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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받았던 모바일 쿠폰이 있었습니다.

쿠폰을 충전하기 위해 컬쳐랜드 사이트에 가입하고 로그인을 하려는데 계속 아이디 비밀번호가 틀리다면서 로그인이 안되더군요. 

 

혹시나 비밀번호를 잘못입력했나 싶어서(사실 말도 안되지만 비밀번호 틀리다니 어쩌겠습니까...ㅜ.ㅜ) 본인인증 하면서 몇번 비밀번호 바꿔봤지만 안되더군요. 

 

뭔가 이상해서 검색해 보니 이런 저런 보안프로그램이라는 것들을 덕지덕지 설치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가입하고 로그인 할때 까지 뭔가 그런 메시지를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리눅스라 안나온건지 원래 안나오는건지(그럴리는 없겠지만)...

최근 설치한 비발디로도 해보고 파이어폭스로 해 봐도 모두 로그인은 안되고 뭔가 아무런 메시지(보안프로그램 설치하라는)도 안나옵니다. 그냥 로그인 안되는 상황이 황당할 뿐이고요. 

 

결국......그냥 폰에서 컬쳐랜드 앱 깔아서 로그인 하니 잘 됩니다. 

 

결론......

 

괜히 컴퓨터에 이상한 보안 프로그램 덕지덕지 설치하지 마시고 그냥 폰에서 하세요.

 

포인트 다 옮기고 나면 크게 쓸일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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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 했던 자작 블루투스 GPS 를 이용해서 얼마전 외출시에 간단히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긴 시간을 테스트 해 보진 못했지만 간단히 결과를 적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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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GPS 는 처음 조립한 후 GPS 잡을때는 좀 시간이 걸렸지만 갖고 내려가서 테스트 해보니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온 후에 몇십초 이내로 GPS 위성을 잡아 내기 시작하더군요. GPS 위성으로 위치를 표시하는데 까지는 몇분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GPS 모듈이 가장 저렴한 neo-6m 이었지만 모듈의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지 않는 이상 GPS 스타트 시간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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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앱을 테스트 해 봤는데요. 테스트 해본 앱은 4가지 였습니다.

 

그 중에 아이나비 에어와 아틀란 앱은 외장 GPS 로 잘 작동했습니다.

 

그러나 티맵과 카카오내비는 내장 GPS 만을 이용하는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더군요. 제 경우는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서 큰 문제는 안되긴 하는데 다른앱도 언제까지 사용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의 GPS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라....아틀란은 아예 모의 GPS 선택하는곳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기는 한데(적용 해 보진 않았지만)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군요.

어차피 모의 GPS 검출이 가능하다면 그냥 쓸 사람은 쓸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뭐....그런거 까지 신경은 안써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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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간단히 말하자면 이 글을 쓰는 현재 시점에선.....

티맵과 카카오내비는 작동이 안되는걸 확인했다. 아이나비에어와 아틀란은 잘 되더라.....라는 겁니다.

 

원내비는 제 경우는 앱이 죽는 경우가 많아 아예 테스트 안해 봤고요. 맵피는....음......요즘 분위기가 손 놓은거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외장 GPS 로 내비게이션 쓰실 분은 별로 없을 거 같아서 간단히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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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gps 부품들이 오늘 도착. 간단히 가조립 해 보았습니다.

 

제작 방법은 아래 사이트를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https://mrtroll.tistory.com/577

 

블루투스 10hz 외장 GPS 자작기(DIY) - (2) 조립/세팅편

거창하게 조립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별게 없습니다. 전원부 연결하고, 데이터 연결하면 끝입니다. 단, GPS와 블루투스의 TX, RX를 서로 반대로 연결하는 것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지금 바로

mrtroll.tistory.com

 

GPS 모듈과 블루투스 모듈의 VCC 와 GND 를 연결해 주고 거기에 전원을 연결해 주고요.(여기서는 usb로 배선을 하였음)

GPS 모듈의 TX 를 블루투스 모듈의 RX 에 연결해 주고, GPS 모듈의 RX 를 블루투스 모듈의 TX 에 연결해 주면 되는 아주 단순한 배선입니다.

