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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에서 알림이 올때 소리와 함께 진동도 함께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 시스템 설정에서 진동을 꺼놔도 앱 알림은 진동이 오더군요.

 

앱 알림의 진동을 끄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적어 볼까 합니다. 설명기준은 제 갤럭시폰 기준인데 다른폰도 비슷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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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진동을 끄고 싶은 앱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네이버앱을 선택하겠습니다.

알림을 클릭해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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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냥 '무음' 으로 선택하면 알림시에 소리와 진동 둘다 꺼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진동만 끌거라서 이 상태에서 '알림 카테고리' 를 선택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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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아래를 잘랐는데요. 네이버앱은 카테고리 분류가 자세하게 되어 있더군요.

진동 설정은 항목 하나하나 마다 설정해 줘야 합니다. 전부 다 하려니 귀찮으시겠지만....그래도 네이버 앱에선 위의 중요한 사항 몇개 외에는 진동이 설정이 안되있습니다. 그래도 다 확인해 봐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여기서는 '긴급 소식 알림' 하나만 체크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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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음' 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진동' 항목이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 로 되어 있어야 보입니다. 진동을 끄고 싶으면 저 스위치를 끄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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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 진동 설정은 각 카테고리 별로 키고 끄게 되어 있어서 다 따로 하나씩 들어가서 설정해 줘야 합니다.

 

여기서 예는 네이버앱을 들었지만 네이버앱은 알림 카테고리가 잘 분류되어 있고 중요한 알림에만 '진동' 이 설정되어있어서 딱히 진동을 끌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는 네이버앱 처럼 중요사항과 아닌걸 구분해서 중요사항만 진동을 하도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만....은행앱들조차 카테고리로 알림을 구분해 놓지 않고 광고니 뭐니 그냥 다 보내기도 합니다. 카테고리가 하나니 진동을 끄기는 편하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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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눅스 포스팅입니다.

예전에는 이런저런 글을 썼었지만 요즘은 리눅스 설치와 사용에서 삽질할일이 사실상 거의 없는 수준이라 크게 포스팅 할 만한게 없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저도 그냥 얌전히(?) 컴퓨터를 사용하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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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오래된 넷북이 하나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에 비하면 상당한 저사양이어서 Lubuntu 를 설치했는데 그래도 너무 느려서 사실상 거의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이걸 이리저리 만져 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저사양 리눅스를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https://distrowatch.com/

 

DistroWatch.com: Put the fun back into computing. Use Linux, BSD.

Rate this project The MX Linux development team has announced the release of MX Linux 23.1, an updated build of the project's Debian-based distribution with the SysV init system and a choice of Xfce, KDE Plasma and Fluxbox desktops: "We are pleased to offe

distrowatch.com

위 사이트로 가서 요즘 많이 쓰는 배포판 순위를 보고 저사양 리눅스를 찾아 보니 1위의 MX Linux 와 antiX, Zorin 정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고민하다 가장 무난해 보이는 Zorin OS 로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https://zorin.com/os/

 

Zorin OS - Make your computer better.

Discover the alternative to Windows and macOS designed to make your computer faster, more powerful, secure, and privacy-respecting.

zorin.com

 

일단은 우분투 기반이기도 하고요. 이것저것 써오다가 결국 데비안을 거쳐 우분투로 온 저에겐 이쪽 계열을 가장 오래 써왔어서 제일 무난할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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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in os 의 라인업은 위와 같고요. pro 는 유료입니다.

core 와 lite 의 가장 큰 차이는 gnome 이냐 xfce 냐 입니다. 아무래도 gnome 보다야 xfce 가 저 사양일거고 개인적으로도 xfce 를 선호하는 관계로 저는 lite 를 골라서 다운로드 했습니다. 대략 2.4 기가 정도의 iso 파일을 다운로드 해서 usb 에 써 넣고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는 요즘 대부분 리눅스가 그렇듯 매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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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완료하고 잠깐 써 봤는데요. 첫 느낌은....대체 lubuntu 에 무슨짓을 했기에 그렇게 느린가....하는 거였습니다.

lubuntu 정도라면 상당히 저사양용 리눅스일텐데....zorin os 가 훨 빠릅니다. 날아다니는 정도는 아니지만 컴퓨터의 연식을 생각하면 충분히 쓸 수 있는 정도 입니다.

