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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는 snap 이라는 프로그램 설치 방법을 지원합니다. snap 은 apt 와 같은 프로그램 설치 방법과 달리,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우분투뿐 아니라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서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 설치 방법은 snap 외에도 flatpak 과 appimage 가 있습니다.

flatpak 은 이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snap 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flatpak 에 대한 포스팅 보기)

 

예전에 Retroarch 는 flatpak 패키지만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snap 패키지도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Retroarch 를 snap 으로 설치하는 걸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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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snap 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소프트웨어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센터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Retroarch 를 검색해 보면 결과가 최소 2개는 나옵니다. 하나는 일반 우분투 패키지 프로그램이고(apt 로 설치하는) 나머지 하나는 snap 패키지 입니다. 스크린샷 아래 '자세히 보기' 부분을 보면 '공급원' 이 snap 스토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snap 프로그램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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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분들은 위의 방법으로 충분하긴 한데 사실 이렇게 끝내면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터미널에서 설치하는 방법도 적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방법을 더 좋아합니다. 내부에서 뭔짓을 하는지 볼 수도 있고요. ^^;

 

snap 으로 find 를 이용해 retroarch 를 검색해 봅니다. 뭐...바로 나오네요.

자세한 내용을 보기 위해 snap info retroarch 를 이용해 보니 프로그램 설명과 아래 채널에 대해서 나옵니다.

채널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여러 다른 버전의 설치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처럼 베타 버전을 설치한다거나 하는 것 입니다. 설치시에 채널을 설정해 주면 설치가 가능한데, 따로 채널을 지정해 주지 않으면 stable 버전이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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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봤으니 이제 설치를 합니다. sudo 를 사용하는 점이 flatpak 과 다릅니다.

그런데 같은 메시지가 반복해서 나오는데...이게 원래 이런건지 버그인건지 모르겠네요. 설치에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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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arch 홈페이지의 snap 설명에 보면 설치후에 2가지 커맨드를 실행 하라고 합니다.

 

sudo snap connect retroarch:raw-usb

sudo snap connect retroarch:joystick

 

입니다.

 

실제로 저 명령을 직접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connection 을 조사해 봅니다.

그랬더니 joystick 은 이미 연결되어 있는데 raw-usb 는 연결되어 있지 않네요. bluez 도 연결되어 있지 않는데 블루투스 장치를 retroarch 에서 사용하려면 연결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저는 블루투스 장치가 없어서.....)

저 connections 는 일종의 사용권한 개념입니다. 조이스틱을 사용하려면 connect 를 해야 합니다. 보통은 프로그램 설치시에 connect 해 놓습니다만...수동으로 해 줘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권한 설정은 보안때문이겠죠. 번거로울순 있으나.....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제 경우 retroarch 를 실행해 보니 조이패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raw-usb 를 연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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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 '연결하십시오' 라는 번역은 뭔가 오역이 아닌가 싶은데.....음...

 

뭐...어쨌던 raw-usb 를 연결해 봤습니다.

connections 을 확인해 보니 raw-usb 가 수동으로 연결 되었다고 'manual' 로 표시가 되는 군요.

그런데 조이패드는 여전히 작동을 안합니다. 아무래도 저거랑 상관 없는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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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설정에서 보니 xbox360 패드가 기본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위와 같이 xbox360 패드로 설정을 바꿔주니 잘 됩니다. 설정 먼저 확인해 봤어야 했는데....쓸데없이 머리를 썼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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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혹시나 싶어 raw-usb 를 disconnect 시키고 retroarch 를 실행해 봤는데 잘 됩니다. raw-usb 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 연결이 안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제 추측엔 리눅스에서 특정 joystick 으로 인식이 안되는 usb 패드등의 설정을 위해서 해당 설정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던 xbox360 패드의 경우는 raw-usb 설정이 필요없었습니다. 자신의 게임패드가 인식이 안되는 경우에만 raw-usb 설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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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메가드라이브의 베어너클 2 를 실행해 봤습니다. 뭐...아주 잘 실행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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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으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s://snapcraft.io/

 

Snapcraft - Snaps are universal Linux packages

Snaps are containerised software packages that are simple to create and install. They auto-update and are safe to run. And because they bundle their dependencies, they work on all major Linux systems without modification.

