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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Imagine 이미지 뷰어에 대한 글을 처음 썼던게 2009년이더군요. 벌써 세월이 얼마나 지난건지....

 

2017년에 버전업 된 이후에 별다른 버전업이 되지 않고 있었는데 2020년에 버전업이 한번 되었더군요. 크게 바뀐건 없습니다만....

 

제 경우엔 이젠 거의 대부분 리눅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는 특별히 윈도우에서 작업할 일이 없으면 잘 켜지 않습니다. 게임할때나 켜고....또 하나는 스캐너로 스캔 할때 정도...? 스캐너 번들 프로그램이 윈도우용이라....

 

윈도우를 잘 켜지 않으니 별다르게 설치한 프로그램도 많지 않은데 그 와중에 늘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Imagine 입니다. 이미지를 간단히 손볼때도 좋고, 제 경우 책 스캔해서 zip 으로 묶어 놓는데 압축파일을 지원하는 Imagine 은 이럴때 사용하기도 좋거든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 맘에 들어서 제 경우는 기부 하고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등록번호는 갖고 있는데 등록 안한다고 제약이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등록 안하고 그냥 쓰는데 스크린샷 찍어 보겠다고 등록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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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다는것도 장점인데....제 경우는 크기 변경과 회전 기능을 주로 씁니다.

 

스크린샷 편집에 사용할 모자이크나 도형을 그리는 기능 정도 추가 되면 좋을거 같긴 한데 그건 이 프로그램의 범위를 넘어서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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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다보니 몇가지 버그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면 윈도우의 탐색기가 죽고 재시작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압축파일을 이 프로그램으로 열어 본 이후에 그 압축파일을 지우려고 하면 다른 프로그램에서 쓰고 있다고 하면서 삭제가 안됩니다. 삭제하려면 재시작하거나 로그오프해서 다시 로그인 해야 합니다.

 

제가 테스트 해 본 바로는...

탐색기의 이미지 파일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에 이미지 썸네일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데(셸 확장) 이걸 활성화 시킬 경우 문제가 생기는것 같더군요.

최근까지도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 그냥 써왔는데 이번에 셸확장을 끄고 쓰니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좀 더 테스트를 해 봐야 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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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업데이트 된 걸 알게 되어서 한번 글 써봤습니다. 모든 분을 만족 시킬 수는 없겠지만 저는 상당히 맘에 드는 프로그램 이거든요.

더 이상 기능 추가 같은 건 없을거 같긴 한데...자주는 아니어도 업데이트는 되고 있고 윈도우 10에서도 잘 작동하고....이 정도만 유지 보수가 쭉 되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다운로드는 www.nyam.pe.kr/dev/imagine/

 

Imagine: Windows용 무료 이미지 & 애니메이션 뷰어

주 프로그램 v1.1.1 32비트 윈도우용 유니코드 버전 추천 ZIP 버전 EXE(설치) 버전 ANSI 버전 윈도우 95/98/ME에만 해당 ZIP 버전 EXE(설치) 버전 64비트 윈도우용 유니코드 버전 ZIP 버전 EXE(설치) 버전 플러�

www.nyam.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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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스토리 블로그의 에디터가 신버전으로 바뀌었습니다. 메뉴를 보던 도중 코드블럭 기능이 생겨서 한번 사용해 봤는데요. 소스코드는 입력이 되긴 하지만 그냥 밋밋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syntax highlight 기능이 되도록 설정을 해 봤습니다.

 

예전에 syntaxhighlighter 라는 스크립트를 설치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스크립트를 찾아 봤습니다.

 

highlight.js 입니다. https://highlightjs.org/ 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스크립트를 추가하는 방법은 CDN 을 이용하는 방법과 직접 소스를 다운받아 자신의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없다면 CDN 을 이용한 설치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HTML 직접 수정도 가능해야 이 스크립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 화면의 "Get version XXXX"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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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의 상단부분에는 CDN 설정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아래쪽 jsdelivr 거를 썼는데 작동만 잘 되면 어느걸 써도 상관없습니다.