 

처음에는 snap 등을 제외해서 속도가 빠른건가 싶었는데요. 써보니 snap 도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flatpak 까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필요로 하는 왠만한 소프트웨어는 다 설치 할 수 있을테니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기본 웹브라우저인 firefox 는 snap 버전이 아니고 canonical 이라고 되어 있던데 canonical 이 아직 firefox 의 apt 패키지를 관리하고 있는지 이부분은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련히 알아서 관리하고 있을 거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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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lubuntu 를 밀게 된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요. xfce 에는 scale 기능이 gui 로 있기 때문입니다.

 

넷북은 해상도가 1024x600 입니다. (누가 이 해상도를 기본으로 한건지....ㅡㅡ; )

그러다 보니 설정창의 아래가 화면에 다 표시되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래가 잘립니다) scale 기능은 화면의 해상도를 가상으로 늘려주는 기능입니다. 1.1 로 설정해 주면 원래 기본해상도의 1024x600 에서 10% 화면이 더 커집니다. 물론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맞지 않기 때문에 글자등은 좀 깨지지만 1.1 이나 1.2 정도라면 제 경우는 크게 거슬리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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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분투도 저사양용이라 사실 zorin  os 의 속도에 대해서 별다르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역시 직접 해 보는게 제일 확실하네요. zorin os 에 대해 일단 만족하고 있습니다. UI 도 꽤 괜찮고, snap 과 flatpak 이 모두 기본 설정되어 있다는 점도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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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토스나 k뱅크등의 계좌를 파킹용으로 썼었는데 이자가 많이 떨어져서 다른곳을 찾아 보다가 ok 저축은행을 발견했습니다.

 

저축은행 입출금 계좌는 아직까지 만들어 본적이 없습니다만...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만들어 보니 다른 일반은행 비대면 계좌 만드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한도계좌로 만들어 지지만 몇몇 1금융사에 비하면 한도를 풀기는 쉬운편입니다. 그리고 한도 계좌도 1일 이체한도가 300만원이라 여태까지 만들어 왔던 은행보다는 높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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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입한 입출금통장은 이겁니다.

최고 5% 인데 100만원까지 5%, 500만원까지는 4% 입니다. 그 이상으로 가면 이율이 계속떨어지고요.

이게 또 좀 특이한게 원래 최고 이율은 4.5% 입니다. 그런데 다른은행 오픈뱅킹에 이 통장을 등록하면 0.5% 이율을 더 줍니다.

 

여기서 또 유의 해야할 점이...

다른은행 오픈뱅킹에 등록하려면 계좌만들고 5영업일 이후에 가능하답니다. 그러니까 보통은 1주일뒤에 가능하다는거죠. 계좌 만들고 바로 등록하려고 해 보니 안되더라고요.

 

계좌 만들고 한주 지나서 오픈뱅킹에 등록하니 0.5% 더 준다고 친절하게 문자를 보내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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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는 ok 저축은행 앱을 다운받아서 만들면 되는데...앱평가가 매우 안좋습니다. 뭐...그러려니 했는데 정말 안좋습니다. 무지 느리고요. 제가 계좌만들고 한도제한 풀려고 ok 저축은행 앱에서 시도 했는데....점검시간도 아닌데 은행점검시간이라 안된다고 메시지를 띄우면서 안되더라고요. ㅡㅡ;

게다가 계좌 입출금 알림 설정 같은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앱은 계좌 만들때만 쓰시고요. 실제 쓰실때는 'sb톡톡플러스' 라는 저축은행 공용앱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sbbank.plus&hl=ko&gl=US 

 

SB톡톡플러스 - Google Play 앱

방문없이 비대면 계좌개설, 예금상품가입, 대출신청, 뱅킹서비스를 진행

play.google.com

 

https://apps.apple.com/kr/app/sb%ED%86%A1%ED%86%A1%ED%94%8C%EB%9F%AC%EC%8A%A4/id1469002262

 

‎SB톡톡플러스

‎66개 저축은행을 'SB톡톡플러스' 하나의 앱을 통해 만나보세요. 'SB톡톡'과 '스마트뱅킹'이 통합하여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 다양한 저축은행의 기능을 통합 가입한 모든 저축은행을 전계좌

apps.apple.com

 

저축은행 공용앱이라 저축은행 계좌가 있다면 모두 이 앱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입출금 알림도 이 앱에서 다 설정하실수 있습니다. 한도계좌 해제도 이 앱에서 하시면 됩니다. ok 저축은행 공식앱은 계좌 만들때 외에는 쓰실일이 없다고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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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참고사항 몇가지만 적어 봅니다.

