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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드롭박스의 트레이 영역 아이콘(indicator icon) 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드롭박스의 아이콘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방법의 문제점은 드롭박스가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수정을 해 줘야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 방법은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터미널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실행합니다.


cd .config/autostart


cp dropbox.desktop drop.desktop


dropbox autostart n


첫라인은 컴퓨터 시작시 프로그램을 자동실행하는 프로그램의 단축아이콘(?)을 넣어놓는 디렉토리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 디렉토리에 부팅시에 실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desktop 파일을 만들어 넣어두면 컴퓨터 시작시 자동시작 됩니다.


두번째 라인은 드롭박스의 실행 단축아이콘을 복사해 두는 것입니다. 물론 새로 직접 작성해서 만들어도 되지만 번거로우니 복사해놓고 수정할 것 입니다.


세번째 라인은 드롭박스의 자동시작 파일을 삭제하는것입니다.(원래는 자동시작을 안하게 하는것인데...)  제 생각엔 rm 명령으로 지워도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이유는 뒤에서 설명합니다.


이렇게 해놓고 이제 drop.desktop 파일을 수정해 줍니다. 에디터로 drop.desktop 파일을 열고


Exec= dropbox start -i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Exec=dbus-launch dropbox start -i


로 고칩니다. 그리고 저장을 하시고요.


컴퓨터를 재시작 합니다.


그러면 아이콘이 제대로 나옵니다. 사실은 여기서 끝나야 합니다만.....제 경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은 참고 하세요.


위의 커맨드중......dropbox autostart n 을 실행할 경우 원래 드롭박스의 자동 시작파일이 .config/autostart 디렉토리에 생성되지 않아야 합니다만....제 경우는 자동시작 옵션이 꺼지지 않아서 계속 해서 dropbox.desktop 파일이 생성되더군요. 그래서 다음과 같이 다시 한번 작업을 해 줬습니다.


위의 작업을 해준뒤 재부팅 했으면 시스템 트레이 영역에 드롭박스 아이콘이 제대로 뜰태니 그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환경설정으로 갑니다.





위에서 표시한 부분이 원래 체크가 되어 있는데 체크를 해제해 줍니다. 그러면 dropbox.desktop 파일이 삭제되고 더이상 새로 생성되지 않을 것입니다.


위에서 dropbox autostart n 대신 rm 명령으로 직접 dropbox.desktop 파일을 지워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 한 이유가 바로 이것 입니다. 어차피 GUI 환경에서 다시 설정을 해 줘야 했으니까요. 뭐....결과는 같습니다만....




위에서 한 작업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이렇습니다.


컴퓨터 시작시 리눅스는 .config/autostart 에 .desktop  파일로 만들어져 있는 프로그램을 자동실행해 줍니다.


드롭박스 역시 autostart 디렉토리에 dropbox.desktop 파일을 만들어 자동실행을 하고요.


따라서 dropbox.desktop 파일을 직접 수정해 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문제는 드롭박스가 가끔씩 dropbox.desktop 파일을 수정해 놓기 때문에 그때마다 파일을 다시 수정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dropbox.desktop 파일을 다른이름으로 복사해서 수정해 주는 방식으로 드롭박스를 실행해 주고 dropbox 가 생성하는 자동실행 파일인 dropbox.desktop 파일을 더이상 자동생성하지 않게 만듬으로서 우리가 수정한 파일로 드롭박스가 컴퓨터 부팅시에 자동실행되게 해주는 것 입니다.


사실 자동실행의 원리를 이해하면 별것 아닌 작업입니다. 괜히 복잡해 보이네요. ^^;


위의 작업은 사실 터미널을 열지 않고 GUI 로도 모든 작업이 가능하긴 하지만 여러 데스트탑 환경을 고려해서 콘솔작업을 예로 설명했습니다. 위의 설명의 원리를 이해하셨다면 GUI 환경에서 작업을 하셔도 결과는 같으니 편하신 대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이 글은 다음 링크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webupd8.org/2016/06/fix-dropbox-indicator-icon-and-menu-no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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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6.04 가 나왔습니다. LTS 버전이니 모두 마음놓고(?) 업그레이드 하세요.



저는 XFCE4 를 쓰니 크게 변한건 없습니다.

하지만 딱 설치하고 보니 바로 바뀐게 보입니다. 바로 폰트 입니다. 폰트는 아마 듣기엔  noto~~ 로 시작하는 구글의 오픈소스 글꼴 이라고 들은것 같은데...보기 좋더군요.

nanum 폰트와 unfont 를 삭제하면 웹브라우저에서도 저 글꼴로 보인다고 합니다. 설정에서 직접 지정해줘도 되긴 합니다만....