snapcraft.io

이곳에서 snap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윈도우에서 사용했던 에디터 인데 이게 리눅스용도 있었군요. ^^;

 

install 버튼을 누르니 데스크탑 프로그램(소프트웨어센터)으로 표시되도록 하는 버튼과 터미널에서 설치할 수 있는 커맨드를 알려 줍니다. 편하신대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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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pak 이나 snap 같은 프로그램들은 리눅스 배포판과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설치/실행할 수 있어 유용한 프로그램 배포방법입니다.

ppa 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우분투가 업그레이드 될때 마다 ppa 를 수정해 줘야 하고 해당 버전으로 ppa 버전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flatpak 이나 snap 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는 그런걸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단...프로그램 하나하나 마다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다운받아야 하는 프로그램의 크기가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요즘 저장용량의 크기나 인터넷 속도로 보면 그게 문제가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신다면 flatpak 은 기본 설치 작업이 필요하지만, snap 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뭐...하긴 snap 이 나온지도 오래되어서 이미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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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8.04 를 잘 쓰고 있던중에 우연히 cron 을 살펴보니 ssd 의 trim 관련 부분이 안보이더군요. 예전에는 cron 으로 trim 을 실행했었는데 말이죠. 

요즘같은 시대에 ssd trim 을 빼먹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정말 trim 이 잘 실행 되는지 의심(?)스러워 검색해 본 결과 trim 을 이제는 시스템 컨트롤로 관리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확인 방법은....


systemctl status fstrim.timer 


터미널에서 위처럼 입력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fstrim.timer 가 Active 되어 있고, Trigger 부분을 보면 실행될 날짜를 알 수 있습니다.


뭐....결론적으론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알아서 잘 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의심병(?) 이신 분들은 한번씩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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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판매하는 세가사의 메가드라이브 공식 에뮬레이터인 SEGA Mega Drive & Genesis classics 가 얼마전 부터 드디어 리눅스를 지원합니다. ^^;


이미 에뮬이 있기는 하지만 스팀에서 판매하는 이 에뮬은 세가사의 공식 에뮬이니 합법적이라는 거에 의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에겐 별 의미가 없을 수 있겠습니다만... ㅡㅡ;


참고로 Mega Drive 와 Genesis 는 같은 게임기 입니다. 일본은 MD, 북미는 genesis. 

SFC(SNES) 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16bit 게임기 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키등에서 검색해 보시면 아주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지금은 Retroarch 덕에 메가드라이브도 에뮬로 잘 실행하고 있지만 리눅스에선 사실 메가드라이브 에뮬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한점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조금 빨리 나와줬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리눅스로 나왔으니 환영할 일입니다.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간결한걸 좋아합니다) 대부분 긍적적인 평가를 하시더군요. 





그런데 실행해 보면 생각보다 버벅댄다는 느낌입니다. 프레임이 잘 안나옵니다.

리눅스의 amd 그래픽 드라이버탓인지 제 그래픽 카드가 오래된 탓인지.....해결 방법은.....위에 Room Settings 로 가보면.....




Quality 가 있습니다. Fast 정도만 해도 무난하지만 저는 Fastest 로....이 옵션을 올리면 저는 15프레임 정도 밖에 안나오더군요. fast 로 바꾸면 60프레임 잘 나옵니다. 어차피 이건 실제 게임 화면 과는 무관한 설정입니다. 낮춰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실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게임화면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들리는데.....

ESC 키를 계속 누르고 있거나 조이패드의 back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메뉴가 나옵니다.




위처럼 메뉴가 나오면서 화면이 보입니다. 위의 게임화면이 안보였던게 바로 Full Screen 입니다. 'Y' 버튼 대신 'A'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처럼 실행됩니다.




바로 이렇게요. 이거....창모드라고 하긴 좀 뭐하고....어쨌던 풀스크린은 아니죠. ^^;

아마 버그인가 봅니다. FullScreen 으로는 이리저리 옵션을 바꿔 봐도 게임 화면이 안나옵니다. 뭐....언젠가 수정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에뮬레이터 설정에서 위에 표시 해놓은 곳을 체크 해제 해 줬습니다. 게임실행시 FullScreen 으로 실행하는건데....제 경우는 화면이 안나오니까요. 해제 해주면 위의 스샷에처럼 TV 에서 보는듯한 화면으로 게임 화면이 잘 나옵니다.