 

1 .이체 할때 은행목록에서 'ok 저축은행' 을 찾아보니 없더군요. 저축은행은 그냥 'SB 저축은행' 을 찾으셔서 선택하고 계좌번호 넣으면 됩니다. 저축은행 계좌는 처음 만들어 봐써 좀 헤맸습니다.

저축은행 몇몇은 직접적으로 선택 가능한 경우도 있던데 ok 저축은행은 따로 있는곳을 아직은 못봤습니다.

 

2. 저축은행도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가끔 안되는 줄로 아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상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예금자 보호 되는 상품은 확실히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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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록해 둘겸 주절주절 적어 봅니다. 발급신청에서 카드 받기까지의 과정과 이런저런 잡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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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자가 하나 왔더군요. sc은행에서 온건데 이제 bc카드는 발급도 안되고 재발급도 안될거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sc은행에서 발급한 bc 체크카드를 갖고 있었고요. 카드를 확인해 보니 유효기간이 거의 다됐더군요.

 

체크카드를 만드려면 선택지는 2가지였습니다.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보니 둘다 별다르게 혜택은 없었습니다.(기대도 안했지만) 그중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을 보는 곳이 있기에 삼성카드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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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은행에서 신청을 해도 결국은 삼성카드쪽 사이트로 넘어가서 삼성카드를 만들게 되더군요. 은행쪽에서 수령이 가능한가 봤는데 선택은 자택과 직장밖에 선택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청하고 바로(1~2시간 내로) 앱카드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나 했는데, 몇몇 그런카드가 있는거 같기는 하지만 그외의 카드들은 최소한 카드 발급단계가 '발송' 단계가 아니면 앱카드등록이 안되었습니다.(사실 굳이 실물카드가 필요없었습니다)

 

결국은 실물카드를 받은건 카드신청하고 딱 1주일 뒤에 받았고요(주말빼면 5일). 앱카드에 등록가능한때는('발송' 단계일때) 주말을 제외하면 2일 걸렸군요.

 

제 경우 앱카드 등록되는 시점에서 앱카드에 등록해서 결제해 보니 문제 없이 결제가 잘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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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배송 전화가 온날 공교롭게도 집에 아무도 없어서 아파트 우편함에 넣어 주는 걸로 배송하시는 분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우편함에 넣는건 제가 요구한게 아니라 배달하시는 분이 먼저 제안 하셨습니다)

카드 배송은 직접 배송이 원칙이긴 한데....카드는 사용신청이 안되어 있을테니....만약의 사태에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잠시뒤에 배송된 카드는 사용등록이 필요 없다는 문자가 오더군요.ㅡㅡ;

 

다행히 카드는 별 문제 없이 우편함에서 회수되긴 했는데, 만일 바로 회수하기 어렵다면 하루종일 찜찜 할 수 밖에 없었을거 같습니다. 아마도 배송하시는 분이 본인에게 직접 전달한걸로 처리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 이런경우가 생기면 어쩌나 좀 생각해 봤는데요. 이럴땐 만약을 위해 분실신고를 해서 카드를 정지시켜 놓는 방법이 최선일거 같더군요.

분실신고는 대부분 앱에서 바로 할 수 있고, 분실신고 해제도 앱에서 가능합니다.

결제만 막는 방법도 있는데 삼성카드는 그런 메뉴가 없는거 같고요. 결제만 막는 방법은 교통카드등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분실신고의 경우는 카드 전체의 결제가 차단됩니다.

 

다만 주의 할 점은 분실신고시 카드 재발급을 같이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하지만 이런경우는 카드 재발급을 신청하면 안됩니다.

