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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8.04 를 잘 쓰고 있던중에 우연히 cron 을 살펴보니 ssd 의 trim 관련 부분이 안보이더군요. 예전에는 cron 으로 trim 을 실행했었는데 말이죠. 

요즘같은 시대에 ssd trim 을 빼먹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정말 trim 이 잘 실행 되는지 의심(?)스러워 검색해 본 결과 trim 을 이제는 시스템 컨트롤로 관리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확인 방법은....


systemctl status fstrim.timer 


터미널에서 위처럼 입력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fstrim.timer 가 Active 되어 있고, Trigger 부분을 보면 실행될 날짜를 알 수 있습니다.


뭐....결론적으론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알아서 잘 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의심병(?) 이신 분들은 한번씩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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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글을 보니

http://www.webupd8.org/2013/11/possible-changes-in-ubuntu-1404-lts.html

최신 커널에서 ssd trim 이 자동으로 작동된다는건 사실이 아닌가 보네요. 14.04에서 default 로 적용된다는걸 보니....
제 영어 실력으론 솔직히 대강의 내용밖에 모르겠고.....

이 글에서 재미있는게 있는데요. 대충 ssd trim 설정은 fstab 파일 설정에서 discard 옵션을 붙이라는게 보통인데요. 이 글에선 그 방법이 그다지 추천할 방법은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더군요.
이유는 대량의 작은 용량 파일을 삭제하거나 하는 경우 상당히 느려질수 있다는 겁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cron.daily 같은 부분에서 fstrim 을 실행하도록 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cron 은 정기적으로 행해줘야 하는 일들을 설정하는데 쓰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붙은 단어가 얼마만에 실행될것인지를 알려주죠. cron.daily 는 매일 실행되어야 하는 경우에 쓰입니다.
/etc/cron.daily 에 매일 실행해야 할 작업에 대한 내용의 스크립트를 만들고 실행권한을 주면 그 스크립트는 하루에 한번 실행됩니다. 즉 이곳에서 trim 을 실행해 주도록 하면 하루에 한번 실행 되겠죠.

이 사이트 에서는 다음과 같은 스크립트를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 스크립트는 /etc/cron.daily 에 생성해 주어야 합니다. 파일명은 만드는 사람 맘대로 지만 "trim" 정도로 해 주면 좋겠죠.


#!/bin/sh
LOG=/var/log/trim.log
echo "*** $(date -R) ***" >> $LOG
fstrim -v / >> $LOG
fstrim -v /home >> $LOG


이러면  /var/log/trim.log 파일에 트림이 실행된 로그가 같이 저장될테니 트림의 실행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겠네요.

위 스크립트에선 "fstrim -v /home" 으로 된 라인이 있는데 이 부분은 /home 디렉토리를 따로 파티션을 만든 경우에 해당 됩니다. 그냥 하나의 파티션 즉 리눅스 파티션이 "/" 하나밖에 없을 때는 이 라인은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여러 파티션으로 나눈 경우는 더 추가해서 적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분투라면 "sudo chmod +x trim" 으로 실행 권한을 주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webupd8.org/2013/01/enable-trim-on-ssd-solid-state-drives.html

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사항>


1. fstrim 이 기본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인지는 좀 가물가물 한데요. 일단 수동으로 실행해 보시고 없으면 찾아서 설치해 주세요.

2. 리눅스에서 ntfs 파티션을 사용할때의 trim 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좀 검색해보니 이 경우 트림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이라면 가끔 윈도우로 부팅해서 trim 이 되도록 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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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면 글들이 많은데 제 블로그에 정리차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제 나름의 정리이므로 반말투인건 양해 바랍니다. 써놓았던걸 붙여넣은 거라 수정하기 귀찮아서 ㅡㅡ;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을 위해 아치리눅스 링크를 올려놓습니다.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Solid_State_Drives

1. Trim 을 활성화 하기 위해 /etc/fstab 을 수정한다. 아래와 같이 discard, noatime 을 추가해 놓는다.

UUID=xxxxxxxxxx /               ext4    discard,noatime,errors=remount-ro 0       1

2. /etc/sysctl.conf 를 수정해서 가급적 스왑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vm.swappiness=1
vm.vfs_cache_pressure=50

를 추가해 넣는다.

3. 저널링 끄기

tune2fs -O ^has_journal /dev/sdx

/dev/sdx 자리에 저널링을 끌 드라이브를 적어주면 된다.

단, 저널링을 끄면 전반적은 성능은 상승하나 갑작스런 정전과 같은 문제로 인한 비정상종료시에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들어 저널링은 끄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견해도 있으니 참고 바란다.

참고)
* 수동 트림 방법

우분투에는 수동으로 Trim 을 수행하기 위한 fstrim 명령어가 준비되어 있다.

sudo fstrim -v /

맨 뒤의 '/' 는 루트파티션을 의미하는것인데 아실분은 아실거고(^^) 모르는 분은 그냥 위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시간이 꽤 걸리기도 하니  참을성 있게 기다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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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찍어 놨던게 다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그냥 글로만 써야 겠네요. ㅡㅡ;

제목과 같은 ssd 제품을 제 넷북에 설치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우분투로 부팅했더니 뭔가 디스크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우분투가 맛이 가버렸습니다. 에러 속출에 종료도 잘 안되고.....윈도우쪽도 동작이 좀 이상하더군요.

