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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Arch 의 윈도우용은 이미 포스팅해 두었습니다. 링크

retroarch 에 대해 궁금하시면 위의 포스팅을 미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우분투에서의 설치법과 약간의 차이점만 설명하고자 합니다.

retroarch 의 ppa 는 2가지가 있습니다. 안정버전(stable), 테스팅버전(Testing) 버전이 있습니다. 어떤것을 설치할지는 개인의 자유이고 저는 테스팅 버전을 설치합니다. 혹시 안정버전을 설치하실 분은 ppa 추가 부분만 안정버전으로 해 주면 됩니다.

안정버전 ppa는 https://launchpad.net/~libretro/+archive/ubuntu/stable

테스팅버전 ppa 는 https://launchpad.net/~libretro/+archive/ubuntu/testing

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설치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장 쉬운 터미널에서 설치하는 방법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터미널 프로그램을 실행하시고 다음을 입력합니다.

sudo add-apt-repository ppa:libretro/testing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retroarch

안정버전의 경우 맨 윗줄만 testing 대신 stable 로 해 주면 됩니다.


윈도우 버전과의 차이점은 system/bios 디렉토리가 기본적으로 <content dir> 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게임롬파일과 같은곳에 있으면 되는것 같지만....제 경우는 윈도우에서 설정한것 처럼 한곳에 바이오스를 몰아 넣기로 했습니다. 적당한 곳에 디렉토리를 만들고 디렉토리 설정에서 해당 디렉토리를 설정해 주면 됩니다.

디렉토리 설정은 위 스샷을 참고하세요.

일단 retroarch 의 설정은 사용자의 홈디렉토리에 .config/retroarch 디렉토리에 저장됩니다. 제 경우는 이곳에 system 디렉토리를 만들었는데 당연하지만 꼭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윈도우용 retroarch 는 우선 코어를 설정해 주고 그 다음 게임롬 파일을 읽어야 게임이 제대로 실행되었지만 리눅스용은 그냥 게임롬을 읽으면 위스샷처럼 어떤 코어로 게임을 실행할것인지 코어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에 코어를 로드한 이후에 게임롬을 읽어도 위 처럼 실행할 코어를 물어봅니다. 어디 옵션설정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본설정으론 그렇습니다.

제가 설치한 리눅스용이 테스팅버전이라 최신버전이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고요. 만일 그렇다면 윈도우용도 시간이 지나면 적용되지 않을까 싶군요. 어쨌던 게임 실행 과정이 조금은 줄었습니다.


ppa 로 설치한 retroarch 는 core 다운로드가 안됩니다. 코어로드 메뉴에 있기는 한데 실제로 해보면 다운로드는 안되는것 같더군요. 대신 추가한 retroarch 의 우분투 저장소를 이용해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스샷과 같이 시냅틱을 이용하였습니다. 설명도 볼 수 있고요.

시냅틱에서 retroarch 로 '찾기' 를 하면 위와 같이 코어들이 나오고 여기서 원하는 코어를 설치하면 됩니다.

시냅틱 관리자는 별도로 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게임 실행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16비트 게임기 게임들은 대부분 문제없이 실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6비트 게임기 게임과 PlayStation 1 게임정도만 실행되도 만족이라.....


윈도우용과 차이점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선.....기본적으로 조이패드가 지원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윈도우용과 달리 기본으로 조이패드가 매핑이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윈도우용 retroarch 포스팅을 참고 하셔서 게임패드의 버튼들을 매핑해 주셔야 게임에서 조이패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패드의 버튼을 매핑할때 주의할 점은 xbox360 패드 기준으로 버튼의 설정이 좀 다르다는 겁니다. 윈도우용과 동일하게 설정하시려면 X,Y 키와 A,B 키를 서로 반대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즉 X 키를 입력하라는 곳에서 Y 키를 Y키를 설정하라는 곳에서 X키를 설정해 줘야 윈도우용과 동일하게 동작하니 참고하세요. A,B 키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머지 버튼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윈도우용과 달리 조이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을 설정해도 설정화면에선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정이 안됩니다. 오직 d-pad 로만 조정이 됩니다. 게임에서는 아날로그 스틱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게임패드를 설정하기전에는 키보드로 메뉴를 이동하고 선택해야 하는데 방향키는 동일하게 작동하지만 윈도우 버전과 달리 선택과 이전메뉴로 가는 키가 X, Z 키가 아니라 Enter 와 BackSpace 키 입니다.

위와 같은 차이들은 버전이 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윈도우용과 리눅스용이라 서로 플랫폼이 달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고....^^;


몇가지 더 있었던것 같은데 현재 기억나는건 이정도네요. 나중에 생각나면 더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널에서 커맨드라인으로 직접 타이핑 해서 실행하는 멀티 게임 에뮬레이터는 여럿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프론트엔드가 꽤 잘 만들어져 있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게임패드 위주의 인터페이스 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크게 불만 사항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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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게임기 에뮬레이터로 붙이긴 했는데.....atari 나 msx 도 있으니 엄밀히 게임기 에뮬레이터는 아닙니다만....알아보기 쉽게 저렇게 이름 붙였습니다. 나무위키에는 다기종 에뮬레이터 라고 되어 있더군요. 사실 이 표현이 맞겠죠.

일단 RetroArch 는 https://www.libretro.com/ 의 download 쪽으로 가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설치과정은 필요없고 그냥 압축을 풀어서 실행파일을 실행 해 주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고 일단 게임을 실행하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콘솔등을 기준으로 제작된것 같습니다. 따라서 UI가 게임패드 친화적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키보드로도 조작은 가능한데요. 일단 방향키와 Z,X 키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게임패드로는 딱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것 같고요.

