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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PC 에서는 파이어폭스를 쓰고 있지만 아이패드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대부분 아시다시피 ios 용 Firefox 는 애플의 정책에 따라 파이어폭스 자체 엔진을 사용할 수 없고, 또한 확장기능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 말마따나 사파리에 스킨만 다른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다가 Firefox Focus 를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포스팅 해 봅니다.

 

이 앱의 큰 목적은 사생활 보호 입니다. 쿠키나 캐시, 히스토리등은 웹페이지를 닫으면 모두 삭제됩니다. 또한  SNS 추적, 웹사이트 사용 분석등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들도 모두 차단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은 인터페이스가 좀 다르지만 기능은 같습니다. 제 경우는 아이패드만 있기 때문에 스크린샷은 모두 아이패드용 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렇습니다. 메인에 요즘 흔한 아이콘이나 탭도 보이지 않습니다. 북마크 기능도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탭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링크를 열때 다른 탭으로 여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새탭을 열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ios 용은 아예 탭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단순히 업데이트가 늦은건지 기술적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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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창에 주소를 넣거나 검색어를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웹브라우저와 사용법은 같습니다. 웹서핑이 끝나고 위의 휴지통 버튼을 누르면 웹사이트는 닫히고 모든 사용기록들은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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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아이콘을 누르면 차단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몇몇 사이트들은 추적방지 기능을 켜면 사용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경우 그 사이트를 신뢰할 수 있다면 이곳에서 추적방지 기능을 꺼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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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을 누르면 메뉴가 뜹니다.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를 사파리에서 열 수 도 있고 현재 모바일페이지가 표시되었다면 데스크탑 페이지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는 ios 에 없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 런처에 특정 웹 사이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런처에서 해당 아이콘을 선택하면 Firefox Focus 가 실행되면서 바로 해당 웹사이트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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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의 경우 즐겨찾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불편할 수 있는데 대신 URL 자동완성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몇몇 유명한 사이트는 위 스크린샷처럼 한글자만 입력해도 특정 사이트를 검색해서 보여줍니다만, 자신이 자주 가는 사이트가 위에서 처럼 뜨지 않는다면 그 사이트를 등록해 주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중 omg ubuntu 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위에서 처럼 입력해도 해당 사이트가 검색이 안됩니다. 일단 위 검색창에 omg ubuntu 를 모두 입력해서 구글 검색을 하고 omg ubuntu 사이트로 이동 합니다. 그런 다음 주소창을 탭 해 주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자동 완성에 링크 추가'를 선택해 줍니다.

 

 

이제는 omg 만 입력해도 위에서 처럼 사이트 주소를 완성해 줘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즐겨 찾기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들을 보려면 톱니 아이콘을 눌러 설정에서 URL 자동완성을 선택합니다.

 

 

사이트 관리를 선택합니다.

 

 

위에서 처럼 사이트 주소가 등록이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사이트 주소를 직접 추가 할 수도 있고 삭제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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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의 또 하나의 기능은 사파리에 추적방지 기능을 추가 하는 것입니다.

 

설정으로 가서 사파리를 선택하고 콘텐츠 차단기를 선택합니다.

 

 

Firefox Focus 를 켜주면 설정 완료입니다.

 

이제 사파리를 켜서 아무 웹사이트로 이동해 봅니다.

 

'Content Blockers' 가 등록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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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보호로도 유용하지만 잡다한 기능이 없어서 인지 빠르고 가볍게 작동해서 좋습니다. 또한 검색을 해서 이런 저런 사이트를 이동하다 보면 잡다한 쿠키나 캐시 데이터들이 쌓이게 되는데 이 앱은 휴지동 버튼만 눌러주면 싹 삭제해 줘서 좋고, 원하면 현재 보는 웹 사이트를 사파리로 바로 열 수 도 있어서 편합니다.

 

직접적으로 Firefox Focus 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파리에 Content Blockers 기능을 추가 할 수 있으니 충분히 사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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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환율과 단위변환, 계산기가 모두 합쳐있는 앱인 calconvert 란 앱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해당기능이 다 하나로 합쳐져 있어 나름 편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무료앱에 광고를 넣는걸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노력의 댓가는 당연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풀스크린 광고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간단히 계산하거나 환율을 보려고 숫자를 입력하고 있는데 갑자기 광고가 나와 5초를 기다리라고 하면 뭐.......

