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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발큐리아 한글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physics1114&from=postList&categoryNo=52


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자잘한 오타등은 있는것 같고요. 그래픽 패치도 하신다는데 아직 거기까진 적용이 안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1.6기가 정도로 제법 큽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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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우분투에서 스팀을 켜고 라이브러리를 살펴보던 중 리눅스 스팀 라이브러리에 토치라이트2가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토치라이트 1 도 리눅스용이 있습니다만....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스팀에서는 윈도우용만 나옵니다. 리눅스에서는 나오지 않더군요. 험블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험블에서 DRM-Free 버전을 다운받아서 즐기면 되지만, 왜 스팀에서는 리눅스용이 표시가 안되는건지.......???


어쨌던....토치라이트 2 는 나온지도 좀 되었는데 리눅스용이 안나와서....그냥 안 나오나 보다....했었는데 이제 서야 나왔네요.


스팀에서 토치라이트 2 쪽 뉴스를 보니, 리눅스용은 2015년 3월 5일에 출시되었다고 나오네요.

좀 늦게 나오긴 했지만 이런 종류의 게임으론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를 받는 게임이니 리눅스 사용자중에 이런 류의 게임을 즐겨하신다면 구매해도 좋을 듯 합니다. 


현재 가격은 19.99 달러지만, 때 되면 자주 세일하는 품목 중 하나 이니 세일 할 때를 노려 구입하시는 쪽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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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번들로 이번에 구입한 게임중 하나인 unepic 입니다.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플레이 할 시간이 안날것 같아서 찜만 해두고 있다가 번들로 떠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평가는 대부분 좋은듯....



멀티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모양인데....할일은 아마 없을듯 하군요. 싱글플레이도 언제 엔딩을 볼지 기약이 없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전장의 발큐리아도 진도를 못나가고 있고.....  ㅜ.ㅜ





한글화가 제법 괜찮게 되어 있습니다. 장르는 2D Action RPG 라고 해야 하나.....





대략 이런식으로 던전을 밝히면서 이런저런 몬스터를 잡고, 진행해 가는 게임입니다. 스샷만 봐도 대충 짐작이 가실것 같군요.




리눅스버전은 작년 12월에 나왔다고 스팀의 설명에 되어 있습니다. 이 게임이 리눅스에서 되는지는 구입하고서야 알았네요.

우분투 14.10 에서 설치해 보니 잘 실행 되긴 하는데.....게임패드 지원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설정을 잘 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설정이 잘 안되네요. 예전에 보더랜드2는 잘 되었던걸로 봐선 리눅스쪽에서 게임패드가 잘 안잡힌건 아닌듯 한데....게임특성상 키보드로 하는게 더 편할것 같기도 하고.....




이 포스트는 딱히 게임소개도 아니고....그냥 리눅스에서 게임을 실행해보고 남기는 로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플레이 해보고 다시 포스팅 할 의욕이 나면 더 자세히 포스팅 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고요. ^^;


원래 처음엔 상세하게 글을 써볼까도 했지만....사실 제가 하는 게임들이란게.....좀 오래되서 세일 많이하거나 번들로 구입하는.....그런것들이라.....물론 여기엔 제 컴퓨터 사양도 한 몫 합니다만......새삼스럽게 이제와서 상세한 리뷰를 쓴다는것도 우습고....또, 여러 여건상 그럴 능력도 안되고요.


그냥 이런 게임이 리눅스에서 되는구나...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생각 같아선 시리즈로(?) 가고 싶은데....벌여놓고 엔딩 못본 게임이 많아서 아마 안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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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하면서 느낀건.....참 썰렁하다 였습니다. 도로에 지나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고.....그래서 인구를 늘이는 모드를 검색해 봤습니다.


http://renn.tistory.com/119


이곳에 가시면 각 모드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한글화 파일도 있고......


그런데 넥서스 모드 가서 보시면 해당 모드들이 없습니다.



http://erkeilmods.altervista.org/skyrim/category/news/

실제 모드들은 이곳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검색에서 찾았는데....사실 나중에 봤는데.....저 위 링크의 한글화 해주신분 블로그 댓글에도 링크가 있더군요. 


제 경우는 도시의 사람 늘려주는것과 도로의 여행자와 용병을 늘여주는 모드 2개를 설치했는데....생각보다 사람이 그렇게 늘어난것 같지는 않네요.


제 경우는 한글화 파일은 설치를 안해서 딱 보면 모드에 의해 생성된 NPC 라는게 딱 구분이 됩니다만 그들은 그냥 돌아다닐뿐 딱히 영양가는 없습니다.(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서도.....)


제 경우는 풀설치한게 아니라서......