한글을 입력해 보니 떡하고 입력중에 한자들이 저렇게 나옵니다. 딱히 쓸모없는 기능이라 꺼봅니다. 왜 저게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어도 아니고 저렇게 보여줄 필요가 없는데....




입력기의 설정중에 위의 Hanja Mode 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체크 해제하면 더이상 주렁주렁 한자가 출력되지 않습니다.

뭐....이건 제가 쓰는 XFCE4 의 경우라....다른 배포판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저는 새로 설치가 아니라 업그레이드라.....새로 설치하는 경우는 어떨지....






우분투 소프트웨어센터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래 이름은 Gnome Software 라고 들었는데 한글로 그냥 "소프트웨어" 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첫느낌은 맥 소프트웨어 같다는 느낌인데....제가 맥을 직접 써본적은 없어서 맥 유저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맥보다 인터페이스가 구리다고 생각하실듯도 하고....^^;





안정성은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자잘한 버그가 있었던것 같지만 금방 패치 되었다고 하고요.


프로그램 업데이트시 Google chrome 이나 VirtualBox 같은 외부 저장소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sha1 관련 경고 관련 문제가 있기는 한데.....이건 우분투의 문제는 아니고요. 프로그램 제공하는 쪽에서 처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sha1 관련 이슈가 있는 만큼 조만간 해결 될걸로 보입니다.




이번에 말이 많은게 snap 이라는 기능인데요.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할때 필요로 하는 라이브러리 를 deb 로 설치하는게 아니라 필요로 하는 라이브러리를 프로그램과 같이 패키징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샌드박스 방식으로 실행된다고도 하고요. 

프로그램이 필요로 하는 라이브러리를 모두 패키지에 갖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의 크기가 커지는것에 대한 우려도 있기는 합니다만....각 프로그램마다 의존 라이브러리의 버전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가 좀 그렇네요. 제 표현력의 문제도 있지만...어쨌던 snap 으로 패키징을 하면 라이브러리 의존성의 문제(특정 라이브러리가 없어서 실행이 안된다던가하는...) 문제는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은 snap 으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반 유저들은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좋은 소식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amd 그래픽카드의 상업용 드라이버들이 모두 사용중지가 되었습니다.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아마 예전에 듣기엔 amd 는 더이상 리눅스에서 카탈리스트 같은 별개의 드라이버를 만들지 않고 오픈소스 드라이버쪽을 지원하는 쪽으로 선회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던것 같은데....그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구형 그래픽카드 사용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뭐....업그레이드 할때가 되기도 하긴 했죠. 요세 그래픽카드 램 512k 가지고 게임하기가 좀 벅차긴 합니다. ^^;




snap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더 찾아 봐야 겠습니다. 샌드박스방식으로 실행된다는데 실제로 ios 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처럼 작동된다는건지.....어쨌던 라이브러리를 모두 포함하는 설치하기 쉬운 방식의 패키징 방식이 생긴다는건 리눅스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쪽이나 설치하는쪽에게 모두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울러 샌드 박스방식으로 실행된다면 보안쪽에는 잇점이 있을 것 같지만 한편으론 불편함도 있을 수 있어서 이런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반대로 보안에 우려를 표하는 분도 있는것 같은데....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리눅스 Steam 도 좀 더 좋아졌으면 좋겠는데....아직도 설치후에 손을 좀 봐줘야 되는 걸 보면.....이 냥반들은 SteamOS 외에는 별 관심이 없는듯도 합니다. 참....쉽지 않네요.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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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업데이트를 하려는데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했다는 에러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램 업데이트 자체는 문제가 없는걸로 봐선 일부 업데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도 에러 메시지가 계속 되더군요.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터미널에서 sudo apt-get update 를 실행해 본 결과, 문제는 구글의 크롬 저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크롬 업데이트는 잘되더군요 ????


크롬의 저장소가 문제가 있다면 업데이트가 안되어야 정상인데 업데이트는 잘 되니 도통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봤더니 다음과 같은 링크를 발견했습니다.


http://www.webupd8.org/2016/03/fix-failed-to-fetch-google-chrome_3.html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의 32 비트 버전의 모든 지원을 중단합니다. 앞으로 보안 업데이트 조차도 없을 것이므로 리눅스에서 32비트 크롬을 사용하는 분이 계시다면 삭제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대신 크롬의 오픈소스 버전인 chromium 은 계속 제작이 된다니 32비트 리눅스에서 크롬을 쓰실 분은 이쪽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을것입니다.


