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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에서 알림이 올때 소리와 함께 진동도 함께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 시스템 설정에서 진동을 꺼놔도 앱 알림은 진동이 오더군요.

 

앱 알림의 진동을 끄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적어 볼까 합니다. 설명기준은 제 갤럭시폰 기준인데 다른폰도 비슷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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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진동을 끄고 싶은 앱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네이버앱을 선택하겠습니다.

알림을 클릭해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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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냥 '무음' 으로 선택하면 알림시에 소리와 진동 둘다 꺼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진동만 끌거라서 이 상태에서 '알림 카테고리' 를 선택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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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아래를 잘랐는데요. 네이버앱은 카테고리 분류가 자세하게 되어 있더군요.

진동 설정은 항목 하나하나 마다 설정해 줘야 합니다. 전부 다 하려니 귀찮으시겠지만....그래도 네이버 앱에선 위의 중요한 사항 몇개 외에는 진동이 설정이 안되있습니다. 그래도 다 확인해 봐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여기서는 '긴급 소식 알림' 하나만 체크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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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음' 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진동' 항목이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 로 되어 있어야 보입니다. 진동을 끄고 싶으면 저 스위치를 끄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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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 진동 설정은 각 카테고리 별로 키고 끄게 되어 있어서 다 따로 하나씩 들어가서 설정해 줘야 합니다.

 

여기서 예는 네이버앱을 들었지만 네이버앱은 알림 카테고리가 잘 분류되어 있고 중요한 알림에만 '진동' 이 설정되어있어서 딱히 진동을 끌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는 네이버앱 처럼 중요사항과 아닌걸 구분해서 중요사항만 진동을 하도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만....은행앱들조차 카테고리로 알림을 구분해 놓지 않고 광고니 뭐니 그냥 다 보내기도 합니다. 카테고리가 하나니 진동을 끄기는 편하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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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12 부터는 기본앱 삭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웹브라우저 입니다. 기존에는 웹브라우저 기본앱을 삭제하면 어떤 웹브라우저를 사용할지 물어보는 창이 떳지만 안드로이드 12 부터는 무조건 기본앱이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웹브라우저를 여러개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쓸 수는 없을까 생각하다가 발견한 앱이 "Better Open With" 라는 앱입니다.

 

플레이 스토어 에서 'open with' 라고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발상은 매우 간단합니다. 기본 웹브라우저에 앱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면, 설치된 웹브라우저중 하나를 선택해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을 기본웹브라우저로 설정을 해 놓으면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역활을 해 줄수 있는게 바로 이 'Better Open With' 라는 앱인것입니다.

 

사실 웹브라우저뿐 아니라 다른앱들도 사용가능하지만 여기서는 웹브라우저에 한해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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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설정은 어려울게 없고요. 그냥 앱을 설치하고 안드로이드 설정의 기본앱 설정에서 기본 브라우저앱을 'Better Open With' 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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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특정 앱에서 웹브라우저를 실행할때 다음과 같은 선택창이 아래에 나옵니다.

 

원하는 웹브라우저를 선택해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 왼쪽의 숫자는 카운터 입니다. 이 창이 뜨고 5초 이후에는 위에 기본 선택된 웹브라우저로 실행이 됩니다. 시간은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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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직접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설정할 수 있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브라우저 부분만 한번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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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이콘은 선호하는 앱 설정입니다. 여러 웹브라우저 중에 우선적으로 실행 됩니다.

 

눈 아이콘은 웹브라우저 선택창에 보이지 않게 하겠다는 겁니다. 저 위쪽 스크린샷에서 보면 브라우저 선택창에서 크롬과 파이어폭스만 보이는 이유가 이 곳에서 네이버 앱을 보이지 않게 설정했기 때문입니다.