일단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프로그램의 UI 방식은 메뉴목록 자체가 아래위로 움직이는 형태입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좀 힘든데 직접 실행시켜서 확인해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어쨌던.....위에 표시해 놓은 위치에 선택하고자 하는 메뉴를 옮겨놓고 선택을 하면 됩니다.

일단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하고자 하는 에뮬레이터의 Core 를 받아야 합니다. 위에 스샷처럼 Online Updater 를 선택하세요.


다른 업데이트 메뉴도 있지만 Core Updater 를 선택합니다.


위의 목록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에뮬레이터의 Core 를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위에 보면 같은 NES 인데도 여러가지 Core 가 있습니다. 어느걸 선택해야 하나 싶으실텐데 모르면 다 받아서 한번씩 실행해 보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게임을 가장 잘 실행해주는 코어를 쓰면 됩니다.


코어를 다운 받았으면 앞의 메뉴로 돌아 옵니다. 그런다음 Load Core 를 선택합니다.


제가 받아놓은 코어들입니다. 이번에는 NES 게임을 실행할것이기 때문에 NES 코어를 로드 합니다. QuickNES 를 로드해 봅니다.


왼쪽 아래에 표시해 놓은곳을 보시면 현재 로드된 코어가 표시 됩니다.


그러면 게임을 로드해야 겠죠. Load Content 를 선택해서 게임롬파일을 선택해서 로드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Load Archive With Core 를 선택하면 보통 바로 게임이 실행 됩니다.

이번에는 Open Archive As Folder 를 선택해 봅니다.


마치 폴더를 오픈한것 처럼 파일목록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 주면 게임이 실행 됩니다. 한 압축파일에 여러게임을 넣어서 선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아직 해보진 않았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어쨌던 이렇게 하면 원하는 게임이 실행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전에 한가지만 더 설명 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게임패드로 조정이 가능한데 제 Xbox360 의 아날로그 스틱으로 메뉴를 이동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d-pad 로만 이동이 되고 실제로 게임에서도 조작이 d-pad 만 되더군요. 그래서 아날로그 패드를 쓰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처음 시작 화면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input 을 선택합니다.


아래로 내려서 input User 1 Binds 를 선택


위의 빨간색으로 표시 해놓는 것처럼 설정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날로그 스틱으로도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을 보셨으면 대충 짐작이 가실텐데요. 이 프로그램은 여러 오픈소스 에뮬레이터의 소스를 이용하여 Core 라는 실행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놓고 그 Core 를 이용해서 각 게임머신을 에뮬레이션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장점은 같은 게임기의 에뮬이라고 해도 각각 장단점이 있을 경우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실행하는게 아니라 이 프로그램으로 코어만 바꿔서 실행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기의 에뮬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실행 가능한 편리함도 있습니다. 일종의 통합 에뮬레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실행시에 Core 를 로드하고 게임을 로드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에뮬레이터보다 몇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다양한 기기의 지원입니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리눅스, OSX 까지 지원하니까요. 이건 모두 오픈소스로 만들어진 에뮬레이터들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만 UI 자체가 게임패드쪽으로 좀 특화되어 있어서 마우스 키보드 유저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몇가지 주의 사항만 말씀 드리고 이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특정 에뮬레이터는 특정 bios 를 필요로 합니다. bios 가 없으면 실행이 안됩니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의 경우 특정 bios 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보이지도 않고 그런경우 프로그램이 그냥 죽어버립니다. 그러니 미리 체크 해 둬야 합니다.

제 경우 몇가지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메가씨디, 플레이스테이션, 피씨 엔진, psp 였습니다.

다른 것들은 이 프로그램의 홈페이지 wiki 에 보시면 영어로 잘 설명되어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고요. 제가 실제 해본것만 설명 드립니다.

일단 피씨엔진은 제가 가진 게임의 문제인지 아니면 iso+mp3 는 안되고 bin/cue 만 실행 가능한 것인지 실행에 실패 했습니다. 따라서 간단히 설명만 드리면 syscard3.pce 파일을 retroarch 실행파일이 설치된 하위의 system 디렉토리에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메가 씨디의 경우 역시 system 디렉토리에 바이오스를 넣어야 됩니다. 단 파일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bios_CD_J.bin , bios_CD_E.bin, bios_CD_U.bin 파일이여야 합니다. 기존 바이오스의 파일명을 위와 같이 변경하여 넣으세요. 제 경우 iso+mp3 형식인 경우 씨디트랙을 이용하여 배경음악을 재생하는 게임에선 음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합쳐서 bin/cue 로 만들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실제 작업을 해 보진 않았습니다. 그냥 이 경우는 다른 에뮬을 쓰는게 더 편할것 같네요.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우 역시 system 파일에 바이오스를 넣어야 되고 SCPH5500.BIN , SCPH5501.BIN , SCPH5502.BIN 이 셋중 하나의 파일이 필요합니다. 검색하면 쉽게 나오니 알아서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psp 의 경우는 조금 복잡합니다. asset 을 넣어야 하는데 system 디렉토리에 PPSSPP 디렉토리를 만든 다음 넣어야 합니다.

https://github.com/orbea/libretro-ppsspp-assets

위 링크의 사이트로 가서 보면 오른쪽에 Cone or Download 를 선택해서 Download ZIP 을 선택하면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이 파일을 system 아래 PPSSPP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어서 넣으면 됩니다.


ps>

포스팅후에 내용추가 합니다. 폴더명에 한글이 들어갈 경우 제대로 실행이 안됩니다. 이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리눅스용을 실행해 보니 몇가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코어를 미리 로드하지 않아도 혹은 미리 로드했더라도 에뮬롬을 로드하면 어떤 코어로 실행할지 물어봅니다. 제가 설치한 리눅스용은 안정버전이 아닌 테스팅 버전이므로 조만간 윈도우용에도 적용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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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팀세일이 별로 신통찮아서 이번 세일기간중엔 거의 게임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뭐....드래곤즈 도그마를 이미 험블에서 구입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그러던중에 마침 gog 에서 겨울세일이라 고전게임 좀 샀습니다. 그리고 현재 네버윈터 나이츠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이글을 쓰는 현재 약 21시간쯤 남았으니 지금 보신 분들은 계정만 만드시면 게임하나 추가하실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 가끔 무료 게임주고 스팀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들중에 합의된 게임을 가끔 무료로 gog 라이브러리에도 추가 해 주기도 하니 그냥 계정하나 만드셔도 큰 손해는 안보실 겁니다.