제가 설치한 두 모드만 두고 보자면 Full 설치와 그렇지 않은 방법이 있는데요. Full 로 설치하면 이렇게 생성된 용병을 고용할 수 있다는것 같습니다. 약간의 스크립트가 추가된다고 해서.....제 경우는 그냥 스크립트 추가 없도록 설치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가끔 튕기기 땜에........ㅡㅡ; 별 상관없을것 같지만.....딱히 따로 용병이 필요한것도 아니고요. 아무튼......그래서 사람이 적은지도 모르겠습니다.





OBIS(Organized Bandits In Skyrim) 라는 모드가 있습니다. 대충 보면 조직화된 산적들?......정도 되려나요. 


링크는 요기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31264/?


산적들도 여러 조직이 있고 조직에 따른 특징이 있습니다. 산적들의 난이도도 좀 더 높아진다고 하고요. 복장도 더 다양해 집니다. 조직에 따른 문양을 새긴 방패들도 있고요.

나오는 인원수도 설정해 줄 수 있는것 같습니다.(설정을 바꿔 보진 않았습니다)


스카이림 해보면서 나오는 산적들이 다 그놈이 그놈이라.....검색하다 발견했는데 꽤 유명한 모드 더군요.


검색해 보면 튕김이 심하다던가....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고민했는데....현재까지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많이 개선된듯 합니다) 제 경우는 원래 튕김이 좀 있었기 때문에 이것때문인지 아닌지도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기도 하고요. ^^;


하지만, 튕김이 있다고 해도.....약간의 튕김을 감수하고라도 설치할 가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매일 클론들만 보는것도 지겹고.....(어차피 좀 더 다양해진 클론이긴 하지만요. ^^;)

그다지 부하도 안걸리는것 같고......(나타나는 산적의 인원수를 지나치게 늘이지 않는다면.....)


http://renn.tistory.com/493


이곳에 한글화 파일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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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발큐리아를 결국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세가 답게 국내에선 구매제한이 걸려있어서 스팀에서 직접 구매는 불가능하고 우회적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다행이 등록제한이나 실행제한은 걸려있지 않아서 구매는 쉬운편에 속합니다.


원래는 좀 더 세일하면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할인 바우처 코드도 있고 해서....조금은 충동적으로 구매해 버리고 말았네요.


스카이림 진행중이었습니다만....이런 오픈월드 게임이 원래 별로 제 취향이 아니기도 하지만...그래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지만.....역시 사정상 계속 플레이 하지 못하다보니....조금 텀이 있게 플레이 하다보니 다소 흥미도가 떨어졌달까요. 어쨌던 엔딩은 보긴 봐야 겠습니다만.....오픈월드 게임에서 스토리만 쫒아가는건 그거 나름대로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어쨌던 다시 발큐리아로 돌아와서......자세한 리뷰같은건 어차피 잘 하지도 못하고....원래 ps3 로 나온지 좀 된 게임이라 간단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픽은 대충 이런 느낌....동화풍이랄까.....장르가 SRPG 이니 어울리는것도 같지만 배경이..... 전쟁인데.......하지만 어차피 게임이니 재미 있으면 그걸로.....게다가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대화는 이런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선택지 같은건 없었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이런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래픽은 매우 맘에듭니다. 알리시아도 예쁘고.....^^;






전체적인 진행은 마치 책을 보는것 처럼 진행됩니다. 여기서 한 에피소드씩 선택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선택하면 바로 위에서 처럼 영상으로 진행이 되고....그러다 전투 에피소드가 나오면 전투하고....끝나면 여기서 다음 에피소드 선택해서 보고.....그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전투 브리핑 화면 입니다. 잘 보고 전투에 임해야 합니다. 어쨌든 이기면 됩니다만.....





전투중 화면....물론 계속 이런 화면으로 진행되는건 아닙니다. ^^; 여기서 행동할 캐릭터를 선택하면 TPS 게임처럼 선택한 캐릭터의 화면으로 바뀝니다.





캐릭터를 선택한 뒤의 화면입니다. 위 스샷의 하단 중간에 있는게 이동 게이지여서 저 게이지가 바닥날때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던길 되돌아 온다고 게이지가 다시 차오르진 않습니다. 움직이면 무조건 줄어듭니다. 


이동하다 적이 보이면 타겟모드로 변경해서 조준 한 후 공격버튼을 누르면 공격하는데, 이동중에는 실시간이라 적이 공격해 오지만 일단 타겟모드가 되면 시간은 정지합니다. 따라서 공격은 의외로 여유있게 조준하고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tps 나 fps 가 아니라 srpg 이니까요. 

하지만 적을 공격후에 타겟모드가 종료된 시점부턴 다시 실시간이기에 빠르게 이동하거나, 아니면 빨리 턴을 넘겨주지 않으면 계속 적으로 부터 두들겨 맞게 됩니다.


