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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 블로그 통계를 좀 뒤져봤습니다. 어차피 페이지뷰가 그렇게 많지 않기때문에 큰 의미는 없겠지만....그냥 재미로....^^;

최근 한달의 통계를 그냥 대~~~충 봤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해당 내용에 대한 글을 쓴적있는데 그때와 큰 차이는 나지 않더군요.

Internet Explorer    84.68%
Firefox                  9.21%
Chrome                 5.14%
Safari                     0.40%
Opera                    0.38%

대충 이정도 인데요.

파폭은 대략 0.6% 정도의 감소를 보이는군요.
대신 구글크롬은 약 3% 가량의 상승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수치가 많이 상승했네요.
IE는 2% 정도의 감소....
오페라는 정말 안습이로군요. ㅡㅡ;

IE 점유율은 여전한데 그 외 브라우저들도 어쨌던 15% 정도는 유지를 하니 IE 외의 브라우저를 지원할 명분정도는 될 수 있을까요? ^^;

전체적으로 보면 전의 통계와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구글크롬의 점유율 상승이 눈에 띄는 군요. IE 점유율은 여전하고...

하지만 IE 버전별 점유율은 상당히 변했더군요.

IE 8.0     52.51%    
IE 6.0     30.05%    
IE 7.0     17.44%

예전엔 IE 6와 IE 7 이 반반 정도였는데 IE 8 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아졌네요.

xp 기본업데이트에 IE 8 업데이트도 포함되어있으니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윈도우 7 의 영향도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오히려 어떤면에선 아직도 30%나 IE 6 를 쓰고 있다는 점이 더 놀라운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안문제도 있는데....

다른 유럽국가와는 달리 IE 점유율은 여전하군요. 국내 웹의 환경이 그러니 더 이상 기대하는건 무리겠죠. 그런와중에도 구글크롬의 점유율이 높아지다니....구글의 위력이 느껴집니다.

통계를 본 제 느낌은....
한국의 웹은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다는....그런 느낌...? ^^;

ps > 그런데 사실 이보다 좀 더 충격적(?)인게 있었는데...제 사이트를 검색해 오는 분들 대부분이 네이버를 통해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뒤로 다음과 구글인데 미세한 차이로 구글의 승....
하지만 네이버와는 넘사벽...... ㅡㅡ;

다음과의 차이가 이 정도이군요. 어떻게 보면 새삼스러울건 없습니다만......차이가 너무 지나쳐.....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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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오페라의 10번째 버전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이어폭스 다음으로 애용하는 웹브라우저 입니다.
 
한때 유료로 판매했었고 그 이후 몇몇 행사로 시리얼을 무료로 나눠주더니만 마침내 무료화된, 보기드물게 독자적인 길을 걸어오는 웹브라우저 입니다.

웹표준 호환성 테스트에서 늘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하고 속도도 제법 빠르고, 상당히 좋은 웹브라우저인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비운의 프로그램입니다.

더군다나 국내는 IE 전용웹인 관계로 다른 웹브라우저를 소개하는것도 참 뻘줌한지라 적극권장까진 어렵지만 무료니 한번씩 써보시길 바랍니다.


더욱미려해진 인터페이스 입니다. 보기 좋아 졌지요. 초기화면의 스피드 연결이 보이는데 자주가는 웹사이트를 클릭해서 추가해 놓으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요.

탭기능 같은거야 지원한지 오래되었고, 마우스 제스쳐 같은 기능은 기본적으로 탑제되어 있습니다. p2p 인 비트토렌트 다운로드 기능까지 갖추고 있고요.

위젯같은 기능도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퍼스트 브라우저가 파이어폭스다 보니 그다지 이용하진 않고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기본 기능만 쓰고 있지요. 파이어폭스완 달리 사실상 요세는 기본기능인 마우스 제스쳐 같은 기능은 기본이라 달리 더 설치할 것도 별로 없기도 하고요. 전 파폭도 최소한의 확장만 설치해 쓰는지라....

웹브라우저다 보니 그다지 설명할 것도 별로 없긴 하네요. ^^; 구글 크롬도 좋지만 오페라도 좋으니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IE 만 벗어나면 좋은 웹브라우저 프로그램이 많은데 이런점이 참 아쉽습니다. 소개해 봐야 국내는 IE전용 사이트가 많아서 많은 분들은 이런저런거 잘안되고 ActiveX도 안된다고 오래 쓰지 않을 분이 많을 것 같아서 말이죠.

IE7,8 이 맘에 안든다면 오래되고, 낡고, 문제가 많아, 퇴출되어야 할 IE6 외에 추천할 프로그램이 여럿있음에도 국내에선 추천하기가 어려우니 말입니다.

빨리 좋은시절이 오길 바랍니다.

공식 사이트는 http://www.opera.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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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오래전 부터 있던 이야기 입니다. IE6는 css 상의 버그등으로 인해 개발자는 웹표준을 지켜서 웹페이지를 만들었어도 ie6를 위해 별도의 작업을 해야 합니다. 쓸대없는 이중 작업이죠.