 

맨 아래 Countdown Time 이 카운트 설정입니다. 기본값은 5초로 5초 이후에는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는 브라우저로 자동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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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추가적으로 말하자면.....'Better Open With' 앱이 실행되어 있을 경우엔, 웹브라우저 선택후에 웹브라우저가 실행되고 나서 뜬금없이 'Better Open With' 앱으로 이동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안드로이드 맨 아래 버튼중 3선 버튼을 선택해서 나오는 앱리스트에서 'Better Open With' 앱을 닫은 다음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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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Tv box 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대략 구입 이유는 3가지 인데...첫째는 물론 원래 용도대로 영화보려고...둘째는 제 방에서 tv를 볼 수 있을까 싶어서....셋째는 에뮬게임을 한번 실행해 볼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실 영화의 경우는 그렇게 빈도가 높지는 않을 겁니다. 왠만하면 그냥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 영화 정도만 보거든요. 그래서 좀 고민을 했는데요.

사실 그냥 TV 만으로도 왠만한 h264 동영상은 다 재생해 주긴 하는데 자막쪽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더군요. 가장 큰 문제가 mkv 파일안에 자체 자막이 있는 경우 외부 자막파일을 넣어줘도 잘 안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핑계김에.....개인적으론 에뮬 게임도 좀 돌려보고 싶었고요.




간단하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첫째 목표야 뭐....별 문제없이 가능했습니다. 내장된 kodi 로 재생이 가능하고 별 문제 없군요.

둘째는 좀 잘 안되더군요. tving 으로만 시도해 본건데...이건 이런저런 문제가 좀 있습니다.

셋째는 매우 잘 됩니다. lakka 로 테스트 해 봤는데...안드로이드에서 retroarch 를 설치해서 써도 되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혹시나 안드로이드 tv box 사실분을 위해서 말씀드리면 rk 3xxx 류의 락칩을 쓴 제품과 amlogic 계열을 쓴 제품이 있는데 영상 재생면에선 큰 차이가 없는것 같지만 usb 3.0 이나 기가비트랜 지원 같은 부분에선....자잘한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일반 안드로이드 앱 실행에는 amlogic 제품이 좀 더 나은 듯 하긴 하지만 글쎄요. 이걸로 안드로이드 게임 돌릴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각각 활용도가 다르니...


제 경우엔 amlogic 제품을 구입했는데 이유는 lakka 에서 현재 지원하는 tv box 는 amlogic 을 쓴 제품들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락칩을 쓴 제품도 지원될지도 모르겠지만요. 뭐...나중에 쓰겠지만 안드로이드 os 에서 retroarch 를 설치해서 쓰는 건 다 가능할 걸로 보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위 제품입니다.


기어베스트에서 세일을 하기에 구입했고 성능도 괜찮았습니다. (배송도 제법 빠르게 되었습니다)


amlogic s905x 칩을 사용했고 5g 무선랜 지원, 블루투스 지원이기 때문에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위 제품은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제가 구입한 제품일뿐 추천 상품이 아닙니다. 세일 하기에 구입한거고....세일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에 비하면 s905w 칩이 아닌 s905x 칩을 썼다던가, 블루투스나 5g 무선랜이 들어 갔다던가...사양이 나쁘지는 않다는 판단에 구입한거고요.


사실 저가 안드로이드 티비 박스는 대부분 거기서 거기입니다. 큰차이는 없습니다. 블루투스가 빠졌다던가 무선랜이 5g 가 안된다던가 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이런 정도의 차이만 주의 해서 구입하면 됩니다.


사실 일반적으론 s905w 칩을 사용한 제품만으로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돈 좀 더 쓰실거면 s912 칩을 쓴 제품을 사면 되겠지만 어차피 동영상 재생능력은 별 차이도 없고...

칩셋의 차이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javaslave.tistory.com/135


위 링크의 사이트에는 티비박스에 대해 여러 유용한 이야기가 포스팅 되어 있습니다. 참고 하시고요.




그리고 위 링크에도 있는 이야기 입니다만....


google drm widevine 지원에 따라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질이 720p 까지만 지원된다던가 vod 서비스가 제한된다던가....netflix 는 최근 저가 안드로이드 티비 박스에선 이용이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몇몇 기종은 되는 것도 있지만....따라서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엔 안드로이드 티비 박스에서 가장 고심해야 될 건 바로 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야 애초에 용도가 달랐으니 별로 고려사항이 아니었습니다만....




