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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vlc 에서 동영상을 재생해 보니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wmv 동영상의 경우 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mkv 의 경우는 재생 진행 막대를 마우스로 이동 시킬 경우에(재생위치 이동) 다시 영상이 재생될때 까지 화면이 멈춰있는 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주분투의 기본 동영상 재생기인 빠롤 플레이어로 재생했을때는 문제가 없는걸로 봐서 vlc 의 문제로 판단 이리저리 옵션을 설정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우선 환경설정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서 설정할 수 있는것도 있기는 한데...다른 설정도 건드려야 하니...왼쪽 아래에 보면 '설정보기' 가 있습니다. 현재는 '간편' 으로 되어 있지만 '전체' 로 바꿉니다.


mkv 의 재생위치 이동시 다시 영상이 재생될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일시멈춤 현상의 범인은....바로 출력모듈이었습니다. 기본 설정은 '자동' 인데 제가 테스트 해 본 바론 아마도 '자동' 일 경우 'VDPAU' 로 재생되는 것 같습니다. X11 이나 OpenGL GLX 로 출력을 바꾸면 해결됩니다.


wmv 동영상의 영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부분은 바로 ffmpeg 설정 부분이 문제였습니다. 위 스샷에서 처럼 '하드웨어 디코딩' 부분을 보시면 기본이 '자동' 인데 역시 확인해 보니 '자동' 으로 해 놓으면 VDPAU 로 설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사용안함' 으로 하거나....제 경우는 X11-VA-API 로 설정을 하면 이상없이 제대로 출력되었습니다.


위 내용으로 짐작해 보자면....영상재생을 하드웨어(그래픽카드)에 의존하게 설정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라데온 그래픽드라이버의 문제인지 그 외 다른문제인지는 제가 파악하기는 어렵고요.

다만, 그래픽 카드에 따라 결과가 다를게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vlc 에서 재생의 문제가 없다면 굳이 설정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불행히도 제 그래픽 카드의 동영상 가속기능은 현재의 우분투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큰 문제는 아니지만...제가 주로 쓰는 vlc 에서 동영상 재생에 문제가 있어서 좀 난감했었습니다.

뭐...어쨌던 어렵지 않게 해결해서 다행이로군요. 저와 비슷한 경우이신 분들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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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게임 커뮤니티에서 꽤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치해본 게임입니다.

게임이름은 Cross Code 이고 한글화는 되어 있지 않지만 영어를 못하는 저도 대강의 내용은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고, 언어가 크게 게임 플레이에 장애를 줄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제 경우는 라이브러리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찾아 보니 이미 있더군요. 어딘가 번들에서 구매한듯 합니다. ^^;


타이틀 화면 입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16비트 게임기 시절 그래픽과 유사한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래픽입니다.

전제적인 그래픽은 보기는 좋은데 인물 그래픽은 예전 일본 게임의 선남선녀 스타일의 그래픽은 아닙니다. 뭐....전 그리 까탈스러운 사람은 아니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뭐....대략 위와 같은 그래픽인데 그럭저럭....필드 그래픽도 귀엽고....중요하지 않은 인물은 그냥 검은색으로.....


깔끔한 도트 스타일 그래픽입니다. 좋네요. 한글화 되어 있으면 몰입도가 더 높겠지만 제가 영어를 배우는게 좀 더 빠르겠죠. 그런데 안되더군요. 쩝..... ㅡㅡ;



필드 그래픽인데 잘 안보이시겠지만 지금 구름이 지나가는 중입니다. 배 앞머리 부분이 조금 더 밝습니다.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쓴 그래픽입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퍼즐이 포함된 액션 RPG 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위 스샷이 첫번째 진행하는 곳인데 동그랗게 표시해 놓은 부분을 총으로 쏘면 현재 캐릭터가 있는 발판이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조금 진행하니 위와 같은 곳이 나옵니다. 캐릭터가 발사하는 무기는 벽에 튕기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퍼즐에서 캐릭터 오른쪽으로 무기를 발사하면 위 스샷과 같이 바운드 되어서 목표물을 맞추게 됩니다.


