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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쪽도 세일하는것 같지만 제가 가진건 아이팟과 아이패드 뿐이니 이쪽을 포스팅 합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steins-gate-kr/id581831994?mt=8




슈타인즈;게이트가 8월 27일까지 세일가 9.99 달러로 판매됩니다.


아이폰용과 아이패드용이 따로 있으니 맘에드는 쪽으로....아이패드 있으신 분은 아이패드용으로 사는게 나으려나요? 가격은 같습니다.


저도 이야기만 들은거라 실제 게임내용은 잘 모르지만...명작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다만....한글화에 대해선 약간의 불평도 있는듯 한데....불평이 없는 한글화는 별로 없는터라.......ㅡㅡ;


워낙 유명하다보니 후속작도 계속 나오는듯 하고, 아이패드로도 후속작이 하나 나와 있습니다만, 이건 세일에서 제외되어 있더군요.

애니로도 나와있고 국내에서도 케이블을 통해 방영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잘나가는 녀석입니다.


뭐.....저는 어떤녀석이길레......라는 궁금증으로도 지를듯 합니다만....아이패드가 16기가짜리라 좀 빠듯하군요. 게임 용량이 2기가가 좀 안되는 용량인것 같던데.....



ps >

아이폰/아이패드의 앱스토어에서 직접 검색해서 구입하실 분들은 주의 하실게...이 게임은 일어판과 한국어판이 따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잘 보면 알수 있긴 한데 잠깐 정신줄 놨다간 실수 할수 있으니.....한글로 하실분은 한글판을 꼭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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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이야기 입니다만....고전게임을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인 gog 가 리눅스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전게임이다 보니 대부분 지원은 DosBox 나 Wine 을 사용한 것이고요.
사용자가 일일히 도스박스나 와인을 설정할 필요없이 바로 설치해서 즐길수 있도록 패키징 해 주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냥 설치해서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리눅스에서 잘 실행되는지 시험삼에 게임을 한번 설치해 볼까 싶어서 보니 stargunner 라는 게임은 무료더군요. 그래서 한번 설치해 봤습니다. 


일단은 http://www.gog.com/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당연하지만 계정이 없으면 새로 만드셔야 되고요. 검색에서 stargunner 라는 게임을 구입해야 합니다. 


검색해서 들어가신후에 오른쪽에 가격 부분을 보면 Free 라고 되어 있을 것입니다. 카트에 넣고(add to cart) 바로 구입을 하면 구입되어 라이브러리에 추가 됩니다.



이제 라이브러리에 가보면 게임에 stargunner 가 추가되어 있을것입니다.



클릭해 보면 리눅스를 선택해서 리눅스용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압축파일과 deb 로 된 패키지가 있는데 우분투나 데비안이라면 deb 패키지를 받으면 설치와 삭제가 훨씬 간단하겠죠. 전 우분투니까 deb 패키지를 받았습니다.


설치는 원칙적으로는 파일관리자에서 deb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설치가 되야 하는게 정상적이지만 제 경우는 왠지 잘 설치가 안되더군요. 예전에도 가끔 겪었던 문제인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컴퓨터 문제인지 KDE 의 문제인지....

설치가 잘 되시는 분은 그냥 그렇게 설치하시면 되고 저처럼 잘 안되시는 경우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터미널에서 직접 설치하는 것 입니다.


sudo dpkg -i 다운받은 파일이름.deb


이런식으로 설치하면 됩니다.

잘 설치가 되었다면....우분투 메뉴의 게임에 가보면 stargunner 가 추가되어 있을것입니다.

이제 실행해 봅시다. ^^;




이렇게 잘 실행됩니다. 슈팅 게임입니다. 오래된 게임이니 요즘게임과 직접비교는 할 수 없지만.....고전게임이니....

일단 조이패드로는 조정이 안되는데 설정하면 할 수 있을려나요.

