만일 특정 프로그램을 찾는 다면 다음처럼 찾을 수도 있습니다.


flatpak remote-ls --app | grep retro


grep 뒤에 찾고 싶은 문자열을 넣으면 됩니다. 대소문자 구별합니다.

flatpak 자체의 검색기능도 물론 있습니다.

flatpak search retro

저는 retroarch 를 설치할거고 리스트를 보니 org.libretro.RetroArch 로 리스트에서 보입니다.

이제 프로그램 이름도 알았으니 설치해 봅시다. sudo 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flatpak install flathub org.libretro.RetroArch

실행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retroarch 실행에 필요한 런타임 프로그램 몇개도 같이 설치해 줍니다.


설치후 실행은 


flatpak run org.libretro.RetroArch


로 실행하면 됩니다. tab 키를 이용한 자동완성이 되니까 프로그램 이름은 적당히 입력하고 tab 키를 눌러도 됩니다.


그리고....실제로 평소에 프로그램을 실행할때는 위와 같이 실행할 필요는 없고요. 프로그램 메뉴에도 자동으로 등록이 되니까 그냥 메뉴에서 실행하면 됩니다.


그 외에 flatpak 명령어는 http://docs.flatpak.org/en/latest/flatpak-command-reference.html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는 터미널에서 명령을 입력해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이었고요.

두번째 설치방법은 GUI 툴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선행작업이 필요합니다.


sudo apt install gnome-software-plugin-flatpak


위 프로그램은 gnome-software 센터에서 flatpak 을 인식할 수 있는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설치후에는 gnome-software 센터에서 flathub 프로그램들이 검색이 됩니다.


또는 https://flathub.org/apps.html 에서 원하는 앱을 선택하면 파일이 다운로드되고 이 파일을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열면 프로그램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보면 corebird 가 3개 검색이 되는데 맨위는 우분투의 snap 프로그램이고요. 가운데가 일반적인 우분투 저장소에서 설치가능한것, 마지막이 표시한곳을 보면 아시겠지만 flathub 에서 설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실행해보니 프로그램 설명부분에서 사소한 에러가 나기는 하는데요. 실제 설치와 삭제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참고적으로 하나더 말씀 드리자면.....

flatpak 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비밀번호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우분투 패키지의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만 flathub 는 유저권한으로 설치하기 때문입니다.




flatpak 의 경우 최신 버전을 별도로 설치해서 써보고 싶거나, 우분투 패키지로 없는 프로그램을 설치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을 덜 수 있을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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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집에서 멀티브릿지로 무선을 확장해서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ssid 는 동일한 공유기가 2개 있는것이지요.


대부분 문제가 없는데 언제부턴가 제 넷북의 인터넷이 느려서 확인해 보니 이 녀석이 가까이 있는 감도 좋은 ap 가 이닌 멀리 있고 감도가 안좋은 ap 에 연결하고 있더군요. 


ssid 가 동일하면 신호가 강한녀석을 잡으면 될텐데 왜 굳이 신호가 약간 녀석을 연결하는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그래서 고민중 검색해 보니 리눅스에서는 bssid 를 지정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설정방법을 최대한 간단히 설명하자면.....우분투(제 경우는 주분투 입니다만) 트레이 영역의 무선랜 부분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옵니다. 맨 아래의 Edit Connection 을 선택하면 인터넷 연결 설정이 나오고 거기서 자신의 무선랜 설정을 선택하고 Edit(제 경우는 맨 아래 아이콘중 톱니바퀴 아이콘) 를 클릭하면 무선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시면 bssid 부분을 클릭했더니 2개의 mac 주소가 나옵니다. 이중에 신호가 강한 공유기의 mac 주소를 선택해 주고 '저장' 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 경우는 이렇게 해 주고 나니 기존 연결 설정외에 하나의 인터넷 연결 프로파일이 더 생기더군요. 조금 처음보는 일이 발생하는데 뭐...그부분은 직접 겪어 보시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중요한것도 아니고 설명하기도 애매해서......^^;)


위의 설정후 무선랜 연결후에 실제로 어떤 mac 주소의 공유기에 붙었는지 확인하려면 터미널을 여시고 iwconfig 을 입력해서 나오는 정보에서 access point 부분의 mac 주소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뭐....그냥 기존의 설정을 지우고 다시 설정하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쩌면 예전에 연결했던 ap 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지도....신호가 약해서 속도 저하는 좀 있고 가끔 끊기기도 하지만, 전혀 연결이 안되는것은 아니다 보니.....

