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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에 설명되어 있지만 카페등을 보면 모르는 분도 제법 있는 D/N 룸미러 기능을 간단히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제 차인 모닝 메뉴얼에 보면 위와 같은 이미지와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해서 주간엔 아래 레버를 앞으로 밀고 야간엔 운전자쪽으로 레버를 당겨서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주의 하셔야 하는건 레버를 밀어논 상태(주간상태) 에서 룸미러를 맞춰놓고 야간엔 룸미러를 따로 조정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레버를 당겨서(야간상태) 사용하는 거라는 점입니다.

 

이 기능은 밤에 뒷차의 라이트 눈부심을 막기위한 장치입니다. 따라서 주간상태에서 미러를 맞춰놓고 레버를 당기면 뒤쪽이 흐릿하게 보이게 되는데(거울이 아닌, 유리에 뒤쪽이 비친것 같은)이게 정상입니다. 언뜻보고 그냥 뒤가 안보이는 줄 알고 룸미러를 다시 조정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러면 이 기능이 무용지물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레버를 밀어놓은 상태에서 룸미러를 맞춰놓고 야간에 레버를 당겨 사용하는게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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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수동조정 D/N 미러외에 이와 같은 기능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룸미러가 있는데 이를 ECM 룸미러라고 합니다. 이 경우는 위와 같이 수동으로 조정할 필요 없이 뒷차의 라이트를 감지하면 위의 D/N 룸미러의 레버를 당긴것과 같은 효과를 자동으로 적용해 줍니다. 요즘 옵션이 좀 달린 차에는 ECM 룸미러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CM 룸미러가 아닌 분들 중엔 ECM 룸미러기능과 하이패스 기능을 모두 가진 룸미러로 직접 교체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보통 ACC 전원과 후진선 정도만 연결해 주면 되는 간단한 DIY 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후진선도 연결하는게 정석이지만(후진시에 ECM 기능을 끄기 위함입니다) 후방카메라가 있다면 연결 하지 않아도 큰 지장은 없기 때문에 ACC 전원 정도만 연결해 쓰는 분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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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 조정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보통은 자신의 차 뒷부분이 1/4 정도 보이게 조정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정하면 사각이 생기게 됩니다. 즉 자신의 차와 가까이 붙은 차는 사이드 미러에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 사각에 의한 사고도 많이 나죠.

이를 해결할 방법도 여럿 있습니다. 직접 고개를 돌려서 보는 숄더 체크, 사이드 미러를 와이드 미러로 교체하는 방법, 여러 다양한 보조미러를 설치하는 방법, 요즘에는 사각지대에 차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기본으로 달려나오는 차도 있고 애프터 마켓 제품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보시절 이 사각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사이드 미러 조정방법을 인터넷에 보고 해 봤더니 효과가 매우 좋아서 저는 계속 이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옛날에 본 글은 이게 아니었지만 같은 내용이므로 링크 합니다.

 

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3058711

 

링크를 보셔도 되지만 간단히 말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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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를 조정할때 일반적으로 자기 차의 뒷부분이 조금 보이게 조정하지만 사실 자기차의 뒷부분이 보이지 않게 조정하는 쪽이 사각이 훨씬 줄어듭니다. 따라서 자기차의 뒷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미러를 조정합니다.

 

단 이렇게 조정할 경우 자신의 차에 가까운 곳의 사각은 거의 없어지는 반면 멀리서 오는 차는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사이드 미러를 조정할때, 그냥 고개만 돌려 볼때는 자기차의 뒷부분이 보이지 않지만 상체를 살짝 좌우로 기울였을때 자기차의 뒷부분이 살짝 보이는 정도로 미러를 조정합니다. 그러면 사이드 미러를 볼때 상체를 좌우로 살짝 기울여서 보면 멀리서 오는 차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차선을 변경할때 룸미러로 멀리서 오는 차가 없는지 파악후에 사이드 미러를 보고 차선을 변경합니다. 만일 한번 더 멀리서 오는 차를 확인하고 싶다면 상체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여서 저 멀리서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차가 없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위 링크의 댓글엔 다소 부정적인 의견의 댓글도 있는데 제 경우 거의 8년정도 위의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사각때문에 문제 생긴적은 없습니다.

 

사이드 미러의 사각 여부를 직접 확인 하고 싶다면 간단히 주차장에서 차를 후면 주차한 상태에서 차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사이드미러로 양 옆의 주차된 차를 확인 해 보면서 사각을 체크 해 보면 됩니다.

 

제가 이번에 모닝을 새로 구입하고 직접 서산에서 차를 가져오면서 가장 걱정했던것 중의 하나가 사이드미러 사각이었습니다. 모닝의 미러가 작아서 사각이 크다는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 경우는 출고장의 주차장에서 사이드 미러를 조정하고 직접 차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사각의 여부를 체크하고 차를 가져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위의 방법으로 사이드 미러를 조정하고 다니는데 사각의 문제는 거의 없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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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이드 미러 조정방법은 제가 초보시절 우연히 보고 알게된 방법입니다. 그 당시 저는 개인적으로 가급적 보조미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보조미러의 경우 사이드미러 안에 설치하는 조그마한 미러보단 사이드 미러 위나 아래 외부에 별도로 설치하는 보조미러가 효율면에서 낫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거추장스러운 면이 있어 고민스러웠던 시절입니다.

 

위의 방법은 저한테는 매우 훌륭한 고민 해결 방법이었는데, 아무래도 다른 분들에게 모두 맞지는 않겠죠. 하지만 필요한 분들도 있을거고......문득 생각이 나서 한번 포스팅 해 봅니다.