어쨌던.....64비트 크롬 사용자는 크롬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크롬 저장소에서 32비트 크롬의 데이터가 삭제 되었는데 존재하지 않는 32비트쪽 파일에 대한 정보를 다운하려고 하니 파일이 없어서 에러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결책은 apt 의 저장소 파일에 64비트용이라고 명시해 주면 됩니다.


구글크롬의 저장소는 다음의 위치에 있습니다.


/etc/apt/sources.list.d

 

터미널에서 위의 디렉토리로 이동하면 google-chrome.list 라는 파일이 보입니다.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deb http://dl.google.com/linux/chrome/deb/ stable main


이 라인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면 됩니다.


deb [arch=amd64] http://dl.google.com/linux/chrome/deb/ stable main


'[arch=amd64]' 라고 추가해 주면 64비트에 관한 저장소 데이터만 가져옵니다.


이제 업데이트중에 에러메시지는 발생하지 않을 것 입니다.



간단한 터미널 명령어로 변경하는 방법은 위의 링크한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스크립트지만 배껴서  제 블로그에 적는건 좀 아닌것 같으니 직접 링크한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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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괜찮더니만.....ㅡㅡ; 심심할까봐 그런지 업데이트후 또 오류를 만들어 주시는 군요.


스팀 업데이트 한다고 해서 클릭했더니 재시작이 안되서 콘솔에서 실행해 보니 저런결과가 나옵니다.





해결방법은......터미널을 열고....


cd .local/share/Steam/ubuntu12_32/steam-runtime/i386/usr/lib/i386-linux-gnu


으로 디렉토리 이동.


mv libstdc++.so.6 libstdc++.so.6.backup


혹은


rm libstdc++.so.6


하면 됩니다.


파일관리자로 직접 디렉토리를 이동해서 작업해도 됩니다만....터미널 열고 그냥 붙여넣고 실행하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편하신걸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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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분투의 xfce4 버전인 xubuntu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xfce4 의 트레이 부분에 드롭박스 아이콘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아이콘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아이콘만 표시 안되는게 아니라 클릭했을때 메뉴도 안나옵니다. 테스트 결과 아이콘만 안보일뿐 드롭박스는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현재 파일을 업로드 하고 있는지 업로드는 끝났는지 다운로드는 끝났는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해결책은 드롭박스를 실행하기 전에 다음 문장을 먼저 입력하는 것입니다.


DBUS_SESSION_BUS_ADDRESS=""


드롭박스의 실행파일은 자신의 계정아래 '.dropbox-dist/' 디렉토리('.' 으로 시작합니다) 아래에 'dropboxd' 라는 파일입니다.

.dropbox-dist 디렉토리는 숨김(hidden) 디렉토리 이기 때문에 파일관리자에서 '숨김파일보기' 를 체크해 주셔야 파일관리자에서 해당 디렉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xfce4 의 기본 파일관리자인 Thunar 에선 ctrl+h 단축키로 숨김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dropboxd 파일을 에디터로 열고 첫줄인 '#!/bin/sh' 아래에 위에서 이야기한 문장을 붙여 넣고 저장하면 끝입니다.


이제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 보려면.....콘솔을 열고.....


dropbox stop && dropbox start


해서 드롭박스를 다시 시작하셔도 되고...귀찮으면 재부팅 하세요. ^^;


그러면 다시 아이콘이 잘 표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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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스팀 게임인 Freedom Planet 입니다.





이 게임을 보고 생각나는 게임이 있었는데....바로 소닉입니다. 캐릭터도 비슷한 느낌이 들고 소닉에서 보던 점프대(?) 비슷한것들도 있고....군데군데 상당히 유사한 구조물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좀 해보니 소닉과는 게임성이 좀 다릅니다.




소닉과 달리 공격버튼이 있어서 공격도 하고





점프시에 점프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회전공격을 합니다.


특수 공격 같은 것도 있는데요. 소닉대쉬와 비슷한데 대각선 방향으로도 이동할 수 있고, 벽에 닿으면 공처럼 반대로 튕겨나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건 캡쳐하기가 힘드네요. 헥헥....


점프공격이나 대쉬 공격은 맨위의 게이지에 영향을 받습니다. 대쉬공격은 게이지가 풀로 차있을때만 쓸 수 있고요.