우분투의 디스크관리 에서 smart 값을 확인해보니 재할당된 섹터수(Reallocate Sector Count) 값이 12로 되어 있더군요.

ocz 의 홈페이지 FAQ 에 보면 이 수치는 단순한 오류라고 합니다만...링크

어쨌던 찾아 봤더니 펌웨어가 4.14 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ocz 의 한글사이트에선 못찾았고, 영문사이트에서 찾았습니다. 링크

위 링크에서 보면 윈도우용 프로그램과 리눅스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리눅스프로그램을 권하고 싶군요.

윈도우용은 펌업을 할 ssd 로 부팅해서 펌업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펌업을 할 ssd 가 아닌 다른 하드디스크등으로 부팅한 다음 ssd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다른 컴퓨터에 본 ssd 를 연결후에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반면 리눅스프로그램은 리눅스 라이브씨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다운받은 iso 파일을 usb 메모리나 cd 로 구운다음 usb/cd 부팅해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펌업시 새로운 펌웨어를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하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은 반드시 되어 있어야 합니다)

펌웨어 사이트의 Linux-Based Tools Guide 란 링크를 클릭해 보면 자세한 프로그램 사용법이 있습니다. 영어긴 합니다만...어려울건 없습니다.

저는 펌업후에 맛이간 os 들이 계속 맛이 가 있길래 secure erase 과정까지 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ssd 를 초기화 시켜주는 것입니다. 꼭 안해줘도 되는것 같긴 합니다만...제 경우는, 어차피 시스템들이 맛이 가서 다시 설치해 줘야 하기때문에 속편하게 초기화 시켜 줬습니다.
참고로 이 과정은 ssd 의 모든데이터가 지워집니다. 때문에 이 작업을 할때 무려 3번이나 다시 물어봅니다. 이 작업을 하면 모든 데이터는 복구 불가능하도록 초기화 되어 버리니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백업 해놓고 하세요.

모든작업을 하고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건 너무 귀찮아서 그냥 통으로 우분투를 설치했습니다. 편하네요. ^^;

예전에 리눅스에선  제 넷북의 무선랜이 꺼졌을때 활성화하는 방법이 없어서 윈도우를 설치 안할 수가 없었는데...(윈도우에서 활성화 하고 리눅스로 부팅하면 잘 잡혔기 때문에....) 같은 일이 생기면 그냥 usb 무선랜을 하나사서 설치해 사용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블루투스는 안쓰니 별 상관없고....

어쨌던 설치해서 이리저리 조금 써봤는데 아직까진 별 문제 없네요. 우분투 리눅스 설치도 아주 잘되었고,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SMART 값도 모두 정상이고요.

이후로도 문제가 없이 잘 썼으면 싶은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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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sd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충동구매랄까....ㅡㅡ;

구입한것은 ocz octane 64gb 모델입니다. ocz 사의 ssd 중 좀 저렴하게 나오는 제품입니다.

요즘 나오는 sata3 지원 ssd 에 비하면 성능은 떨어집니다만, 어차피 넷북에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일단 택배를 열어보니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ssd 는 처음이라 다 이렇게 포장되어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예상외였습니다. 2.5인치다 보니 매우 작습니다.

넷북에 설치는 매우 쉬웠습니다. 그냥 뒷뚜겅따고 하드 떼어내고 그자리에 ssd 설치. 당연하지만 일반 노트북 하드와 다를바는 없습니다.
 
노트북이 아니라 일반 데스크탑에 설치하려면 별도의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sata 케이블도 없다면 같이 구매하셔야 할 거고요.



설치후 윈도우7의 체험지수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넷북이라 다른 수치는 참 별볼일 없군요. ^^;

hddtune 으로 읽기 벤치 마크를 돌려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랜덤읽기 벤치



최근 sata3 지원 ssd 에 비할바는 안되는 성능이지만 장착기기가 넷북이고, 원래 보급형(?) 모델이라.... 하지만 제 넷북에선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일단 윈도우 7 설치후 업데이트를 모두 끝내고, 백신, 방화벽, 팟플레이어, 드롭박스, 에디터, 웹브라우저등등 간단한 프로그램을 셋팅하고 하드디스크를 체크해 보니 49기가 정도 남았군요.
구입할때 128기가로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요. 지금봐선 상당히 넉넉히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용량이야 클수록 좋긴 하지만...넷북에선 이정도 용량도 사치로군요. ^^;



일단 넷북에 ssd 장착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ssd 에 비하면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제품이지만, 전에 쓰던 하드에 비하면 상당한 속도향상이 느껴집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만....  ^^;

그리고 하드 돌아가는 소리, 가끔 짤깍 하는 소리도 없어져서 조용하네요. 팬만 좀 더 조용히 돌아간다면 좋을텐데.....ㅡㅡ;

그리고 ssd 다 보니 하드디스크 처럼 혹시나 충격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요즘 하드디스크는 꽤 잘만들어져서 충격에도 왠만큼 견딘다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신경은 쓰이죠. 이젠 켜놓은채로 침대위로 던져도(굳이 그런짓을 할 필욘 없지만...^^;) 아무 문제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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