스샷을 보면 창모드로 실행되어 있는데요. 원래 게임은 전체화면으로 실행됩니다. 제 경우는 스샷을 찍고자 전체화면을 해제 한것입니다. 이 게임은 도스시절게임이라 게임실행에 도스박스를 이용하는데 도스박스 설정을 변경하면 창모드로 실행도 가능합니다.
설정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이 게임은 /opt/GOG Games/stargunner 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디렉토리에 보면 dosbox 설정파일이 있습니다. 그 중 dosbox_stargun.conf 파일을 열어서 fullscreen=true 로 되어 있는것을 fullscreen=false 로 바꾸면 창모드로 실행됩니다. 그 외에 이리저리 설정을 바꾸는 것도 가능할것 같습니다만...이건 dosbox 설명을 좀 봐야 될것 같네요. 어쨌던 설정은 여기서 바꿀 수 있습니다. ^^;




gog.com 의 특성상 도스게임들도 많은데 이들 상당수는 dosbox 로 리눅스에서도 실행 할 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물론 직접 설정해서 즐기는 것도 가능할것 같긴 하지만 이렇게 쉽게 설치해서 즐길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gog 에서 다른 게임들도 다 리눅스 설치 프로그램 작업을 해 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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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에서 윙커맨더3 하트 오브 더 타이거를 무료배포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3일까지 무료배포한다고 하니 그 전까지 라이브러리에 등록해 두시길 바랍니다.


http://www.origin.com  으로 가서 이달의 선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윙커맨더 시리즈는 예전에 참 유명한 게임이였죠. 그당시 이 회사에선 상당히 고사양의 게임을 만드는 바람에 고사양의 컴퓨터를 갖출만한 자금이 없는 사람들은 즐기기가 힘들었는데 윙커맨더 시리즈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윙커맨더 1 이 나올때는 음성지원을 받으려면 사운드 블러스터 라는 사운드 카드가 필요했는데 제 기억으론 아마 거의 20만원 가까이 하던 물건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상당히 고가의 물건이었죠.

요즘이야 사운드 카드가 보드에 내장되어 나오지만 그 당시는 게임에서 음성지원등을 받으려면 고가의 사운드 카드를 구입해서 장착해야 했던 시절이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윙커맨더 같은 게임들을 제대로 즐기기는 어려웠습니다.(애드립카드로 버티던 시절......)


그 당시 이 게임을 즐겨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게임잡지등을 본 기억으론 중간 중간 실제 배우들이 연기한 동영상도 나오고 했던 꽤나 럭셔리한 게임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주인공은 스타워즈에 나왔던 마크해밀 이었다는 정도가 기억하는 전부군요.(이 분이 게임 배트맨의 조커 성우였다는건 오늘 검색해 보고서야 알았네요.)




그 당시야 좋은 그래픽이었는지 몰라도 세월이 많이 지나서.....지금보면....요즘 게이머들에겐 별 감흥이 없겠지만 유명했던 시리즈니 한번씩 해보세요. ^^;


전 얼마전에 GOG 에서 윙커맨더 전 시리즈를 사놨는데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참..... 하루가 너무 짧고 휴일도 너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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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세일에 구매한 것중 하나입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시즌패스......


이 DLC 에는 바이오쇼크1의 내용과 연관된 이야기들인데....정작 바이오쇼크 1을 클리어 한지가 오래되서 사람들 이름도 잘 생각이 안나기도 하고.....뭘 했던 인간인지도 잘 생각이 안나서 스토리를 이해하느라 애 먹었습니다. 결국 위키의 도움을 받아서 스토리를 이해해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제작진의 의도랄까......그런건 이해가 가지만.....그다지 스토리는 마음에는 들지 않는 DLC 였습니다. 하지만 어떤면에선 확실히 스토리를 종결했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이고....결과적으로는 이렇게 스토리를 매듭지을수 밖에 없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고....하지만 결과가 맘에 안드는건 어쩔 수 없군요.




  [패드로 게임을 하느라 스샷을 별로 못찍었네요. 그냥 젤 맘에드는 걸로 하나....새가 굉장히 유쾌해 보이는 군요]



게임 자체로도 개인적으론 그럭저럭.....

DLC 1 은 많이 이야기 되는데로 길이가 너무 짧습니다. 이거 제가격 주고 샀으면 좀 아까웠을것 같은....앨리자베스의 색다른 코스튬을 볼 수 있다는 점과 스플라이서와 싸워 볼 수 있다는거 외엔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무기를 2개가 아닌...여러개 갖고 다니며 쓸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아서 원래 이렇게 만들었음 좋았쟎아!!! 라고 외치게 만듭니다. 그래도 쓰던걸 주로 썼겠지만....

DLC 1 의 엔딩을 보면 앨리자베스의 그 새로운 복장이 꽤나 어울린다고 해야 하나.....뭐...그렇습니다.