제 경우는 네버윈터 나이츠도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그냥 생겨서 기분은 좋네요. ^^;




맨 밑의 발더스 게이트 부터 위쪽으로 마이트앤 매직 시리즈는 가을세일에 구입한거고요. 몇몇 게임들은 gog connect 에 의해 스팀에서 추가된 게임들입니다.


네버윈터 나이츠가 무료로 받은 게임이고, 랜즈 오브 로어 시리즈와 키란디아 시리즈가 이번에 구입한것인데요.

키란디아 시리즈가 하나에  $0.89 였고, 랜즈 오브 로어 1,2 묶음 과 3 가 각각 $0.89 이어서 대충 $4.5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정확한 계산은 귀찮으니 안합니다. ^^;


발더스 게이트 2 EE 를 사서 이빨을 맞추고 싶긴 한데 아이스 윈즈 데일 1 EE 와 묶어야만 하나에 4.99 달러라 결국 9.xx 달러로 구입해야 해서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묶어서 안사면 하나에 6.99 달러 입니다) 아직 1도 엔딩은 못본 상태여서....게다가 발더스 2 EE 는 한글화도 안되었고(한글패치는 있지만 완벽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스 윈즈 데일이 한글화가 되어 있는데 딱히 끌리지는 않아서 말이죠.


게임을 모으는건 안하려고 노력합니다만.... 하나에 0.89 달러라니 구입할 수 밖에 없네요.   ㅡㅡ;


올해는 이정도로 모으고 게임이나 해야 겠습니다.....싶지만.....뭐....가급적 자제 해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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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레전더리 에디션이 있는 경우는 자동으로 추가 됩니다만....

skse 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아직 모드가 조금 모자란듯 한 관계로......였으면 좋았겠지만....


기존의 스카이림도 마을에 가면 버벅대는데 스페셜 에디션은 더 버벅댈것 같아 설치를 안하고 있습니다. 세이브 파일이 호환 된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바닐라 스카이림 이야기일거고.....새게임으로 다시 하기도 귀찮고....


오늘 기존 스카이림 플레이 시간을 보니 재미 있어서 올려봅니다.



플레이 시간이 666 시간이라니.....전혀 의도한 바는 아닌데.....참.....ㅡㅡ;

어쨌던 징하게도 하긴 했군요. 뭐....대부분의 시간은 모드 깔아서 놀던거라 내전 퀘스트를 완료한것도 최근이라죠.....^^;


도전과제에 딱히 관심이 없다보니 저만큼 플레이 했는데도 도전과제 달성률이 53% 밖에 안되네요.(도전과제 따위 모드질에 비할쏘냐......^^;)


se 를 설치해서 돌려볼까 싶기는 한데 그냥 스카이림도 근 한달은 플레이를 못한터라.....그다지...


게다가 게임 별로 하지도 못하면서 최근에 험블 먼슬리에서 드레곤즈 도그마가 나오는 바람에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ㅡㅡ; 플레이 영상보니 액션성은 정말 끝내주더군요.


조만간 플레이 하면 또 수박 겉핥기식으로 살짝 포스팅 해 봐야죠.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소문을 좀 종합해 보자면 배경과 광원등은 상당히 괜찮아진 모양입니다. 다만 캐릭터 관련 텍스쳐는 그다지 변한게 없더라...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내용도 바뀐게 없고 약간의 버그 수정은 한것 같지만...인터페이스도 그대로고 그 어색한 모션들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군요. ㅡㅡ;

언제 한번 설치해서 구경은 해 봐야 겠습니다만....서두를건 없을것 같습니다. 모드들도 좀 더 나와야 할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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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자면 반헬싱의 놀라운 모험...쯤 되겠지만 너무 기니까....그냥 반헬싱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예전에 1편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만 꽤 오래전이었고 번들로 2편을 획득했지만 2편은 플레이 하지 않았던 게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Final Cut  버전이 있었거든요.


파이널컷 버전은 반헬싱의 1,2,3 편의 내용을 하나로 합치고 시스템은 3편의 시스템을 채용한 게임입니다. 따라서 파이널 컷 버전이 있다면 굳이 1,2,3 편을 플레이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게임 제작사는 그래서 인지 1,2,3 편을 모두 보유한 유저에게 Final Cut 버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1,2,3 편을 모두 보유하셨다면 , 링크 에 접속해서 스팀로그인을 하면 파이널 컷 버전이 라이브러리에 추가됩니다. 이때 스팀 프로필은 Public 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1편의 반헬싱은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였으나 3편에 와서는 그외에 여러 직업이 생겼습니다. 시스템을 이어받은 파이널컷도 마찬가지고요.


뭐...제 경우는 1편에서 총은 많이 써 봤으니 파이널 컷에선 마법사 캐릭터인 엘리멘탈리스트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영어를 그리 잘 하진 못해서 대충 이런 이야기구나....정도로만 알고 있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평가나 뭐....그런건 아니고요. 그냥 이런게임이 있구나....하고 그냥 봐 주세요.