스크린샷 맨 아래 "style directory" 라는 곳을 클릭하면 style css 가 여러개 있는데 이중 자신의 맘에드는 css 를 선택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단 CDN 설치의 경우엔 .css 앞에 .min 을 붙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vs.css 라는 스타일을 쓰고 싶다면 첫째 줄 뒷부분에 있는 default.min.css 부분에  vs.min.css 라고 입력해 주면 됩니다. 메인페이지에서 여러 스타일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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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 링크도 알았겠다. 이젠 블로그 스킨에서 HTML 만 수정해 주면 됩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스킨편집 --> HTML 편집으로 들어 갑니다.

 

제가 추가한 소스코드 입니다.  CDN 부분은 그대로 복사해 넣은거고 마지막 줄만 추가 해 넣었습니다.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코드블럭' 을 선택해서 소스코드를 넣어준 경우 설치가 완료되면 바로 적용됩니다.

 

만일 CDN 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파일을 다운받아 설정해 준다면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파일 업로드' 를 통해 파일을 업로드 하고 아래 처럼 설정 해 주면 됩니다.

<link rel="stylesheet" href="./images/atom-one-dark.css">
<script src="./images/highlight.pack.js"></script>
<script>hljs.initHighlightingOnLoad();</script>

(바로 위의 html 이 바로 highlight 가 적용된겁니다. 참고삼아 보세요.)

 

업로드할 파일은 highlight.pack.js 파일과 자신이 사용할 스타일 파일만 업로드 하면 됩니다.

위 예의 atom-one-dark.css 는 제 블로그에서 쓰는 스타일입니다. 다운받은 파일의 styles 디렉토리에서 자신이 사용할 스타일 파일을 업로드 하면 됩니다.

 

CDN 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파일을 블로그에 업로드해서 쓰는것의 장점은 좀 더 다양한 언어의 syntax highlight 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CDN 으로 사용시 지원하는 프로그램언어는 24가지라고 합니다.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사용할 언어를 선택해 다운로드 합니다

위 스크린샷이 다운로드 페이지 하단 부분입니다. 자신이 사용할 언어를 체크하고 아래의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언어를 지원합니다.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언어를 사용한다면 CDN 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충분합니다만....직접 파일을 업로드 해서 설정한다고 해도 설정이 무척 간단해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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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포를 토렌트로 하는 경우가 있어서 다운받기 위해 오랜만에 윈도우에 토렌트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보통은 리눅스를 쓰기에 qtorrent 나 transmission 을 쓰는데 어차피 윈도우에서 써야 하는 경우라 그냥 윈도우에 옛날에 썼던 utorrent 를 설치하기로 하고 설치했는데 옛날과 많이 달라졌더군요. 

여기저기 광고가 붙어 있고....뭐....그건 괜찮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니....그런데 설치 과정에 조금 주의 해야 할 점이 있어 간단히 잡담삼아 적어봅니다.


설치 과정중 아무생각없이 넘어가다 보면 실수로(?) 원치 않는 프로그램이 설치 될 수 있게 해 놨더군요. 



설치중 보통 있는 라이센스 동의 화면 다음에 위의 화면이 나오는데 그냥 생각없이 Accept 를 눌렀다간 utorrent 와 상관없는 프로그램이 설치 될겁니다. 

위에 표시 해 놓은 부분을 보시면 이건 utorrent 와 상관 없는 프로그램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정신줄 놓고 있으면 이것도 의례 있는 라이센스 동의 화면이겠거니...하고 Accept 를 그냥 눌러버리기 쉬워 보입니다. 

필요 없으시면 Decline 을 확실히 눌러주세요. 





이건 뭐....딱 봐도 알기 쉬우니 왠만하면 걸려들지 않으시겠지만..."skip" 이 다른것에 비해 작게 되어 있고 심지어 버튼 모양도 아닙니다. 

어쨌던 avast 필요 없으시면 확실히 skip 을 눌러주세요. 




이정도는 낚시라고 하긴 좀...뭐 할 수 있긴 한데.. ....개인적으론 이런식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걸 좋아하지 않는지라...간단히 써봤습니다. 