 

ps1.

 

주차시의 불편함이 있을거란 댓글도 있던데....후방카메라가 있다면 당연히 별 문제가 없고, 후방카메라가 없어도 제 경우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몸을 움직이면 내차의 뒷부분이 보이기도 하고..... 뭐....전 그랬습니다. ^^;

 

ps2.

 

사이드미러내에 붙이는 보조미러의 경우 제가 예전 SUV 를 탈때 조수석쪽에 붙여 봤는데 너무 작아서 생각보다 잘 안보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주간은 그럭저럭이라고 해도 야간에는 알아보기가 더 어려웠던것 같습니다.(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사용이 미숙해서 일 수도 있지만요. 얼마 사용 안했는데 어느날 보니 어디갔는지....없더군요. ㅡㅡ;)

그때 남는 보조미러가 한개 있어서 딱히 쓸때도 없고 해서 모닝의 조수석 사이드 미러에 한번 붙여봤는데 차가 작아서 그런지 예전보단 잘 보이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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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때 혼란스러운 경우가 여럿 있습니다. 가령 직우차선에서 대기 하고 있을때 뒤에서 빵빵 거린다던가 하는 경우죠. 사실 이런게 귀찮아서 왠만하면 맨 오른쪽 차선엔 잘 안가긴 하지만 처음 가는 길이라면 좀 당황스럽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비켜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비켜주려고 하면 정지선 위반이 되어 버리거든요. 사실 왠만하면 이런식으로 분명하게(현실은 어렵긴 하지만...ㅡㅡ;) 말할 수 있는게 있는 반면 되게 애매한(?)게 바로 우회전 방법입니다.

 

 

제가 교차로를 그려보려고 했는데 무리라서.... 위성지도에 낙서를 좀 했습니다.

화면에 파란 사각형이 차라고 가정하고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전 한다면 횡단보도를 2개 통과 하게 됩니다. 1번과 2번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보행자 신호가 파란불이지만 보행자가 없을때 입니다.

 

일단 2번 횡단보도에 대해선 딱히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보행자 신호가 파란불이어도 보행자가 없다면 천천히 서행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것은 1번 횡단보도 입니다. 이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합니다. 제가 정보를 이리저리 모아본 바에 의하면 일단 유명한 한문X 변호사님에 의하면 법적으로 1번 횡단보도는 보행자 신호가 파란불이면 보행자의 유무와 상관없이 정지선에 멈춰야 합니다. 보행자 신호가 바뀔때 까지 지나가면 안되고 지나가면 신호위반입니다.

 

문제는 법적으로는 그런데 실제 경찰은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찰에 문의를 해봐도, 신고를 해도 신호위반이 아니라고 한다는 군요.

한문X 변호사님도 이것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법적으론 신호위반인데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단속을 하지 않는다....때문에 복잡해 지는 것 입니다.

단속을 하지 않는 이유는 교통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자는 면도 있고 법의 해석이 다른점도 있고 그런것 같습니다. 뭐...어쨌던 경찰의 입장은 그렇다는 군요.

 

어쨌던 법적으론 신호위반이라고 해도 경찰이 신호위반으로 단속을 하지 않으니 보행자 신호가 파란불일때 지나가도 되는건가 지나가면 안되는건가....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경찰의 위에서 내려온 방침이 그렇다고 해도 만약 신호위반으로 단속되는 경우가 생기면 애매 한 경우가....

현실적으로 보면....1번 횡단보도에서 횡단보도 파란불이라고 대기하고 있으면 뒤에서 빵빵대는 차들이 많아서 사실 버티기가 힘듭니다.  ㅡㅡ;

 

 

뭐....일단 보행자가 있으면 1번이던 2번이던 횡단보도신호가 파란불이면 멈춰야 된다는것은 확실하고 그냥 지나갈 경우에는 신호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가 날 경우에도 신호위반이 됩니다.

 

그런데.....만일 1번 횡단보도에 횡단보도 신호가 파란불인데 보행자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건....이상적으로 보자면 정지선에 멈춰서 신호가 바뀔때까지 기다려야 하고....실제로 운전을 해 보면 상당수는 좌우를 살피며 보행자가 없으면 천천히 통과하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제가 딱 이렇게 하라고 말하기는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하......경찰이 신호위반이니 단속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거나 아니면 신호위반이 아니게 법으로 정해주거나 둘중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제가 할 수 있는 말은.....혹시라도 신호 대기하고 있는 차가 있더라도 빵빵 대지 마세요. 신호바뀔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뭐....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간혹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는 신호에 따라 우회전 해야 합니다. 비보호 우회전이 아니에요.

근데 사실 이것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대기하고 있으면 빵빵 소리 들을 각오를 하셔야 할겁니다.

 

휴............법...지키고 살기 참 힘듭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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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이 시행되어 이리저리 말이 많더군요. 민식이법의 형량은 확실히 논란이 될만합니다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의아하다고 해야 할까 한 부분이 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교통사고 과실 비율은 문제가 많다고 늘 생각해 왔었거든요. 민식이법 이전에도 대인사고는 운전자에게 많이 불리했습니다.

물론 민식이법이 이렇게 까지 이슈화 된 건 형량때문 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민식이법의 개정을 논하기 보단 교통사고의 전체적인 과실 비율을 다시 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그건 그렇다 치고.....

