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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를 오랜만에 다시 설치했습니다. 이번엔 그냥 슬슬 구경이나 다녀볼까 하고요. ^^;

 

원래 계획은 모드질을 좀 하는 거였는데, modorganizer2 를 설치하고 모드를 좀 보다 보니 귀찮아서...결국 저사양을 위한 리텍들 몇개 정도만 설치하고 그냥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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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요한건 한글패치라서...예전에 백업해둔 팀왈도의 한글패치를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설치를 해서 게임을 진행했더니 한글이 나오긴 하는데 군데군데 번역이 안되고 영어로 보이는 부분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다시 검색해보니 기존번역을 재검수 하고 다른방식으로 한글패치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https://cafe.naver.com/benech/72302

 

폴아웃 4 (모든 DLC 포함) String 번역 검수 파일 by 마니크다 230706

=================================================== 선행 필수: DLC 볼트텍 작업장, 오토메트론, 파 하버, 누카-월드 → 없으면 ...

cafe.naver.com

 

위 링크에 설명이 잘 되어 있지만...간단히 설명하면...

 

Fonts_Data by ...... 로 되어있는 폰트 파일을 받습니다. 그리고 폴아웃이 설치된 폴더의 Data 폴더에 압축파일의 Interface 폴더를 복사해 넣고....

 

FO4_Strings .....로 되어 있는 파일을 다운받은 후에....폴아웃이 설치된 폴더의 Data 폴더에 Strings 라는 폴더를 만들고 압축파일에 있는 파일들을 모두 붙여 넣으면 됩니다.

 

그런후에 실행하면.....

 

한글이 잘 나옵니다.

 

위 링크에 보면 다른방법도 있는데 저는 그냥 이 방법으로 성공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영문으로 나오던곳도 한글로 잘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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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그래픽 카드 없이 내장으로만 게임을 실행하다보니 1280x800 정도로 게임을 실행해야 60프레임을 유지하네요. 그림자도 좀 줄이고 텍스쳐도 좀 저사양으로 최적화를 한걸 설치 했는데도 저 해상도가 아니면 프레임이 잘 안나오네요.

 

요즘 나오는 몇몇 게임처럼 30프레임 고정으로 설정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서 해상도를 좀 높이고 실행하면 될텐데....좀 더 조사를 해 볼까 하다가 역시 귀찮아서 일단 그냥 진행할까 합니다. 해상도는 낮아도 TAA 를 먹이면 화면은 좀 뿌옇긴 해도 볼만은 하더군요.

 

원래 스크린샷도 좀 추가해 볼까 했는데 그냥 모니터로 볼땐 그럴싸해 보여도(?) 캡쳐해 놓은건 영~~~별로라....게임상에선 그래도 그림자 빼고는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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