또한 분실신고 해제 이후에 교통카드 기능은 2~5일 정도 지나야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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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신청하고 삼성카드앱을 설치해 봤는데요. 룰렛을 돌려 캔디를 모으고 이 캔디를 모니모의 포인트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가입되어 있으면 모니모에서 젤리를 교환할때 조금 더 비율이 좋게 교환되기도 하고요. 모니모 쓰시는 분들은 나름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메뉴는 괜찮은데 룰렛 돌리고 하는 곳으로 들어가면 폰이 엄청 버벅댑니다. 물론 제 폰이 사양이 별로라 그럴 수는 있는데요. 그래도 다른 이런류의 앱에서의 게임을 할때 이렇게 버벅이진 않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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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받을때 마다 느끼는 거긴 한데 이 카드 배송시스템은 저는 영 맘에 안들더군요. 요즘은 택배도 언제온다고 문자를 보내는데 카드는 어느날 언제 배송이 될지 정확히 알기 힘듭니다. (대면 배송이다 보니 이해는 갑니다만...)

요즘은 비싼 택배도 그냥 배송을 하는데, 카드도 사용등록 안된 카드를 보내서 직접 등록해서 사용하게 하면 될텐데 왜 굳이 직접 전달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아니면 신한카드처럼 편의점 배송을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것도 매끄럽진 않긴 했었지만.....

 

할인되는게 있어서 신청하긴 했는데 재발급은 좀 고민을.....아직 한참 먼 이야기긴 하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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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 모바일을 쓰다가 이번에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비슷한 가격에 데이터를 3배를 주더라고요. ^^; 좀 알아보니 예전에는 더 저렴하게 판매한 적도 있었던거 같지만.....ㅠ.ㅠ

 

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 하는게 별로 없어서 대용량의 데이터 까지 필요 없습니다. 전화 사용량도 별로 없고요. 그래서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는데 스노우맨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를 그럭저럭 주더라고요.

가격만 보고 선택한것이지 딱히 업체 추천 같은거 아닙니다. 혹시나 스노우맨 가입하려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해서 적습니다.

 

https://www.snowman.co.kr

 

알뜰폰 스노우맨(snowman)ㅣ세종텔레콤

통신요금 사르르 녹이는, 스노우맨! 가장 저렴한 LTE, 5G 알뜰폰 요금제

www.snow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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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은 kt 회선과 u+ 회선을 판매합니다. 저렴한 요금제에선 kt 가 좀 더 조건이 좋아서 저는 kt 회선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스노우맨은 셀프개통을 지원하지만 유플러스만 가능하고 kt 회선은 셀프개통이 안된다는것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유심 구매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배송과 택배 배송입니다. 바로배송은 주문하고 3시간 이내에 배송해 준다고 하고요(바로배송 가능한 지역에서만). 택배는 일반 택배와 같습니다.

택배의 경우는 가입신청을 하고 유심을 받은 다음 개통신청을 해서 개통을 하는것 같은데요.

 

저는 바로배송으로 유심을 주문 했습니다. 바로배송으로 대략 1-2시간 후에 받았고, 유심을 받으면 스노우맨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을 하면 됩니다.

 

가입신청할때 본인확인을 합니다. 제가 가입하는 날 기준으로 스노우맨은 신용카드와 네이버 인증서가 가능하더군요. 최근 네이버 인증서가 안되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스노우맨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결제수단을 인증해야 합니다. 자동이체를 대부분 하실텐데 카드로 결제하신다면 카드정보가, 계좌 이체면 계좌 정보가 필요하니 미리 알아두시고 가입신청을 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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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오후에 가입신청하고 당일 저녁쯤에 해피콜을 받았고요(해피콜은 요즘 유행하는 AI 전화입니다) . 해피콜 받은후에 자동으로 개통이 되나 싶었는데, 다음날 오후까지 개통이 안되서 혹시나 싶어서 전화로 개통신청을 했습니다.(02-3415-4949) 개통신청은 상담사 연결이 아닌 ARS 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냥 해두는게 속편한것(?) 같습니다. 전화해서 ARS 진행해서 내 전화번호만 입력해 주면 됩니다.

 

개통신청을 한 날 오후 6시 좀 안되서 개통이 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유심을 갈아 끼우고 2번 스마트폰을 재 부팅하니 개통이 완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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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T전화와 OK 캐시백 앱에서 SIM 카드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에러메시지를 내면서 실행이 안되는 것 입니다. 제가 쓰는 은행앱들은 잘 실행되던데 말이죠. 음....