이번 민식이법의 주된 문제는 운전자의 과실 문제입니다. 정말로 30km 를 지키고 제대로 주의 해서 운전했는데 갑자기 튀어 나오는 어린이를 불가항력적으로 충격했을때 이것이 무과실이 될것인가 하는 문제죠.

 

개인적으로 블랙박스 관련 영상등을 종종 챙겨보는 편입니다. 제 의견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에서 과실 비율은 정말 어이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상식과는 많이 거리가 먼 편이죠.

특히 보행자 관련은 더욱 그렇습니다. 사람과 자동차의 사고는 무조건 자동차에 불리합니다.

 

문제는 민식이법을 적용할때도 똑같이 저 괴상한(?) 과실 비율을 적용할것인가 라는 문제인데...사실 법이 어떻게 적용될지는 두고 봐야 하는거긴 한데 그동안 사례들을 보면 의심이 강하게 가는것도 사실이라....

현실적으로는 당분간은 조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판결이 실제로 어떻게 나는지 봐야.....

 

어린이 보호구역은 당분간 피해가시는게....저도 가급적 피하고 싶은데 지날 수 밖에 없는 지역이 있어서...조심해서 다니는 수 밖에 없네요.

 

아직도 블랙박스 안달고 다니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겠지만, 과실을 논하려면 그나마 블랙박스가 있어야 가능하니 없으면 지금이라도 빨리 다시길 바랍니다.

 

 

뭐....사실 자동차들도 문제가 많다는건 인정해야 겠죠. 제 집 근처 어린이 보호구역을 제가 30km 정도로 2차선으로 가면 1차선으로 추월해 가는 차가 지금도 많습니다. 그나마 빵빵 거리지 않는게 다행인지....ㅡㅡ;

 

교통사고 과실 비율이 분명 운전자에게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운전자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그냥 운전하다 보면 느끼지만 총채적 난국이에요. 개인적으론 별로 운전하고 싶지 않은데 현실적으론 필요하니 ...ㅡㅡ;

 

모두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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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했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으면 하이패스 카드가 있어야죠. 기존에 발급해 놓은것이 있기는 했는데 이제 유효기간이 거의 다 되어서 새로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새로 발급받는김에 가급적 연회비가 없는것으로 받으려고 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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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가 없는 카드는 모두 초기 비용 5000원이 들어 갑니다.

 

현재 연회비 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 하이패스 카드는 하이패스 체크카드와 하이플러스(hiplus) 선불 카드 2 종류입니다.

 

하이플러스 카드의 경우 예전에는 구입비용 5천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했었으나 현재는 그 이벤트는 중단된 상태로 구입비용 5천원은 부담을 하셔야 합니다.

 

체크카드는 초기 발급 비용 5천원이 있으며 별도의 일반 체크카드가 있어야 발급됩니다. 없으면 일반 체크카드를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즉, 일반체크카드 + 하이패스 체크카드 로 발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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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형태의 하이패스 카드는 검색해 봤는데 제 경우는 신한은행밖에 검색이 안되더군요.

제 경우는 경차 유류비 환급 체크 카드가 신한은행꺼라 별 고민없이 신청했습니다.

 

위에서 간단히 설명했지만....

하이패스체크 카드의 경우 기존 체크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만일 없으면 체크카드 + 하이패스 카드의 형태로 1+1 발급을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이미 신한체크카드가 있었으므로 별도의 다른 체크카드 발급 없이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하이패스카드의 경우 2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카드 형과 휴대폰에들어가는 것과 비슷한 형태인 USIM 형 입니다.

 

위 이미지가 USIM 형인데 저 USIM 카드를 잘라내지 않으면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원리상 될거 같기는 한데 직접 해 볼 기회는 없었고요.

여기서 말하려는건 그게 아니고..... 신한카드 설명에 보면 저 USIM 형 카드는 발급시에 카카오페이 체크카드가 함께 발급된다고 적혀있습니다.

 

즉, 설명만 보면 일반카드형의 하이패스 체크카드는 이미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별도의 다른 체크카드 발급없이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지만...

USIM 형 하이패스 체크카드는 체크카드의 보유와 상관없이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같이 만들어 준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발급받으시려면 참고 하세요.

 

마지막으로...이 하이패스 체크 카드는 일반카드와는 달리 유효기간이 10년으로 긴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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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하이플러스 선불 하이패스 카드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릴것은 하이플러스 카드는 USIM 형이 없고 일반 카드형만 있습니다. USIM 형 카드가 필요하신 분은 선택할 수 없는 선택지 입니다. USIM 모양으로 잘라서 사용하는것도 안된다는 글을 하나 발견한 적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hipluscard.co.kr

 

한 번 신청으로 평생 충전 걱정없는 자동충전카드 - 하이플러스카드

 

www.hipluscard.co.kr

기본적으로 이 카드는 선불 결제로 카드에 돈을 충전해 놓고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교통카드와 사용법은 같습니다.

 

기명카드와 무기명 카드가 있고, 말 그대로 기명카드는 사이트에 등록해서 사용하는 것이고 무기명은 등록없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기명 사용자는 카드 분실등의 문제가 생겼을때 잔액환불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충전의 경우는 현재 여러 편의점에서 가능하고 몇몇 은행의 ATM 기에서도 가능합니다.