DLC 2 는 컨셉이 잠입인데....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본편의 액션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겁니다. 잠입 자체로는 그럭저럭이긴 한데....개인적으로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갑자기 게임의 장르를 바꿔 버렸으니....잠입액션 게임이라니.....

하지만 이지 난이도로 하신다면 일반적인 적들은 손대포나 샷건 한방으로 다 골로 가기 때문에 들키는걸 크게 두려워 할 건 없습니다. 잠입게임이 익숙치 않으시면 난이도를 이지로 하세요.

하지만.....개인적 생각으로도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투보다는 앨리자베스의 이야기를 듣는다....라는 느낌이라....

스토리는 바이오쇼크1과 연계되니까 바이오쇼크1을 안해보셨거나 저처럼 기억이 안나시는 분은 스토리를 다시한번 읽어보시고 게임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 DLC 들을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게이머로서 안하면 뭔가 찜찜할 것 같아서 사야하긴 했겠지만, 바이오쇼크 시리즈(1,2, 인피니트 모두)에 크게 애정이 없는 유저라면 굳이 구입해서 즐길 것 까지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엔딩이라는 부분도 저에겐....... ㅡㅡ;

게임을 다 클리어한 이후에도 여전히 찜찜하군요.



사람들의 평가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따라서 즐기실 분은 즐겨보시는것도.....그리고 원래 가격이라면 좀 그렇지만 기다리면 또 싸게 세일할테니 그때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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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팀세일이 한창입니다. 과소비를 막으려면 신중히 구매를 해야 하는데......ㅡㅡ;


몇가지 구입했지만 여기선 진삼7(DW8)에 대해서만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이미 게임기에선 나온지 좀 된 타이틀입니다. 그래서 정보는 꽤 많은 편 입니다.


일단 예전에 있었던 풀스크린에서 게임시 다운증상이 패치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구매했습니다. 역시 별 문제 없이 게임이 가능했습니다.


게임은 재미있습니다. 기존 진삼을 재미있게 즐기던 분이라면 뭐....재미있게 즐기시겠지요. 


제 모니터 해상도는 1680 x 1080 인데 설정에 이 해상도가 없더군요. ㅡㅡ; 그래서 1280 해상도로 그냥 설정했습니다. 그래픽 카드도 하이엔드 물건은 아니니 그냥 적당히 설정....그런데 생각보다 그래픽은 괜찮게 나옵니다. 나름 만족....





타이틀 화면 입니다. 이 녀석은 영문판입니다. 일어판으로 만드는 방법도 인터넷 찾아보니 보이던데....전 그냥 합니다. 일본어실력이나 영어실력이나 그게 그거인데다가....요즘 영어더빙도, 오래전 그지같았던 수준이 아니라 제법 괜찮기 때문입니다.


XtremeLegends 라는게 맹장전이랍니다. Complete Edition 이라.....오호 좋습니다.(뭐가????)




여포로 진행을 하고 있었으나....좀....막힌 관계로.....그리고 스샷은 여캐가 낫겠다 싶어서 프리모드로 스샷을 찍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문제 하나......

오른쪽 아래를 보면 키 설명이 나옵니다. Confirm 은 Enter 키라는 군요. 근데 전 엑박패드로 하고 있거든요. ㅡㅡ; 요즘 게임은 엑박패드를 조작하면 설명이 엑박패드 키에 맞게 나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런거 없습니다. 무조건 키보드 기준 설명입니다. 이 놈들 참 무성의 한 이식이군요. 하지만 재밌으니 어쩝니까. ㅡㅡ;





캐릭은 터줏대감인 손샹향님으로....진삼5를 제외하면 계속 사용하는 저 무기로....하지만 이 게임은 기본 무기를 2개 장착하며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메인 무기도 바꿔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저 무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전 게임보다 손상향님이 더 어려지신듯 한데....뭐....좋습니다. ㅎㅎ

화면에 보이는 Yuan Shao 는 아마 원소인듯 합니다. 영문판이다 보니 삼국지의 인물 이름들은 모두 원어발음(?) 에 비슷하게 영어로 표기됩니다. 어딘가 가니 영어이름과 한국식이름을 매치시킨 표도 있긴 하던데.....삼국지 보신분들은 유명인들의 이름은 대충 맞출수 있을겁니다.





2번째 무기로 바꿔 봤습니다. 표창같은겁니다. 던지는 무기죠. 공속이 매우 빠릅니다.