 

그래서 그냥 다른 앱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계산기는 예전에 무료로 풀렸을때 받아놓았던 앱이 있어 그걸로 대체를 했고, 단위변환과 환율은 지금 포스팅하는 Convertible 앱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Convertible 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apps.apple.com/us/app/convertible-unit-converter/id514233370

 

‎Convertible: Unit Converter

‎Features: • iPad split view and slide over mode for compatible devices (iOS 9+ only) • Today Extension, view your most recent conversion (great for Currency updates) • Elegant interface with 19 beautiful themes • Full range of standard units for both metr

apps.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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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예전에 무료일때 받아놓은 화려한 인터페이스의 다른 앱도 있긴 한데 전 그냥 이 앱이 직관적이어서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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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단위를 변환해 봤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압력을 보통 우리나라에선 PSI 로 많이 이야기 하는데 TPMS 등에서는 kPa 로 표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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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표시해 놓은 곳 같은곳을 터치해서 움직이면 위와 같이 다른 단위들이 나옵니다. 원하는 단위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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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입니다. 역시 지역과 국가가 표시된 부분은 터치해서 이동시켜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맨위에 보면 환율데이터의 날짜도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표시해 놓은 곳을 터치하면 맨 앞페이지...변환하고 싶은 단위들을 선택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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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색상테마를 선택해 줄 수 있습니다. 한번 바꿔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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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합니다. 다양한 색상테마가 있으니 맘에드는 걸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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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단순해서 쓰기 편합니다. 게다가 광고도 없는 무료앱이니 필요하신 분은 한번씩 설치해서 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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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관련글을 몇번 쓴적이 있었지만 그냥 추가로 좀 더 써봅니다.


그냥 간단한 텍스트 파일이라면


Documents 앱도 쓸만 합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documents-by-readdle/id364901807?mt=8

위 앱은 단순 텍스트 파일뿐 아니라 정말 여러방면에서 무난히 이런저런 용도로 쓸 수 있죠.


또한, dropbox 의 기본 뷰어로도 텍스트 파일 정도는 그럭저럭 볼 수 있습니다만....


소설같은 것들은 좀 더 좋은 앱이 있었으면 싶죠.


처음 소개한 텍펍이라는 앱이 꽤 괜찮았었는데 유료앱이었음에도 개발자가 개발을 일찌감치 중단해 버렸고 그럼에도 그럭저럭 실행은 되었었지만 32비트 앱이 실행되지 않는 지금으로선 아예 설치해 볼 수도 없습니다.


책뷰도 무난하게 쓸만한데요. https://itunes.apple.com/kr/app/%EC%B1%85%EB%B7%B0/id381116321?mt=8

책뷰에 대해선 이미 제 블로그에 포스팅 했었습니다. 책뷰 포스팅 보기


최근 발견한 대안으론 ridibooks 앱이 있습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EB%A6%AC%EB%94%94%EB%B6%81%EC%8A%A4-%EC%A0%84%EC%9E%90%EC%B1%85-ridibooks-ebook/id338813698?mt=8


원래 리디북스 라는 전차책 판매 사이트의 전자책을 보기 위한 앱이지만 개인의 전자책 파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로그인하기" 와 "무료책 보기" 가 있는데 무료책 보기를 선택하면 사이트에 가입하고 로그인하는 과정없이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일을 앱에 직접 넣을 방법은 없는것 같고요. Dropbox 나 위에 소개한 Documents 앱 등을 이용해서 파일을 리디북스 앱으로 복사해 주어야 합니다.



위 스샷이 리디북스 앱에서 텍스트 파일을 이용하는 화면 입니다.


다른 기능은 대부분 이용 가능한 것 같은데 텍스트 파일을 읽은 경우는 TTS 기능이 활성화가 안되더군요. 특별히 사용하지 못하게 해 놓은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텍스트 파일 뷰어 앱들이 그래도 맘에 안든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 뿐 입니다.


텍스트 파일을 epub 파일로 변환하는 거죠. 예전에 저도 이렇게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주로 Calibre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https://calibre-ebook.com/


위 앱의 사용이 어렵다면 텍스트 파일을 전송하면 epub 으로 만들어 주는 사이트들도 존재하니 알아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만...저는 이런 사이트를 이용해 본적은 없어서 사이트 추천은 못해 드립니다....구글에서 txt to epub 만 검색해도 많이 나옵니다.


다만....제 개인적으론 Calibre 사용법을 익혀서 쓰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 내 파일을 어쨌던 외부로 업로드 하는 건 좀 찝찝하죠. ^^;


그런면에선 텍펍의 epub 만들어 주는 기능이 참 좋았는데....그 개발자분 뭐하시는지 참....지금 생각하니 돈 아깝네요. 얼마 안되는 돈이긴 한데....