그리고 사실 전 핵앤슬래시 게임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







캐릭터 생성을 한 후에, 게임 시작 전 화면입니다. 이 게임은 멀티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가입 과정이 있고 게임에서 로그인하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입하지 않아도 싱글을 즐기는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운데가 주인공인 반헬싱이고 오른쪽이 동료인 카트리나 입니다. 저건 변신전이고요. 적이 나타나면 무서운(?) 괴물로 변신해서 주인공과 같이 싸워줍니다.






이 게임은 게임패드를 지원합니다. 키보드+마우스도 이용가능한데요. 제 경우는 게임패드를 사용했습니다. 게임패드를 사용할 경우 화면 UI 가 게임패드에 적합한 UI 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인터페이스와 다르더군요. ^^;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법 게임패드로 조작하기 좋게 해 놓았고....전투시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키보드 + 마우스 에 비하면 단점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패드로 게임을 즐기는쪽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아...그리고 게임진행시에 좀 당황했던(?) 것이 있었는데요. 스샷의 왼쪽 아래에 보면 체력/마나 게이지가 있고 물약이 보입니다. 게임패드의 십자키패드의 왼쪽이 체력포션, 오른쪽이 마나포션인데....문제는 포션을 파는곳이 없습니다. ㅡㅡ; 그래서 매우 당황스러웠는데 알고보니 이 게임의 포션은 구입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이 게임은 물약은 무한이나 쿨타임 시간이 존재해서 한번 사용하면 일정시간이 지날때 까지 사용할 수 없는...그런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물약 잔뜩 쌓아놓고 물약빨면서 싸우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션을 구입할 수도 없고 당연히 드랍되지도 않으니 물약 사려고 마을을 헤매지 마시기 바랍니다. ^^;





주인공을 계속 따라다니는 카트리나는 저렇게 계속 따라다니며 만담을 주고 받다가....





적이 나타나면 저렇게 변신합니다.



공격타입은 원거리와 근접공격 타입 중 마음에 드는쪽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트리나도 레벨업을 하고 스킬포인트를 배분하는데 근거리 타입이나 원거리 타입이냐에 따라 스킬을 다르게 올려줘야 합니다만......사실 스킬을 쉽게 조정할 수 있는 NPC 가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스킬을 다르게 찍어 줄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반헬싱도 마찬가지임)


그 외에도 특기랄까....그런 것도 있어서 카트리나도 전투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제 경우 컴퓨터 시스템이 오래된 골동품이지만....그래도 스카이림도 그럭저럭 이리저리 해 주면 사람 많은곳 제외하면 프레임이 그럭저럭 나오는데 이 게임의 경우 생각보다 사양이 높더군요. 최적화가 안된건지....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요즘 컴퓨터라면 별 문제 없을 지 모르겠지만요.....ㅜ.ㅜ


그런이유로....설정에서 30프레임으로 맞춰놓고 게임을 했는데도 지역에 따라선 프레임 드랍이 심했습니다. 쉐이더 관련 옵션을 끄면 조금 나아지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프레임을 좀 올려보고자 설정을 좀 바꿔 봤는데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더군요.



같은 장소인데 High Shaders 를 끄면 그래픽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원래대로 옵션을 키면 위와 같이......


그외에도 몇몇 장소에서 녹색으로 깜빡거린다던가 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DX11 일때 좀 심했고 DX9 에서는 좀 덜 하긴 했습니다. 참....미리 이야기를 안했는데 이 게임은 그래픽 설정에서 DX9, DX11, OPENGL 등을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제 막눈으론 구별도 안가겠지만요. ^^;


위 설정 이외에도 옵션을 끄면 게임 진행시 좀 불편하다던가.....그래픽이 좀 많이 왜곡되어 보인다던가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 그래픽카드는 AMD 인데 NVIDIA 에선 어떨지....




뭐...딱히 뭘 이야기 해야 할지 몰라서.....게임패드 사용자에 한한 이야기긴 하지만 불편사항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하는 NPC 와 이야기 하기 힘들때가 있다.



위와 같은 상황일때 Prisoner seven 이라는 캐릭터와 이야기 하려면 LT 키을 누르면 된다고 화면에 떠 있지만 실제로 LT 키를 누르면 주위의 다른 NPC 와 대화가 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합니다. Prisoner seven 과 대화를 해야 게임이 진행이 되는데 계속 주위의 다른 NPC 하고만 대화가 되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죠. 정말 짜증스러운 경우 입니다.



2. 인벤토리의 문제



위 스샷이 반헬싱의 인벤토리 입니다만....오른쪽 둥글게 생긴 부분이 인벤토리 입니다. 오른쪽 아날로그 패드부분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화면에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신발을 선택하려면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아래로 내리고 갑옷을 선택하려면 오른쪽 원부분의 2시부분쯤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이동시키면 됩니다.

상당히 참신한 UI 라고 생각합니다만....문제는 선택이 잘 안됩니다. ㅡㅡ; 대략 2시 방향으로 스틱을 계속 이동시켜도 좀채로 갑옷부분이 선택이 쉽게 안됩니다. 상당히 여려번 스틱을 계속 움직여야 됩니다.


제 패드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게임패드 재설정도 해보고 테스트도 해보고 했는데 게임패드는 이상이 없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ㅡㅡ;



3. 그림자 부분




게임 진행에는 문제가 없지만....그림자 처리가 조금.....스샷에서 확인해 보세요. 인디 게임이니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만...그냥 딴지를 걸어봅니다.