 

위 사이트에선 10hz 로 사용하기 위해 이런저런 세팅을 해 줬지만 제 경우는 내비게이션 정도만 쓰면 되기 때문에 일단 여기가 끝입니다. 나중에 한가하면 세팅해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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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품은 알리에서 구입했고요. 구입 부품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루투스 모듈

저는 HC-06 new version 이라고 되어 있는걸 샀습니다. 그런데 혹시 10hz 로 쓰실 분은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HC-06 도 버전에 따라 설정 command 가 조금씩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물론 찾아보면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어쨌던 저는 이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어서 더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저는 일단 그냥 new version 이라고 되어 있기에 그냥 더 좋겠지 싶어서 샀습니다.

그리고 이 모듈은 아이폰은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아이폰에 쓰실분도 좀 더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비슷한 다른 모듈들도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할때 암호키를 요구하는데 '1234' 로 연결하면 됩니다. 처음에 좀 당황했네요. ^^

 

2. GPS 모듈

제일 저렴한 GPS 모듈입니다. 적힌대로 GY-GPS6MV2 이고 NEO-6M 이라고도 하더군요. 제가 잘 몰라서 2개가 정확히 같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밖에서 테스트 해 보고 싶었지만 춥고 눈이오는 관계로 베란다에서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GPS 잡는 시간이 꽤 걸리는 편입니다. A-GPS 가 없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만....두번째 시도 했을땐 첫번째 보단 좀 빨리 잡았던거 같기도 한데...어쨌던 처음 연결했을때는 GPS 인식까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 점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중간에 전원을 끄거나 하지 마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그리고 이 모듈은 전원 LED 같은게 없기때문에 이게 작동하는건지 전원이 제대로 들어가 있긴 한건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GPS 를 잡으면 빨간불이 반짝입니다만....그 전까지는 그냥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bluetooth Gnss 앱으로 보면 잡는 위성은 GPS 위성뿐인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러시아, 중국 위성은 일단 잡지 못하더군요. 베란다여서 그럴가능성은 음....별로 없어보입니다만....일단 베란다에선 4~5 개의 gps 위성만 수신 되었습니다.

 

재원상으로는 5hz 까지 된다는거 같은데 제가 직접 테스트 해 보지 않았으니 확실하진 않습니다. 10hz 필요하신 분은 아마 다른 모듈을 구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전선

이런저런 필요성 때문에 샀습니다. 당연히 없어도 되지만 배선을 하려면 별도의 전선은 보유하시고 있어야 겠죠.

 

4. 기타

전원을 어떻게 할것인가인데....위의 블루투스 모듈과 GPS 모듈은 대략 3.3v~6v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위에 링크한 사이트에서 처럼 usb 를 전원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집에 있는 usb 연장선을 잘라 연결했습니다.

리튬배터리 연결도 가능 할 것 같은데요. 그건 각자 알아서....

 

당연히 납땜이 필요하기 때문에 납땜 인두와 땜납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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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단히 만들어 테스트 해 본 바로는 스마트폰으로 GPS 신호의 전달은 잘 됩니다. 베란다에서도 위성 4~5 개 정도는 잡는 군요.

 

내비게이션 앱들을 한번씩 켜 봤는데 카카오맵이 계속 모의GPS 앱이 발견되어서 길안내에 제약이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계속 띄우네요. 뭔가 잘 안될거라는 분위기를 풍기는데....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앱들은 별다른 메시지를 보여주진 않았습니다.

예전에 T 맵의 경우는 모의 GPS 앱이 있어서 운전 점수가 반영이 안될거라는 메시지를 띄웠었는데 오늘은 안보이네요. 그 서비스 탈퇴한지 좀 되어서 그런건가....나중에 나오려나...

 

일단 실제로 스마트폰 내비등에 사용하려면 좀 성능좋은 GPS 모듈을 사용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고가의 제품들은 A-GPS 없이도 1분안에 GPS 를 잡는다고 하더군요.