뭐....어차피 많이 쓸 일도 없으니 utorrent 는 지우고 다음에 쓸일 있으면 qtorrent 같은 다른 프로그램을 찾아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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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스팀이나 번들 사이트에서 게임을 구매할때 주로 달러로 구매하게 되는데 그게 한화로 얼마인지 궁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제가 사용하는 환율앱에 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사실 환율앱은 상당히 많이 있고 제가 포스팅 하는것 보다 더 좋은 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예전에도 몇몇 환율앱들을 써 봤는데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냥 맘에드는거 쓰세요.


아래는 제가 그냥 현재 쓰고 있는것일 뿐입니다.




첫번째 앱은 Calconvert 란 앱입니다.

이 앱은 광고가 있는 무료앱과 광고가 없는 유료앱이 있으며 아래 링크는 무료앱입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calculator-free-currency-unit/id426007025?mt=8



일단 실행 시켜보면.....환율앱이 아니라 계산기 앱인데...? 싶으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 앱은 기본이 계산기 앱입니다.

화면 상단에 빨간색 동그라미 쳐 놓은 곳을 터치하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단위 변환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의 가운데 상단에 표시해 놓은 곳을 터치하면 다시 계산기로 돌아갑니다.

이 상태에서 변환 할수 있는 단위중에 환율이 있습니다.





통화단위를 클릭하면 되고, 만일 통화단위가 이미 처음부터 선택되어 있더라도 한번 다시 터치 해 주세요. 왜냐하면 환율은 수시로 변하기에 그 변화를 업데이트 해 주어야 하는데 저곳을 터치해야 업데이트가 확실하게 됩니다.

나머지 사용법은 그냥 보기만 해도 알 수 있겠지요. ^^;


계산기로 써도 되고, 환율외에도 여러 다른 단위의 변환을 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또 하나의 앱은 위의 앱과는 달리 환율만 변환할수 있는 앱인데요. 위의 앱은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용 앱이 모두 있지만 이 앱은 오직 아이폰앱만 있습니다.


그리고 이앱은 $2 가 조금 넘는 유료앱입니다. 제 경우는 무료일때 받긴 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은 찜해 놨다가 무료행사를 기다리시는것도......


https://itunes.apple.com/kr/app/hwan-yul-byeonhwangi/id501984287?mt=8


제가 아이패드만 있음에도 아이패드에서 굳이 이 아이폰 앱을 실행하는 이유는......환율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그래프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기본 화면 부터 보죠.



아이패드에서 2배 화면으로 본 화면 입니다. 위에 USD, KRW 라고 되어 있는 곳을 터치해서 원하는 통화를 선택하면 됩니다. 환율을 보여주는 화면을 터치하면 현재 환율데이터를 갱신합니다만....알아서 최신데이터로 업데이트를 해주긴 하는데 혹시나 싶으시면 한번 터치해서 확실히 환율데이터를 업데이트 시켜 주세요.




이제 위에서 이야기한 차트 기능을 볼까요?



차트 위에 1d 는 하루, 5d 는 5일, 3m 은 3개월 이렇게 됩니다. 각각 터치하면 그에 맞는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아C......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네요.  ㅡㅡ;


뭐...봐도 딱히 별건 없을 수 있지만 환율의 추세 정도는 알수 있으니 그냥 참고 삼아 봅니다. 지금이라도 미리 환전좀 해 놔야 하나......ㅜ.ㅜ




이 외에도 여러 앱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변환 자체는 잘 해주니 뭘 써도 됩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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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포스팅했던 bomi player 가 0.9.3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 포스팅에 적었었던, 동영상 내부에 포함된 자막의 경우 체크를 해제 해도 계속 표시되는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0.9.3 버전의 수정내용은 https://github.com/xylosper/bomi/releases/tag/v0.9.3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스샷의 스킨은 이번에 추가되었다는 air 스킨입니다. 기존의 스킨과 달리 위쪽에 붙어 있는 형태의 스킨이고요. 마우스를 그냥 가만히 놔두면 사라지고, 영상에서 마우스 움직임이 있을 경우 나타납니다.