어쨌던....확실하게 ap 를 직접 지정해 주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포스팅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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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 새로 리눅스를 설치한 김에 다시 게임 에뮬레이터를 설치해 봤습니다. 사실 조금 된 이야기인데 오늘 포스팅 합니다.


retroarch 를 다시 설치해 봤습니다. 그 당시엔 리눅스 17.10 용 ppa stable 버전이 없어서 testing 버전을 설치해 놨었다가 얼마전 업데이트 하고 실행해 봤더니 생각보다 버그가 많아서 쓰기가 좀 안좋더군요. 


그래서 ppa-purge 로 삭제하고 stable 을 설치하려고 했더니(최근 보니 17.10 용 stable 버전이 올라왔더군요) 뭔가 좀 이상하더군요. ppa-purge 로 삭제중에 retroarch 를 다시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retroarch 가 우분투의 기본 저장소에 언제인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ppa-purge 가  ppa 버전을 삭제하고 기본 저장소에 있는 retroarch 로 바꿔 놓았던 겁니다.

조금 살펴보니 ppa stable 버전보다는 core 수가 좀 적습니다. 하지만 기본(?) nes, snes, genesis, psx, pce, vba 정도의 코어는 있어서 그런데로 쓸 수는 있겠더군요. 

retroarch 에서 필요한 코어에 따라선 ppa stable 버전을 설치하는게 더 좋을것 같긴한데....요세 ppa 가 많이 느리더라고요. 음....



mame 의 경우 retroarch 코어도 있긴한데 기본 저장소에는 mame 코어는 없기도 하고 해서 리눅스의 패키지 관리자에서 mame 를 설치해 봤습니다. 다만 이 mame 는 gui 가 없으니 어떻게 실행하나....생각하다 그냥 실행해 보니 gui 가 있더군요. ㅡㅡ;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gui 인터페이스가 존재했습니다. gtk 나 qt 쪽 gui 는 아니고 자체 제작한것 같지만 어쨌던 있어서 게임실행시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제가 발견한 단점은 창모드로 설정을 해놔도 다시 실행하면 전체화면으로 실행된다는 것 하고, 언어설정에서 korea 는 있는데 설정해 봐야 한글로 나오지는 않는다는것.....그 외에는 아직 문제를 발견 못했습니다. 제 엑박360 패드로 별 설정 안했는데 잘 실행됩니다. 


몇가지 게임을 넣고 테스트 해 봤습니다.



유명한 게임인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이란 게임을 실행해 봤는데 저는 예전에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해 본적이 없어서....




뭐...어쨌던 잘 실행 되고 사용상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여러 게임 해 봤는데 스샷은 이 게임밖에 안찍어 놨네요. ㅡㅡ;



정작 문제는 넷북에서 에뮬이 제대로 실행이 안되는 문제랄까요. 제대로 프레임이 잘 안나옵니다. 넷북 성능이 딸린것도 있겠지만 그래픽쪽이 느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mame 는 프레임 스킵을 켜놓으니 그래도 그럭저럭....


retroarch 에서 snes 를 실행했는데 몇몇 롬은 bsnes core 에서만 실행이 되던데 문제는 bsnes core 중 performance 로 실행했음에도 프레임이 너무 안나와서 좌절입니다. bsnes 가 사양이 높다는건 알았지만 이토록 버벅거릴줄은.....이 넷북은 정말 어디다 써야 할지 고민 되는 하루였습니다. ^^;


retroarch 일도 있고 해서 저장소를 좀 뒤져보니 pcsx2 나 dolphin 같은 에뮬들도 저장소에 올라와 있더군요. 전에도 있었나.....기억이 잘 안나지만....n64 에뮬은 전에도 있었던것 같고....아무튼 여러 에뮬들이 있더군요. dolphin 이 잘 실행될지 모르겠네요.


mame 를 실행해 보고, gui 를 발견하고, 게임을 실행해 보고, 이 기쁜 소식을 포스팅 해 보려다가 그 이야기만 하면 심심할 것 같아 좀...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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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거 시리즈 물도 아니고.....ㅡㅡ;

예전에 드롭박스 아이콘이 알림영역에 깨져서 나타나는 문제 해결에 대해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이번에 드롭박스를 다시 설치했는데 이번에는 예전의 방법이 안되는 겁니다. 예전포스팅 링크


이리저리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아무리 봐도 dropbox.desktop 파일이 기존에 있던 없던 무조건 새로 작성하는것 같더군요.

dropbox autostart n 도 해보고 gui 에서 처음에 자동 시작하지 말라고 해도 말을 안듣는 겁니다. 재부팅하면 무조건 파일이 생성됩니다.