 

또한, 충전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충전은 카드에 돈이 1만원 이하일 경우 등록한 은행계좌/카드 에서 5만원을 인출해서 자동으로 충전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자동충전을 이용하기 위해선 처음부터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도 편의점등에서 직접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반 기명/무기명 카드 구입보단 처음부터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를 구입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입은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등에서 가능하지만 모든 편의점이 다 판매하는건 아니라고 하니 구입하실 분은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편의점을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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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하이플러스 카드가 초기 카드 구입비용 5천원을 돌려준다고 해서 하이플러스 카드를 하려고 했으나, 알아보니 그 이벤트는 이미 끝난 상태여서 이미 신한체크카드도 있고 해서 그냥 신한체크 하이패스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신한체크카드의 경우는 결제계좌는 다른 은행도 가능하니 신한은행계좌가 없으신 분도 만드실 수 있지만 그런 경우라면 보통 신한체크카드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니 카드 많은게 싫으신 분들은 꺼려질 수도 있겠습니다.

 

하이플러스 카드는 1만원이하 일때 5만원이 자동충전되는게 좀...그렇긴 하더군요. 예전엔 3만원이었다고 본거 같은데....대신 유효기간 같은 것도 없고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다는 장점(장점이라고 하긴 좀 애매한가....)이 있습니다.

 

다만....하이패스 단말기가 USIM 형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죠.

 

후불하이패스 카드도 사용실적에 따라 연회비가 면제 되거나 연회비도 2000원 수준이라 이래저래 귀찮으신 분은 그냥 후불카드 써도 사실 큰차이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각자 사정에 따라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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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새삼스럽긴 한데 뒤늦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했습니다.

 

원래 고속도로를 그렇게 자주 이용하지는 않아서 그냥 하이패스카드로 표 뽑아서 계산하고 다녔습니다.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하면 창구를 이용해도 현금을 주고 받을 필요가 없으니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최근에는 하이패스 카드도 필요 없이 교통카드되는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되니 하이패스 카드도 없애 버릴 생각이었습니다. 하이패스카드의 유효기간도 거의 다 된터라....

 

그런데 경차를 사고 보니 의외의 일이 생기더군요. 경차는 톨게이트 이용료가 반값입니다. 따라서 원래는 톨게이트에서 계산할때 자동으로 경차로 인식을 해야 하는데 인식이 안되었는지 그냥 일반 요금이 결재 되었더군요. 어쩌다 한번일 수도 있지만 어쟀던 이런일이 있고 나니 매번 계산할때 경차로 인식을 제대로 했나 확인을 해야하고...하다보니 귀찮더군요. 원래 2020년에 스마트 톨링 한다고 해서 그냥 버텼던 것도 있는데 그것도 언제 할런지 모르겠고....(제가 하이패스 단말기 샀으니 조만간 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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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단말기 좀 알아보니....

 

SIM 카드 쓰는 값싼 하이패스 단말기도 있던데 생각보다 사용기가 별로 없더군요. 게다가 이런 저렴한 단말기들은 IR 방식임에도 모두 시거잭 방식이었습니다.

제가 멀티 시거잭을 쓰고 있음에도 현재 남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거잭 방식을 쓰려면 뭔가 공사(?)가 필요했습니다.

 

뭐...까짓꺼 공사하는게 어려운것도 아닌데....하고 일반카드를 쓰는 RF 방식의 AP500을 그냥 사려다가 건전지쓰는 IR 방식의 하이패스 기기가 마침 조금 저렴하게 세일하길래 그냥 샀습니다.

 

그게 바로 모닝스테이션에 U-H70 Plus 입니다.

 

지금 가격을 보니 AP500 과 거의 비슷한 가격이지만 제가 살때는 할인이라 26100원에 샀습니다. 아마 세일 아니었으면 그냥 AP500 샀을 지도 모르겠네요.

 

특징은 IR 방식이라 차 앞유리에 붙여야 합니다. 앞유리에 뭐 붙이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전 뭐...그런거엔 그냥 무난한 터라...네비도 그냥 거치해서 쓰거든요. 네비 뒤쪽 유리창에 붙여 놨습니다.

 

AAA 건전지 3개 들어 갑니다. 1년 정도는 쓴다는데 제품 사용기를 보면 너무 건전지가 빨리 닳는다는 불평을 하는 사용자도 몇몇 있었습니다. 제조사측에선 지하주차장의 조명 불빛등에 반응해서 계속 전원이 들어와 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 안쓸때는 빼서 뒤집어놓으라고 하더군요.

아예 설명서에는 직사광선에 오래 방치해 두지 말라는 경고가 있기도 하니 안쓸때는 빼놓는게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열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건전지가 열받아서 그런지 누액이 발생하거나 변형되는 경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뭐....저는 매일같이 이용하지는 않으니 안쓸때는 빼서 글로브 박스에 두던가 수납공간에 넣어둘 생각입니다.

 

하이패스 인식은 아주 잘 됩니다. 제품 불량이 아니라면 사실 안될 이유도 없긴 하죠.

 

사실 위에 이야기한 건전지 수명 이야기는 제가 직접 겪어 본게 아니라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고요. 특정 불량품일 가능성도 있고....그거 아니면 사실 사용하기 매우 무난한 제품입니다. 따로 선정리를 할 필요도 없고 건전지로 그냥 사용하니 편합니다. 선정리 하는게 어려운건 아닙니다만 귀찮기도 하고 추가 배선 구매하면 비용도 점점 증가하고.....저 같은 경우엔 사실 하이패스 단말기에 돈 들이기 싫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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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은 https://www.extoll.co.kr/

 

하이패스 서비스 통합

통행료 사용내역 조회, 미납 통행료 납부,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하이패스 단말기 명의변경 및 해지, 선불 후불 카드 신청

www.extoll.co.kr

에 가서 하면 되는데 참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IE 로만 이용가능합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홈페이지 설명에는 크롬도 된다네요. 파이어폭스로 들어가니 IE 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화면만 뜨던.... ㅡㅡ;) 등록은 뭐....어렵다는 글도 제법있는데요. 제가 윈도우 10에서 해봤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성공했습니다. 설명에 우선 IE 설정을 바꾸라고 나오는데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니까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예전엔 exagent 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했던 모양인데 지금은 그냥 다운로드 폴더에서 바로 실행하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단말기 등록하고 다운로드 폴더에서 그냥 지워주세요.