원래 모든 무장의 2번째 무기는 기본적으론 평범한 칼로 되어있지만 그건 개성이 없으니 바로 바꿔줍시다. 그냥 쓴다고 무슨일은 안생깁니다만....






적은 꽤 많이 나옵니다. 꾸역꾸역 나옵니다. 예전 ps2 로 할땐 기기의 한계로 인해 이런저런게 있었는데.....PC 에선 문제 없네요. 해상도도 낮췄겠다....적이 왠만큼 나와도 느려짐 같은건 없습니다.





오른쪽 아래보면 계속 키설명이 키보드 위주로 나옵니다. Battle Log 를 보고 싶은데 엑박패드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방법은....직접 눌러봐서 찾으면 됩니다. 키도 몇개 없쟎아요. ㅡㅡ; 너무 무성의한 이식......




전투결과.....그닥 좋은 성적은 아닌거 같은데.....이 이후에 전투성적을 보여주는데 "C" 였습니다. ㅎㅎ

근데 레벨 19라고......?  첫 출전이었는데....레벨 숫자는 잘 오르네요. 나중엔 잘 안오르겠죠?

일러스트도 좋네요....




일단 게임은 재밌습니다.


하지만 엑박패드 키 설정을 안보여주는점이나, 기본적으론 엑박패드 진동도 안온다는 점이나....(찾아보면 해결방법은 있습니다. 전 귀찮아서 그냥 합니다. 손목도 아프고.....) 이왕이면 일본어 표기나 일본어 음성으로 자체적으로 바꿀수 있었으면 선택의 폭도 넓어졌을텐데.....(저야 원래 잡식성이라 아무래도 좋고....요즘 영어 더빙도 꽤 좋아서....이 역시 일본어로 바꾸고 싶으면 바꾸는 방법이 인터넷에 있습니다)


그외엔 ps4 버전이 있음에도 ps3 버전을 기반으로 이식했다는 점 때문에 실망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이 정도 그래픽이면 대충 만족......


초기 버그도 그렇고 이식자체는 좀 더 성의를 보였으면 싶지만....그런점을 제외하면 좋은 게임입니다. 진삼7은 진삼 시리즈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게임이기도 하고요.


이번 세일에 못사셨어도.....스팀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세일 자주하니까 다음번을 노려보세요. 아마 더 싸게 팔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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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상점인 오리진에서 배틀필드 3 와 식물 대 좀비를 무료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로 구입한다는 말이 좀 이상하긴 한데...사실이 그러니.....정확히 말하자면 오리진의 자신의 계정에 0원에 게임을 등록할 수 있는거죠. 그말이 그말이긴 하지만....어쨌던....


배틀필드3 는 6월4일 까지, 식물 대 좀비는 6월 17일까지 무료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리진에 계정은 만드셔야 합니다.




예전에 데드 스페이스도 무료로 풀렸었다는데 그땐 제가 몰라서 놓쳤었는데 이번에는 놓치지 않았군요. 흐흐....


사이트는 https://www.origin.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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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험블번들 주말패키지에서 알피지 만들기 시리즈를 번들로 판매하는군요. 커헉....



맨윗줄이 1달러이상, 그 다음이 6달러이상, 마지막줄이 12달러 이상일때 주어지는 패키지 들입니다.


기본만 사도 VX Ace 패키지를 주니 참....6달러 이상에 RPG Maker XP 가 있어서...응....? 이게 더 최신인가....싶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RPG Maker 로 만든 게임들도 번들에 포함되어 있으니 느긋하게 실행해보면서 갖고 놀기에 좋을 듯 합니다. 크게 관심 없으셔도 1달러만 넣어서 기본 패키지만 갖고 놀아도 재미있을듯 하고요.


6달러 이상 넣으면 To The Moon 도 포함되어 있으니 꽤 괜찮은 구성이 아닌가 싶은데요.

12달러 까지는 하드코어하게 관심있는 분이 아니라면 많이 선택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사실 게임제작에 관심있는 분 아니면 크게 관심없을 패키지이긴 하죠. 그것도 사실 이 패키지로 만들수 있는 게임의 종류는 어디까지나 2D 도트 게임으로 한정되니까....


그렇다 해도 만들기 시리즈를 이만큼 이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건, 관심있는 분들에겐 엄청난 메리트로 다가올테니 이번주 내로 지르시길 바랍니다. 놓치면 아까우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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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때아닌 드래곤 에이지를 플레이중입니다.