파이널 컷 버전은 멀티플레이가 추가 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메뉴에서 멀티플레이를 선택하면 위와 같습니다. 게임을 생성할 수도 있고, 공개된 게임에 접속도 할 수 있을것 같지만....제 경우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멀티플레이 외에 어드벤처맵이라는 메뉴도 있는데 선택해서 들어가면 맵과 여러 장소들의 미션(?) 등이 보입니다.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아레나쪽에 가 봤습니다.




각 라운드 별로 적이 계속 나옵니다. 열심히 계속 싸우면 됩니다.




싸우는 중에 레벨업도 되던데....여기서 레벨을 올려서 본편으로 가도 될것 같긴 하지만.....일부러 그럴 필요는......





뭐...기술 테크트리 같은 것도 있긴 한데....인터넷을 찾아봐도 딱히 분석 같은게 없어서 어떤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NPC 를 통해 테크트리를 얼마든지 바꿔가며 플레이 할 수가 있으니 이것저것 선택해서 직접 해보시면 될겁니다.


그외에도 인첸트라던가....무기 합체 시스템 같은게 있는데 분석도 못찾아서 잘 모르겠고....딱히 몰라도 엔딩보는데 별 지장은 없습니다. 원래 게임을 즐기긴 하지만 깊게 파는 성격도 아니고.....해서....^^;


이 게임은 설치후에 7기가에 달하는 고해상도 텍스쳐 팩을 따로 설치하는게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프레임 문제도 있고 해서 설치를 안하고 했는데....시스템 좋으신 분들은 한번 설치해서 게임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뭐...그래픽이 더 좋아지겠죠.....


사실 엔딩 본지는 좀 되었는데 지금에야 올려봅니다. 조금 더 즐겨 볼까 싶었는데....이번에 타이탄 퀘스트 애니버셔리 에디션이 나왔고 기존 버전을 가진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제공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기존에 번들로 얻었던 타이탄 퀘스트로 인해 애니버셔리 에디션이 스팀 라이브러리에 추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타이탄 퀘스트를 즐겨보고자 일단 반헬싱 나머지 직업들은 다음에 시간날때 해보는걸로 미루기로 했기 때문에 그냥 올립니다.


제 스팀에 나와있는 기록을 보니 이 게임을 대략 39시간 즐긴것으로 나와있네요. 그럭저럭 플레이 시간은 괜찮은듯 하지만 이 게임이 원래 1,2,3편....3편을 합친 게임이라는걸 감안하면....어떨지.....요즘은 가격도 저렴하고....그래픽도 인디 게임치곤 괜찮으니 세일할때 한번 구입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멀티플레이는.....그닥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저는 원래 별 생각이 없었고....이 게임을 멀티플레이를 하기 위해 구입하시는 분은 많지 않을것 같으니 뭐....별 상관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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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으로 이런저런 모드를 사용하다 최근에는 많이 정리를 했습니다. 다시 한번 잘 살펴보니 포스팅 하지 않은 모드들도 있고.....그동안 바디에 직접적으로 물리엔진 havok 을 적용하여 생동감 있는(?) 바디의 연출이 가능하게 되기도 했고 해서(많이 뒷북이지만....) 간단히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처음부터 다 포스팅 하지는 않을 거고요. 매우 간략 버전입니다. 이유는.....다른 좋은 포스팅도 이미 많고 자세히 설명하자니 여러모로 길어지고 어려워지는 면도 있습니다. 바디슬라이더만 해도 설명하자면 꽤나 길어지고요. 그래서 다른 링크로 추가도 하고.....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검색해 보세요.(무책임...... ^^;)




1. 바디에 물리엔진을 적용시켜 보자


신체의 몇몇 부분이 물리엔진의 힘을 빌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게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에 필요한 모드들을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아...그리고 바디모드는 따로 이야기 안합니다. CBBE 던 UNP 던 각자 맘에드는걸로 설치하세요.


1) XP32 Maximum Skeleton Extended - XPMSE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68000/?


이 모드는 HDT(물리엔진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를 적용시키기 위한 뼈대입니다. 물리 엔진을 이용하지 않는 BBP 뼈대등도 설치 가능하니 그건 알아서 하시고요. 물리엔진을 적용시키려면 설치시 HDT 들어간 뼈대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여러가지 설정해 주는게 있긴 한데...그건 적당히 알아서.......^^;


참고로 이 모드를 설치하기전에 아래와 같은 모드들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SKSE 1.7.3 이상  -->   모드질 하시는 분이라면 기본적으로 다 설치해 두셨겠죠.

Realistic Ragdolls and Force 1.9 이상  

Fores New Idles in Skyrim  6.1 이상  


RaceMenu 사용자는 RaceMenu 3.4.5 이상을 설치하세요.

Enchance Character Edit  혹은 바닐라 유저라면 NetImmerse Override Standalone 3.4.4  이상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모드를 번역해 주신 분이 계십니다.

http://renn.tistory.com/639

위 링크로 가서 다운받으세요. 그 외 여러 모드들도 한글화 되어 있는게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2) HDT Physics Extensions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53996/?


물리 엔진을 적용하기 위한 핵심 모드 입니다. 그냥 설치만 하면 됩니다.


3) BodySlide and Outfit Studio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49015/?


대략 필요한걸 다 설치했으면 바디에 HDT 를 적용해야 하는데 바로 이 프로그램으로 적용시킵니다. 일단 사용법은 아래의 링크로 대체합니다.


bodyslider 사용법 링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ametalk&no=252094


왼쪽 맨 위에서 바디를 HDT 들어간걸로 선택하고 preset 을 선택후에 build 버튼을 눌러 주는게 기본이며 자세한 사용법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4) I Love Cleavage CBBE and 7B Oppai HDDT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9827/?