저 크리스탈 같은걸 모으는데....소닉과 달리 저건 그냥 모으는거고요. 에너지(?) 게이지는 왼쪽 위에 빨간 나뭇잎 같이 생긴것입니다. 이건 다니다 보면 그냥 있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생긴녀석을 후려갈기면.....





이렇게 나오기도 합니다.




약간 어두어져서 캐릭터 주위만 조금 밝습니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신경쓴게 보입니다.





게임 분위기는 고전 에뮬게임같은데....무려 음성지원입니다. 화면으로는 음성지원인지 알 길이 없으시겠지만요.




난이도는 적당한것 같기는 한데...쉽진 않네요. ㅡㅡ; 제가 이런게임을 해 본지가 좀 되서 말이죠. 아직 손에 익지 않은 탓이라 생각해 봅니다. ^^;

현재 고작 스테이지 2 진행중인데....이게 길찾기가 좀 있네요. 길찾느라 좀 해맸습니다. 원래 제가 좀 길치라....이런 게임은 어려운데...ㅠ.ㅠ  뭐 그래도 잠깐 헤매니 금방 길을 찾은 걸로 봐선 다른 분들은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

그런데 게임 자체의 해상도가 낮아서 확대하면 많이 도트가 튀어 보이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고해상도로 그래픽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리눅스 스팀 클라이언트에서 실행버튼을 눌러서 실행하는게 정상일텐데....제 경우에는 이렇게 하면 제대로 실행이 안되더군요. 실제 게임이 설치된 디렉토리로 이동한후에 './run.sh' 로 실행하니 잘 실행 됩니다. 


리눅스에서 엑박패드도 잘 지원되는데....좀 희한한 점은.....게임에 포커스가 있지 않은 경우엔 캐릭터 이동은 되는데 점프등의 버튼조작은 안되더군요. 뭔가 문제가 있는 줄 알고 깜짝놀랬는데....마우스로 게임을 찍어주니 버튼도 잘 입력됩니다.


어디선가 번들로 구입한 게임인것 같은데...옛날 추억을 살리며 하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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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을 쓰시던 분은 이미 아시고 계신분도 계시겠지만....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바로 업그레이드 하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윈도우 8부터 종료시에 완전 종료를 하지 않습니다. 완전종료가 제대로된 말인지는 모르겠는데....어쨌던....노트북을 보면 최대 절전 모드가 있지요. 윈도우 8 부터 컴퓨터를 종료하면....그거와 비슷하게 작동 하게 됩니다.


왜 이런짓을 하냐 하면...윈도우 8 부터 보면 컴퓨터 부팅시간이 매우 빨라졌지요? 제 경우는 아직도 SSD 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그럼에도 매우 빨리 부팅이 됩니다. 그 비밀이 바로 이것입니다.


보통 윈도우만 쓰신다면 큰 문제 없이 빠른 부팅의 혜택을 보실것입니다만.....제 경우는 리눅스와 함께 쓰기에 이게 좀 문제가 됩니다.


윈도우 OS 를 완전히 종료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리눅스로 부팅하고 윈도우 파티션을 접근해서 윈도우쪽 드라이브를 억세스 하는것은 데이터의 손실등의 문제를 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 리눅스에서는 윈도우쪽 드라이브를 마운트 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윈도우쪽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리눅스에서 윈도우 드라이브를 엑세스 하려면 윈도우를 종료할때 '완전히' 종료를 시켜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윈도우 종료시 완전히 종료되도록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에서 '설정' 으로 가서 위 스샷처럼 '추가 전원 설정'을 선택합니다.







'전원 단추 작동 설정' 을 선택해 줍니다.





파란 사각형부분의 체크를 해제 하면 됩니다만....그냥은 해제가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 빨간 사각형 부분을 클릭해 주면 아래쪽 파란 사각형 부분의 체크를 해제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체크를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리눅스 쓰는데 갑자기 윈도우 파티션이 마운트가 안되어서 에러메시지를 읽어보니 대충 어떤 상황인지 알겠더군요. 예전에 윈도우 8에 대한 글을 읽다가 봤던적이 있어서 쉽게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리눅스 쓰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해제해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요즘 대부분 SSD 쓰실텐데....딱히 저런옵션 없어도 빠르게 부팅 되지 않나요? ^^;


저도 SSD 를 살까도 생각하고 있긴 한데....넷북에 SSD 설치하니 부팅속도는 빠르더군요. 넷북의 특성상 한계는 어쩔 수 없지만....ㅡㅡ;

옛날 인간이라 그런지(?) 그럭저럭 하드디스크 속도도 그냥 참고 쓸만 하네요. 시간지나면 어차피 SSD 가격은 내리고 용량은 올라갈테니 서두를 것도 없고.....하긴....그전에 컴퓨터 업그레이드 부터 해야 되겠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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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이 필요해서 usb 무선랜을 하나 구매 했습니다. 멀티브릿지로 쓰던 공유기는 메인 공유기로 현재 쓰고 있고...