 

실제 테스트는 천천히 해 볼 생각입니다. 구형 스마트폰을 일단 테더링을 써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너무나도 간단히 외장 GPS 를 만들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만들어 보셔도 좋겠네요. 아마 자작하실 분들은 대부분 10hz gps 가 필요하시지 않을까 싶으니 10hz 설정을 위해 좀 더 이런저런 장비가 필요하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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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판매하던 블루투스 동글이 언제부턴가 없어져서 이제 판매를 안하나 보다 생각 했었는데요. 오늘 가보니 신상품이 나와 있더군요. 전에는 4.0이었는데 새로 판매하는건 블루투스 5.0 지원이네요.

 

사진이 별로인건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사진찍는데 소질도 없거니와 중요한 것도 아니니....^^;

 

이건 뒷면입니다. 생각보다 잘 안뜯어 지더라고요. ^^;

 

좀 특이했던건 칩셋이 RTL8761BUV 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선 칩셋 표시를 잘 안해주거든요. 그냥 윈도우,맥, 리눅스 지원....뭐...이런식으로 써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말이죠. 물론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원 OS 는 윈도우 7 이상이라고만 표기되어 있기는 하지만요. 블루투스 칩셋에 대해선 잘 몰라서, 어떤것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루투스 5.0 은 리얼텍 칩셋이라고 들은것도 같은데....

 

어쨌던 이 블루투스 동글이 리눅스에서 지원될지 안될지 모른 상태에서 그냥 가져와 설치해 봤는데 리눅스에서 별도의 조치없이 아주 잘 작동합니다. 제가 현재 쓰는 리눅스는 우분투 21.10 입니다. 커널은 5.13.0 - 28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0 에서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잘 인식합니다.

 

윈도우에서도 리눅스에서도 블루투스 지원하는 class d 앰프를 연결해보니 음악도 잘 나오고요. 제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로 파일전송도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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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느 순간 다이소에서 안보이기에 잊고 있었는데 5.0으로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 왔네요. ^^

 

혹시 리눅스 지원때문에 고민하실 분들을 위해 써봤습니다. 잘 됩니다.

윈도우 10 에서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작업없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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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신호를 블루투스로 전송받을 필요성의 경우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gps 가 없는 태블릿등에서 gps 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2. gps 가 있는 태블릿/스마트폰 이지만 gps 가 고장났거나 수신율이 매우 안좋을 경우

 

보통은 gps 가 없거나 고장난 태블릿/스마트폰에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기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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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s 신호를 블루투스로 전송하기 위해선 다음 2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외장 bluetooth gps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2. gps 가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1번의 경우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기도 하고 직구를 한다고 해도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s://mrtroll.tistory.com/576

 

블루투스 10hz 외장 GPS 자작기(DIY) - (1) 준비물편

7개월만에 블로그에 새로운 포스트를 올리게 되었네요. 그동안 언더백 출전도하고, 늙으막에 학교도 다니고, 개인일도 한다고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덕분에 블로그 방문자는 바닥을 박박 기고

mrtroll.tistory.com

위 블로그의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UART 지원하는 gps 모듈과 UART 신호를 받는 블루투스 모듈을 연결만 해주면 간단히 만들수 있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도 현재 일단 재료를 주문해 놓았고 재미삼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2번의 경우는 gps 멀쩡한 스마트폰이 있다면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다면 추가 지출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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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장 블루투스 gps 자작은 재료가 오면 만들어 보고 시험해 볼 생각이고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gps 신호를 전송하는건 간단히 해 볼 수 있으니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자세한 앱 사용법까진 나중에 시간날때 적어 볼 생각입니다.

이유는 일단 지금 제가 한 방법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충분히 테스트 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간단히 제가 잊어 버리기 전에 말로만 적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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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기 좋게 gps 데이터를 전송하는 장치는 스마트폰, gps 신호을 받을(수신할) 장치는 태블릿이라고 하겠습니다.

 

* gps 데이터를 받을 태블릿 설정

 

일단 외장 gps 를 사용하건 스마트폰을 이용하건 원리는 같습니다. gps 신호를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태블릿으로 전송하는겁니다.

 

그러면 태블릿에서는 그 데이터를 받아 gps 데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때 문제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앱들은 사용할 gps 를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 내장 gps 를 이용하고 블루투스 gps 신호를 이용할 수가 없죠.