보통 SIM 카드에 전화번호가 제대로 들어 가지 않는 경우에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확인 해 봤는데 제 경우는 제 전화번호가 제대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몇가지 방법을 써봐도 안되서 결국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통화품질쪽으로 연결해 증상을 설명을 해 주니, 신호를 쏴 줄테니 데이터를 켜고 두세번 폰을 껏다 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폰을 저는 한번 껏다가 켜니 바로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다른분도 이런문제 있으면 그냥 고객센터 전화 하시는게 빠른 해결책일거 같습니다. 알뜰폰 고객센터 연결하기 어렵다고 해서 저도 다른폰에도 넣어보고 그랬는데 해결이 안되더군요.

그와 더불어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잘 되는지에 대한 테스트도 우연히 하게 되었는데요. 대략 전화하고 상담원 연결까지 7~8 분 기다린거 같습니다. 제 경우는 T전화의 통화녹음을 설정해 놨는데 녹음된 파일을 보니 대충 그렇더군요.

검색해 보면 이런 문제도 꽤나 사례가 많던데 이것도 ARS 자동으로 해 놓으면 안되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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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하고 은행앱 같은거 다시 인증해 줘야 하나 싶었는데 제가 쓰는 은행앱이나 증권앱은 모두 그냥 잘 실행 되었습니다. 재 인증을 요구한건 PASS 앱 밖에는 없었습니다.

 

회선은 같은 KT 회선이니 기존에 사용하던 회사와 차이는 없습니다.

 

스노우맨은 앱이 없습니다. 따라서 위젯도 없고요. 크롬등에서 스노우맨 홈페이지에서 데이터 사용량등을 체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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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명작으로 불리던 RPG 게임입니다. '플레인 스케이프' 는 게임의 세계관, 규칙 같은 거고 게임제목은 Torment 라고 하더군요.

 

폴아웃 뉴베가스를 오랜만에 하다보니 멀미가 나서 ㅡ.ㅡ  잠시 쉬고 있을때 생각나서 설치하고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리눅스 스팀에서 설치하고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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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게임이라...전투자체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요즘 게임의 전투 시스템을 생각하면 안되고요. 고전게임을 해 보셨다면 그럭저럭 이해할 만한 전투 시스템입니다. 저도 초반 진행중이라(폴아웃 뉴베가스 엔딩은 봐야 했기에...) 아직 본격적 전투가 진행 된건 아니지만...

 

사전 조사에 의하면 전투가 어렵지도 않고 보스전 같은것도 대화로 풀어 나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RPG 보다는 어드벤쳐에 가깝다고 평하더군요. 보통 이런게임들은 스토리에 더 치중되어 있기도 하죠. 스토리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인생게임으로 꼽기도 합니다.

 

이런류의 게임답게 대사도 많군요. 그래도 문제 없습니다. 대사가 다 한글로 나오거든요. ^^; 사실 한글이 아니면 저 방대한 대사를 제대로 해석해 가며 진행하는건 어려웠을텐데 말이죠. 아마 한글 아니면 설치도 안했을 겁니다. ㅎㅎ

 

이건 폴아웃 뉴베가스 같은 게임보다 더 오래된 고전게임이라....아무에게나 권하지는 못하겠군요. 그래도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워낙 많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해 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한글이라 언어의 장벽도 없으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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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행하다가 중단했었던 폴아웃 뉴베가스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중단했던 이유는 게임이 별로여서가 아니라....^^; 이런저런 사정상 진행을 못하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게임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났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에픽스토어에서 무료 배포했었는데요. 그걸 보니 다시 해 보고 싶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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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엘더스크롤 시리즈도 그렇고 폴아웃도 그렇고 뭔가 그 특유의 엉성함은......폴아웃3도 엔딩을 보긴 했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서....비교는 못하겠고요. 하지만 일반적으론 뉴베가스가 더 평이 좋긴 하죠.

 

사실 서브 퀘스트도 그렇고 좀 더 즐겨볼라고 했는데...예전에는 별 문제없이 잘 했었는데 오랜만에 하니 멀미가 너무 심하게 나더라고요. 나이가 들어서 노안이 와서 그런건지.....ㅡㅡ;

 

오래전 게임이라 그래픽도 요즘겜에 비하면 구리구리 하고 베데스다 게임답게 모션은 엄청 구리고, 재미있다고 해도 요즘 권하기는 좀 뭣한 게임인데....그래도 퀘스트 진행하다 보면 또 할만 한 게임입니다.