동영상 내부에 포함된 자막이 있을 경우 위 스샷과 같이 두 자막이 같이 나옵니다. 따라서 메뉴에서 둘중 하나의 자막을 체크 해제해 주면 되는데 예전 버전의 경우 동영상 내부에 포함된 자막은 체크를 해제해 줘도 계속해서 표시가 되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이번 버전에선 그 버그가 고쳐져서 체크를 해제하면 위 스샷과 같이 동영상 내부에 포함된 자막도 표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수정 내용은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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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눅스에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으로 권하는 프로그램은 vlc 입니다. 이유는 재생능력도 좋고, 대부분의 배포판에 기본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단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윈도우용 동영상 프로그램을 써 왔다면 그 인터페이스 자체는 좀 수수해 보이는 편이고....자막이 컬러로 나오지않고 지정한 한가지 색으로 나와서 좀 심심하다는 것과 통합자막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한다는 정도 인데....


대충 이러한 점을 채워줄 만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 bomi player 입니다. 국내 개발자분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전에는 cmplayer 라는 이름이었으나 최근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일단 통합자막은 제가 갖고 있지 못한관계로 시험해 보지 못했고 자막이 컬러로 나오는것은 확인했습니다.




다양한 인터페이스 스킨을 지원하는데 크게 나누면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컨트롤 박스가 고정된 형태


                             [컨트롤 박스 하단 고정스킨. 자막도 컬러로 나오고 있습니다]




컨트롤 박스가 화면 안에서 자유로이 움직일수 있는 형태


                                 [컨트롤 박스는 화면안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화면아래 고정된 형태가 좋습니다만...^^; 화면아래 컨트롤 고정스킨의 경우 풀스크린시에 마우스를 맨 아래로 내리면 숨겨진 컨트롤 박스가 나타납니다.





위 스샷은 프로그램의 설정 부분인데....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발견한....버그라고 생각되는 것이 하나가 있는데요. mkv 파일 내부에 합쳐져 있는 자막과 외부 smi 파일 자막이 동시 있을 경우...mkv 파일 내부에 포함된 자막이 꺼지지 않습니다. 메뉴에서 체크를 해제해도 계속 자막이 표시되네요. vlc 의 경우엔 2가지 자막중 선택해서 하나만 표시되는데 bomi player 의 경우 둘다 표시되어서 사용하기 곤란하더군요.

그 외에.....

재생화면 왼쪽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이전에 재생했던 파일을 보여주고요. 마우스를 재생화면 오른쪽으로 가져가면 재생목록을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귀찮아서 꺼버리고 쓰고 있습니다. 설정부분에서 해당기능을 꺼고 켤수 있습니다.




현재 설치는 아치리눅스와 오픈수세, 우분투등에서는 손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른 배포판이라면....직접 컴파일 하셔야 겠죠.

제가 우분투를 쓰고 있으니 우분투만 설명하자면....우분투용 ppa 가 존재하기에 ppa 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sudo add-apt-repository ppa:darklin20/bomi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bomi


터미널에서 이렇게 입력하면 아마 설치 될겁니다. ^^;  제 경우는 설치부분은 보통 synaptic 으로 확인하고 설치하는 편이라....ppa 추가는 그냥 터미널로 합니다만....


bomi player  홈페이지 http://bomi-player.github.io/

bomi player ubuntu ppa 페이지 https://launchpad.net/~darklin20/+archive/ubuntu/bomi




우분투에서 컬러자막이 나오는 프로그램으로 제가 확인한것은 xbmc 와 bomi 2개 뿐입니다. xbmc 는 풀스크린용(?)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이라....일반적인 인터페이스의 프로그램을 찾으신다면 bomi 를 쓰시는게 나을겁니다.


이왕이면 여러 배포판 기본으로 들어가 주면 더 좋을텐데....우분투는 일단 ppa 가 있으니 그럭저럭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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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트가 최근 업그레이드 되면서 ssl, https 감시기능을 추가했습니다.(좀 뒷북이지만 그건 넘어갑시다. ^^;)


아바스트는 웹 감시 기능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웹브라우저로 인터넷을 사용하던 중, 특정 웹페이지에 보안적으로 문제가 있는 내용이 있으면 아바스트가 경고를 해주면서 해당 부분을 차단해 주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ssl 이나 https 같은 보안 접속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내용이 암호화 되어 있어서 아바스트가 그 내용을 검사할 수 없으니까요.


