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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정보에서 판매한 웨스턴 디지털 2테라 하드디스크 AS 보낸것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상당히 빠른 일처리로군요.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보낸 하드디스크는 wd20ears 하드디스크였는데 이게 단종인지 wd20ezrx 하드디스크로 보내주셨더군요. 도우정보의 AS 는 믿을만 한것 같습니다. ^^;


일단 하드디스크 검사후에 간단히 벤치를 돌려봤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도시바 하드디스크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일단 회전수부터 다르고, 용도도 다르니 이정도면 괜찮은 성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면 예전에 8초마다 하드파킹을 시도했던 그린하드의 전통은 그대로 이어가는것 같더군요. 아직 외장하드케이스가 도착하지 않아서 하드디스크 검사외에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확신할 순 없지만, Load/Unload Cycle 수가 벌써 44로 체크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하드디스크 절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하드 자체적으로 파킹을 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이전 제품과 같은 8초인지는 좀더 확인을 해 봐야 겠습니다만......별다른 작업없이 그냥 쓸 생각입니다. 웨스턴 디지털측도 괜찮으니 계속 제품을 이렇게 출시하는거겠죠. 음.....


만족스럽게 as 받아서 포스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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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테라 하드디스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자료가 늘어나서 그런게 아니고요. 기존의 2테라 하드인 웨스턴디지털 그린 하드에 배드섹터가 생겨서 난리도 아니더군요. 동영상은 끊기면서 시스템도 버벅대고, 파일 복사도 안되고.....as 보낼건데 잘 교환해 줄런지.....

어쨌던 그래서 백업할 하드가 필요해서 아무생각없이 그냥 질렀습니다. 도시바 하드디스크는 한번도 안써본거라 이번기회에 써볼까 싶기도 했고요.

다행이 연말임에도 바로 택배가 도착해서 작업했는데 백업과정이 정말 지루하더군요. 덕분에 웬디 그린의 느린 속도도 알게 되었습니다.

hdtune 의 벤치 결과는 이렇습니다



히타치가 도시바로 인수되었다더니 하드디스크명도 히타치로 표시되더군요. 속도는 인터넷에서 다른분 벤치를 보니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걸로 봐서 제품도 문제 없는듯 합니다. 웬디그린 하드에 비하면 속도 좋네요.

하드디스크는 조용하고, 진동도 적고, 열도 많이 안나는듯 싶습니다. 가끔 고주파음이 들리는듯도 한데 이게 하드에서 나는건지는 확실치는 않네요. 계속 그런건 아니고, 어쩌다 한번 잠깐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그러다 보니 소리의 원인이 하드라는 확신은 안드는 상황입니다.


전체적으론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좀 너그러운(?) 편이라 왠만하면 만족하긴 하지만요. ^^;



다른이야기를 좀 써보자면....이번에 amd ahci 드라이버를 설치하다 또 오랜만에 블루스크린을 보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sata 를 ide 모드로 써왔었습니다. 예전에 xp 와 멀티부팅을 하던때 부터 써왔던거라 그냥 썼었는데 이번에 ahci 로 바꿔줬거든요. 윈도우의 기본 ahci 드라이버는 문제가 없었는데 amd 의 ahci 드라이버를 설치했더니 바로 블루스크린이더군요.

부팅중 F8 을 누르고 바로 "이전에 성공했던 구성" 이었던가....그걸로 부팅해서 살렸습니다.

좀 검색해 보니 카탈리스트 12.1 이후던가 설치한 이후에 ahci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블루스크린이 나온다는 글이 외국포럼에 있더군요.(제 메인보드는 amd 780g 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잘 모르겠고요.)