그리고 또 한가지 주의 할건....티비박스에 들어가는 안드로이드 종류인데요.


안드로이드 os 가 tv os 가 있고 일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것과 같은 일반 안드로이드 os 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차이도 위에 링크 해 놓은 사이트에서 언급하고 있는 사항입니다만....제가 한번 적어보자면...


제가 구입한 안드로이드 박스는 tv os 가 아닌 일반 안드로이드 os 였습니다. 따라서 앱 설치는 쉬운데(구글 플레이도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터치기반의 일반 안드로이드 os 라 실제 리모컨만으로 이용하기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제 경우 유튜브앱이 미리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이건 리모컨으로 이용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tv os 용 앱을 따로 설치해 준거 같고요. 구글플레이에서 유튜브 앱을 직접 검색해서 설치하면 안드로이드 테블릿에 설치되는 유튜브 앱이 설치되는데 이건 리모컨으로만 이용하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화면이 스크롤이 안되거든요.

따라서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거나 그에 준하는 다른 기기를 사용해야 일반 안드로이드 앱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마우스 같은 제품들이 그리 가격이 비싼건 아니니까 큰 단점은 아닐 수도....




제가 티비 박스를 산 이유중 하나가 tv 를 제방에서 보는 것 이라고 했었는데...잘 안된다고 했었죠. 이유는 tving 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잘 실행이 안됩니다. 아주 안되는건 아닌데 전체 하면으로 전환이 제대로 안됩니다. 다른 앱도 시도해 보긴 해야 겠는데 사실 절실한건 아니고 누워서 아이패드로 봐도 되니 손이 잘 안가네요. ^^;




마지막으로 에뮬레이터 돌리기.....뭐....아주 잘 됩니다. 다만 좀 계산 외 였던건....


제 경우는 xbox360 패드는 컴퓨터에서 써야 하니, 예전에 쓰던....ps2 패드를 usb 에 연결해 쓰는 컨버터를 이용해서 티비박스에서 ps2 패드를 쓸 계획이었는데 이게 제대로 안됩니다. 아주 인식이 안되는 건 아닌데 제대로 작동을 안합니다.

xbox360 패드는 매우 잘 됩니다.


이게 안드로이드 os 상에서 retroarch 를 이용하는 것과 lakka 를 설치해 쓰는 것과 약간의 차이가 있더군요.

lakka 는 안드로이드에서 실행하는게 아니고 microsd 에 설치해서 안드로이드 os 대신 부팅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애뮬을 실행합니다.(자체 os + retroarch 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저한테 매우 오래된 로지텍 게임패드가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retroarch 에선 아예 인식이 안되고(정확하게 말하면 아예 안드로이드 자체에서 인식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lakka 에선 인식은 됩니다.

xbox360 패드는 양쪽에서 다 잘 작동하기 때문에, xbox 360 게임 패드를 사용한다면 안드로이드 os 에서 retroarch 를 실행하는 방법도 꽤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xbox360 패드가 아니라도 일단 패드가 인식만 된다면 키들을 직접 매핑해서 쓸 수 있는데요.(설정 전에는 키 설정이 안되 있는 상태라 사용을 못합니다). 만일 xbox360 같이 retroarch 에서 바로 인식되는 패드가 없다면 usb 키보드를 붙여서 패드 설정을 해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애뮬을 ps1 정도까지만 실행하면 되기 때문에 그 이상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아직 ps1 까지도 실행은 안해 봤고요. 이야기 들은 걸론 ps1 세대까지는 그럭저럭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지금 쓰는 로지텍 패드론 버튼이 좀 애매한 관계로 아직 ps1 을 돌려보지 않아서 확실한 이야기는 못하겠네요. 저는 16비트 게임기 까지면 그럭저럭 만족이라....


사실 티비박스를 알게 된게 에뮬 때문이었습니다. 라즈베리파이나 오렌지 파이를 살까 하다가 티비박스를 알게 되었죠.