따라서, gps 신호를 받아서 내장 gps 를 대체 해 주는 앱을 하나 사용해야 합니다.

 

여러 앱이 있지만 제가 사용한 앱은 이겁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learevo.bluetooth_gnss&hl=ko&gl=US

 

Bluetooth GNSS - GPS, Galileo, GLONASS and BeiDou - Google Play 앱

Bluetooth GPS / Galileo / GLONASS / BeiDou 수신기에 연결하고 NTRIP / RTK를 지원합니다.

play.google.com

이 앱을 태블릿에 설치하세요.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선 다음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참고로 꼭 이 앱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슷한 역활을 하는 다른 앱을 써도 됩니다)

 

1. gps 를 전송할 스마트폰과 gps 신호를 받을 테블릿의 블루투스를 모두 켜고 두 장치의 페어링을 우선 해야 합니다.

2. 앱의 설정에 보면 블루투스 장치중에 gps 신호를 받을 장치를 선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gps 신호를 전송해줄 스마트폰을 선택해 줍니다.

3. 우선 태블릿에서 개발자 옵션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검색해 보면 많이 나옵니다) 개발자 옵션에서 '모의 위치앱 선택' 을 찾습니다. 그리고 위에 설치한 bluetooth gnss 앱을 선택해 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일단 태블릿에서의 설정은 모두 끝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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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s 데이터를 전송할 스마트폰 설정

이제는 gps 신호를 전송할 스마트폰을 설정해야 합니다. 역시 gps 신호를 블루투스로 전송해 줄 앱이 필요합니다.

 

1.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eowsbox.btgps&hl=ko&gl=US

 

블루투스 GPS를 출력 - Google Play 앱

출력 당신의 GPS는 거의 모든 Bluetooth 장치에 안드로이드 전화 위치를 활성화

play.google.com

이 앱은 특별히 설정할건 없습니다.(사실 있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잘 모릅니다. 어쨌든 그냥 해도 됩니다.)

상단의 'bluetooth control' 을 탭해서 'Enable' 로 만들어 주면 앱이 작동합니다. 이 앱은 유료이며 무료는 10분 사용가능하다고 하는 군요. 가격은 2000원 이하인듯 합니다.

 

2.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ajax.gps2bt2

 

GPS 2 Bluetooth - Google Play 앱

블루투스 GPS 수신기로 휴대폰을 돌려라!

play.google.com

위의 앱으로 테스트 해서 성공한 후에 다른 무료앱은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앱입니다. 위의 앱은 위성 위치등을 보여주는 화면이 있지만 이 앱은 그런거 없이 그냥 화면에 시작/중지 버튼 밖에 없는 매우 심플한 기능에만 충실한 앱입니다. 시험해 보니 작동은 잘 됩니다.

 

이들 앱을 작동시켰다면 이제 태블릿으로 가서 bluetooth gnss 앱의 오른쪽 하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두 기기가 서로 연결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gps 데이터가 전송되기 시작합니다. bluetooth gnss 앱에 잡힌 위성의 숫자등 정보가 뜨는게 보이면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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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신호를 받는 태블릿 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gps test 앱을 사용해서 실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hartcross.gpstest&hl=ko&gl=US

 

GPS Test - Google Play 앱

액세스 가능한 형식으로 GPS 및 센서 정보를 한곳에서 모두 가져옵니다.

play.google.com

하지만 제가 실행시켜 본 바론 수신하는 위성의 표시나 위성 신호 세기등은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당연하겠죠. 위성의 데이터만 전송받고 있으니까요.