자세히 설명하자면 길어지니 간단히 설명하자면, 물리엔진을 바디에 적용하면 바디는 물리엔진이 적용되지만 옷을 입으면 그 효과가 사라집니다. 옷도 물리엔진이 적용되도록 제작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옷을 추가할때 HDT 가 지원되는 옷을 설치해야 옷도 제대로 움직입니다.


이 모드는 기존의 바닐라 의상을 조금 변형한 의상들이면서 HDT 도 적용되도록 만들어진 의상입니다. 바닐라 의상을 HDT 적용되도록 한 모드는 이 외에도 더 있으니 직접 찾아서 설치해 보세요.


5) 대략 여기까지가 기본 설명입니다. 혹시나 빼먹은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너무 대충인 감도 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자세히 설명하자면 매우 길어져서 말이죠. 하지만 검색해 보면 다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2. 여러 모드 설명


1) facelight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3457/?


얼굴에 항상 빛이 비추어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모드입니다. 마법으로 구현되고 한번 쓰면 켜지고 다시 쓰면 사라집니다. 마법은 마법책으로 배울 수도 있고 직접 추가도 가능한데....콘솔에서 help facelight 로 찾아보면 콘솔에서 쉽게 마법을 추가 가능합니다. 아마....파렌가가 책을 팔고 있었던것 같기도 한데....



facelight 사용전입니다. 칙칙하군요. 이제 조명빨을 먹여봅시다.




뭐...좀 나아졌죠. 그닥 성형은 안했기 때문에 무지 이쁘진 않습니다만....원래 현실은 그렇습니다. ^^;


이 모드는 얼굴에 빛을 추가 하기 때문에 은신에 불리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좀 커뮤니티를 뒤져보니 그렇게 까지 영향이 없다는 말도 있지만........은신시에는 facelight 가 꺼지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elderscrolls7/691034

위 링크는 1.7 버전에 적용가능합니다. 은신시에 조명이 꺼집니다.


http://cafe.naver.com/elderscrolls7/738434

위링크는 1.8 버전용입니다. 빛을 하얀색으로 바꿔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저는 1.7버전을 쓰고 있어서 써보진 않았습니다.


바로 위의 두링크들은 네이버 카페 링크라 가입이 필요합니다. 뭐....무단으로 퍼올순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필요하시면 카페에 가입해서 받으세요.


2) SkyTEST - Realistic Animals and Predators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0175/?


대략 설명을 보면 아시겠지만 동물들을 더욱 리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늑대가 더 떼를 지어 다니기도 하는등.....전체적인 AI 부분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곰이 새끼를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닭이 있는곳에 병아리가 추가되기도 하는등의 추가 요소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늑대떼가 아닌 한마리의 늑대를 만났는데 예전같으면 바보같이 달려들어 늑대가죽이 되었을텐데.........도망가더군요. 헐.......

다만 이 모드를 설치한 경우 극초반에 늑대떼를 만나면 고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닭의 둥지 아래쪽에 잘 보시면 작은 노란게 보일텐데....이게 병아리 입니다. 삐약삐약 소리도 냅니다. ^^;


3) Helmet Toggle - Show Hide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2765/?


스카이림을 하면서 바디에 물리효과를 적용하고 HDT 적용되는 헤어도 구해서 설치해 줬는데 투구를 써버리면 머리카락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ㅡㅡ; 그래서 이 모드를 설치했습니다.

H 키를 누르면 헬멧을 보이지 않게 해줍니다. 다시 누르면 헬멧이 나타나고요.



헬멧을 장비한 상태인데.....딱히 증명할 방법이.......^^; 어쨌던 위와 같이 헬멧이 안보입니다.


아예 스카이림 전체의 헬멧을 보이지 않게 하는 모드도 있기는 합니다만....자잘한 퀘스트 상의 문제가 있다는 말도 있고.....경비병들도 모두 헬멧을 안쓰고 있어서 분위기가 별로(?) 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이 모드가 심플하게 잘 작동하는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이런저런 모드도 다 설치해 보고 이제는 심플하게 만들어 놓고 즐기고 있습니다. 뭐....컴퓨터 사양문제도 있고.....이젠 조금 귀찮기도 하고요.

가끔 NPC 들을 보면 조금 얼굴을 손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현실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합니다...뭐....귀찮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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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스팀에서 게임을 구입후 환불 하는 절차가 다소 복잡 했지만 최근에는 매우 쉽게 환불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딱히 환불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Goat Simulator 를 구입했는데 일단 저에게는 그다지 재미를 주지 못한것도 있었지만 3D 멀미 증상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 어렵더군요.


제 경우는 멀미증상이 나오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이 있어서 멀미 증상이 있는 3D 게임은 즐기기 어렵습니다. 간혹 적응하거나 fov 값을 높이면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이 게임은 fov 값을 높여도 멀미증상이 있어 제대로 진행이 불가능해서 환불을 하기로 했습니다. 잠깐 해본 바로는 제 취향에도 안맞는것 같고요.


아...그전에....게임의 환불 대상은 구입 후 2주를 넘지 않은 게임, 그리고 플레이시간이 2시간이 넘지 않은 게임인 경우에 환불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환불해 줄지 말지는 밸브의 환불 부서 직원의 맘이겠죠....^^;


제 경우는 구입한지 몇일 안되었고 플레이 시간은 40분 내외라 환불조건에 합당하므로 쉽게 환불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스팀에서의 환불한 절차를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스팀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단메뉴중 '지원' 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제 경우 이미 스팀에 로그인 되어 있었지만 다시 로그인을 요구하더군요.





로그인 후의 화면입니다. 맨 위에 Goat Simulator 가 보입니다만....제 경우는 이미 환불이 된 상태이므로 다른 게임을 선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소프트웨어,기타' 를 선택해 봅시다.