 

제 경우 문제가 딱 하나 있었는데요. exagent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는 부분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한 이후에 진행이 안되었었는데 IE 끄고 다시 실행해서 로그인 하고 시도해 보니 그 다음 과정으로 바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제 기기는 그냥 USB 연결해서 하면 되는 기기였지만, 어떤  단말기는 하이패스 등록모드로 바꾼다음 연결해야 하는 기기도 있으니 메뉴얼을 일단 잘 읽어 보고 하세요.

 

제가 운이 좋았는지는 몰라도....저는 매우 쉽게 등록했습니다.

 

아...그리고 제가 구입한 모닝스테이션 기기는 USB 케이블이 안들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쓰는 데이터 케이블을 이용해서 등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경차의 경우 고속도로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할때 차번호를 넣기 때문에 알아서 경차로 등록을 해줍니다. 따로 경차로 등록하고 그런 과정은 없습니다.

간혹 오해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고속도로 할인 같은 것들은 다 단말기에서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하이패스 카드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단말기를 할인되도록 등록 했다면 아무 하이패스 카드를 꽂아서 사용해도 할인 됩니다.

 

뭐....늘 그렇듯 장황하게 한번 글을 써 봤습니다. 하이패스 사용률이 80%가 넘는다니까 제가 거의 막차를 탄거겠죠. 그러니 뭐....늘 그렇듯....그냥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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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잠잠해 졌으니 그냥 간단히 제 생각을 적어 볼까 합니다.

 

얼마전 모 자동차가 후진을 넣고 내리막길을 전진해서 내려가다가 시동이 꺼져서 말이 많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별 생각없이 이야기를 들었을땐 이게 말이 왜 많은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분명히 비 정상적인 조작을 했고 그때문에 시동이 꺼졌으니 당연히 운전자의 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은 시동이 꺼진게 문제라고 생각하더군요. 좀 생각해 보니 요즘 대부분 오토로 면허를 따니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경우는 수동으로 면허를 땃습니다. 수동의 경우는 클러치라는게 있습니다. 이 클러치를 잘못 조작하면 아주 쉽게 시동이 꺼집니다.

 

간단히 시동이 꺼지는 이유를 말씀드리자면....내연기관의 시동이라는건 엔진이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고 그 피스톤 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어 주고, 그 회전운동이 계속 지속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우리가 차를 계속 움직이는것이 아니라는 점이죠.

그래서 클러치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차를 멈추기 위해선 클러치로 엔진과 바퀴의 연결을 끊어 줍니다. 그렇지 않다면 바퀴가 멈추는 순간 엔진이 돌아가지 못하게 되니 시동이 꺼지게 되는 것 입니다.

 

원래대로 돌아와서....이러한 이유로 운전자가 조작을 잘못하면 시동이 꺼지는건 사실 당연한 일이었죠. 면허라는게 그렇쟎아요. 차를 제대로 다룰수 있을때 주는 것이죠. 조작을 잘못해 시동을 꺼트리면 차가 움직이지 않으니 당연히 면허를 못 따게 되겠죠.

 

그에 반해 요즘 자동변속기는 왠만하면 시동을 꺼트릴 이유는 없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자동변속기 면허를 따죠. 그래서 인식이 바뀐거 같습니다만....조작을 잘못했음에도 시동이 절대 꺼지면 안된다는건 저로선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어떤분은 실수를 하더라도 시동이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주장을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사실 자동차는 그 자체가 흉기입니다. 실수 하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물건입니다. 제 차가 경차 모닝인데 무게가 겨우 900kg 정도 밖에 안되지만 이런 작은 경차도 잘 못 다루면 매우 위험한 물건입니다. 그렇게 보자면 이런 위험한(?) 물건은 실수를 할 수 있는 인간에게 애초에 판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는거겠죠.(그래서 운전면허라는 제도가 있는거긴 합니다만....)

 

뭐...어쨌던 생각의 차이인것 같긴한데.....물론 시동은 가급적 안꺼지는게 좋긴합니다. 수동도 시동안꺼지면 더 편하게 몰 수 있으니 좋을 꺼고....

하지만 후진 기어를 넣고 전진하는 실수 까지 제조사의 책임이라는건 난 아니라고 본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이미 여러 실험으로 시동이 꺼져도 스티어링도 돌아가고 브레이크도 작동한다는게 잘 알려졌으니 여기에 대해선 더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몰랐으면 덕분에 이번에 잘 알고 잘 대처하면 되는 것이니...당황하지 말고 시동꺼져도 브레이크 꽉 밟으세요. 딱딱해서 안밟히는거 같아도 밟힙니다.

 

ps.

이사건을 보고, 기어바꿀때 계기판 보면서 R 이 들어갔는지 D 가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나....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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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을 구입후에 대략 4천키로 정도 주행했습니다. 올해는 다른때 보다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주행거리가 더 짧네요. 5천을 넘길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예전에 쓴거에 비해 크게 더 적을 건 없지만 그냥 한번 간단히 써봅니다.