이 게임은 엄폐가 상당히 중요해서 위 스샷의 왼쪽에 샌드백(?)이 보이실텐데....저 근처에 가면 위 스샷처럼 crouch 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데.....이 게임은 일단 내가 공격하고 나면 적이 반격하는 타임이 있습니다. 이때 저 샌드백에 잘 엄폐를 했다면 적의 반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풀이 긴 풀밭에선 엎드려서 몸을 숨기는것도 가능합니다.




그외엔....


대원들도.....탱크를 잡을 수 있는 병사라던가....아군 총알을 채워주고 부셔진 샌드백을 수리하는 엔지니어라던가.....하는 여러 병사들이 있고 각각 특징이 있어서 어떤 대원을 데려가고 어떻게 배치하는지도 좀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진행하진 않아서 좀 더 진행해 봐야 겠지만요.




원래 SRPG 같은 장르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요소가 있다고는 해도 근본적으로는 턴제 게임이라.....요즘은 게임계 분위기가 턴제 게임에 대해선 매우 부정적인 경우가 많던데.....그런분이 아니라면 즐겁게 즐길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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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의 서비스는 아레나넷이라는 회사에서 하고 있고 엔씨소프트 산하에 있는 회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국내 회사이긴 하지만 이 게임은 국내에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따라서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두 영문이고요.


                                           [인터페이스는 대략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론 괜찮은편...]



온라인 mmorpg 이긴 하지만 디아블로와 같이 한번 게임을 구입하면 추가 금액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캐쉬탬을 판매하긴 하지만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영향을 주는 아이템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초기 구입만 하면 그 이후 추가 금액은 없습니다만....최근 확장팩이 예고되어 있어서...아마 확장팩은 유료로 구입해야 할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뭐...아무튼 확장팩에 대한 예고 때문인지 이번에 단돈 $10 에 판매를 해서 구매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스카이림도 아직 진행중인데.....ㅡㅡ;
할인판매는 끝났지만....어쨌던 구입은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로 혹은 페이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하면 시리얼 번호를 알려주고(메일로도 보내줍니다) 이 시리얼번호로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면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그인 화면입니다. world selection 에서 자신의 서버가 아닌 다른 서버에 Guest 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좋은평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평을 보다보면 국내 mmorpg 를 주로 즐기던 사람들에겐 그다지 맞지 않을거란 평들도 보이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mmorpg 는 그다지 깊이 즐겨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평가에 대해선 그다지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그런평이 있다는 정도만.....

아무래도 언어가 영어라는 문제도 있고, 서버도 외국에 있다보니 외국인들과 게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언어의 장벽은 있는 편이지만....한국인들도 꽤 게임을 하고 있고 한국인 길드도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한국인이 많다는 서버로 가서 하시면 될겁니다.

저는 아무래도 플레이 시간도 많지 않을것 같고 해서 솔로잉을 주로 할것 같아서 한국인이 있긴 하지만 좀 한적하다는 서버를 골랐습니다.



                                      [로딩화면....일러스트가 맘에듭니다. 분위기 좋네요. ^^;]


일단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단점이라면....언어가 영어라는것과 서버가 외국이라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시간이 좀 걸린다는것. 정도인것 같습니다. 다운로드 받는데 3시간도 넘게 걸린것 같은..... 대략 최대속도가 2메가 정도 되는데 속도가 좀 떨어질때도 있고....클라이언트 용량이 약 20기가 정도라....2메가 정도로 받아도 꽤 시간이 걸립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하게된 이유는 물론 세일을 해서지만....^^; 전투의 경험치 시스템 같은게 맘에 들어서 였습니다. 일단 전투시 경험치가 각자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남이 때리던 몹을 같이 때려도 원래 있는 경험치를 나누어 갖거나 막타친 사람이 다 먹거나 하는게 아니라 각각 경험치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기여도가 낮으면 얻는 경험치는 좀 낮은것 같기도 합니다만....아이템도 나오는거 먼저 집는 사람이 임자라던가 그런게 아니고 그냥 각자 사람마다 나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보면 몹을 잡으면 아이템이 있는 몹은 표시가 됩니다. F 키로 Search 를 하면 아이템이 보이고 여기서 아이템을 가져가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아이템을 가져갔다고 안뜨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각자 유저마다 아이템이 다 나오니 이런거로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습니다. 



이 게임에선 새로운 지역을 찾는것도(간단히 말하자면 맵을 밝히는것) 경험치를 얻습니다.


위 스샷은 맵 화면인데....제가 밝힌 부분은 지명과 함께 지형등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부분은 이미지로 가려져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위 스샷의 화면 가운데 보이는건 주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이곳에서 주위 풍경을 감상해도 경험치를 얻습니다. 저렇게 된 곳에서 F 키를 눌러 View 를 선택하면.........