그 외에 이런 저런 필터도 있고 스캔라인도 있고....취향에 따라 설정해 보세요.




에뮬자체의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풀스크린 버그만 없었다면 좋았을텐데 그점이 아쉽고요. 공식적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데 제 경우는 그다지...전...멀티플레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요즘 에뮬에 비하면 다소 편이적인 기능은 없기는 한데...그런 치트적 요소를 공식 에뮬에 넣기는 좀....뭐하긴 합니다.


이 에뮬의 의의는 게임롬이 합법이라는 겁니다. 저작권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다는것....그리고 스팀의 창작마당을 통해서 한글패치가 지원되고 있기도 합니다. 샤이닝 포스나 판타지 스타 같은 RPG 들을 한글로 즐기실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특별히 이 공식 에뮬만의 장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요. 

뭐....어쨌던....떳떳하게 한글로 에뮬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뭐...훌륭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에서요...


스팀으로 쉽게 즐길수 있다는 점과 한글패치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것....개인적으론 그걸로 만족합니다. 번들사이트에서 가끔 게임들을 판매 하기도 해서 그때 구입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다량의 게임을 구매도 가능하고요. 가끔 지역제한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 짜증스러운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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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8.04 가 나왔습니다. 이번 버전은 LTS 버전이라 나름 기다리신 분들이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분투의 경우는 Unity 가 Gnome3 로 변경되는 버전이라 데스크탑 환경의 호불호에 따라 반응은 좀 다를거 같습니다만....


제가 쓰는 Xubuntu 의 경우는....뭐....평화롭습니다. ^^;


압축관리 프로그램이 잉그람파(?) 라는 희한한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변경된것과 문서보기(pdf등) 프로그램이 아트릴로 바뀐것 외에는 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업그레이드라....바뀐 기본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기존 프로그램은 그대로 있고 바뀐 기본 프로그램들은 새로 설치되더군요. 원래 그렇게 되는게 맞는거긴 하겠죠. 


그런데 기분탓인가....업그레이드 이후 폰트가 좀 달라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 부분인데 전에도 이랬었나....솔직히 잘 생각이 안납니다.  




폰트 설정이 Noto Sans 로 되어 있는걸 보니 맞는거 같기도 한데.....기분탓인가 싶기도 합니다.




폰트들을 살펴보니 Noto Sans CJK KR 이 있기에 변경해 보았습니다.




변경후 메뉴를 보니....폰트가 좀 다른게 느껴집니다. 이게 예전에 제가 보던 폰트가 아닌가 싶긴 한데....확신은 못하겠네요.

폰트 설정에서 힌팅부분의 강도부분도 변경해 보았는데 한글폰트의 경우는 '없음' 으로 설정하지 않는 이상 차이가 거의 없는듯 하더군요. 


Noto Sans 와 Noto Sans CJK KR 의 한글폰트 자체가 다른건지, 힌팅 정보가 다른건지, 폰트 연결이 다른건지, 제가 업그레이드로 설치해서 그런건지....어쨌던....Noto Sans 로 설정했을때와 Noto Sans CJK KR 로 설정했을때의 한글폰트가 제 컴퓨터에선 다르게 보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진 모르겠고...원래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그건 아닐거 같긴 한데....어쨌던 그렇습니다. 설정에서 바꿀수 있으니 폰트 설정은 맘에 드시는대로.....




KDE 도 써보고 싶은 마음이 좀 있기는 한데........사실 KDE 도 좋거든요.....


하지만...... XFCE4 가 좋은게 상대적으로 용량이 작다 보니 이번처럼 업그레이드 될때 받아야 되는 패키지 수와 용량이 적어서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됩니다. 제게는 XFCE4 가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보니....중간중간 업데이트 될때도 빠르게 되고 말이죠.

제가 성격이 급해서......^^;


Gnome3 가 맘에 안드시면 KDE 도 사용해 보세요. 


특별히 화려하지 않고 가볍지만 그렇다고 너무 간결한건 싫은 분들은 XFCE4 쪽도 생각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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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flatpak 이란 무엇인가? 부터 설명해야 겠죠.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중 한가지 입니다.


