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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vlc 에서 동영상을 재생해 보니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wmv 동영상의 경우 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mkv 의 경우는 재생 진행 막대를 마우스로 이동 시킬 경우에(재생위치 이동) 다시 영상이 재생될때 까지 화면이 멈춰있는 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주분투의 기본 동영상 재생기인 빠롤 플레이어로 재생했을때는 문제가 없는걸로 봐서 vlc 의 문제로 판단 이리저리 옵션을 설정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우선 환경설정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서 설정할 수 있는것도 있기는 한데...다른 설정도 건드려야 하니...왼쪽 아래에 보면 '설정보기' 가 있습니다. 현재는 '간편' 으로 되어 있지만 '전체' 로 바꿉니다.


mkv 의 재생위치 이동시 다시 영상이 재생될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일시멈춤 현상의 범인은....바로 출력모듈이었습니다. 기본 설정은 '자동' 인데 제가 테스트 해 본 바론 아마도 '자동' 일 경우 'VDPAU' 로 재생되는 것 같습니다. X11 이나 OpenGL GLX 로 출력을 바꾸면 해결됩니다.


wmv 동영상의 영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부분은 바로 ffmpeg 설정 부분이 문제였습니다. 위 스샷에서 처럼 '하드웨어 디코딩' 부분을 보시면 기본이 '자동' 인데 역시 확인해 보니 '자동' 으로 해 놓으면 VDPAU 로 설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사용안함' 으로 하거나....제 경우는 X11-VA-API 로 설정을 하면 이상없이 제대로 출력되었습니다.


위 내용으로 짐작해 보자면....영상재생을 하드웨어(그래픽카드)에 의존하게 설정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라데온 그래픽드라이버의 문제인지 그 외 다른문제인지는 제가 파악하기는 어렵고요.

다만, 그래픽 카드에 따라 결과가 다를게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vlc 에서 재생의 문제가 없다면 굳이 설정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불행히도 제 그래픽 카드의 동영상 가속기능은 현재의 우분투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큰 문제는 아니지만...제가 주로 쓰는 vlc 에서 동영상 재생에 문제가 있어서 좀 난감했었습니다.

뭐...어쨌던 어렵지 않게 해결해서 다행이로군요. 저와 비슷한 경우이신 분들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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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게임 커뮤니티에서 꽤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치해본 게임입니다.

게임이름은 Cross Code 이고 한글화는 되어 있지 않지만 영어를 못하는 저도 대강의 내용은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고, 언어가 크게 게임 플레이에 장애를 줄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제 경우는 라이브러리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찾아 보니 이미 있더군요. 어딘가 번들에서 구매한듯 합니다. ^^;


타이틀 화면 입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16비트 게임기 시절 그래픽과 유사한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래픽입니다.

전제적인 그래픽은 보기는 좋은데 인물 그래픽은 예전 일본 게임의 선남선녀 스타일의 그래픽은 아닙니다. 뭐....전 그리 까탈스러운 사람은 아니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뭐....대략 위와 같은 그래픽인데 그럭저럭....필드 그래픽도 귀엽고....중요하지 않은 인물은 그냥 검은색으로.....


깔끔한 도트 스타일 그래픽입니다. 좋네요. 한글화 되어 있으면 몰입도가 더 높겠지만 제가 영어를 배우는게 좀 더 빠르겠죠. 그런데 안되더군요. 쩝..... ㅡㅡ;



필드 그래픽인데 잘 안보이시겠지만 지금 구름이 지나가는 중입니다. 배 앞머리 부분이 조금 더 밝습니다.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쓴 그래픽입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퍼즐이 포함된 액션 RPG 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위 스샷이 첫번째 진행하는 곳인데 동그랗게 표시해 놓은 부분을 총으로 쏘면 현재 캐릭터가 있는 발판이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조금 진행하니 위와 같은 곳이 나옵니다. 캐릭터가 발사하는 무기는 벽에 튕기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퍼즐에서 캐릭터 오른쪽으로 무기를 발사하면 위 스샷과 같이 바운드 되어서 목표물을 맞추게 됩니다.