라즈베리파이 보다 비교적 저렴한 오렌지 파이를 이용한다고 해도 아답터나 hdmi 케이블, 케이스등 자잘한걸 생각하면 가격차이가 별로 안납니다.

라즈베리파이의 장점이라면 nes 닮은 케이스라던가....하는 케이스를 구입해서 좀 더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제 경우는 뭐....겉모양이야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

반면 티비박스는 hdmi 케이블, 아답터가 다 들어 있습니다. 전용 리모컨도 들어 있고요. 당연히 케이스를 따로 구입할 필요도 없고....에뮬이 목적이라면 굳이 라즈베리파이만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라즈베리파이쪽이 에뮬에서 좀 더 퍼포먼스가 좋다는 말도 있기는 한데...제가 확인은 못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즐기는 수준의 에뮬에선 별 차이도 없고.....


제가 설치한 lakka 의 사이트는  http://www.lakka.tv/ 입니다.

microsd 에 설치방법까지 사이트에 잘 나와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티비박스를 구입할때까지 좀 고민을 했습니다만...일단 에뮬기기로나 영화 재생기로나 만족합니다.


위와 같은 용도로 생각하고 구매하신다면 쓸만 하실 겁니다.


다만 유료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계신다면 충분히 알아보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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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레트로아크를 실행한 결과를 포스팅 한다고 하고선 한참 지났네요. 뭐....사실 별거 없기도 했습니다. 윈도우용이나 리눅스용과 동일합니다. 다만 초기 인터페이스가 XMB가 아니라는것만 제외하면 말이죠. 

설치는 그냥 구글 플레이에서 retroarch 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기본메뉴가 glui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간단해서 제 리눅스에서도 기본으로 쓰고 있는 메뉴입니다. 

처음실행할 경우 코어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코어불러오기" 를 선택해서 코어를 다운받으면 됩니다.




위 메뉴에 코어다운로드가 있죠? 거기서 원하는 게임기의 코어를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위에선 제가 미리 다운로드해둔 코어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코어를 다운로드 했으면 앞의 메뉴로 가서 "콘텐츠 불러오기" 를 선택해서 게임롬을 읽어들여 봅니다.




그러면 이런식으로 실행됩니다. 맨 위에 아이콘들이 있는데 하나씩 눌러보면....화면에 보이는 가상 키패드를 감추는 아이콘도 있고, 앞의 메뉴로 나가는 아이콘도 있습니다.


익숙해 지면 모르겠지만 액션 게임은 조금....블루투스 패드를 사서 하는 쪽이 더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은 이미 다운로드 해놓은 코어중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코어를 지우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보죠. 



일단 지우고 싶은 코어를 로드합니다. 

그러면 위 스샷 처럼 맨위의 "메인메뉴" 옆에 현재 로드되어 있는 코어가 표시됩니다. 삭제할 코어가 로드된것을 확인했으면 스샷에 표시해 놓은 "정보" 를 눌러줍니다.




코어 정보를 선택해 줍니다.




코어정보 맨 아래쪽에 Delete core 가 보입니다. 누르면 지워집니다. 



그런데 제 경우 코어를 다운받다 에러가 발생한 이후에 재 다운로드도 안되고 삭제도 안되는 코어가 있었습니다. 검색해 본 결과.....만일 기기가 루팅이 되어있다면 삭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저와 같이 루팅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라면.....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만일 꼭 그 코어를 지우고 싶다면 retroarch 를 완전히 초기화 시키는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 모든 설정이 초기화 되므로 잘 생각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게임의 세이브등은 따로 파일로 저장되므로 제 경우는 무사하더군요.



안드로이드의 설정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해서 Retroarch 를 찾습니다. 그리고 "저장소" 를 선택합니다.




위에서 처럼 "데이터 지우기" 를 눌러서 모든 데이터를 삭제 합니다.


그런 다음 레트로아크를 재 실행해 보면....



처음 실행했을때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설정이 완전히 초기화 되었습니다. 