예를들어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배포하려고 하면 리눅스 배포판이 여러개라 여러 설치판을 만들어야 합니다. 페도라용, 수세리눅스용, 아치용, 데비안용, 우분투용....등등.....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인기있는 몇가지 배포판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flatpak 으로 만들어 배포하면 어떠한 리눅스를 사용하던 flatpak 프로그램만 설치해 주면 프로그램을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flatpak 으로 설치된 프로그램들은 샌드박스에서 실행 되기때문에 보안문제의 걱정도 줄여줍니다. 


비슷한 것으로 우분투에서 지원되는 snappy 라는 것도 있는데, 왠지 분위기는 flatpak 쪽이 좀 더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둘다 같이 사용하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려는 프로그램에 따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제 경우는 retroarch 에 대해 알아보던중에 flatpak 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우분투에서의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flatpak.org  이 flatpak 의 홈페이지고요. https://flatpak.org/setup/  으로 가시면 설치방법이 리눅스 배포판별로 잘 나와있습니다.


우분투는 터미널에서 


sudo add-apt-repository ppa:alexlarsson/flatpak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flatpak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하나씩 입력해 주면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참 쉽죠!!!!? 

사실 원래 우분투 패키지에도 존재하긴 하지만 버전이 좀 낮습니다. 따라서 ppa 를 설치해서 최신버전으로 설치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참고*    우분투 18.10 이후부터는 PPA 를 추가 하지 않고 설치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ppa 추가 없이 터미널에서


sudo apt install flatpak


으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flatpak 설치 후엔 flathub 저장소를 설정해 줍니다. 꼭 flathub 를 이용할 필요는 없지만 많은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보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


https://flathub.org 가 사이트 홈페이지고요. 저장소 설치법은 메인에 나와있지만....


flatpak remote-add --if-not-exists flathub https://dl.flathub.org/repo/flathub.flatpakrepo

 

터미널에서 sudo 로 실행하여야 되지만, sudo 로 실행안하면 사용자 암호를 물어보는 창이 알아서 뜨니 그냥 실행해도 상관없습니다.




지금까지는 flatpak 을 이용하기 위한 기초작업입니다.이제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해 봅시다. 


첫번째 설치방법은 기본적인 터미널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터미널에서 다음을 입력합니다.


flatpak remote-ls --app


그러면 현재 flathub 저장소 밖에 등록을 안해 놨으니 flathub 에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리스트가 쭉 뜹니다.


만일 특정 프로그램을 찾는 다면 다음처럼 찾을 수도 있습니다.


flatpak remote-ls --app | grep retro


grep 뒤에 찾고 싶은 문자열을 넣으면 됩니다. 대소문자 구별합니다.

flatpak 자체의 검색기능도 물론 있습니다.

flatpak search retro

저는 retroarch 를 설치할거고 리스트를 보니 org.libretro.RetroArch 로 리스트에서 보입니다.

이제 프로그램 이름도 알았으니 설치해 봅시다. sudo 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flatpak install flathub org.libretro.RetroArch

실행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retroarch 실행에 필요한 런타임 프로그램 몇개도 같이 설치해 줍니다.


설치후 실행은 


flatpak run org.libretro.RetroArch


로 실행하면 됩니다. tab 키를 이용한 자동완성이 되니까 프로그램 이름은 적당히 입력하고 tab 키를 눌러도 됩니다.


그리고....실제로 평소에 프로그램을 실행할때는 위와 같이 실행할 필요는 없고요. 프로그램 메뉴에도 자동으로 등록이 되니까 그냥 메뉴에서 실행하면 됩니다.


그 외에 flatpak 명령어는 http://docs.flatpak.org/en/latest/flatpak-command-reference.html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는 터미널에서 명령을 입력해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이었고요.

두번째 설치방법은 GUI 툴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선행작업이 필요합니다.


sudo apt install gnome-software-plugin-flatpak


위 프로그램은 gnome-software 센터에서 flatpak 을 인식할 수 있는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설치후에는 gnome-software 센터에서 flathub 프로그램들이 검색이 됩니다.