 

사진은 재탕입니다. ^^;

엔진은 1.0 리터 엔진이라 힘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밟으면 그래도 잘 달려줍니다. 물론 급가속해야 할때 아쉬운 경우는 간혹 있지만 전체적으로 불만족 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배기량을 감안해야죠).

사실 이런저런 출력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듣고나서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했던것 보단 제법 잘 달려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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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운전하다 보면 가속이 매우 더딘 경우가 있는데 이건 엔진탓이 아니라 미션때문인것 같습니다. 연비때문에 기어 단수를 안내려서 그런건지 기어비가 문제인건지는 모르지만 그런 구간이 있긴 있습니다.

제 경우는 타다보니 ECU 가 학습을 한건지 제가 차에 적응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빠른가속을 원할때 엑셀을 적절히(?) 밟아 주면 예전보단 알아서 킥다운을 해서 잘 가속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타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닝의 4단 미션이 좋다는건 아닙니다. 생각보다 이런저런 상황에 변속충격도 제법 있는편이고요. 언덕 올라갈때 힘이 더 필요한데 쉬프트업 해버려서 약간 울컥거리는 경우도 있고 뭔가 좀.....

 

정리하자면....그냥 정지상태에서 출발해서 쭉 가속하는 경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가다가 속도 줄이고 다시 가속하고 하는 경우에는 가속이 좀 느려서, 운전자가 엑셀을 적당히 잘 조정해서 킥다운을 유도(?)시켜서 가속해야 하는 좀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첨에는 좀 가속이 느려서 의아 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서 그러려니 하고 잘 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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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 보면 고속주행에 대해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 경우는 별로 과속하지 않는 편이라....대략 120키로 까지 주행해 본 바로는 고속주행에서 특별히 불안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서산에서 차를 직접 인수해서 가져왔는데요. 새차라 좀 천천히 주행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고속도로에서 앞차를 천천히 쫒아 가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120키로로 주행하고 있더군요. ㅡㅡ;  뭐...그 정도로 고속에서 불안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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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불만은 음....이건 특별히 모닝의 특징은 아니고 아마도 현기차의 특징일듯 싶은데 브레이크가 아직도 완전히 적응되지 않는군요.

살짝 밟았다고 생각하는데도 차가 팍 서버리는...브레이크 답력이 너무 앞쪽에 몰려있다고 할까요. 그렇지 않은 차를 10년 넘게 타다가 모닝을 타니 아직도 저속에선 적응이 안되서 팍팍 서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간혹 현기차 아닌 차를 타보고 브레이크가 밀린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알것도 같습니다.

이건 한 만키로 정도 타면 완전히 적응이 되려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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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통 특유의 진동은 구형 디젤차를 타던 입장에선 솔직히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 입니다만...중형차나 뭐...그런차를 타보고 탄다면 진동이 거슬릴 수도 있겠지요. 정차상태에서 어느정도 진동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본넷을 열어 엔진에 손을 대 보면 생각보다 꽤 떨리는걸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엔진 마운트 수명이 다 되가면 아마 진동이 더 심해지긴 하겠지요. 그런면에선 스파크 처럼 ISG 가 있는게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꼭 좋은점만 있는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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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차가 작으니 편한점이 많습니다. 좁은 골목길, 시골길 다니기도 편하고 차 돌리기도 편하고...뭐...그런곳을 다니다 보니 예전보단 편하게 다닙니다.

작고 높이도 낮다 보니 세차하기도 편하고요. 자주하지는 않지만....

 

저는 모닝을 사고 큰 불만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고장없이 이대로 쭈~~욱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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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후방 카메라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요. 예전 차에서 떼어 놓은 후방 카메라가 있기도 하고 새차인데 딱히 DIY 할 거리도 별로 없고 해서 해봤습니다. 사실 뒤쪽 시야를 확보하는데 있어서 후방카메라가 가장 좋긴 하죠.

 

그리고 사진을 첨부하는게 가장좋긴 한데 저희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워낙 어둡기도 하고 그렇다고 지상주차장에서 하기엔 영 그래서 사진이 아닌 직접 그린 발그림으로 대체 합니다.

또한 제가 작업한거 어떻게 했는지 기억하기 위한....저를 위한 기록이기도 하니 그냥 참고삼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작업한 위치는 테일게이트(트렁크 도어) 가 아니라 번호판 위쪽입니다.

 

후방카메라 위치

설치 위치는 나름 장단점이 있는데...

 

테일게이트 쪽의 경우 선 정리할때 주름관을 통과하는게 깔끔한데 이게 좀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 선을 차의 위쪽으로 통과시키는게 보통이고 A 필러를 통해 앞으로 선을 뽑아야 하는데 A 필러쪽에 에어백이 있기 때문에 선 정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에어백이 터졌을때 간섭이 없도록)

번호판 위는 선정리가 좀 더 간단합니다. 이 경우도 선을 차의 위쪽으로 정리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래쪽으로 정리하는걸 선호하기 때문에(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이 경우가 저는 좀 더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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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내장제 탈거

처음 할일은 트렁크의 잠금장치 쪽의 내장재를 탈거하는 것 입니다. 위 스크린샷에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차 내부쪽에서 저 내장재를 잘 보다 보면 플라스틱 나사 같은 것으로 3 군데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위 처럼 생긴 장비가 있으면 편합니다. 나사같아 보이지만 나사처럼 돌려서 고정하는게 아니고 그냥 박혀 있는거니 위의 도구 같은 것으로 지랫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사정없이 뽑아 주면 됩니다. 웬만해선 망가지지 않지만 장담은 못합니다. ㅡㅡ;

 

고정 플라스틱을 제거 한 후에는 힘으로 위로 당겨서 뽑으면 됩니다. 위쪽이 고정클립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그냥 위로 힘껏 당기면 빠집니다.(자동차 내장재를 뜯어 보신분은 잘 아시는 그 고정클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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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제를 뜯은 상태에서 차 내부를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생겼습니다.