그래서 예전에 쓰던 꽤 오래된 usb 무선랜을 쓰고 있었는데...리눅스에서도 잘 인식하고...좋긴한데 안테나가 없는 모델이라 조금 수신율이 떨어집니다.

그냥 인터넷 할때는 그럭저럭인데 스팀에서 게임 다운받으려고 하니 조금 속도 저하가 있는듯 하기도 하고....공유기는 n모드를 지원하는데 무선랜이 n모드를 지원안한다는 점도 있고 해서 새로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조금 조건이 있습니다. 일단은 리눅스 유저이니....


1. 리눅스를 잘 지원해야 한다.

2. 리눅스에서 그냥 연결하면 인식해야 한다(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과정없이)


2번의 경우는....몇몇 칩셋은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솔직히 귀찮죠. 그냥 리눅스에서 바로 지원되는 녀석으로 사면 이런 귀찮은 과정이 필요 없는 것을......^^; 설치만 끝내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처음에는 그냥 흔한(?) iptime 제품으로 구입할까도 했었는데 이게 2014년 정도에 미디어텍 칩셋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제품의 모델명은 그대로 인데 칩셋은 바뀐 희한한(?) 경우라....예전에 리눅스에서 잘 되서 다시 구입했다가 낭패를 본 분의 글이 있더군요.


대충보니 최근엔 미디어텍 칩셋이 리눅스에서 아주 지원되지 않는것 같지는 않기는 한데......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받을 수 있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일부러 이런 애매한 제품을 사긴 좀 그래서....다른 무선랜도 좀 찾아 봤는데 무슨 칩셋을 썼는지 제품 설명에 나와있지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던 중에 몇번 구매해 본 알리익스프레스를 가봤더니 여기는 칩셋을 자세히 표시해 놓은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찾아봤는데....리눅스, 라즈베리 파이 에서도 바로 잘 인식한다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리얼텍칩을 쓴 제품과 atheros 칩셋의 제품이 있었는데....제 노트북 칩셋이 atheros 인데 간단한 설정으로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어서 atheros 칩셋을 쓴 제품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대략 $4.7 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알리익스프레스니까 배송기간은 2주이상 걸립니다. ^^;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심플하고 이런 저런 회사 로고조차 없습니다. 본드로 붙어 있나 봤더니...의외로 쉽게 분해가 가능하게 되어 있더군요. 물론 분해하다 잘못하면 고정 플라스틱 부러트리기 좋게 되어 있긴 합니다만......

그리고....안테나도 기판에 조그마한 컨넥터 같은걸로 연결 되어 있어서......뭐하면 안테나도 더 좋은걸로 교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략 스펙은 이렇습니다. atheros AR9271 칩셋입니다. 흔한 무선랜이고요...^^;


제가 쓰는 우분투 리눅스에서는 그냥 연결하면 바로 인식되고 설치됩니다.


윈도우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라면....장치관리자에서 온라인으로 드라이버 검색을 선택해 주면 드라이버가 바로 설치 됩니다. 유선랜으로 인터넷에 연결한 상태에서 시도 하시거나....제 경우는 기존에 쓰던 usb 무선랜으로 인터넷 연결한 상태에서 새로 구입한 usb 무선랜을 연결해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일단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예전 제품과는 달리 안테나가 달려있긴 한데....대충 봐선 감도가 엄청나게 좋아졌는지는.....일단 트레이 아이콘에 무선랜 감도는 그다지 차이가 커 보이진 않네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몇번 구매해 봤는데요. 배송기간이 좀 걸린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급하지 않은건 저렴하게 사서 쓰기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위험성도 존재 합니다만....

이 가격에 리눅스에서도 잘 지원되는 usb 무선랜을 구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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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냥 되었던것 같은데요.
이번에 우분투 리눅스를 새로 설치하고 스팀을 실행한 후에 예전 ntfs 파티션쪽에 만들었던 스팀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를 추가하려고 하니 대충 실행권한이 없는 디렉토리는 추가 할 수 없다는 류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디렉토리 추가가 안되더군요. ㅡㅡ;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찾아보니 사람들이 이런저런 넉두리를 하고 있더군요.