신호가 들어오는지는 앱에서 시간이 제대로 표시가 되는가와 월드맵에서 내 위치가 제대로 표시가 되는지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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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루투스 gps 전송에 대해 검색해 보니 이야기 되고 있는 대부분의 앱들이 현재 google play 에서 내려가 있어서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apkpure 등으로 입수야 가능하겠지만 실제 지금도 잘 작동할지는 설치해 봐야 알 수 있기때문에 일단 google play 에 있는 앱들중 사용가능한 앱들을 검색해서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위의 앱들은 어디까지나 제가 사용해 본것들일뿐 더 좋은 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작동만 한다면 어떤앱을 써도 상관없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지만 일단 기록은 해 둬야 하기에 기록해 둡니다. 나중에 외장 gps 도 만들고 꽤 쓸만하다고 하면 나중에 설정방법을 더 자세히 올릴까 싶은데 사실 사진 정도만 추가될 뿐 크게 달라질건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에 의존해서 적었기 때문에 혹시 빠진게 있을지도 모르는데 나중에 알게 되면 수정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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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닝의 단점중 하나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급가속시에 킥다운 되는 시간까지 더해져서 그렇지 않아도 느린 가속이 더욱 느려지게 됩니다.

 

이걸 극복하기는 좀 어렵긴 합니다. 애초에 배기량이 적기도 하고 4단미션의 한계와 연비세팅은 차를 더욱 둔하게 만들지 않나 싶거든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극복할 방법은 오토미션의 수동모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모닝은 요즘 대부분의 차와 달리 4단 미션이라 위 사진처럼 스텝게이트 방식의 변속방식을 사용합니다.

D 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3단 그 뒤에 아래로 한칸씩 내려서 변속을 하도록 되어 있죠. 일상주행에선 1단 까지 쓸일은 없습니다.

 

급가속을 해야 할거 같은 때는 기어를 2단이나 3단으로 조작해 놓으면 아무래도 가속되는데 걸리는 단계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고알피엠을 쓰면서 가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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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모드의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은 긴 내리막을 내려갈때 3이나 2단으로 조작해서 엔진브레이크를 쓰는 겁니다만...내려갈때뿐 아니라 올라갈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3단으로 올라가다가 속도가 좀 붙으면 4단으로 바뀌는데 힘이 딸려서 가속이 잘 안되고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에 다시 3단으로 바뀌고 속도 붙으면 다시 4단으로 변속되고 하는 일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가 밀려서 속도가 애매한 경우에는 이런증상이 좀 더 심하죠. 이때 그냥 3단으로, 경사에 따라선 2단으로 조작해서 운행하면 귀찮은일 없이 편하게 주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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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냥 D 에 놓고 액셀만 밟아도 운행은 가능합니다. 좀 답답할 뿐이지 작동이 안되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운행에 좀 답답함을 느낀다면 수동모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귀찮아서 D 에 놓고 씁니다만...가끔은 액셀 밟아서 킥다운 시키는거 보다 변속레버 오른쪽으로 밀어서 3단으로 변경하는게 더 편하기도 합니다. 본선합류를 위해 급가속 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도 사용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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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모드 사용에 대해 혹시라도 차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다 사용하라고 만들어 놓은것인 데다가....이러한 오토미션의 수동모드는 자동차의 TCU 에게 변속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것이고 TCU 는 차에 문제가 생길거 같으면 알아서 적절히 조정을 해 줍니다.

그리고 운전하면거 계속 사용하는것도 아닙니다. 가끔 필요할때만 사용하는거죠. 오토미션은 수동미션이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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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모닝 카페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장거리 가기 힘들지 않냐던가, 심지어는 고속도로 주행해도 괜찮냐는 글들도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왠만한 장거리도 문제 없었고 고속도로는 수시로 타고 다니니 뭐.....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은 액셀과 미션반응이 느리고 그러다 보니 급가속 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보통은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그래도 액셀레이터 밟으면 나가긴 다 나가거든요.

 

문제는 아래와 같은 경우 입니다. (스크린샷은 카카오맵에서 캡쳐 했습니다)

 

이런경우 노란색 도로가 좀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저 노란색 도로에 진입을 하려면 언덕을 올라가서 진입을 하게 되죠.

 

 

이렇게 도로로 진입하려면 언덕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본선의 상황을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쉽게 말해 왼쪽 사이드 미러로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언덕을 다 올라와서 이제는 어느정도 왼쪽 사이드 미러로 차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앞에 보시면 알겠지만 가속차선이 너무 짧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속도를 올려서 진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가속차선이 짧기 때문에 진입하려는 차선의 뒷차들의 속도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언덕에서 부터 가속해 올 수도 있지만 가속차선이 짧은 관계로 무작정 속도를 높여서 올라오기도 좀 부담됩니다.