위 스샷처럼 풍경을 보여줍니다. 위는 정지화면이지만....카메라 워크와 함께 보여줍니다.




풍경중엔 이런것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찾기 쉬운데....뒤로 갈수록 그 포인트를 찾기 어려워진다는 군요. 물론 포인트 자체는 맵에 표시되는데요. 그곳까지 가는 길을 찾기가 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 이벤트는 정기적으로 생성되는데 예를 들면 거대몹이 나타났으니 잡아라....뭐...그런겁니다. 주위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는데....렙이 안되도 남들 잡을때 그냥 가서 한번 건드려만 줘도 보상을 받습니다. 기여도가 낮으면 보상이 좀 낮은것 같지만......참여해서 손해볼거 없습니다.



위 스샷은 이벤트중에 찍은 것입니다. 몰려오는 적을 물리치는 이벤트 입니다. 위와 같은 이벤트는 서버에 플레이어가 많을 수록 편하긴 합니다. 제가 하는 서버는 다른곳에 비해 플레이어가 좀 적다고는 하지만......그래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지만 조금 고생을 했는데요. 제 레벨이 좀 낮아서 그랬던것도 있었겠지만......좀 지나서 알게 된건데.....방어구가 파괴되기도 해서 고쳐줘야 되는데 그걸 모르고 해서 더 힘든면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전투에서 한가지만 더 이야기 하자면 직업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합니다만....무기에 따라서도 스킬이 다릅니다. 단검을 장비했을때, 지팡이를 장비했을때, 도끼를 장비했을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다릅니다. 따라서 무기를 이것저것 사용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스킬도 엇비슷한게 아니라 각각 특징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 외에 광물을 캐서 뭔가 만든다던가....갑옷을 만들거나 강화하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진행도 많이 안해봤고, 영어라(ㅡㅡ;) 시스템을 다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그때 그때 인터넷 검색해 가면서 진행해야죠...

아! 그리고 서버에 관해선데요. 처음 캐릭터를 만들때 서버를 선택하는게 온라인게임의 기본인데....이 게임의 서버는 서버간의 전쟁에서만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캐릭을 만든 서버가 아닌곳도 Guest 로 접속이 가능하고 길드도 가입할 수 있고, 같이 파티플레이도 가능한 모양입니다. 단! 다른 서버의 전쟁에 그 서버의 일원으로 참가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군요. 그러니 저같이 주로 솔로잉 하실 분이라면 아무 서버에나 캐릭을 만들어도 별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존재하는 캐릭을 다른 서버로 이동하는것은 유료지만, 캐릭을 모두 지운후 다시 생성할때는 무료로 서버를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아직 직접 해보진 않았습니다.




아직 게임을 평가할 정도까진 아니고 맛배기 정도 플레이 해 봤습니다만.......일단 게임자체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전투 시스템도 괜찮은것 같고...게임패드로 주로 게임을 즐기는 저로선 패드지원이 되면 좋을것 같은데 그건 어쩔수 없는 문제고요. 마우스로 게임하기가 그리 나쁜것도 아니고....


나온지 좀 된 게임이라 사양도 별로 높지 않습니다. 그래픽은 최신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제 기준으론 게임하기엔 무리 없는 수준이고....

아무래도 국내에서 즐기기엔 영어 문제가 좀 걸리긴 하죠. 지금까지 한글화 안된거 보면 한글화 될 가능성은 없는것 같고요. 언제 또 $10 로 세일할지는 모르겠지만 10달러에 이정도 게임이라면 돈 아까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플레이는 못해봐서 글 내용중 틀린내용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사정상 자주 플레이 하긴 힘들것 같고.........틈틈이 해 봐야겠습니다.  스카이림은.....언제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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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의 제가 설치한 모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볼까 합니다.

앞선 포스트에서도 잠깐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제 경우는 컴퓨터가 저사양이라 고해상도 텍스쳐등은 설치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좋은 컴퓨터 사양으로 실사 같은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겐 전~~~혀 적합하지 않는 내용이니 다른 자료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래도 바닐라 상태로 게임을 그냥 즐기기엔 좀 너무한것 같다.....싶어서 아주 조금 보기좋게....또는 조금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 위주로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바닐라와 큰 차이는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반 이상은 저를 위한 모드 정리이기도 하구요. ^^;



     [화이트런에서 한컷....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그래픽카드 램도 512 밖에는 안되니 자제해야죠. ^^;]




1. 모드 오거나이저(mod organizer)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334/?


모드질의 첫번째 단계는 바로 모드 관리자의 설치입니다. 저는 모드 오거나이저(mod organizer)를 적극 추천합니다.