 

한글화도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몰입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글화 해 주신분께 감사 드립니다.

 

조금 더 즐겨보고 싶지만 멀미때문에 급하게 엔딩을 봤고 더 진행은 좀....힘들꺼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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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죠. 예스맨 엔딩입니다. 저 예스맨의 얼굴은....ㅎㅎ.....

제 생각에 제일 무난한 엔딩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NCR 도 그렇고 브라더 후드도 그렇고....그러다가 폴아웃 4도 미닛맨으로 가서 노잼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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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배달부의 선택에 따른 후일담을 보여주는데 서브퀘를 충분이 안 한 관계로 별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브라더 후드 빼고는 서브퀘를 어느정도 해결 하기는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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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지막 진행부분에선, 화술을 좀 더 올려놀껄 싶었습니다. 화술을 올려놓으면 게임 진행 중에도 화술에 따른 다른 선택지를 고르는게 나름 재밌긴 했는데..... 그래도 80 까지는 올렸고 이 정도면 왠만한건 다 되겠지....싶었는데 마지막 선택지는 화술 100을 요구 했고, 다른 선택지도 85를 요구하더라고요.

 

그래픽 좀 구려도 게임을 즐길수 있는 분이라면 해 보세요. 재미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정 받은 게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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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12 부터는 기본앱 삭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웹브라우저 입니다. 기존에는 웹브라우저 기본앱을 삭제하면 어떤 웹브라우저를 사용할지 물어보는 창이 떳지만 안드로이드 12 부터는 무조건 기본앱이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웹브라우저를 여러개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쓸 수는 없을까 생각하다가 발견한 앱이 "Better Open With" 라는 앱입니다.

 

플레이 스토어 에서 'open with' 라고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발상은 매우 간단합니다. 기본 웹브라우저에 앱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면, 설치된 웹브라우저중 하나를 선택해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을 기본웹브라우저로 설정을 해 놓으면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역활을 해 줄수 있는게 바로 이 'Better Open With' 라는 앱인것입니다.

 

사실 웹브라우저뿐 아니라 다른앱들도 사용가능하지만 여기서는 웹브라우저에 한해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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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설정은 어려울게 없고요. 그냥 앱을 설치하고 안드로이드 설정의 기본앱 설정에서 기본 브라우저앱을 'Better Open With' 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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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특정 앱에서 웹브라우저를 실행할때 다음과 같은 선택창이 아래에 나옵니다.

 

원하는 웹브라우저를 선택해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 왼쪽의 숫자는 카운터 입니다. 이 창이 뜨고 5초 이후에는 위에 기본 선택된 웹브라우저로 실행이 됩니다. 시간은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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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직접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설정할 수 있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브라우저 부분만 한번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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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이콘은 선호하는 앱 설정입니다. 여러 웹브라우저 중에 우선적으로 실행 됩니다.

 

눈 아이콘은 웹브라우저 선택창에 보이지 않게 하겠다는 겁니다. 저 위쪽 스크린샷에서 보면 브라우저 선택창에서 크롬과 파이어폭스만 보이는 이유가 이 곳에서 네이버 앱을 보이지 않게 설정했기 때문입니다.

 

맨 아래 Countdown Time 이 카운트 설정입니다. 기본값은 5초로 5초 이후에는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는 브라우저로 자동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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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추가적으로 말하자면.....'Better Open With' 앱이 실행되어 있을 경우엔, 웹브라우저 선택후에 웹브라우저가 실행되고 나서 뜬금없이 'Better Open With' 앱으로 이동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안드로이드 맨 아래 버튼중 3선 버튼을 선택해서 나오는 앱리스트에서 'Better Open With' 앱을 닫은 다음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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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입한 데스크탑 던전입니다. 예전에 구매하려고 했었다가 시간이 지나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얼마전 리메이크가 나오면서 게임을 대폭 할인해서 판매했고, 구매시 리메이크버전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기존작인 데스크탑 던전은 리눅스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반면에 리메이크 버전은 윈도우에서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3D 로 바뀌었다고는 해도 그리 고사양 게임도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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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용량도 작고 매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스팀 평가에선 로그라이크를 가장한 퍼즐게임이라는 글도 보이더군요. ^^

 

게임은 매우 단순합니다. 마우스로 이동하고 몬스터를 공격하고 레벨업을 하며 진행하면 됩니다. 맵의 캐릭터에 있는 숫자는 레벨이고요. 당연히 상대방 레벨이 높으면 이기기 어렵습니다.