앱을 실행해 보면 모든 설정과 모든 코어들이 삭제된 처음 실행했을때와 같은 상태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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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안드로이드 sdk 를 설치하고 이클립스를 이용해 컴파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클립스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는 실행이 되지만 컴파일한 프로그램이 에뮬에서 실행이 안되더군요.
그냥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만 실행되서 덩그러니.....

왜 프로그램이 에뮬레이터에서 실행이 안되는지 참 답답하던차에....구글을 한참 뒤진 결과 adb.exe 서버를 중지하고 재 시작하면 된다는 글이 있더군요.

adb.exe 가 있는 위치는 만일 sdk를 c 드라이브에 설치를 했을 경우...

C:\Program Files (x86)\Android\android-sdk\platform-tools

입니다.

저는 64비트 윈도우라 경로가 "Program Files (x86)" 이지만 32비트 윈도우라면 저 부분은 "Program Files" 입니다.

아무튼 adb.exe 는 저 경로에 있고, 손쉽게 실행하려면 환경변수에 Path 를 지정해 주면 편리합니다.


adb 서버를 재 시작하는 방법은

adb kill-server
adb start-server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했더니 매우 잘 되는군요. 좀 귀찮기는 한데 어쩔 수 없죠.

"Hello, World!!!" 보기가 이렇게 어려운건 처음이로군요. ㅡㅡ; 윈도우 7 쪽에선 자주 발생하는것 같은데 다른 방법을 혹시 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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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용 웹브라우저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현재 xscope 와 opera mobile 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따로 크게 다룰 생각은 없었는데 스크린샷 프로그램인 shoot me 시험겸 해서 스샷을 찍어 뒀기에 활용합니다. ^^;






오페라로 제 블로그를 한번 봤습니다. 잘 나옵니다만....실제 실기에서 보면 글자가 매우 작아 잘 안보입니다. 보고 싶은 곳을 두번 터치해 주면 다음과 같이 확대가 됩니다.



위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한 확대가 아니라 글자들도 화면 크기에 맞춰서 볼 수 있게 정렬해 줍니다.




오른쪽 하단 빨간 'O' 를 누르면 메뉴가 나옵니다. 솔직히 제 기준으론 별로 이쁜 메뉴는 아닌듯 합니다. ^^;

잘 보시면 '종료' 메뉴가 있는데 최근 업데이트되고 나서 생겼습니다. 다만 기본으로는 안나오고요. 옵션설정하는 곳에서 나오도록 설정해 줘야 나옵니다.



이 오페라 프로그램의 단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어쨌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이 오페라를 모바일 브라우저로 인식 못하는 웹페이지들이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옵션에서 모바일/데스트탑 브라우저로 인식하도록 설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은 모바일로 되어 있습니다)
원래 모바일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모바일 페이지로 자동으로 이동시켜줍니다.


네이버는 알아서 모바일 페이지로 잘 빠져 줍니다.




다만 Daum 은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 하지 않습니다. 그냥 원래 피씨에서 보던 화면이 나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모바일 페이지를 표시 못하는건 아닙니다. 위 스샷처럼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알고 있다면 직접 입력해서 들어 가면 됩니다.



위 스샷은 우분투 사용자 모임 사이트 인데 최근 모바일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위 사이트는 알아서 모바일 페이지가 뜹니다.


제일 처음 스샷이 제 블로그의 스샷이었는데 딱 보기에도 아시겠지만 모바일 페이지가 아닙니다. 즉 티스토리도 안드로이드용 오페라웹 브라우저를 모바일용으로 인식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참고로 xscope 로 제 블로그를 접속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xscope 는 모바일 브라우저로 잘 인식해서 바로 모바일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곰티비 같은 사이트는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직접 알아내서 오페라로 접속하더라도 접근 자체를 거부합니다. ㅡㅡ; 이런곳은 기본 안드로이드 웹브라우저나 xscope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죠.