또는 https://flathub.org/apps.html 에서 원하는 앱을 선택하면 파일이 다운로드되고 이 파일을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열면 프로그램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보면 corebird 가 3개 검색이 되는데 맨위는 우분투의 snap 프로그램이고요. 가운데가 일반적인 우분투 저장소에서 설치가능한것, 마지막이 표시한곳을 보면 아시겠지만 flathub 에서 설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실행해보니 프로그램 설명부분에서 사소한 에러가 나기는 하는데요. 실제 설치와 삭제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참고적으로 하나더 말씀 드리자면.....

flatpak 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비밀번호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우분투 패키지의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만 flathub 는 유저권한으로 설치하기 때문입니다.




flatpak 의 경우 최신 버전을 별도로 설치해서 써보고 싶거나, 우분투 패키지로 없는 프로그램을 설치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을 덜 수 있을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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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집에서 멀티브릿지로 무선을 확장해서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ssid 는 동일한 공유기가 2개 있는것이지요.


대부분 문제가 없는데 언제부턴가 제 넷북의 인터넷이 느려서 확인해 보니 이 녀석이 가까이 있는 감도 좋은 ap 가 이닌 멀리 있고 감도가 안좋은 ap 에 연결하고 있더군요. 


ssid 가 동일하면 신호가 강한녀석을 잡으면 될텐데 왜 굳이 신호가 약간 녀석을 연결하는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그래서 고민중 검색해 보니 리눅스에서는 bssid 를 지정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설정방법을 최대한 간단히 설명하자면.....우분투(제 경우는 주분투 입니다만) 트레이 영역의 무선랜 부분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옵니다. 맨 아래의 Edit Connection 을 선택하면 인터넷 연결 설정이 나오고 거기서 자신의 무선랜 설정을 선택하고 Edit(제 경우는 맨 아래 아이콘중 톱니바퀴 아이콘) 를 클릭하면 무선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시면 bssid 부분을 클릭했더니 2개의 mac 주소가 나옵니다. 이중에 신호가 강한 공유기의 mac 주소를 선택해 주고 '저장' 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 경우는 이렇게 해 주고 나니 기존 연결 설정외에 하나의 인터넷 연결 프로파일이 더 생기더군요. 조금 처음보는 일이 발생하는데 뭐...그부분은 직접 겪어 보시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중요한것도 아니고 설명하기도 애매해서......^^;)


위의 설정후 무선랜 연결후에 실제로 어떤 mac 주소의 공유기에 붙었는지 확인하려면 터미널을 여시고 iwconfig 을 입력해서 나오는 정보에서 access point 부분의 mac 주소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뭐....그냥 기존의 설정을 지우고 다시 설정하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쩌면 예전에 연결했던 ap 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지도....신호가 약해서 속도 저하는 좀 있고 가끔 끊기기도 하지만, 전혀 연결이 안되는것은 아니다 보니.....

어쨌던....확실하게 ap 를 직접 지정해 주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포스팅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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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 새로 리눅스를 설치한 김에 다시 게임 에뮬레이터를 설치해 봤습니다. 사실 조금 된 이야기인데 오늘 포스팅 합니다.


retroarch 를 다시 설치해 봤습니다. 그 당시엔 리눅스 17.10 용 ppa stable 버전이 없어서 testing 버전을 설치해 놨었다가 얼마전 업데이트 하고 실행해 봤더니 생각보다 버그가 많아서 쓰기가 좀 안좋더군요. 


그래서 ppa-purge 로 삭제하고 stable 을 설치하려고 했더니(최근 보니 17.10 용 stable 버전이 올라왔더군요) 뭔가 좀 이상하더군요. ppa-purge 로 삭제중에 retroarch 를 다시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retroarch 가 우분투의 기본 저장소에 언제인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ppa-purge 가  ppa 버전을 삭제하고 기본 저장소에 있는 retroarch 로 바꿔 놓았던 겁니다.

조금 살펴보니 ppa stable 버전보다는 core 수가 좀 적습니다. 하지만 기본(?) nes, snes, genesis, psx, pce, vba 정도의 코어는 있어서 그런데로 쓸 수는 있겠더군요. 

retroarch 에서 필요한 코어에 따라선 ppa stable 버전을 설치하는게 더 좋을것 같긴한데....요세 ppa 가 많이 느리더라고요. 음....



mame 의 경우 retroarch 코어도 있긴한데 기본 저장소에는 mame 코어는 없기도 하고 해서 리눅스의 패키지 관리자에서 mame 를 설치해 봤습니다. 다만 이 mame 는 gui 가 없으니 어떻게 실행하나....생각하다 그냥 실행해 보니 gui 가 있더군요. ㅡㅡ;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gui 인터페이스가 존재했습니다. gtk 나 qt 쪽 gui 는 아니고 자체 제작한것 같지만 어쨌던 있어서 게임실행시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제가 발견한 단점은 창모드로 설정을 해놔도 다시 실행하면 전체화면으로 실행된다는 것 하고, 언어설정에서 korea 는 있는데 설정해 봐야 한글로 나오지는 않는다는것.....그 외에는 아직 문제를 발견 못했습니다. 제 엑박360 패드로 별 설정 안했는데 잘 실행됩니다. 