진행하다 나오는 곳 중 하나인데 이곳은 특정 숫자의 적을 물리쳐야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공격은 위에서 설명했던, 발사무기로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과 직접 공격이 있습니다.

원거리 공력은 오른쪽 스틱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버튼을 눌러 무기를 발사하고, 오른쪽 스틱을 이용하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 직접 공격을 합니다. 공격력은 직접 공격이 더 쎈듯 한데 더 진행하면 어떨지......


첫번째 보스전입니다. 사실 이 보스전이 바로 위 스샷의 스테이지 보다 먼저입니다. 진짜 보스전이라기 보단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의 보스전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바로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 부담감 없이 이런저런 조작 연습을 해 보세요. 그냥 때려서 에너지를 줄이는게 아니라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뭐....딱 보면 언제 공격을 해야 겠다는 감이 오실 겁니다.


RPG 의 꽃인 레벨업......!!! 보스를 격파하면 바로 레벨업을 합니다.


퍼즐이 포함된 RPG 게임으로, 큰 부담감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을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368340/Cross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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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꽤 오래전 리눅스의 미디에 대해 포스팅 한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다시 한번 살펴보니 그때와 크게 변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jack 을 실행했었는데(그때는 jack 이 뭔지도 잘 몰랐었는데....) 지금은 리눅스에서 pulseaudio 를 쓰다보니 따로 jack 을 설치하지 않고 pulseaudio 를 쓰면 되더군요.

그리고 fluidsynth 를 설치했더니 의존성으로 qsynth 가 자동으로 설치되어서 최근에 설치한다면 그냥 패키지중에 fluidsynth 만 설치하고  qsynth 에서 사운드폰트만 설정해 주면 바로 미디를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단순히 미디 음악을 감상하고 싶을때는 이렇게 까지 할건 없고 또 음악 감상에는 아무래도 음악 재생에 특화된 플레이어가 좋기 때문에 이번에는 음악 재생 프로그램으로 미디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미디 음악을 들을때 사용할 프로그램은 리눅스에서 많이 쓰이는 음악프로그램인 audacious 입니다.

각종 음악 파일들을 재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저는 리듬박스 같은, 예전 우분투에 기본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 대신 항상 이 프로그램을 써왔기 때문에 매우 익숙한 프로그램인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미디파일을 만일 설정을 안하고 재생하면 아무 소리도 안나옵니다. 복잡한 설정은 필요 없고 간단히 사운드 폰트만 설정해 주면 됩니다.

위 스샷에서 처럼 audio setting.. 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뜨는데 위에 보이듯이 플러그인에 AMIDI-Plug(MIDI 재생기) 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따로 설치한 기억이 없는걸로 봐선 아마 오데이셔스 설치시 기본으로 설치되는 걸로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없으면 패키지 중에 찾아서 알아서 설치하는걸로.....^^;

여기서 아래쪽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설정화면인데 정해줘야 할 것은.....위의 사운드 폰트만 설정해 주면 됩니다. '+' 버튼을 눌러서 사운드 폰트를 설정해 주면 되는데요.

사운드 폰트는....우분투 배포판중에 사운드 폰트가 있습니다. 140메가 정도 되는 gm 폰트인데요. 그럭저럭 윈도우 기본 미디보단 음질이 괜찮은것 같은데....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어쨌던 외부에서 사운드 폰트를 구해서 사용해도 되고 우분투 패키지의 사운드 폰트를 설치해 사용해도 되고 좋은데로 하시면 되고요. 만일 우분투 패키지에서 사운드 폰트를 설치하신다면 그 사운드 폰트의 위치는 위 스샷에서 보이는 위치에 설치됩니다.



사운드 폰트 설치는...제 경우는 synaptics 를 주로 사용하는데 apt-get 이나 apt 를 이용해서 설치를 해도 됩니다. 패키지 명은 위와 같고요.

시탭틱을 이용하신다면 직접 soundfont 로 검색하시거나 fluidsynth 로 검색해도 나옵니다.


뭐.....요즘 미디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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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관련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링크

하지만 이제는 apt-btrfs-snapshot 명령이 잘 작동하는 관계로 간단하게 사용법의 정리만 하고자 합니다.