예...바이오웨어의 드래곤에이지 입니다. 꽤 오래전에 나온 게임으로 자세히 소개할 필요나 그런건 없겠죠. ^^;

최근에야 이 게임을 하게 된 이유는...최근 스팀에서 세일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사실 전 미국식 알피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바이오웨어 게임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별로 구입할 생각도 없었는데 검색중 미국식과 일본식 알피지를 잘 섞어놓은듯 하다...라던가, D&D 룰을 간략화 시켰다...라던가 하는 내용들이 보이길래 저렴한 가격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상당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큰 맵은 전체적으로 4곳이라고 할 수 있고, 순서에 상관없이 클리어 하면 되고, 주로 던전을 탐험하고....스토리도 재미있었고....


주인공 선택시 대략 남/녀 와 인간, 엘프, 드워프, 또한 종족에 따른 직업 선택에 따라서 시작부분 스토리가 달라집니다. 처음부분 지나면 거의 동일하지만....처음 시작부분 스토리를 다 보려면 여러번 플레이 해야 하죠. 느긋하게 오래 즐기면 되겠죠. ^^;


주인공에 대한 동료들의 호감도라는 것도 나름 좋았습니다. 원래는 이런 호감도 따위 무시하고 진행하려고 했는데 어느정도는 스토리 분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동료 캐릭터의 능력에도 영향을 좀 주기 때문에....때문에 좀 귀찮기도 하더군요. 선택문에 따라 호감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해서....선택문 선택할때 동료의 눈치를 봐야 하는.....ㅡㅡ;





그래픽도 제 기준에선 충분히 좋습니다.(나온지 좀 된 게임이지만...) 캐릭터 얼굴들도 꽤 볼만한 수준이고....가운데가 제가 만든 캐릭터인데....처음에 주인공 캐릭터 만들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럭저럭 이쁘게 나온듯....





마침 이런 장면이 나오길래 캡쳐....그럭저럭 봐줄만 하군요. 알리스터....뭘 그리빤히 쳐다보냐.....^^;

마법사인데 마법검사를 찍어 줘서 중갑옷을 입고 있습니다. 몸빵 마법사.....



요즘 알피지 게임들은 유저들이 만드는 모드들이 많은데요....스카이림 같은 게임은....뭐.....아우.......^^;

이 게임도 모드가 있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설치하는건 좀 귀찮아서 딱 2개만 설치했습니다. 인벤토리 최대, 스킬 초기화.

개인적으로 스킬 초기화는 이런 게임에선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말이죠. 그런면에선 보더랜드는 쉽게 스킬을 다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뭐....모드로 간단히 해결되긴 하지만 말이죠.

인벤토리는 가방 늘리는 아이템을 상점에서 구입해서 늘려야 하지만 귀찮아서....



최신게임도 아니니 길게 이야기 해봐야 별 의미도 없겠고....^^; 혹시나 아직까지 안해보신 분은 다음에 어디선가 세일할때 구입해도 후회는 안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드래곤에이지 한글화 카페에 가면 유저한글화 패치를 구하실수 있으니 이걸로 진행하면 언어의 압박도 없습니다. 물론 저도 한글패치 하고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해보고 나니 발더스나 매스이펙트 같은 게임도 한번 해 볼까 싶긴 한데....재미 있을라나요. 음.....


마지막 사진 한장....



릴리아나와 호감도가 높을때 나오는,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 부분인데....표정도 압권이지만 이게 야영지가 적에게 기습당해서 적과 싸운뒤에 바로 이 이벤트가 발생하는 바람에 피를 뒤집어 쓰고 저 표정으로 노래를 불러주니 참.....스샷만 봐선 좀비 같군요.

노래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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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레포데 2 가 무료가 됬다는 소식을 듣고 일단 라이브러리 등록만 해놓고 오늘 저의 우분투 리눅스에 설치해 봤습니다.


결과는 좀....


일단 버벅대면서 음성부분이 끊깁니다. 이 부분은 제 시스템 문제일수도 있긴 합니다. 버추얼 박스에서 사운드가 버벅대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유료트럭 2 의 경우는 이런문제가 없었긴 했습니다만.....제 리눅스 파티션 용량 문제로 ntfs 파티션쪽에 설치한것도 한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만....어차피 용량이 안되서 ntfs 에 설치 할 수 밖에 없는 관계로....