몇가지 게임을 넣고 테스트 해 봤습니다.



유명한 게임인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이란 게임을 실행해 봤는데 저는 예전에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해 본적이 없어서....




뭐...어쨌던 잘 실행 되고 사용상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여러 게임 해 봤는데 스샷은 이 게임밖에 안찍어 놨네요. ㅡㅡ;



정작 문제는 넷북에서 에뮬이 제대로 실행이 안되는 문제랄까요. 제대로 프레임이 잘 안나옵니다. 넷북 성능이 딸린것도 있겠지만 그래픽쪽이 느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mame 는 프레임 스킵을 켜놓으니 그래도 그럭저럭....


retroarch 에서 snes 를 실행했는데 몇몇 롬은 bsnes core 에서만 실행이 되던데 문제는 bsnes core 중 performance 로 실행했음에도 프레임이 너무 안나와서 좌절입니다. bsnes 가 사양이 높다는건 알았지만 이토록 버벅거릴줄은.....이 넷북은 정말 어디다 써야 할지 고민 되는 하루였습니다. ^^;


retroarch 일도 있고 해서 저장소를 좀 뒤져보니 pcsx2 나 dolphin 같은 에뮬들도 저장소에 올라와 있더군요. 전에도 있었나.....기억이 잘 안나지만....n64 에뮬은 전에도 있었던것 같고....아무튼 여러 에뮬들이 있더군요. dolphin 이 잘 실행될지 모르겠네요.


mame 를 실행해 보고, gui 를 발견하고, 게임을 실행해 보고, 이 기쁜 소식을 포스팅 해 보려다가 그 이야기만 하면 심심할 것 같아 좀...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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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거 시리즈 물도 아니고.....ㅡㅡ;

예전에 드롭박스 아이콘이 알림영역에 깨져서 나타나는 문제 해결에 대해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이번에 드롭박스를 다시 설치했는데 이번에는 예전의 방법이 안되는 겁니다. 예전포스팅 링크


이리저리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아무리 봐도 dropbox.desktop 파일이 기존에 있던 없던 무조건 새로 작성하는것 같더군요.

dropbox autostart n 도 해보고 gui 에서 처음에 자동 시작하지 말라고 해도 말을 안듣는 겁니다. 재부팅하면 무조건 파일이 생성됩니다.

따라서 어쩔까...하고 고민하다가 상당히 쉬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왜 이방법을 생각하지 못했는지.....ㅡㅡ;


방법은...dropbox.desktop 파일을 수정한 이후에 파일을 쓰기가 불가능한 읽기 전용으로 바꿔 놓는겁니다. 그러면 파일을 수정도 삭제도 할 수 없으니 문제는 모두 해결됩니다.

일단 dropbox.desktop 파일을 그냥 수정합니다.

Exec= dropbox start -i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Exec=dbus-launch dropbox start -i

로 고칩니다. 그리고 저장을 하시고요.


그 이후에 dropbox.desktop 파일을 읽기만 가능하게 고치면 되는데요.

제 경우는 xubuntu 라 ubuntu 쓰시는 분과 파일관리자는 좀 다르지만 비슷하게 적용가능 할겁니다.

파일관리자(왼쪽창)에서 dropbox.desktop 파일을 선택하시고(위치는 위 스샷참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를 불러온 후에 '속성' 을 선택해주면 오른쪽창이 뜹니다.

여기서 '소유권' 을 선택해서 위와 같이 '읽기전용' 으로 바꿔주면 더 이상 파일 내용이 수정되거나 파일이 새로 작성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참고로.....파일관리자에서 보면 자신의 홈디렉토리에 '.config' 디렉토리가 안보일 수도 있는데요. 주소창에 직접 타이핑해도 되고요. ctrl+h 단축키 or 메뉴에서 '숨김파일표시' 를 선택해주면 '.config' 디렉토리가 보일테니 직접 선택해서 찾아 들어가도 됩니다.