앞의 sudo 는 제가 우분투를 쓰기 때문에 붙이는 것입니다.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선 알아서.....^^;


sudo apt-btrfs-snapshot list

스냅샷을 확인한다


sudo apt-btrfs-snapshot delete @apt-snapshot-xxxxxxxx  (xxxx 는 스냅샷의 생성날짜 입니다)

특정 스냅샷을 삭제한다.


sudo apt-btrfs-snapshot delete-older-than 1d

1d 보다 오래된 스냅샷을 모두 삭제(d 는 day 입니다), 2d, 3d 등으로 몇일 이후의 스냅샷을 지울지 선택 가능합니다. 그냥 모두 지우려면 0d 를 입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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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7.04 가 나왔습니다.

대충 나올때가 된건 알고 있었는데요. 말일쯤이나 나오겠거니 했는데 벌써 나와 있더군요. 평소보다 빠른건 아닌지....기분탓인가요? ^^;

저는 기존 버전에서 업그레이드 해 줬습니다. 역시나 별 문제 없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대충 변경내용을 보니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크게 바뀐점은, 더 이상 스왑(swap) 파티션을 만들지 않는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윈도우에서 처럼 파일로 만든다네요.

예전에도 스왑파티션 안만들고 파일로 스왑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아예 설치시에 그렇게 설치를 하는가 봅니다. 저야 업그레이드를 해 줬으니 직접 경험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오래전부터 파일로 해도 되지 않나 싶었는데 계속 스왑 파티션을 고집해서 의아한 점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요세는 램 용량도 커서 보통은 딱히 스왑을 크게 잡고 쓸일도 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좀 늦은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최근 18.04 에선 Unity 가 빠지고 Gnome 으로 간다고 하여 이런저런 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니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별 감흥은 없습니다만....음.....뭐....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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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와 리눅스를 듀얼부팅으로 사용할때 시간이 안맞는(바뀌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매우 오래된 문제로 UTC 시간을 이용하느냐 localtime 을 이용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예전부터 윈도우는 localtime 을 사용하기 때문에 UTC 를 사용하는 리눅스와 듀얼부팅을 하면 서로 시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전에는 리눅스 설치시에 설정 옵션이 있었던것 같은데 설치시에 발견을 못한건지 없어진건지.....


해결방법은 2가지 입니다. 윈도우를 UTC 를 사용하도록 하던가, 리눅스를 localtime 을 사용하도록 하던가.....

예전에 윈도우에서 UTC 를 사용하려고 해 보았으나 설정도 다소 복잡하거니와 그때 무슨 이유인지 실패한 이후로 그냥 포기하고 리눅스를 localtime 으로 변경하고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etc/default/rcS 파일에서 UTC 옵션을 바꿔주는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넷북에 xubuntu 를 설치하고 보니 아예 저 파일이 없더군요. 파일을 새로 생성해서 해 볼까 하다 혹시 검색해 보니 다른방법이 있더군요.

timedatectl set-local-rtc 1

터미널에서 위의 명령을 주면 됩니다. sudo 로 실행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위와 같이 실행해 주면 localtime 으로 설정 됩니다. 뒤에 숫자를 0 으로 바꿔서 입력하면 다시 UTC 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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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드롭박스의 트레이 영역 아이콘(indicator icon) 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드롭박스의 아이콘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방법의 문제점은 드롭박스가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수정을 해 줘야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 방법은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터미널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실행합니다.


cd .config/autostart


cp dropbox.desktop drop.desktop


dropbox autostart n


첫라인은 컴퓨터 시작시 프로그램을 자동실행하는 프로그램의 단축아이콘(?)을 넣어놓는 디렉토리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 디렉토리에 부팅시에 실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desktop 파일을 만들어 넣어두면 컴퓨터 시작시 자동시작 됩니다.


두번째 라인은 드롭박스의 실행 단축아이콘을 복사해 두는 것입니다. 물론 새로 직접 작성해서 만들어도 되지만 번거로우니 복사해놓고 수정할 것 입니다.