이런저런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 있던데 전 어차피 RAID 쓸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기본 ahci 드라이버를 쓰기로 했습니다. 별 차이 안나겠죠. ㅡㅡ;



저는 하드를 배드섹터로 as 보낸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다보니 웨스턴 디지털 제품은 당분간 안쓰게 될듯 하군요. 이번하드는 배드섹터 없이 오래 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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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래저래 사건사고가 많군요. 상당히 피곤합니다. ㅡㅡ;

게다가 최근엔 하드디스크에 배드까지 났더군요. 윈도우로 부팅했더니 부팅중 갑자기 chkdsk 를 실행하더군요. 그리고 나타나는 배드섹터......ㅡㅡ;

요즘 하드디스크값도 비싸고 여러모로 좀 골치아파서 당분간 그냥저냥 쓰다가 교체하려고, chkdsk 와 hdd regenerator 같은 툴로 대충 땜방해놓고 당분간 그냥 쓸까 합니다. 중요한 데이터는 대충 다른 하드로 백업해 놨고....

그런데 이게 백업용 2테라 하드라 하드 한번 검사하는데도 시간이 너무 걸려서 이것도 비효율적인것 같네요. 계속 보고 있는건 아닙니다만.....



배드섹터 치료프로그램으로 hdd regenerator 란 프로그램이 있다는건 알겠는데....이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이라는 건 다 말이 틀리더군요.

논리배드 치료만 가능하다, 물리적 배드도 치료할 수 있다, 단순히 쓰지 않도록 마킹만 하는거다......대부분 ~카더라 통신인것 같습니다.

대충 정보를 모아서 '이런 프로그램이 아닐까?' 라는 제 나름대로의 결론은 내린 상태입니다만....이 역시 확실한게 아니라 여기 적기엔 좀 그렇고.....

일단 배드섹터를 치료해주긴 하더군요. hdd regenerator 로 배드치료 하고 hdd tune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검사해보면 배드섹터는 사라져 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배드가 가끔 새로 발견되긴 하는데...ㅡㅡ; 일단 발생한 배드섹터의 땜방은 그럭저럭 되는것 같습니다.

다만....chkdsk 의 배드 카운터는 그대로인데.....hdd regenerator 설명에 보니 원래 그렇다는군요. chkdsk 의 배드를 0으로 만들고 싶으면 fdisk 로 파티션을 새로 나누면 된답니다.



배드섹터 검색하다보니 로우레벨포맷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요즘 하드디스크들은 예전과 같은 로우레벨 포맷이 불가능하다는 글이 있더군요.
요즘나오는 로우레벨포맷 프로그램은 단순히 하드를 초기화 시켜주는 초기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군요. 하드를 재초기화 하고 zerofill 해주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최근 데이터 백업엔 하드만한 물건이 없긴한데....가격도 쓸때없이 오른데다.....
가끔 한방에 가버리는 하드나 배드난 하드를 보면 이것도 못미덥고....참....블루레이 디스크를 사서 백업한다는것도 좀....그렇고.....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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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디지털 하드디스크 그린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파코즈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13920

그래서 저도 Load/Unload Cycle Count 를 확인해 봐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윈도우에는 CrystalDiskInfo 같은 프로그램을 써서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리눅스에선?

우분투에서는 smartmontools 와 gsmartcontrol 패키지를 설치하면 하드디스크의 SMART 값을 볼 수 있습니다.

실행은 '프로그램 --> 시스템도구 --> GSmartControl' 입니다.


처음실행 하면 위에서 처럼 하드디스크들이 표시됩니다. 그럼 문제의 웬디 그린하드의 값을 살펴보죠. 보고싶은 하드디스크를 더블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두번째 탭인 Attributes 를 선택해서 해당 값을 확인해 보죠.




값을 확인해 보니 위 스샷에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것 처럼, Power Cycle Count(전원을 넣은 횟수) 와 Load/Unload Cycle 값의 차이가 크지 않은걸로 봐서 제 하드는 해당사항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안심이로군요. 휴~~~~~
Raw Read Error Rate 나 Reallocated Sector Count 도 '0' 이므로 하드 자체도 아무런 문제도 없고 말이죠. ^^;



각 항목 자체가 한글화 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용어특성상 한글로 바꾼다고 해도 영어를 한글발음으로 바꿔놓는 정도 밖에는 안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하드디스크가 사용한지 오래되었다거나, 컴퓨터를 오랫동안 계속 켜놓는 다거나, p2p 로 하드를 혹사 시키시는 분이라면 가끔은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니 한번 설치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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