저는 피씨에 여러 웹브라우저를 설치해 쓰고 있는데 오페라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사실 피씨용 오페라도 좋습니다. 오페라 사용자가 적은 탓에 가끔 오페라를 인식 못하고 구식 웹브라우저로 인식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기도 했지만, 제 경우엔 크롬보다 오페라쪽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쨌던 안드로이드용 오페라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불행히도 몇몇 사이트에선 모바일 브라우저로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게의 경우는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알아내어 직접 접속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되기도 하고요.

웹브라우저 같은건 취향이 워낙 갈리기 때문에....직접 사용해보고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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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이어지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이야기 입니다. 제 개인적인 메모와 잡담이죠. ^^;

이제 어느정도 폰을 쓰다보니 슬슬 사용용도나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결정되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rss 로 뉴스등을 보거나 트위터를 사용하고, 가끔 tumblr 에 글을 쓰기도 하고, wifi 가 없는곳에선 메모프로그램으로 글을 메모해 두는게 주된 사용패턴으로 고정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몇가지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죠.

1. JuiceDefender

배터리를 절약해 주는 프로그램들중에 대충 추천되는것중 하나를 골랐습니다. 문제라면 실제로 절약이 되는지 확실히 알기는 좀 어렵다는거죠.
이 프로그램의 주된 배터리 절약방법의 하나는 하면이 꺼졌을때 3G 나 wifi 를 차단하는것인것 같습니다. 때문에 푸시라던가 하는 데이터 통신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화면을 꺼버리면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드롭박스로 파일을 받을 때 화면을 껐더니 전송이 중단되더군요.

물론 이를 조정해 줄수 있는 방법도 있는것 같지만 제 경우는 별로 필요가 없어서 방법은 잘 모르겠네요. 프로그램이 알림영역에서 배터리 사용량이 1.6 배가 되었느니 뭐니 알려주긴 하는데 실제로 정확하진 않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 Battery Dr to Save Battery

설치한지는 얼마 안된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예전에 Battery Indicator 를 쓰다가 Battery minder 로 프로그램을 바꿨었습니다. 이유는 크게 없고요. 알림영역에 단순히 숫자만으로 표시해 주는게 좋았고, 완충되었을때 소리로 완충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또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한, 배터리값 리플레쉬 시간을 늦추는 옵션도 있었고요.

하지만 결국 지웠는데, 왜냐하면 알림영역에 숫자로 보이니 배터리가 여러모로 신경쓰이더군요. 자꾸 신경이 그리로 가니 아예 없애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배터리가 몇 퍼센트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 설치한 프로그램이 바로 지금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실행되어 있는 어플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서 제법 쓸만하고, 완충시에 알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3. Go Launcher

고민하다가 설치해 봤는데 괜찮네요. 런쳐프로그램에서 현재 실행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 있는 기능도 있고, 어플서랍에서 아이폰에서 처럼 프로그램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있고요.
아이폰에서 처럼 어플서랍에서 프로그램 아이콘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x' 표시가 생겨서 해당 프로그램을 간단히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더군요.
기존 기본 런쳐보다 맘에 들어서 계속 사용중 입니다.


4. Perfect Viewer

흔히 말하는 만화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압축파일 지원하고요. 스캔한 책을 반으로 짤라서 1페이지씩 보여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일본만화책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되는 책인지, 국내책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는 책인지를 설정해 주는 부분도 있어서 책에 따라 설정해 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도 좀 설정하기 쉽게 해주거나 책에 따라서 저장해 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영어를 모르면 이 좋은 프로그램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울수 있지만 프로그램은 정말 좋습니다.


5. Moon + Reader

text 파일이나 epub 같은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디선가 추천을 보고 써봤는데 좋더군요. ColorDict 나 구글사전등과 연계도 가능해서 영어책 보기에도 좋습니다.


6. Auto-Rotate Switch

폰의 가로/세로 화면 전환을 키고 끄는 어플입니다. 누워서 폰을 쓸때 화면 전환이 멋대로 되는걸 막기 위해 설치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른 이런류의 프로그램과 달리 위젯방식이 아니고요. 실행하면 알림영역에 보이게 되는데 알림영역을 눌러 아래로 내린후에 꾹 눌러주면 해당기능이 on/off 됩니다.