게임들이 보입니다. 만일 여기서 게임이 보이면 선택해 주면 되고 없으면 검색을 하면 됩니다. 제 경우 Divine Divinity 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게임을 선택했으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제 경우는 위에 표시해 놓은것을 선택했습니다. 다른걸 선택해도 될지도 모르겠지만....제일 무난한 선택인것 같아서요. ^^;





드디어 환불 메뉴가 나왔습니다. 환불하고 싶으시면 선택......!!!





이제 환불 방법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환불방법은 스팀지갑으로 환불하는 방법과 자신이 결제한 신용카드 계좌로 환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팀을 앞으로도 이용할 것이라면 스팀지갑으로 환불 해도 됩니다. 게임 구입시 스팀지갑의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고 만일 돈이 모라라면 나머지 금액만 별도로 신용카드등 으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Divine Divinity 는 단품으로 구입한게 아니라 Divinity Anthology 라는 묶음으로 구입 한거라 그런지 저 게임 하나만 환불이 되지 않고 묶음 전체를 환불 해야 되는 군요. 생각해 보면 당연히 그래야 될 것 같긴 하네요. 뭐...저는 실제로 환불 하지는 않을 거니까 ^^;


어쨌던....환불 방법을 선택한 후에 확인을 해주면 환불 요청 절차는 마무리 됩니다.


환불 요청이 되면 메일로 환불 요청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환불 요청은 끝났으니......이제는 스팀에서 환불을 승인해 주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신용카드 환불은 시간이 좀 걸리는 걸로 알고 있고요....스팀지갑으로의 환불은 보통 몇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밤에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 보니 되어 있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 보니 위와 같이 환불 된 금액이 '대기' 로 묶여 있습니다. 바로 사용은 불가능하고.....설명으론 일주일 이내에 사용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아마도 계정이 해킹되었거나 하는 경우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뭐....놔두면 언젠가 쓸 일이 있겠죠.


별로 궁금하진 않으시겠지만....금액이 3990 원인 이유는 Goat Simulator 의 DLC 도 환불 했기 때문인데요. 제 경우 DLC 와 본편 모두를 환불 절차를 거쳤는데....본편을 환불 했을때 DLC 도 자동으로 환불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본편 환불 절차 중 환불 가격을 보면 DLC 가 자동으로 환불 되는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DLC 도 별도로 환불 요정을 했고요. 게임의 DLC 를 구입하신 분들은 그 부분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환불이 위와 같이 승인되었으면....역시 메일이 옵니다.





뭐....사실 다 한글로 잘 나오니까 딱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환불 조건에만 맞는다면 환불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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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com 에서 스팀 라이브러리 연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https://www.gog.com/connect


이 연결 서비스는 자신의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 중 몇몇 게임을 GOG 라이브러리에도 추가 시켜주는 서비스 입니다.


물론 모든 게임이 다 GOG 라이브러리에 등록되는것은 아니고요. 스팀에도 있고 GOG 에도 있는 게임중에 몇몇 게임들이 GOG 라이브러리에 추가 됩니다.


위에 링크를 눌러서 해당 사이트로 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화살표 표시한 곳을 보시면.....제 경우는 스팀에 이미 로그인 되어 있습니다만....저 위치에 스팀 로그인 버튼이 있습니다.

스팀로그인을 하시면, GOG에 추가 가능한 게임이 사용자의 스팀라이브러리에 있으면 GOG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추가가 됩니다.

스샷의 아래쪽에 Your Available Games 라는 곳이 보일텐데요. 이곳에 추가 가능한 게임들이 원래는 보입니다. 제 경우는 이미 모두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더이상 추가할 게임이 없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겁니다.


아...그리고 중요한것은 스팀의 프로필 상태가 공개 상태여야 합니다. 그래야 보유하고 있는 게임 라이브러리를 확인 할 수 있을테니........공개 상태가 아니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전에도 몇몇 게임의 경우엔 이런식으로 GOG 라이브러리에도 추가 가능하게 해 준적은 있습니다만.....이번에는 스팀 로그인 만으로 가능하니 훨 편하군요. ^^;


GOG 의 경우도 나름 마케팅상 잇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하는 일이겠지만....어쨌던 사용자의 입장에선 좋은일입니다. ^^;

GOG 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GOG 이용자도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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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프리시퀄을 엔딩을 봤습니다. 많이 늦긴 했죠. 세일할때를 기다려 구입했고 천천히 플레이 하다보니 그렇습니다. ^^;



저는 1편과 2편을 모두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번 스팀의 프렌차이즈 세일때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DLC 들은 모두 빠져있지만 스토리 DLC 는 어차피 1개 밖에 없어서 세일할때 봐서 구하면 되겠죠. 캐릭터 추가야....뭐...딱히 끌리는 캐릭터도 없고....


이번작은 제목대로 1편과 2편의 중간 이야기 입니다. 핸썸잭의 탄생을 다룬 작품이지요. 




일단 저는 FPS 는 잘 못하고 딱히 아이템 파밍에도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냥 무난히 진행했습니다. 아이템 깔맞춤 같은것도 딱히 안했고요. 감안하고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플레이한 캐릭터인 아테나 입니다. 특징은 방패를 이용해 전방의 공격을 무효화 시킬수 있다는것입니다.

왼쪽 테크가 방패쪽 강화, 오른쪽이 속성 공격쪽 테크였는데 저는 방패쪽 테크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smg 를 좋아하는데 딱히 맘에드는 속성 smg 가 안나와서.....ㅡㅡ;  공속좋고 쓸만한건 다 무속성이라.....


