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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판매하던 블루투스 동글이 언제부턴가 없어져서 이제 판매를 안하나 보다 생각 했었는데요. 오늘 가보니 신상품이 나와 있더군요. 전에는 4.0이었는데 새로 판매하는건 블루투스 5.0 지원이네요.

 

사진이 별로인건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사진찍는데 소질도 없거니와 중요한 것도 아니니....^^;

 

이건 뒷면입니다. 생각보다 잘 안뜯어 지더라고요. ^^;

 

좀 특이했던건 칩셋이 RTL8761BUV 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선 칩셋 표시를 잘 안해주거든요. 그냥 윈도우,맥, 리눅스 지원....뭐...이런식으로 써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말이죠. 물론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원 OS 는 윈도우 7 이상이라고만 표기되어 있기는 하지만요. 블루투스 칩셋에 대해선 잘 몰라서, 어떤것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루투스 5.0 은 리얼텍 칩셋이라고 들은것도 같은데....

 

어쨌던 이 블루투스 동글이 리눅스에서 지원될지 안될지 모른 상태에서 그냥 가져와 설치해 봤는데 리눅스에서 별도의 조치없이 아주 잘 작동합니다. 제가 현재 쓰는 리눅스는 우분투 21.10 입니다. 커널은 5.13.0 - 28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0 에서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잘 인식합니다.

 

윈도우에서도 리눅스에서도 블루투스 지원하는 class d 앰프를 연결해보니 음악도 잘 나오고요. 제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로 파일전송도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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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느 순간 다이소에서 안보이기에 잊고 있었는데 5.0으로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 왔네요. ^^

 

혹시 리눅스 지원때문에 고민하실 분들을 위해 써봤습니다. 잘 됩니다.

윈도우 10 에서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작업없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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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키니 뭔가 창이 뜨더군요. 잘 봤더니 21.04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버전 넘버를 보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지금 6월인데????

내가 쓰고 있는게 뭐지? 싶어 보니 20.10 이군요. 21.04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ㅎㅎ

 

내가 업데이트를 잘 안하는것도 아닌데 이걸 이제와서 알려주는건지 모르겠네요. 제 경우는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터미널 열고 sudo apt update 와 sudo apt upgrade 를 직접 입력해서 업데이트를 하는데 그래서 그런건지....전 이게 더 편하더라고요. 뭐가 업데이트 되는지 눈으로 보면서 확인도 하고.....

 

요센 시간가는 줄도 잘 모르는 군요. 리눅스 쓰는데 별 불편이 없기도 하고.....한글 입력기는 가끔 문제가 있기는 한데....제가 쓰는 프로그램에선 대게 문제가 없으니.....그래도 이건 좀 그렇습니다.

 

어쨌던 심한 뒷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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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움짤이라고도 하는 animated gif 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 gifcurry 입니다.

 

사용방법은 동영상을 로드하고 움짤로 만들 범위를 정해서 저장하면 되는 간단한 움짤 제작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다른 기능이 더 있을 지도 모르지만 제 사용 범위는 여기 까지라....사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사용법 말고 좀 다른 이야기를 적어볼려고요.

 

이 프로그램은 우분투 snap 으로도 설치가 가능한데 저작권 문제인지 snap 으로 설치하는 경우 h264 코덱으로 된 mp4 동영상은 읽지를 못합니다(모든 포맷을 테스트 해 보진 않았습니다). 제가 webm 으로 된 동영상을 읽어 보니 이건 읽히더군요.

 

결과적으로 h264 동영상을 이용해서 gif 를 만들고 싶다면 다른 설치법을 써야 합니다.

 

github.com/lettier/gifcurry

 

lettier/gifcurry

😎 The open-source, Haskell-built video editor for GIF makers. - lettier/gifcurry

github.com

위링크가 제작자의 홈페이지인데요. 리눅스라면 appimage 를 사용하는게 편하다고 합니다.

 

appimage 는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그냥 받아서 실행권한만 주고 실행하면 실행된답니다. appimage 설치 스크립트도 홈페이지에 있으니 설치해서 쓰실분은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제 경우는 kazam 으로 제 컴퓨터 화면을 동영상으로 만든후에 gif 로 만들거라 kazam 에서 webm 으로 동영상을 만들면 되서 그냥 snap 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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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는 가상머신으로 우분투 패키지로 쉽게 설치 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해서 가끔 필요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사운드 재생에 문제가 좀 있다는 건데...가상머신의 사운드카드 설정을 다른 장치로 바꿔서 사용하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제 경우는 사운드가 필요한 작업은 하지 않아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USB 저장장치를 버추얼박스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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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저장장치를 인식시키기 위한 선행작업으로 버추얼박스의 익스텐션팩을 미리 설치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 익스텐션팩은 usb 2.0, 3.0 을 지원해 주기 때문입니다.