모드는 대부분 넥서스 모드 사이트에서 다운받으실거고(국내 카페에서 받기도 하겠지만 출처는 대부분 넥서스 입니다) 그 사이트의 넥서스 모드 메니저를 이용하시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저역시 그랬고요.

그럼에도 모드 오거나이저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은 게임의 원본 디렉토리를 전혀 건드리지 않는다는 점 때문입니다.
넥서스 모드 메니저는 원본 게임디렉토리에 모드를 설치하기 때문에 모드에 따라선 설치후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모드 메니저는 모드를 따로 설치하고 게임실행시 가상디렉토리를 만들어 실행하는 방식이라 모드의 추가, 삭제가 완전 자유롭습니다. 또한 원본 게임 디렉토리를 전혀 손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때 게임을 재설치 할 필요도 없습니다. 맘놓고 아무 모드던 설치하고 삭제하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드 순서의 정렬을 도와주는 loot 같은 프로그램도 내장되어 있어서 따로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모드 오거나이저 사용법을 조금 익혀야 한다는건데....자체 튜토리얼도 있지만 영어로 되어 있어서....검색을 좀 해보시면 금방 나오고 어렵지는 않으니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2. skse                http://skse.silverlock.org/

스카이림의 스크립트를 확장해 주는 프로그램인데...많은 모드에서 요구하기 때문에 모드질에는 거의 필수 입니다. 이 모드를 설치한 후엔 skse_loader.exe 로 게임을 실행해야 합니다. 설치 방법은 스카이림 게임 디렉토리에 복사해 넣으면 됩니다.(src 는 프로그램소스이니 복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3. skyui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3863/?

스카이림의 ui 를 바꿔 줍니다. 그외에도 MCM 이라는 모드의 설정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추가됩니다. 모든 모드가 MCM 을 지원하는건 아니지만 몇몇은 MCM 에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를 더 편하게 바꿔주기도 하지만, 다른 모드들이 이 모드를 필요로 하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필수적으로 설치하여야 합니다.




4. racemenu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9624/?

캐릭터 성형을 도와주는 모드는 크게 이 racemenu 와 Enhanced Character Edit 가 있습니다. 맘에드는걸로 선택하시면 되는데 전 ECE 가 이런저런 에러가 뜨는것도 있고 해서 racemenu 를 씁니다. 성형전 디폴트 캐릭터는 ECE 쪽이 좀더 이쁘게 나오긴 한데...성형능력자라면 어느쪽을 써도 예쁜 캐릭터를 만드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racemenu 와 ECE 는 동시에 사용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중 콘솔에서 showracemenu 로 언제든지 성형이 가능하지만 어느정도 진행후에는 종족은 바꾸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능력치가 엉망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5. showracemenu precache killer   http://skyrim.nexusmods.com/mods/33526

racemenu 나 ECE 등의 성형 메뉴를 사용할때 메모리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6. Pretty Face   http://skyrim.nexusmods.com/mods/7887

모듈 이름만 봐도 아실겁니다. 많이들 쓰시더군요. 내가 이걸 설치 했던가 안했던가....? 하도 여러번 지웠다 설치했다를 반복하다 보니....--;




7. Apachii Sky Hair   http://skyrim.nexusmods.com/mods/10168

제목대로 머리 모양을 추가 해줍니다. 이 방면으론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8. UNPB Body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37900/? 

캐릭터 관련 바디는 개인취향이라.....딱히 뭐라고 하기 좀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그냥 이걸로 설치했는데 맘에 들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출렁출렁 지원하고 일반 UNP 바디보다 좀 큽니다.(뭔지 모르시면 넘어가시고.....^^;)




9. SG Female Textures Renewal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35267/?

캐릭터 바디 텍스쳐입니다. 이걸 많이들 쓰시던데....개인적으로도 괜찮은것 같아서 그냥 씁니다.

바디와 텍스쳐는 개인취향이니 이것저것 시험해 보세요.




10.XP32 Maximum Skeleton -XPMS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6800/?

이건 스켈레톤입니다. 음...그러니까....말 그대로 뼈대고요. 다른 동작 모드에서 필요로 하기도 하고...그렇습니다. 제 블로그에선 동작 모드들은 따로 다루지 않을겁니다만.....찾아보면 여러가지 많이 있습니다.




11. Realistic Ragdolls and Force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601/?

이건 xp32 skeleton 이 필요로 하는 모드입니다. xp32 를 설치하시려면 이 모드도 설치 해야 합니다.




12. Alternate Start - Live Another Life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9557/?

게임의 시작 부분을 다르게 해줍니다. 새게임으로 스카이림을 시작할경우에 나오는 스카이림 처음 인트로 부분은 한번은 보겠지만 자꾸 보면 지루하겠죠.