이 외에도 여러 뷰어들이 있겠지만 제 맘에 드는 건 별로 없었고요. 광고가 뜨거나 유료인 앱은.....다시 구입하느니 그냥 epub 으로 변환해서 ibooks 로 보고 말지....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뭐...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아이폰 텍스트 뷰어" 라는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이 제법 있어서 약간의 내용을 적어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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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ios 버전업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이번에도 큰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좀 큰 변화가 있었더군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간단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멀티테스킹의 강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두개의 앱을 실행할 수는 있었지만 스플릿뷰로만 지원했었는데, 이번에는 실행 방법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일단 멀티테스킹을 위해 다른앱 실행중에도 dock 을 불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됩니다.

왼쪽 파랗게 표시한 부분은 제가 독에 올린 앱이고,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은 최근에 제가 실행한 앱입니다. 이 상태에서 앱을 하나 실행하려면 독에서 아이콘을 길게 클릭후에 독 바깥으로 빼내면 됩니다


아이콘을 드래그 하는 화면입니다. 위와 같이 표시 되면 손가락을 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앱이 화면에 실행됩니다. 이 상태에서 위에 표시된 부분을 터치해서 앱을 화면의 왼쪽으로 보낼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해서 화면 밖으로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화면 밖으로 나간 앱은, 화면 맨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 해서 다시 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예전과 같이 스플릿뷰로 보고 싶으면 표시된 부분을 터치하고 위나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됩니다.


위나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위 스샷과 같이 예전 ios 에서 처럼 스플릿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멀티테스킹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좀 더 발전된 방식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로 멀티로 실행할 앱을 독에 올려놓는게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한번 실행해서 최근에 실행한 앱으로 독에 올려놓은 이후에 사용하는 방법을 써야 겠지요. 저도 독을 좀 어떻게 쓰면 더 편할지 고민을 좀 해 봐야 겠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부분중 또 하나의 뛰어난 편이성을 제공해 줄것으로 생각되는 드래그 앤 드롭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뭐 사실 간단합니다. 위의 예는 블로그의 사진을 사진앱으로 다운로드 하는 예 입니다. 사진앱을 띄워 놓고 사진을 클릭해서 사진앱으로 옮겨 넣으면 됩니다. 조그맣게 표시된 사진에 "+" 마크가 오른쪽에 생긴게 보이실 겁니다.

위와 같은 예 외에도 인터넷에서 본 일부 화면을 복사해서 메모앱으로 드래그 앤 드롭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많은 앱들이 이 기능을 지원하면 상당히 편하게 데이터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어 센터 화면입니다.

홈화면에서는 그냥 아래에서 위로 조금만 스와이프 해도 나오고요.

앱 실행중에는.....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독이 표시가 되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위까지 스와이프 하면 제어센터가 나옵니다.

기존 멀티 제스쳐를 이용해도 제어센터를 불러 올수 있습니다.

제어센터에서 표시되는 항목은 설정부분에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좀 의아 했던 부분이 밝기 자동설정 부분이 디스플레이 부분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동 밝기 조정은 다음 부분에 있습니다.

일반 --> 손쉬운 사용으로 가서 "디스플레이 조절" 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자동밝기" 설정이 있습니다.

밤에 불을 끈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켰더니 너무 어둡게 나와서 자동밝기를 끄고 쓸까....하고 찾아보니 디스플레이 부분에 자동밝기 설정이 없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물론 그냥 제어센터를 불러서 화면 밝기를 조정하면서 써도 됩니다만....

저 설정은 디스플레이 부분에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옮겼을까 생각해 봤는데....제 생각엔 애플은 아마도 "그냥 왠만하면 자동밝기로 설정해 놓고 써라." 라는 뜻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뭐....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던 설정은 저 부분에 있으니 선택은 알아서들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진" 앱에서 흔히 움짤이라고 부르는 animated gif 파일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별도의 앱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시리(Siri) 와 키보드로 대화가 가능해 졌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시리와 말로 대화하기가 좀 그런 분들은 키보드로 시리와 대화를 해 보심이...손쉬운 사용 부분의 Siri 부분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32비트 앱들이 더 이상 실행이 안됩니다. 따라서 앱 개발자가 64비트로 앱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포기된" 앱의 경우는 이제 더 이상 ios 11 에서는 실행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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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환율앱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오늘 할인/무료앱을 소개해 주는 앱을 확인해 보니 오늘만 무료에 환율앱이 하나 있더군요.