그런데 모 IT 관련 블로그를 보니 의외로 ie6를 고집하겠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ie7 이 너무 느리다 라던가 업데이트를 실패해서 컴퓨터가 엉망이 되었다던가 하는 이야기 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편의를 우리가 왜 봐줘야 하냐 라는 글들도 있더군요.

ie6의 문제는 웹표준 문서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고 새로운 웹표준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 넷스케이프 1.0을 생각해 볼까요? 넷스케이프 1.0으로 현재의 웹을 보면 어떻게 보일까요? 대부분 제대로 보이지 않을것입니다. 그때에 비해 웹이 많이 변화 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웹브라우저도 그에 따라 변화해 왔고요. 그리고 웹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ie6 를 쓰겠다는것은 나는 넷스케이프 1.0을 계속쓸테니 넷스케이프1.0에서도 잘 보이도록 웹을 만들라고 주장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웹브라우저는 대부분 무료로 배포됩니다. 새로운 향상된 웹브라우저로 바꾸는데에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자면 사용자들의 태도인데요. IE 7,8 이 맘에 안든다면 다른 웹브라우저를 쓰면 됩니다. 새로운 웹표준을 만족하는 웹브라우저는 Firefox나 webkit 엔진을 쓰는 구글크롬/사파리, 오페라 와 같은 브라우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무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들 다른 브라우저로 옮길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는 사용자의 책임은 아닙니다. ActiveX와 IE만을 고려한 웹환경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생각조차 하기 힘든 국내의 웹환경에 있는 것이지요. 유럽의 파폭점유율이 40%를 넘어서(세계적으론 30%정도라고 합니다) IE의 점유율과 크게 차이가 없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의 웹환경이 얼마나 기형적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firefox같은 웹브라우저로 접속하면 'IE로만 이용가능하니 IE를 이용해 주세요.' 라는 문구가 나오는걸 당연히 생각 하는 국가에서 IE6 말고 IE7,8 을 이용해 달라는 말에는 저렇게 반발하는게 참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IE 7,8도 MS에서 만든 같은 IE 인데 말이죠.

외국에선 이미 슬슬 IE6 에 대해 다른 웹브라우저 사용을 유도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IE6를 고려하지 않고 웹표준대로 만들면 IE6에서는 웹페이지가 좀 깨져보이겠죠. 그러면 ie7,8 이나 파이어폭스, 구글크롬, 오페라로 웹브라우저의 사용을 유도하는 쪽으로 말이죠.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이들 웹브라우저들은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별다르게 문제될 것도 없습니다.

한국이 계속 IE6 지원에 묶여 있으면 한국만 웹이 정체될 뿐입니다. 어차피 지금도 IT강국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더욱 뒤떨어 지게 되겠죠. 플래시 같은걸로 도배나 해대고 말이죠.

IE7,8 이 문제가 있다면 다른 웹브라우저인 파폭, 구글크롬, 오페라로의 다운로드로 유도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국내에선 ActiveX 때문에 그것도 힘들고...이대로 라면 국내 웹은 이래저래 시대에 뒤떨어지는 신세를 면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형 회사부터의 결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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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빨라진 파이어폭스 3.5가 나왔습니다. 3.0x 대 버전을 쓰시는 분은 메뉴 '도움말 -> 업데이트 확인' 을 선택해 주시면 새로운 3.5버전으로 간단히 업그레이드 하실 수 있습니다.

3.5버전에선 확실히 화면 뜨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것 같습니다. 구글크롬을 썼을때 왠지 빠르단 느낌이 들었는데 3.5에서도 그 느낌을 받을 수 있네요. 팍팍 잘떠 줍니다.

다만 제가 쓰는 확장인 globefish와 scrapbook 확장은 아직 3.5 버전을 지원하지 않네요. 빨리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mozilla.or.kr/ko/ 에서 최신버전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ps. 번역확장인 Globe Fish는 작동이 되는군요. 그사이 업데이트가 된건지 제가 착각을 한건지....잘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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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웹페이지 분석도구인 Analytics 를 며칠전에 적용해서 좀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참 괜찮은 서비스더군요. 여태까진 그냥 신경 끄고 있었는데...

원래 방문이 많지는 않은 사이트고 분석기간도 짧다 보니 그다지 통계적 가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방문자의 웹브라우저 통계를 보니 다음과 같더군요.

Internet Explorer      86.18%
Firefox                    9.84%
Chrom                    2.25%
Opera                     0.52%

역시 익스플로러 사용자가 86%정도 되는군요. 하지만 Firefox 사용자도 거의 10%정도이니 한국의 인터넷 상황을 볼땐 꽤나 선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구글 크롬도 꽤 사용하시네요. 음 역시 구글의 힘인가 봅니다. 반면 오페라가 1%도 안되고 구글 크롬보다 뒤진다는건 참 안습인 상황이네요. 오페라도 꽤 좋은 브라우저인데 역시 국내에선 홍보가 잘 안된탓일까요?

 보는김에 익스플로러의 버전별 사용통계도 한번 봐봤습니다.

6.0                    48.70%
7.0                    45.49%
8.0                     5.81%

6.0과 7.0사용자가 대부분이시군요. 웹개발자 입장에선 하루 빨리 사라져야할 6.0 이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불편함이 없으면 굳이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분도 많이 있을테니까요. 하루빨리 8.0의 점유률이 올라가야 할텐데요. 윈도우 7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8.0이 보급이 되긴 하겠지만요.

Firefox는 버전별 통계가 별 의미가 없는 관계로 생략하겠지만 약 80%이상이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의 최신버전인 3.0.11 을 쓰고 계시지만, 현재는 베타인 3.5버전을 쓰고 계신분도 약 7.5% 되시더군요. 3.5 버전이 속도가 더 빨라졌다던데 기대가 됩니다. ^^;

 웹브라우저 통계를 본 소감은 'opera 지못미' 정도 되려나요. 마우스 제스쳐도 기본이고 여러 위젯기능도 있는데다가 자체 토렌트 다운로드 기능까지 있는 참 잘만든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푸대접을 받고 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는 저도 웹브라우저는 여러개 설치해 놓고 있어도 주력은 파이어폭스, 서브로는 구글 크롬을 쓰고 있으니 그다지 할말은 없지만요. ^^;

언제 한번 오페라 브라우저에 대해 포스팅을 해 봐야 겠네요. 언제가 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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