진행하다 나오는 곳 중 하나인데 이곳은 특정 숫자의 적을 물리쳐야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공격은 위에서 설명했던, 발사무기로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과 직접 공격이 있습니다.

원거리 공력은 오른쪽 스틱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버튼을 눌러 무기를 발사하고, 오른쪽 스틱을 이용하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 직접 공격을 합니다. 공격력은 직접 공격이 더 쎈듯 한데 더 진행하면 어떨지......


첫번째 보스전입니다. 사실 이 보스전이 바로 위 스샷의 스테이지 보다 먼저입니다. 진짜 보스전이라기 보단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의 보스전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바로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 부담감 없이 이런저런 조작 연습을 해 보세요. 그냥 때려서 에너지를 줄이는게 아니라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뭐....딱 보면 언제 공격을 해야 겠다는 감이 오실 겁니다.


RPG 의 꽃인 레벨업......!!! 보스를 격파하면 바로 레벨업을 합니다.


퍼즐이 포함된 RPG 게임으로, 큰 부담감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을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368340/Cross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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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꽤 오래전 리눅스의 미디에 대해 포스팅 한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다시 한번 살펴보니 그때와 크게 변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jack 을 실행했었는데(그때는 jack 이 뭔지도 잘 몰랐었는데....) 지금은 리눅스에서 pulseaudio 를 쓰다보니 따로 jack 을 설치하지 않고 pulseaudio 를 쓰면 되더군요.

그리고 fluidsynth 를 설치했더니 의존성으로 qsynth 가 자동으로 설치되어서 최근에 설치한다면 그냥 패키지중에 fluidsynth 만 설치하고  qsynth 에서 사운드폰트만 설정해 주면 바로 미디를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단순히 미디 음악을 감상하고 싶을때는 이렇게 까지 할건 없고 또 음악 감상에는 아무래도 음악 재생에 특화된 플레이어가 좋기 때문에 이번에는 음악 재생 프로그램으로 미디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미디 음악을 들을때 사용할 프로그램은 리눅스에서 많이 쓰이는 음악프로그램인 audacious 입니다.

각종 음악 파일들을 재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저는 리듬박스 같은, 예전 우분투에 기본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 대신 항상 이 프로그램을 써왔기 때문에 매우 익숙한 프로그램인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미디파일을 만일 설정을 안하고 재생하면 아무 소리도 안나옵니다. 복잡한 설정은 필요 없고 간단히 사운드 폰트만 설정해 주면 됩니다.

위 스샷에서 처럼 audio setting.. 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뜨는데 위에 보이듯이 플러그인에 AMIDI-Plug(MIDI 재생기) 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따로 설치한 기억이 없는걸로 봐선 아마 오데이셔스 설치시 기본으로 설치되는 걸로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없으면 패키지 중에 찾아서 알아서 설치하는걸로.....^^;

여기서 아래쪽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설정화면인데 정해줘야 할 것은.....위의 사운드 폰트만 설정해 주면 됩니다. '+' 버튼을 눌러서 사운드 폰트를 설정해 주면 되는데요.

사운드 폰트는....우분투 배포판중에 사운드 폰트가 있습니다. 140메가 정도 되는 gm 폰트인데요. 그럭저럭 윈도우 기본 미디보단 음질이 괜찮은것 같은데....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어쨌던 외부에서 사운드 폰트를 구해서 사용해도 되고 우분투 패키지의 사운드 폰트를 설치해 사용해도 되고 좋은데로 하시면 되고요. 만일 우분투 패키지에서 사운드 폰트를 설치하신다면 그 사운드 폰트의 위치는 위 스샷에서 보이는 위치에 설치됩니다.



사운드 폰트 설치는...제 경우는 synaptics 를 주로 사용하는데 apt-get 이나 apt 를 이용해서 설치를 해도 됩니다. 패키지 명은 위와 같고요.

시탭틱을 이용하신다면 직접 soundfont 로 검색하시거나 fluidsynth 로 검색해도 나옵니다.