이 모드를 설치하고 새게임으로 시작하면 여러 선택지가 나옵니다.
국경에서 잡혔다...를 선택하면 스카이림 오리지널 시작과 같고요. 그 외에 모모 지역 여관에서 시작하거나, 밴딧
으로 시작하거나, 그냥 어디서 야영중이었다던가....뱀파이어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13. Wearable Lanterns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7416/?

말 그대로 렌턴인데 허리춤에 차고 다니게 됩니다. 자동으로 해 놓으면 어두워질때나 동굴에 들어갔을때만 켜지고, 은신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MCM 메뉴를 지원해서 이곳에서 설정가능합니다.
랜턴은 살 수도 있고, 귀찮으면 그냥 콘솔로.......^^;




14. KenMOD - Lockpick Pro - Cheat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19/?

이건 좀 치트성 모드인데.....락픽으로 문을 열수 있는 구간을 그래프(?)로 알려줍니다. 직접 설치하고 락픽으로 문을 열어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자물쇠가 열리는 구간을 화면에 파란색으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그 구간에 커서를 위치 시키고 돌리면 백발 백중 아주 쉽게 문을 딸수 있습니다. 락픽 하나면 게임 끝낼때 까지 쓸 수 있습니다.




15. Matter of Time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44091/?

게임화면에 시간을 나타내 주는 모드 입니다. 없어도 지장은 없지만....있으면 좋습니다. 




16. Static Mesh Improvement Mod - SMIM  매쉬와 텍스쳐 향상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8655/?

게임의 메쉬와 텍스쳐를 보기 좋게 만들어 줍니다. 프레임 저하가 크지 않다고 해서 저는 이것만 설치했습니다.




17. Enhanced Lights and FX  광원 강화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7043/?

고민하다 이거 하나만 설치해 줬습니다. 스카이림 광원은 뭔가 좀.....나아졌는지는...솔직히 제가 별로 민감한 체질이 아니라서....아마 좋아졌겠죠. 광원은 여러개 설치하면 CTD(간단히 말하면 튕김)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설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8. FPS Counter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4239/?

게임의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사실 딱히 필요는 없기는 하죠. 모드 설치할때 그냥 프레임 확인용이기도 하고...



19. Amazing follower tweaks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5524/?

동료모드로 ufo 라는게 유명하다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모드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ufo 는 버그가 좀 많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에 비하면 이 프로그램은 버그도 적고 쓸만하다고 합니다.
동료를 5명까지 추가 할 수 있고, 동료가 죽지 않게 해줍니다.

저는 동료가 죽는게 싫어서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요긴합니다. 동료를 바로 눈앞으로 직접 소환할수도 있고, 적이 나타나서 칼을 뽑으면 동료가 바로 근처로 소환되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20. Immersive Environment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823/?

아무래도 ENB 는 프레임을 많이 떨어뜨린다고 해서 이걸 설치했습니다. 화면빨이 좋게 나옵니다. 선명도도 좋아지고요.  들은대로 프레임 저하는 크지 않은듯 합니다.. Pause 키로 언제든지 키고 켤수 있습니다. 




21. Enboost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38649/?

enb 는 그래픽을 좋아보이게(?)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만....여기서 이야기 하려는건 그것보다 메모리 문제를 해결해 주는 기능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위 주소에서는 설정파일만 받을 수 있고요. 프로그램은 http://enbdev.com/ 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위의 Immersive Environment 와 같이 쓰시려면 enboost 설정에서 proxy 로 설정을 해서 쓰면 되고요...자세한 설치방법은....따로 검색을....일단 이 포스트의 목적은 설치방법이 아니라 모드 리스트를 정리하려는 목적이니까요. ^^;
그런데.....고해상도 텍스쳐를 쓰지 않는 상태에서 이거 쓰는게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외에도 몇가지 더 있긴 하지만 제 경우는 이 정도가 핵심이고....모션모드라던가 그외에 바디 모드 텍스쳐 같은건 개인 취향이 많이 좌우되니 직접 설치해보시고 확인해 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모드 오거나이저를 사용하면 텍스쳐 설치도 얼마든지 롤백이 가능하니 걱정 말고 설치해서 테스트 해 보세요. ^^;

이 정도면 프레임 저하도 크지 않을 것이고 바닐라 상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정도의 모드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상 추가 같은거야 뭐....직접 맘에드는 옷을 추가하시면 될 일이고요. 일단 이렇게 즐겨보고 나중에 이것저것 추가하더라도 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만 해 줘도 그래픽이 볼 만하네요.

