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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명작으로 불리던 RPG 게임입니다. '플레인 스케이프' 는 게임의 세계관, 규칙 같은 거고 게임제목은 Torment 라고 하더군요.

 

폴아웃 뉴베가스를 오랜만에 하다보니 멀미가 나서 ㅡ.ㅡ  잠시 쉬고 있을때 생각나서 설치하고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리눅스 스팀에서 설치하고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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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게임이라...전투자체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요즘 게임의 전투 시스템을 생각하면 안되고요. 고전게임을 해 보셨다면 그럭저럭 이해할 만한 전투 시스템입니다. 저도 초반 진행중이라(폴아웃 뉴베가스 엔딩은 봐야 했기에...) 아직 본격적 전투가 진행 된건 아니지만...

 

사전 조사에 의하면 전투가 어렵지도 않고 보스전 같은것도 대화로 풀어 나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RPG 보다는 어드벤쳐에 가깝다고 평하더군요. 보통 이런게임들은 스토리에 더 치중되어 있기도 하죠. 스토리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인생게임으로 꼽기도 합니다.

 

이런류의 게임답게 대사도 많군요. 그래도 문제 없습니다. 대사가 다 한글로 나오거든요. ^^; 사실 한글이 아니면 저 방대한 대사를 제대로 해석해 가며 진행하는건 어려웠을텐데 말이죠. 아마 한글 아니면 설치도 안했을 겁니다. ㅎㅎ

 

이건 폴아웃 뉴베가스 같은 게임보다 더 오래된 고전게임이라....아무에게나 권하지는 못하겠군요. 그래도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워낙 많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해 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한글이라 언어의 장벽도 없으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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