뭐.....요즘 미디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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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를 주제로 한 게임으로 역시 얼마전 번들로 구매한 게임입니다. 제 우분투에서 잘 실행됩니다.

스샷은 없는데 처음 시작시에 싱글게임, 토너먼트, 온라인. 3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온라인은 다른 게이머와 게임을 즐길수 있는것 같은데....

일단 싱글게임을 고르면 위와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맵을 고르고...오른쪽 Game Type 에서 시합의 종류를 고르면 됩니다. 물고기의 무게나 물고기의 크기로....혹은 특정 어종만 계측한다던가, 우승의 조건을 고르는 것입니다. Free Fishing 은 말 그대로 그냥 낚시를 즐기는 것입니다. 다른 모드는 시간제한이 있지만 프리피싱은 당연히 시간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적당한 얼음위로 자리를 잡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이 바뀌면서 얼음구멍을 팝니다.



그러고 낚시를 하는거죠. 오른쪽 노란게 달려있는 막대기는 얼음을 걷어내는 겁니다. 얼음낚시 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얼음 구멍 파놓고 낚시 하다보면 구멍의 위쪽으로 살얼음이 생깁니다. 이걸 걷어내는 막대 입니다. 가끔 클릭해 주면 알아서 살얼음을 걷어냅니다. 계속 살얼음을 걷어내지 않으면 메시지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다 물고기가 걸리면 낚시대 끝부분이 까딱까딱 합니다. 그러면 화면 오른쪽 아래의 아이콘을 누릅니다. 만일 고기가 잡혔다면...

왼쪽에 장력 게이지가 생겼습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줄을 감는데 장력이 너무 강해지지 않게 적당히 왼쪽 버튼을 클릭해서 줄을 감습니다.


낚시 성공!!! 제법 괜찮은 녀석입니다.


그 다음 잡은 블루길. 우리나라에도 간혹 있는 저수지가 있습니다만....저렇게 생겼었나....본지가 오래되서.....


프리피싱이 아닌경우 제한시간이 있는데 그 제한시간내에 스타트 지점까지 돌아 와야 합니다.


싱글게임을 한 후에 결과입니다. 상금이 있습니다. 이 상금으로 낚시바늘이나 다른 미끼등 여러 장비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프리피싱의 경우 미니맵에 집 같은게 표시되는데 상점입니다. 이곳에서 장비들을 구입할 수 있고, 낚은 물고기를 팔아 약간의 돈을 마련할 수 있지만 그리 큰돈은 아닙니다. 역시 돈은 우승상금이......


스핀타이어즈 하다가 좀 피곤(?) 해 져서 한번 설치해 본 게임인데 해 볼만 하네요.

이 글을 포스팅 하는 시점에선 아직 험블번들에서 번들 판매가 2일 남았으니 생각있으시면 구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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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관련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링크

하지만 이제는 apt-btrfs-snapshot 명령이 잘 작동하는 관계로 간단하게 사용법의 정리만 하고자 합니다.

앞의 sudo 는 제가 우분투를 쓰기 때문에 붙이는 것입니다.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선 알아서.....^^;


sudo apt-btrfs-snapshot list

스냅샷을 확인한다


sudo apt-btrfs-snapshot delete @apt-snapshot-xxxxxxxx  (xxxx 는 스냅샷의 생성날짜 입니다)

특정 스냅샷을 삭제한다.


sudo apt-btrfs-snapshot delete-older-than 1d

1d 보다 오래된 스냅샷을 모두 삭제(d 는 day 입니다), 2d, 3d 등으로 몇일 이후의 스냅샷을 지울지 선택 가능합니다. 그냥 모두 지우려면 0d 를 입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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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와 리눅스를 듀얼부팅으로 사용할때 시간이 안맞는(바뀌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매우 오래된 문제로 UTC 시간을 이용하느냐 localtime 을 이용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예전부터 윈도우는 localtime 을 사용하기 때문에 UTC 를 사용하는 리눅스와 듀얼부팅을 하면 서로 시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전에는 리눅스 설치시에 설정 옵션이 있었던것 같은데 설치시에 발견을 못한건지 없어진건지.....