다만 전에도 언급했지만 왜인지...Immersive Environment 를 적용한 스샷이 찍히지를 않아서 보여드릴 수가 없는데....Nexus 에서 이 모드의 사용후 스샷을 보실 수 있으니 보고 참고하세요. 설치후 삭제도 그냥 파일만 싹 삭제해 버리면 되기 때문에 별로 탈날것도 없습니다. 색감도 좀 좋아지고 선명도도 상승해서 꽤 보기 좋아집니다.



지금 컴퓨터 참 오래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스카이림 까지는 그럭저럭 돌려주네요. 하지만 요즘은 8기가 램이 아니면 조금 벅차게 느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쓰는게 DDR2 보드라 여기에 램 추가하긴 좀 그렇고...슬슬 프로푸스도 한계에 도달하고 있기는 한데.....생각해 보면 딱히 고사양 게임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 업그레이드 하기도 좀.....보더랜드2 만 가지고도 한참 더 놀수 있을것 같아서 말이죠. ^^;



스샷이나 몇개 더 올려봅니다. 그닥 좋은 그래픽은 아니지만.....


                                         [마법대학에서 찍었습니다. 조명이 괜찮은것 같아서....]



  [화이트런 영주 앞인걸로...모닥불의 연기가 아마 라이트 모드 때문에 나는걸 겁니다. 설치시에 끌수도 있습니다]




                                     [갈림길에서...그냥....분위기가 괜찮은것 같아서 한컷]




                        [헬겐에서 찍은 걸겁니다. 옷은 아마 경비병옷인듯 하고....조명이 눈부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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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com 에서 세일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세일을 하는군요. ^^; 게임은 있으나 게임할 시간이 문제입니다. ㅡㅡ;


예전에 블랙프라이데이 때던가...세일할때 7일간 출석체크하면 위쳐 2 를 주는 행사를 했었더랬죠. 그때 위쳐 2를 받았었는데...오늘 위쳐 1,2 를 합쳐서 세일을 하더군요.


위쳐2는 이미 있는데.....ㅜ.ㅜ 무료로 줘놓고 이게 뭐야....싶었는데....위쳐2는 있다고 알아서 가격을 빼주네요. 오오...^^;


다른곳에서도 이렇게 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이런 경우가 여태까지 없었어서.....어쨌던 쓸데없이 고객감동을 받아서 결제를 해 버렸습니다. 뭐....2천원도 안되는데....한글패치도 있고 해서 질렀는데....패치 잘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위쳐2는 gog 에서 아예 한글판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만....아직 설치도 못해봤습니다. ㅡㅡ;


그러고 보니 제이드 엠파이어도 샀었지........ㅎㅎ



뭐.....언젠가는 하겠죠.


참고로...예전에 본 바론.....위쳐2는 리눅스에서도 가능하긴 한데....뭔가 라이브러리를 썼기 땜에 nVidia 그래픽 카드에서만 실행된다고 하더군요. 그래픽카드를 바꾸던지 해야지.....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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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험블번들에 grid 2 와 tesla effect 가 있길래 구입했는데요.


insurgency 라는 게임을 3개 공유할 수 있는 기프트 코드를 주는군요.


그래서 이곳에 기프트 코드를 공개하니 받아가시고, 받아가신후엔 받아가셨다고 댓글 써 주시면 다른분이 무의미한 클릭을 안하셔도 되겠지요. ^^;


모두 사용되었으므로 링크는 삭제합니다.


위 코드는 3번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미 3번 사용되었으면 못씁니다.


그런데....사람도 별로 안오는 제 블로그에 저걸 올려서 누가 가져나 가실지 좀 신경 쓰이긴 하지만....뭐....딱히 상관없겠죠. ^^;


참고로...링크는 미리 확보해 두실수 있겠지만, 실제 게임등록에는 스팀아이디가 필요합니다.


언제가 될지 몰라도(ㅡㅡ;) 나중에 나눔이 끝나면 링크는 삭제하겠습니다. 최소한 하루단위로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





지금 확인해 보니 댓글은 하나도 없지만......순식간에 나눔이 완료되었네요. 의외로 블로그 검색율은 좋은가 봅니다. ^^;


1달러면 받을 수 있게 해놓고선 왜 3개씩 무료로 나눔을 하는건지......아마도 험블번들 홍보용으로 쓰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따로 활동하는 게임커뮤니티가 있었다면 거기에 올렸겠지만 그런것도 아니라서 그냥 블로그에 올렸는데...


아무튼....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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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이야기 되던 보더랜드 2 리눅스용이 나왔습니다. 나온지는 조금 되었습니다만....
휴일을 맞아 한번 실행해 봤습니다.

우선 제 컴퓨터 사양을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AMD 프로프스 635 에 4기가램, AMD 6750 그래픽카드....정도 입니다. 실행한 리눅스는 우분투 리눅스 14.04 입니다.