재부팅 해 보시면 알림영역의 아이콘이 깨지지 않고 제대로 보일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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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와 같은 주제로 몇번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마운트 옵션을 수정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해도 윈도우 파티션을 쓰기가 불가능 한 경우가 있는데요. 윈도우에서 '빠른시작' 기능이 켜져 있는 경우 입니다.

다만 제 경우는 '빠른시작'을 꺼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쓰기가 불가능 했습니다. 이번에는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포스팅 할까 합니다.


제 경우는 Disks(디스크)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아마 Gnome 환경에서는 미리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최근 제가 쓰는 주분투에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gnome-disk-utility 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됩니다.

윗부분처럼 파티션들이 보이는데 마운트 하기 원하는 파티션을 선택하면 그 파티션이 위의 스샷처럼 파랗게 표시가 됩니다. 그러면 톱니바퀴모양의 버튼을 누르고 메뉴에서 '마운트 옵션 편집...'을 선택해 줍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표시해둔 부분입니다.

uid 값은 /etc/passwd 파일에서 자신의 우분투 로그인 아이디를 찾으면 됩니다. 우분투에서는 계정을 하나만 만들었다면 보통 1000 번입니다만 한번쯤 확인해 보세요.

'remove_hiberfile'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이 글의 핵심입니다. 이 옵션은 hiberation 관련파일을 정리하고 쓰기 가능하게 마운트 시켜준다고 합니다.

hiberation 관련 파일을 정리하는 것이기에 주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내부적으로 어떤 작업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저도 정확히 뭐라고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혹시 알게 되면 나중에 추가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던 위와 같이 작업을 하시면 쓰기 가능하게 윈도우 파티션을 마운트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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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번들로 구입한 사쿠라 던전입니다. 구입할때는 리눅스 지원인것도 몰랐는데 리눅스에서 스팀을 켜고 보니 설치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더군요. 설치해서 실행해 보니 잘 됩니다.

스샷에 한글로 나오는데 원래 한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한글패치를 만들어주신 고마운 분이 계셔서 한글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한글 패치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http://steamcommunity.com/id/kimgaemandoo

혹시나 싶어서 확실하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저는 리눅스에서 한글패치 하고 실행했습니다. 리눅스에서도 한글패치 잘 됩니다.


마을에서의 메뉴입니다. 한글로 되어 있으니 따로 설명은 필요 없겠죠!!!


이벤트에서의 대화는 위와 같이 진행됩니다. 매우 익숙한 화면입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전투중이 아니라면 언제 어디서나 세이브가 가능합니다.


던전에서 나오는 흉악한 몬스터 입니다. 이 게임에선 AP 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강한 공격은 AP 를 많이 소모하는데 이 AP 가 적으면 적의 명중률과 크리티컬이 터질 확률이 올라가서 전투가 힘들어 진다는 군요. 참고로 크리티컬이 터지면 방어력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몬스터를 포획해서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포획한 몬스터는 마을의 감옥에 있고, 마을로 올라가서 파티에 참가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몬스터 둘은 데리고 다닐수 없더군요. 따라서 이미 잡아놓은 몬스터를 또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던전은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왼쪽 아래는 미니맵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편하게 던전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던전 RPG 를 해 보신분은 익숙한 화면일 겁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곳은 친절하게 Event 라고 표시해 주네요. 초반이라 그런건지....


마을의 상점입니다.

위의 대화로 보면 마치 공짜로 뭐던 줄 것 같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던전에서 얻는 마석이 돈 역활을 합니다. 초반에는 별거 없고 진행될수록 이런저런 아이템이 늘어 날거라고 상점 주인이 말해 줍니다.


초반만 진행해 본 터라 아직 충분히 즐기지는 못했습니다만....그럭저럭 괜찮다고들 해서 저도 한번 포스팅 해 봅니다. 리눅스에서도 아주 잘 실행되는 훌륭한 게임이기도 하고요. ^^;

전투는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턴제라 턴제 싫어 하시는 분은 패스 하시고요. 취향이 맞으면 그럭저럭 할만 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게임패드를 지원합니다. 리눅스에서 엑박패드로 아주 잘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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