 

모닝의 급가속은 좀 애매한게 우선 액셀레이터 반응이 느립니다. 게다가 급가속하려고 밟으면 미션이 킥다운을 하는데 또 그 시간을 잡아 먹습니다. 따라서 뒷차와의 간격을 보아 급가속 하려고 액셀레이터를 밟으면 실제 급가속되기 시작할때 까지의 갭이 있어서 가속이 느려 애매해지는 위기를(?)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액셀레이터 밟았는데 좀 애매하게(?) 밟아서 킥다운이 안되면 가속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이런 경우도 좀 난감하고요. 

 

따라서, 가속차선이 이렇게 짧으면, 급가속할지 속도를 줄였다가 차를 보내고 뒤에 진입할지를 판단하기가 좀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본선차량이 매우 과속하고 있다면........밤이면 거리 재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곳은 애매한 거리다 싶으면 기다려서 차량을 보내고 진입하거나 계속 줄지어 차가 오면 안전하게 정차해서 기다렸다가 진입을 하는데 바로 뒤에 다른차가 있으면.......보통 가속이 느린 대형트럭들은 그런선택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데..........뭐....그렇죠.

 

원래 이렇게 가속차선이 짧으면 그렇게 주행해야 하는게 맞을텐데 국내 도로 사정(?)이 어디 그런가요. ㅡㅡ;

 

모닝이라 피곤할 일은 아닐 수도 있지만 뭐...그냥 그렇습니다.

 

사실 이 외에는 불만인 점이 없습니다. 이번에 자동차세도 89000원 정도 연납으로 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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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 아니라 스티어링휠 이 맞는 말이겠지만 판매자가 올린 제품 이름이 그러니 그냥 쓰겠습니다.

 

위는 판매자 페이지의 사진입니다

대략 이렇게 쓰는 겁니다. 요즘 코로나도 그렇고 해서...잠깐 나들이 갔을때 간단히 차에서 뭐 먹을 때 쓰려고 샀습니다.

 

제 차량은 모닝 JA 인데 아주 잘 맞습니다.

 

이 상품 파는 곳이 상당히 많은데 대충 저렇게 생긴거는 거의 동일한 상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차피 중국에서 똑같이 찍어서 만드는 것일 테니까요.

 

그런데 제 모닝JA 는 열선도 없고 가죽핸들도 아닌 깡통핸들(?) 이라....가죽핸들에도 잘 맞을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차종에 따라 맞기도 하고 좀 안맞기도 하고 때론 핸들을 180도 돌려서 끼워 사용해야 하는 경우(D컷 핸들 같은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왠만하면 다 맞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에서 테이블이 필요하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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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샀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더군요. 집게로 물려서 고정하다 보니 아무래도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마실것 같은건 올려놓기가 불안합니다. 과자 같은 무겁지 않은건 그럭저럭 올릴 수 있을 듯 싶지만....컵홀더 고정 방식이 있던데 차라리 그걸 살껄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용도에 따라선 쓸만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구입하고 좀 후회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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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게임 그래픽 옵션 차이 인지도 모르겠는데...개인적으론 오디세이보다 오리진쪽 그래픽이 더 좋아 보입니다. 어차피 하옵이니 큰차이는 없을지 몰라도 뭔가 오디세이는 알록달록 하긴한데 이질감이 느껴졌었는데 오리진쪽은 뭔가 더 자연스럽네요.

오디세이 플레이한지가 조금 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말의 움직임이나 동물들의 움직임도 오리진쪽이 더 좋은거 같아 보이고요.

 

게임플레이는 여러모로 오디세이가 더 편합니다. 낙사가 없는것도 그렇고 스킬쓰기도 그렇고....그런데 인터넷 검색해 보면 오디세이하다가 오리진하면 상당히 불편하다고 하는데...개인적으로는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물론 오디세이가 후속작이다 보니 이런저런점이 개선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오디세이에 비해 좀 불편한 감은 있지만 충분히 즐겁게 즐길만 합니다.