보스전 전에는 속성테크도 일부 찍어서 진행을 하긴 했는데....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게임중 얻은 스킨으로 이렇게 캐릭터를 꾸미는것도 가능하긴 한데....FPS 라 딱히 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큰 의미는.....멀티플에서는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작의 특징은 저중력 무산소 입니다.(실내 미션도 많습니다만.....) 저중력은 점프를 높게 뛸수 있게 해주고 부스터를 이용해서 공중에서 어느정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공중에서 내려찍는 공격도 추가가 되어 있고요. 이 경우 주변 일정 범위에 충격을 주고...여기에도 속성이 있습니다.


왼쪽 아래가 산소게이지 인데....왠만하면 질식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만.....echo 를 찾는 미션이라던가 그런곳에서는 산소를 간간히 채워줘야 해서 좀 귀찮은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중에서 부스터를 사용할 경우 산소를 소모하기 때문에 그점도 좀 압박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높게 점프 할 수 있습니다. 아참...그리고 적의 산소 마스크를 부수면 적은 조금씩 데미지를 입습니다.






중간에 이런식의 발판이 있는데....저중력이 플러스 되어서 엄청 멀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끔 저런 점프패드 옆에 조그마한 장치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총으로 맞추면 과부화 상태가 되서 더 높고 멀리 뛸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작에 추가된 레이저 무기인데....이게 정말 좋습니다.

레이저 무기는 2가지가 있습니다. 총알 나가듯이 나가는것 하고 위 스샷처럼 연속해서 나가는 방식입니다. 저는 후자의 방식이 단연 좋더군요. 이게 생각보다 매우 강력합니다.


게임 후반에는 적들도 레이저 무기를 장착하고 나오는데....역시 강력해서 FPS 를 잘 못하는 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


미션을 하다보면 막시(Moxxi) 가 전기속성 레이저 무기를 주는데...이게 공격력은 30 정도 밖에 안되지만 상당히 강력해서 극후반 이전까지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 미션을 하다보면 귀신도 죽일수 있는 레이저총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도 매우 좋습니다.


어쨌던...레이저 무기는 좋습니다. 좀 너무 좋은 감도.....




                                           [엔딩을 장식하는 핸썸잭]



이번작은 전작들과 달리 GOTY 를 받지 못했고 그닥 평이 좋지만은 않은 편인데....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봅니다.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던가 대부분 전작에서 보던것들 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어차피 시리즈 중간의 이야기니 이야기를 맞춘다는 의미에선 크게 바꿀수 없는 제약이 있기도 하고요.(그런데....그 레이저 무기는 어떻게 된거냐...!!!)


저중력 컨셉도 괜찮았다고 봅니다. 다만....산소게이지는 조금 의미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이번작을 플레이 하면서 팁...까진 아니고....몇가지 이야기 하자면.....


이번작은 2와는 달리 기계가 별로 안나오기에 부식보다는 전기속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막시가 주는 전기 속성레이저가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화염속성은 딱히 좋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실드를 깍아야 하기 때문에....

부식속성은 중간에 로봇이나 파워슈트 적이 간간히 섞여 나오기에 하나 정도 있는편이 좋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속성이 바로 적을 얼리는 건데....개인적으로 별로 많이 사용하진 않았네요. 음....이건 그냥 제 취향이라......잘 모르겠네요. 음.....


쉴드는 제 경우엔 속성방어형 쉴드를 선호 했습니다. 기분탓인지 이번작은 적도 속성공격을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제 경우는 적의 속성공격을 받았을때 그 속성에 저항이 생기는 쉴드가 있는데 그걸 주로 썼습니다. 근접 캐릭을 키우신 다면 미션중에 쉴드 터졌을때 근접공격에 잇점이 있는 쉴드가 나오는데 그걸 쓰셔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작은 좀....접근 난전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는게 제 느낌이었습니다. 스나이퍼 스타일로 즐기시기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적들과 싸울 수 밖에 없는 곳이 제법있습니다. 원래 보더랜드의 스타일일 수도 있겠지만요.


마지막 보스전은 대충 보스전이겠군....하는 느낌이 옵니다. 이 녀석은 각 속성별로 한번씩 죽여줘야 하고 그 이후에는 또 거대화를 하고 또 속성별로 죽여줘야 하기에......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한가지 속성의 무기만 가져가시는 분은 없겠지만.......혹시라도 그러면...낭패입니다. 장기전이니 총알도 빵빵히 채워두시고요.


그런데...점프하면서 빙글빙글 돌면서 공격하면 의외로 쉽습니다. 세컨드 웨이브 몇번 하긴 했지만 2의 워리어 보다 훨 쉽게 느껴 졌습니다. 첫번에 그냥 이겼으니.....속성쉴드의 덕을 조금 본것같은 느낌도.......




엔딩을 보고난 후 느낌은 생각보다 좀 짧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을 보니 대략 50 시간 정도 하긴 했는데....제가 진행을 매우 느리게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어떨지.....그냥 기분탓인지......


초기에는 가격이 좀 비쌌는데....기존작들을 가지고 계시다면 프렌차이즈 세일때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 거라 보여지니 그때를 노려서 한번 구입해서 해 보세요. 충분히 즐길만 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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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괜찮더니만.....ㅡㅡ; 심심할까봐 그런지 업데이트후 또 오류를 만들어 주시는 군요.


스팀 업데이트 한다고 해서 클릭했더니 재시작이 안되서 콘솔에서 실행해 보니 저런결과가 나옵니다.





해결방법은......터미널을 열고....


cd .local/share/Steam/ubuntu12_32/steam-runtime/i386/usr/lib/i386-linux-gnu


으로 디렉토리 이동.


mv libstdc++.so.6 libstdc++.so.6.backup


혹은


rm libstdc++.so.6


하면 됩니다.


파일관리자로 직접 디렉토리를 이동해서 작업해도 됩니다만....터미널 열고 그냥 붙여넣고 실행하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편하신걸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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