해결방법은 2가지 입니다. 윈도우를 UTC 를 사용하도록 하던가, 리눅스를 localtime 을 사용하도록 하던가.....

예전에 윈도우에서 UTC 를 사용하려고 해 보았으나 설정도 다소 복잡하거니와 그때 무슨 이유인지 실패한 이후로 그냥 포기하고 리눅스를 localtime 으로 변경하고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etc/default/rcS 파일에서 UTC 옵션을 바꿔주는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넷북에 xubuntu 를 설치하고 보니 아예 저 파일이 없더군요. 파일을 새로 생성해서 해 볼까 하다 혹시 검색해 보니 다른방법이 있더군요.

timedatectl set-local-rtc 1

터미널에서 위의 명령을 주면 됩니다. sudo 로 실행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위와 같이 실행해 주면 localtime 으로 설정 됩니다. 뒤에 숫자를 0 으로 바꿔서 입력하면 다시 UTC 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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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드롭박스의 트레이 영역 아이콘(indicator icon) 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드롭박스의 아이콘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방법의 문제점은 드롭박스가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수정을 해 줘야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 방법은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터미널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실행합니다.


cd .config/autostart


cp dropbox.desktop drop.desktop


dropbox autostart n


첫라인은 컴퓨터 시작시 프로그램을 자동실행하는 프로그램의 단축아이콘(?)을 넣어놓는 디렉토리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 디렉토리에 부팅시에 실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desktop 파일을 만들어 넣어두면 컴퓨터 시작시 자동시작 됩니다.


두번째 라인은 드롭박스의 실행 단축아이콘을 복사해 두는 것입니다. 물론 새로 직접 작성해서 만들어도 되지만 번거로우니 복사해놓고 수정할 것 입니다.


세번째 라인은 드롭박스의 자동시작 파일을 삭제하는것입니다.(원래는 자동시작을 안하게 하는것인데...)  제 생각엔 rm 명령으로 지워도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이유는 뒤에서 설명합니다.


이렇게 해놓고 이제 drop.desktop 파일을 수정해 줍니다. 에디터로 drop.desktop 파일을 열고


Exec= dropbox start -i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Exec=dbus-launch dropbox start -i


로 고칩니다. 그리고 저장을 하시고요.


컴퓨터를 재시작 합니다.


그러면 아이콘이 제대로 나옵니다. 사실은 여기서 끝나야 합니다만.....제 경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은 참고 하세요.


위의 커맨드중......dropbox autostart n 을 실행할 경우 원래 드롭박스의 자동 시작파일이 .config/autostart 디렉토리에 생성되지 않아야 합니다만....제 경우는 자동시작 옵션이 꺼지지 않아서 계속 해서 dropbox.desktop 파일이 생성되더군요. 그래서 다음과 같이 다시 한번 작업을 해 줬습니다.


위의 작업을 해준뒤 재부팅 했으면 시스템 트레이 영역에 드롭박스 아이콘이 제대로 뜰태니 그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환경설정으로 갑니다.





위에서 표시한 부분이 원래 체크가 되어 있는데 체크를 해제해 줍니다. 그러면 dropbox.desktop 파일이 삭제되고 더이상 새로 생성되지 않을 것입니다.


위에서 dropbox autostart n 대신 rm 명령으로 직접 dropbox.desktop 파일을 지워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 한 이유가 바로 이것 입니다. 어차피 GUI 환경에서 다시 설정을 해 줘야 했으니까요. 뭐....결과는 같습니다만....




위에서 한 작업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이렇습니다.


컴퓨터 시작시 리눅스는 .config/autostart 에 .desktop  파일로 만들어져 있는 프로그램을 자동실행해 줍니다.


드롭박스 역시 autostart 디렉토리에 dropbox.desktop 파일을 만들어 자동실행을 하고요.