예전에 소개한 앱중 하나가 환율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앱이 었는데 그 앱은 아이패드용이 없었죠. 그런데 이 앱은 아이폰/아이패드 모두 가능한 앱입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my-currency-pro-currency-exchange/id297582567?mt=8

왼쪽에서 변환할 국가들을 선택하면 가운데에 표시됩니다. 그리고 가운데에서 국가를 선택하면 맨 오른쪽에 표시되고 맨 오른쪽에 숫자를 넣으면 그 국가에 대한 환율을 가운데에 표시해 줍니다.

현재 맨 오른쪽에 usd 고 1 이 입력되어 있으니 $1 란 이야기고 가운데에 1달러에 대한 각 국가의 통화에 대한 변환값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엔 환율그래프가 있는데 Edit 를 선택하면 다른국가 환율 그래프로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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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11 버전이 인터페이스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몇 분들이 좀 혼란스러워 하시는것 같더군요. 좀만 보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만...모 사이트에 가보니 헤메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처음 실행한 화면 입니다. 조금씩 다를순 있습니다만....

이제 애플의 기기를 연결합니다. 아이팟이던 아이폰이던 아이패드던 연결하세요.




그러면 위에서 처럼 기기가 인식되고 표시됩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하세요. 파란부분을 클릭하면 기기가 제거 됩니다.





기기 정보가 나옵니다. 이제 응용프로그램을 클릭합니다.





응용프로그램 클릭후 스크롤바를 아래로 내리시면 이렇게 왼쪽에 앱들이 오른쪽에 파일을 추가 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납니다.

파일을 전송할 앱을 왼쪽에서 선택하시고 오른쪽에서 화살표에 표시된 추가 버튼을 클릭해서 파일을 선택하시면 왼쪽에서 선택한 어플에 파일이 추가 됩니다. 

추가 버튼을 이용하지 않고, 윈도우탐색기에서 추가 할 파일을 드래그 해서 위 스샷의 추가버튼 위쪽의 파일이 표시되는 부분에 드롭해 넣으셔도 파일이 추가 됩니다.


참 쉽죠? ^^;




개인적으론 바뀐 iTunes 가 맘에들긴 하는데....뭐랄까요. 좀 감춰져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가령 음악을 재생리스트에 추가할때도 어디다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음악파일을 선택후 드래그 하니 오른쪽에 재생리스트가 쨘!! 하고 나타나더군요.

예전 버전에도 그랬는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음악 동기화를 쓰기 시작한게 11 버전부터라....^^; 하지만 덕분에 나름 깔끔한 느낌도 듭니다.


iTunes 잘 쓰면 디렉토리니 뭐니 그런거 몰라도 잘 관리해 주는데, 불편하다는 글들 보면 좀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음악파일은 태그 정리가 필수 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별도의 앱을 쓰면 iTunes 동기화를 안써도 잘 쓸수 있으니 선택은 개인의 몫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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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팟에 현재 설치되어 있는 동영상 재생 앱들 입니다.





DirectPlayer 를 제외하면 모두 유료 앱입니다만....실제로 돈주고 구입한 제품은 하나도 없다는게.....^^;

모두 무료행사할때 다운받았습니다.


사실 하나씩 리뷰할까도 했지만 아이팟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무인코딩 재생능력을 평가하기가 좀 그래서 그냥 뭉뚱그려서 글 하나로 대충 때울려고 글 쓰고 있습니다. ^^;


동영상을 인코딩 해서 기기에 넣는 입장으론 저 앱들 모두 잘 재생되고 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무료인 DirectPlayer 도 무료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자막 싱크 조정하기도 편하고, 인터페이스도 괜찮고요. 당장 무료로 쓸 프로그램을 찾으신다면 이걸 써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네트워크로 nas를 쓴다거나 다른 피씨의 영상을 재생하려 한다면 저 위의 목록중엔 aceplayer 가 가능하고요. yaplayer 가 WebDAV 를 지원하기는 하는데...직접 사용해 보질 않아서....


다른 프로그램들도 모두 wifi 전송기능은 제공합니다. 다만 신기하게 yaplayer 는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업로드 하는 방식은 지원하지 않고, ftp 서비스만 제공하더군요. 

저는 어차피 피씨에서 전송할거라면 그냥 케이블 꼽고 아이튠에서 전송하는 편이라.....


iMplayer, yaPlayer, DirectPlayer 의 인터페이스는 모두 상당히 맘에 듭니다. 이것저것 설정하기도 편하고, 이런저런 기능도 있고....


Gplayer 는 재생능력은 잘 모르겠지만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심플하고 심심한 편입니다.