세번째 라인은 드롭박스의 자동시작 파일을 삭제하는것입니다.(원래는 자동시작을 안하게 하는것인데...)  제 생각엔 rm 명령으로 지워도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이유는 뒤에서 설명합니다.


이렇게 해놓고 이제 drop.desktop 파일을 수정해 줍니다. 에디터로 drop.desktop 파일을 열고


Exec= dropbox start -i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Exec=dbus-launch dropbox start -i


로 고칩니다. 그리고 저장을 하시고요.


컴퓨터를 재시작 합니다.


그러면 아이콘이 제대로 나옵니다. 사실은 여기서 끝나야 합니다만.....제 경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은 참고 하세요.


위의 커맨드중......dropbox autostart n 을 실행할 경우 원래 드롭박스의 자동 시작파일이 .config/autostart 디렉토리에 생성되지 않아야 합니다만....제 경우는 자동시작 옵션이 꺼지지 않아서 계속 해서 dropbox.desktop 파일이 생성되더군요. 그래서 다음과 같이 다시 한번 작업을 해 줬습니다.


위의 작업을 해준뒤 재부팅 했으면 시스템 트레이 영역에 드롭박스 아이콘이 제대로 뜰태니 그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환경설정으로 갑니다.





위에서 표시한 부분이 원래 체크가 되어 있는데 체크를 해제해 줍니다. 그러면 dropbox.desktop 파일이 삭제되고 더이상 새로 생성되지 않을 것입니다.


위에서 dropbox autostart n 대신 rm 명령으로 직접 dropbox.desktop 파일을 지워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 한 이유가 바로 이것 입니다. 어차피 GUI 환경에서 다시 설정을 해 줘야 했으니까요. 뭐....결과는 같습니다만....




위에서 한 작업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이렇습니다.


컴퓨터 시작시 리눅스는 .config/autostart 에 .desktop  파일로 만들어져 있는 프로그램을 자동실행해 줍니다.


드롭박스 역시 autostart 디렉토리에 dropbox.desktop 파일을 만들어 자동실행을 하고요.


따라서 dropbox.desktop 파일을 직접 수정해 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문제는 드롭박스가 가끔씩 dropbox.desktop 파일을 수정해 놓기 때문에 그때마다 파일을 다시 수정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dropbox.desktop 파일을 다른이름으로 복사해서 수정해 주는 방식으로 드롭박스를 실행해 주고 dropbox 가 생성하는 자동실행 파일인 dropbox.desktop 파일을 더이상 자동생성하지 않게 만듬으로서 우리가 수정한 파일로 드롭박스가 컴퓨터 부팅시에 자동실행되게 해주는 것 입니다.


사실 자동실행의 원리를 이해하면 별것 아닌 작업입니다. 괜히 복잡해 보이네요. ^^;


위의 작업은 사실 터미널을 열지 않고 GUI 로도 모든 작업이 가능하긴 하지만 여러 데스트탑 환경을 고려해서 콘솔작업을 예로 설명했습니다. 위의 설명의 원리를 이해하셨다면 GUI 환경에서 작업을 하셔도 결과는 같으니 편하신 대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이 글은 다음 링크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webupd8.org/2016/06/fix-dropbox-indicator-icon-and-menu-no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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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최근 사용해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중 가장 맘에들고 쓰기 쉬웠던 핸드브레이크의 설치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브레이크는 우분투 14.04에 들어와서 기본저장소에 포함되었습니다.


다만 우분투 저장소에 있는 버전은 많은 기능이 빠져있는 버전입니다. 물론 간단히 사용하기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aac 코덱의 제한성과 mkv 로만 동영상을 만들수 있다는 점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모든 기능을 다 쓸수 있는 버전은 핸드브레이크의 nightly build 버전을 설치해서 쓰시면 됩니다. 다만 안정버전이 아닌 개발버전이기에 다소 불안하거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https://launchpad.net/~stebbins/+archive/handbrake-snapshots


위 링크가 바로 핸드브레이크의 ppa 주소 입니다. ppa 를 추가하는 방법은 일단 터미널을 여시고....


sudo add-apt-repository ppa:stebbins/handbrake-snapshots


을 입력하면 ppa 가 추가 됩니다.


제 경우는 이후에 synaptic 으로 설치했습니다.




