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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서비스가 많은데 결국 제가 사용하기로 결정한 서비스는 드롭박스입니다.

드롭박스를 이용하기로 한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리눅스, 윈도우즈, 안드로이드폰 모두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드롭박스 정도 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다음클라우드 서비스가 리눅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페도라와 우분투 패키지만 제공하고 있었고, 아직 스마트폰들은 지원하지 못하고 있고요.(언젠간 지원되겠죠)

다른 서비스들도 조금씩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역시 대부분 기기를 제대로 지원하는 서비스는 드롭박스가 제일이라는게 제 결론 이었습니다.

드롭박스의 용량은 2기가가 기본이라 다른서비스에 비하면 좀 용량이 작은 감도 있지만, 어차피 제 사용용도로는 그럭저럭 크게 부족한 용량은 아닌데다가, KT 에서 제공하는 유클라우드도 있으니 정 뭐하면 윈도우로 부팅해서 유클라우드 쓰면 되고....ndrive 도 웹으로 그럭저럭 쓸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식으로 보완해서 쓰면 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쓰는 Sabayon 리눅스의 저장소를 확인해 보니 드롭박스 프로그램도 저장소에 있더군요. 드롭박스 홈피에서 받아도 됩니다만.....
전 KDE 를 쓰니 노틸러스를 이용한 드롭박스가 아니라 콘솔에서 실행하는 Cli 버전을 받아서 설치 했습니다. 단점이라면 프로그램 동기화가 다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드롭박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확인해야 된다는 정도가 단점이라고 할 만하고, 작동은 매우 잘 되더군요.
노틸러스와 의존성이 있는 패키지를 깔면 좀더 편하게 쓸 수 있는것 같지만 지금도 딱히 큰 불편은 없다보니 그냥 이렇게 당분간 쓰게 될것 같습니다.

어쨌던 다양한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제게 DropBox 는 정말 훌륭한 서비스 입니다. 이미 많이들 쓰고 계시겠지만 안쓰시는 분은 한번 써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

PS)
사실 Daum 클라우드도 써보려고 했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지원은 대세니 언젠가는 지원할 것 같고, 국내에서 리눅스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는 몇 없으니까요. 그런데 실명확인을 하라고 해서......뭐....사실 해도 상관은 없는데 이거 쓰는데 굳이 실명확인을 요구하는 이유가 뭔가 싶어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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