 

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위 링크로 가서 익스텐션팩을 다운받으세요.

 

다운받은 익스텐션팩은 파일관리자에서 더블클릭으로 보통 설치가 가능하고요.

 

버추얼박스 메뉴에서 '파일 -> 환경설정' 을 선택후에...

 

'확장' 을 선택해서 설치 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의 '+' 아이콘으로 다운받은 익스텐션팩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위 스크린샷 처럼 설치된 익스텐션 팩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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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머신 설정에서 USB 부분으로 가서 USB 2.0 혹은 USB 3.0 을 선택해 줍니다.

 

여기서 오른쪽의 '+' 아이콘을 이용해 USB 저장장치를 등록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USB 저장장치는 계속 연결해 놓고 사용하는 장치가 아니기 때문에 저는 가상머신을 부팅후에 연결해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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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에선 한가지 작업을 더 해 줘야 하는데요. 권한 설정을 해 줘야 합니다.

제 XFCE4 에서는 메인메뉴 '설정' 에서 '사용자와 그룹' 이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했습니다. 다른 배포판도 비슷한 이름으로 프로그램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오른쪽의 '고급설정' 을 선택합니다.

제 경우는 계정이 하나뿐이라 하나만 표시됩니다만, 여러 계정을 사용하신다면 버추얼박스를 사용할 계정을 선택후에 '고급설정'을 선택해 주세요.

 

표시된 'Virtualbox 가상화 솔루션 사용' 을 체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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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에서 윈도우를 실행한후에 USB 장치를 확인해 보면 위와같이 연결된 장치들이 보입니다.

 

제 경우엔 microsd 카드를 리더에 넣고 연결했는데요. GEMBIRD 라고 표시가 되네요. 선택해주면 버추얼박스 안의 윈도우에서 USB 저장장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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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위와 같이 USB 저장장치를 가상머신과 연결하면 가상머신을 실행한 HOST(이 경우는 우분투 리눅스)에서는 USB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HOST 에서 사용하려면 가상머신에서 USB 장치의 연결을 끊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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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는 문제없이 잘 되었고요.

 

예상대로 제 Lubuntu는 XFce4 인 관계로 겉보기에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유일하게 달라져 보이는 부분은 트레이 영역에 와이파이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바뀌었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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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하고 dropbox 를 쓰려고 하니 트레이 영역에 드롭박스 아이콘이 안보입니다.

콘솔에서 dropbox start 를 입력하니 아예 dropbox 라는게 없답니다. 서비스에서 지워진건지, 지금 지워진건지 예전에 지워진건지 조차 파악이 안됩니다.

홈 디렉토리에 보니 .dropbox-dist 라는 디렉토리는 그대로 있고 그 디렉토리안에 dropboxd 를 그냥 실행해 보니 아이콘 잘 뜨고 동기화도 잘 되는 것 같으니 그냥 autostart 에서 dropbox start -i 라고 되어 있는 실행문구 부분을 '/home/my_id/.dropbox-dist/dropboxd 로 바꿔주고 재 부팅 해보니 잘 실행 되서 그냥 이렇게 쓰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문제가 있는지는 사용해 보면서 파악해야 할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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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버전에서 저 같은 일반 유저가 느낄 수 있는 달라진 점은 설치되는 프로그램 상당수가 snap 을 이용해 설치되도록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 앱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보면 대부분 snap 설치본입니다. 예전에는 snap 버전과 apt 버전을 같이 보여 줬었는데.....

 

commodore 컴퓨터 에뮬인 vice 같은 경우 apt 버전이 있는데도 '소프트웨어' 앱에서 검색해 보면 snap버전만 나옵니다. 반면 snap 버전이 없는 openmsx 같은 프로그램은 apt 버전이 검색됩니다.

저도 처음 사용해 보는거니까 좀 혼란스러운데 사용해 보면서 상세히 파악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사실 snap 으로 설치되는건지 아닌지 몰라도 사용하는데 별다른 지장은 없으니 몰라도 됩니다만....커뮤니티를 보니 snap 으로 설치된 프로그램은 실행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며 불평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맘에 안들어 하는 부분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nap 은 장점도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실제 사용해 보면서 장단점을 느껴봐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참고삼아 하나 더 내용을 추가 보자면.....

