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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앱스토어에선 쿠키단어장으로 미국앱스토어에선 cookie words 로 찾을 수 있는 쿠키 단어장입니다. 이 앱은 $1.99 에 구입할 수 있는 유료앱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찾아본 영어단어로 단어장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그다지 새로울게 없어 보입니다. 조금 더 하자면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로의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여기까지도 뭐 그냥 그냥....
물론 단어장 프로그램으로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디자인도 맘에들고 사용방법도 직관적이라고 할까요? 간편합니다.

다만 제가 이 포스팅에서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려는 기능은 사전 기능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프로그램의 사전으로서의 컨텐츠의 질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풍부한 예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사실 그런 정도의 충실한 데이터는 사전 전문 업체가 아니면 힘들죠.

이 프로그램의 사전데이터는 간단한 설명 정도입니다. 가령 'book' 을 검색해 보면 '책' 이라고 나오는 정도입니다. 사전으로서의 한계는 존재하죠.
하지만 쉽고 간단히 사용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사용 용도가 다르니까요.

단어를 찾아서 예문을 보고 하는 게 아니라 간단히 뜻을 보는 정도의 사전....그게 바로 쿠키단어장에 포함된 사전입니다.

그리고 이 사전을 사용하는 방법의 편의성 부분이 좀 괜찮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영한사전을 쓰려면 좀 난감합니다. 사파리나 아이북에선 기본 사전이 제공되지만 이건 영영사전입니다. 그리고 그외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역시 사전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에서건 텍스트를 선택해서 '복사' 만 해주면 단어의 뜻을 보여줍니다.




사용방법을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전을 사용하려면 쿠키 단어장을 실행합니다. 그런 다음 사전을 사용할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사파리든 아이북이던 다른 텍스트뷰어던지 간에 텍스트를 복사할 수 있는 경우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다음....


단어를 선택하고 '복사하기' 를 선택해서 해당 글자를 복사합니다.





그러면 위 스샷처럼 위쪽에 뜻이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후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이런식으로 텍스트를 복사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사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book 에서도 역시 사용가능 합니다.



또 한가지 기능은 발음 기능으로 프로그램 설치 후 설정에서 발음 음성 데이터를 다운받으면 단어 검색시 그 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끔 안 나오는 단어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의 장점을 하나 더 들자면....이 프로그램은 유니버설 앱이라 한번 구입하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좋지 않습니까...^^;





이 프로그램의 단점이라면 이렇게 사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에 시간제한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건 아마도 이 프로그램이 단어를 보여주는 방식이 약간은 트릭을 이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만일 단어뜻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쿠키 단어장을 실행해 주고, 사파리든 아이북이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다시 단어뜻이 나올 것 입니다. 제작사의 앱 설명에는 대략 이 시간이 30분 정도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찾아본 단어는 단어장으로 저장되고 이를 이용해 단어장으로 사용하면서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저장해 두고 사용하면 유용하게 영어 공부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글을 읽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 어학 실력으로 영어로 된 글을 보자면 사전이 필요한데 사전을 이용하기가 좀 불편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그런 어려움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전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도 있고 기능 추가도 좀 더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만....다양한 언어지원 이라던가 사용자 사전 같은 부분도....

앞으로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제가 구입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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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취미삼아 일본어를 공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 공부할때 문제 되는게 한자더군요. 찾기가 영 번거로운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네이버사전에서 일본어 필기인식 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위 그림에서와 같이 필기인식기를 클릭하면 필기인식 창이 나오고 거기에 글을 쓰면 바로 오른쪽에 비슷한 글자들을 보여줍니다. 최종적으로 오른쪽에 표시된 글자중 선택해서 입력하는 시스템입니다. 한자도 잘 인식해 주는군요.

윈도우의 필기인식 기능을 어떻게 써볼까 궁리중이었는데 그냥 이걸로 쓰면 되겠더군요. 마우스로 대충 써도 그럭저럭 문제없이 잘 인식해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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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는 많은 사전이 있습니다. 상용, 프리 등등....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알려주기도 하죠.

리눅스에서는 주로 Firefox 확장을 이용해 왔습니다만 다른 프로그램도 있더군요. 바로 StarDict 입니다.

우분투에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용 프로그램도 나와 있고요.


실행할 경우 보이는 화면은 이렇습니다. 검색창에 단어를 넣으면 검색해 줍니다.


위와 같이 웹브라우저에서 단어를 블록으로 잡으면(더블클릭하면 됨) 단어의 뜻을 보여줍니다.
사전데이터는 http://stardict.sourceforge.net/Dictionaries_ko.php 에서 받으면 되는데요. 주의할 점은 맨위의 Korean Dic 은 영한 사전이 아니라 그냥 국어사전이라는 점입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하겠죠. ^^; 불행히도 영한 사전은 그 아래 quick_english-korean 사전 뿐입니다. 위의 예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간단한 뜻 밖에 안나옵니다. 이게 못마땅 하시면 좀 찾아보시면 영영 사전 몇개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도움이 될런지......사전데이터가 빈약하다는게 단점이 되겠네요. 음...

일단 사전 데이터를 받으시면 압축을 푼다음 /usr/share/stardict/dic 에 풀어 놓으면 됩니다. 가령 quick_english-korean 사전을 받아 압축을 풀어 복사한 저의 경우에는 /usr/share/stardict/dic/stardict-quick_eng-kor-2.4.2 디렉토리에 사전데이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다음 사전 데이터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맨 오른쪽의 집 모양 아이콘을 눌러 manage dict 를 선택 합니다.


Manage Dict 버튼을 눌러 설정을 하면 되는데 저는 위와 같이 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 키로 우선 나타내고 싶은 사전을 위로 올리고 사용할 사전을 체크 해주면 됩니다.
발음 설정도 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안해봐서...--;

영한 사전이 빈약하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꽤 쓸만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일단 이 사전을 쓰고 더 자세히알고 싶을때는 파폭확장인 DictionarySearch 로 검색해서 확인합니다.

이제는 우분투에 기본으로 들어가기에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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