 

빨간 색이 외부에서 보이는 구멍이고요. 빨간색 구멍을 통해 내부를 보면 파란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이 보입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은 검은 플라스틱으로 막혀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래쪽과 같은 구조입니다. 따라서 이부분을 통해 전선을 차 외부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전선이 뻣뻣했기 때문에 저 고무판을 밀고 쉽게 전선을 밀어 넣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철사나 옷걸이를 이용해서 전선을 외부로 내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전선을 충분히 아래로 밀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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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등을 탈거 해야 합니다. 모닝의 번호판등은 클립 형식으로 끼우게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드라이버 같은 것으로 제껴서 번호판등을 탈거 하세요.

번호판등 구멍으로 손을 넣어서 아래로 내려온 전선을 잘 찾으세요.

 

이제는 카메라를 설치해야 합니다. 모닝의 디럭스 이상의 트림에는 주차센서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정중앙에는 카메라를 설치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차 센서 좌/우 맘에 드는 쪽으로 구멍을 뚫어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단 구멍을 뚫을때 주의 할 점은, 제 경우는 카메라를 나사로 고정도 해 주고 싶었기 때문에 나사를 손으로 조여 주려면 번호판등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 구멍을 뚫어야 수월합니다. 그리고 번호판등을 끼워넣을때 간섭도 없어야 하기 때문에 이 2가지를 고려해서 구멍을 잘 뚫으세요.(손가락이 길면 상관없습니다. ^^;) 저는 전동드릴로 구멍을 뚫었는데 플라스틱이 매우 약하더군요. 아주 쉽게 구멍을 뚫었습니다.

구멍을 뚫었으면 카메라를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잘 붙이고 나사로 고정을 한 후에(스패너를 쓰기는 좀 어려울 겁니다. 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데까지 고정했습니다) 카메라쪽 전선과 아래로 늘어뜨린 전선을 연결하고 선 정리를 잘 해서 (적당히 팽팽하게 전선길이를 조정해 주고) 번호판등을 다시 끼워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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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뒷좌석 시트의 바닥 부분입니다.  그리고 위쪽이 차의 앞부분입니다.

 

마무리 선정리 입니다.

네비게이션 or 모니터 까지 전선을 보내면 되는데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저는 전선을 아래쪽으로 보냈습니다. 이 경우 도어쪽 아래 내장재 안으로 전선을 그냥 힘으로 밀어넣으면 들어 갑니다. 앞 조수석쪽 내장재의 경우는 그냥 클립으로만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힘으로 뜯어서 그 안으로 선정리를 해도 됩니다.

 

뒷좌석쪽은 플라스틱 내장재를 따라 최대한 선을 밀어넣고 시트 바닥으로 그냥 선을 정리해도 되고요.

뒤쪽 내장재를 뜯어서 넣으려면 좀 귀찮습니다. 뒷좌석 내장제는 뒷 시트 아래쪽까지 플라스틱 내장제가 있고 나사 2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내장재를 뜯으려면 뒷좌석 바닥시트를 탈거 하고 나사를 분해하고 전선을 정리하는게 정석입니다.

 

제 경우는 뜯다가 나사가 뒷부분에 하나 더 있다는 걸 뒤늦게 발견해서.... ㅡㅡ; 

시트의 앞부분만 최대한 들어 올려 위 그림의 위쪽 나사 하나만 제거 하고 선 정리를 했습니다.

 

참고로....

뒷좌석 시트는 그림의 위쪽부분(앞부분)을 그냥 위로 힘으로 들어 올리면 들어 올려집니다. 들어 올린후 잘 보시면 이 부분도 클립같은 것으로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그냥 힘으로 꽂아 넣고 힘으로 뽑아 내는 구조입니다. 그러니 걱정말고 힘으로 들어 올리세요.

 

시트를 완전히 빼 내려면 그 상태에서 트렁크쪽으로 시트를 힘껏눌러서 위로 빼면 된다고 하는데(갈고리 같이 연결 되어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빼내진 않았고요.

 

뒷시트 앞부분을 최대한 들어 올린후 드라이버로 위쪽 나사 하나만 제거 하고 전선을 내장제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림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이 철판과 플라스틱 내장재사이에 틈이 있는 부분 입니다. 이쪽으로 전선을 빼냈습니다.

 

그림의 아래부분의 왼쪽과 오른쪽에 그려 놓은 부분은 시트를 폴딩할때 고정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제 경우는 저 부분을 생각 못해서(예전차는 저렇게 되어 있지 않았는데....ㅡㅡ;) 전선이 저 부분 위로 타고 올라가서 아래로 내려가도록 되어 있는데 다른분들은 저 부분 아래로 전선을 보내세요. 뭐...제 경우는 딱히 눈에 띄이진 않아서 그냥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만....

 

뭐....저는 이렇게 해서 글로브 박스 아래쪽을 통해 네비게이션에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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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서 말하지 않은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후진등 연결입니다. 모닝의 경우 후진등을 연결하기가 좀 귀찮게 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는 후진등에 연결하지 않고 전원을 시가잭에 스위치 시가잭을 연결해서 연결 했기 때문에 스위치로 후방카메라를 작동 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후진등 연결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첫째로 새차라 기존배선을 손상해서 연결하기가 싫었고.....