왼쪽 위의 새로고침을 하고 hanbrake 로 검색을 해보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위에 보면 연두색으로 표시되어 있는것이 바로 기능 제한이 있는 우분투 저장소의 hanbrake 입니다. 그 아래에 빨간색 테두리로 표시한 handbrake-gtk 라고 표시되 있는것이 ppa 추가후 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을 설치하셔야 됩니다.



그냥 터미널에서 설치하려면 ppa 추가 후에...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handbrake-gtk


라고 해주면 아마 될겁니다. ^^;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ppa 버전의 hanbrake 를 설치시 우분투버전의 hanbrake 가 설치되어 있었다면 이것은 삭제됩니다.




우분투패키지에 포함된 버전을 실행해보고 mp4 를 만들 수 없다는걸 알게 되어서 다른 설치 방법을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13.10 때는 getdeb 버전을 썼었는데 getdeb 버전은 mp4 파일 생성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우분투 기본패키지에 hanbrake 가 포함된 탓인지 getdeb 에 14.04 버전용 hanbrake 는 추가되지 않고 있더군요.

nightly build 버전은 아무래도 unstable 버전이기 때문에 사용상 약간의 문제는 발생할 수 있지만, 버전 특성상 큰 문제라면 금방 수정되어 올라올것 입니다.

아무래도 기능이 좀 더 추가되어있는 버전이 나을것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우분투 리눅스에서 동영상 인코딩 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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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선 윈도우 파티션을 보여주긴 하지만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마운트 시켜놓진 않습니다. 물론 노틸러스나 다른 파일관리자에서 해당 파티션을 클릭해 주면 그때는 마운트 시켜주긴 합니다만....저 같은 경우 드롭박스 디렉토리를 윈도우쪽 파티션을 사용할 생각이므로 리눅스 부팅이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 파티션이 마운트 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이 작업은 /etc/fstab 에 직접 설정해 주면 되긴 하는데 자주하는 작업이 아니다 보니 할때마다 검색을 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gui 툴로도 설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그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제 루분투에선 시작메뉴의 '기본설정 -> 디스크' 를 실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현재 디스크 드라이브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설정해줄 윈도우 파티션을 클릭해서 선택해 주고 그 아랫쪽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메뉴가 뜨는데 괜히 포맷 같은 메뉴를 선택하지 마시고.....^^;  '마운트 옵션 편집...'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입니다.




표시이름은 파일관리자에서 보이는 이름이니 적당한걸로 바꿔주시고요. 마운트 지점은 특별히 안바꿔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좀더 보기좋게 바꿔준것 뿐입니다. 터미널에서 직접 타이핑할때 조금 더 편할 수도 있겠고요.

uid 설정부분은 ntfs 파티션에서 파일 삭제시 휴지통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우분투에서 기본 생성한 유저의 uid 는 1000 인데 이후에 추가로 유저를 만들었다거나 한다면 자신의 계정에 맞게 설정해 줘야 합니다.(보통은 uid=1000 옵션이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uid 를 직접확인하고 싶다면 '/etc/passwd' 파일에서 자신의 사용자 이름으로 검색해 봐도 uid 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discard 와 noatime 은 원래 ssd 사용시에 trim 을 위해 보통 해주는 옵션인데 ntfs 에도 적용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그냥 써 줬습니다.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고, 요즘 최신 커널은 위 옵션을 주지 않아도 ssd 사용시 trim 을 해 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설정하는 김에 그냥 써 줬습니다.

다 설정해 주셨으면 어차피 컴퓨터 처음 켰을때 파티션이 자동으로 마운트 되느냐를 봐야 하니 재부팅 해 주세요. 그리고 설정을 재대로 하셨으면 파일관리자에서 처음부터 마운트 되어 있는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스샷의 표시 보이시죠? 처음부터 저렇게 마운트가 되어 있습니다.




원래 넷북에서 윈도우를 설치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필요에 따라 설치를 해 줬습니다. 물론 듀얼부팅으로 리눅스도 설치 해 줬고요.


리눅스와 윈도우를 같이 쓰게 되면 데이터는 윈도우 파티션에 저장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윈도우에선 리눅스 파티션을 접근을 못하니까요.