아마도 아바스트가 보안접속을 감시하는 방법은 https 해킹 방법과 유사한 방법을 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이 기능을 켜고 https 로 특정사이트를 접속해 보면 인증서가 avast 의 것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확인차 gog.com 을 접속해서 주소창 부분을 클릭해서 인증기관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스샷에서 보이듯 보통 인증기관이 나와 있어야 하는 곳에 avast 가 인증기관이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검사해 주는건 좋긴 한데....원래 인증기관이 안보이니 좀 그렇긴 하네요. 아바스트가 그런것 까지 다 검사해 주려나요? 음........




이 기능은 당연히 끌 수 도 있습니다.




설정의 보호 활성 부분으로 가봅니다. 웹 감시 부분이 있는데 사용자 지정을 클릭해 줍니다.





HTTPS 검사 사용 이라고 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의 체크를 위 스샷과 같이 해제 하면 됩니다.






저는 메일 감시 부분의 ssl 연결 검사도 제외 시켜 줬습니다. 아마도 제 착각 같기도 하지만 이 부분도 제외시켜줘야 하는 것 같기도......




원래 인증기관을 확인할 수 없기는 하지만 거의 별 문제 없긴 하니, 사실상 이 기능은 좋은 기능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https 보안접속 까지 굳이 검사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게다가......https 접속은 개인정보....때에 따라선 금융 결재정보도 왔다갔다 하는 것이고.....그걸 아바스트가 먼저 본다는 이야기 인데.....물론 아바스트는 신뢰할만한 프로그램이긴 합니다만........



꼭 보안접속뿐 아니라.....일반접속인 경우라도......보안적 문제가 있다면 아바스트가 걸러내기 전에 이미 웹브라우저들이 다 패치 되어 있을 것 같기도 하고.....실제로 웹브라우저 업그레이드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아바스트 같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제대로 관리하면서 사용할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어쨌던 선택은 사용자가 알아서 하는걸로.....저는 그냥 해제하고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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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듀얼코어니 하는 최신기종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쓰기에는 충분하더군요. ^^;

그래서 갖고 놀면서 설치한 프로그램들을 간단히 써볼까 합니다. 프로그램 리뷰도 아니고 일종의 잡담/기록 으로 쓰는거니 읽으실거라면 가볍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1. 웹브라우저

일단 와이파이가 되는 스마트폰이니 당연히 인터넷을 사용할 웹브라우저부터 골라야죠. ^^;

기본 웹브라우저는 그럭저럭 쓸만 한 것 같습니다. 특별한 특징도 없는것 같고요.

오페라미니의 경우는 패킷을 압축해서 받아 보여주기 때문에 전송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신 분들은 전송량 절약에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이 방식은 데이터가 오페라의 서버를 거쳐서 들어오게 되는것이고 국내에 서버가 없어서 인지, 인터넷속도는 좀 느린편입니다.

돌핀 미니는 그런면에선 맘에 들더군요. 디자인도 맘에들고 컴퓨터와 같은 탭을 지원해서 쓰기도 괜찮고, 인터넷 속도도 빨랐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돌핀 미니를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데이터 요금제는 쓰지도 않고 쓸 경우 와이파이로만 쓸거라서, 오페라미니의 장점이 제겐 별 의미가 없어서 그냥 속도빠른 돌핀으로....

2. 음악재생 프로그램

개인적으로 폴더기반 재생기를 원했는데 기본 음악재생 프로그램은 이게 안되더군요. PowerAMP 가 가능한것 같기는 한데 유료고요. 유료라고 해도 5천원 정도이긴 하지만 사실 이퀄같은건 쓰지도 않는거라.....

그래서 찾은게 MortPlayer 입니다. 음악파일이 들어있는 폴더를 지정해주면 그 폴더에 있는 음악을 재생해 줍니다. 하위디렉토리까지 읽는것도 가능하고요.
기본 음악재생기나 다른걸 쓰려면 My Playlist Maker 같은 프로그램으로 폴더를 지정해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 사용해도 됩니다. 실제로 이렇게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서 Songbird 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른 좋은 사용법이 있는지는 더 찾아 봐야죠.

3.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제 스마트폰으로 h264 영상을 재생해 봤는데 소프트웨어 코덱으로 밖에 재생이 안되더군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너무 고해상도 동영상은 무리일것 같고.....