스샷을 찍어 놓긴 했는데....이거 윈도우버전과 차이가 없어서.....어쨌던 스샷은 당연히 모두 리눅스 버전입니다. ^^;




스팀에서 보더랜드2 리눅스쪽 사양을 보면 그래픽카드쪽에 Nvidia 그래픽 카드쪽만 표시해 두고, Intel 과 AMD 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되어있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AMD 그래픽 카드는 잘 실행된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한 번 설치해 봤습니다. 직접 설치해 실행해 보니 잘 실행됩니다.

당연히랄까....오픈소스 드라이버로는 실행은 거의 불가능 하고요.(실행은 되지만 엄청 버벅댐) 우분투 저장소에서 설치할 수 있는 AMD 독점 드라이버로 설치 했습니다. 최신드라이버로 설치해 볼까 했지만, 조만간 14.10 이 나올것이기 때문에 그때까진 그냥 이대로 쓸 예정입니다.


설치는 스팀에서 설치하면 됩니다. 용량은 아마....8기가가 좀 넘었던걸로.....용량이 큰 관계로....제 경우는 NTFS 파티션쪽에 설치했습니다. 실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단 단점부터....

1. Mac 버전도 그렇지만....한글이 안나옵니다. 윈도우용은 한글화 되어있지만 리눅스와 맥용은 한글화가 안되어 있습니다. 저야 이미 두번이나 엔딩을 본 게임이니 큰 상관없습니다만...(그래도 한글이 당연히 좋지만...) 


                                                   [ 모두 이렇게 영어로 나옵니다 ]


2. 스팀클라우드가 작동은 되는데, 윈도우용과 리눅스용은 세이브 파일이 공유가 안됩니다. 아마 윈도우용과 리눅스용 세이브 파일이 스팀 클라우드에서 따로 저장되는듯 합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ㅡㅡ;

다만, 세이브 파일은 스팀클라우드로 윈도우와 리눅스가 공유가 안되지만 골든키는 동일하게 쓰는듯 합니다. 윈도우에서 얻어놓은 골든키는 리눅스에서도 동일하게 나오는군요.




장점은....윈도우에서 즐기던 보더랜드 2 가 거의 그대로 리눅스에서 실행됩니다. 사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엑박패드도 완벽하게 지원됩니다.

프레임은 윈도우에서 보다 약간 떨어지는것 같기도 한데...솔직히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분탓인건지...진짜 그런건지....





한가지 팁을 적습니다. 세이브 파일에 관해서 입니다. 


스팀클라우드로 세이브 파일이 공유는 안되지만 윈도우에 있는 세이브 파일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는 있습니다. 아마 반대도 가능할것 같고요.(대체 왜 스팀클라우드에 세이브 파일을 따로 저장하는건지...이해불가...ㅡㅡ;)

아시다 시피 윈도우용 보더랜드2의 세이브 파일은


/Users/'자신의 윈도우계정'/My Documents/My Games/Borderlands 2/WillowGame/SaveData/12345678(숫자는 사람마다 다름)/


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눅스의 경우는


/home/'자신의 계정'/.local/share/aspyr-media/borderlands 2/willowgame/savedata/12345678(숫자는 사람마다 다름)/


이 세이브 파일의 위치입니다. 


윈도우쪽 세이브 파일을 몽땅 리눅스쪽 세이브파일 위치에 복사해 넣으세요.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꼭 해 줘야 하는 작업이 있는데 세이브 파일 이름을 모두 소문자로 바꿔줘야 합니다.

윈도우쪽 세이브 파일은 이런식입니다. 'Save0001.sav' 'S' 가 대문자죠. 이러면 리눅스에서 인식이 안됩니다. 'save0001.sav' 이렇게 대문자 'S' 를 소문자로 바꿔주면 리눅스에서도 세이브 파일이 인식이 됩니다.

이렇게 바꾼후에 로드해서 실행해 보니 잘 되더군요. 세이브 파일 복사해도 인식을 못하길래 안되는 줄 알았더니....혹시나 싶어 인터넷 검색해 보니 해결방법이 나오더군요.

세이브 파일 문제로 인해...윈도우와 리눅스를 오가며 플레이 하기는 좀 번거롭겠고....당분간은 리눅스에서 플레이 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한글이 안되지만....이미 엔딩 여러번 봤으니 영문으로 플레이 한다고 해도 큰 지장은 없을 것 같고...




한글이 안된다는 문제점이 가장 아쉽군요. 이식한 회사쪽에서 의지가 있으면 한글화가 가능할 것도 같은데....(다른 이유가 없다면....) 지금와서 될 것 같지는 않고....하지만 리눅스에서 이만한 게임이 실행이 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인듯 합니다.


마지막 스샷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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