따라서 어쩔까...하고 고민하다가 상당히 쉬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왜 이방법을 생각하지 못했는지.....ㅡㅡ;


방법은...dropbox.desktop 파일을 수정한 이후에 파일을 쓰기가 불가능한 읽기 전용으로 바꿔 놓는겁니다. 그러면 파일을 수정도 삭제도 할 수 없으니 문제는 모두 해결됩니다.

일단 dropbox.desktop 파일을 그냥 수정합니다.

Exec= dropbox start -i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Exec=dbus-launch dropbox start -i

로 고칩니다. 그리고 저장을 하시고요.


그 이후에 dropbox.desktop 파일을 읽기만 가능하게 고치면 되는데요.

제 경우는 xubuntu 라 ubuntu 쓰시는 분과 파일관리자는 좀 다르지만 비슷하게 적용가능 할겁니다.

파일관리자(왼쪽창)에서 dropbox.desktop 파일을 선택하시고(위치는 위 스샷참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를 불러온 후에 '속성' 을 선택해주면 오른쪽창이 뜹니다.

여기서 '소유권' 을 선택해서 위와 같이 '읽기전용' 으로 바꿔주면 더 이상 파일 내용이 수정되거나 파일이 새로 작성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참고로.....파일관리자에서 보면 자신의 홈디렉토리에 '.config' 디렉토리가 안보일 수도 있는데요. 주소창에 직접 타이핑해도 되고요. ctrl+h 단축키 or 메뉴에서 '숨김파일표시' 를 선택해주면 '.config' 디렉토리가 보일테니 직접 선택해서 찾아 들어가도 됩니다.

재부팅 해 보시면 알림영역의 아이콘이 깨지지 않고 제대로 보일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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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와 같은 주제로 몇번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마운트 옵션을 수정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해도 윈도우 파티션을 쓰기가 불가능 한 경우가 있는데요. 윈도우에서 '빠른시작' 기능이 켜져 있는 경우 입니다.

다만 제 경우는 '빠른시작'을 꺼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쓰기가 불가능 했습니다. 이번에는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포스팅 할까 합니다.


제 경우는 Disks(디스크)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아마 Gnome 환경에서는 미리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최근 제가 쓰는 주분투에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gnome-disk-utility 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됩니다.

윗부분처럼 파티션들이 보이는데 마운트 하기 원하는 파티션을 선택하면 그 파티션이 위의 스샷처럼 파랗게 표시가 됩니다. 그러면 톱니바퀴모양의 버튼을 누르고 메뉴에서 '마운트 옵션 편집...'을 선택해 줍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표시해둔 부분입니다.

uid 값은 /etc/passwd 파일에서 자신의 우분투 로그인 아이디를 찾으면 됩니다. 우분투에서는 계정을 하나만 만들었다면 보통 1000 번입니다만 한번쯤 확인해 보세요.

'remove_hiberfile'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이 글의 핵심입니다. 이 옵션은 hiberation 관련파일을 정리하고 쓰기 가능하게 마운트 시켜준다고 합니다.

hiberation 관련 파일을 정리하는 것이기에 주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내부적으로 어떤 작업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저도 정확히 뭐라고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혹시 알게 되면 나중에 추가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던 위와 같이 작업을 하시면 쓰기 가능하게 윈도우 파티션을 마운트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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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vlc 에서 동영상을 재생해 보니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wmv 동영상의 경우 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mkv 의 경우는 재생 진행 막대를 마우스로 이동 시킬 경우에(재생위치 이동) 다시 영상이 재생될때 까지 화면이 멈춰있는 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주분투의 기본 동영상 재생기인 빠롤 플레이어로 재생했을때는 문제가 없는걸로 봐서 vlc 의 문제로 판단 이리저리 옵션을 설정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우선 환경설정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서 설정할 수 있는것도 있기는 한데...다른 설정도 건드려야 하니...왼쪽 아래에 보면 '설정보기' 가 있습니다. 현재는 '간편' 으로 되어 있지만 '전체' 로 바꿉니다.