 

snap 을 GUI 로 이용할 수 있는 snap store 를 설치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 앱에선 안보이는 것 같고 커맨드라인으로 설치 가능 합니다.

 

'sudo snap install snap-store'

 

를 터미널을 열어서 입력하시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snap 스토어인 만큼 snap 프로그램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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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눈에 띄는건 윈도우의 게임모드 같은 기능이 추가 된건데 개발자가 그 모드를 이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동작하고 수동으로 작동하게 할 수도 있는 모양입니다만....뭐....제 경우는 그렇게 까지 거대한 게임을 리눅스에서 실행하지 않는 관계로 아직은 그닥 관심이.....언제 그런게임을 실행할 일이 있으면 그때나 알아보죠. 뭐......음....그러고 보니 유로트럭을 이 모드로 실행하면 좀 빨라지려나요. 언제 한가할때 해 봐야 겠지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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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20.04 가 나왔는데 업그레이드가 안뜨네요. 뭐...전에도 나온지 좀 되서 업그레이드가 떴었으니까 늦게 뜰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휴일이니 혹시나 싶어서 업그레이드를 확인해 봤는데 아직도 안되는 군요.

강제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뭐....그렇게 까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시후 버그 좀 잡힌 후에 업그레이드 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고, 어차피 Gnome 대신 XFce4 를 쓰고 있는 저로서는 딱히 크게 바뀔것도 없을테니 말이죠. ^^;

 

언젠가 뜨겠지 뭐...하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LTS 버전이긴 한데 어차피 매번 업그레이드 하는 저로선 그다지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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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임을 탑다운 슈터 라고 분류를 하더군요. 제작사는 10tons 라는 회사로 탑다운 슈터 게임을 계속 만들어 온 회사라고 합니다. 나름 평가가 좋은 게임입니다.

 

타이틀화면

이 게임은 무려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게임 장르상 언어의 장벽은 그다지 없는 게임이긴 하지만 어쨌던 한글은 좋은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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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위와 같은 식으로 한 스테이지씩 하나하나 진행해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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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진행중

리스폰 되는 적을 계속 제거 하면 됩니다.

처음 무기는 권총이지만 리볼버, 기관총등 다른 무기들이 리스폰 되어 무기를 바꿔가며 싸울수 있습니다. 위에서 처럼 Y 버튼을 누르라고 나오면 특정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요.

 

퍽 선택

Y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원하는 퍽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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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클리어

무사히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그러면 다음 스테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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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다운 슈터 게임으로 잘 만들어 졌다고 소문이 난 게임입니다. 제가 별로 즐기는 장르는 아니지만 잠깐 해 본 바로는 괜찮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최근에 번들로 구한게임인데 이런 저런 번들에 포함되고 있으니 저렴한 가격에 즐기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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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9.10 이 나왔습니다. 기존 배포판의 업그레이드는 19.10이 발표된지 대략 일주일 이후부터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업그레이드 했네요.

 

업그레이드는 큰 문제 없이 끝나긴 했는데....

 

업그레이드 마지막에 제 경우는 에러가 하나 떳었는데 지금 짐작엔 rkhunter 때문인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후에 apt upgrade 를 했을때 에러가 떠서 에러메시지를 보니 rkhunter 설정쪽의 문제인거 같아 봤더니 whitelist 프로그램 설정부분에서 경로가 문제더군요.

egrep 과 fegrep 의 경로가 /usr/bin 으로 되어 있었는데 직접 확인해 보니 이 두 프로그램은 /bin 디렉토리에 있었습니다. 이게 프로그램 경로가 이번에 바뀐건지 설정파일이 잘못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tc/rkhunter.cfg 파일에서 경로를 수정해 주니 apt upgrade 시의 에러가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배포판 업그레이드때도 비슷한 문제로 에러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뭐...어차피 업그레이드 잘 되었고 지금 apt 로 업데이트 해봐도 잘 되니 별 문제없고, 다른분들은 대부분 rkhunter 를 설정하지 않았을테니 신경쓰실 필요 없는 문제 입니다. ^^;

 

전에 python2 를 뺀다고 본거 같아서 좀 보니 제 컴퓨터에서 python2 를 쓰는 프로그램은 mcomix 하나 뿐이더군요. 실행해보니 에러가 뜨고 실행이 안되네요.

python2 를 실행해보니 python2 가 설치되어 있긴 한데 저는 업그레이드라서 새로 설치하는 경우에 python2가 설치되는지는 알 길이 없군요.