검색중 발견한 해결 방법인 심볼릭 링크 방법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1. 우선 홈디렉토리에 디렉토리를 하나 만듭니다. 스팀 라이브러리로 쓸 디렉토리 입니다. 여기서는 steam_lib 라고 임의로 정하겠습니다.

2. 스팀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위에서 만든 디렉토리를 스팀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로 추가합니다.

3. ntfs 파티션에 스팀라이브러리로 쓸 디렉토리를 만듭니다. 이미 있으면 그냥 쓰셔도 되고요. ntfs 파티션은 /mnt/ntfs 에 마운트 했다고 가정하고요. 디렉토리 이름은 steam_linux 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리눅스에서 보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의 위치는 /mnt/ntfs/steam_linux 이고 윈도우에서 보면 자신의 드라이브(c: 라고 가정하면) c:\steam_linux 가 됩니다.

4. 자신의 홈 디렉토리로 가서 1번에서 만든 steam_lib 디렉토리를 지웁니다.
  
그리고 같은 이름으로 심볼릭 링크를 만듭니다. 위의 예 대로라면 터미널을 여시고

 ln -s /mnt/ntfs/steam_linux steam_lib

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5. 그러면 steam_lib 이라는 심볼릭 링크가 생기고 스팀클라이언트에는 이미 해당 디렉토리를 추가 해 놨으니 문제 없이 ntfs 파티션을 이용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를 스팀클라이언트에 직접 추가 할 수 없으니, 리눅스 파티션에 디렉토리를 만들어 일단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로 추가해 놓고, 리눅스 파티션에 만든 디렉토리를 지운후에 같은 이름으로 심볼릭링크를 만들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와 연결해 주면 된다....는 겁니다.

제 경우는 우분투를 다시 설치하기전에 이미 사용하고 있던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를 연결해 주니 예전에 설치했던 게임들도 다 표시되고 잘 실행 됩니다.




사실 심볼릭 링크를 해결하기 전에....스팀에서 클라이언트를 받아 설치하면 제대로 실행이 안될겁니다.

http://askubuntu.com/questions/614422/problem-with-installing-steam-on-ubuntu-15-04

위 링크의 첫번째 답변을 보고 일단 파일을 수정하세요. 답변에는 2개의 파일을 수정해 주는데....처음 설치시엔 2번째의...중간부분에...amd64 가 들어간 디렉토리가 없고 i386 이 들어간 디렉토리만 있으니 첫번째 파일만 수정해 주면 됩니다.
다만....이렇게 수정해서 실행하면 바로 스팀 업데이트를 하는데 업데이트 하고 나면 또 실행이 안됩니다. --;
당황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위 링크대로 2개의 파일을 다시 한번 수정해 주면 잘  실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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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용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업데이트 때마다 조금씩 문제를 나타내곤 했었던 리눅스를 결국 재설치 했습니다.

사실 조금 더 쓰려고 했었는데 어제 패키지 정리하다가 엄한 녀석을 지워버린 모양 입니다. 이리저리 주물럭 거려 봤지만 결국 잘 안되서 재설치....lxde 의 qt 버전인 lxqt 가 나올때 까지 버텨볼 생각이었는데.....ㅡㅡ;


lxqt 가 나오면 그때나 lubuntu 를 설치해 보자....해서 일단 다른 데스크탑 환경으로 mate 와 xfce4 사이에 고민하다 그냥 xfce4 로 설치 했습니다. 조금이나마 가볍겠지...싶어서....


xubuntu 를 설치해 보니....예전보다 더 보기도 좋아지고.....기능상으로도 좋아졌네요.




메뉴 부분이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했더군요. 덕분에 매우 편해 졌습니다. 디자인도 예전보다 좋아진것 같고요.

메모리도 lubuntu 보다 조금 더 먹는 정도의 수준이고....저 사양에서도 만족하면서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xubuntu 로 설치하니 설치시간도 짧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설치하는 패키지도 유니티나 gnome, kde 보다 적으니....정확히 측정해 본건 아닙니다만.....^^;


딱 한가지 흠을 잡자면......

설치후에....언어설정을 완료해주고 보니....기본으로 ibus 가 설치가 안되어 있더군요. 우분투와 다른점인것 같습니다. ibus-hangul 을 설치해 주고 설정해 주면 되니 별일은 아니지만....좀 의아 하더군요. 분명히 한글로 설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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