7. Quick System Info

해당 시스템의 여러 정보를 보여줍니다. 설치된 프로그램, 남은 메모리, 씨피유 사용량, 현재 실행중인 프로세스 등등....


8. wifi analyzer

주변의 wifi 들의 정보를 자세히 보여줍니다. 또한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설치해주면 바로 해당 wifi 로 접속할 수도 있습니다.


9. Mobo Player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쓰던 Vital Player 보다 더 매끄럽게 동영상을 재생해 주는듯 합니다. 외국 프로그램이 보통 그렇듯이 자막은 srt 만 지원해서 smi 자막은 변환이 필요합니다.

Vital Player 와 달리 파일을 직접 찾아 재생하는게 아니라 동영상 파일을 넣어두는 폴더를 설정해 두면 그 폴더들의 동영상 파일들을 읽어들여 보여주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론 사용하기는 더 편한듯 합니다.


10. 하운 가계부 Lite

가계부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오래 써보진 않았는데 추천이 있길래 써보고 있습니다. Lite 버전은 광고가 있고 가끔 유료 프로그램을 구매해 달라고 하는 메시지가 뜨는것 외엔 유료프로그램과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예전에 글을 썼던 프로그램외에 달라지거나 추가된 어플에 대한것만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위 프로그램이 최고라던가 요즘 흔히 말하는 '종결자' 라던가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내가 써보니 괜찮더라....' 하는 프로그램들이죠.

스마트폰을 좀 써보니 정작 제가 필요로 하는 기능은 많지 않더군요. 제가 글 처음에 이야기 했던 기능 정도가 가능한 저가의, 배터리 오래가는 폰이 나왔으면 하는게 오히려 저의 바람입니다. 듀얼코어니 뭐니 하는 그런 스마트폰이 정말로 필요한가 싶더군요.
저렴하면서 실속있는 제품들이 오히려 많이 나와줬으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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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듀얼코어니 하는 최신기종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쓰기에는 충분하더군요. ^^;

그래서 갖고 놀면서 설치한 프로그램들을 간단히 써볼까 합니다. 프로그램 리뷰도 아니고 일종의 잡담/기록 으로 쓰는거니 읽으실거라면 가볍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1. 웹브라우저

일단 와이파이가 되는 스마트폰이니 당연히 인터넷을 사용할 웹브라우저부터 골라야죠. ^^;

기본 웹브라우저는 그럭저럭 쓸만 한 것 같습니다. 특별한 특징도 없는것 같고요.

오페라미니의 경우는 패킷을 압축해서 받아 보여주기 때문에 전송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신 분들은 전송량 절약에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이 방식은 데이터가 오페라의 서버를 거쳐서 들어오게 되는것이고 국내에 서버가 없어서 인지, 인터넷속도는 좀 느린편입니다.

돌핀 미니는 그런면에선 맘에 들더군요. 디자인도 맘에들고 컴퓨터와 같은 탭을 지원해서 쓰기도 괜찮고, 인터넷 속도도 빨랐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돌핀 미니를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데이터 요금제는 쓰지도 않고 쓸 경우 와이파이로만 쓸거라서, 오페라미니의 장점이 제겐 별 의미가 없어서 그냥 속도빠른 돌핀으로....

2. 음악재생 프로그램

개인적으로 폴더기반 재생기를 원했는데 기본 음악재생 프로그램은 이게 안되더군요. PowerAMP 가 가능한것 같기는 한데 유료고요. 유료라고 해도 5천원 정도이긴 하지만 사실 이퀄같은건 쓰지도 않는거라.....

그래서 찾은게 MortPlayer 입니다. 음악파일이 들어있는 폴더를 지정해주면 그 폴더에 있는 음악을 재생해 줍니다. 하위디렉토리까지 읽는것도 가능하고요.
기본 음악재생기나 다른걸 쓰려면 My Playlist Maker 같은 프로그램으로 폴더를 지정해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 사용해도 됩니다. 실제로 이렇게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서 Songbird 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른 좋은 사용법이 있는지는 더 찾아 봐야죠.