어쨌던 뭔가 에러가 떠서 안되긴 하는데 거의 쓰지 않는 프로그램이라 이게 이번에 안되는건지 전부터 안되었던건지는.....

 

우분투와는 상관없긴 한데....

이글을 쓰기전 업데이트를 돌렸더니 파이어폭스 70 이 설치되네요. 파이어폭스 로고가 바뀌었습니다. 북마크뿐 아니라 사이트 비밀번호 저장기능도 생겼군요. 좀 걱정되는 기능이긴 한데......일단 기능이 있는건 좋긴 하니....

 

 

그외엔 특별히 적을 내용은 없는듯 합니다. 그냥 잘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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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들은 여러개 있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스팀(Steam)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팀의 경우에는 일반 Windows 뿐 아니라 MacOS 와 Linux 게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스팀클라이언트를 실행해서 보다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을 Steam Play 를 통해 실행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Steam Play란 무엇인가?

 

리눅스 사용자라면 Wine 을 들어본 적이 있을것입니다. Wine 은 리눅스에서 윈도우즈 라이브러리인 Win32 를 구현한 것으로 리눅스에서 윈도우즈 실행파일을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Wine 을 Steam 측에서 수정하여 윈도우용 게임을 리눅스에서 좀 더 원할히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바로 Steam Play 입니다. 스팀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Proton 이라고 부르고 있고요. Proton 은 Wine을 해당게임이 더 잘 실행되도록 수정한것으로 소스도 공개되어 있고 자신만의 Proton 을 만들어서 게임을 실행하는데 적용하는것도 가능하다고 FAQ 에 써 있습니다.

 

하지만 Wine 으로 모든 윈도우 게임이 실행 가능하지 않은것 처럼 Proton도 그렇습니다. 따라서 모든 윈도우 게임이 스팀플레이로 리눅스에서 잘 실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스팀에서는 스팀플레이로 잘 실행되는 게임을 리눅스 게임쪽에 표시해 주고 위에서처럼 그런 게임들은 스팀플레이로 실행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리눅스용 스팀에서는 스팀 플레이에 대한 설정부분이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서 보면 두개의 설정이 있습니다.

위의 설정은 스팀플레이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표시해 주겠냐는 것입니다. 이 게임들은 Steam측에서  플레이 가능여부를 테스트 해 본 게임들이기 때문에 실행에 문제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아래쪽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은 모든 다른 게임들을 스팀플레이로 실행하겠냐는 설정입니다. 이 경우는 스팀에서 실행여부를 테스트 하지 않았거나 실행에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게임들이기 때문에 게임들이 잘 실행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냥 한번 시도해 보는 거죠. ^^;

제 경우는 아래쪽 설정을 사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눅스에서 실행해 보고 싶은 게임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손해 볼 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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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플레이용 게임을 설치해 보면.....

 

이와 같이 Proton 을 함께 설치합니다. 게임이 77.4MB 인데 Proton이 354.3MB 네요. 게임보다 용량이 더 큽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Wine 은 Win32 라이브러리를 구현한 것이니 용량이 큰것도 이해가 갑니다.

 

 

설치가 끝나고 게임을 실행해 보면 위와 같이 Steam Play 로 게임을 실행한다고 알려줍니다.

 

 

실행해보니 잘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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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플레이로 실행되는 게임이(스팀측에서 테스트 완료한 게임) 아직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난다면 리눅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늘어나게 되니 어찌되었던 좋은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Steam 에서 이런 기능을 넣을지는 몰랐네요. 아무튼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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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으로 설치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뭐...일단 간단히 말씀드리면 업데이트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 줍니다.

터미널에서 업데이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입력해 본 결과 입니다.

 

타이머 부분을 보시면 24시간이 적혀있고 /4 라고 되어 있는데요. 다시 말하면 하루에 4번 체크해 보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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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도 있습니다.

 

"sudo snap refresh" 로 모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할 수 있고 뒤에 프로그램명을 적어서 특정 프로그램만 업데이트 할 수도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 "sudo snap refresh retroarch" 를 입력해 봤더니 업데이트가 없다는 메시지가 나온게 보입니다.(이미 업데이트가 되었으니....)

"snap list" 를 입력해 보니 retroarch 가 업데이트 된게 보입니다. 처음 설치했을때 retroarch revision 이 200 이었거든요.

 

참고로 "snap changes" 라고 입력하면 refresh 된 대강의 내역이 나옵니다. 맨 앞에 ID 번호가 있는데 "snap change ID번호" 식으로 입력하면 작업의 더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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