앱 선택을 이야기 하자면.....제가 아이팟이다 보니 무인코딩 재생능력은 일단 논외로 하고 이야기 하면.....어차피 인코딩해서 동영상을 사용하는 저로선 그냥 무료인 DirectPlayer 를 사용할것 같습니다. 재생도 잘 되고, 자막도 잘나오고, 기능도 부족한 면을 별로 못느끼겠더군요.


다만,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시겠다면 좀 생각해 봐야 겠지만....저라면 이런경우 그냥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것 같습니다. 인터넷 연결되어 있으면 사용가능한데다가 50기가던가 무료고, 자막 잘 나오고.....물론 다른앱도 필요에 따라 필요하신분도 계시겠지만 가급적 무료로 쓰면 좋쟎아요. ^^;


다만 현실은.....유료앱도 잘 지켜보면 무료로 자주 풀린다는거....저 역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중에 돈내고 구입한건 하나도 없다는거......뭐하면 free my app 으로 $10 만 채워도 구입하는데 문제 없고....


흔히 거론되는 avplayer 는 무료 다운로드 기회를 못잡은데다(있기는 했나?) 저로선 딱히 아쉬운점이 없다보니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좋긴 좋은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ac3 문제가 해결되서 다시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었는데...




2012 년 마지막날이라 왠지 아쉬워서 별거 아닌거 그냥 주절주절 포스팅해 봅니다. 그러다보니 그다지 영양가 없는 글이긴 한데 2012년 마지막 날에 쓰는 글이니 이해해 주세요. ^^;


그럼 모두들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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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동안도 iTunes 를 써왔습니다. 동영상을 동영상 앱에 넣을때도 썼었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음악을 주로 외부 앱에 의존해 왔습니다. 이유는 iTunes 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제 iTunes 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아이튠즈에 대한 불평이 상당히 많더군요. 한편으론 사용하기 쉽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런경우 대충 2가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실제로는 불편한데 안불편한척 하는 경우.....대게 흔히 "빠" 등으로 이야기 되는 분류의 사람들의 경우 이런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사용하는 사람이 "룰" 을 이해하지 못한 경우 입니다. "룰" 이라고 하는게 제대로된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익숙함이라던가, 사용패턴 같은걸로 표현해도 됩니다. 


저는 2번의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작자의 의도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이지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우리가 왜 그들에 맞춰야 하냐?" 라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현재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어떤 "룰"에 익숙해져 있는거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를 예를 들면 MS Windows 에 말이죠. 

컴퓨터 사용법을 배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정확히는 MS Windows 사용법을 배운거고 그 제작자들이 의도한 방법대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계신거죠. 


iTunes 은 Mac 용 소프트웨어를 PC 로 이식한것 입니다. 따라서 프로그램 자체는 Mac 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고 봐야 겠죠. PC 사용자로서는 불편하게 느끼는게 당연할지 모르지만 Mac 유저들은 어렵지 않은 개념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Mac 사용자들은 그다지 어렵거나 복잡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더군요. 


PC 사용자들은 직접 폴더를 만들어 음악파일을 관리하는데 익숙하고 이런 익숙함으로 아이튠즈를 사용하려고 하니 복잡하고 어려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iTunes 의 동기화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파일을 끌어다 놓기만 해도 ipod 으로 파일을 옮기는건 간단합니다. 저도 한동안 그렇게 사용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건 iTunes 을 제대로 이용하는건 아니지요. 동기화를 이용해야 제대로 쓴다고 할 수 있고, 저 역시 목표는 그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다시 적을 필요도 없이 찾아보니 많은 좋은 글들 이 있더군요.


아이튠즈 쓰는법 1
아이튠즈 쓰는법 2
아이튠즈 처음 사용자 가이드


아이튠즈 11 버전에선 인터페이스가 좀 바뀌어서 헷갈리실수 있긴 한데 기본 개념은 같으니 충분히 응용하실수 있을겁니다.


대략 윗링크의 글을 읽어보시면 그럭저럭 사용하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모든 파일을 iTunes 로 관리하지는 않고있고요. 전 원래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하나의 폴더로 몰아놓고 그 폴더를 mp3 기기에 복사해 듣곤 했기 때문에 그 폴더의 파일들만 iTunes 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파일추가 할때도 iTunes 쪽 디렉토리에 던져놓으면 알아서 추가해서 동기화 시켜주겠지요.


iTunes 은 Apple 사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 프로그램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프로그램일리는 없겠지요. 사용법을 익히고 개념을 파악하면 많은 apple 휴대기기 사용자 처럼 잘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MS Windows 사용자에겐 새로운 도전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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