그리고 좀 고질적 문제랄까 하는게 있는데 한글이 표시가 안됩니다. 그러니까 처음 시작하면 메뉴가 나와야 겠죠? 그런데 메뉴의 글자 자체가 안보입니다.

스팀에서 시작할때 게임의 속성부분에서 언어부분을 영어로 하면 메뉴가 영어로 잘 표시됩니다. 즉, 한글 자체가 아예 표시가 안된다는 거죠.

레포데란 게임이 원래 딱히 한글이 필요한 게임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닐 수도 있지만요. 이 문제는 포털 같은 게임들도 동일하고, 좀 검색해본 바론 딱히 한글뿐 아니라 영어권 글자를 쓰지 않는 경우엔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것 같습니다.


우분투포럼에 한글을 나오게 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그 쓰레드에 보면 그 방법 대로 했는데 안된다는 글이 있고, 저역시 시도해 봤지만 한글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버벅대기도 하고 한글도 안나오기에 전 일단 여기서 종료.


레포데는 그냥 윈도우에서 하시는것이......^^;


어쨌던 Valve 가 크게 한턱 쐈네요. 흐흐....좋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전 무료로 게임배포라는 Valve 의 낚시에 걸려서, Deus Ex Human Revolution 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OTL  저렴하게 샀으니....그걸로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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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 온라인으로 게임을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앱스토어를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스팀은 게임만 판매합니다.
사실 나온지는 좀 되었는데요. 리눅스에서도 이제 스팀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최근 험블 인디 번들에서 X3 : Reunion 리눅스용을 판매하기에 구입 했더니 설치가 스팀으로만 가능하길래 이번에 스팀을 설치하고 등록해 보았습니다. 




스팀 설치는 우분트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좀 의아한 점은 "설치" 가 아니라 "구입" 으로 되어 있고, 실제 상업용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것 처럼 우분투원에 로그인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스팀설치 자체는 무료이기 때문에 결제같은 과정은 없지만 좀 의아하더군요. 저는 우분투원의 아이디가 있었는데 없으신분은 만드셔도 되고, 스팀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받아 설치는 가능한것 같지만, 저는 우분투 소프트웨어센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중간 과정의 스샷을 전혀 찍어 놓지 않아서 좀 그렇기는 한데요. 사실 별다른 설치시 어려움도 없습니다. 스팀실행후에 계정이 없는 경우 간단히 만들수 있고, 외국사이트가 그렇듯 이메일주소만을 요구합니다.
다만 이메일주소는 실제 사용가능한 주소여야 합니다. 외국사이트에서 보통 그렇지만 해당 이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서 그것을 확인 시켜줘야만 실제 완전히 가입이 되기 때문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영문으로 나오는데 설정에서 한국어로 설정하면 다음과 같이 한글로 잘 표시됩니다.




스팀실행후에 험블번들에서 받은 스팀키를 입력해 줬더니 X3 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하는 김에 예전에 험블번들로 다운받은 게임들도 모두 등록해 줬습니다. 오래된 것들도 스팀키를 받을 수 있을까 좀 걱정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스팀키를 받을 수 있더군요. 




왼쪽에 쭈욱 게임들이 등록되었습니다. 그런데 험블번들에서 분명 리눅스용이 있음에도 스팀에서는 등록되지 않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가령 토치라이트 같은 게임은 리눅스용도 있지만 등록했더니 윈도우에서만 설치 가능 했습니다. 그 외에도 몇몇 게임은 윈도우에서만 설치 가능하더군요.

X3:Reunion 은 좀 마니악한 게임이더군요. ^^; 네이버카페가 있고 거기에서 한글화 파일을 받을 수 있다니까 저도 가입해서 즐겨봐야 겠습니다. 재미는 있다고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게임인것 같습니다.



리눅스에서 약한 부분이라면 역시 게임이었는데 그것도 옛날말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리눅스를 처음 접했을때는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었는데....
물론 메이저 게임사의 게임보단 상당수가 인디게임들이긴 합니다. 하지만 상당한 재미를 주는 게임들도 많고, 인디게임들만의 아이디어 게임들도 많아서 즐기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게임은 아무래도 부족하지만 최근 몇몇게임은 리눅스용 클라이언트가 나오기도 하니 대량으로 나오진 않더라도 조금씩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좀 늦은 포스팅이긴 하고 이미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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