mkv 의 재생위치 이동시 다시 영상이 재생될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일시멈춤 현상의 범인은....바로 출력모듈이었습니다. 기본 설정은 '자동' 인데 제가 테스트 해 본 바론 아마도 '자동' 일 경우 'VDPAU' 로 재생되는 것 같습니다. X11 이나 OpenGL GLX 로 출력을 바꾸면 해결됩니다.


wmv 동영상의 영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부분은 바로 ffmpeg 설정 부분이 문제였습니다. 위 스샷에서 처럼 '하드웨어 디코딩' 부분을 보시면 기본이 '자동' 인데 역시 확인해 보니 '자동' 으로 해 놓으면 VDPAU 로 설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사용안함' 으로 하거나....제 경우는 X11-VA-API 로 설정을 하면 이상없이 제대로 출력되었습니다.


위 내용으로 짐작해 보자면....영상재생을 하드웨어(그래픽카드)에 의존하게 설정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라데온 그래픽드라이버의 문제인지 그 외 다른문제인지는 제가 파악하기는 어렵고요.

다만, 그래픽 카드에 따라 결과가 다를게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vlc 에서 재생의 문제가 없다면 굳이 설정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불행히도 제 그래픽 카드의 동영상 가속기능은 현재의 우분투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큰 문제는 아니지만...제가 주로 쓰는 vlc 에서 동영상 재생에 문제가 있어서 좀 난감했었습니다.

뭐...어쨌던 어렵지 않게 해결해서 다행이로군요. 저와 비슷한 경우이신 분들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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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게임 커뮤니티에서 꽤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치해본 게임입니다.

게임이름은 Cross Code 이고 한글화는 되어 있지 않지만 영어를 못하는 저도 대강의 내용은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고, 언어가 크게 게임 플레이에 장애를 줄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제 경우는 라이브러리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찾아 보니 이미 있더군요. 어딘가 번들에서 구매한듯 합니다. ^^;


타이틀 화면 입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16비트 게임기 시절 그래픽과 유사한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래픽입니다.

전제적인 그래픽은 보기는 좋은데 인물 그래픽은 예전 일본 게임의 선남선녀 스타일의 그래픽은 아닙니다. 뭐....전 그리 까탈스러운 사람은 아니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뭐....대략 위와 같은 그래픽인데 그럭저럭....필드 그래픽도 귀엽고....중요하지 않은 인물은 그냥 검은색으로.....


깔끔한 도트 스타일 그래픽입니다. 좋네요. 한글화 되어 있으면 몰입도가 더 높겠지만 제가 영어를 배우는게 좀 더 빠르겠죠. 그런데 안되더군요. 쩝..... ㅡㅡ;



필드 그래픽인데 잘 안보이시겠지만 지금 구름이 지나가는 중입니다. 배 앞머리 부분이 조금 더 밝습니다.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쓴 그래픽입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퍼즐이 포함된 액션 RPG 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위 스샷이 첫번째 진행하는 곳인데 동그랗게 표시해 놓은 부분을 총으로 쏘면 현재 캐릭터가 있는 발판이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조금 진행하니 위와 같은 곳이 나옵니다. 캐릭터가 발사하는 무기는 벽에 튕기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퍼즐에서 캐릭터 오른쪽으로 무기를 발사하면 위 스샷과 같이 바운드 되어서 목표물을 맞추게 됩니다.


진행하다 나오는 곳 중 하나인데 이곳은 특정 숫자의 적을 물리쳐야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공격은 위에서 설명했던, 발사무기로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과 직접 공격이 있습니다.

원거리 공력은 오른쪽 스틱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버튼을 눌러 무기를 발사하고, 오른쪽 스틱을 이용하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 직접 공격을 합니다. 공격력은 직접 공격이 더 쎈듯 한데 더 진행하면 어떨지......