몬스터들은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 보시면  Next Hit 라고 쓰여진 부분이 있는데 지금 적을 공격하면 어떻게 될지 알려줍니다. 지금 스크린샷은 WIN 이라고 쓰여있으니 공격할 경우 막타가 될거라는 거고요. DEATH 라고 되어 있으면 공격할 경우 니가 죽는다...라는 뜻입니다. 이걸 보고 공격할지 말지 확인할 수 있고요. 적과 싸워서 소모된 HP, MP 는 지도의 검은 부분을 밝히면 조금씩 회복됩니다.

 

위 스크린샷은 사실 튜토리얼 부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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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본게임에 들어가면 처음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Human Fighter 입니다. 이후로 돈으로 하나씩 개방하면 마법사등 다른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몬스터들을 모두 없애고 던전의 보스를 없애고 나면....

 

위 처럼 평가 화면이 나옵니다. 그냥 보고 넘기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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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좀 해보니 왜 퍼즐게임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게임이 아니라 다소 느긋할게 할 수 있고, 게임의 룰도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윈도우에서는 그래픽이 좋아진 리메이크인 Desktop Dungeons : Rewind 가 있고 게임성은 차이가 없다고 하니 그쪽을 구매하셔서 즐기셔도 되겠습니다. (저는 행사때 구매해서 둘다 보유중입니다.)

 

한글화는 되어 있지 않은데, 대충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영어고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은 아니라서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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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는 4년 되었지만 이제 2만정도 밖에 주행하지 않은 모닝의 뒤쪽등이 하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제목에는 브레이크등이라고 썼는데 이게 더블전구라 브레이크등이기도 하지만 미등이기도 합니다. 브레이크때는 불이 들어 오지만 미등이 안들어 오더군요.

 

모닝은 미등이 위아래 2개가 들어갑니다.(LED 가 아닌경우에는 말이죠) 위쪽은 T10 이었나 그렇고 아래쪽은 더블전구로 미등과 브레이크등 겸용입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나사 2개 풀고 당기면 후미등이 빠집니다. 그냥 쑤욱 빠지지는 않지만 잘 달래서 당기면 빠집니다. 후미등을 분리한 후에 간단히 아래쪽 전구만 교체해주면 됩니다.

 

경험이 없으시면 분리할때 도색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만일 자신이 똥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마스킹 테이프로 후미등 주변을 마스킹 해서 분리하시면 좀 안심이 되실겁니다.

사실 저도 혹시 몰라서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분리했습니다. 제 경우는 결과적으로는 안붙여도 되는 거였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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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에 의하면 후미등 브레이크 전구 규격은 P21/ 5w 입니다. 더블전구라 필라멘트가 2개고 각각 21w 와 5w 입니다.

 

더블전구중 27w/8w 로 된것도 있는데 이것은 예전에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전구소켓은 동일해서 이 전구도 사용은 할 수 있지만 메뉴얼상에 나온 전구에 비해 출력이 높기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더블전구뿐 아니라 싱글전구도 27w 와 21w 가 있는데 모닝 ja 의 경우 21w 를 씁니다. 가급적 메뉴얼에 나와있는 것과 같은 출력의 전구를 쓰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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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긴 전구인데 더블전구라 필라멘트가 2개인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필라멘트가 끊어져 보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테스터기로 테스트 해보니 끊어진건 맞더군요. 어느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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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구가 내구성이 별로인건지 그냥 단순 불량인지는 모르겠네요. 예전차는 전구를 교환했던적이 없었거든요. 21w 로 바뀌고 내구성이 좀 안좋아졌다는 글도 보기는 봤었는데 통계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부품점에 가서 전구를 살까 하다가 그냥 인터넷에서 박스로 샀습니다. 필립스 전구 10개에 삼천원인가 하더군요. 데이라이트 전구도 좀 잘 나간다고 해서 배송비도 아낄겸 21w 싱글전구도 추가해서 2세트를 샀는데 별일없으면 폐차할때까지 쓰고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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