따라서 dropbox.desktop 파일을 직접 수정해 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문제는 드롭박스가 가끔씩 dropbox.desktop 파일을 수정해 놓기 때문에 그때마다 파일을 다시 수정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dropbox.desktop 파일을 다른이름으로 복사해서 수정해 주는 방식으로 드롭박스를 실행해 주고 dropbox 가 생성하는 자동실행 파일인 dropbox.desktop 파일을 더이상 자동생성하지 않게 만듬으로서 우리가 수정한 파일로 드롭박스가 컴퓨터 부팅시에 자동실행되게 해주는 것 입니다.


사실 자동실행의 원리를 이해하면 별것 아닌 작업입니다. 괜히 복잡해 보이네요. ^^;


위의 작업은 사실 터미널을 열지 않고 GUI 로도 모든 작업이 가능하긴 하지만 여러 데스트탑 환경을 고려해서 콘솔작업을 예로 설명했습니다. 위의 설명의 원리를 이해하셨다면 GUI 환경에서 작업을 하셔도 결과는 같으니 편하신 대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이 글은 다음 링크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webupd8.org/2016/06/fix-dropbox-indicator-icon-and-menu-no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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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6.04 가 나왔습니다. LTS 버전이니 모두 마음놓고(?) 업그레이드 하세요.



저는 XFCE4 를 쓰니 크게 변한건 없습니다.

하지만 딱 설치하고 보니 바로 바뀐게 보입니다. 바로 폰트 입니다. 폰트는 아마 듣기엔  noto~~ 로 시작하는 구글의 오픈소스 글꼴 이라고 들은것 같은데...보기 좋더군요.

nanum 폰트와 unfont 를 삭제하면 웹브라우저에서도 저 글꼴로 보인다고 합니다. 설정에서 직접 지정해줘도 되긴 합니다만....





한글을 입력해 보니 떡하고 입력중에 한자들이 저렇게 나옵니다. 딱히 쓸모없는 기능이라 꺼봅니다. 왜 저게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어도 아니고 저렇게 보여줄 필요가 없는데....




입력기의 설정중에 위의 Hanja Mode 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체크 해제하면 더이상 주렁주렁 한자가 출력되지 않습니다.

뭐....이건 제가 쓰는 XFCE4 의 경우라....다른 배포판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저는 새로 설치가 아니라 업그레이드라.....새로 설치하는 경우는 어떨지....






우분투 소프트웨어센터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래 이름은 Gnome Software 라고 들었는데 한글로 그냥 "소프트웨어" 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첫느낌은 맥 소프트웨어 같다는 느낌인데....제가 맥을 직접 써본적은 없어서 맥 유저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맥보다 인터페이스가 구리다고 생각하실듯도 하고....^^;





안정성은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자잘한 버그가 있었던것 같지만 금방 패치 되었다고 하고요.


프로그램 업데이트시 Google chrome 이나 VirtualBox 같은 외부 저장소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sha1 관련 경고 관련 문제가 있기는 한데.....이건 우분투의 문제는 아니고요. 프로그램 제공하는 쪽에서 처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sha1 관련 이슈가 있는 만큼 조만간 해결 될걸로 보입니다.




이번에 말이 많은게 snap 이라는 기능인데요.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할때 필요로 하는 라이브러리 를 deb 로 설치하는게 아니라 필요로 하는 라이브러리를 프로그램과 같이 패키징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샌드박스 방식으로 실행된다고도 하고요. 

프로그램이 필요로 하는 라이브러리를 모두 패키지에 갖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의 크기가 커지는것에 대한 우려도 있기는 합니다만....각 프로그램마다 의존 라이브러리의 버전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가 좀 그렇네요. 제 표현력의 문제도 있지만...어쨌던 snap 으로 패키징을 하면 라이브러리 의존성의 문제(특정 라이브러리가 없어서 실행이 안된다던가하는...) 문제는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은 snap 으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반 유저들은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좋은 소식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amd 그래픽카드의 상업용 드라이버들이 모두 사용중지가 되었습니다.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아마 예전에 듣기엔 amd 는 더이상 리눅스에서 카탈리스트 같은 별개의 드라이버를 만들지 않고 오픈소스 드라이버쪽을 지원하는 쪽으로 선회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던것 같은데....그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구형 그래픽카드 사용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뭐....업그레이드 할때가 되기도 하긴 했죠. 요세 그래픽카드 램 512k 가지고 게임하기가 좀 벅차긴 합니다. ^^;