3.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제 스마트폰으로 h264 영상을 재생해 봤는데 소프트웨어 코덱으로 밖에 재생이 안되더군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너무 고해상도 동영상은 무리일것 같고.....

몇가지를 써봤는데 현재는 Vital Player 가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RockPlayer Lite 버전도 써 봤는데 h264 영상의 일부가 깨지는 현상이 있었고 smi 자막을 지원안해서 srt 로 바꿔서 재생해야 하는 문제가 있더군요.
Vital Player 는 smi 자막도 잘 지원하고 화면도 잘 나왔습니다. 만일 음성싱크가 안맞는다면 그건 그 스마트폰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Vital Player 는 광고를 보여주는 대신 무료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동영상 선택창과 동영상 재생시 컨트롤이 나타날때 하단에 광고가 표시되지만 전체화면으로 볼때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을 보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만일 그 광고가 거슬린다면 3천원도 안되는 가격의 Pro 제품을 구입하면 광고없는 프로그램을 쓰실 수 있습니다.

전 그렇게 자주 쓰지는 않아서 그냥 광고 보면서 쓰렵니다. ^^;

4. 트위터 클라이언트

개인적으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인데.....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일단은 트위터 공식어플과 twicca 를 같이 써보고 있습니다. 트위터 공식어플은 그냥 심플한 느낌이고요. 그냥 쓰기엔 괜찮지만 뭔가 많이 빠진느낌이고....

그에비해 twicca 는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이 있더군요. 현재는 대충 파악해서 쓰고 있는데....트위터 공식어플의 장점도 있고, twicca 의 장점도 있어서 딱히 뭐라고 하긴 어렵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어플인 만큼 twicca 도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트위터에서 대부분 글을 읽기만 하지만.......ㅡㅡ;

5. 스마트폰 잠금 어플

스마트폰의 잠금기능은 기본적인것 뿐이라 필요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꺼지고 켜질때마다 잠금을 푸는건 귀찮아서 어플단위로 잠글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Smart App Protector 을 추천하길래 써보니 괜찮아서 쓰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무료와 유료버전이 있는데 무료는 어플을 4개 까지만 잠글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4개는 좀 부족해서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마켓에서 구매한게 이 어플입니다. ^^; 가격도 $ 1.5  정도로 저렴한 편이고요.

비밀번호외에 패턴잠금도 가능하고, 설정도 다양해서 입맛대로 쓸 수 있을뿐더러, 이 잠금 어플이 삭제되거나 지워지지 않도록 상당히 신경쓰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프로그램 성격상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겁니다만......)

6. 백신프로그램

그냥 간단하게 Lookout 을 씁니다.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개인적으로 국산 백신은 신뢰를 하지 않는 편이라....

프로그램이 새로 설치되거나 할때 해당 프로그램을 스캔해 줍니다.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백업해 주는 기능도 있는데 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설치하려면 해당 사이트의 가입이 필요하지만 해외 사이트 답게 가입시엔 이메일이면 충분합니다.

7. 배터리 잔량체크 프로그램

Battery Indicator 를 쓰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프로요 까지(진저는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는 배터리 표시에 숫자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잔량을 파악하기 어렵죠.
이 프로그램은 잔량을 알림영역에 숫자로 표시해 줍니다. 개인적으론 이 정도 기능이면 충분해서......



대충 이정도 군요.

이미지뷰어나 텍스트뷰어도 적을까 했지만 이쪽은 개인취향에 따라 달라질수 있어서 직접 써보고 선택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중이라....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니 세상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 윈 CE를 사용한 PDA를 여럿 써봤습니다. 그 PDA 들과 비교하자니 참 엄청난  기술의 진보가 느껴집니다. 이젠 스마트폰도 듀얼코어 경쟁이니 참.....

그나저나 애플의 아이폰을 보다보면......구글의 안드로이드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이런저런 회사들 말입니다. MS는 아직까지도 모바일쪽으로 별다른 실적이 없고 말이죠.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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