 

게임 진행 방식은 오디세이와 비슷합니다. 지도에 물음표도 가득있고....매 날려서 적 마킹하는 것도 그렇고......대신 시체가 사라지는 스킬은 없는거 같습니다. 대신 시체에 독소를 주입해서 피해를 주는 스킬이 있던데.....암살 플레이시에 일일이 시체 옮기는게 귀찮기도 합니다.

 

이번 오리진은 에픽게임즈 메가 세일에서 본편만 샀습니다. 오디세이 해 보니 DLC 까지는 좀 지겹더군요. DLC 가 평가는 좋던데 오디세이 DLC 도 하다 말아서.....본편만은 4천원이니 세일기간 노려보시는 것도...

 

그리고 에픽게임즈에서 유플레이 게임 사면 게임플레이시 그냥 유플레이만 실행해서 게임 하면 됩니다. 에픽게임즈 런쳐 실행 안해도 되요.

에픽에서 유플레이 게임을 구입하면(유플레이 계정과 연결은 해야 합니다) 유플레이 계정으로 게임이 들어오고, 유플레이 런처에서 게임 설치하고 게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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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에 폴아웃 4 를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생겨서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별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미닛맨, 브라더후드, 인스티튜트, 레일로드 진영이 있는데 다른애들은 별로 맘에 안들어서 무난한 미닛맨을 했더니 정착지 도와주는 임무만 무한이라....

 

처음에 아들 찾으러 가는데 까지는 그럭저럭이었는데 그 이후는 영....

 

그리고 오블리비언이나 스카이림도 잘 했는데 폴아웃 4는 이상하게 멀미증상이 좀 심하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ㅜ.ㅜ

 

대충 아무 진영으로 엔딩보고 모드질이나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맘에는 별로 안들지만 브라더후드나 인스티튜트 루트를 탈까....고민입니다. 미닛맨은 정말 심각하게 재미가 없어요. ㅡㅡ;

 

스토리가 별로란 이야긴 들었었는데 2회차 하다 중단한 레데리2나 계속 할걸 그랬나 싶습니다. 레데리 2 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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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인 오토메트론이나 하려고 보니, 생추어리에서 라디오 키면 캐러밴 구조 신호가 들린다는데 안잡히더군요.

그래서 검색해 보니 그럴땐 특정 위치로 직접 가면 된다고.....버그가 없으면 베데스다가 아니죠. ^^;

 

맵에 표시된곳으로 가면 됩니다. 무슨 전자 마트 였나....그랬던거 같은데 그 근처로 가면 캐러밴 신호 못받았어도 오토매트론 DLC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근처에 가면 로봇과 싸우게 된다고 해서 파워아머 입고 단단히 준비하고 갔습니다.

 

파워아머는 좀 움직임이 답답해서 싫어하지만...방어력이 좋기도 하고.....뭣보다 제트팩이 좋더군요. 날아서 이동하면 되니...

 

그런데 근처에 가니 뭔 총소리가.....저멀리 브라더후드 비행기가 날고 있는게 보이네요. 설마.....싶었습니다만....

 

 

가보니 이미 캐러밴도 전멸이고 로봇들도 브라더후드 애들이 다 정리해 놨네요. 음....원래 이런건가...들은거완 다른데....???

 

뭐...어쨌던 안싸우고 바로 오토매트론으로 돌입했습니다.

 

에이다라는 오토매트론 로봇이 동료가 되는데 동료중에 젤 쓸만한거 같네요.

사실 전 동료를 별로 안쓰는데 왜냐하면 내가 하는 행동이나 대화에 따라 호감도가 오르고 내리는데 그게 영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래서 멍멍이만 데리고 다녔는데 에이다는 호감도가 없다고 해서....오토메트론도 별다른 스토리는 아니더군요. 그냥 오토메트론 동료 얻을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예전에 뉴베가스 하다가 바빠서 오래 못하게 된 후에 지금까지 묵혀두고 있는데 그거나 다시 할 걸 그랬나 싶습니다. 재미있게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그러네요. 뭐....8천원 정도에 샀는데 그 정도 값어치야 충분히 하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저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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