개인적으론 초보분들을 위해 미리 처음부터 윈도우쪽 디스크를 마운트 시켜주는게 낫지 않나 싶긴 한데....이렇게 하는 이유가 모르긴 해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GUI 설정 프로그램이 있으니 편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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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직접 시작메뉴를 수동으로 처리해 줘야 할 일은 없습니다. 우분투에는 시작메뉴를 편집할 수 있는 GUI 프로그램이 이미 내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루분투(lubuntu)를 루분투 씨디를 이용해 설치해 봤습니다. 우분투 설치이후 설치하는것과는 좀 다르긴 하지만, 오히려 더 깔끔하고 좋더군요. 물론 우분투에 비하면 좀 세련된 맛은 떨어지긴 합니다만....

다만 한가지 부족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게 시작메뉴를 편집할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우분투에서 쓰는 프로그램을 설치해도 되긴 하는데 한번 설치하려고 했더니 너무나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같이 설치되더군요. 그래서 왠지 맘에 안들어서 직접 시작메뉴에 프로그램을 추가 해 보기로 했습니다.

추가하려는 프로그램은 제가 직접 만든 스크립트인 노트북 터치패드를 끄고 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건 우분투에서 설치한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시작메뉴에 추가하려면 직접 작업해 줘야 합니다.

원래 시작프로그램들이 들어가 있는 디렉토리는 /usr/share/applications 입니다. 이곳에 파일을 만들어도 됩니다만...저는 개인디렉토리에 만드는 쪽을 택했습니다.
자신의 홈 디렉토리에 '.local/share/applications'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여기에 파일을 생성해 주면 됩니다. 파일명은 'filename.desktop' 형식으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Desktop Entry]
Encoding=UTF-8
Exec=/home/USER/bin/touch
Icon=/home/USER/my/icons/touch.png
Type=Application
Terminal=false
Name=touch
GenericName=touch
StartupNotify=false
Categories=Utility;Core;GTK;


대략 파일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위 내용은 lxde 위키에 있는 샘플을 가져다 아주 조금 수정한 것입니다.

프로그램은 Categories 에 넣은 항목으로 각각 맞는 메뉴로 분리되고 여러 항목을 적을 때는 ';' 으로 분리합니다. 예를 들면 Game;Puzzle  이런 식으로.....저 위의 카테고리부분은 솔직히 저도 어떻게 해야 분류가 되는지 잘 몰라서   /usr/share/applications 에 있는 파일중 하나를 참고 해서 복사해 넣은것입니다. 원하는 카테고리에 파일을 넣으려면 기존의 파일을 참고 해서 카테고리를 복사해 넣는게 가장 확실할것 같습니다.

Exec 항목이 실행파일을 지정해 주는 부분입니다.  당연하게도, 프로그램 경로중 USER 라고 된부분은 각자 자신의 계정명을 넣으셔야 됩니다.
Icon 항목은 없어도 프로그램 추가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럴 경우 기본 아이콘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파일을 만들어 넣은 후에 터미널에서 lxpanelctl restart 명령으로 패널을 재시작해 주면 시작메뉴에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루분투 씨디로 클린 설치해 보니 우분투쪽에서 편하게 썼던 몇가지(여기서 이야기한 메뉴편집기 같은...)가 없긴 한데 크게 불편할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리눅스를 처음 사용하신다거나 초보시라면 루분투나 주분투 보다는 일단 우분투를 설치해 사용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쪽이 메인이고 사용자도 많고, 어느정도는 편의성도 더 고려되어 있으니까요.

루분투는 원래 경량 목적이다 보니 우분투와는 조금 성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약간은 설정방법도 구식이랄까....그렇기도 하고요. 전 별 불편 없고 잘 쓰고 있습니다만.....^^;

참고로 메뉴의 편집/추가/삭제 프로그램인 lxmed 란 GUI 툴도 있습니다. 자바 프로그램이므로 자바가 필요합니다. 직접 사용해 보지는 았았고요. 혹시나 GUI 툴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만 해 둡니다.
http://lxmed.sourceforg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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