둘째로 후진등에 연결하기가 좀 쉽지 않아서 귀찮았기 때문이고....

셋째로 예전차에 있던 후방카메라 탈거할때 후진등에 연결하는 배선 부분이 손상되어 좀 손을 봐야 했고....

넷째로 시거잭에 스위치로 연결하면 평소에도 후방을 볼 수도 있고,  스위치로 전환이 별로 귀찮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뭐....귀찮음과 기존 배선에 손대기 싫었던게 가장 크긴 합니다만.....

 

따라서 이 부분은 제가 작업을 안했던 관계로 제외입니다. 사실 이부분이 필요한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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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사진이 있으면 좋았겠지만 지하주차장이 어두워서 사진도 잘 안나오는데다가 사실 작업하면서 사진까지 찍는다는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테일게이트에 후방카메라 설치는 이런저런 글들이 좀 있는데 번호판 위에 설치는 그다지 글이 없더군요. 실제로 좀 조마조마 하면서 뜯었습니다.

 

혹시라도 카메라를 설치할 구멍을 뚫기 싫으신 분들은 알리익스프레스 등에 가시면 번호판등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 일체형 제품이 있으니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카메라 설치 구멍을 뚫을 필요 없이 기존의 번호판등을 카메라가 달려있는 번호판등으로 교체하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실제로 구입해서 설치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되는지 까지는 보장해 드릴수 없으니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ps.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후진선을 운전석 풋레스트 근처에서 따는 방법이 있는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m.blog.naver.com/callmeho/221279240045

 

동호회를 보면 뒷좌석 아래 도어 트림을 뜯어 내고 후진선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같은 색의 배선이 많아 일일이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데요. 운전석 풋레스트에서 찾으면 확실하게 한방에 찾을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자료를 찾아 볼때 이 블로그를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그때는 해당 내용을 못봤었던것 같은데....난독증이 더 심해졌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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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suv 같은 자동차엔 후방시야를 위해 후사경이 설치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차체가 높다보니 후방의 아래쪽의 보이지 않는 영역이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후방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후사경을 달고 나오는 자동차는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차에는 제가 DIY로 후방카메라를 설치해서 잘 썼습니다만....이번에 산 모닝의 경우엔 후방센서도 달려 있고 차가 작기에 주차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예전차에서 후방카메라로 후방시야를 확보하고 후진하다가 후방카메라 없이 후진하려니 후방의 위쪽만 보이고 아래가 안보이니 왠지 불안 하더군요.

후방카메라 없이도 살던 시절이 있었는데 있다가 없으니 괜히 불안합니다. ㅡㅡ;

후방 카메라를 달아야 하나...라고 고민하던중에 인터넷 카페에서 한 상품을 보게 됩니다.

wide angle lens 라고 되어 있었는데 좀 검색해 보니 정확한 명칭은 Fresnel Lens 라고 하더군요.

느낌이 잘 안오실 텐데,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사각을 없애기 위해 설치하는 보조거울 같은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볼록 거울이기 때문에 시야가 넓어지죠. 물론 이 제품은 뒷유리에 설치하는거라 거울이 아니라 렌즈입니다.

간단히 보여드리면 이렇게 됩니다. 오른쪽의 기둥을 보시면 좌우의 시야도 꽤나 넓게 보인다는걸 아실겁니다.

볼록거울처럼 왜곡은 많이 됩니다만 그냥 보는것 보다 아래쪽 시야는 꽤 확보됩니다.

제품은 딱딱한 재질이 아니고 탄성이 있는 고무나 실리콘 같아서 곡면인 뒷유리에도 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뒷유리에 붙이는 방법은 양면 테이프 같은 걸 쓰는게 아니고요. 그냥 물을 뭍혀서 붙이는 겁니다. 꽤 잘 붙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운전석에서 보는 시야에 좀 더 가깝게 찍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아래쪽 시야가 상당히 많이 확보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후진할때 그래도 아래쪽 바닥이 좀 더 보이니 좀 더 안심하고 후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위 사진 보시면 렌즈의 아래쪽이 하얗게 상당히 밝게 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실 텐데요. 이게 하늘(천정)이 비쳐보이는 겁니다. 빛의 방향에 따라서 저렇게 하늘이 비치면서 정작 봐야할 아래쪽이 잘 안보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원리상 세단의 경우는 사용이 부적합 합니다. SUV 나 해치백같이 트렁크 부분이 튀어 나와있지 않은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직 제가 저 제품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후방에 보이는 물체와의 정확한 거리 계산은 힘들고 주차시 후방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이지 주차 자체에 도움을 주는 물건은 아닙니다. 좀 익숙해지면 도움이 될지는....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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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후방 확인용이긴 하고 다소 단점도 있지만 후방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제 경우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후방카메라 자체의 가격도 비싸진 않으니 적극 추천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후방카메라를 설치할 생각이 별로 없으시다면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대행 판매점도 있는것 같은데 가격이 좀 비싸서, 제 경우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했고요. 대충 car wide angle lens 정도로 검색하면 해당 제품이 나옵니다.

대충 보니 배송추적 안되는 일반우편은 $5 미만, 배송추적되는 경우에는 $6 정도면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송기간은 뭐.....깁니다. 알리에서 직구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그래도 예전보단 빨리 오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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