첫번째 보스전입니다. 사실 이 보스전이 바로 위 스샷의 스테이지 보다 먼저입니다. 진짜 보스전이라기 보단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의 보스전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바로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 부담감 없이 이런저런 조작 연습을 해 보세요. 그냥 때려서 에너지를 줄이는게 아니라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뭐....딱 보면 언제 공격을 해야 겠다는 감이 오실 겁니다.


RPG 의 꽃인 레벨업......!!! 보스를 격파하면 바로 레벨업을 합니다.


퍼즐이 포함된 RPG 게임으로, 큰 부담감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을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368340/Cross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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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꽤 오래전 리눅스의 미디에 대해 포스팅 한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다시 한번 살펴보니 그때와 크게 변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jack 을 실행했었는데(그때는 jack 이 뭔지도 잘 몰랐었는데....) 지금은 리눅스에서 pulseaudio 를 쓰다보니 따로 jack 을 설치하지 않고 pulseaudio 를 쓰면 되더군요.

그리고 fluidsynth 를 설치했더니 의존성으로 qsynth 가 자동으로 설치되어서 최근에 설치한다면 그냥 패키지중에 fluidsynth 만 설치하고  qsynth 에서 사운드폰트만 설정해 주면 바로 미디를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단순히 미디 음악을 감상하고 싶을때는 이렇게 까지 할건 없고 또 음악 감상에는 아무래도 음악 재생에 특화된 플레이어가 좋기 때문에 이번에는 음악 재생 프로그램으로 미디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미디 음악을 들을때 사용할 프로그램은 리눅스에서 많이 쓰이는 음악프로그램인 audacious 입니다.

각종 음악 파일들을 재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저는 리듬박스 같은, 예전 우분투에 기본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 대신 항상 이 프로그램을 써왔기 때문에 매우 익숙한 프로그램인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미디파일을 만일 설정을 안하고 재생하면 아무 소리도 안나옵니다. 복잡한 설정은 필요 없고 간단히 사운드 폰트만 설정해 주면 됩니다.

위 스샷에서 처럼 audio setting.. 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뜨는데 위에 보이듯이 플러그인에 AMIDI-Plug(MIDI 재생기) 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따로 설치한 기억이 없는걸로 봐선 아마 오데이셔스 설치시 기본으로 설치되는 걸로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없으면 패키지 중에 찾아서 알아서 설치하는걸로.....^^;

여기서 아래쪽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설정화면인데 정해줘야 할 것은.....위의 사운드 폰트만 설정해 주면 됩니다. '+' 버튼을 눌러서 사운드 폰트를 설정해 주면 되는데요.

사운드 폰트는....우분투 배포판중에 사운드 폰트가 있습니다. 140메가 정도 되는 gm 폰트인데요. 그럭저럭 윈도우 기본 미디보단 음질이 괜찮은것 같은데....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어쨌던 외부에서 사운드 폰트를 구해서 사용해도 되고 우분투 패키지의 사운드 폰트를 설치해 사용해도 되고 좋은데로 하시면 되고요. 만일 우분투 패키지에서 사운드 폰트를 설치하신다면 그 사운드 폰트의 위치는 위 스샷에서 보이는 위치에 설치됩니다.



사운드 폰트 설치는...제 경우는 synaptics 를 주로 사용하는데 apt-get 이나 apt 를 이용해서 설치를 해도 됩니다. 패키지 명은 위와 같고요.

시탭틱을 이용하신다면 직접 soundfont 로 검색하시거나 fluidsynth 로 검색해도 나옵니다.


뭐.....요즘 미디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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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관련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링크

하지만 이제는 apt-btrfs-snapshot 명령이 잘 작동하는 관계로 간단하게 사용법의 정리만 하고자 합니다.

앞의 sudo 는 제가 우분투를 쓰기 때문에 붙이는 것입니다.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선 알아서.....^^;


sudo apt-btrfs-snapshot list

스냅샷을 확인한다


sudo apt-btrfs-snapshot delete @apt-snapshot-xxxxxxxx  (xxxx 는 스냅샷의 생성날짜 입니다)

특정 스냅샷을 삭제한다.


sudo apt-btrfs-snapshot delete-older-than 1d

1d 보다 오래된 스냅샷을 모두 삭제(d 는 day 입니다), 2d, 3d 등으로 몇일 이후의 스냅샷을 지울지 선택 가능합니다. 그냥 모두 지우려면 0d 를 입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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