몇가지를 써봤는데 현재는 Vital Player 가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RockPlayer Lite 버전도 써 봤는데 h264 영상의 일부가 깨지는 현상이 있었고 smi 자막을 지원안해서 srt 로 바꿔서 재생해야 하는 문제가 있더군요.
Vital Player 는 smi 자막도 잘 지원하고 화면도 잘 나왔습니다. 만일 음성싱크가 안맞는다면 그건 그 스마트폰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Vital Player 는 광고를 보여주는 대신 무료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동영상 선택창과 동영상 재생시 컨트롤이 나타날때 하단에 광고가 표시되지만 전체화면으로 볼때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을 보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만일 그 광고가 거슬린다면 3천원도 안되는 가격의 Pro 제품을 구입하면 광고없는 프로그램을 쓰실 수 있습니다.

전 그렇게 자주 쓰지는 않아서 그냥 광고 보면서 쓰렵니다. ^^;

4. 트위터 클라이언트

개인적으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인데.....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일단은 트위터 공식어플과 twicca 를 같이 써보고 있습니다. 트위터 공식어플은 그냥 심플한 느낌이고요. 그냥 쓰기엔 괜찮지만 뭔가 많이 빠진느낌이고....

그에비해 twicca 는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이 있더군요. 현재는 대충 파악해서 쓰고 있는데....트위터 공식어플의 장점도 있고, twicca 의 장점도 있어서 딱히 뭐라고 하긴 어렵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어플인 만큼 twicca 도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트위터에서 대부분 글을 읽기만 하지만.......ㅡㅡ;

5. 스마트폰 잠금 어플

스마트폰의 잠금기능은 기본적인것 뿐이라 필요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꺼지고 켜질때마다 잠금을 푸는건 귀찮아서 어플단위로 잠글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Smart App Protector 을 추천하길래 써보니 괜찮아서 쓰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무료와 유료버전이 있는데 무료는 어플을 4개 까지만 잠글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4개는 좀 부족해서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마켓에서 구매한게 이 어플입니다. ^^; 가격도 $ 1.5  정도로 저렴한 편이고요.

비밀번호외에 패턴잠금도 가능하고, 설정도 다양해서 입맛대로 쓸 수 있을뿐더러, 이 잠금 어플이 삭제되거나 지워지지 않도록 상당히 신경쓰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프로그램 성격상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겁니다만......)

6. 백신프로그램

그냥 간단하게 Lookout 을 씁니다.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개인적으로 국산 백신은 신뢰를 하지 않는 편이라....

프로그램이 새로 설치되거나 할때 해당 프로그램을 스캔해 줍니다.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백업해 주는 기능도 있는데 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설치하려면 해당 사이트의 가입이 필요하지만 해외 사이트 답게 가입시엔 이메일이면 충분합니다.

7. 배터리 잔량체크 프로그램

Battery Indicator 를 쓰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프로요 까지(진저는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는 배터리 표시에 숫자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잔량을 파악하기 어렵죠.
이 프로그램은 잔량을 알림영역에 숫자로 표시해 줍니다. 개인적으론 이 정도 기능이면 충분해서......



대충 이정도 군요.

이미지뷰어나 텍스트뷰어도 적을까 했지만 이쪽은 개인취향에 따라 달라질수 있어서 직접 써보고 선택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중이라....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니 세상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 윈 CE를 사용한 PDA를 여럿 써봤습니다. 그 PDA 들과 비교하자니 참 엄청난  기술의 진보가 느껴집니다. 이젠 스마트폰도 듀얼코어 경쟁이니 참.....

그나저나 애플의 아이폰을 보다보면......구글의 안드로이드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이런저런 회사들 말입니다. MS는 아직까지도 모바일쪽으로 별다른 실적이 없고 말이죠.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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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8비트 시절에는 컴퓨터를 제일 먼저 키면 실행되는게 바로 베이직(Basic) 이었습니다. 애플이건 MSX건 말이죠. 그래서 그당시는 컴퓨터 학원을 가면 어디서나 베이직을 가르치곤 했죠.

16비트로 넘어오면서도 GW-BASIC 이라는 베이직은 프로그래밍 입문용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이때까지의 베이직은 앞에 행번호를 붙였지요.