snap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더 찾아 봐야 겠습니다. 샌드박스방식으로 실행된다는데 실제로 ios 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처럼 작동된다는건지.....어쨌던 라이브러리를 모두 포함하는 설치하기 쉬운 방식의 패키징 방식이 생긴다는건 리눅스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쪽이나 설치하는쪽에게 모두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울러 샌드 박스방식으로 실행된다면 보안쪽에는 잇점이 있을 것 같지만 한편으론 불편함도 있을 수 있어서 이런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반대로 보안에 우려를 표하는 분도 있는것 같은데....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리눅스 Steam 도 좀 더 좋아졌으면 좋겠는데....아직도 설치후에 손을 좀 봐줘야 되는 걸 보면.....이 냥반들은 SteamOS 외에는 별 관심이 없는듯도 합니다. 참....쉽지 않네요.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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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업데이트를 하려는데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했다는 에러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램 업데이트 자체는 문제가 없는걸로 봐선 일부 업데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도 에러 메시지가 계속 되더군요.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터미널에서 sudo apt-get update 를 실행해 본 결과, 문제는 구글의 크롬 저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크롬 업데이트는 잘되더군요 ????


크롬의 저장소가 문제가 있다면 업데이트가 안되어야 정상인데 업데이트는 잘 되니 도통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봤더니 다음과 같은 링크를 발견했습니다.


http://www.webupd8.org/2016/03/fix-failed-to-fetch-google-chrome_3.html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의 32 비트 버전의 모든 지원을 중단합니다. 앞으로 보안 업데이트 조차도 없을 것이므로 리눅스에서 32비트 크롬을 사용하는 분이 계시다면 삭제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대신 크롬의 오픈소스 버전인 chromium 은 계속 제작이 된다니 32비트 리눅스에서 크롬을 쓰실 분은 이쪽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을것입니다.


어쨌던.....64비트 크롬 사용자는 크롬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크롬 저장소에서 32비트 크롬의 데이터가 삭제 되었는데 존재하지 않는 32비트쪽 파일에 대한 정보를 다운하려고 하니 파일이 없어서 에러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결책은 apt 의 저장소 파일에 64비트용이라고 명시해 주면 됩니다.


구글크롬의 저장소는 다음의 위치에 있습니다.


/etc/apt/sources.list.d

 

터미널에서 위의 디렉토리로 이동하면 google-chrome.list 라는 파일이 보입니다.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deb http://dl.google.com/linux/chrome/deb/ stable main


이 라인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면 됩니다.


deb [arch=amd64] http://dl.google.com/linux/chrome/deb/ stable main


'[arch=amd64]' 라고 추가해 주면 64비트에 관한 저장소 데이터만 가져옵니다.


이제 업데이트중에 에러메시지는 발생하지 않을 것 입니다.



간단한 터미널 명령어로 변경하는 방법은 위의 링크한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스크립트지만 배껴서  제 블로그에 적는건 좀 아닌것 같으니 직접 링크한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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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괜찮더니만.....ㅡㅡ; 심심할까봐 그런지 업데이트후 또 오류를 만들어 주시는 군요.


스팀 업데이트 한다고 해서 클릭했더니 재시작이 안되서 콘솔에서 실행해 보니 저런결과가 나옵니다.





해결방법은......터미널을 열고....


cd .local/share/Steam/ubuntu12_32/steam-runtime/i386/usr/lib/i386-linux-gnu


으로 디렉토리 이동.


mv libstdc++.so.6 libstdc++.so.6.backup


혹은


rm libstdc++.so.6


하면 됩니다.


파일관리자로 직접 디렉토리를 이동해서 작업해도 됩니다만....터미널 열고 그냥 붙여넣고 실행하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편하신걸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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