이후에는 행번호를 붙이지 않는 Quick Basic 이 나왔고, 한동안 윈도우에는 그 Quick Basic 의 기능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QBasic 이 내장되어 발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비스타로 오면서 QBasic은 윈도우에서 사라졌습니다. XP에서 복사해와도 제가쓰는 64비트 윈도우7에선 실행도 안되더군요.

하지만 제가 심심한 차에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의외로 베이직언어 컴파일러들이 여러개 있더군요. 그중에 제 눈에 띄인것은 FreeBasic 과 바로 이번에 소개할 QB64 입니다.
두 프로그램 다 QBasic 과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서 QBasic 으로 작성된 베이직소스를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QB64 는 QBasic 을 사용한 세대는 반가운 프로그램이 될겁니다. 왜냐하면....


옛날 도스창에서 실행하던 그 모습 그대로 이기 때문이죠. ^^; 하지만 이 프로그램이 도스창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인건 아닙니다. 그냥 그때 그 프로그램과 똑같이 디자인을 한것일 뿐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화면이 매우 작습니다. 80x24 컬럼의 화면이거든요.


옵션에서 width와 Height 숫자를 크게 해서 OK를 눌러주면...


이렇게 커집니다. 맘에드는 크기로 맞춰 쓰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문법상 틀리면 틀렸다고 바로 빨간줄 쳐줍니다. 정수변수에 문자열을 넣으려고 하니 바로 알려주는군요. 에러가 있으면 바로 바로 즉시 알려줍니다.



한번 기억나는대로 간단히 이런저런 코드를 입력해 봤습니다. 첫번째는 예전 베이직스타일 문자변수, 이후에는 비베에서 쓰던 방식으로 문자변수를 정의해서 사용했고, 이후에는 1부터 100까지의 합을 구하는 부분입니다.

소스코드를 입력하고 F5 를 누르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결과는 이렇습니다. 잘 되네요.

QB64 를 설치한 디렉토리로 가면 파일명으로 실행파일이 만들어져 있을겁니다. 만일 파일을 저장 안하고 F5를 눌러 실행하면 "untitled.exe" 로 파일이 만들어 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실행파일은 윈도우용 실행파일이라 탐색기에서 더블클릭해서 실행해도 돌아가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QB64 설치 디렉토리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해당 라이브러리가 같이 있어서 잘 실행되는겁니다.
따라서 외부에 배포하려면 해당 라이브러리까지 같이 묶어서 배포해야 합니다. 뭐....실제 배포할 프로그램을 QB64로 만드실 분은 거의 없겠지만요. ^^;



요즘 일부러 Basic 을 배우려고 한다고 하면 아마 반대가 많을 겁니다. 프로그래머를 목표로 하고 직업으로 삼자면 배워야 할 다른 언어들도 많이 있을거고요.

하지만 예전에 베이직을 배웠던 분이라면 QB64로 간단히 이것저것 해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베이직보단 좀 강화된 부분도 있고요.

FreeBasic 이란건 좀 보니 아주 본격적이더군요. 포인터 까지 있으니 뭐.....win32 를 이용한 GUI 프로그래밍도 가능하고요.

QB64의 목표는 어디까지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 외국말이라........ㅜ.ㅜ  국내 자료도 거의 찾을 수 없었고요.

우리나라에선 기억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베이직언어 입니다만.....이들 개발사이트 포럼을 좀 보니 그래도 여러사람이 간간히 활동을 하더군요. 이젠 잊혀지고 주류에서 밀려난 베이직이지만 말이죠.

아!!! 그리고 잊을뻔 했는데 이 프로그램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한글입력이 안됩니다. 사이트에 보면 유니코드 입력기라는걸 쓰면 되는것 같긴 한데....이게 좀 복잡하기도 하고.....어차피 본격적으로 쓸 것도 아니라서 더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다음에 언젠가는 FreeBasic 에 대해서도 써보고 싶은데....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건드려 볼 생각이라서 말이죠.

qb64 의 사이트는 http://qb64.org/ 입니다. 그냥 zip 파일을 받아서 맘에 드는곳에 압축을 풀어 쓰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리눅스용도 있습니다. 아직 리눅스에선 실행해 보진 않았습니다만...

이후 수정사항

홈페이지 주소가 변경되어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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